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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22년 산행

220625, 어게인71좌, 9번째 장성 백암산, 백양사 약사암 백학봉 백학송 기린봉 상왕봉 사자봉갈림 운문암 백양사 - 아내와 함께

by 멋진동하 2022.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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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6월 25일 토요일 맑음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71좌, 장성 백암산 상왕봉 741m

(동하 어게인71좌, 장미 어게인14좌) 탐방의 날

2022-06-25 102651, 장성 백암산, 백양사 약사암 영천굴 백학봉 백학송 기린봉 상왕봉 사자봉갈림길 운문암 백양사.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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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코스 : 백양사-약사암-영천굴-백학봉-백학송-기린봉-상왕봉-사자봉갈림길

-운문암-백양사(약 9.87km, 4시간 42분)

함께한이 : 동하, 장미, 둘이서 함께

산행경비 : 광주첨단-장성 백양사, 왕복 80km, 주유비 : 17,000원, 주차비 4,000원, 

고속도로통행료 왕복 : 없음, 입장료 : 8,000원,  해물파전 15,000원  합계 : 44,000원,

 

전남 장성 백암산 상왕봉은 광주에서 가깝고 아름다운 산이라 자주 찾는 산 중의 하나이고, 2019년 8월 15일에 여덟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써 아홉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백암산 상왕봉이다. 아울러 동하는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71좌, 장미는 어게인 14좌를 인증하게 되는 전남 장성 백암산 상왕봉이다. 백양사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 연못의 징검다리 사이로 쉴새없이 쏟아지는 물줄기가 시원스럽고 올려다 보이는 백학봉에는 안개가 뿌연해서 또렷하지 못하다. 백양사와 쌍계루를 지나 약사암 바로 입구의 사방댐에서는 어제 온 비로 인해 엄청나게 쏟아지는 물줄기가 폭포를 이루고, 약사암 방향으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급경사 돌계단을 올라서면 약사암에 도착하고, 장미는 벌써 체력이 떨어져 다리에 힘이 없다고? 영천굴 바로 앞의 바위는 떨어지지 않으려 부둥켜 안고 키스를 하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고, 영험하다는 영천수를 벌컥벌컥 들이킨다. 영천굴에서부터 백학봉 0.8km 까지의 구간은 오늘 최고의 난코스 구간으로써 끝이 없는 급경사 계단길이 시작된다. 쉬엄쉬엄 천천히 올라서면 칼바위전망터, 올려다 본 백학봉을 이루고 있는 직벽절벽이 자연의 신비스러움을 그대로 보여주며 직벽절벽에 매달려 강인한 삶을 살고 있는 명품소나무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마지막 급경사 계단을 올라서면 백학봉 0.2km가 남은 지점, 영천굴에서 여기까지 600m의 거리를 무려 1시간이나 소요되었다. 이후 상왕봉까지는 백학봉 오름길의 힘들었던 어려움을 보상이라도 받듯이  아주 부드러운 산책길이 펼쳐진다. 백학봉 정상에서 흔적을 남기고, 추월산을 조망하며 백암산의 명품소나무 백학송에 도착한다. 그런데 백학송에 데크를 덮어버려 백학송 본연의 아름다움을 상실해 버렸고, 데크가 없었던 때의 자연 그대로였던 백학송이 참으로 멋이 있었는데 많이 안타깝다. 지금이라도 데크를 걷어내고 백학송 본연의 모습으로 되돌려 놓으면 참 좋겠다. 거대한 바위봉의 기린봉을 지나 산죽길을 올라서면 백암산 상왕봉 해발 741m 정상이다. 동하는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71좌, 장미는 어게인 14좌를 인증하게 되고, 사과를 입에 물며 당분을 보충하고 고창 방장산과 입암산, 내장산을 조망한다. 하산을 시작하고 사자봉과 몽계폭포 사거리에 도착, 백양사 방향으로 곧장 하산을 이어간다. 백양사의 대웅전과 백학봉과의 아름다운 어울림을 감상하고, 백학봉과 쌍계루가 연못에 빠져 있는 아름다운 반영을 만끽한다. 오늘은 바람이 심해 물결이 출렁이는지라 썩 좋지 않은 반영이지만 언제봐도 아름답고 멋이 있는 풍경이다. 풍경소리 주막에 들러 해물파전으로 뒤풀이를 하면서 백암산 산행을 마친다.

