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21일 일요일 흐림
블랙야크 명산 100+45좌, 경주 단석산 827m(동하 100+45좌, 장미 100+29좌) 탐방의 날
산행코스 : 신선사-마애불상군(미륵전)-단석산-마애불상군-신선사(약 2.8km, 1시간 40분)
함께한이 : 동하, 장미님, 웅암님, 무진주님, 네명이서 함께
산행경비 : 광주첨단-경주 단석산 신선사-서남산주차장-석굴암주차장, 왕복 720km 운행,
주유비 108,000원, 주차비 서남산, 석굴암 4,000원, 고속도로통행료 32,000원,
진주 홍제원 한우왕갈비 52,000원, 합계 : 196,000원,
경북 경주 단석산은 그동안 미답지로써 오늘 처음 탐방을 하게 되는 경주 단석산이다. 아울러 경주 단석산은 블랙야크 명산 100+ 중의 하나로써 동하는 100+45좌, 장미는 100+29좌를 인증하게 되는 경주 단석산이다. 4륜구동의 자동차만 올라갈 수 있다는 가파른 신선사 진입로를 올라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바로 위에 신선사가 보이고 가파른 콘크리트길을 올라가다 보면 오른쪽으로 산속에서는 어울리지 않는 거대한 인공구조물이 보이는데, 마애불상군을 보호하는 보호막인가보다. 자그마한 신선사를 대충 둘러보고 마애불상군에 도착하니 미륵전(弥勒殿)이란 간판이 붙어 있고, ㄷ자 형태의 거대한 직벽 바위면에 각종 불상들을 새겨놓았다. 신라인들의 불교에 대한 믿음이 그대로 반영되었을거라 상상을 하며 마애불상군과 헤어지고, 육산이지만 까칠하게 다가서는 급경사의 오름길은 저절로 땀을 흐르게 하고, 잠시 산허리길의 부드러운 길을 지나 0.3km의 급경사길을 오르면 펑퍼짐하게 넓은 터의 단석산 정상이다. 산객이 한분 있어 얼른 부탁을 해서 단체사진을 먼저 한컷 하고, 동하는 100+45좌, 장미는 100+29좌를 인증하게 되는 경주 단석산이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씨라 주변 조망이 영 시원치 않고, 이제는 하산을 해야 할 시간, 왔던 길을 빠른 걸음으로 마애불상군을 지나 신선사주차장에 도착하며 하산을 완료하고, 신선사주차장에서 간식을 먹고나서 경주 남산 금오봉 탐방을 하기 위해 서남산주차장으로 이동한다.
단석산[ 斷石山 ]
경북 경주시 건천읍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827m이다. 건천읍 방내리(芳內里)와 송선리, 화천리, 산내면 내일리에 걸쳐있다. 신라 때 화랑들의 수련장소로 이용되었던 곳으로, 김유신이 검으로 바위를 내려쳤더니 바위가 갈라져 단석산(斷石山)이라 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신선사(神仙寺)에는 마애불상군(국보 199)이 소장되어 있으며, 단석산 일대는 경주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단석산 [斷石山] (두산백과)
신선사에서 시작하여 마애불상군 단석산 탐방후 신선사로 하산하는 왕복코스
2.8km에 1시간 40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경주 단석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경주 단석산 산행경로
경주 단석산 주변 지도
경주 단석산 개념도
광주에서 5시 20분에 출발하여 약 2시간 40분만에
가파른 비탈길을 올라 신선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경주 단석산 신선사 마애불상군 안내
산행 시작전 흔적을 남겨봅니다. 웅암님, 무진주님, 장미님
웅암님, 장미님, 동하
단석산 정상까지는 1.4km의 거리, 왕복을 할 겁니다.
가파른 콘크리트길을 올라서면
오른쪽으로 인공적인 구조물이 보이는데
마애불상군을 보호하는 보호막이지요.
석축위로 신선사 대웅보전이 올려다 보이고
신선사 대웅보전
마당에 노출되어 있는 보살상은 많이 추워보이지요.
신선사 대웅보전 옆에는 감로수가 끊임없이 흐르고
단석산 정상 가는 길은 마애불상군을 통과해야 합니다.
