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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21년 산행

210822, 어게인 48좌, 가평 화악산, 화악터널상부입구 임도 화악산중봉 임도 입구 -첨단산악회번개

by 멋진동하 2021.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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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8월 22일 일요일, 오전에 약한 비가 오다가 갬, 오후에 맑음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48좌, 가평 화악산 1446m(동하 어게인 48좌, 장미 91좌) 탐방의 날

2021-08-22 083340, 가평 화악산, 화악터널입구 임도 화악산중봉 임도 터널입구.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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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코스 : 화악터널입구-임도-건들내갈림길-화악산중봉-임도-건들내갈림길

-실운현입구(약 8km, 3시간 3분)

함께한이 : 동하, 장미, 웅암님, 무진주님, 네명이서 함께

산행경비 : 광주첨단-가평 화악터널, 춘천 등선폭포 주차장 왕복 880m, 주유비 : 124,000원,

주차비 2,000원, 고속도로통행료 왕복 : 38,000원,  등선폭포-의암매표소 택시비 : 4,000원,

의암매표소입장료 : 8,000원,  춘천명물닭갈비 : 65,000원,   합계 : 241,000원,

 

경기 가평 화악산은 2016년 12월 10일에 첫번째 탐방을, 2018년 09월 16일에 두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세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가평 화악산 중봉이다. 아울러 동하는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48좌, 장미는 블랙야크 100명산 91좌를 인증하게 되는 경기 가평 화악산 중봉이다. 화악터널 상부의 입구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하려니 비가 한방울씩 떨어진다. 화악산 중봉 200m 지점까지 콘크리트 도로를 따라 가야 하는 길, 뙤약볕이면 상당히 뜨거울텐데 오늘은 흐린 날씨에 간간히 비가 내리니 기온이 섭씨 18도인지라 싸늘한 기분까지 든다. 2018년 9월 16일에 첨단산악회에서 산행시 힘들게 올라섰던 화악리 건들내 5.2km의 이정표를 만나니 반갑고, 중봉정상이 0.7km의 거리이다. 비는 다행히 그쳐주고 중봉정상 0.2km의 이정표를 만나면 도로와 헤어지며 숲속으로 들어가는데, 약 100m 정도는 아주 까칠한 급경사의 직벽 밧줄구간이다. 더구나 빗물을 머금은 바위와 흙은 아주 미끄러워 조심스럽게 올라선다. 부드러운 평지를 잠깐 걸으면 화악산 중봉 정상이다. 동하는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48좌, 장미는 블랙야크 100명산 91좌를 인증하게 되는 경기 가평 화악산 중봉이다. 하산은 왔던 길을 되돌아 가야 하고, 내리막길의 급경사 로프구간은 특히나 주의가 필요하다. 도로를 따라 하산을 하는데 커다란 대포카메라를 들고 야생화를 촬영하는 사람들이 무리를 이루어 촬영에 열중이다. 도로를 따라 피어있는 예쁜꽃들이 지천으로 피어 있는 야생화 천국이었던 것이다. 입구에 도착하며 화악산 중봉 산행이 마무리되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한 다음, 오후에 춘천 삼악산행을 하기 위해 춘천의 등선폭포로 이동을 하면서 화악산과 헤어진다.

 

화악산[ 華岳山 ]