 

백암산[白岩山]

백암산[白岩山]은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정읍시 입암면과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741m이다. 내장산, 입암산(626m)과 함께 내장산국립공원에 속한 산이다. 백학봉·사자봉 등의 봉우리는 기암괴석으로, 산세가 험준하나 웅장하다. 이곳에 비자나무숲·굴거리나무숲이 각각 천연기념물 제153호와 91호로 지정되어 있어 유명하다. 산 기슭에는 대한불교조계종 18교구 본사인 백양사가 있다. 632년(무왕 33)에 여환이 창건하여 백암사라고 부르다가, 조선 선조 때 환양이 중창하고 백양사라 고쳐 불렀다. 환양이 백학봉 아래에서 제자들에게 설법하고 있을 때 백양 한 마리가 이를 듣고 깨우침을 얻고 눈물을 흘렸고, 이에 사찰의 이름이 백양사로 된 것이라는 전설이 전한다. 극락전과 대웅전은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32호와 제43호로 각각 지정되어 있다. 예로부터 봄에는 백양, 가을에는 내장이라는 말이 전해오는데, 백양사의 비자나무숲과 벚꽃나무를 두고 생긴 말이다. 산행은 산세에 비해 등산로가 순탄한 편으로 그다지 어렵지 않고, 거리도 짧아 당일에 등산을 즐길 수 있다. 산행은 백암산을 등산하는 코스와 내장산 자락의 내장사까지 횡단하는 코스가 있다. 백암산에 오르는 코스는 백양사와 청류암에서 각각 시작할 수 있다. 백양사에서 약사암, 영천굴을 거쳐 백학봉에 오른 다음 정상에 도착한다. 영천굴에서 백학봉까지는 급경사의 산길이지만 백학봉에서 정상까지의 능선은 경사가 완만하여 오르기 쉽다. 정상에서 운문암을 거쳐 백양사로 하산하면 약 10㎞ 거리로, 5시간 정도 소요된다. 청류암에서 시작하면 사자봉, 상왕봉을 거쳐 백학봉에 오른 후 정상에 도착하여 백양사로 하산하면 약 14㎞의 거리이며, 5시간 정도 소요된다. 내장사까지의 횡단 코스는 백양사에서 출발하여 약사암을 지나 백학봉에 이어 정상에 오른 다음 순창새재, 소죽엄재, 까치봉, 신선봉을 지나 내장사에 도착한다. 이 코스는 16.5㎞ 거리로, 8시간 정도 소요된다. 백양사에서 곡두재, 덕흥, 화양저수지, 화양리, 유군치를 거쳐 내장사로 가는 10.4㎞ 거리의 코스도 있다. 백암산에서 입암산으로 연결되는 코스는 백양사를 출발하여 금강폭포, 운문암터를 지나 정상에 오르고 몽계폭포, 남창골을 거쳐 입암산성에 도착한다. 입안산성은 입암산 기슭에 쌓은 둘레 5㎞의 산성으로 고려시대 이전에 축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백암산 [白岩山] (두산백과)

 

 

 

백양사에서 시작하여 약사암 백학봉 백학송 기린봉 상왕봉

운문암 백양사로 하산하는 코스

 

 

 

9.87km에 4시간 42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전남 장성 백암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전남 장성 백암산 산행경로와 산행고도

 

 

 

내장산과 백암산 산행 지도

 

 

 

백암산 지도

 

 

 

입장료 4,000원씩, 주차비 4,000원을 주고 백양사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주차장에서 올려다 보이는 백학봉의 멋진 자태

 

 

 

백학봉은 이렇다구요.

