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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22년 산행

220717, 충북 괴산 아가봉, 연하협 배티골 매바위 신선대 아가봉 사기막재 옥녀봉 갈은구곡 갈론계곡 연하협 - 첨단산악회

by 멋진동하 2022.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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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7월 17일 일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686차(년11차) 정기산행 충북 괴산 아가봉,

옥녀봉, 갈론계곡 2022년7월17일(일) 06시00분

2022-07-17 095111, 괴산 아가봉, 연하협 배티골 매바위 신선대 아가봉 사기막재 옥녀봉 갈은구곡 갈론계곡.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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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코스 : 연하협-갈론계곡-배티골-매바위-신선대-아가봉-사기막재-옥녀봉-낙엽송군락-선국암

-갈은구곡-갈론계곡-연하협(약 11.5km, 6시간 00분)

함께한이 : 광주첨단산악회원 34명과 함께

 

충북 괴산 아가봉 옥녀봉은 그동안 미답지로써 오늘 처음 탐방을 하게 되는 산으로  '아가봉(雅佳峰)'은 '아담할 아', '고울 아', 아름다울 가(佳)'의 뜻을 지닌 아담하니 아름다운 봉우리, 곱고 아름다운 봉우리라는 뜻의 충북 괴산 아가봉이다. 연하협 구름다리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아스팔트길을 약 900m 정도를 걷다가 갈론펜션에서 우회전하여 갈론계곡의 시원한 물바람을 맞으며 신발을 벗고 계곡을 건너면 배티골에 접어든다. 배티골 계곡따라 약 1km 를 부드럽고 시원하게 따르다가 배티골계곡과 헤어지고 나니 급경사의 까칠한 오름길이 시작되고, 기온까지 높은 날씨인지라 땀이 비오듯 쏟아져 온몸이 흠뻑 젖어버린다. 일명 매봉 아래 우회길에 올라서면서 능선이 시작되고, 나뭇가지 사이로 살짝 조망되는 가야 할 아가봉은 바위로 이루어졌고, 건너편으로 옥녀봉은 오똑한 모습으로 오르는 길 또한 만만치 않겠다.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흔적을 남기고, 바위구간의 신선대를 넘어 매바위를 통과해 잠시 오르면 아가봉 해발 541m 정상이다. 아가봉 정상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마치고, 구경꾼님의 정기산행 300회 신화에 등극하는 신화산행을 축하하며 아가봉 정상에서 다 함께 흔적을 남긴다. 아가봉 정상을 지나 바위능선길에서의 조망은 아주 훌륭하다. 가까이 비학산 군자산 남군자산 옥녀봉이 바라보이고, 대야산의 암봉이 거대한 성처럼 조망되며 조항산 청화산이 마루금을 잇고, 백악산의 멋진 능선 뒤로는 속리산이 톱날처럼 둘쭉날쭉 잇빨을 드러내며 멋진 풍경으로 펼쳐진다. 약 10m 정도 되는 직벽밧줄 구간을 만나며 씩씩하게 밧줄을 잡고 내려서면서 사기막재에 도착한다. 옥녀봉이 0.5km의 거리로써 아주 까칠한급경사의 오름길이라 제대로 땀을 한 번 더 흘려야 하는 구간이다. 옥녀봉 해발 599m 정상에 도착, 구경꾼님의 신화산행을 다시 한 번 축하하는 퍼포먼스를 하게 된다. 급경사의 까칠한 하산길을 내려서면 하늘을 뚫을 것 같은 낙엽송 군락을 만나고, 갈은구곡이 시작되며 선국암이 있는 갈은구곡 본류와 합류하니 그야말로 시원한 물줄기이다. 계곡속에 풍덩~ 이름하여 시원한 알탕을 즐기고 나니 온몸의 땀이 씻겨 나가며 시원하고 개운하다. 대여섯번의 마지막 갈은계곡을 건너니 갈론계곡으로 바뀌며 뙤약볕 도로를 따라 약 2km를 걸어야 한다. 아침에 산행 들머리였던 봄날카페를 지나 출렁다리를 통과하여 연하협주차장에 도착하며 맥주 한 잔으로 목마른 갈증을 해소하면서 아가봉 옥녀봉 갈론계곡 산행이 종료된다. 괴산읍의 동원목욕탕으로 이동하여 흘린 땀을 씻어내고, 남청주 나들목 근처에 있는 큰소왕갈비집으로 이동하여 구경꾼님의 정기산행 300회 신화에 등극하는 시상식을 거행하며 오늘의 일정을 모두 마친다.

