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8월 14일 일요일 흐림
블랙야크 명산 100+어게인 3좌, 경남 하동 삼신봉 1,284m
(동하 100+어게인3좌, 장미 100+57좌) 탐방의 날
광주첨단산악회 제689차(년14차) 정기산행 지리산 삼신봉 2022년8월14일(일) 06시30분
산행코스 : 삼성궁-상불재-청학봉-쇠통바위-송정굴-삼신산정(내삼신봉)-삼신봉-갓걸이재
-청학동-주차장(약 9.47km, 6시간 28분)
함께한이 : 광주첨단산악회원 45명과 함께
경남 하동 지리산 삼신봉은 2013년 8월 15일에 첫탐방을, 동하가 첨단산악회의 회장직을 수행하던 때인 2017년5월14일에 두번째 탐방을, 2021년 1월 24일에 세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써 네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경남 하동 지리산 삼신봉이다. 아울러 동하는 블랙야크 100 +명산어게인 3좌, 장미는 100+57좌를 인증하게 되는 경남 하동 지리산 삼신봉이다. 청학동 삼성궁다리를 건너자마자 오른쪽으로 등산로가 열려있고, 삼성궁 계곡에서는 암반 위로 흐르는 물줄기가 멋진 폭포가 되어 흐른다. 목교를 건너면서부터 급경사의 오름길이 시작되고 습한 공기에 기온이 높은지라 금새 온몸은 땀으로 적셔버리고 안부에 오르니 시원한 바람이 땀을 식혀준다. 상불재를 지나 까칠하게 올라서면 하동독바위 입구인 청학봉이다. 청학봉에서 맛있는 산상 오찬을 즐기며, 하동독바위는 생략하고, 한참을 내려섰다가 다시 올라서면 쇠통바위이다. 만만치 않은 쇠통바위를 네발로 기어올라 기이하게 생긴 쇠통바위를 감상하며 시원한 바람도 쐬며 흔적도 남기고 한참을 놀다 간다. 삼신봉에서의 특이한 하일라이트라고 해야 할 쇠통바위인 것이다. 쇠통바위에서는 지리산 천왕봉 조망이 아주 멋진데 오늘은 운무에 휩싸여 아무것도 보이질 않아 안타까울 뿐이고, 다시 올라서면 송정굴을 만나며 데크계단을 올라서면 삼신산정(내삼신봉) 정상에 올라선다. 삼신산정(내삼신봉)은 해발 1,354.7m 로써, 외삼신봉(1,288m), 삼신봉(1,284m), 세봉우리 중 가장 높은 삼신산정(내삼신봉)이지만 주봉을 가운데에 있는 삼신봉에 뺏겨버린 서글픈 삼신산정이다. 그나마 삼신산정이란 이름으로 가장 높은 봉우리의 이름을 가지고 있어 위안을 삼는다 하고, 지리산 주능선 조망이 아주 놓은 조망터이지만 오늘은 아예 꽝이다. 약 30분 정도를 더 걸으면 삼신봉 해발 1,284m 정상이고, 동하는 블랙야크 100 +명산 어게인 3좌, 장미는 100+57좌를 인증하게 된다. 삼신봉 정상에서 A조와 B가 조우하여, 단체기념촬영을 하며, A조의 후미를 기다렸다가 다같이 하산을 시작한다. A조 회원들은 등산로가 아주 좋질 않아 삼신봉까지 오는데 무척이나 힘들었다고 한다. 삼신봉에서도 한가닥 희망을 가졌던 지리산주능선 조망은 역시나 운무가 걷히질 않아 완전 꽝이다. 갓걸이재를 통과하여 청학동 계곡에서 고생한 무릎을 잠시나마 시원한 계곡물에 담궈주고, 청학동 주차장에 도착하며 하동 삼신봉 산행을 마친다.
