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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21년 산행

210905, 어게인 51좌, 밀양 재약산, 케이블카 천황산(사자봉) 천황재 재약산(수미봉) 천황재 케이블카-첨단산악회번개

by 멋진동하 2021.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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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9월 05일 일요일, 흐림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51좌, 밀양 재약산 1108m 천황산 1189m

(동하 어게인 51좌, 장미 94좌) 탐방의 날

2021-09-05 084447, 밀양 재약산, 케이블카 샘물상회 천황산(사자봉) 천황재 재약산(수미봉) 천황재 케이블카.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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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코스 : 케이블카-샘물상회-천황산(사자봉)-천황재-재약산(수미봉)-천황재-임도

-샘물상회-케이블카(약 8.4km, 3시간 55분)

함께한이 : 동하, 장미, 웅암님, 무진주님, 네명이서 함께

산행경비 : 광주첨단-밀양 얼음골케이블카, 울주 건암사 왕복 660m, 주유비 : 96,000원,

주차비 무료, 고속도로통행료 왕복 : 30,000원,  케이블카 왕복 52,000원, 

진주 홍제원 한우왕갈비탕 : 52,000원,   합계 : 230,000원,

 

경남 밀양 재약산은 2017년 5월 28일에 동하가 첨단산악회 회장직을 수행할 때 첫번째 탐방을 했었고, 2019년 9월 28일에 두번째 탐방을, 오늘로서 세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밀양 재약산 수미봉이다. 아울러 동하는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51좌, 장미는 블랙야크 100명산 94좌를 인증하게 되는 경남 밀양 재약산 수미봉이다. 오후에 신불산 탐방계획을 하고 있어 얼음골 케이블카를 이용한다. 10분만에 상부승강장에 도착하니 넓은 전망광장이다. 온통 하얀 바위로 구성된 백운산에는 백호 한마리를 키우고 있다. 그런데 주변에 안개가 자욱한 탓에 잘 보이질 않고, 하산하면서 백호를 제대로 찾아보려 한다. 천황산 사자봉 가는 길은 그야말로 비단길의 연속이다. 진달래군락지인 숲을 빠져나가니 전망바위가 있고, 잠깐 백운산의 백호를 찾아볼수 있다. 지금부터 천황산 천황재까지는 나무가 없는 온통 억새물결이 일렁이는 구간, 부드러운 오름길을 오르며 억새의 은빛물결을 감상한다. 다행히도 천황산 사자봉을 덮고 있던 구름은 모두 걷혀 환상적인 풍경을 만끽할 수 있게 해준다. 거세게 부는 바람이 구름을 모두 날려버렸는 모양이다. 영남알프스의 아름다운 조망을 한꺼번에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천황산 사자봉 정상인 것이다. 다만 오후에 가야 할 신불산 정상은 구름에 뒤덮혀 그 모습을 볼 수  없는게 조금은 아쉽다. 세찬 바람속에 천황산 정상에서 흔적을 남기고 천황재로 내려서는 길, 내내 시원한 주변 풍경을 만끽하며 내려서면 억새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갓피어난 억새꽃이 거센 바람을 맞으며 출렁출렁 하늘하늘 은빛물결을 만들어내는 황홀하고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재약산 오름길에서는 걸어왔던 천황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고, 좁은 바위봉 위에 세워져 있는 재약산 수미봉 정상석인지라 인증하기가 조금은 불편하다. 동하는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51좌, 장미는 블랙야크 100명산 94좌를 인증하게 되는 경남 밀양 재약산 수미봉이다. 정상석 아래에 설치되어 있는 전망데크에서는 오후에 가야 할 신불산 능선이 배내봉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함박등 시살등 오룡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 멋지게 펼쳐지는데 신불산 정상은 구름에 덮혀버려 보이질 않는다. 천황재로 되돌아와 샘물상회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하산을 이어가고, 케이블카 상부승강장에 도착, 백운산의 '백호'를 잡아본다. 머리를 풀어헤쳐 성난 것처럼 입을 벌려 포효하고,  앞 뒷다리를 웅크리고 있는 영락없는 '백호랑이'이다. 거기에다가 얼룩무늬 털모양까지 완벽한 백호 한마리이다. 자연의 오묘한 신비를 감상하는 것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하부승강장에 도착하면서 천황산 재약산 산행을 마치고, 울주 신불산을 탐방하러 건암사로 이동을 한다.

