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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21년 산행

210711, 어게인 42좌, 강릉 노인봉, 진고개 1253봉 노인봉 1253봉 진고개-첨단산악회번개

by 멋진동하 2021.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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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7월 11일 일요일 맑음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42좌, 강릉 노인봉 1338m(동하 어게인 42좌, 장미 어게인 1좌)

2021-07-11 085144, 평창 오대산 노인봉, 진고개 노인봉 진고개.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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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코스 : 진고개-1253봉-노인봉삼거리-노인봉-노인봉삼거리-1253봉-진고개(약 8.1km, 3시간 00분)

함께한이 : 동하, 장미님, 웅암님, 무진주님, 4명이서 함께

산행경비 : 광주첨단-평창 진고개, 상원사, 주차장 왕복 840km, 주유비 : 118,000원,

상원사 문화재관람료 및 주차비 15,000원, 고속도로통행료 왕복 40,000원,

원주 박가네추어탕 저녁 36,000원, 합계 209,000원,

 

강릉 노인봉은 2009년 9월 6일 첫번째, 2013년 11월 10일 두번째, 2019년 8월 4일에 세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네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오대산 노인봉이다. 아울러 동하는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42좌, 장미는 어게인 1좌를 인증하게 되는 강릉 오대산 노인봉이다. 진고개에서 산행을 시작하자마자 곧바로 계단이 시작되고 잠시후 드넓은 초원이 펼쳐지면서 노인봉이 바라보인다. 첫번째 이정표인 노인봉 3.2km 지점을 통과하면서 긴계단이 시작되는데 이 계단이 오늘의 오르막구간 전체라고 봐도 될 듯~~~, 계단을 오르면 안전쉼터가 나타나고 작은 오르내림이 있을 뿐 노인봉 0.2km 지점인 노인봉삼거리까지는 거의 평탄한 길의 연속으로 산책길 수준이다. 잠시 후 노인봉 해발 1338m 정상에 도착하니 파란하늘과 아름다운 구름들이 장마철이지만 멋드러지게 펼쳐진다. 오후에 가야 할 오대산 비로봉은 구름을 머리에 이고 있고, 상왕봉으로 흐르는 능선이 부드럽게 펼쳐지며, 건너편 황병산은 온통 구름에 휩싸여 아무것도 보이질 않는다. 주문진 앞바다 방향은 희미하지만 바다와의 경계선이 뚜렷하다. 동하는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42좌, 장미는 어게인 1좌를 인증하게 되고 하산을 시작한다. 하산길은 룰루랄라~ 아주 편하게 내려서고 진고개 고위평탄면이라는 넓은 초원에 도착, 뒤돌아본 노인봉이 시원하고 넓게 펼쳐진 초원의 푸르름이 시원하기만 하다. 진고개에 도착하면서 노인봉 산행이 종료되고, 점심식사를 맛있게 마치고 나서 오대산 비로봉 산행을 위해 상원사로 이동한다.

 