산행일시 | 2022년08월14일(일요일) 06시30분 | |||
산행코스 | A코스 | 거림→세석대피소→영신봉→세석대피소→음양수→석문 →삼신봉→청학동 (17.2km, 7시간0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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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코스 | 삼성궁입구→상불재→쇠통바위→내삼신봉→삼신봉→청학동 (9.5km, 6시간 3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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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코스 | 삼성궁,청학동 관광 | |||
산행경비 | 금40,000원 (목욕비 별도),(산행회비는 현장에서 현금 거출) | |||
차량경유 | 백운동(남광주농협건너편) | 건강관리협회 | 문예후문 | |
05:50 | 06:00 | 06:05 | ||
광주 국립박물관 입구 | 양산동 뉴스타정형외과 | 첨단우체국앞 | ||
06:10 | 06:20 | 06:30 | ||
◈산행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 장소를 표기해주세요 | ||||
최종출발 |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앞) 06시30분 | |||
준비물 | ◈점심도시락, 간식, 상비약, 충분한 식수, 동계산행시 아이젠 필수지참. | |||
이동시간 | ◈약2시간20분(편도,휴게소 휴식시간 포함,186km) | |||
임원 연락처 |
회장 | 도움사랑 | 010-2652-1923 | |
산행이사 | 일산 | 010-4677-7675 | ||
산행팀장 | 대보포유 | 010-9248-7387 | ||
차홍 | 010-3643-7507 | |||
하네스 | 010-8573-2115 | |||
총무이사 | 하늘땅 | 010-9603-7766 | ||
총무팀장 | 선영씨 | |||
알초롱 | ||||
무진주 |
삼신봉[ 三神峰 ]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청암면, 산청군 시천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삼신봉[1,284m]은 청학동에서 볼 때 서쪽의 내삼신봉[1,354m]과 중앙의 삼신봉, 동쪽의 외삼신봉[1,288m]으로 이루어진 산이다. 지리산 주능선의 전망대 구실을 하여, 악양으로 흘러내린 성제봉[일명 형제봉] 능선과 멀리 탁 트인 남해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삼신봉 정상에 오르면 북쪽으로 천왕봉[1,915m]~반야봉[1,732m]~노고단[1,507m]을 잇는 지리산 주능선이 눈앞에 병풍처럼 펼쳐진다. 여기에 전라남도 광양시 백운산과 광양만, 섬진강 하구에서 이어지는 남해가 시계 방향으로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지리산 주능선과 봉우리들은 편마암으로 이루어진, 세계 최대 규모의 편마암 산체이다. 단일 암석군으로 이루어졌으면서도 높은 산지와 깊은 계곡이 반복되는 지형기복 양상을 띤다. 북쪽 비탈면에는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의 달궁계곡과 뱀사골,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 자연휴양림 일대의 계곡, 한신계곡과 칠선계곡이 있으며, 남쪽 비탈면에는 전라남도 구례군의 화엄사 계곡, 화개천 계곡, 악양분지, 청학동 계곡 등이 이에 해당한다. 곡지(谷地)가 발달하지 않은 산지에는 상대적으로 높고 긴 능선들이 발달한다. 영신봉[1,651.9m]에서 삼신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노고단에서 천왕봉까지 이어지는 동서 방향의 지리산 주능선 남쪽에서 가장 체적이 크고 높은 능선이다. 삼신봉은 화강암질 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전반적으로 험한 산세와 가파른 산지, 높은 식생 밀도를 보인다. 흙산이지만 절리(節理)[암석에 외력이 가해져서 생긴 금]의 발달이 뛰어나고, 커다란 암괴들이 사면에 노출되는 등 돌산의 경관이 나타나기도 한다. 내삼신봉에서 성제봉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중에서 청학동 계곡을 바라보는 능선에 마치 자물통처럼 생긴 쇠통바위가 있다. 청학동 사람들은 학동마을에 있는 열쇠처럼 생긴 바위로 이 쇠통바위를 열면 천지개벽과 함께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이라는 믿음을 지니고 있다.청학동은 전통시대에 이상향의 원형이었으며, 수많은 시인묵객들이 찬미했던 곳이다. 오늘날에는 도인촌과 삼성궁, 청학동 서당 등이 있으며, 관광지화 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삼신봉 [三神峰]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삼성궁에서 시작하여 상불재 청학봉 쇠통바위 내삼신봉 삼신봉
갓걸이재 청학동으로 하산하는 코스
9.47km에 6시간 28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경남 하동 삼신봉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경남 하동 삼신봉 산행경로
지리산 천왕봉과 삼신봉 주변 지도
오늘의 A코스와 B코스 산행경로
광주에서 6시 30분에 출발하여 약 2시간 20분 만에
경남 산청 시천면 거림마을 주차장에 도착하여 준비체조를 실시하고
단체 기념촬영입니다.
