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21일 일요일 흐림
블랙야크 명산 100+어게인1좌, 경주 토함산 745m
(동하 100+어게인1좌, 장미 100+30좌) 탐방의 날
산행코스 : 석굴암주차장-매표소-성화채화봉-토함산-헬기장-성화채화봉-석굴암
-주차장(약 4.0km, 1시간 41분)
함께한이 : 동하, 장미님, 웅암님, 무진주님, 네명이서 함께
산행경비 : 광주첨단-경주 단석산 신선사-서남산주차장-석굴암주차장, 왕복 720km 운행,
주유비 108,000원, 주차비 서남산, 석굴암 4,000원, 고속도로통행료 32,000원,
진주 홍제원 한우왕갈비 52,000원, 합계 : 196,000원,
경북 경주 토함산은 2020년 06월 26일 첫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두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경주 토함산이다. 아울러 경주 토함산은 블랙야크 명산 100+ 중의 하나로써 동하는 100+어게인1좌, 장미는 100+30좌를 인증하게 되는 경주 토함산이다. 단석산과 남산 금오봉을 탐방한 후 토함산 석굴암주차장에서 토함산 산행을 시작한다. 석굴암 입장료는 6,000원, 우리는 토함산 등산인지라 무료입장이다. 석굴암일주문의 왼쪽으로 토함산 들머리이고 토함산 정상까지 내내 고속도로 같은 부드러운 산책길을 발걸음해 갈 겁니다. 잠깐 계단을 오르면 성화 채화봉이고, 성화 채화 시설물들을 만나며, 추령 갈림길을 지나면 토함산 정상이다. 동하는 100+어게인1좌, 장미는 100+30좌를 인증하게 되고, 조망이 괜찮은 토함산 정상이지만 미세먼지 때문에 조금전 다녀온 고위봉만 겨우 보일 뿐 단석산은 보이질 않는다. 동해바다쪽 풍경도 너무나 흐리멍텅한 조망이 아쉬울 뿐이다. 성화 채화봉을 지나 왼쪽 방향으로 급경사산비탈을 따라 석굴암에 내려서고, 인자하기 그지없는 석굴암의 부처님을 알현한다. 많이 늦은 시간이지만 관람객들의 발길은 끊임이 없고, 넓은 도로를 따라 석굴암일주문을 통과하고 주차장에 도착하며 석굴암과 토함산 산행을 종료한다.
토함산[ 吐含山 ]
경상북도 경주시 덕황동ㆍ불국동과 양북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745m이다. 신라시대에는 5악 가운데 동악(東嶽)이라 하여 호국의 진산으로 신성시하였으며 중사(中祀)를 거행하였다. 신라의 고찰인 불국사ㆍ석굴암이 있으며, 경주국립공원의 대표적인 곳이다. 산의 서쪽에는 불국사선상지(佛國寺扇狀地)가 전개되어 있다. 북서쪽에는 추령(楸嶺), 남쪽으로는 동산령(東山嶺)이 있고, 경주에서 감포(甘浦)에 이르는 도로는 추령을 통과하며, 특히 경치가 수려하다. 지질은 백악기(白堊紀)의 불국사화강암으로 되어 있어 일찍부터 불국사ㆍ석굴암 등의 석조조형물의 원료를 제공하였다. 본래 이 지역의 기반암은 대구층이라 알려져 있는 중생대 백악기의 퇴적암류이다. 여기에 화강암류가 관입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제3기에 화산암 및 퇴적암류가 부정합적으로 이를 피복하였다. 경상분지의 백악기 심성활동을 대표하는 불국사 화강암류는 전형적으로 칼크-알칼리 계열과 자철석 계열의 화강암으로 나타난다. 토함산을 비롯한 불국사 경내지 삼림은 주로 소나무림이 폭넓게 분포하고 있으며, 사찰 경내지는 100년 내외의 소나무가 외곽부의 경우 약간 수령이 어린 자연상태의 소나무림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토함산지구에는 경주의 대표적인 문화재라 할 수 있는 불국사와 석굴암이 있다. 