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동하의 힘찬새발걸음(하와이 할레아칼라)
  • 네바도 데 똘루까
  • 황룡
* 국내산행 */21년 산행

210704, 어게인 41좌, 고창 방장산, 양고살재 갈미봉 벽오봉 억새봉 방장산 봉수대(연자봉) 서대봉 쓰리봉 장성갈재-첨단산악회번개

by 멋진동하 2021. 7. 4.
728x90
반응형

2021년 07월 04일 일요일 안개비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41좌, 고창 방장산(743m),동하 어게인 41좌, 장미 85좌 탐방의 날

2021-07-04 091835, 고창 방장산, 양고살재 갈미봉 벽오봉 억새봉 방장산 봉수대 서대봉 쓰리봉 장성갈재.gpx
0.16MB

산행코스 : 양고살재-갈미봉-벽오봉-억새봉-방장산-봉수대(연자봉)-서대봉

-쓰리봉-장성갈재(약 8.8km, 5시간 13분)

함께한이 : 동하, 장미님, 웅암님, 무진주님, 아로마님, 5명이서 함께

산행경비 : 광주첨단-장성갈재, 고창 양고살재 차량 2대, 왕복 90km,

주유비 : 23,000원, 주차비 무료, 고속도로 통행료 없음, 합계 23,000원,

 

고창 방장산은 2013년 12월 29일에 첫번째, 2018년 06월 03일에 두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세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고창 방장산이다. 아울러 동하는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41좌, 장미는 100명산 85좌를 인증하게 되는 고창 방장산이다. 양고살재에서 산행을 시작하자마자 아주 까칠한 급경사 오름길은 갈미봉까지 이어지고, 안개비와 시원한 바람이 부는데도 땀이 흥건하다. 부드러운 능선을 잠시 걸으면 임도와 만나며, 다시 오름길을 올라서니 푸른 초원에 덩그러니 커다란 소나무 한그루가 반겨주는 벽오봉이다. 벽오봉과 억새봉은 거기서 거기~ 드넓은 초원지대이면서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인 억새봉인데 자욱한 안개속인지라 조망은 하나도 없지만 운치가 있어 보이고 바람이 제법 심하게 불어 한기까지 느끼게한다. 머리속에 고창읍시가지를 그려보며 간식으로 당분을 보충하고 한참을 내려섰다가 다시 올라 큰솔봉을 지나면 다시 내리막길, 다시 올라서야 하는 방장산 정상 가는 길은 까칠한 급경사인지라 무척이나 힘이 든다. 드디어 방장산 정상 해발 743m에 도착하고, 동하는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41좌, 장미는 100명산 85좌를 인증하게 된다. 방장산 정상에서 맛난 점심식사를 하고 잠시후 봉수대(연자봉)에 도착, 봉수대는 제법 넓은 면적의 평지가 형성되어 있고 한켠은 절벽 낭떠러지이다. 하염없이 산죽군락지의 내림길을 내려서는데 산죽이 머금고 있는 물방울에 온몸이 적셔지고 등산화 속으로도 물이 스며들어 철벅철벅이다. 서대봉을 지나 새로이 나타나는 까칠한 오름길을 오르고, 데크계단을 올라서니 방장산 정상보다 9m가 낮은 쓰리봉 정상 해발 734m에 도착해서 흔적을 남기는데 사진찍기가 여간 옹삭스러운 쓰리봉 정상이다. 이제는 하산길, 예전 산행때 아주 힘들게 올랐었다는 기억이 떠오르는 급경사 하산길이 계속 이어지고, 산성 흔적같은 석축이 있는 515봉을 지나 장성 갈재에 도착하면서 제법 오르내림이 많았던 안개속의 방장산행, 오늘의 고창 방장산행을 모두 마친다.

 

방장산[  ]

전라북도 고창군·정읍시와 전라남도 장성군 북이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743m로,  벽오봉이라고도 부르는 방문산(640m)과 능선이 연결되어 있다. 《고려사악지》에 실린 다섯 편의 백제가요 중 방등산곡(方登山曲)이 전하는데, 도적떼에게 잡힌 여인이, 남편이 자기를 구하러 오지 않아 애통하다는 내이다. 산이 신령스럽고 산세가 깊어 옛날에는 도적떼가 많았다고 한다. 방등산이라고 불렀다가 근래에 들어 산이 넓고 커서 백성을 감싸준다는 뜻으로 방장산이라 고쳐서 부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산기슭에 세 개의 계곡있다. 이 중 서쪽 기슭의 용추폭포가 흐르는 용추골이 제일 유명한데, 수심이 깊어 용이 승천하였다고 전한다. 폭포 아래 웅덩이의 깊이까지 치면 높이가 20m 정도 된다. 경치가 아름답고 경사가 가파른 협곡이다. 별로 높지는 않지만 봉우리가 많고 경사가 심하므로 산행할 때 주의해야 한다. 전라북도와 전라남도를 가르는 고개인 장성갈재에서 시작하여 497m봉에 오른 뒤 안부로 내려와서 능선을 따라 정상에 닿는다. 정상에서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고창고개에 이르는데, 여기서 북쪽은 용추폭포로 가는 길이고 남쪽은 장성군 북이면 청운리로 가는 길이다. 방문산을 들러 하산한다면 고창고개에서 왼쪽으로 돌아서 편백나무 숲을 지나면 된다. 하산은 방문산 정상에서 능선을 따라 내려오다가 상원사로 곧장 내려가거나, 597m봉을 지나 양고살재로 내려가면 된다. 장성갈재에서 시작하여 양고살재로 하산하는 코스는 6시간 정도 소요된다. 주변에는 내장산국립공원, 선운산도립공원, 석정온천, 고창읍성, 장성 입암산성, 백양사 등 명소가 많다.