높이는 1,468.3m이다. 동쪽의 응봉(鷹峰:1,436m), 서쪽의 국망봉(國望峰:1,168m)과 함께 광주산맥(廣州山脈)의 주봉(主峰)을 이루며 경기에서는 가장 높은 산이다. 가평천 계곡을 사이에 두고 명지산과 마주보고 있는데, 가평읍에서 북쪽으로 약 20km 떨어져 있고 경기 5악 중 으뜸으로 친다. 화악산을 중앙으로 동쪽에 매봉, 서쪽에 중봉(1,450m)이 있으며, 이 3개 봉우리를 삼형제봉이라 부른다. 산의 서·남쪽 사면에서 각각 발원하는 물은 화악천을 이루며 이것은 가평천의 주천(主川)이 되어 북한강으로 흘러든다. 38도선이 정상을 가르고 있어 제일 높은 화악산 정상은 출입이 금지되어 있고, 중봉을 지나 애기봉을 거쳐 수덕산까지 약 10㎞의 능선이 이어지는 코스가 산행에 이용되고 있다. 주능선에 오르면 춘천호를 굽어볼 수 있으며, 중봉 정상에서는 남쪽으로는 애기봉과 수덕산, 남서쪽으로는 명지산을 볼 수 있다. 산세가 중후하고 험하며, 산 중턱에는 잣나무숲이 울창하다. 화천군쪽으로는 수려한 삼일계곡, 용담계곡, 촛대바위, 법장사 등이 있다. 이외에도 조선 현종 때의 성리학자 곡운(谷雲) 김수증(金壽增)이 벼슬을 그만두고 정사(精舍)를 지어 후학을 가르치며 은둔하던 화천 화음동 정사지(華陰洞精舍址)가 있다. 경기도 가평군 북면 끝자락 강원도와 경계를 이루면서 높게 솟아 있는 화악산은 경기도의 최고봉일 뿐만 아니라 경기 5악(화악산, 운악산, 관악산, 송악산, 감악산)중에 으뜸이다. 중봉 정상에 서면 사방으로 펼쳐지는 조망이 일품이며, 북쪽에서 시계방향으로 촛대봉, 수덕산, 명지산,국망봉, 석룡산, 백운산 등이 바라보인다. 중봉 남서쪽 골짜기에는 태고의 큰골계곡이 있고, 남동쪽은 오림골계곡이 있다. 북쪽은 조무락골계곡이 있는데 이 모든 계곡 곳곳에는 크고 작은 폭포와 소가 수없이 이어져 수려한 계곡미를 자랑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화악산 [華岳山] (두산백과)

 

 

 

 

화악터널 상부 입구에서 출발하여 임도따라 중봉 탐방후 왕복하는 코스

 

 

 

8km에 3시간 3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화악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화악산 산행경로

 

 

 

화악산 주변 지도

 

 

 

화악산 지도

 

 

 

광주에서 4시에 출발하여 약 4시간 20분만에

화악터널의 상부 입구에 도착하고

 

 

 

산행준비를 합니다. 매봉방향이 올려다 보이고

 

 

 

산행시작전 단체사진, 빗방울이 한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하군요.

 

 

 

동하, 장미님, 무진주님, 웅암님

 

 

 

굳건하게 닫혀있는 바리게이트를 통과하고

 

 

 

자욱한 안개가 몰려오며 묵묵히 콘크리트 도로를 따라 올라갑니다.

 

 

 

간간히 작은 빗방울을 떨어뜨리고

 

 

 

흘러내리는 물줄기를 보니 어제 비가 많이 왔나봅니다.

 

 

 

제법 폭포같은 느낌이 들지요.

 

 

 

성급한 녀석은 벌써 가을옷으로 갈아입으려는 듯~

 

 

 

도로주변에 지천으로 널려있는 이꽃은 쉬땅나무꽃이라고 하네요.

 

 

 

비는 오락가락

 

 

 

흘러내리는 물줄기는 작은 폭포를 만들고

 

 

 

중봉정상 0.7km 지점, 이곳은 2018년 9월 16일 첨단산악회에서

탐방했을때 화악리건들내에서 힘들게 올라왔던 지점이로군요.

 

 

 

아무 조망이 없는 임도를 아무생각없이 걸어 올라갑니다.

 

 

 

중봉 등산로 입구에 도착, 이곳이 중봉 0.2km 지점인 등산로 입구입니다.

 

 

 

0.2km만 등산을 하면 중봉정상인 것이지요.

 

 

 

중봉 정상 입구에서 장미님

 

 

 

무진주님

 

 

 

웅암님

 

 

 

동하

 

 

 

다행히 비는 모두 그쳤고

 

 

 

짧지만 아주 까칠하게 올라서야 하는 밧줄구간이지요.

 

 

 

비온 뒤끝이라 미끄러우니 아주 조심스럽게 올라야 합니다.

 

 

 

연속적으로 나타나는 직벽 밧줄구간

 

 

 

힘들게 올라섭니다.

 

 

 

뒤돌아본 협곡의 밧줄구간

 

 

 

비옷을 입고 있으니 많이 덥죠?

비도 그쳤는데 비옷은 이제 벗어버리고~

 

 

 

가벼운 몸으로 밧줄구간을 올라서면

 

 

 

평지를 잠시 걷게되고

 

 

 

화악산 중봉 정상 해발 1446.1m에 도착합니다.

 

 

 

무진주님 블랙야크 100명산 인증을 하시고

 

 

 

무진주님은 오늘로서,

블랙야크 100명산 중 52좌를 인증하게 되는 화악산 중봉이지요.

 

 

 

아울러 오늘 처음 탐방하는 가평 화악산 중봉이라고 합니다.

 

 

 

장미님도 블랙야크 100명산 하나 추가하게 되고

 

 

 

장미님은 블랙야크 100명산 중,

오늘로서 91좌를 인증하게 되는 가평 화악산 중봉입니다.