 

재약산(載藥山), 천황산[ 天皇山 ]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丹場面)·산내면(山內面)과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上北面)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천황산의 높이는 1,189m이고, 주봉(主峰)은 사자봉이다. 남쪽 5km 부근에 솟아 있는 재약산(載藥山 : 주봉은 수미봉 1,108m)과 맥이 이어져, 천황산을 재약산으로 일컫기도 하는데, 이러한 혼동은 천황산이 일제강점기때 붙은 이름이라 하여 '우리 이름 되찾기' 운동의 일환으로 사자봉을 재약산 주봉으로, 재약산을 수미봉으로 부르면서 생겨났다. 산세가 수려하여 삼남금강(三南金剛)이라 부르며, 인근 일대의 해발고도 1,000m 이상의 준봉들로 이루어진 영남알프스 산군(山郡)에 속하는 산이다. 산세는 부드러운 편이나 정상 일대에는 거대한 암벽을 갖추고 있다. 수미봉·사자봉·능동산·신불산·취서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드넓은 억새평원으로서 사자평 고원지대라고 부르는데, 일대는 해발고도가 800m에 달해 목장으로 개발되어 있다. 서쪽 산기슭에 있는 유명한 대찰(大刹)인 표충사(表忠寺)를 비롯하여 부근에 내원암(內院庵)·서상암(西上庵) 등의 절과, 높이 20m의 폭포 2개가 연이어 있는 칭칭폭포[層層瀑布:毘盧瀑布], 무지개가 걸리는 높이 25m의 금강폭포 등 명소가 있다. 천황산의 북쪽 사면에는 가마볼·호박소[臼淵] 등의 명소 외에 단열냉각에 의한 물리적 현상으로 여름에도 골짜기에 얼음이 어는 얼음골(천연기념물 224)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천황산 [天皇山] (두산백과)

 

 

 

 

케이블카를 타고 천황산 천황재 재약산 천황재 케이블카로

하산하는 원점회귀 코스

 

 

 

8.4km에 3시간 55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천황산 재약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천황산 재약산 산행경로

 

 

 

천황산 재약산과 주변 지도

 

 

 

천황산과 재약산 지도

 

 

 

광주에서 5시 20분에 출발하여 약 2시간 50분만에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 매표소에 도착하고

 

 

 

매표를 합니다. 13,000원*4명=52,000원

 

 

 

8시 35분에 출발하는 케이블카에 탑승을 하고

 

 

 

천황산 정상부를 바라보는데 구름이 잔뜩 끼어있군요.

 

 

 

하행케이블카와 교행하는 중

 

 

 

10분만에 케이블카 상부 승강장에 도착하여 하차를 하면

 

 

 

넓은 공터와 천황산 등산로 입구이지요.

 

 

 

상부승강장에서 내려다 본 하부 승강장, 백운산 아래에 하부승강장이 자리하고,

백운산의 바위는 영락없는 백호랑이가 포효를 하고 있는 모습이지요. 지금은 안개가

많이 끼어 구별이 잘 되질 않지만 하산길에 완전히 안개가 걷혀 멋진 백호를 잡게 되지요.

 

 

 

하산할 때 잡은 포효하고 있는 백호 한마리를 미리 데려와 봅니다.

 

 

 

천황산의 정상부는 잔뜩 안개속,

도착하면 걷히길 기대하며 산행을 시작합니다.

 

 

 

산행을 시작하면서 장미님, 무진주님

1000고지 이상 올라오니 기온이 엄청 쌀쌀해졌군요.

 

 

 

계단을 잠시 오르면

 

 

 

부드러운 산책길이지요.

