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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24년 산행

240218, 5번째, 화순 백아산, 관광목장 하늘다리 마당바위 천불봉 백아산 덕고개 주차장 - 첨단산악회 2024년 시산제 산행

by 멋진동하 2024.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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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2월 18일 일요일 흐림

5번째, 화순 백아산 810m 탐방의 날

광주첨단산악회 제754차(년06차) 정기산행 화순 백아산 시산제 산행

일시 : 2024년 02월 18일 07시00분

2024-02-18 080343, 화순 백아산, 관광목장 각시바위 하늘다리 마당바위 천불봉 백아산 마당바위삼거리 덕고개.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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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코스 : 백아산관광목장-각시바위-원리갈림길-하늘다리-마당바위-천불봉-백아산-천불봉

-마당바위갈림길-관광목장갈림길-덕고개-백아산주차장(7.16km, 2시간 40분)

함께한이 : 광주첨단산악회 70명의 회원들과 함께

 

오늘은 2024년 갑진년 광주첨단산악회 시산제의 날, 동하가 회장직을 수행하며 백아산에서 산신제를 지내는 날이다. 아울러 동하회장은 2007년 5월 27일에 첫번째 탐방을, 2009년 2월 1일에 두번째, 2015년 12월 26일에 세번째, 2022년 1월 31일에 네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다섯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화순 백아산이며, 2009년 2월 1일에 첨단산악회가 마당바위에서 시산제를 지냈던 백아산이기도 하다. 70명의 회원들이 참석, 관광목장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각시바위를 지나 폐금광굴과 까칠한 바윗길을 올라서면 원리갈림길 능선이고 하늘을 찌를듯한 바위협곡을 통과하여 올라서면 하늘다리이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 하늘다리는 휘청휘청 심하게 흔들거리고, 잔뜩 찌푸린 날씨는 지리산을 잘 보여주지 않는다. 겨우 반야봉만 구름 위로 고개를 쳐들고 있을 뿐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가까이 있는 무등산마저도 잘 보이질 않는다. 웅장한 하늘다리를 건너며 회원들과 흔적을 남기고, 2009년도 시산제를 지냈던 마당바위에 도착, 그날을 되새겨본다. 천불봉을 지나 급경사를 올라서면 백아산 해발810m 정상에 도착하고, 블랙야크100+명산 어게인 인증을 회원들과 함께 한다. 백아산 또한 전망이 아주 좋은 곳인데 갑자기 구름이 몰려오면서 온세상을 덮어버려 아무것도 조망할 수가 없고, 이제 시산제 준비를 위해 빠르게 하산을 해야 한다. 천불봉을 지나 마당바위갈림길에서 좌회전하여 덕고개의 백아산주차장에 도착하며 하산을 완료한다. 지금부터 2024년 갑진년 시산제 행사를 시작해야 한다. 콜라총무이사님으로부터 시산제 개회가 선언되고, 집사인 산남산행팀장, 일산산행팀장이 촛불을 점화하며 시산제시작을 산신령께 고한다. 동하회장이 초헌관으로써 강신례, 참신례, 초헌례의 의식을 거행하고, 이어서 송원고문님의 독축례, 섬돌고문님의 아헌례, 차홍산행이사님의 종헌례 의식을 차례로 진행한다. 다음 순서 첨작례는 고문단, 부회장단, 산행팀, 총무팀, 그리고 출생띠별로 첨작례를 진행한다. 이어서 세 헌관 및 전 회원이 산신령과 이별하는 의식의 사신례를 진행하고, 동하회장이 영위 전에 있는 술 한 잔으로 음복례를 실시한다. 다음은 축문을 태우는 의식의 분축례를 동하회장과 송원고문님이 함께 진행하며 산남산행팀장님, 일산산행팀장님 두 집사가 시산제를 마쳤다고 산신령께 고한다. 이어서 콜라총무이사님이 시산제 폐회를 선언하고, 준비한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2024년 갑진년 시산제를 무사무탈 신바람나는 첨단산악회, 행복한 첨단산악회가 되도록 기원하고, 사계절가든으로 장소를 옮겨 뒤풀이를 진행하며 큰 행사인 2024년 갑진년 백아산 시산제 산행을 모두 마친다.