[네이버 지식백과] 방장산 [方丈山] (두산백과)

 

 

 

 

양고살재에서 시작하여 갈미봉 억새봉 방장산 봉수대 쓰리봉

장성갈재로 하산하는 코스

 

 

 

8.8km에 5시간 13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방장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방장산 산행경로

 

 

 

방장산 지도

 

 

 

광주에서 8시에 출발하여 약 40분만에 장성 갈재에 도착,

차량 1대는 주차를 해 놓고 1대는 고창 양고살재로 이동합니다.

 

 

 

장성 갈재 전경, 이따가 하산을 할 날머리를 바라보고

 

 

 

약 20분만에 고창 양고살재 주차장에 도착, 산행을 준비합니다.

 

 

 

양고살재를 알리는 미소사와 방장사 안내 표석

 

 

 

방장산이 4.7km의 거리이군요.

 

 

 

산행 시작전 단체, 아로마님, 무진주님, 장미님, 웅암님

 

 

 

동하, 아로마님, 장미님, 웅암님

 

 

 

방장산 안내도를 살펴보며 오늘 걸을 길을 가늠해 보고

 

 

 

곧바로 된비알길이 시작되는군요.

 

 

 

미소사 갈림길을 지나

 

 

 

방장사 입구의 안내문이 이렇게 설치되어 있군요.

옛날에는 '림공사'라고 했나 봅니다.

 

 

 

계속되는 까칠한 오름길의 대나무숲을 지나

 

 

 

밧줄구간을 힘들게 올라서면

 

 

 

공설운동장 갈림길인 갈미봉에 도착, 방장산 3.4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갈미봉에서 웅암님, 장미님, 무진주님, 아로마님

급경사 구간은 모두 올라섰고, 지금부터는 부드러운 능선길이 시작되지요.

 

 

 

문넘어재에 도착, 방장산 3.0km 방향으로

 

 

 

현위치 문넘어재, 공설운동장 갈림길이기도 하지요.

 

 

 

안개가 잔뜩 낀 안개비가 내리고 있는 부드러운 능선길

 

 

 

임도를 만나며

 

 

 

벽오봉 0.3km까지의 구간은 잠시 오름길을 올라야 하고

 

 

 

벽오봉에는 억새밭에 멋진 소나무 한그루가 운치를 더해주고 있지요.

 

 

 

벽오봉 해발 640m 정상

 

 

 

벽오봉에서 아로마님, 무진주님, 장미님, 웅암님

 

 

 

아로마님은 그동안 함께 하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함께 발걸음을 하게 됩니다.

 

 

 

벽오봉에서 동하, 아로마님, 무진주님, 웅암님

 

 

 

안개비를 맞으며 안개속의 방장산을 즐기고 있습니다.

 

 

 

패랭이꽃

 

 

 

안개속의 시원한 바람을 즐기며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인 억새봉에 도착합니다.

 

 

 

방장산 2.6km 방향으로

 

 

 

억새봉 정상 해발 636m

 

 

 

안개속의 억새봉 활공장 풍경

 

 

 

억새봉 정상에는 무슨 뜻인지 모를 주먹형상이 자리하고

 

 

 

억새봉에서 무진주님표 살구로 당분을 보충합니다.

 

 

 

억새봉 활공장에는 전망테크도 있는데 안개속이라 조망이 영 꽝이지요.

 

 

 

억새봉 활공장에서 웅암님, 무진주님, 장미님, 아로마님

 

 

 

억새봉 활공장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와 동하

 

 

 

조망은 없지만 나름 운치있는 풍경이기도 하지요.

 

 

 

억새봉 활공장에서 동하와 장미

 

 

 

억새봉 활공장에서 아로마님과 무진주님

 

 

 

천천히 방장산을 향해 발걸음을 시작하고

 

 

 

임도와 나란히 등산로가 이어지며,

오른쪽으로 방장산휴양림 갈림길이로군요.

 

 

 

방장산 휴양림 갈림길 이정목, 방장산 1.8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부드러운 산책길, 바람도 불어주어 시원한 산행이 이어지는 시간이지요.

 

 

 

용추폭포 갈림길, 방장산 1.3km 방향으로

 

 

 

송전탑 아래를 지나 한참을 내려서게 되고

 

 

 

까칠한 급경사 오르막이 시작되며 

 

 

 

큰솔봉 오름길이지요.

