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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09, 강진 가우도, 주차장 동쪽출렁다리 북쪽출렁다리 가우마을 낚시공원 청자타워 짚라인 주차장 & 서울수산 광어회파티 - 진원초교 동문산악회

by 멋진동하 2023.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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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9월 09일 토요일 맑음

강진 가우도 탐방의 날 & 서울수산 광어회파티

일시 : 2023년 9월 9일(토요일) 07시40분

2023-09-09 102147, 강진 가우도, 주차장 출렁다리 한바퀴 청자전망대 짚라인 주차장.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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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코스 : 주차장-동쪽출렁다리-북쪽출렁다리-가우마을-낚시공원-청자타워

-짚라인-주차장(4.59km, 1시간24분) & 장흥 대덕 서울수산 광어회파티

함께한이 : 진원초교 동문산악회 44명의 회원들과 함께

 

강진 가우도는 그동안 여섯번을 탐방했고, 오늘로서 일곱번째 탐방이지만 가우도 한바퀴 트래킹은 오늘이 처음이다. 가우도의 동쪽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청자다리를 건너며 흔적을 남긴다. 청자다리를 건너 가고싶은 섬 가우도 이정표에서 섬&산 100명산 인증을 하고, 시계반대방향으로 트래킹을 하기로 하며 발걸음을 옮겨간다. 곧바로 북쪽 진짜 출렁다리를 출렁출렁 건너면, 만덕산과 월출산이 조망된다. 북쪽해안을 돌아가면 두륜산 주작산 덕룡산이 잔잔한 바닷물에 빠져 멋지게 반영을 드리운다. 당겨본 두륜산의 장쾌한 산그리메가 멋드러지고, 당겨본 덕룡산은 바위들이 하얀 빛을 발하며 까칠한 멋을 한없이 자랑하고 있다. 가우마을을 지나 서쪽 다리 다산다리 입구를 통과하여 콘크리트길을 따라 급경사를 올라 짚라인을 타려고 청자타워에 도착한다. 1층에서 안전벨트를 매고 안전점검을 한 후에 청자타워 6층으로 올라서서 탑승준비를 한다. 로프에 몸을 실어 시원하게 자유낙하를 하게 되는 짚라인, 셋이서 동시에 출발을 하게 되고, 자유낙하가 이루어지는 짜릿함도 잠시 약 2분이나 탔나? 금새 하부 도착지점에 싱겁게 도착해 버린다. 버스에 올라타고 장흥 대덕 신리에 있는 장성호회장님의 친구분이 운영한다는 서울수산 광어양식장으로 이동한다. 어마어마하게 큰 규모로 광어양식장이 운영되고 있고, 한 마리에 4kg이 넘는 대형광어 9마리를 잡아 광어회를 뜨게 된다. 간이식탁에 음식들이 놓여지고 오늘의 하일라이트 광어횟감이 수북하게 접시에 쌓아 올려지고, 싱싱하고 고소한 광어회를 배가 터지도록 소주 한 잔 곁들이며 실컷 먹게 된다. 광어회와 광어물회, 그리고 광어매운탕까지 코스요리로 뒤풀이가 멋지게 진행되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한다.

 

가우도[ 駕牛島 , Gaudo ]

전라남도 강진군의 도암면 용흥리 앞바다의 도암만에 있는 섬이다. 여지도서, 해동지도, 해동여지도, 청구도, 동여도, 대동여지도, 1872년지방지도에 묘사되어 있다. 도서지에 의하면 섬의 모양이 소의 멍에처럼 생긴 것에서 지명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한편, 강진군 마을사에서는 강진군 전체의 지형을 와우형(臥牛形)으로 묘사하면서 소와 관련된 지명의 기능을 설명하고 있는데, 가우도도 이 풍수지리의 형국론과 관련하여 명명되었다고 언급하고 있다. 후자의 논지가 보다 설득력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가우(駕牛)란 가마나 상여 또는 짐수레를 끄는 소를 일컫는 말이다. 가우도에는 남쪽과 북쪽에 각각 봉우리가 있는데, 주민들은 주로 서쪽 사면에 거주한다. 고씨들이 조선 초기부터 거주하였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가우도 [駕牛島, Gaudo] (한국지명유래집 전라 · 제주편 지명,

2010. 12., 김기혁, 손희하, 김경수, 권선정, 김순배, 오정준, 이경한, 최원석,

최진성, 강지영, 박철웅, 안영진, 정암, 조정규, 오상학)

 

 

 

 

동쪽 출렁다리를 건너 북쪽 출렁다리 가우마을 낚시공원 청자타워 탐방 후

짚라인을 타고 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코스

 

 

 

4.59km에 1시간 24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강진 가우도 트래킹 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강진 가우도 산행정보

 

 

 

장성 진원면에서 8시20분에 출발하여 약 1시간40분 만에 가우도 동쪽 주차장에 도착

 

 

 

천천히 걸어 가우도 동쪽 출렁다리 청자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가출호?

