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9월 12일 일요일, 맑음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53좌, 홍천 계방산 1577m(동하 어게인 53좌, 장미 96좌) 탐방의 날
산행코스 : 운두령-1180봉-깔딱고개-전망대(1492봉)-계방산-전망대봉-깔딱고개
-운두령(약 8.2km, 3시간 45분)
함께한이 : 동하, 장미, 웅암님, 무진주님, 네명이서 함께
산행경비 : 광주첨단-홍천 운두령쉼터, 홍천 내면 창촌리 왕복 900km, 주유비 : 130,000원,
주차비 무료, 고속도로통행료 왕복 : 38,000원, 원주 천지 흑염소탕 : 52,000원, 합계 : 220,000원,
강원 홍천 평창 계방산은 2015년 01월 18일에 첫 탐방을, 2019년 02월 17일에 두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세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강원 홍천 계방산이다. 아울러 동하는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53좌, 장미는 블랙야크 100명산 96좌를 인증하게 되는 강원 홍천 평창 계방산이다. 운두령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계단을 오르면 비교적 부드러운 산행길이 펼쳐지며 물푸레나무 군락지를 지나, 계방산 1.9km 지점의 쉼터에 잠시 쉬어가는데, 곧바로 계방산행의 가장 힘든 구간인 돌계단길의 깔딱고개가 나타나고, 제법 땀을 흘리며 올라선다. 작은 헬기장을 지나면 1492m 정상인 전망대봉이다. 오후에 가야 할 석화산을 찾아보고, 주변 조망을 살펴 보려는데 날개미떼들이 몰려들어 잠시라도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 바로 앞으로 보이는 계방산 정상은 1km의 거리이고 많이 힘들이지 않고 올라선다. 동하는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53좌, 장미는 블랙야크 100명산 96좌를 인증하게 되고, 계방산 정상 또한 수없이 많은 날개미들의 습격 때문에 도저히 있을 수가 없는 지경이다. 날개미들에게 쫒겨 곧바로 하산을 시작한다. 하산길에 전망대에서 바라본 계방산 정상 사면에는 제법 단풍이 울긋불긋 예쁘게 물들어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는 것이 가을이 성큼 곁에 온것 같다. 깔딱고개를 내려서고, 물푸레나무 군락지를 지나 운두령에 도착하면서 계방산 왕복산행을 마친다. 운두령에서 맛난 점심식사를 하고 홍천군 내면 창촌리로 이동하여 석화산(문암산) 산행을 진행한다.
계방산[ 桂芳山 ]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珍富面)과 홍천군 내면(內面)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높이는 1579.1m이다. 한라산·지리산·설악산·덕유산에 이은 남한 제5위의 봉우리로, 주변의 황병산(黃柄山:1,407m)·오대산(五臺山:1,563m)·방태산(芳臺山:1,444m) 등 여러 고봉과 함께 태백산맥을 이룬다. 북동쪽으로는 오대산이, 서쪽으로는 자동차를 타고 넘어갈 수 있는 해발고도 1,089m 의 운두령(雲頭嶺)이 있는데, 이곳에서 정상까지는 표고차가 488m에 불과하다. 오대산국립공원의 서쪽에 위치하고, 남쪽의 사면을 영동고속도로가 동서로 지난다. 계방산에서 발원하는 계방천은 내린천(內麟川)으로 흘러 소양강에 흘러든다. 인근에서 최고의 전망대로 손꼽히는 산 정상에서는 북쪽으로 설악산·점봉산, 동쪽으로 오대산 노인봉과 대관령, 서쪽으로 회기산·태기산이 보인다. 신라시대부터 주목받아온 오대산의 명성에 가리어, 한동안 대한동·소한동·을수골·조항천·속사천 등의 골짜기가 오대산에 속하는 것으로 잘못 알려지기도 하였다. 각종 약초와 야생화가 자생하는데, 특히 산삼이 유명하여 사시사철 심마니들이 모여들고, 산죽·주목·철쭉 등이 군락을 이루어 일대가 생태계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겨울의 설경이 널리 알려져 있으며, 산중에 방아다리 약수가 있고 인근의 평창군 용평면에 이승복기념관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계방산 [桂芳山] (두산백과)
운두령에서 시작하여 깔딱고개 전망대봉 계방산 정상 탐방 후
운두령으로 왕복하는 코스
8.24km에 3시간 49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계방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계방산 산행경로
계방산 주변지도
계방산 지도
광주에서 5시에 출발하여 약 4시간 10분만에
홍천과 평창의 경계선인 운두령에 도착하고
오른쪽에 보이는 봉우리가 계방산 정상입니다.
