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2월 04일, 일요일 맑고 쾌청함
4번째, 홍천 계방산 1,577m 탐방의 날 (동하 어게인81-3좌, 장미 어게인39좌)
광주첨단산악회 제753차(년05차) 정기산행 홍천 계방산(해발1,577.4m)
일시 : 2024년 02월 04일 04시 00분
산행코스 : 운두령-전망대-계방산-주목삼거리-노동계곡-이승복생가터-자동차야영장
-아랫삼거리주차장(12.06km, 4시간 53분)
함께한이 : 광주첨단산악회 23명의 회원들과 함께
강원 홍천 계방산은 2015년 01월 18일에 첫번째 탐방을, 2019년 02월 17일에 두번째 탐방을, 2021년 09월 12일에 세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네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홍천 계방산이다. 해발 1,089m의 운두령에서 산행을 시작하고 부드러운 능선길에 쌓인 눈길을 사각사각 밟으며 올라서면 오른쪽으로 계방산 정상부에 하얗게 핀 상고대가 바라보인다. 계방산 1.9km 지점의 쉼터를 지나면 깔딱고개의 긴 계단을 올라서야 하고, 거대하게 큰 나무쉼터를 지나 다시 부드럽게 올라서면 조망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전망대이다. 북쪽 방향은 하얀 눈에 뒤덮힌 수많은 강원도의 산그리메, 방태산 라인이 시원스럽고, 방태산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본다. 계방산 정상 바로 아래에는 아름다운 상고대가 피어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주고, 소년 소녀의 기분으로 돌아가 마음껏 황홀한 계방산의 상고대를 즐긴다. 계방산 해발 1,577m 정상에 도착, 동하는 네번째 계방산 정상 인증을 하고, 장미는 블랙야크 어게인 중 39좌를 인증하며, 바람이 없는 포근한 날씨의 정상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쾌청한 날씨인지라 방태산 너머 설악산을 찾아보지만 구름속의 설악산은 끝내 보이질 않아 많은 아쉬움이다. 오대산을 조망하며 주목군락지에 도착, 주목나무는 새하얀 눈을 온통 뒤집어 쓰고 있는 풍경이다. 살아천년, 죽어천년이라는 주목과 헤어지며 많은 눈이 쌓인 급경사 하산길을 줄줄줄 미끄러지며 하산을 이어가고, 노동계곡을 만나면 부드러운 하산길로 바뀌며 이승복생가터와 자동차야영장을 지나 아랫삼거리 주차장에 도착하며 홍천 계방산행을 마무리한다.
산행일시 | 2024년 02월 04일(일요일) 04시 00분 | ||||||
산행코스 | A코스 | 운두령-계방산정상(1,577m)-주목삼거리-이승복생가터 -아랫삼거리주차장(11.2Km,6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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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코스 | 우두령-계방산정상-1.275봉-아랫삼거리주차장(10.6Km. 6시간) | ||||||
들머리: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내면 자운리 산 254-1 날머리: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용평면 노동리 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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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경비 | 금75,000원(목욕비 포함)산행비는 버스승차후 거출합니다. | ||||||
차량경유 | 백운동(남광주농협건너편) | 건강관리협회 | 문예후문 | ||||
03:20 | 03:30 | 03:35 | |||||
광주국립박물관 입구 | 양산동 뉴스타정형외과 | 첨단 우체국앞 | |||||
03:40 | 03:50 | 04:00 | |||||
◈ 산행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장소를 표기해주세요 | |||||||
최종출발 | ◈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앞) 04시 00분 | ||||||