산행일시 20220717(일요일) 0600 
산행코스 A코스 연하협갈론계곡민박집 배티골 매바위 신선대 아가봉
 사기막재 옥녀봉 낙엽송군락 선국암 갈은구곡
 민박집(10.2km ,산행시간 6시간)
B코스 갈은구곡 왕복(5km,산행시간6시간원점회귀
산행경비 45,000  (아침식사 제공,목욕비 별도) ),(산행회비는 현장에서 거출)
차량경유 백운동(남광주농협건너편) 건강관리협회 문예후문 
5:20 5:30 5:35 
국립광주박물관앞  양산동 뉴스타정형외과  첨단우체국앞 
 5:40 5:50  6:00 
 산행신청시 좌석번호와승차 장소를 표기해주세요
최종출발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앞) 0600
준비물 점심도시락,간식상비약충분한 식수동계산행시 아이젠 필수지참
이동시간 3시간00(편도,휴게소 휴식시간포함,263km)
임원
연락처 
회장  도움사랑 010-2652-1923
산행이사 일산 010-4677-7675
산행팀장  대보포유 010-9248-7387
차홍 010-3643-7507
하네스 010-8573-2115
총무이사 하늘땅 010-9603-7766
총무팀장  선영씨  
알초롱  
무진주  

아가봉[ 雅佳峰 ]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운교리와 칠성면 사은리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538m이고 성재봉이라고도 부른다. '아가봉'은 '아가봉(雅佳峰)'이라 하여 '아담할 아', '고울 아', 아름다울 가(佳)'의 뜻을 지닌 아담하니 아름다운 봉우리, 곱고 아름다운 봉우리라는 뜻이다. 높지 않은 산이지만 능선에 특이한 형상의 바위들이 많아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동안은 인접한 옥녀봉(599m)의 한 봉우리로서만 인식되었을 뿐인데, 아가산악회에서 아가봉이라 새겨진 표지석을 세운 뒤 정식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정상에서는 북동쪽으로 군자산, 동쪽으로 옥녀봉, 서쪽으로 노적봉 너머 구름다리 앞 달천(達川)이 바라보인다. 주위가 전부 마사토인데도 항상 물이 고여 있을 뿐 아니라 마르지도 않고 넘치는 일도 없는 옥녀탕, 신선대 바로 앞에 있는 ‘입 벌린 바위’(아가리 바위), 여러 개의 바위로 이루어진 바위봉, 매바위 등 명소와 기암괴석이 곳곳에 있다. 산행은 새방이마을을 기점으로 폭포 갈림길을 지나 옥녀탕·신선대를 거쳐 정상에 오른 뒤, 하산 경로에 따라 1시간 50분 코스(매바위∼계곡길∼새방이마을)와 2시간40분 코스(옥녀봉 안부∼상촌마을∼하촌마을)로 나누어진다. 또 옥녀봉과 연계하는 산행코스도 많다.

[네이버 지식백과] 아가봉 [雅佳峰]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연하협에서 시작하여 배티골 아가봉 사기막재 옥녀봉

갈은구곡 갈론계곡 연하협으로 하산하는 코스

 

 

 

11.46km에 6시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충북 괴산 아가봉, 옥녀봉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충북 괴산 아가봉, 옥녀봉 산행경로

 

 

 

괴산 칠보산 군자산 아가봉 옥녀봉 지도

 

 

 

괴산 아가봉 옥녀봉 지도

 

 

 

갈은구곡 안내

 

 

 

이서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 하면서 잠시 쉬어갑니다.

 

 

 

광주에서 6시에 출발하여 약 3시간 30분만에

충북 괴산 칠성면 연하협 주차장에 도착하고

 

 

 

어김없이 준비체조를 실시합니다.

 

 

 

회원들의 단체사진을 담고 있는 포청천님, 동하, 일산님, 마스터님

 

 

 

오늘은 광주첨단산악회의 뜻깊은 날로써 구경꾼님이

정기산행 300회를 달성하여 신화에 등극하는 날이지요.

구경꾼님 신화에 등극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구경꾼님 정기산행 300회 신화산행(神話山行)을 축하합니다.

광주첨단산악회 2022년 7월 17일

 

 

 

오늘은 34명의 첨단산악회 회원들이 힘차게 출발합니다.