오늘은 45명의 첨단산악회원들이 함께 하게 되지요.
모처럼 동하도 단체사진에 들어갔습니다. 대포포유님 촬영,
A조는 이곳 거림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세석대피소 삼신봉 청학동코스로 하산을 할 것이고,
B조는 다시 버스를 타고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청학동 삼성궁으로 이동을 합니다.
버스를 다시 타고 약 20분 만에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청학동 삼성궁에 도착하고
삼성궁 입구 주차장 옆으로는
암반 위로 흐르는 물줄기가 폭포를 이루며 장관이로군요.
삼성궁 다리에서 B조 단체기념촬영
B조는 22명의 회원이 이곳 삼성궁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상불재 쇠통바위 송정굴 내삼신봉 삼신봉 청학동으로 하산을 하게 되지요.
하동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김다현양이 유명인사가 되어 반겨주고, 안내판 뒤로 등산로가 시작되지요.
삼성궁 주차장에서 삼성궁다리를 건너자마자
바로 오른쪽으로 들머리가 열려있는 것입니다.
암반 위로 멋지게 흐르는 물줄기는 폭포가 되어 흐르고, 장미님
멋진 폭포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콜라님
오늘은 또 어떻게 쫒아가나?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는 프리웨이님 ㅎ
계곡의 목교를 건너면
계곡과 헤어지며 급경사 오름길이 시작되고
거대한 바윗덩이 아래를 통과하며
계곡의 다리를 하나 더 건너게 되는군요.
천천히 발 맞추어가는 오름길
줄기찬 오름길이라 금새 땀으로 온몸을 적셔버리고 잠시 쉬어갑니다.
청학동 삼신봉 골짜기가 여기서부터 시작이 되나 보군요.
키 보다도 더 큰 산죽길을 헤쳐 올라서면
삼신봉 4.4km의 이정표가 있는 안부에 올라서게 되지요.
산허리를 감싸고 돌아 올라서면
상불재, 장미님, 체리체리님, 콜라님, 프리웨이님
상불재는 삼성궁과 쌍계사 삼신봉의 갈림길
삼거리이기도 하지요. 마르띠노님, 행복나무님
서울보석님, 오랜벗님, 오랜벗님이 협찬해 주신 홍어무침,
너무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상불재에서 구경꾼님과 마오타이님
월광님, 차홍님, 은옥이님, 그리고 지나가리님
산죽길을 다시 헤쳐 나가고
까칠한 돌길을 올라서면
청학봉, 청학봉은 금줄이 쳐진 방향으로 약 150m를 가면
하동독바위가 멋지게 자리하고 있는데 오늘은 생략합니다.
하동독바위는 이렇게 생겼지요.
지난 2021년 1월 24일 산행때 들렀던 하동독바위를 데려와 봅니다.
하동독바위에서 조망되는 지리산 영신봉 촛대봉 제석봉 천왕봉은
가슴을 쿵쾅거리게 만드는 아름다운 풍경이지요.
하동동바위 입구인 청학봉에서 맛있는 산상 오찬을 즐기고
자욱한 안개속을 한참 내려가야 하는 길
발 아래로는 청학동과 묵계저수지가 바라보이고
쇠통바위에 도착, 쇠통바위를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렵니다.
쇠통바위를 오르는 길은 제법 난코스이지만 크게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지요.