 

 

 

연못에서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폭포를 이루고

 

 

 

산행 시작 전 둘이서 함께 흔적을 남깁니다.

 

 

 

징검다리에서 백학봉을 배경으로 장미

 

 

 

징검다리에서 백학봉을 배경으로 동하

 

 

 

흐린 날씨에 안개까지 뿌연해 백학봉이 영 신통찮게 바라보이지요.

 

 

 

징검다리에서 흔적을 남겨보며

 

 

 

징검다리를 건넙니다.

 

 

 

연못과 백학봉의 어울림

 

 

 

흐린 날씨이지만 반영이 멋지군요.

 

 

 

연못을 모두 뒤덮어버린 수생식물

 

 

 

여기는 수행도량입니다.~~~

 

 

 

백양사와 어울려주는 백학봉이 멋지게 다가서는 풍경

 

 

 

백양사 경내에서 백학봉을 배경으로 장미

 

 

 

오늘도 즐거운 백암산 산행을 힘차게 시작해보자구요.

 

 

 

동하도 백학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며

 

 

 

장미와 함께 발 맞추며 산행을 시작합니다.

 

 

 

작은 연못에는 분수가 솟아오르고

 

 

 

아름다운 건축물, 범종루가 멋지게 다가서지요.

 

 

 

하산 후에 백양사는 들러보기로 하고 고불총림백양사 천왕문 앞을 지나

 

 

 

아름답고 멋진 건축물, 쌍계루에서는 무슨 행사가 있는 모양입니다.

 

 

 

쌍계루에 많은 사람들이 행사를 하고 있는 중이로군요.

 

 

 

극락교를 건너

 

 

 

운문암 2.5km 방향으로 우회전

 

 

 

산행 안내도를 바라보며 우리가 걸어야 할 길을 가늠해보고

 

 

 

청량원 입구에서 올려다 보이는 백학봉

 

 

 

국기제단을 살짝 들러봅니다.

 

 

 

호남명산 백암산국기제단

 

 

 

울창한 비자나무숲을 통과하면

 

 

 

어제 비가 제법 많이 왔는지 계곡의 물줄기가 세차게 흐르고 있습니다.

 

 

 

폭포를 만들며 흘러내리고 있는 폭포수

 

 

 

폭포 앞에서 장미

 

 

 

폭포 앞에서 동하

 

 

 

후덥지근한 날씨인지라 물만 봐도 아주 시원한 느낌이지요.

 

 

 

약사암 입구에 도착하고, 약사암 0.4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약사암, 백학봉 가는 길

 

 

 

약사암 입구에서 장미

 

 

 

약사암 입구에서 동하

 

 

 

약사암 입구에서 둘이서 함께 흔적을 남기며,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등산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까칠한 급경사의 돌계단이 나타나고

 

 

 

 

천천히 발걸음을 옮겨갑니다.

 

 

 

약사암에 도착했군요.

 

 

 

약사암에서 올려다 본 백학봉, 거대한 바윗덩어리이지요.

 

 

 

백양사를 내려다 보는데 명품 소나무가 백양사를 가려 버렸군요.

 

 

 

약사암에서 백학봉을 배경으로 장미

 

 

 

약사암에서 백학봉을 배경으로 동하

 

 

 

약사암의 대웅전과 넓은 마당

 

 

 

통채 바위 아래에 자리하고 있는 약사암

 

 

 

멋진 자리임에는 틀림없지요.

 

 

 

내부에는 스님이 불공을 드리고 있군요.

 

 

 

약사암에서 내려다 본 백양사

 

 

 

어마어마한 규모의 백양사입니다.

 

 

 

바위 아래의 약사암과 헤어지고

 

 

 

백학봉이 0.9km 남았군요.