 

 

 

전망바위에 도착하지만 조망은 아예 없고

 

 

 

샘물상회에 도착, 예전에 두부에 동동주 한잔 했던 기억이 떠오르고

 

 

 

가야 할 천황산 방향

 

 

 

천황산 2.0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장미님, 무진주님, 웅암님

 

 

 

동하, 무진주님, 웅암님

 

 

 

계단을 잠시 오르면

 

 

 

얼음골 갈림길, 천황산 1.4km 방향으로

 

 

 

홧~ 안개가 벗겨진 천황산 사자봉 정상이 올려다 보이는군요.

 

 

 

나이스~~~ 개운하게 안개가 모두 날아가 버렸습니다.

당겨본 천황산 사자봉 정상

 

 

 

천황산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님

 

 

 

천황산을 배경으로 무진주님

 

 

 

천황산을 배경으로 웅암님

 

 

 

천황산을 배경으로 동하

 

 

 

여러갈래 줄기의 소나무를 만나고

 

 

 

한없이 부드러운 천황산 가는 길입니다.

 

 

 

전망바위에서 바라 본 억산 운문산 가지산,

그 앞으로 백운산 암봉에는 백호 한마리가 포효하고 있지요.

 

 

 

운문산과 백운산의 백호를 배경으로 장미님

 

 

 

운문산과 백운산의 백호를 배경으로 무진주님

 

 

 

운문산과 백운산의 백호를 배경으로 웅암님

 

 

 

운문산과 백운산의 백호를 배경으로 동하

 

 

 

나무지대를 벗어나 억새지대로 나오니

웬걸 바람의 세기가 거의 태풍수준으로 심하게 부는군요.

 

 

 

천황산 정상을 배경으로 장미와 동하

 

 

 

사진 놀이~~~ㅎ

 

 

 

천황산 오르는 부드러운 능선길,

엄청난 바람을 맞으며 천천히 올라갑니다.

 

 

 

걸어왔던 길을 뒤돌아보고

 

 

 

천황산 정상을 배경으로 장미님

 

 

 

천황산을 올라가는 길에 무진주님

 

 

 

아름다운 천황산 능선엔 갓피어난 억새꽃이 춤을 추고

 

 

 

목책계단을 따라 천황산 오르는 길이 참으로 운치가 있어 보이지요.

 

 

 

억산, 운문산, 가지산을 배경으로 장미님

 

 

 

시원한 바람, 아니 쌀쌀하기까지 한 바람을 느끼며 동하

 

 

 

천황산 사자봉 정상에 도착하고, 재약산 2.0km 방향으로 진행을 해야 하지요.

 

 

 

천황산 사자봉 정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정상을 즐기고 있지요.

 

 

 

천황산 정상에서 바라본 운문산 가지산 방향 전경 안내

 

 

 

가지산 정상은 구름에 가려 있고

 

 

 

케이블카와 그 뒤로 능동산과 간월산

 

 

 

간월산부터 신불산 영축산 능선 조망 안내

 

 

 

신불산과 영축산은 구름이 삼켜 버렸고,

가깝게 천황재와 재약산이 바라보입니다.

 

 

 

천황산 사자봉 정상 해발 1189m

 

 

 

천황산 정상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무진주님

 

 

 

천황산 정상에서 장미님

 

 

 

천황산 정상에서 장미와 동하

 

 

 

천황산 사자봉 정상에서 단체사진을 찍어봅니다.

 

 

 

무진주님, 장미님, 동하, 웅암님

 

 

 

천황산 정상에서 동하도 흔적을 남기고

 

 

 

천황산 정상에서 동하와 웅암님

 

 

 

이제 천황산 사자봉 정상을 뒤로 하고

 

 

 

재약산을 향하여 천황재 방향으로 고고~~~

 

 

 

저 아래 천황재까지는 한참을 내려섰다가 재약산은 다시 제법 올라야 하지요.

 

 

 

살짝 당겨본 천황재의 억새밭과 재약산 정상부

 

 

 

천황재의 억새밭은 그야말로 넘실넘실 은빛 물결입니다.

 

 

 

데크계단을 따라 길게 내려서는 길

 

 

 

천황산을 이루고 있는 바윗덩이들, 그리고 돌탑

 

 

 

천황재로 내려서며 장미님과 무진주님

 

 

 

표충사 방향으로는 어마어마한 계곡이 형성되어 있지요.