산행일시 2024년 02월18 일(일요일) 07시 00분
산행코스 A코스 백아산관광목장-각시바위-능선삼거리-하늘다리-마당바위-약수터-천불봉
-백아산정상(810m)-약수터-능선삼거리-백아산관광목장(약7,5km 3시간)
B코스 백아산관광목장-각시바위-능선삼거리-하늘다리-마당바위-약수터-천불봉
-백아산정상(810m)-약수터-능선삼거리-백아산관광목장(약7,5km 3시간)
  들머리:전남 화순군 백아면 노기리 25-3
날머리:전남 화순군 백아면 노기리 25-3
산행경비 금40,000원  (산행비는 버스승차후 거출합니다)
차량경유 백운동(남광주농협건너편) 건강관리협회 문예후문
06:20 06:30    06:35
광주국립박물관 입구 양산동 뉴스타정형외과 첨단 우체국앞
 06:40 06:50 07:00
◈ 산행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장소를 표기해주세요
최종출발 ◈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앞) 07시00 분
준비물 ◈ 간식, 상비약, 충분한 식수, 아이젠
차량이동
시 간
약45km(40분예상)
 임원
연락처
  회 장 동하 010-3613-4876
산행이사 차홍 010-3643-7507
산행팀장 무진주   산남 010-3631-5612
알초롱   일산 010-4677-7675
차카게 010-9603-1496    
총무이사 콜라 010-9443-2831
총무팀장 봉남   아로마  
마르띠노 010-7610-0388 프리웨이  

백아산[ 白鵝山 ]

전라남도 화순군 백아면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810m이다. 석회석으로 된 산봉우리가 마치 흰 거위들이 모여 앉아 있는 것처럼 보여 백아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산 북쪽으로 무등산(1,187m), 남쪽으로 모후산(919m)이 있다. 날카로운 바위가 많고 산세가 험하나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순탄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산 중턱에는 화순 아천산 천연동굴이 있다. 석회암 동굴이며, 2억년 전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산행은 원리와 수리에서 각각 시작할 수 있다. 원리에서 오르는 코스는 상여바위, 절터바위, 마당바위를 거쳐 15m 높이의 폭포가 있는 용촌부락에서 금성부락으로 하산한다. 상여바위와 절터바위는 매우 험한 암봉이므로 암벽 등반 경험이 없는 등산객은 암봉 아래로 산행하며, 2시간 40분 정도 소요된다. 수리에서 시작하는 코스는 백아산 자연휴양림에서 출발한다. 1996년에 조성된 자연휴양림에는 야영장, 취사장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산막 옆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남릉에 오르며 남릉 아래쪽에는 백학정(白鶴亭)이라는 전망대가 있는데, 노치리계곡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하산은 철불봉을 넘어 마당바위, 절터바위를 지나 원리로 또는 백학정에서 급한 경사길을 따라 자연휴양림으로 내려간다. 다른 하산 길은 정상에서 천불봉과 비학봉을 거쳐 아산목장으로 하산하는 코스도 있다. 휴양림으로 하산하는 코스는 2시간 30분 정도, 아산목장으로 하산하는 코스는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화순군 옥리에는 1982년 발견하여 휴양지로 조성한 화순온천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백아산 [白鵝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백아산관광목장에서 시작하여 하늘다리 마당바위 천불봉 백아산 탐방 후

덕고개 농협창고 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코스

 

 

 

7.16km에 2시간 40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화순 백아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화순 백아산 산행정보

 

 

 

화순 백아산 지도

 

 

 

광주에서 7시에 출발하여 약 50분만에 백아산관광목장 주차장에 도착

 

 

 

까칠한 바위협곡에 놓여있는 하늘다리가 멋지게 조망되고

 

 

 

어김없이 준비체조는 실시해야 하지요.