 

 

 

괴산호의 상류가 되는 갈론계곡으로부터 산행이 시작되지요.

 

 

 

도로를 따라 아가봉 들머리로 가던 중에 만나는 충청도 양반길 출렁다리

 

 

 

출렁다리에서 장미님, 아로마님, 알초롱님 셋이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알초롱님

 

 

 

출렁다리를 건너면 옥녀계곡으로 이어지고,

우리는 갈은구곡 방향으로 계속 도로를 따르지요.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나리꽃이 반겨주는 봄날카페 갈론펜션에서 배티골로 접어들어야 하지요.

 

 

 

갈론계곡 캠핑장 방향으로 우회전을 하면 배티골로 가는 길

 

 

 

배티골 들머리로 발걸음을 옮겨 갑니다.

 

 

 

앗~ 계곡을 건너야 하는 아가봉과 옥녀봉 탐방로

 

 

 

어이쿠~  하산할때 알탕을 해야 하는데 산행 시작부터 알탕을 하라고 하는군요.~ㅎㅎ

모두 신발을 벗고 조심조심 계곡을 건너면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지요.

 

 

 

계곡을 건너면서 무늬구슬님

 

 

 

계곡을 건너 곧바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고 아가봉이 2.6km의 거리입니다.

 

 

 

약 1km 정도는 배티골 계곡을 따라 부드러운 등산로가 이어지고

 

 

 

두번째 계곡을 건너면서 흔적을 남겨 봅니다. 장미

 

 

 

뿌연한 물 안개가 낀 시원한 계곡의 물 바람을 맞으며 흔적을 남기고

 

 

 

세번째 계곡을 건넙니다.

 

 

 

네번째 계곡을 건너고

 

 

 

배티골의 다섯번째 계곡을 마지막으로 건너면

 

 

 

아가봉 1.8km의 거리, 이곳부터 까칠한 급경사를 올라채야 하지요.

 

 

 

계곡을 벗어나 급경사 오름길은 온몸을 땀으로 흠뻑 적셔버리고

 

 

 

까칠하게 올라서야 하는 구간입니다.

 

 

 

처음 조망이 트이는 곳, 바위봉인 아가봉(雅佳峰)이

세 봉우리의 가운데에 멋지게 자리하고 있지요.

 

 

 

왼쪽의 옥녀봉이 뾰족하고,

옥녀봉 오르는 경사도가 여기서봐도 장난이 아니로군요.

 

 

 

옥녀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아로마님

 

 

 

멋진 소나무군락에서 무늬구슬님

 

 

 

고사목 사이로 가야 할 옥녀봉과 아가봉을 조망하며

 

 

 

땀으로 범벅이 되어버린 몸, 물 한모금 마시며 잠시 쉬어갑니다.

 

 

 

오늘 첨단산악회의 정기산행에 처음 참석을 하셨지요.

많이 힘들지만 활짝 핀 이쁜 미소가 반갑습니다. 프리웨이님,

 

 

 

산은 오를때마다 힘들어요~~ 장미님 ㅎㅎ

 

 

 

뒤늦게 오신 오늘의 주인공,

구경꾼님의 특허품 막걸리가 도착하여 시원하게 목을 축이고 갑니다.

 

 

 

대보포유님, 해송님, 구경꾼님지인, 구경꾼님, 무늬구슬님

 

 

 

프리웨이님과 장미님

 

 

 

 

아가봉 1.1km 방향으로

 

 

 

뒤돌아 본 전위봉(일명 매봉)이 오똑하고

 

 

 

앞서 간 마스터님의 작품, 장미님

 

 

 

아로마님

 

 

 

프리웨이님

 

 

 

가야 할 옥녀봉과 사기막재, 아가봉을 바라보며

 

 

 

옥녀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 봅니다. 동하

 

 

 

옥녀봉을 배경으로 대보포유님

 

 

 

옥녀봉 능선을 배경으로 구경꾼님

 

 

 

옥녀봉 능선을 배경으로 해송님

 

 

 

오늘의 주인공 구경꾼님과

구경꾼님의 신화산행 축하 프랑카드를 협찬해 주신 해송님

 

 

 

구경꾼 친구~ 300회 신화 등극을 축하허네~~~ㅎㅎㅎ

 

 

 

바위로 이루어진 신선대를 향해 올라서고

 

 

 

신선대를 올라서며 매봉을 배경으로 장미님, 아로마님, 프리웨이님

 

 

 

신선대 정상에서는 다른 팀들이 식사를 하고 있군요.