 

 

 

거대한 바윗덩이는 악어를 연상시키고

 

 

 

재약산 뒤로는 천성산 라인

 

 

 

당겨봅니다. 구름을 이고 있는 산이 천성산인가?

 

 

 

표충사도 살짝 당겨봅니다.

 

 

 

한창 이쁘게 피우고 있는 억새꽃이 멋지게 어우러지고

 

 

 

억새밭에서 재약산을 배경으로 장미님과 무진주님

 

 

 

억새밭에서 재약산을 배경으로 장미와 동하

 

 

 

억새밭에서 재약산을 배경으로 장미님

 

 

 

억새밭에서 재약산을 배경으로 무진주님

 

 

 

억새밭에서 재약산을 배경으로 동하

 

 

 

아름다운 천황재와 멋진 재약산 풍경을 바라보며

 

 

 

갓피어난 억새꽃 참 이쁘지요.

 

 

 

은빛으로 넘실거리는 억새꽃군락

 

 

 

장미님, 무진주님

 

 

 

천황재에 도착하고

 

 

 

조금은 민망한 타이트 한 복장

 

 

 

재약산 0.8km 방향으로 재약산 탐방후 다시 이곳 천황재로 내려와

샘물상회 2.8km 방향으로 진행할 겁니다.

 

 

 

천황재에서 올려다 본 천황산,

사자봉이라고 하는데 사자처럼 보이시나요?

 

 

 

천황산 사자봉을 살짝 당겨봅니다.

 

 

 

가야 할 재약산 정상부의 바윗덩이도 바라보고

 

 

 

천황재에 설치되어 있는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 안내

 

 

 

천황재에서 맛난 간식을 먹고 가렵니다.

 

 

 

오늘의 간식, 웅암님표 족발, 장미님표 호박전,

복분자 한잔 또한 최고의 양념이 되어주지요.

 

 

 

세찬 바람속이지만 하늘거리는 억새꽃을 바라보며

최고의 간식시간이 되어지고

 

 

 

침목계단을 따라 언덕을 올라서면

 

 

 

재약산 정상부가 바라보이고

 

 

 

재약산 정상을 약간 못 미처 있는 바윗덩이가 멋지게 다가섭니다.

 

 

 

억새밭에서 사진놀이~~~ㅎ

 

 

 

한창 피고있는 억새꽃이 참으로 이쁘지요.

 

 

 

억새밭에서 장미님

 

 

 

동하

 

 

 

바람이 불어오는 쪽의 억새꽃 물결

 

 

 

바람이 불어가는 쪽의 억새꽃 물결

 

 

 

까칠한 바위협곡을 올라서고

 

 

 

앞서갔던 무진주님이 우리를 향해 멋진 사진 한컷,

동하는 역시나 카메라를 들고, 웅암님과 장미님은 손을 들고~~~ㅎ

 

 

 

무진주님은 저 앞 재약산 바위에 서 있군요.

 

 

 

표충사 방향의 아름다운 협곡을 내려다보고

 

 

 

재약산 0.2km 방향으로

 

 

 

다녀왔던 아름다운 천황산을 바라봅니다.

 

 

 

천황산 사자봉을 당겨보고

 

 

 

천황산 사자봉을 배경으로 장미님

 

 

 

천황산 사자봉을 배경으로 무진주님

 

 

 

천황산 사자봉을 배경으로 웅암님

 

 

 

천황산 사자봉을 배경으로 동하

 

 

 

무진주님은 그새 바위꼭대기에~~

 

 

 

재약산 정상에 도착하며 재약산전망대와

건너편의 영축산에서 시살등 라인이 바라보이고

 

 

 

여기가 재약산 정상석이 있는 재약산 수미봉 정상이지요.

 

 

 

재약산 수미봉 정상 해발 1108m

 

 

 

블랙야크 100명산 인증장소인 재약산 정상이지요.

 

 

 

장미님은 블랙야크 100명산 중 오늘로서

94좌를 인증하게 되는 밀양 재약산 수미봉입니다.