 

 

 

오늘은 2024년 갑진년 한 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시산제 산행이 되어집니다.

안전산행과 회원들의 건강 및 소망 기원, 광주첨단산아가회 시산제, 2024.02.08. 화순 백아산

해송고문님께서 프랑카드를 멋지게 제작하여 협찬을 해주셨지요. 감사드립니다.

 

 

 

시산제 산행이니만큼 많은 회원들이 함께 하게 되고

 

 

 

버스 2대에 편승하여 총70명의 회원들이 함께 합니다.

 

 

 

하늘다리를 배경으로 단체기념촬영

 

 

 

베이커리 카페 백아를 통과하여

 

 

 

왼쪽으로 방향을 잡아 산행을 시작합니다.

 

 

 

백아산 정상 3.1km 방향으로 진행

 

 

 

무진주산행팀장님, 봉남총무팀장님, 콜라총무이사님

 

 

 

각시바위를 바라보며

 

 

 

거대한 절벽바위 아래를 지납니다.

 

 

 

절벽바위 아래에서 잠시 쉬어가고

 

 

 

폐광이 된 금광굴에는 맑은 물이 가득차 있군요.

 

 

 

까칠한 바윗길 구간을 올라서면

 

 

 

백아면 원리갈림길에 도착, 백아산 정상 1.9km 방향으로

 

 

 

부드러운 능선길이 시작됩니다.

 

 

 

무등산을 바라보는데, 구름속에 완전히 숨어버렸군요.

 

 

 

다시 까칠한 급경사의 바윗길구간

 

 

 

바위협곡구간을 통과해 갑니다.

 

 

 

봉남총무팀장님과 체리체리고문님

 

 

 

봉남총무팀장님, 하이트고문님, 체리체리고문님

 

 

 

좋은날님, 체리체리고문님, 동하회장

 

 

 

바위협곡을 통과하여

 

 

 

작은 계단을 올라서면

 

 

 

조망이 트이며 지나왔던 방향으로 백아산의 바위들이 까칠하게 다가서고

 

 

 

지리산 방향을 바라보니 반야봉이 구름 위로 고개를 쳐들고 있군요.

 

 

 

당겨본 지리산 반야봉

 

 

 

그리고 백아산 하늘다리에 도착합니다.

 

 

 

막걸리 한 잔 하실까요?

 

 

 

동하회장도 한 잔 마셔봅시다.

 

 

 

하늘다리에서 백아산정상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보고, 무진주산행팀장님

 

 

 

무진주산행팀장님과 웅암님

 

 

 

백아산정상을 배경으로 무진주산행팀장님과 웅암님

 

 

 

체리체리고문님도 흔적을 남기고

 

 

 

봉남총무팀장님과 체리체리고문님

 

 

 

월광님, 봉남님, 체리체리님

 

 

 

무진주님, 월광님, 봉남님, 체리체리님

 

 

 

웅암님, 무진주님, 들꽃향기님, 월광님, 체리체리님, 봉남님

 

 

 

하늘다리에서 즐거운 시간입니다.

 

 

 

웅암님, 월광님, 무진주님, 동하, 봉남님, 체리체리님

 

 

 

백아산정상을 배경으로 장미재무팀장님

 

 

 

바람이 세차게 부는 하늘다리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재무팀장님

 

 

 

동하회장도 하늘다리에서 멋진 흔적을 남기고

 

 

 

하늘다리에서 아로마총무팀장님

 

 

 

백아산정상을 배경으로 해피님

 

 

 

이쁜미소 지으며 원츄리부회장님, 해피님

 

 

 

사이좋게 행복한동행님과 해피님

 

 

 

하늘다리는 절터바위와 마당바위를 연결하는 현수교로써

 웅장한 규모의 백아산하늘다리입니다.