준비물 | ◈ 간식, 상비약, 충분한 식수, 목욕준비물 ,아이젠(동계산행필수),점심도시락, | ||||||
차량이동 시간 |
약5시간(편도, 휴게소) 430km | ||||||
임원 연락처 |
회 장 | 동하 | 010-3613-4876 | ||||
산행이사 | 차홍 | 010-3643-7507 | |||||
산행팀장 | 무진주 | 산남 | 010-3631-5612 | ||||
알초롱 | 일산 | 010-4677-7675 | |||||
차카게 | 010-9603-1496 | ||||||
총무이사 | 콜라 | 010-9443-2831 | |||||
총무팀장 | 봉남 | 아로마 | |||||
마르띠노 | 010-7610-0388 | 프리웨이 |
계방산[ 桂芳山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珍富面)과 홍천군 내면(內面)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높이는 1577.4m이다. 한라산·지리산·설악산·덕유산에 이은 남한 제5위의 봉우리로, 주변의 황병산(黃柄山:1,407m)·오대산(五臺山:1,563m)·방태산(芳臺山 : 1,444m) 등 여러 고봉과 함께 태백산맥을 이룬다. 북동쪽으로는 오대산이, 서쪽으로는 자동차를 타고 넘어갈 수 있는 해발고도 1,089m의 운두령(雲頭嶺)이 있는데, 이곳에서 정상까지는 표고차가 488m에 불과하다. 오대산국립공원의 서쪽에 위치하고, 남쪽의 사면을 영동고속도로가 동서로 지난다. 계방산에서 발원하는 계방천은 내린천(內麟川)으로 흘러 소양강에 흘러든다. 인근에서 최고의 전망대로 손꼽히는 산 정상에서는 북쪽으로 설악산·점봉산, 동쪽으로 오대산 노인봉과 대관령, 서쪽으로 회기산·태기산이 보인다. 신라시대부터 주목받아온 오대산의 명성에 가리어, 한동안 대한동·소한동·을수골·조항천·속사천 등의 골짜기가 오대산에 속하는 것으로 잘못 알려지기도 하였다. 각종 약초와 야생화가 자생하는데, 특히 산삼이 유명하여 사시사철 심마니들이 모여들고, 산죽·주목·철쭉 등이 군락을 이루어 일대가 생태계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겨울의 설경이 널리 알려져 있으며, 산중에 방아다리 약수가 있고 인근의 평창군 용평면에 이승복기념관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계방산 [桂芳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운두령에서 시작하여 전망대 계방산 주목삼거리 노동계곡
아랫삼거리로 하산하는 코스
12.06km에 4시간53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홍천 계방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홍천 계방산 산행정보
홍천 계방산 주변 지도
홍천 계방산 지도
오늘의 홍천 계방산 광주첨단산악회 산행경로
광주에서 새벽 4시에 출발하여 약 4시간 20분 만에 운두령고개에 도착
머나먼 거리인 홍천인지라 산행 참여인원이 저조하여 23명의 회원들이 함께 합니다.
덕분에 28인승 리무진버스를 타고 편하게 왔지요.
볼 일 보고 뒤늦게 오신 분들 운두령고개에서 흔적을 남기고
구름도 망설이는 운두령고개에서 계단을 따라 산행을 시작합니다.
계단을 올라서면 부드러운 능선길이 시작되고
눈길을 사각사각 밟으며 부드러운 발걸음
오른쪽 방향으로 전망대와 계방산 정상이 올려다 보입니다.
계방산 정상을 배경으로 듀공님, 월광님, 아로마님
운두령에서 1.0km를 올라왔고, 계방산 정상이 3.1km 의 거리
거대한 바윗덩이를 올라서면
계방산 1.9km 지점의 쉼터입니다.
장미한송이님, 아로마님, 듀공님, 월광님
콜라총무이사님, 듀공님, 봉남총무팀장님, 장미재무팀장님, 동하회장
콜라총무이사님, 아로마총무팀장님, 듀공님, 봉남총무팀장님, 장미재무팀장님,
무늬구슬홍보이사님, 콜라총무이사님, 아로마총무팀장님, 듀공님, 봉남님, 장미님,
오늘 코스 중 가장 힘든 구간, 제법 까칠한 계단을 올라야 하고
계방산의 환상적인 상고대를 기대했건만 실망을 할 수 밖에 없군요.
계방산 정상을 배경으로 장미한송이님, 듀공님, 아로마님, 월광님
새파란 하늘아래 아주 포근한 기온은 땀을 제법 흘리게 하고
엄청나게 큰 나무를 만나며
아로마총무팀장님
오랜만에 나오셨군요. 장미한송이님
오랜만에 만나 엄청 반가웠습니다. 장미한송이님
요즘 산행의 재미에 점점 빠져들고 있다구요. 듀공님
듀공님
동하회장도 흔적을 남겨봅니다.
동하회장
오늘 산행참여 인원이 저조하여 동하회장으로서는 아쉬운 마음 뿐이고~
월광님도 멋지게 흔적을 남겨봅니다.