노인봉 1338m [  ]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및 평창군 대관령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 오대산국립공원권에 속하는 산으로 황병산(1,407m)과 오대산(1,563m)의 중간 지점에 있으며 산자락에 소금강 계곡을 거느리고 있다. 소금강은 1970년 우리나라 명승1호로 지정되었다. 일부에서는 연곡 소금강, 오대산 소금강, 청학동 소금강이라고도 부른다. 금강산의 축소판이라 일컫는 '소금강'이란 이름은 율곡 이이가 청학동을 탐방하고 쓴 《청학산기》에서 유래되었으며 무릉계곡 바위에 아직 '소금강'이라는 글씨가 남아 있다. 이 산에서 흘러내린 물은 하류로 내려가면서 낙영폭포·만물상·구룡폭포·무릉계로 이어진다. 산의 정상에는 기묘하게 생긴 화강암 봉우리가 우뚝 솟아 그 모습이 사계절을 두고 멀리서 바라보면 백발노인과 같이 보인다 하여 산 이름이 붙여졌다. 이 산에서 발원한 청학천이 13km를 흘러내리며 이룬 소금강은 기암괴석과 층암절벽, 소와 담, 폭포 등 30여 개가 넘는 경관지를 빚어냈는데 특히 금강산의 그것과 흡사한 만물상·구룡연·상팔담 등이 볼 만하다. 산행은 정상을 오른 후 소금강으로 하산하거나 소금강에서 정상을 거쳐 진고개로 하산하게 되는데 진고개를 산행기점으로 하여 쉬어가며 여유를 가지고 소금강을 즐기는 코스를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며 산행시간도 2시간 남짓으로 짧다. 진고개에서 정상까지 등산로는 약간의 가파른 곳만 지나면 걷기 좋은 코스이다. 노인봉 산장에서 청학동 계곡의 끝지점인 낙영폭포까지는 급경사를 이루는 1.5㎞의 등산로이다. 낙영폭포, 광폭포, 삼폭포, 백운대를 지나 괴면암, 암괴에 구멍이 뚫려 이름 붙여진 일월암, 구룡폭포, 청심대, 세심폭포, 십자소를 지나 무릉계까지의 총 산행시간은 여유있게 걸어도 6시간이면 충분하다. 정상은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봉과 황병산, 동대산이 한눈에 보인다. 강릉시내에서 소금강행 버스를 이용하거나 소금강 입구인 내동까지 직행 및 시내버스가 수시로 운행되며 약 50분이 걸린다.

[네이버 지식백과] 노인봉 [老人峰] (두산백과)

 

 

 

 

진고개에서 시작하여 노인봉 탐방후 진고개로 하산하는 왕복코스

 

 

 

8.05km에 3시간이 소요되었는데,

gps를 종료하지 않아 기록은 3시간 38분으로 되었네요.

 

 

 

오늘의 노인봉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노인봉 산행경로

 

 

 

노인봉 주변 지도

 

 

 

노인봉 지도

 

 

 

광주에서 새벽 4시 20분에 출발하여 약 4시간 20분만에

평창과 강릉의 경계선인 진고개 정상 해발 960m에 도착하고

 

 

 

진고개 정상 휴게소 뒤로 노인봉 방향의 1253봉이 올려다 보이지요.

 

 

 

산행준비를 하고 시작 전 단체 한컷, 웅암님, 장미님, 무진주님

 

 

 

노인봉 방향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깁니다. 웅암님, 장미님, 동하

 

 

 

오대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진고개 전경

 

 

 

오대산 국립공원 안내도를 바라보며 오전에 다녀 올 노인봉과

오후에 탐방을 할 상원사에서 비로봉 가는 길을 가늠해보고

 

 

 

진고개 탐방로를 통과하며 산행을 시작합니다.

 

 

 

곧바로 시작되는 계단을 올라서면

 

 

 

고도표와 같이 경사도가 약한 산책 수준의 길이 노인봉까지 펼쳐집니다.

 

 

 

잘 다듬어진 돌계단길을 오르고

 

 

 

운치 있는 숲터널길을 통과하면

 

 

 

갑자기 훤하게 초원지대가 나타나며 가야 할 노인봉이 바라보이지요.

 

 

 

초원지대에서 흔적을 남기고, 장미님

 

 

 

룰루랄라~ 기분좋은 발걸음이지요. 무진주님

 

 

 

무진주님과 장미님

 

 

 

왼쪽 뒤의 봉우리가 노인봉이고 가운데 높이 보이는 봉우리는 1253봉

 

 

 

무슨 풀인지 아주 멋진 운치를 만들어 내주는 풀이로군요.

 

 

 

첫번째 이정표, 0.9km를 걸었고, 노인봉 3.2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곧바로 길게 설치된 계단을 따르고

 

 

 

이 계단이 오늘의 오르막구간 전체라고 봐도 될 듯~~~,

계단을 모두 올라서면

 

 

 

안전쉼터가 있어 잠시 물 한모금 마시고 갑니다.

 

 

 

역시나 잘 정돈된 돌계단을 잠시 오르면

 

 

 

노인봉 2.6km 지점이고

 

 

 

아주 편안한 평지의 산책길이 시작되지요.