 

 

 

잠시 내려섰다가

 

 

 

올라서면서 영천굴이 올려다 보이고

 

 

 

약사암 영천굴

 

 

 

영천굴 바로 앞의 바위는 떨어지지 않으려 부둥켜 안고 키스를 하고 있는 모습

 

 

 

영천굴에는 영험한 영천수(靈泉水) 가 가득하고 시원하지요.

 

 

 

영험한 영천수를 한모금 해 봅니다.

 

 

 

맑고 투명한 영천수, 아주 시원하고 맛이 좋습니다.

 

 

 

영천굴의 관음전

 

 

 

영천굴에도 아주머니가 열심히 불공을 드리고 있는 중이로군요.

 

 

 

이곳 영천굴에서부터 백학봉 0.8km 까지의 이 구간이 오늘 최고의

난코스 구간으로써 끝이 없는 급경사 계단길이 시작됩니다.

 

 

 

차분히 마음 먹고 천천히 한걸음씩 옮겨가고

 

 

 

바위를 감싸 안으며 생명을 영위하고 있는 나무,

캄보디아의 앙코르톰 사원을 연상하게 하는 거대한 나무이지요.

 

 

 

장미는 힘들어서 못 가겠답니다. ㅎㅎ

 

 

 

쉬었다 가자구요~~~ 자두 하나씩 입에 물고~~~

 

 

 

이어지는 급경사 계단

 

 

 

쉼터, 여기에서 2분을 쉬면 당신의 심장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2분이 아니라 5분은 쉬어가야겠습니다. ㅠㅠ

 

 

 

한 없이 이어지는 급경사계단, 뜨겁고 후덥지근한 날인지라

땀은 비오듯 쏟아지고, 계단 올라가기가 정말 쉽지가 않습니다.

 

 

 

백학봉 0.5km, 영천굴에서 이제야 300m를 올라섰고

시간은 약 30분이나 소요되었군요.

 

 

 

낙석 위험이 있는 구간의 계단은 보호망이 설치되어 있군요.

 

 

 

날카로운 칼바위 전망바위에 올라서고

 

 

 

전망바위에서 올려다 본 백학봉을 이루고 있는 멋져버린 직벽절벽,

직벽절벽에도 강인한 생명력이 돋보이는 나무들

 

 

 

참으로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백암산의 백학봉입니다.

 

 

 

왼쪽 위가 칼바위 전망바위였고, 천천히 올라오는 장미의 발걸음

 

 

 

이제 마지막 계단인가 싶습니다.

 

 

 

급경사계단을 모두 올라서면 백학봉 0.2km의 이정표를 만나고,

영천굴에서 여기까지 600m의 거리를 쉬엄쉬엄 무려 1시간이나 소요되었습니다.

 

 

 

덥고 지치고 땀나고 다리에 힘이 하나도 없다구요. ~~~ㅠㅠ

 

 

 

백학봉 능선에서 바라 본 전망

 

 

 

추월산이 조망되고

 

 

 

추월산을 당겨보니 능선이 부드럽게 이어지지요.

 

 

 

병풍산과 불태산을 조망해 보고

 

 

 

당겨 본 병풍산

 

 

 

당겨 본 불태산

 

 

 

바윗길을 잠시 올라서면

 

 

 

바윗덩이에 온통 명품 소나무들을 만나며

 

 

 

백학봉 해발 651m 정상입니다.

 

 

 

백암산 탐방 안내

 

 

 

힘들게 올라선 백학봉 정상 인증을 해야지요.

 

 

 

백학봉 정상에서 장미

 

 

 

백학봉 정상에서 동하

 

 

 

백학봉 정상에서 트이는 조망, 추월산이 바라보이고

 

 

 

추월산을 당겨봅니다.

 

 

 

백학봉까지 오름길의 힘들었던 어려움을 보상이라도 받는 듯

백학봉에서부터는 아주 부드러운 산책길이 시작되지요.