월광님
계방산 정상을 배경으로 아로마총무팀장님
지난주에 감기 때문에 아주 고생을 많이 했다지요? 무늬구슬홍보이사님
무늬구슬홍보이사님
장미님, 콜라님, 봉남님, 듀공님, 아로마님, 장미한송이님
장미님, 콜라님, 봉남님, 듀공님, 아로마님, 장미한송이님
감기가 안떨어진다며 힘들어 하면서도
산행에 아주 열심입니다. 봉남총무팀장님
봉남총무팀장님
거대한 나무아래 쉼터에서 당분 섭취하며 잠시 쉬어가고
원시림 천국인 홍천 계방산을 즐기며
부드럽게 올라서면
전망대에 도착하며 약하지만 상고대가 시작되는군요.
조망 또한 시원스럽게 펼쳐지며, 북쪽 방향의 산그리메
하얀 눈에 뒤덮힌 수많은 강원도의 산그리메,
방태산 라인이 시원스럽게 조망됩니다.
깃대봉 주억봉 구룡덕봉이 펼쳐지는 방태산을 조망하며
방태산을 배경으로 월광님
방태산을 배경으로 아로마총무팀장님
아로마총무팀장님
방태산을 배경으로 듀공님
듀공님
방태산을 배경으로 장미한송이님
장미한송이님
방태산을 배경으로 장미재무팀장님
장미재무팀장님
방태산을 배경으로 무늬구슬홍보이사님
무늬구슬홍보이사님
방태산을 배경으로 콜라총무이사님
콜라총무이사님
방태산을 배경으로 봉남총무팀장님
봉남총무팀장님
방태산을 배경으로 동하회장
동하회장
누군가 눈하트를 만들어 나무에 꽂아놨군요.
장미재무팀장님
전망대에서 가야 할 계방산 정상을 바라보고
왼쪽 소계방산과 가운데 오대산, 그 뒤로 동대산
전망대에서 방태산 방향을 다시 바라보며,
그 뒤에 있어야 할 설악산을 찾아보는데 보이질 않아 아쉬움이 많고
2019년도 계방산 탐방시에 조망했던 설악산을 데려와 봅니다.
2019년도에 전망대에서 당겨본 설악산을 데려왔고, 왼쪽부터 귀때기청봉,
끝청, 중청, 대청봉의 설악서북능선의 자태가 시원스럽게 조망되면서
마음을 설레게 하는 풍경인데, 오늘은 보이질 않아 못내 아쉽지요.
전망대 헬기장에서 단체 한 컷
전망대에서 계방산 정상이 1.0km의 거리
상고대가 피어있는 계방산 정상을 바라보며 천천히 발걸음을 옮겨가고
홧~~ 귀여운 눈 하트를 올려놨군요.
계방산 정상 상고대가 살짝 피기 시작하고
뭘 그리 감상하시나요? 콜라총무이사님
장미재무팀장님
장미한송이님
듀공님
무늬구슬홍보이사님
동하회장
새파란 하늘 아래 옅은 상고대가 아름답고
가느다란 가지에 핀 상고대는 가시를 연상시키는군요.
계방산 정상 아래 헬기장에 도착
계방산 정상을 배경으로 무늬구슬님, 장미한송이님, 콜라님, 듀공님, 장미님
상고대는 계방산 정상으로 올라갈수록 더욱 이뻐지고
눈속에 파묻혀 봅니다. 장미한송이님
어마어마한 눈이 쌓여 있군요. 장미재무팀장님
동하회장도 시원한 눈속에 파묻혀 보고
계방산 상고대를 만끽하며~ 봉남총무팀장님
야시시한 상고대에서 콜라총무이사님
장미재무팀장님
무늬구슬홍보이사님
봉남총무팀장님
듀공님
장미한송이님
콜라총무이사님
동하회장도 계방산의 황홀한 상고대를 즐겨봅니다.
방태산이 조망되며 그 앞에 계방산 크리스마스트리가 멋지게 어울려주고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동하회장
듀공님
장미한송이님
계방산 정상부에는 상고대가 참으로 황홀하게 피었습니다.
이걸 두고 환상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지요.