 

 

 

만세를 부르며 콜라총무이사님도 하늘다리를 건너고

 

 

 

해피님, 행복한동행님, 차홍님, 콜라님, 아로마님, 장미님

 

 

 

2024년 운영진이 함께 만났군요.

차홍산행이사님, 콜라총무이사님, 동하회장

 

 

 

하늘로 올라가며 아로마총무팀장님

 

 

 

마당바위에 도착, 2009년도에는 이곳 마당바위에서

첨단산악회 시산제를 했었던 장소이지요.

 

 

 

마당바위에서 해바라기님과 도움사랑고문님

 

 

 

마당바위 인증, 장미재무팀장님과 아로마총무팀장님

 

 

 

장미재무팀장님과 동하회장, 둘이서 사이좋게 흔적을 남기고

 

 

 

이 바위를 마당바위라고 하는가요?

 

 

 

콜라총무이사님, 아로마총무팀장님, 장미재무팀장님

 

 

 

마당바위의 한켠 절벽위에서 백아산정상을 배경으로 첨단산악회의 이쁜이들

콜라님, 아로마님, 장미님, 민들레님, 해피님

 

 

 

마당바위에서 급경사계단을 따라 내려서면

 

 

 

백아면 이천리 갈림길이고, 백아산정상 탐방후 이곳까지 되돌아와

백아면 이천리 방향으로 하산을 해야합니다.

 

 

 

마당바위를 이루고 있는 바윗덩이를 뒤돌아보고

 

 

 

약수터 위로는 절벽주상절리가 병풍을 이루고 있지요.

 

 

 

천불봉은 잠시 까칠하게 올라서야 하고

 

 

 

누워서 자라고 있는 소나무도 여전히 잘 자라고 있군요.

 

 

 

계단을 올라서면

 

 

 

천불봉이고, 바위로 이루어진 천불봉 정상은 오를 수가 없군요.

 

 

 

천불봉을 통과하여 마지막 급경사를 올라서면

 

 

 

백아산 해발 810m 정상입니다.

 

 

 

백아산 정상에서 단체 한 컷

 

 

 

웅암님, 차홍님, 동하, 체리체리님, 무진주님, 봉남님, 월광님

 

 

 

백아산 정상에서 차홍산행이사님

 

 

 

동하회장도 백아산 정상 인증을 해야지요.

블랙야크 100+명산이기도 한 백아산, 동하는 어게인 인증을 하게 되고

 

 

 

동하회장은 2007년 5월 27일에 첫번째 탐방을, 2009년 2월 1일에 두번째,

2015년 12월 26일에 세번째, 2022년 1월 31일에 네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다섯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화순 백아산이기도 합니다.

 

 

 

백아산 정상에서 해바라기님

 

 

 

이쁜미소로 흔적을 남기고

 

 

 

도움사랑고문님과 지나가리님

 

 

 

장미재무팀장님도 블랙야크 100+ 어게인 인증을 하시고

 

 

 

장미재무팀장님은 2007년 5월 27일에 첫번째 탐방을, 2009년 2월 1일에 두번째,

2015년 12월 26일에 세번째, 2022년 1월 31일에 네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다섯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화순 백아산이기도 합니다.

 

 

 

백아산 정상에서 동하회장과 장미재무팀장

 

 

 

둘이서 함께 사이좋게 흔적을 남겨봅니다. 동하회장과 장미재무팀장

 

 

 

블랙야크 100+명산 백아산 인증, 아로마총무팀장님

 

 

 

멋지게 흔적을 남겨봅니다. 아로마총무팀장님

 

 

 

드림강님도 멋지게 백아산 인증을 하시고

 

 

 

오늘 처음 참석하신 김점규님, 만나서 반가웠구요.

종종 함께 발걸음 하시길 기대합니다.