토함산을 포함하는 경주국립공원은 지리산에 이어 1968년 두 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지자체에서 관리하던 경주국립공원은 2008년부터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다. 토함산 서남쪽 중턱에 있는 불국사는 서기 540년(법흥왕 27)에 창건하고 751년(경덕왕 10) 김대성(金大城)이 중건한 사찰로, 대웅전 앞에는 국보 제20호인 다보탑과 국보 제21호인 석가탑이 있다. 토함산지구는 경주국립공원에 속한 남산지구와 대본지구를 포함한 8개의 지구가운데 하나이며, 인공성이 높은 다른 지구들에 비하여 703종의 식물이 자생하는 등 생물다양성이 가장 높은 지구에 속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토함산 [吐含山]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석굴암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성화채화봉 토함산 탐방 후
석굴암을 감상하고 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코스
4km에 1시간 41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경주 토함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토함산 산행경로
경주 토함산 주변 지도
경주 토함산 개념도
불국대종각에서는 석굴암통일대종 불우이웃돕기 및
소년소녀 가장 돕기 행사를 하는가 봅니다.
석굴암의 범종각(불국대종각)에서 한번 타종을 하는데,
1,000원씩 불우이웃돕기성금을 받고 있군요.
석굴암 주차장이 꽉 차버렸어요.
통일대종각에서 흔적을 남깁니다. 장미님
토함산석굴암 일주문을 통과해가면 석굴암이지요.
토함산이 1.4km의 거리
석굴암 입장료는 6,000원으로 많이 비싼편,
우리는 토함산 산행을 하러 가니 매표를 하지 않고 그냥 갑니다.
토함산은 일주문을 통과하지 않고 일주문 앞에서 좌회전하여 산행을 하게 되지요.
세계유산 석굴암석굴 표석에서 흔적을 남기고, 웅암님, 장미님, 무진주님
웅암님, 장미님, 동하
웅암님, 무진주님, 장미님, 동하, 단체사진입니다.
모두 마스크를 끼고 있으니 영 아니올씨다~ ㅎㅎ
토함산 등산로 입구를 지나면
오른쪽 방향으로 부드러운 경사가 시작되고
토함산 1.2km 방향으로
납엽송 군락지에서 무진주님, 장미님, 웅암님
동하, 무진주님, 웅암님, 흔적을 남기고
고속도로 같은 부드러운 길을 발걸음해 갑니다.
호국의 영산 경주 토함산 성화채화지로군요.
성화 채화봉으로 올라갑니다.
아주 잠시 계단을 오르면
성화 채화 시설물들이 보이고
선녀가 되어 성화 채화를 해 볼까요?
너무나도 편한 산책로는 계속 이어지고
추령 갈림길, 토함산 0.3km 방향으로
헬기장 갈림길이로군요. 오른쪽으로 올라 왼쪽으로 내려올 겁니다.
편하디 편한 고속도로 같은 산책로를 따라 토함산 정상에 도착하고
토함산 정상의 석탈해왕 사당터 발굴현황이로군요.
토함산 정상 전경
국립공원 경주 토함산 해발 745m 정상,
경주 토함산은 블랙야크 명산 100+ 중의 하나인 산이지요.
웅암님, 블랙야크 명산 100+ 인증 하나 추가하는 경주 토함산입니다.
웅암님은 오늘 처음 탐방하는 경주 토함산이라구요.
무진주님도 경주 토함산 인증을 해야지요.
무진주님도 블랙야크 명산 100+ 인증 하나 추가하는 경주 토함산입니다.
무진주님은 오늘 처음 탐방을 하게 되는 경주 토함산이지요.
장미님도 국립공원 경주 토함산 인증
장미님은 블랙야크 명산 100+ 중,
오늘로서 30좌를 인증하게 되는 경주 토함산입니다.