 

 

 

어쩌다 마주친 바위도 통과하고

 

 

 

부드러운 길은 계속됩니다.

 

 

 

조금은 양념이 되어주는 돌계단길을 사뿐히 올라서고

 

 

 

평탄한 부드러운길

 

 

 

노인봉 1.9km 방향으로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주어 아주 시원한 산책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노루오줌

 

 

 

이렇게 멋진 나무는 왜 죽어버렸을까요?

 

 

 

노인봉 0.6km 방향으로

 

 

 

돌무더기 길도 지나

 

 

 

노인봉삼거리에 도착하고, 소금강까지는 10km의 거리이군요.

노인봉 정상은 0.2km만 살짝 오르면 됩니다.

 

 

 

노인봉 삼거리에서 장미님

 

 

 

노인봉 삼거리에서 동하

 

 

 

파란 하늘이 기분좋게 반겨주는 풍경

 

 

 

노인봉 정상에 도착합니다.

 

 

 

노인봉 정상, 진고개에서 4.1km의 거리이군요.

 

 

 

노인봉 정상은 거대한 바윗덩이로 구성되어 있지요.

 

 

 

노인봉 해발 1338m 정상, 왼쪽 뒤로는

오후에 가야 할 오대산 비로봉 방향이 조망되지요.

 

 

 

노인봉 정상에서 먼저 단체사진 촬영입니다.

 

 

 

동하, 장미님, 무진주님, 웅암님

 

 

 

먼길 달려와서 노인봉 정상에 함께 서 봅니다.

 

 

 

100명산 인증도 해야지요. 장미님

 

 

 

장미님은 2019년 8월 4일에 100명산 인증을 이미 했던지라

오늘은 어게인 인증을 하게 되는군요.

 

 

 

장미님은 2009년 9월 6일 첫번째, 2013년 11월 10일 두번째,

2019년 8월 4일에 세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네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오대산 노인봉이기도 합니다.

 

 

 

무진주님도 오대산 노인봉 인증을 해야지요.

 

 

 

무진주님은 벌써 44개째인가를 인증을 하게 되는 100명산이라고 합니다.

 

 

 

오늘도 쏠쏠한 재미의 오대산 노인봉이지요. 무진주님

 

 

 

웅암님도 100명산 인증을 하셔야지요.

 

 

 

블랙야크 100명산 인증 하나 추가입니다. 웅암님

 

 

 

살랑살랑한 바람에 노인봉 정상에 서 있으니 아주 시원합니다.

 

 

 

동하 차례로군요.

 

 

 

동하는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중,

오늘로서 42좌를 인증하게 되는 오대산 노인봉입니다.

 

 

 

아울러 동하는 2009년 9월 6일 첫번째, 2013년 11월 10일 두번째,

2019년 8월 4일에 세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네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오대산 노인봉이기도 하지요.

 

 

 

노인봉 정상에서 바라본 동해, 조망

 

 

 

소황병산과 황병산은 온통 구름으로 휩싸여 정상부가 보이질 않고

 

 

 

백두대간길인 황병산 가는 길이 부드럽게 보이는 풍경입니다.

 

 

 

새콤달콤 자두로 기분좋은 당분 섭취를 하고

 

 

 

오후에 가야 할 비로봉은 구름에 덮혀 있고,

상왕봉 두로봉이 바라보이는 풍경

 

 

 

노인봉 정상에서 오대산 비로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 봅니다. 장미님

 

 

 

노인봉 해발 1338m

머리가 흰 노인이 나타나서 산삼이 있는 곳을 알려 주었다는 전설이 있어 노인봉이라 하였다. 