 

 

 

드림강님, 산과바다님, 이정현님, 김점규님

 

 

 

나두야간다님, 드림강님, 산과바다님, 이정현님, 김점규님, 산과바다님 일행들이시지요.

지난 소백산행때 함께 했었고, 오늘 다시 함께 합니다.

 

 

 

나두야간다님도 멋지게 백아산 인증

 

 

 

백아산 정상에서 환태평양님 흔적을 남겨드리고,

이제 하산을 시작합니다.

 

 

 

천불봉을 바라보며 빠르게 하산을 이어가고

 

 

 

천불봉 정상을 통과하며

 

 

 

마당바위와 하늘다리를 구성하고 있는

바윗덩이가 통채바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약수터 입구, 송단마을 갈림길을 지나

 

 

 

마당바위, 그리고 하늘다리로 이어지는 암릉들이

끝없는 멋짐을 그려내고 있는 풍경입니다.

 

 

 

하늘다리를 당겨보고

 

 

 

마당바위갈림길에서 좌회전하여

백아면 이천리 덕고개 방향으로 하산을 이어갑니다.

 

 

 

빠른 발걸음으로 내려가다보니 회원들과 합류하고

 

 

 

나뭇가지 사이로 하늘다리가 올려다 보이는군요.

 

 

 

하늘다리를 당겨보니 V자의 거대한 바위협곡 위로

웅장한 하늘다리가 멋지게 다가섭니다.

 

 

 

관광목장갈림길을 통과하며,

백아면 이천리 1.2km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진행하고

 

 

 

시산제 준비를 위해 빠른 발걸음으로 하산을 서두릅니다.

 

 

 

푸릇푸릇한 초지를 지나며 장미재무팀장님과 아로마총무팀장님

 

 

 

아로마총무팀장님, 서울보석고문님, 장미재무팀장님

 

 

 

덕고개 백아산주차장에 우리의 버스가 기다리고 있군요.

 

 

 

백아산 하늘다리를 올려다보며

 

 

 

백아산 등산안내도를 살펴보고 오늘 걸었던 길을 가늠해봅니다.

 

 

 

백아산등산로 표석

 

 

 

이곳에서 백아산 정상은 3.5km의 거리이군요.

 

 

 

하산주에 백아산막걸리로 목마름을 달래주고

 

 

 

오늘의 시산제 제삿상이 멋지게 차려졌습니다.

 

 

 

2024년 첨단산악회 슬로건은

"신바람나는 첨단산악회 행복한 첨단산악회" 입니다.

 

 

 

시산제는 이러한 순서대로 진행을 할것이고

 

 

 

2024년도 신임 임원진들

 

 

 

무늬구슬정문규님이 멋지게 시산제 시를 지어주셨지요.

 

 

 

안전산행과 회원들의 건강 및 소망 기원

광주 첨단산악회 시산제  2024.02.18. 화순 백아산

해송고문님께서 협찬해주신 멋진 프랑카드입니다.

 

 

 

송원고문님과 장미재무팀장님, 한 컷 하시고

 

 

 

이제 시산제를 슬슬 시작해볼까요?

 

 

 

산남산행팀장님과 일산산행팀장님이

오늘의 시산제 집사역할을 해주십니다.

 

 

 

콜라총무이사님이 시산제 전체 사회를 맡아주시고

 

 

 

지금부터 2024년 갑진년 광주첨단산악회 시산제를 거행하겠습니다.

일산, 산남 두 집사는 촛불을 밝히고 향을 피워주세요.

 

 

 

두 집사가 전 회원에게 시산제 시작을 세 번 고합니다.

"지금부터 2024년 갑진년 시산제를 시작합니다."

"지금부터 2024년 갑진년 시산제를 시작합니다."

"지금부터 2024년 갑진년 시산제를 시작합니다."

 

 

 

다음은 강신례입니다.