아울러 장미님은 오늘 처음 탐방하는 경주 토함산이기도 하지요.
동하 차례로군요.
동하는 블랙야크 명산 100+ 인증을 작년에 했던지라,
오늘은 어게인을 하는 경주 토함산입니다.
동하는 2020년 06월 26일 첫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 두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경주 토함산이기도 하지요.
국립공원 경주 토함산 정상에서 동하, 장미님, 웅암님
국립공원 경주 토함산 정상에서 동하, 장미님
국립공원 경주 토함산 정상에서 무진주, 장미님
국립공원 경주 토함산 정상에서 무진주님, 장미님, 웅암님
토함산에서 바라본 조망이로군요.
그런데 오늘은 미세먼지 때문에 조망을 제대로 볼 수 없어 많이 아쉬운 날이네요.
토함산 정상에 설치되어 있는 이정표, 석굴암주차장까지는 1.4km
토함산 정상에서 바라본 남산 방향의 조망
미세먼지 때문에 너무나 흐린 조망, 고위봉이 겨우 바라보일 뿐입니다.
토함산 정상의 의자에 앉아 사과 하나씩 입에 물고
헬기장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성화채화봉을 왼쪽으로 우회하고
성화채화봉이 석굴암주차장과 토함산의 딱 중간지점이로군요.
성화 채화지를 지나
이곳에서 왼쪽 방향으로 산비탈을 따라 석굴암으로 내려섭니다.
석굴암에 도착, 석굴암은 공사중인가요? 석굴암 내부로 들어가 봅니다.
석굴암 내부는 사진촬영이 절대 불가이지요.
그래서 문화재청에서 사진을 데려왔습니다.(출처-문화재청)
인자하기 그지없는 석굴암 부처님의 모습이지요.(출처-문화재청)
석굴암 내부의 부처님을 만나고 밖으로 나와 석굴암 주변을 감상하고
저 앞 훤히 트인곳이 동해바다인데 보이질 않지요?
석굴암의 수광전
석굴암 석물, 석굴암을 수리할때 교체되고 남은 석물이라고 합니다.
올려다 보이는 석굴암과 수광전
석굴암
석굴암이 봉분처럼 보이는군요.
마당에서 올려다 본 석굴암
석굴암 전경을 이웃블로그에서 빌려왔습니다.
석굴암 관람을 끝내고 넓은 도로를 따라 석굴암주차장으로 가는 길
룰루랄라~ 편한 발걸음이 이어지고
토함산석굴암 일주문을 통과합니다.
석굴암 입장료는 6,000원으로 매우 비싸지요.
토함산까지 왕복 2.8km를 모두 다녀왔습니다.
경주국립공원 주변 안내도를 살펴보고
자동차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 주차장이 이제 많이 훤해졌군요.
불국대종각
주차장에서 망원경으로 볼 수 있는 조망이로군요.
여기까지 토함산과 석굴암 탐방을 모두 종료하고,
진주의 홍제원에 들러 저녁식사를 하고 가렵니다.
경주 토함산에서 약 2시간 30분만에 한우왕갈비탕의 맛집,
진주 홍제원 식당에 도착하고
홍제원 내부 분위기
홍제원 왕갈비탕의 밑반찬이 나오고
홍제원의 한우왕갈비탕, 아주 맛이 좋지요. 13,000원*4명=52,000원,
운전 때문에 소주 한잔을 할 수 없다는게 불만~~~ㅠㅠ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자신있게 추천을 할 수 있는 맛집입니다.
홍제원 식당의 분위기, 갈비도 굽고 손님들이 가득 차 있지요.
오늘 여유롭게 즐긴 경주의 단석산, 남산 금오봉, 토함산까지의 하루의 시간,
함께해서 정말로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sAXr/79
https://cafe.daum.net/kdk4876/r8pH/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