 

 

 

비학산 군자산을 배경으로 장미님

 

 

 

비학산 군자산을 배경으로 아로마님

 

 

 

비학산 군자산을 배경으로 프리웨이님

 

 

 

약간 해골의 느낌이 나는 작은 해골바위에 도착

 

 

 

작은 해골바위에서 아로마님

 

 

 

작은 해골바위에서 장미님

 

 

 

작은 해골바위에서 프리웨이님

 

 

 

해골바위에 올라 군자산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 봅니다. 동하

 

 

 

해골바위에서 무늬구슬님

 

 

 

가야 할 아가봉이 거대한 몸집으로 나타나고

 

 

 

앗~ 매바위에서 마스터님이 우리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아로마님, 장미님, 프리웨이님

 

 

 

대보포유님

 

 

 

동하

 

 

 

동하

 

 

 

마스터님이 잡은 포커스

 

 

 

멋진 풍경입니다.

 

 

 

무늬구슬님

 

 

 

해송님

 

 

 

구경꾼님

 

 

 

매 처럼 생겼나요?

 

 

 

매 바위라고 합니다.

 

 

 

체력이 좋은 마스터님은 그 사이에

한쪽으로 떨어져 있는 입 벌린 바위를 다녀 왔군요.

 

 

 

역시나 멋지고 아름다운 아가봉의 풍경이지요.

 

 

 

가야 할 아가봉이 바로 앞으로 다가서고

 

 

 

속리산 아가봉 해발 541m 정상에 도착합니다.

 

 

 

속리산 아가봉 정상에서 흔적을 남기는 장미님

 

 

 

속리산 아가봉은 오늘 처음 탐방하게 되는 장미님이지요.

 

 

 

무늬구슬님

 

 

 

아가봉 정상에서 프리웨이님

 

 

 

오늘 첨단산악회 정기산행에 처음 참석했는데

힘들지만 활짝 웃는 미소의 뿌듯함을 느끼지요.

 

 

 

아가봉에서 대보포유님

 

 

 

동하도 속리산 아가봉은 오늘 처음 탐방하게 되는 산입니다.

 

 

 

아로마님

 

 

 

아가봉 정상에서 점심상을 폈습니다.

 

 

 

오늘도 최고의 맛있는 점심식사가 되어지고

 

 

 

푸짐한 산상뷔페, 구경꾼님의 솔방울주 한 잔 곁들이니

최고의 점심상이 되는 것이지요.

 

 

 

점심을 먹고 다시 한 번 인증을 하게 되고

 

 

 

속리산 아가봉 정상에서 동하

 

 

 

아가봉 정상에서 구경꾼님의 신화산행 축하 프랑카드를 걸고 축하를 해줍니다.

 

 

 

구경꾼님 정기산행 300회 신화산행을 축하합니다.

광주첨단산악회 2022.7.17

 

 

 

함께 한 후미그룹이 모두 모여 흔적을 남기며

 

 

 

즐겁고 행복한 아가봉에서의 후미그룹입니다.

 

 

 

아가봉 정상에서 장미님과 아로마님

 

 

 

프랑카드를 협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송님

 

 

 

대보포유님

 

 

 

오늘의 300회 신화 주인공 구경꾼님

 

 

 

아가봉 정상에서 구경꾼님, 해송님, 동하, 대보포유님

 

 

 

한 번 더~, 마스터님의 작품

 

 

 

아가봉과 헤어져 옥녀봉으로 가면서 아가봉을 뒤돌아 보고

 

 

 

명품 소나무 오른쪽 뒤로 가야 할 옥녀봉이 뾰족하고 그 뒤로는 남군자산

 

 

 

옥녀봉 뒤로는 남군자산 능선이 조망되지요.

 

 

 

옥녀봉을 배경으로 대보포유님

 

 

 

동하도 군자산과 남군자산 능선을 바라봅니다.

 

 

 

옥녀봉을 배경으로 손을 들어보이고, 동하

 

 

 

비학산과 군자산을 배경으로 대보포유님

 

 

 

손 한 번 들어주세요~~~, 구경꾼님지인, 아로마님, 장미님, 프리웨이님

 

 

 

아름다운 속리산 방향의 풍경을 열심히 담고 있는 마스터님이 출현하고

 

 

 

군자산과 남군자산 방향도 담고 있는 마스터님의 폼이 아주 든든합니다.