산행 시작전 단체사진, 무진주님, 웅암님, 장미님
이곳 운두령의 고도가 해발 1089m나 되는 높은곳이지요.
계방산 탐방로 계단을 따라 계방산 산행을 시작해야 합니다.
오대산 지구 국립공원 안내도를 살펴보고
계방산은 오대산 국립공원 지구에 속해 있지요.
계단을 오르면서 내려다 본 운두령,
뒤로는 보래봉 회령봉으로 이어지는 한강기맥길
부드러운 산책길이 시작되고
참으로 부드러운 길입니다.
투구꽃이 군락을 이루며 예쁘게 피었군요.
잠시 내려서는 길
취나물 꽃도 이쁘게 피었고
물푸레나무 군락지를 통과하여 잠시 오르면
운두령에서 1.0km를 진행해 왔고, 계방산 3.1km 방향으로
지나왔던 계방산 3.1km 지점,
살포시 내려섰다가
바위를 만나 돌계단을 올라서면
쉼터이지요. 계방산 1.9km 방향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무진주님
웅암님
장미님
동하
이곳 쉼터에서 맛있는 장미표 배를 한조각씩 입에 물고
깔딱고개가 시작되지요.
계방산 오르는 길 중에 이곳이 가장 힘든구간입니다.
깔딱고개를 약 15분정도 오르면 편한 길이 기다리고 있지요.
룰루랄라~ 소풍가는 기분으로~~~ㅎ
작은 헬기장을 지나면
해발 1492m의 전망대 봉우리에 올라서게 되지요.
데크를 깔아놓은 시원한 조망터가 되어주는 1492봉입니다.
그런데 전망데크에는 무슨 일인지 날개미들이
떼거지로 달라들어 잠시라도 있을 수가 없군요.
전망대에서 오후에 가야 할 석화산을 찾아보고
바위가 꽃과 같다는 석화산을 당겨봅니다.
가야할 계방산 정상, 왼쪽 뒤는 소계방산
계방산 정상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님, 무진주님, 웅암님
계방산 정상을 배경으로 동하, 장미님, 웅암님
멀리 오대산의 상왕봉 비로봉 호령봉 능선이 조망되고,
오른쪽 봉우리가 계방산 정상
당겨본 오대산의 상왕봉 비로봉 호령봉 1534봉
전망대인 1492봉에서 계방산 정상이 1.0km이군요.
부드러운 길
헬기장을 지나
와우~ 단풍 들것네~~~ㅎ
파란하늘 아래 이쁜 단풍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첫 단풍을 맞이하면서 장미님
금새 가을이 곁에 온 것이지요. 동하
아름다운 선을 그리고 있는 고사목의 율동도 멋지고
산행을 시작했던 운두령은 바람개비가 운두령임을 알려주고 있지요.
1492봉 전망대를 바라봅니다.
잠시 부드럽게 올라서면
계방산 정상입니다.
계방산 정상에 있는 이정표, 운두령에서 4.1km의 거리이지요.
계방산 해발 4577.4m 정상
블랙야크 100명산 중의 하나인 홍천 계방산 인증입니다. 무진주님
무진주님은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중,
오늘로서 56좌를 인증하게 되는 강원 홍천 계방산이지요.
계방산은 오늘 처음 탐방이라는 무진주님입니다.
장미님도 100명산 인증을 해야지요.