 

 

 

아울러 장미님은 2017년 5월 28일에 천황산은 탐방했으나,

재약산은 패스해버려 오늘 처음 탐방을 하게 되는 재약산 수미봉이지요.

 

 

 

웅암님도 블랙야크 100명산 중 재약산 수미봉 인증 하나 추가합니다.

 

 

 

재약산은 처음 탐방하신다구요. 웅암님

 

 

 

무진주님도 블랙야크 100명산 중 재약산 인증 하나 추가합니다.

 

 

 

무진주님은 블랙야크 100명산 중 오늘로서

54좌를 인증하게 되는 밀양 재약산 수미봉입니다.

 

 

 

무진주님도 오늘 처음 탐방하는 재약산 수미봉이라고 하지요.

 

 

 

동하도 재약산 인증을 하게 되고

 

 

 

동하는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중 오늘로서

51좌를 인증하게 되는 밀양 재약산 수미봉입니다.

 

 

 

아울러 동하는 2017년 5월 28일, 동하가 첨단산악회 회장직을 수행할 때

첫번째 탐방을 했었고, 2019년 9월 28일에 두번째 탐방을, 오늘로서

세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밀양 재약산 수미봉입니다.

 

 

 

재약산 정상에서 바라본 신불산 영축산 라인

 

 

 

바위에 앉아있는 아가씨는 죽전마을로 내려서서

영축산을 올라 비박을 한다는군요. 대단해요~

 

 

 

재약산 수미봉 전망데크에서 장미님

 

 

 

신불산 영축산 라인을 배경으로 장미님

잠시후 오후에 가야 할 신불산은 구름에 가려 정상부를 보여주지 않는군요.

 

 

 

재약산 정상 데크에서 단체사진

 

 

 

웅암님, 무진주님, 장미님, 동하

 

 

 

재약산 정상부를 이루고 있는 바윗덩이들을 감상하며

 

 

 

재약산 정상에서 바라본 케이블카 상부역사에서

오른쪽 방향으로는 능동산이 바라보이고

 

 

 

당겨 본 케이블카 상부역사

 

 

 

능동산 배내봉 간월산 간월재,

그리고 신불산은 구름이 삼켜버려 보이질 않고

 

 

 

간월산, 신불산은 구름속, 영축산은 살짝 구름을 머리에 이고,

그리고 함박등 시살등으로 이어지는 라인

 

 

 

영축산 함박등 시살등 오룡산으로 이어지는 라인,

그리고 바로앞 발아래에는 사자평의 넓은 억새군락지가 펼쳐지고 있지요.

 

 

 

이제 재약산 수미봉과 헤어지며 천황산 방향으로

왔던 길을 되돌아 하산길을 시작합니다.

 

 

 

뒤돌아본 재약산 데크 전망대

 

 

 

넘실거리는 억새는 너무나도 이쁘게 다가서고

 

 

 

은빛 억새물결속에 풍덩 빠져봅니다. 장미님

 

 

 

동하

 

 

 

장미와 동하

 

 

 

한번 더~

 

 

 

웅암님과 무진주님

 

 

 

한번 더~

 

 

 

재약산 정상부의 바윗덩이와 참 잘 어울려주는 은빛 억새물결입니다.

 

 

 

천황산 사자봉을 바라보며 천황재로 하산하는 길

 

 

 

천황산 사자봉을 당겨보고

 

 

 

온통 억새물결의 천황재 풍경을 감상하고 느끼며

 

 

 

천황재에 도착합니다.

 

 

 

샘물상회 2.8km 방향으로 하산길을 이어가고

 

 

 

재약산 수미봉을 뒤돌아보며 억새와 춤을~ 

 

 

 

주암마을 갈림길을 지나 샘물상회 1.9km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걷는 길

 

 

 

천황산 갈림길, 샘물상회 0.9km 방향으로

 

 

 

맑디 맑은 물이 흐르는군요. 시원하고 맑은 물에 세수 한번 하고 갑니다.