 

 

 

아울러 장미님은 오늘 처음 탐방하게 되는 화악산 중봉이기도 하지요.

 

 

 

웅암님도 블랙야크 100명산 하나 추가요~ .

오늘로서 36좌를 인증하게 되는 화악산 중봉입니다.

 

 

 

웅암님 또한 오늘 처음 탐방하는 화악산 중봉이라고 하지요.

 

 

 

동하는 100명산 어게인 화악산 중봉 인증입니다.

 

 

 

동하는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중,

오늘로서 48좌를 인증하게 되는 가평 화악산 중봉이지요.

 

 

 

아울러 동하는 2016년 12월 10일에 첫번째 탐방, 2018년 09월 16일에 두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세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가평 화악산 중봉입니다.

 

 

 

화악산 중봉 정상에서 단체

 

 

 

동하, 장미님, 무진주님, 웅암님

 

 

 

한반도의 중심이라는 화악산 중봉 안내

 

 

 

중봉(화악산)

화악산은 지리적으로 한반도의 정중앙에 위치한다. 우리나라 지도를 볼 때 전남 여수에서

북한 중강진을 잇는 국토자오선(동경 127도 30분)과 위도 38도선을 교차시키면 두 선이

만나는 지점이 바로 화악산이다. 현재 화악산 정상은 군사시설이 들어서 있으므로

이를 대신하는 중봉이 한반도의 중심이란 뜻이다.

 

 

 

화악산 중봉 전경

 

 

 

화악산 중봉 정상에서 준비해온 족발과 복분자로 간식을 먹으며 약 30분 정도를

머물렀다가 이제 하산을 시작합니다. 화악리 건들내 방향으로 되돌아가는 코스

 

 

 

까칠한 급경사 밧줄구간을 내려서야하고

 

 

 

미끄러우니 정말 조심조심 내려서야 하지요.

 

 

 

이건 무슨 꽃?

 

 

 

중봉정상 0.2km 지점에 내려섰고,

지금부터는 콘크리트도로를 따라 편한 하산길입니다.

 

 

 

웅암님, 무진주님, 장미님

 

 

 

웅암님, 무진주님, 장미님, 동하

 

 

 

웅암님, 무진주님, 장미님, 동하

 

 

 

웅암님, 무진주님, 장미님, 동하

 

 

 

벌개미취

 

 

 

물기를 머금은 이파리도 청초하고

 

 

 

쉬땅나무꽃

 

 

 

안개가 살짜기 벗어지고 있는 중

 

 

 

장미님, 무진주님, 웅암님

 

 

 

피어오르는 안개와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만들어내고

 

 

 

너덜겅과 건들내 방향

 

 

 

여전히 아름다운 작은폭포의 물줄기를 감상하고

 

 

 

작지만 제법 멋진 폭포가 되어 흐르는 풍경

 

 

 

금강초롱꽃은 종모양을 하며 은은한 빛으로 유혹을 하고

 

 

 

이쁜 금강초롱꽃입니다.

 

 

 

화악산의 들꽃을 촬영하는 사람들을 오늘 엄청 많이 볼 수 있구요.

 

 

 

흰 물봉선

 

 

 

노란 물봉선

 

 

 

분홍 물봉선

 

 

 

흰진범

 

 

 

하산길 건너편으로 응봉(매봉)이 바라보이고

 

 

 

룰루랄라~

 

 

 

응봉(매봉)을 배경으로 장미님, 무진주님, 웅암님

 

 

 

응봉(매봉)을 배경으로 장미님, 무진주님, 웅암님

 

 

 

반사경에서 사진놀이? ㅎㅎ

 

 

 

응봉(매봉)을 배경으로 무진주님, 동하, 웅암님

 

 

 

노란 물봉선이 군락으로 피었군요.

 

 

 

헬기장을 지나

 

 

 

바리게이트를 통과합니다.

 

 

 

화악산 중봉 정상부를 뒤돌아보면서 화악산 중봉 산행이 종료되고

 

 

 

맛난 점심상을 폅니다.

 

 

 

오늘의 점심 상차림

안개가 꽉 끼어버린 화악산 중봉, 조망은 아예 없었지만 가을바람처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도로 따라 편하게 탐방을 하게 된 화악산 중봉 산행을 마무리하고, 점심식사를 마치며 오후에

춘천 삼악산 산행을 하기 위해 네비게이션에 등선폭포주차장을 입력하고 출발합니다.

다음 산행지 춘천 삼악산행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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