경주 단석산 신선사 마애불상군 안내
마애불상군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마애불상군은 미륵전이로군요.
마애불상군, 미륵전을 들어서면 왼쪽의 북암, 정면의 동암,
오른쪽의 남암에 불상들이 조각되어 있지요.
정면의 동암은 관음보살상
왼쪽의 북암은 삼존불 및 반가사유상
왼쪽의 북암은 미륵본존불상, 정면의 동암은 관음보살상
오른쪽 벽 남암은 지장보살상
미륵전, 마애불상군을 빠져 나옵니다.
미륵전, 마애불상군 전경
단석산 정상 1.0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낙엽이 많이 쌓인 부드러운길이 시작되다가
거대한 멋진 소나무는 가지가 하나 부러져 버렸군요.
까칠한 급경사로 변하고
단석산 정상 0.6km
계속되는 급경사길 천천히 올라갑니다.
산허리길로 바뀌며 경사가 완만해지고
단석산 정상 0.3km 방향으로
급경사를 오르면
단석산 정상이지요.
단석산 정상 전경
와우~ 산객 한분이 있어 단체사진부터 먼저 한컷 합니다.
다른 포즈로 김치~~~ㅎㅎ
동하, 장미님, 무진주님, 웅암님
경주 단석산은 블랙야크 명산 100+ 중의 하나인 산이지요.
장미님은 블랙야크 명산 100+ 중,
오늘로서 29좌를 인증하게 되는 경주 단석산입니다.
아울러 장미님은 오늘 처음 탐방하게 되는 경주 단석산이지요.
웅암님도 블랙야크 명산 100+ 인증 하나 추가요~
아울러 웅암님도 오늘 처음 탐방하게 되는 경주 단석산이라고 합니다.
무진주님도 인증을 해야지요.
무진주님도 블랙야크 명산 100+ 인증 하나 추가하시고
무진주님 또한 단석산은 처음 탐방하는 산이라고 합니다.
동하 차례로군요.
동하는 블랙야크 명산 100+ 중,
오늘로서 45좌를 인증하게 되는 경주 단석산입니다.
아울러 동하는 그동안 미답지였던 단석산으로써
오늘 처음 탐방하는 단석산이지요.
신라 김유신 장군이 칼로 내려쳐 쪼개졌다는 단석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옛날 단석산 정상석과 단석에서 장미님
단석과 옛날 정상석에서 무진주님도 흔적을 남기고
옛날 단석산 정상석과 단석에서 웅암님
국립공원 단석산 해발 827.2m 정상
정상석 뒷면에는 화랑의 흔적을 노래하는 싯귀가 적혀 있군요.
단석산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
미세먼지가 많아 그리 조망이 좋질 못합니다.
이제는 하산을 해야 할 시간,
신선사 1.0km 방향으로 빠르게 하산을 시작하고
단석산 정상부의 부드러운 길을 따라
내려서는 길에 바라보이는 조망은 주사산과 오봉산
오봉산을 당겨봅니다.
급경사길을 내려서고
바위협곡을 지나
미륵전, 마애불상군에 도착해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님, 무진주님
마애불상군에서 동하와 장미
미륵전에서 동하와 장미
웅암님, 동하, 장미님
마애불상군에서 웅암님
ㄷ자 형태의 거대한 직벽 바위면에 새겨진 마애불상군이지요.
신라시대는 불교의 믿음이 어쨌거나 대단했던 것 같습니다.
신선사를 내려다보고
미륵전을 빠져 나옵니다.
계단을 따라
말라버린 계곡을 볼 수 있고
신선사 대웅전을 바라보며
급경사 콘크리트길을 내려섭니다.
단석산 정상 1.4km의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는 신선사 주차장에 도착하고
신선사 주차장 전경
신선사주차장에서 웅암님표 족발과 무진주님표 도토리묵을 간식으로 맛있게 먹고, 남산
금오봉 탐방을 위해 서남산주차장을 네비게이션에 입력하고 신선사를 떠나 이동합니다.
경주 단석산행은 여기까지이고 다음은 남산 금오봉 산행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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