 

 

 

묵혀버린 헬기장을 지나

 

 

 

백양계곡 갈림길, 상왕봉 1.9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구암사 갈림길도 지나 상왕봉 1.8km 방향으로

 

 

 

룰루랄라 산책길, 시원한 바람도 잘 불어주어 곧잘 땀을 식혀주곤 합니다.

 

 

 

키보다도 더 큰 산죽길을 통과하면

 

 

 

백암산의 명물 백학송을 만나게 되지요.

 

 

 

백학송에서 바라 본 전망

 

 

 

도집봉과 가인봉이 시원스럽게 조망되고

 

 

 

병풍산을 당겨보고

 

 

 

불태산을 당겨봅니다.

 

 

 

도집봉과 가인봉

 

 

 

백학송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백학송에서 장미

 

 

 

백학송에서 동하

 

 

 

이렇게 백학송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시간

 

 

 

그런데 백학송에 데크를 덮어버려

백학송 본연의 아름다움을 많이 상실해 버렸습니다.

 

 

 

데크가 없었을때 자연 그대로였던 백학송이 참으로

멋졌었는데 많이 안타깝군요. 지금이라도 데크를 걷어내고

백학송 본연의 모습으로 되돌려 놓으면 참 좋겠습니다.

 

 

 

백학송 옆의 명품소나무와도 헤어지고

 

 

 

거대한 바위봉인 기린봉에 도착했군요.

 

 

 

기린봉의 바윗덩이 옆으로 우회길을 따라

 

 

 

나리꽃이 이쁜 모습으로 마중을 나왔군요.

 

 

 

부드러운 능선길의 산책로

 

 

 

도집봉과 가인봉, 뒤로는 병풍산과 불태산이 멋지게 조망되고

 

 

 

산죽길을 부드럽게 잠시 올라서면

 

 

 

순창새재 갈림길 삼거리이고

 

 

 

백암산 상왕봉 해발 741m 정상에 도착합니다.

 

 

 

백암산 해발 741m 상왕봉 정상

 

 

 

백암산 상왕봉은 블랙야크 100명산 인증 장소이지요.

 

 

 

장미는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중

오늘로써 14좌를 인증하게 되는 장성 백암산 상왕봉입니다.

 

 

 

아울러 장미는 지난 2019년 8월 15일에 다섯번째 탐방한 이후로

오늘로써 여섯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백암산 상왕봉니다.

 

 

 

동하도 인증을 해야지요.

 

 

 

동하는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중 오늘로써 71좌를 인증하게 되는

장성 백암산 상왕봉입니다. 앗~ 그런데 gps인증을 깜박 잊고 하지 않아

정식 인증은 다음 산행때 해야 될 듯~~~ㅠㅠ

 

 

 

아울러 동하는 지난 2019년 8월 15일에 여덟번째 탐방한 이후로

오늘로써 아홉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백암산 상왕봉입니다.

 

 

 

백암산 상왕봉에서 바라 본 전망

 

 

 

백암산 상왕봉에서 고창 방장산과 장성 입암산이 조망되고

 

 

 

방장산을 당겨봅니다.

 

 

 

입암산을 당겨보고

 

 

 

정읍 내장산은 무성한 나무 위로 겨우 바라보이지요.

 

 

 

내장산을 당겨보니 망해봉 불출봉 까치봉 신선봉이 차례로 바라보입니다.

 

 

 

상왕봉에서 하산을 하며 바위조망터에서 방장산 입암산을 배경으로 장미

 

 

 

아주 더운 날, 땀 뻘뻘 흘리며 고생이 많습니다.

 

 

 

동하도 방장산과 입암산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동하도 오늘 땀으로 목욕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앞에 사자봉, 왼쪽 뒤로 가인봉

 

 

 

사자봉을 배경으로 장미

 

 

 

사자봉을 배경으로 동하

 

 

 

급경사를 내려서면

 

 

 

사자봉과 몽계폭포, 백양사 갈림길 사거리이지요.