산행을 시작했던 운두령의 바람개비가 바라보이며,
그 뒤는 보래봉 회령봉으로 이어지는 한강기맥
드디어 계방산 정상에 도착하고
계방산 인증을 하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섰군요.
홍천 계방산 해발 1,577m 정상, 산림청, 한국의 산하,
블랙야크 100명산에 선정되어 있는 계방산입니다.
계방산 정상 인증을 해야지요. 아로마총무팀장님
아로마님은 오늘로서 블랙야크 100명산 중
48좌를 인증하는 홍천 계방산이라구요.
봉남총무팀장님도 홍천 계방산 인증입니다.
봉남님은 오늘로서 블랙야크 100명산 중
19좌를 인증하는 홍천 계방산이라고 하는군요.
월광님도 홍천 계방산 인증을 하시고
계방산 정상에서 월광님
동하회장도 홍천 계방산 인증입니다.
동하회장은 진즉 어게인까지 인증완료하여 오늘은 보너스
아울러 동하회장은 2015년 01월 18일에 첫번째 탐방을, 2019년 02월 17일에
두번째 탐방을, 2021년 9월 12일에 세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네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홍천 계방산이지요.
둘이서 함께 계방산 정상인증입니다.
장미재무팀장님과 동하회장
계방산 정상에서 사이좋게 장미재무팀장님과 동하회장
장미재무팀장님도 홍천 계방산 인증
장미재무팀장님은 블랙야크100명산 어게인 중,
오늘로서 39좌를 인증하게 되는 홍천 계방산입니다.
아울러 장미님은 2015년 1월 18일에 첫번째 탐방을,
2021년 9월 12일에 두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세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홍천 계방산이기도 하지요.
계방산 정상에는 많은 산객들이 붐비고
산행을 시작했던 운두령을 바라보니 그 뒤로 보래봉 회령봉으로 이어지며,
멀리 구름 아래로 태기산이 조망됩니다.
태기산의 휘닉스평창스키장을 당겨보니 스키슬로프가 비교적 선명하군요.
계방산 정상에 피어있는 솜털상고대가
파란하늘 아래에서 아름답게 빛이 나고
방태산 능선이 시원스럽습니다.
전망대 뒤편의 구름 아래로 흰눈을 뒤집어쓰고 있는 아름다운 풍경
장미한송이님도 계방산 정상 인증을 하시고
장미한송이님은 가수김희재의 열렬한 팬이라구요~ㅎㅎ
아울러 장미한송이님은 블랙야크 100명산 완등을
9개 남겨놓고 있다고 합니다.
계방산 정상에서 무늬구슬홍보이사님
멋지게 흔적을 남기고~ 무늬구슬홍보이사님
듀공님도 계방산 인증
산행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있다는 듀공님
콜라산행이사님도 100명산 계방산 인증을 하시고
머나먼 곳 홍천 계방산 산행을 이끄느라 수고가 많습니다. 콜라총무이사님
계방산 정상에서 후미그룹 단체기념
맑고 청명한 날 계방산에서의 흔적이지요.
동하회장도 합류하여 계방산 정상을 즐기고 있는 후미그룹입니다.
함께하니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계방산에서의 시간
한참 먼저 올랐던 백아산님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지요.
계방산 정상에서의 흔적입니다. 백아산님
계방산 정상에서 바라본 경관, 설악산을 애써 찾아보지만
멀리의 조망이 좋질 않아 보이질 않는군요.
계방산 정상에서 송원고문님을 기다리며 점심상을 폈습니다.
뒤늦게 올라오신 송원고문님도 계방산 정상 인증을 하시고
오늘도 꿋꿋하게 계방산 정상을 오르심을 축하드립니다. 송원고문님
계방산 정상에서 바라 본 운두령방향,
스키슬로프가 훤히 조망되는 태기산 휘닉스평창스노우파크를 당겨봅니다.
A코스는 자동차야영장 방향으로 진행하고,
B코스는 계방산주차장 방향으로 능선을 따라 하산하게 되지요.
B조, 콜라님, 장미님, 봉남님, 송원님이 하산하게 될 능선,
제법 까칠하게 오르내리며 하산을 하게되는 능선입니다.