그 전설은 다음과 같다. 옛날에 마음이 착한 심마니가 산삼을 캐러 노인봉에 왔다가 잠깐

잠이 들었는데 꿈에 머리가 흰 노인이 나타나더니 ‘이 근처에 무밭이 있으니 거기 가서 무를

캐거라.’ 하고 일러 주었다. 꿈에서 깬 심마니는 꿈이 하도 생생하고 신기하여 노인이 알려준

곳으로 달려갔다. 그랬더니 정말로 그 곳에는 오래된 산삼 수십 뿌리가 자라고 있었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노인봉 [老人峰]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노인봉 정상에서 오대산 비로봉을 배경으로 무진주님

 

 

 

노인봉 정상에서 오대산 비로봉을 배경으로 동하

 

 

 

노인봉 정상에서 오대산 비로봉을 배경으로 웅암님

 

 

 

구상나무 열매인가요?

 

 

 

귀엽고 예쁜 모습이어서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동해의 주문진 앞바다를 바라보고

 

 

 

노인봉 정상부를 즐기며

 

 

 

주문진 시가지와 동해바다가 보이는데 경계가 명확하지를 않는군요.

 

 

 

매봉과 황병산

 

 

 

당겨보니 삼양목장의 풍력발전시설이 조망되는군요.

 

 

 

황병산은 여전히 구름에 가려 그 모습을 보여주질 않고

 

 

 

노인봉 정상 전경을 뒤로하고 하산을 시작합니다.

 

 

 

연녹의 푸르름이 활력 넘치고

 

 

 

하늘은 금새 짙은 구름으로 덮히기도 하고

 

 

 

노인봉 삼거리에서 웅암님, 무진주님, 장미님, 흔적을 남기고,

진고개 방향으로 하산을 이어가야 합니다.

 

 

 

진고개 2.2km 방향으로

 

 

 

부드러운 길, 콧노래 불러가며 하산중

 

 

 

돌계단길을 잠시 내려서며

 

 

 

안전쉼터를 지나고

 

 

 

계단이 시작되지요.

 

 

 

첫번째 이정표였던 진고개 0.9km 방향으로

 

 

 

푸른 초원이 나타나고

 

 

 

내려서는 발걸음이 사뿐사뿐

 

 

 

동대산은 온통 구름이 덮혀 있어 비로봉은

비가 오면 어쩌나? 살짝 걱정도 됩니다.

 

 

 

뒤돌아본 노인봉

 

 

 

노인봉 아래로 주문진 가는 길의 깊은 계곡이 형성되어 있지요.

 

 

 

참~ 예쁜 초원이 정말로 그림같이 펼쳐지는 풍경입니다.

 

 

 

진고개 고위평탄면이라 부르고 있군요.

 

 

 

고위평탄 푸르른 초원에서 노인봉을 배경으로 무진주님, 웅암님, 장미님

 

 

 

고위평탄 푸르른 초원에서 노인봉을 배경으로 웅암님, 장미님, 동하

 

 

 

계단을 내려서며 진고개휴게소에 도착하고

 

 

 

노인봉 산행 종료 흔적입니다. 노인봉 왕복산행에 딱 3시간이 소요되었군요.

 

 

 

진고개에서 오늘도 맛깔난 점심상을 폅니다.

 

 

 

맛있는 점심식사를 마치며 평창 오대산 노인봉 산행을 모두 마치고,

오대산 비로봉 산행을 하기 위해 상원사로 이동을 하렵니다.

오대산 비로봉 산행기는 다음편으로 이어집니다.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sAXr/42

 

210711, 어게인 43좌, 평창 오대산 비로봉, 상원사 중대사자암 비로봉 상왕봉 상원사-첨단산악회번

2021년 07월 11일 일요일 맑음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43좌, 평창 오대산 비로봉 1563m(동하 어게인 43좌, 장미 86좌) 탐방의 날2021-07-11 131110, 평창 오대산 비로봉, 상원사 중대사자암 비로봉 상왕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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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4, 63좌, 평창 오대산 노인봉, 진고개 노인봉 백운대 만물상 구룡폭포 식당암 금강사 무릉계

2019년 08월 04일 일요일 맑음63좌, 도전 블랙야크 100대 명산, 평창 강릉 노인봉 탐방의 날(동하 63좌, 장미 15좌)2019-08-04 0505 평창 노인봉, 진고개 노인봉 소금강.gpx광주첨단산악회 제637차(년27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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