쇠통바위를 오르면서 다리가 덜덜 떨린다는 프리웨이님
이게 바로 쇠통바위, 가운데에 영락없는 열쇠구멍이 있지요.
열쇠를 꽂아 열기만 하면 신세계가 펼쳐진다는데
아직까지 열쇠가 없어 열지를 못한다는 말씀~
쇠통바위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서울보석님
마르띠노님도 이제 첨단산악회의 팬이 되었지요.
오늘로써 네번째 참석을 하여 우수회원이 되었거든요.
동하
쇠통바위에 오르니 시원한 바람이 땀을 식혀줍니다. 동하
구경꾼님
산이님, 산이님은 오늘 네번째 참석을 하여 우수회원이 되었으나,
동하와는 처음으로 같은 코스를 걸어서 오늘에야 비로소 알게 되네요.
앞으로 자주 만나게 되길 기대합니다.
시나브로님
오랜만에 참석을 하셨군요. 행복나무님
구경꾼님
마르띠노님, 박기영님
오늘 50회 참석으로 드디어 첨단산악회의
명실상부한 가족(家族)이 되신, 은옥이님
은옥이님 정기산행 50회를 참석하여
가족(家族)이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나가리님도 오랜만에 참석을 하셨군요.
프리웨이님은 한창 산행에 대해 재미를 느끼고 있는 중,
오늘로써 세번째 참석을 하고 있습니다.
일요일날 컨디션을 좋게 하는 방법을 터득하셨다구요~ ㅎ, 콜라님
쇠통바위에서 이쁘게 흔적을 남겨봅니다. 콜라님, 프리웨이님, 은옥이님
행복한 미소가 좋아부러요~~~ ㅎ 콜라님, 프리웨이님, 은옥이님
시원한 바람에 콧바람 날리며 서울보석님, 구경꾼님
쇠통바위의 더 위에 올라 간 콜라님이
근사하게 쇠통바위의 멋진 풍경을 찍어 줬군요.
기이하게 생긴 쇠통바위를 무한으로 즐기고 있는 회원님들,
하동 삼신봉 산행을 할 적이면, 이 쇠통바위가 하일라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쇠통바위의 더 높은 곳을 향하여~ 뉘시요~~~ㅎㅎ, 콜라님과 차홍님
쇠통바위에서 바라 본 지리산 천왕봉이 이렇게 멋진 모습인데,
오늘은 운무 때문에 볼 수가 없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고~
쇠통바위에서 내려섭니다.
쇠통바위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쇠통바위가 있는 지점의 이정표, 삼신봉이 2.4km 남은 지점입니다.
거대한 절벽바위 아래를 통과하며
까칠한 오름길을 올라서면
송정굴을 만나게 되지요.
송정굴은 아주 넓어 40명 정도는 족히 앉아서 대피를 할 수 있는 굴이기도 합니다.
송정굴 전경
송정굴에서 단체 한 컷 하고
콜라님과 프리웨이님
잠시 부드러운 길을 걷다가 계단을 올라서면
바로 건너에 삼신산정(내삼신봉)이 자리하고
삼신산정에 누가 누워 있나? 봤더니 쇠통바위를 들리지 않고 먼저 갔던 사람들이로군요.
삼신산정 해발 1,354.7m 정상, 외삼신봉(1,288m), 삼신봉(1,284m), 내삼신봉(1,355m),
세봉우리 중 가장 높은 삼신산정(내삼신봉)이지만 주봉을 가운데에 있는 삼신봉에
뺏겨버린 서글픈 삼신산정이지요. 그나마 삼신산정이란 이름으로
가장 높은 봉우리의 이름을 가지고 있어 위안을 삼는다구요.
삼신산정(내삼신봉)에서 장미님, 콜라님
프리웨이님, 체리체리님, 장미님
오늘도 즐겁고, 체리체리님
늘 새로운 기분, 마르띠노님, 박기영님
파이팅이예요~~~ㅎ 프리웨이님
산이님 반갑습니다.
구경꾼님은 독팍을 깨물고 계신가요?