 

 

 

뒤돌아본 재약산 수미봉

 

 

 

걷기 불편한 자갈길구간도 걸으며

 

 

 

인위적으로 가꾸어 놓은 듯한 둥그런 나무는 쉼터가 되어주고

 

 

 

재약산 수미봉과 천황산 사자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님

 

 

 

재약산 수미봉과 천황산 사자봉을 배경으로 동하도 흔적을 남겨보고

 

 

 

재약산 수미봉과 천황산 사자봉을 배경으로 무진주님

 

 

 

재약산 수미봉과 천황산 사자봉을 배경으로 웅암님

 

 

 

계속 이어지는 임도를 따라갑니다.

 

 

 

대문이었던 것 같은 잔재는 왜 안치우고?

 

 

 

능동산 방향으로 잠시 더 걸으면

 

 

 

왼쪽방향으로 샛길이 보이고, 이곳이 케이블카 상부승강장으로 갈 수

있는 길입니다. 그런데 이정표에는 전혀 안내가 되어 있지 않지요.

 

 

 

울창한 숲길을 약 5분정도 올라서면

 

 

 

케이블카 상부 승강장 광장입니다.

그런데 조금전 우리가 올라왔던 길은 폐쇄를 해놓은 길이로군요.

그래서 이정표에 아무 안내가 되어 있질 않았나 봅니다.

 

 

 

우리가 올라왔던 길,

이렇게 좋은 길인데 폐쇄를 해 놨더란 말입니다.~~~ㅠㅠ

 

 

 

백운산과 가지산을 바라보며

 

 

 

케이블카를 타러 1층으로 내려갔더니 12시 35분 지금 출발이라고 하네요.

화장실 갔던 사람들이 아직 오지 않아서 할 수 없이

다음 차인 12시 50분차를 타고 내려가야 합니다.

 

 

 

다시 2층의 전망광장으로 올라가

막간을 이용해 백운산의 '백호'를 잡아 보렵니다.

 

 

 

억산 운문산 가지산이 멋지게 자리하고, 그 앞으로 하얀 암봉인

백운산이 자리하고 있지요. 잘 보세요. 백운산에는

백호 한마리가 잔뜩 웅크리며 포효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백호 한마리 제대로 잡아보겠습니다.

 

 

 

앞, 뒷다리는 잔뜩 웅크리고 머리는 성난 것처럼

입을 벌려 포효하고 있는 영락없는 '백호랑이' 이지요.

 

 

 

거기에다가 얼룩무늬 털모양까지 완벽한 백호 한마리, 멋지게 제대로 잡았습니다.

이렇게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는 케이블카 상부승강장 전망대이지요.

 

 

 

호박소 폭포는 이렇게 멋지고 아름다운 폭포로군요.

 

 

 

케이블카에 탑승하여 10분만에 하부 승강장에 도착했고, 

올려다 본 천황산 정상부

 

 

 

영남알프스 얼음골케이블카를 이용해 제법 쉽게 산행을 마무리했습니다.

바람이 몹시도 거세게 불었던 가을의 초입에 하늘거리는 갓피어난 억새꽃 구경,

그리고 천황산 사자봉과 재약산 수미봉 산행이 종료되고, 신불산 산행을 하기 위해

울주 건암사를 내비게이션에 입력하고 얼음골케이블카를 떠납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sAXr/57

 

210905, 어게인 52좌, 울주 신불산, 건암사-어름골-신불재-신불산-신불재-어름골 건암사-첨단산악회

2021년 09월 05일 일요일, 흐림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52좌, 울주 신불산 1159m(동하 어게인 52좌, 장미 95좌) 탐방의 날2021-09-05 141803, 울주 신불산, 건암사 어름골 신불재 신불산 신불재 어름골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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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28, 밀양 재약산, 배내고개 능동산 천황산 재약산 홍룡폭포 표충사-첨단산악회

2017년 05월 28일 일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538차(년19차) 밀양 천황산(1189m) 재약산(1119m)100대 명산(17.05.28.일요일, 06;00) 산행일시2017년 05월 28일(일요일) 06;00A코스배내고개-능동산-얼음골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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