초헌관이신 동하회장님은 앞으로 나와서 강신례를 올리시오.

 

 

 

동하회장님은 집사의 잔을 받아 술을  따른 후 땅에

3번 나누어 부으면서 산신을 청하고 절을 두 번 하는 강신례

 

 

 

다음은 참신례입니다.

 

 

 

헌관 이하 모든 회원들은 참신 재배를 하시오. 일동재배~~~

 

 

 

모든 회원들이 두 번 절을 하며 참신례를 마치고

 

 

 

다음은 초헌례입니다.

 

 

 

모든 회원들이 엄숙한 마음으로 시산제를 함께 하시며

 

 

 

초헌관 동하회장님은 영위전에 궤하시고(무릎을 꿇으시고)

 

 

 

 잔을 받아 땅에 세 번 부은 다음 재배를 하시오

 

 

 

정성스럽게 재배를 마치고

 

 

 

초헌관 동하회장님은 다시 영위전에 궤하시고(무릎을 꿇으시고) 

 

 

 

초헌관 동하회장은 술잔을  집사에게 주어 제상 위에 놓으시오.

왼쪽 잔에 먼저 술을 따르고 오른쪽 잔에도 술을 따라

 

 

 

향 위에서 세 번 돌리고 집사를 통해 제상 위에 놓습니다..

 

 

 

여기까지 동하회장님이 진행한 초헌례를 마치고

 

 

 

다음 순서는 송원고문님께서 진행하실 독축입니다.

 

 

 

축문은 송원고문님께서 직접 준비를 해오셨군요.

 

 

 

유세차~ 갑진년 정월 임자일에 화순의 진산 백아산에 제단을 마련하여 광주첨단산악회장

동하 김동구를 초헌관으로 정하여 삼가 영험하신 산신령께 고하나이다. 천지신명이시여!

지난 한 해 동안 첨단산악회의 모든 산행의 안전을 지켜주셨고 회원 모두의 건강을 돌보아

주신 신험에 저희는 마음깊이 감읍하고 있사옵니다. 갑진년 새해에도 변함없이 가호를

내려주시어 오르막에서는 인내를 배우게 하시고 내리막에서는 사랑을 익히게 하시어

회원 모두의 화합과 의리를 더욱 창성케 하옵기를 간절히 기원하나이다. 천지신명이시여!

저희가 산에 오르는 것은 저희 안에 산이 없기 때문입니다. 전지전능하신 신통으로 산행을

통하여 저희 안에 산을 가득 담아 주시고 산사랑의 실천으로 자연과의 동화를 이루게 하여

주시옵기를 경건한 마음으로 축원하나이다. 천지신명이시여! 첨단산악회원 모두의 다짐을

모아 경건한 술잔을 올리오니 부디 흠향하옵소서.

갑진년 정월 임자일(甲辰年 正月 壬子日)

고축인 광주첨단산악회원 일동(告祝人 光州尖端山岳會員 一同)

 

 

 

독축을 하신 송원고문님께서 술을 따라 올리며 재배를 하시고

 

 

 

다음은 아헌례로써 아헌관이신 섬돌고문님께서 아헌례를 올리겠습니다.

 

 

 

아헌례은 두 번째 올리는 잔으로서 초헌례와 똑같이 진행합니다.

 

 

 

정성스럽게 두 번 절을 올리며 아헌례가 끝이 나고

 

 

 

다음은 종헌례, 차홍산행이사님께서 종헌례를 올리겠습니다.

 

 

 

 종헌례는 세 번째 올리는 잔으로 초헌례와 똑같이 진행합니다.

 

 

 

두 번 잔을 올리며 종헌례를 마치고,

세 헌관은 초석에서 물러나 대기합니다.

 

 

 

다음은 첨작례, 모든 회원들이 차례차례 첨작례를 진행 할겁니다.