장미님은 블랙야크 100명산 중 오늘로서 96좌를 인증하게 되는 강원 홍천 계방산입니다.
이제 101좌 완등은 한라산, 태화산, 주흘산, 조령산, 선운산, 이렇게 5개가 남았군요.
아울러 장미님은 2015년 01월 18일에 첫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두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강원 홍천 계방산이기도 합니다.
웅암님도 블랙야크 100명산 인증 하나 추가합니다.
웅암님은 계방산 탐방이 오늘 처음이라구요.
동하 차례로군요.
동하는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중,
오늘로서 53좌를 인증하게 되는 강원 홍천 계방산입니다.
아울러 동하는 2015년 01월 18일에 첫 탐방을, 2019년 02월 17일에 두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세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강원 홍천 계방산이기도 합니다.
계방산 정상에서 동하와 장미 둘이서 함께
계방산 정상에서 2015년에 둘이서 함께 찍어보고,
6년만에 다시 한컷 하게 되는군요.
계방산 정상에서 웅암님, 장미님, 동하
계방산 정상에서 단체 한컷
웅암님, 무진주님, 장미님, 동하
계방산 정상에는 아까 전망대봉보다 더 많은 날개미들이 수없이 날며 사람에게 달려드는군요.
계방산 정상에 사람들이 없는 이유가 바로 이 날개미들 때문, 도저히 있을 수가 없는 지경입니다.
우리도 흔적만 남기고 곧바로 하산을 할 수 밖에~~~ㅠㅠ
제법 이쁘게 핀 단풍에서 무진주님
단풍의 맛을 살짝 느껴보며, 웅암님
정상에서 먹을려고 했던 간식을
날개미들에게 쫒겨 정상 아래 그늘에 자리를 잡았지요.
오늘의 간식, 족발과 복분자,
그리고 귀여운 수박을 아주 맛나게 먹고 하산을 이어갑니다.
전망대 1492봉을 통과하면서
뒤돌아본 계방산 정상, 그리고 왼쪽의 소계방산
계방산 정상의 아래에는 울긋불긋 단풍이 제법 물들고 있지요.
깔딱고개를 내려서면
오르면서 배 한조각씩 먹었던 쉼터, 운두령 2.2km 방향으로
운두령 1.0km 방향으로
여러개의 줄기를 갖고 있는 나무를 만나며
부드러운 길에 있는 물푸레나무 군락지
물푸레나무는 물을 푸르게 하는 나무라는 뜻으로 이 나무의 껍질을 벗겨 물에 담그면 물이
파랗게 됩니다. 그래서 강원도에서는 수청목(水靑木)이라고도 부릅니다. 옛부터 곤장,
회초리, 괭이자루 등 그 쓰임새가 다양하였고, 최근에는 야구방망이 소재로 많이 사용되어
굵은 물푸레 나무들을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물푸레나무가 무분별하게 베이지 않도록
잘 보호해야 합니다. 개화시기는 5월이며 높이는 10m까지 자랍니다.
운두령에 딱 하나 있는 풍력발전 바람개비는
주변에서 바라볼 때 이정표가 되어주곤 하지요.
아침에 산행을 시작했던 운두령에 도착하게 되고
산행종료 흔적을 남깁니다. 무진주님, 웅암님, 장미님
계방산행은 여기까지
운두령 쉼터 한켠의 식탁에서 맛있는 점심상을 차렸습니다.
운두령 쉼터에서 맛난 점심식사를 한 다음, 석화산으로 이동해야 하거든요.
운두령에는 임특산물 홍보관도 있군요.
송화버섯을 3박스 구매합니다. 20,000원*3박스=60,000원
운두령에서 계방산 정상을 올려다 보면서 계방산행은 모두 마치게 되고,
오대산 내면탐방센터로 이동, 국립공원탐방 스탬프를 인증하고, 홍천군 내면 창촌리에
있는 명산 100+이자, 월간산 선정 150명산 중의 하나인 석화산으로 이동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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