 

 

 

가우도 동쪽 출렁다리와 짚라인 상부정류장인 청자타워가 바라 보이고

 

 

 

가고싶은 섬 가우도 액자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서울보석님

 

 

 

구경꾼님

 

 

 

동하도 흔적을 남기고

 

 

 

물고기 조형물을 볼때마다 마음이 아프지요.

 

 

 

가우도 동쪽 출렁다리 청자다리를 건너갑니다.

 

 

 

가우도 청자다리에서 구경꾼님과 서울보석님

 

 

 

구경꾼님, 서울보석님, 동하

 

 

 

이렇게 세명이서 장성호회장님의 초대로 진원초교 동문산악회와 함께하게 됩니다.

 

 

 

날씨도 청명한 날, 차분한 발걸음이 되어지고

 

 

 

가우도 청자다리 주탑과 청자타워가 어울려주고

 

 

 

출렁다리에서 바라 본 만덕산, 가운데 뒤로 월출산이 바라보이고, 강진읍 뒤로는 우두봉

 

 

 

당겨본 월출산의 향적봉과 천황봉

 

 

 

가고싶은 섬 가우도는 블랙야크 섬&산 100명산 인증지이기도 합니다.

 

 

 

동하는 오늘로서 일곱번째 탐방하는 강진 가우도이지요.

 

 

 

가고싶은 섬 가우도에서 이렇게 흔적을 남기고

 

 

 

가우도에서 동하

 

 

 

서울보석님

 

 

 

구경꾼님

 

 

 

장성 진원초교 동문회 산악회장을 맡고 있는 장성호회장님

 

 

 

가우도를 오른쪽 시계반대방향으로 한바퀴 돌아보기로 합니다.

 

 

 

만덕산과 월출산을 배경으로 서울보석님과 구경꾼님, 흔적을 남기고

 

 

 

만덕산과 월출산을 배경으로 동하와 서울보석님

 

 

 

북쪽에 있는 진짜 출렁다리를 건너야 하고

 

 

 

출렁다리에서 동하

 

 

 

북쪽 출렁다리에서 서울보석님

 

 

 

북쪽 출렁다리에서 구경꾼님

 

 

 

장성호님과 동문회원분들

 

 

 

산책길을 아주 잘 조성해 놨군요.

 

 

 

파란 하늘과 뭉게구름 아래 만덕산이 멋드러지고

 

 

 

만덕산을 당겨보니 중턱에 있는 백련사가 훤히 바라보이는군요.

 

 

 

이정표를 보니 동쪽 다리는 청자다리, 서쪽 다리는 다산다리라고 부르는군요.

 

 

 

두륜산, 주작산, 덕룡산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서울보석님, 구경꾼님, 장성호님

 

 

 

서울보석님, 구경꾼님, 동하

 

 

 

서울보석님, 구경꾼님, 동하

 

 

 

두륜산 주작산 덕룡산이 아름답게 펼쳐지고

 

 

 

참으로 깔끔하게 조망되는 산그리메입니다.

 

 

 

당겨 본 두륜산의 위봉 도솔봉 가련봉 노승봉

 

 

 

주작산, 두륜산의 고계봉, 덕룡산

 

 

 

하얀 빛을 발하고 있는 까칠한 멋이 아름다운 덕룡산 능선

 

 

 

다산 정약용과 아들이라구요.

 

 

 

다산 정약용 쉼터

 

 

 

가우마을이 아주 평화롭게 자리하고

 

 

 

서쪽 다리인 다산다리와 두륜산 주작산 덕룡산을 바라봅니다.

 

 

 

참으로 멋지게 다가서는 덕룡산, 마음은 덕룡산을 넘고 있는 듯~

 

 

 

아싸~ 가오리~~ㅎㅎ

 

 

 

가오리와 가우마을은 무슨 관계가 있는 건가요?

 

 

 

가우도 함께해(海)길

 

 

 

서쪽 다리 다산다리와 그 뒤로 두륜산 주작산 덕룡산이 멋드러지게 어울리고

 

 

 

짚라인을 타려고 청자타워 짚라인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콘크리트길을 따라 급경사를 올라야 하는 길이지요.