 

 

 

백양사 2.9km 방향으로 하산을 이어갑니다.

 

 

 

사자봉을 오르고 능선을 따라 하산을 할까 했는데,

더운 날 지쳐있는지라 백양사로 곧바로 하산하게 되는 것이지요.

 

 

 

부드러운 경사의 하산길

 

 

 

청류암 갈림길을 지나 백양사 2.5km 방향으로

 

 

 

돌계단을 따라 내려서면

 

 

 

운문암 입구의 도로와 만나게 되고

 

 

 

계곡따라 하산길 도로는 계속 이어지지지요.

 

 

 

백학봉 입구 갈림길을 지나

 

 

 

아침에 본격적인 등산이 시작되었던 약사암 입구에 도착하고

 

 

 

사방댐의 푸른물이 폭포수가 되어 여전히 세차게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비자나무숲 군락지에서 흔적을 남겨보고

 

 

 

고불총림백양사 사천왕문을 통과하여 백양사 경내로 들어가 봅니다.

 

 

 

사대천왕

 

 

 

사대천왕

 

 

 

사천왕문을 들어서면 아름다운 건축물 범종루가 마중을 나오고

 

 

 

엄청나게 큰 보리수나무가 반겨주지요.

 

 

 

보리수의 유래, 한번씩 읽어보시구요.

 

 

 

만세루를 지나면

 

 

 

백양사 대웅전이 백학봉을 배경으로 멋지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대웅전 내부의 관세음보살

 

 

 

진영각과 칠성전

 

 

 

극락보전

 

 

 

극락보전의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명부전

 

 

 

참으로 잘 어울리는 백학봉과 대웅전의 풍경입니다.

 

 

 

노란 금사철나무와 솟아오르는 분수가 어울리고

 

 

 

어랏? 예전에 보리수 나무 아래에 있었던

백양 한마리는 절 밖으로 쫒겨나 버렸군요.

 

 

 

쌍계루 앞에는 백양사 비자나무 숲 군락지가 있고

 

 

 

백양사 비자나무 숲 안내

 

 

 

백학봉 아래 쌍계루의 모습은 언제봐도 아름다운 그림이지요.

 

 

 

바람이 불지 않는 날이면

거울 속에 빠져 있는 듯한 쌍계루와 백학봉을 볼 수 있는데

 

 

 

오늘은 바람이 심해 물결이 많이 일어 반영이 영 신통찮습니다.

 

 

 

이곳 쌍계루의 가을에 단풍과 어우러진 반영은 정말로 황홀한 풍경이지요.

 

 

 

가을에 찍었던 사진을 하나 데려와 봅니다.

 

 

 

징검다리 사이로 흘러내리는 물길도 아름답고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흘러내리는 폭포 또한 괜찮은 그림입니다.

 

 

 

푸르른 녹음 또한 가을을 기약하며 무성한 숲을 이루며

 

 

 

아치형 다리와 쭉쭉 뻗은 나무들의 반영이 아름답고

 

 

 

풍경소리에서 해물파전을 하나 먹고 가렵니다.

 

 

 

풍경소리의 메뉴, 해물파전 15,000원

 

 

 

풍경소리 벤치에 앉아

 

 

 

15,000원에 주문한 해물파전을 맛있게 먹게 되지요.

 

 

 

주차장에 도착, 아름다운 백학봉을 올려다 보며

오늘의 장성 백암산 산행을 모두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pGnD/71

 

190815, 65좌, 8번째, 장성 백암산, 백양사 사자봉 상왕봉 기린봉 백학봉 약사암 백양사-아내와 함께

2019년 08월 15일 목요일 흐리고 안개 65좌, 블랙야크 100명산, 장성 백암산 상왕봉 741m 탐방의 날(동하 65좌, 장미 16좌)2019-08-15 0933 장성 백암산, 백양사 사자봉 상왕봉 기린봉 백학봉 약사암 백양사

c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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