 

 

 

먼저 고문단이 나와서 첫번째 첨작례를 올리고

 

 

 

무사무탈 신바람나는 행복한 첨단산악회가 되소서~

 

 

 

다음은 부회장단의 첨작례가 시작되고

 

 

 

정성을 모아 술잔을 올리며

 

 

 

두 번 절을 하며 부회장단의 첨작례가 끝이 납니다.

 

 

 

다음은 산행팀의 첨작례

 

 

 

올 한 해 무사무탈한 산행을 이어가도록 기원합니다.

 

 

 

다음은 총무팀의 첨작례

 

 

 

잔을 제삿상에 올리고

 

 

 

두 번 절을 하며 무사무탈 산행을 기원합니다.

 

 

 

다음은 각 출생띠별로 첨작례를 이어가겠습니다. 먼저 쥐띠

 

 

 

두 번 절을 하며 무사무탈 안전산행을 기원하고

 

 

 

다음은 소띠

 

 

두번 절을 하며 무사무탈 안전산행을 기원합니다.

 

 

 

그런데 소띠는 한 명?

 

 

 

다음은 호랑이띠의 첨작례

 

 

 

동하회장은 호랑이띠이지요.

 

 

 

호랑이띠가 오늘 여러명 동참했는데 첨작례는 두 명 뿐이로군요.

 

 

 

다음은 토끼띠의 첨작례

 

 

 

두 번 절을 하며 무사무탈~

 

 

 

신바람나는 행복한 첨산산악회가 되소서~

 

 

 

다음은 용띠의 첨작례

 

 

 

정성스럽게 절을 두 번 올리고

 

 

 

오늘 처음오신 달마+님이 용띠였군요.

 

 

 

다음은 뱀띠의 첨작례

 

 

 

 정성스럽게 술을 따라 올리고

 

 

 

두 번 절을 올리며 소원성취를 빌어봅니다.

 

 

 

다음은 말띠의 첨작례

 

 

 

정성스럽게 두 번 절을 올리며

 

 

 

건강과 소망을 기원드립니다.

 

 

 

다음은 양띠의 첨작례

 

 

 

 양띠는 페러맨님 홀로 외로이 소망을 기원합니다.

 

 

 

다음은 원숭이띠의 첨작례

 

 

 

정성스럽게 술을 올리고

 

 

 

두 번 절을 올리며 무사무탈 안전산행을 기원합니다.

 

 

 

다음은 닭띠의 첨작례

 

 

 

두 번 절을 올리며 신바람나는 행복한 첨단산악회를 기원합니다.

 

 

 

다음은 개띠의 첨작례

 

 

 

정성스럽게 두 번 절을 올리며

 

 

 

갑진년 한 해 건강과 소망을 기원합니다.

 

 

 

다음은 마지막 돼지띠의 첨작례

 

 

 

정성스럽게 두 번 절을 올리며 무사무탈

신바람나는 행복한 첨단산악회가 되길 기원합니다.

 

 

 

여기까지 차례차례 출생띠별로 첨작례를 모두 마쳤고

 

 

 

다음 순서는 사신례로써 신과 이별하는 의식입니다.

 

 

 

세 헌관 및 모든 회원들은 궤하고 감모를 하시오.

(모든 회원들이 경건한 마음으로 조금 오랫동안 가만히 엎드려서

신령께 축원의 마음을 갖는다. 집사가 "어험, 어험, 어험"하고

세 번 헛기침을 하면 그것을 신호로 모든 회원들이 고개를 든다.)

 

 

 

모든 회원들이 고개를 들고 일어섰고, 집사는 젓가락을 내려놓으시오.

 

 

 

모든 회원들은 사신 재배를 하시오.

 

 

 

신과 이별하는 의식으로써 모든 회원들이 두 번 절을 올립니다.

 

 

 

오늘의 백아산 시산제 상차림

 

 

 

돼지머리는 귀여운 미소를 띠고 있군요.