지리산 남부능선을 배경으로 은옥이님
은옥이님 정기산행 50회 참석, 가족 되심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시나요? 행복나무님
오늘도 시나브로 천천히~~~ 시나브로님
동하도 삼신산정에서 지리산 남부능선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삼신산정에서 동하와 장미님, 둘이는 조금 친한 사이이지요.
뒤로는 지리산 천왕봉이 보여야 하는데 안개때문에 아무것도 보이질 않고
지리산 남부능선을 배경으로 지나가리님
가을이님 반갑습니다. 앞으로 종종 뵙기로 하시지요.
가을이님은 오늘 세번째 참석을 했는데
동하와는 처음으로 함께 걷고 있는 것이지요.
삼신산정에서 지리산 남부능선을 배경으로 차홍님
삼신산정에서 지리산 남부능선을 배경으로 서울보석님
지리산 남부능선과 가야 할 삼신봉이 바라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외삼신봉이 조망되지요.
오늘 A조가 지금 한참 걸어오고 있을 지리산 남부능선,
그 뒤로는 촛대봉과 천왕봉이 보여야 하는데 운무 때문에 완전 꽝입니다.
삼신산정(내삼신봉)에서 걸어왔던 쇠통바위 방향을 뒤돌아보고
삼신산정(내삼신봉)과 헤어지며 삼신봉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희안하게 생긴 절벽바위 아래를 지나
이끼가 잔뜩 끼어 있는 주름진 절벽바위도 만나고
나뭇가지 사이로 삼신봉의 바위봉이 가까이 다가서는군요.
삼신봉 갈림길 삼거리, 하산지 청학동까지는 2.4km의 거리
삼신봉 정상에 올라서니 A조 선두가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군요. 성큼이님
삼신봉 해발 1,284m 정상에서 콜라님
영신봉 방향을 배경으로 콜라님
박광연님
구까대표님도 오랜만이로군요.
하동 삼신봉 해발 1,284m 정상에서 동하
블랙야크 100+ 명산 중의 하나인 하동 지리산 삼신봉이지요.
블랙야크에서 태극기 인증 이벤트를 한다고 해서 태극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삼신봉에서 은옥이님
프리웨이님도 태극기를 휘날리며
삼신봉에 우뚝 섰습니다.
태극기 휘날리며 차홍님
차홍님
마르띠노님
삼신봉 정상에서 A조와 B조가 조우하여 단체 기념촬영을 할 수가 있군요.
이렇게 만나기도 쉽지가 않는데 아주 절묘한 만남이지요.
모두들 즐겁고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삼신봉 정상에서 조금 전에 다녀왔던 내삼신봉을 뒤돌아보고
심신봉에서 바라본 지리산 종주능선, 이렇게 멋진 모습을 기대했는데
오늘은 운무 때문에 아무것도 보이질 않아 많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A조가 걸어왔던 남부능선을 바라보고
삼신봉 정상에서 도움사랑 회장님
삼신봉 정상에서 동하와 장미님
둘이서 함께 찍을 수 있는 행운도 얻어가고
프리웨이님과 장미님
프리웨이님, 장미님
하동 삼신봉은 블랙야크 선정 100+ 명산 중의 하나입니다.
장미님은 블랙야크 100+ 명산 중
오늘로써 57좌를 인증하게 되는 하동 삼신봉이지요.
아울러 장미님은 2017년 5월 14일에 지리산 남부종주를 하면서 처음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써 두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하동 지리산 삼신봉이기도 합니다.
동하는 블랙야크 100+ 인증을 했고,
오늘은 어게인을 하게 되는 하동 지리산 삼신봉이지요.
동하는 2013년 8월 15일에 첫번째 탐방을, 동하가 첨단산악회 회장직을
수행 할 때인 2017년 5월 14일에 두번째 탐방을, 2021년 1월 24일에 세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써 네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하동 지리산 삼신봉입니다.
굳건한 체력으로 A코스를 걸어 온 무진주님
지리산 삼신봉 인증을 축하합니다.
무진주님과 내내 함게 발을 맞추어 오신 웅암님
삼신봉 인증을 축하드리구요.