 

 

 

가야 할 옥녀봉과  능선을 바라보며

 

 

 

저~기 백악산 뒤로 속리산이 보입니다 그려~~~

 

 

 

대야산 조항산 청화산 백악산이 시원스럽게 조망되고

 

 

 

대야산과 조항산을 당겨봅니다.

 

 

 

조항산에서 청화산으로 흐르는 백두대간길, 청화산을 당겨보고

 

 

 

백악산을 살짝 당겨보니 그 뒤로 속리산이 톱날처럼 들쭉날쭉

잇빨을 드러내고 있는 풍경입니다.

 

 

 

아름다운 백악산과 그 뒤로 속리산 주능선이 멋지게 펼쳐지지요.

 

 

 

오늘 최고 아찔한 직벽 밧줄 구간, 씩씩하게 잘 내려서는 장미님

 

 

 

아로마님도 밧줄을 꽉 붙잡고 안전하게 내려서고

 

 

 

프리웨이님, 천천히 밧줄 단단히 잡고 내려서세요.~~~

 

 

 

무늬구슬님은 여유있게 내려서고

 

 

 

해송님은 큰키를 이용해 성큼성큼 내려섭니다.

 

 

 

여기서 장난치면 아니되옵니다. 구경꾼님

 

 

 

동하도 마지막으로 안전하게 직벽밧줄 구간을 내려섰고

 

 

 

올려다 본 직벽 밧줄구간, 높이가 약 10m 는 정도는 족히 되는 듯 합니다.

 

 

 

가야 할 옥녀봉과 오른쪽 뒤로 대야산이 멋지게 조망되고

 

 

 

까칠하게 다가서는 우람한 성벽을 연상케 하는 대야산을 당겨봅니다.

 

 

 

급경사를 내려서면 사기막재에 도착하고

 

 

 

사기막재, 아가봉에서 1.2km를 내려섰고, 옥녀봉이 0.5km의 거리인데,

옥녀봉 오름길은 아주 까칠한 급경사의 오름길이라 제대로 땀 좀 흘려야 하는 구간입니다.

 

 

 

회문산의 여근목과 닮은 꼴의 소나무를 만나고

 

 

 

너덜길을 건너 온몸을 땀에 흠뻑 적시며 올라서면

 

 

 

옥녀봉 0.1km 이정표를 만나면서 경사도는 다소 부드러워지요.

 

 

 

일월비비추 한송이가 외롭게 피었군요.

 

 

 

속리산 옥녀봉 해발 599m 정상에 도착하고

 

 

 

옥녀봉[ 玉女峰 , Ongnyeobong ]

충청북도 괴산군의 칠성면 사은리와 청천면 사기막리의 경계에 위치하는 산이다(고도:596m).

옥녀봉은 서쪽으로 인접한 아가봉(성재봉, 538m), 동쪽으로 인접한 남군자산(작은군자산, 830m)

 등과 더불어 속리산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구한말지형도』, 『조선지지자료』, 『조선지형도』에는

옥녀봉의 지명이 표기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보아, 이 지명이 고시된 지 오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괴산군이 꼽은 괴산 명산 35곳 중의 하나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옥녀봉 [玉女峰, Ongnyeobong] (한국지명유래집 충청편 지명,)

 

 

 

옥녀봉 정상에서 장미님

 

 

 

옥녀봉에서 아로마님

 

 

 

속리산 옥녀봉 정상에서 아로마님

 

 

 

옥녀봉에서 무늬구슬님

 

 

 

무늬구슬님

 

 

 

속리산 옥녀봉 정상에서 동하

 

 

 

동하는 속리산 옥려봉 또한 오늘 처음 탐방하는 산입니다.

 

 

 

옥녀봉 정상에서 다시 한 번 구경꾼님 축하모드로 들어가고

 

 

 

옥녀봉 정상에서 다 함께 흔적을 남겨 봅니다.

 

 

 

다시 한 번 구경꾼님 정기산행 300회 신화산행을 축하합니다.

 

 

 

구경꾼님 신화산행을 축하하며 동하와 장미

 

 

 

속리산 옥녀봉에서 동하와 장미

 

 

 

프리웨이님도 구경꾼님을 축하하면서 옥녀봉에서 흔적을 남깁니다.