 

 

 

다음순서는 음복례로써 동하회장님이 퇴주잔의 술을 한 모금 음복합니다.

 

 

 

음복례를 마치고, 다음은 분축례입니다.

 

 

 

동하회장님과 송원고문님은 축문을 불에 태우시오.

 

 

 

축문에 불을 붙히고

 

 

 

활활활 축문이 잘 타오르며, 올 한 해 무사무탈 무사형통 행복할거란 믿음입니다.

준비한 음식들을 모든 회원들이 나누어 먹으며 2024년 갑진년 시산제를 마치게 되고,

모든 회원들 올 한 해 무사무탈 신바람나는 행복한 산행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시산제를 모두 마치고 창랑적벽으로 이동,

아름다운 적벽풍경을 감상하는 시간

 

 

 

창랑적벽에서 봉남총무팀장님과 알초롱산행팀장님

 

 

 

아름다운 창랑적벽을 감상하며 장미재무팀장

 

 

 

알초롱산행팀장님, 콜라총무이사님, 장미재무팀장님, 봉남총무팀장님, 원츄리부회장님

 

 

 

섬돌고문님과 섬초님

 

 

 

뒤로는 옹성산이 멋진 산그리메를 그려주고

 

 

 

 동복호로 흘러드는 동복천에 드리운 아름다운 창랑적벽

 

 

 

참으로 아름다운 창랑적벽입니다.

 

 

 

창랑적벽, 화순군 이서면 창랑리에 있는

적벽이라 창랑적벽이라고 부르지요.

 

 

 

창랑적벽은 여기까지이고, 물염적벽으로 이동하렵니다.

 

 

 

물염적벽에 도착하니 난고안동김공 병연시비가 먼저 반겨주고

 

 

 

창랑적벽보다 조금 상류에 위치한 물염리 적벽이지요.

 

 

 

이곳 출신인 무늬구슬님의 설명이 이어지고

 

 

 

물염적벽 안내, 그런데 보수를 해야 할 안내판이로군요.

 

 

 

화순적벽 안내

 

 

 

물염정과 물염적벽의 1930년대 옛모습

 

 

 

난고안동김공병연시비, 김삿갓시비라고도 하지요.

 

 

 

무늬구슬님과 성큼이님

 

 

 

무늬구슬홍보이사님

 

 

 

섬돌고문님과 섬초님

 

 

 

마당바우부회장님

 

 

 

도움사랑고문님

 

 

 

송원고문님

 

 

 

구경꾼님

 

 

 

서울보석고문님과 동하회장

 

 

 

김삿갓과 동하회장

 

 

 

동하회장

 

 

 

물염적벽에 있는 식당이라고 합니다.

 

 

 

물염마을에 있는 물염적벽

 

 

 

뒤풀이를 하기 위해 하남산단 9번도로

끝에 있는 사계절가든으로 이동했습니다.

 

 

 

70명의 회원들이 모인지라 식당홀을 가득 채웠고

 

 

 

홀이 부족해 작은 방까지 앉아야 하는군요.

 

 

 

사계절가든의 차림표, 오늘의 메뉴는 토끼탕과 오리탕입니다.

 

 

 

오늘은 2024년 갑진년 시산제의 날,

동하회장의 건배제의가 있겠습니다.

 

 

 

동하회장이 2024년 광주첨단산악회의 슬로건으로 건배사를 선창합니다.

"신바람나는 첨단산악회, 행복한 첨단산악회"를 위하여, "위하여~ 위하여~~ 위하여~~~"

일년 중의 첫 번째 큰 행사 백아산 시산제 산행을 모든 회원들의 무사무탈 만사형통을 빌며,

신바람나는 첨단산악회, 행복한 첨단산악회가 되길 기원하면서 오늘의 화순 백아산 시산제

산행을 모두 마칩니다. 다음 주는 남해 설흘산에서 만나뵙기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광주첨단산악회 20대 회장 동하 김동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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