삼신봉 정상에서 A조 후미가 도착할 때까지 시원한 바람을 즐기며 쉬어갑니다.
정상에서님이 도착하셨군요.
삼신봉 정상에서 정상에서님
알초롱님도 무척 힘들게 왔답니다.
삼신봉 정상에서 알초롱님
원츄리님은 얼굴빛이 누렇게 뜬채로 도착하고, 너무나 힘들었다구요~~
그래도 웃음을 잃지 않은 원츄리님, 장하요~~~
포청천님 또한 얼굴이 사색이 되어 삼신봉을 올랐습니다.
이런 모습 처음이라요~~~ㅎ 포청천님
좋은사람님은 비교적 얼굴빛이 괜찮구요.~~~
삼신봉 정상에서 좋은사람님
아로마님도 너무나도 힘든 길이었다구요.~~~ㅎㅎ
삼신봉 정상에서 아로마님
봉남님도 얼굴이 벌겋게 상기되어 삼신봉에 도착했고~
A코스 주파하심에 감축드립니다. 봉남님
봉남님과 프리웨이님, 사이좋게 한 컷 하시고
후미그룹이 모두 모여 삼신봉 정상에서 단체 기념촬영
이제 청학동 2.4km 방향으로 하산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외삼신봉 갈림길이기도 한 갓걸이재에 도착, 갓걸이재는 하동 청학동에서
산청 시천 거림으로 넘나들었을때 갓을 걸어놓고 쉬어갔다는데서 유래되었다고 하지요.
청학동 2.0km 방향으로 천천히 하산을 이어갑니다.
돌계단길에서 다리 풀리면 안되옵니다.~~~ㅎㅎ
참샘을 통과하고
참샘이 있는 곳은 청학동 1.7km 이지요.
제법 괜찮은 청학동 계곡,
하루종일 고생시킨 무릎을 시원한 계곡물에 담궈주고
청학동 날머리 입구에 도착
이곳에서 삼신봉까지 2.4km의 거리이군요.
지리산 안내지도가 설치되어 있어 오늘 걸은 길을 가늠해 봅니다.
시원스럽게 폭포수를 만들며 흐르고 있는 청학동 계곡이 아름답고
청학동계곡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봉남님
실질적인 산행이 종료되며 종료 인증, 봉남님, 프리웨이님, 좋은사람님
햇빛과 교차되는 곳이라 카메라 노출이 맞질 않았군요. 봉남님, 동하, 프리웨이님
국립공원공단 청학동 탐방지원센터를 지나
도로를 따라 한참을 내려가야 하지요.
후미조가 주차장에 도착하며 오늘의 하동 지리산 삼신봉 산행이 종료되고
이미 하산주를 하고 있고, 오랜벗(메리엄마)님이 협찬해 주신 홍어무침을
안주 삼아 시원한 맥주와 소주 한 잔으로 목마름을 달래봅니다.
마오타이님이 산에서 사진 한 장을 제대로 못 찍었다며,
여기서라도 흔적을 남겨주라구요~~~ㅎㅎ
삼신봉을 올려다 보며 하산주를 끝내고 목욕을 하러 가야지요.
하동읍에 자리한 사우나에서 개운하게 땀을 씻어냅니다.
요새들어 가장 괜찮은 목욕탕이었지요.
담양군 고서에 있는 오리구이 전문점인 한국별관으로 이동했고
오늘의 메뉴는 오리구이로써 아주 푸짐한 양으로 실컷 배부르게 먹게 되지요.
첨단산악회원들이 일렬로 길게 전체를 차지하며
푸짐한 양에 맛있는 오리구이에 소주 한 잔 곁들이며 얼풋해지는 뒤풀이시간,
모처럼 시간도 넉넉하고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며 소주도 넉넉하게 한 잔,
45명의 첨단산악회원들이 함께 한 오늘의 하동 지리산 삼신봉 산행이
이렇게 마무리되며 다음 주는 경기도 동두천의 소요산이 기획되어 있지요.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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