 

 

 

속리산 옥녀봉 정상에서 프리웨이님

 

 

 

대보포유님도 멋지게 흔적을 남기고

 

 

 

앗~ 구경꾼님을 가려버리고 대보포유님이 신화산행? ㅎㅎ

 

 

 

무늬구슬님도 앙증맞게~

 

 

 

해송님과 구경꾼님은 친구 사이,

오늘 축하프랑카드를 협찬해 주셨지요. 감사합니다.

 

 

 

구경꾼이 구경꾼을 만났을 때~~???

 

 

 

오늘의 300회 신화 주인공, 구경꾼님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회원들의 사진을 많이 찍기도 하지만 아주 촬영솜씨가 좋은 마스터님,

아주 발이 빠른 대표 준족이지만 오늘은 후미조와 발을 맞추며

사진을 멋지게 잘 찍어 줍니다.

 

 

 

옥녀봉에서 까칠한 급경사를 내려서면

하늘을 뚫을 것만 같은 낙엽송 군락을 만나게 되고

 

 

 

갈론 3.4km 방향으로 계속 이어지는 하산 길

 

 

 

갈은 구곡이 시작되는 지점을 통과하면

 

 

 

갈은 구곡의 신선이 내려와 바둑을 두었다는 선국암에 도착하고

 

 

 

선국암에는 바둑판이 그려져 있고 바둑돌까지 놓여 있군요.

 

 

 

선국암에서 장미님과 아로마님

 

 

 

선국암에서 장미님과 아로마님

 

 

 

선국암이 있는 곳은 갈은구곡 본류와 합류되는 지점으로

시원스럽게 흘러내리는 물줄기에 알탕을 해보는 상상을 하며

 

 

 

선국암에서 다시 계곡을 건너고

 

 

 

일곱마리 학이 살았다는 칠학동천에서 장미님

 

 

 

갈론지킴터 2.1km 지점을 지나

 

 

 

계곡을 다시 건너야 하는 곳,

이곳에서 시원한 알탕을 즐기고 갑니다.

 

 

 

물속에 온몸을 푹 담궈주니 아주 정말 정말 시원합니다.

아~ 이 알탕의 맛이여~~~

 

 

 

부드러운 하산길을 따라

 

 

 

갈은구곡(葛隱九曲) 제4곡 옥류벽(玉溜壁) 

삼성봉에서 괴산저수지와 달천 건너편 산들은 모두 속리산국립공원에 속한다. 그러나 삼성봉

일원은 국립공원 경계 밖이기 때문에 각종 입산금지조치에 영향을받지 않는다. 여기에다

괴산저수지를 끼고 이어지는 ‘산막이옛길’과 ‘충청도양반길’이 워낙 인기가 좋아 사계절 탐방객

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달천을 사이에 두고 삼성봉과 마주보는 아가봉雅佳峰(541.2m)은

 이 산을 중심으로 ‘충청도 양반길’과 ‘갈은구곡’이 한 바퀴 돌아가며 이어진다. 예전에는 삼성봉

아래 산막이마을 남쪽 괴산호 연화협에서 아가봉 북릉 끝머리인충청도 양반길 시발점인 갈론

마을 입구로 가려면 나룻배를 타고 건너다녔다.그러나 지난 2016년 8월 산막이마을 남쪽 연화협

나루터에서 갈론마을 입구로 이어지는 ‘연화협구름다리’가 개통되면서 산막이옛길과 충청도

양반길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었다. 갈은구곡은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갈론마을에 위치해 갈론계곡

으로만 알려졌지만, 갈론계곡은 계곡 인근 에 갈씨 성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살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아홉 곳의 명소가 있다고 해서 갈은구곡으로도 부른다. 제1곡 갈은동문(葛隱洞門),

 제2곡 갈천정(葛天亭), 제3곡 강선대(降僊臺), 제4곡 옥류벽(玉溜壁), 제5곡 금병(錦屛),제6곡 구암

(龜巖), 제7곡 고송유수재(古松流水齋), 제8곡 칠학동천(七鶴洞天), 제9곡 선국암(仙局岩)이다.

 

 

 

오늘 계곡을 아주 여러번 건너게 되는군요.

 

 

 

이곳이 총 아홉번째 계곡 건너기인가요?