A조가 가야 할 방향으로는 오대산 동대산 노인봉이 조망되는 풍경
소계방산 오대산 동대산이 펼쳐지고
방태산부터 가칠봉 응복산 오대산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산그리메
방태산 능선이 아름답게 펼쳐지고, 그 오른쪽 뒤로 있어야 할
설악산을 찾아보는데 보이질 않아 아쉬움이 남는군요.
온통 하얀 눈을 뒤집어 쓰고 있는 방태산의 환상적인 풍경이지요.
당겨본 방태산 깃대봉
당겨본 방태산 주억봉
당겨본 방태산의 구룡덕봉
계방산 정상에서 방태산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재무팀장님
아름다운 강원도의 산그리메를 감상하며 장미재무팀장님
계방산 정상에서 방태산을 배경으로 동하회장
남한에서 5번째 높은 산 계방산에서의 시간입니다. 동하회장
이제 주목군락지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하고
계방산 정상에서 하산을 시작하며 동하회장
뒤돌아본 계방산 정상
소계방산, 오대산, 동대산이 시원스럽게 펼쳐지고
오대산의 상왕봉 비로봉 호령봉
동대산능선이 부드럽게 조망되는군요.
직진방향의 호령봉 오대산으로 이어지는 길은 비탐구간,
우회전하여 자동차야영장 4.4km 방향으로 본격적인 하산길이 시작되고
주목군락지입니다.
주목군락지에서 월광님과 아로마님
장미한송이님, 월광님, 아로마님
장미한송이님, 월광님, 아로마님, 듀공님
동하회장, 월광님, 듀공님
주목나무에서 장미한송이님과 동하회장
장미한송이님, 월광님, 듀공님, 백아산님, 아로마님
주목군락지에서의 아름다운 시간입니다.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이라는 주목
이렇게 멋진 모습으로 우리를 즐겁게 해줍니다.
하얗게 뒤덮힌 주목나무 가지 아래에서 백아산님
하얗게 뒤덮힌 주목나무 가지 아래에서 무늬구슬님
온 세상이 새하얀 곳, 하산을 이어가고
거대한 주목나무군락지를 빠져 나갑니다.
도도하게 서 있는 주목나무와 헤어지면서 아주 까칠한
급경사 하산길이 시작되고, 눈이 많이 쌓여있어
줄줄줄 미끄럼을 타면서 하산을 이어갑니다.
노동계곡이 시작되고
노동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새하얀 설국
쉼터에서 배낭을 털어 당분 섭취하고
자동차야영장 2.4km 방향으로 하산을 이어갑니다.
나무다리를 건너
계곡을 가로질러 건너고
계방산 등산로안내를 바라보며 오늘 걸었던 길을 가늠해봅니다.
여러번 계곡을 가로지르게 되지요.
월광님, 듀공님, 장미한송이님, 아로마님, 백아산님
키가 큰 낙엽송구간을 통과하여
계방산 정상부를 올려다보며
자동차야영장, 계방산 윗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자동차야영장을 통과하여
이승복생가
이승복 생가 안내 한 번 읽어보시구요.
이승복 생가
자동차야영장은 엄청 넓게 조성되어 있군요.
자동차야영장을 통과하여
아스팔트도로를 따라 아랫삼거리주차장에 도착하며
홍천 계방산행을 종료합니다.
포근한 날씨에 목마름을 맥주 한 잔으로 달래고
한참을 기다려도 송원고문님이 안내려 오시어
산으로 마중을 나가 배낭을 챙겨들고 하산을 완료합니다.
평창 진부면에 있는 서울탕에서 땀을 씻어내고
원주 나들목 근처에 있는 치악기사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뒤풀이식사를 하게 되지요.
치악기사식당 메뉴
오늘의 메뉴는 제육볶음인가요?
23명의 회원들이 오붓하게 자리하고 소주 한잔 곁들여 뒤풀이식사를 마치며,
머나먼 길의 홍천 계방산 산행을 모두 마무리합니다. 다음주는 설연휴인지라
한주 쉬어가고, 돌아오는 2월 18일에는 화순 백아산에서 시산제 산행을 실시
하오니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시어 2024년 한해, 무사무탈하고 신바람 나는
행복한 첨단산악회가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광주첨단산악회 20대 회장 동하 김동구 드림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90217, 44좌, 홍천 계방산, 운두령 전망대 계방산 1276봉 권대감바위 노동리주차장 - 첨단산악회 - Daum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