 

 

 

바다를 바라보니 완도의 상왕산이 구름 아래에 멋드러지고

 

 

 

천천히 청자타워를 향해 올라갑니다.

 

 

 

청자타워가 눈 앞에 나타나고

 

 

 

만덕산과 월출산이 조망되는 풍경

 

 

 

앗~ 세명이 짚라인을 타고 신나게 하강하고 있군요.

 

 

 

우리도 짚라인을 타기 위해 청자타워 내부로 들어가고

 

 

 

이용요금은 1인당 25,000원, 다소 비싸게 느껴집니다.

 

 

 

1층에서 안전벨트를 메고 6층 탑승장으로 올라오니 이러한 풍경이 반겨주고

 

 

 

짚라인의 와이어가 바다를 가로지릅니다.

 

 

 

서울보석님, 구경꾼님, 동하 셋이서 탑승준비를 하고

 

 

 

탑승 준비 모두 되었나요?

 

 

 

자~ 동시에 출발합니다.~~~ 출발~~

 

 

 

출발을 해서 아주 짧은 시간, 약 2분 정도 탔나요?

짜릿함도 아주 순간, 처음 출발할때만 속도감이 있고,

중간을 지나니 아주 천천히 속도감이 떨어져 버리는군요.

 

 

 

너무나도 순간인지라 아쉬움만 남기며,

하부 도착지점에서 출발했던 청자타워를 올려다 봅니다.

 

 

 

하부 도착지점의 시설물들

 

 

 

주차장에 도착하며 가우도 한바퀴 트래킹을 마치고,

장흥 대덕읍 신리에 있는 서울수산으로 이동합니다.

 

 

 

장흥 대덕 신리에 있는 광어양식장 서울수산에 도착하고

 

 

 

광어양식장 구경을 해 봅니다.

 

 

 

엄청난 규모의 광어양식장

 

 

 

엄청난 규모로 수 많은 광어를 키우고 있는 광어양식장입니다.

 

 

 

여기는 광어의 크기도 엄청 크군요.

 

 

 

이렇게 간이 식탁이 준비되어지고

 

 

 

서울수산 광어양식장에서 바라보이는 고금대교,

그 뒤로는 해남 두륜산의 도솔봉 두륜봉 가련봉 고계봉이 멋드러집니다.

 

 

 

서울수산 광어양식장 전경

 

 

 

한마리당 4kg이 넘는 대형 광어 9마리를 잡게 되고

 

 

 

피를 빼고 내장을 긁어내는 첫번째 손질

 

 

 

장성호님이 회를 뜨면 총무이사님과 산행이사님이

이어받아 먹음직스럽게 회를 썰어줍니다.

 

 

 

어마어마한 크기의 광어이지요.

 

 

 

광어회를 뜨기에 열중이신 장성호회장님

 

 

 

회를 뜨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신 장성호회장님이지요.

 

 

 

이렇게 고생을 해 주셔서 모든 회원들이 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간이 테이블에서 맛있는 광어회파티가 푸짐하게 이루어지고

 

 

 

소주 한 잔, 맥주 한 잔 곁들이면서 실컷 배부르게 광어회을 먹게 되고,

광어물회, 광어매운탕까지 코스 요리로 이어져 정말 잘 먹었습니다.

 

 

 

광어회파티가 끝나고 이제는 서울수산에서 나와야 할 시간,

서울수산의 직원들이 고등어를 믹싱하여 광어 먹이를 만들고 있군요.

 

 

 

고금대교를 바라보며 서울수산 광어양식장과 헤어지고

 

 

 

마량항 수협위판장에 들렀다가 광주로 돌아오면서,

가우도 트래킹과 서울수산 광어양식장에서의 광어회파티를

푸짐하게 했던 오늘 하루의 시간을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31124, 장흥 천관산, 천관사 구정봉 환희대 연대봉 불영봉 수동마을 - 첨단산악회 - Daum 카페

 

131124, 장흥 천관산, 천관사 구정봉 환희대 연대봉 불영봉 수동마을 - 첨단산악회

2013년 11월 24일 일요일 흐림  광주첨단산악회 제 387차 정기산행 장흥 천관산(天冠山) 724m, 2013.11.24, 일요일 맑음 1. 산행일시 : 2013년 11월 24일(일요일) 07:302. 산행코스 : A코스 : 장천재 주

c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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