 

 

 

갈론 지킴터 1.4km 방향으로

 

 

 

부드러운 초원길을 룰루랄라 콧노래 부르며

 

 

 

사뿐사뿐 발걸음을 옮겨가고

 

 

 

동하, 장미님, 프리웨이님, 아로마님, 대보포유님

 

 

 

또 다시 계곡 건너기?

오늘 계곡 건너기의 마지막 10번째인 것 같습니다.

 

 

 

개운하게 에스코트 받으며 신나게 건너지요.

 

 

 

남자들은 안 잡아 줘요~~~ㅎ

 

 

 

어느새 갈은구곡은 갈론계곡과 합류하고,

이곳부터는 콘크리트 뙤약볕을 걸어야 합니다.

 

 

 

오늘 땀 많이 흘렸죠?

 

 

 

아로마님, 장미님, 프리웨이님, 이쁘게 한 컷 하시고~

 

 

 

흠뻑 물을 빨아 먹고 있는 듯한 바위에  명품 소나무 등장이요~~~

 

 

 

보잘 것 없는 개망초이지만 군락을 이루고 있으니

하얀 메밀밭 같은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해 주는군요.

 

 

 

뜨거운 뙤약볕을 걸어야 하고

 

 

 

갈론계곡의 나이아가라폭포? ㅎㅎㅎ

갈론계곡의 물줄기가 그저 시원스럽습니다.

 

 

 

지도를 바라보며 오늘 걸었던 길의 위치를 가늠해 보고

 

 

 

갈론교를 지나

 

 

 

갈론 휴게소를 통과하고

 

 

 

갈 길이 아직도 멀어요~~~ㅎㅎ

 

 

 

아침에 아가봉 산행들머리 갈림길이었던 봄날카페로군요.

 

 

 

왼쪽능선과 중간능선 사이의 갈론계곡으로 하산을 했고,

오른쪽 봉우리가 아가봉과 연결되는 능선이지요.

 

 

 

출렁다리를 만나고

 

 

 

심하게 출렁거리는 출렁다리를 흔들며 아로마님이 즐겁습니다.

 

 

 

출렁다리에서 아로마님

 

 

 

연하협 구름다리가 보이면 주차장이지요.

 

 

 

연하협 구름다리를 배경으로 장미님

 

 

 

연하협 구름다리를 배경으로 아로마님

 

 

 

페러맨님이 맛이 좋은 달달한 수박을 배달해 주고, 마스터님이 협찬해 주신 수박,

아주 달고 맛이 좋아 갈증을 바로 날려 버리는군요. 고맙습니다.

 

 

 

하산을 완료하게 되고, 환호해주는 회원님들~

맥주 한 잔, 막걸리 한 잔으로 개운하게 갈증을 해소하고

 

 

 

오늘의 주인공 구경꾼님도 하산 완료,

하이트님이 마중을 나가 배낭을 대신 메고 왔군요.

 

 

 

괴산읍에 있는 동원목욕탕으로 이동해 흘린 땀을 씻어내고

 

 

 

남청주 나들목 근처에 있는 큰소왕갈비집으로 이동했습니다.

 

 

 

상차림과 함께 구경꾼님의 정기산행 300회 신화산행 행사가 준비가 되어지고

 

 

 

지금으로부터 구경꾼 한은석님의 신화산행 시상식을 거행하겠습니다.

 

 

 

신화(神話) 구경꾼 한은석

귀하는 광주첨단산악회 정기산행 300회를 달성함으로써 신화의 경지에

이르러 산악회의 발전에 지대한 공을 이루었기에 전 회원의 이름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증서를 드립니다.

2022년 07월 17일 광주첨단산악회 회원일동

 

 

 

구경꾼님, 신화(神話) 상장과 네임텍,

부상으로는 행운의 열쇠 2돈이 수여됩니다. 축하합니다.

 

 

 

신화산행 구경꾼님의 기념촬영을 하면서 충북 괴산 아가봉 옥녀봉 갈론계곡 산행을

모두 마치고, 다음주는 남원 지리산 반야봉 뱀사골 산행이 기획되어 있지요.

모두 함께 다음주에 만나요~~~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pGnB/66

 

171217, 보은 속리산, 화북분소 문장대 신선대 비로봉 천왕봉 세심정 법주사 - 첨단산악회

2017년 12월 17일 일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564차(년45차) 정기산행, 충북 보은 속리산 1058m (2017.12.17.일요일.06:30)  동하가 올해 첨단산악회 회장직을 수행한 마지막 산행을 속리산 천왕봉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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