 

 

 

큰 소나무가 한그루 서 있는 해발 637m의 큰솔봉을 지나고

 

 

 

방장산 정상 오름길이 새로이 까칠하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법 까칠하게 올라서야 하는 방장산 오름길

 

 

 

전망데크를 만나지만 역시나 조망은 온통 안개속이고

 

 

 

널브러진 바위지대를 통과하며

 

 

 

안개비를 머금은 초록빛 터널은 상큼하기만 하고

 

 

 

나리꽃이 싱그러운 모습으로 마중을 나왔군요.

 

 

 

빗방울을 머금은 나리꽃이 참 예쁘기만 하네요.

 

 

 

힘들게 올라서며 방장산 해발 743m 정상에 도착합니다.

 

 

 

무진주님은 이미 100명산 인증을 완료하여 오늘은 어게인 인증이라고 하네요.

 

 

 

오늘로서 세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방장산이라고 합니다.

 

 

 

아로마님도 100명산 인증입니다.

 

 

 

우리가 요즘 계속 먼곳에 다니다 보니

함께 하질 못했었는데, 오늘 오랜만에 함께 하네요.

 

 

 

아로마님 오랜만에 함께 하니 정말로 반갑고 즐겁습니다.

 

 

 

장미님도 100명산 인증 하나 추가하게 되고

 

 

 

장미님은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중,

오늘로서 85좌를 인증하게 되는 고창 방장산입니다.

 

 

 

아울러 장미님은 2011년 02월 13일에 첫번째, 2018년 06월 03일에 두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세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고창 방장산이기도 하지요.

 

 

 

웅암님도 블랙야크 100명산 인증 하나 추가합니다.

 

 

 

얼마전에 방장산을 탐방했으나 수건을 들지 않아 인증을 놓쳤다구요~~ㅠㅠ

 

 

 

오늘은 제대로 방장산 인증을 하게 되었습니다. 웅암님

 

 

 

동하도 방장산 인증을 해야지요.

 

 

 

동하는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중,

오늘로서 41좌를 인증하게 되는 고창 방장산입니다.

 

 

 

아울러 동하는 2013년 12월 29일에 첫번째, 2018년 06월 03일에 두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세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고창 방장산이기도 합니다.

 

 

 

방장산에서 쓰리봉까지 3.4km

 

 

 

방장산 정상에서 아로마님, 무진주님, 장미님, 웅암님

 

 

 

방장산 정상에서 아로마님, 무진주님, 장미님, 웅암님

 

 

 

방장산 정상에서 아로마님, 동하, 장미님, 웅암님

 

 

 

방장산 정상에서 아로마님, 동하, 장미님, 웅암님

 

 

 

방장산 정상에서 동하와 장미

 

 

 

방장산 정상에서 동하와 장미

 

 

 

방장산 정상에서 오늘의 점심상을 폈습니다.

 

 

 

화기애애한 점심시간이지요.

 

 

 

오늘도 여전히 푸짐한 진수성찬입니다.

 

 

 

방장산 정상을 뒤로하고

 

 

 

봉수대(연자봉) 가는 길

 

 

 

부드럽게 따르다 보면

 

 

 

석축이 쌓아져 있는 봉수대(연자봉)에 도착합니다.

 

 

 

봉수대에서 하산지 장성갈재까지는 5.2km의 거리이고

 

 

 

봉수대(연자봉) 해발 715m, 

 

 

 

봉수대에서 흔적을 남깁니다. 웅암님, 아로마님, 장미님, 무진주님

 

 

 

웅암님, 아로마님, 장미님, 동하

 

 

 

봉수대 한켠은 낭떠러지이고,

제법 넓은 면적의 평지가 형성되어 있는 봉수대이지요.

 

 

 

봉수대를 뒤로 하고 다음 봉우리인 서대봉을 향하여 발걸음을 옮겨갑니다.

 

 

 

까칠하게 내려서야 하는 길

 

 

 

미끄러우니 조심조심 내려가세요.

 

 

 

별 의미가 없어 보이는 이정표를 지나

 

 

 

수없이 많은 산죽길,

산죽에 묻어있는 빗방울에 온몸이 젖어 버리는군요.

 

 

 

비에 젖은 청초한 모습의 비비추도 만나고

 

 

 

서대봉을 통과하여

 

 

 

하염없이 산죽군락지의 내림길을 내려서고

 

 

 

다시금 까칠하게 올라서야 하는 쓰리봉 오름길입니다.

 

 

 

여전히 깜깜한 안개속

 

 

 

뾰족한 바위지대를 지나

 

 

 

잠시 쉼터가 되어 주었던 바위전망대도 지나갑니다.

 

 

 

데크 계단이 나타나는군요.

 

 

 

쓰리봉 직전의 데크계단인 것이지요.

 

 

 

장성 갈재 1.8km 방향으로 진행

 

 

 

방장산보다 9m가 낮은 쓰리봉 해발 734m 정상에 도착합니다.

 

 

 

쓰리봉 정상에서 아로마님

 

 

 

쓰리봉 정상에서 웅암님, 아로마님

 

 

 

쓰리봉 정상에서 웅암님, 무진주님, 아로마님, 장미님

 

 

 

사진 찍기가 아주 옹삭한 쓰리봉 정상이로군요.

이제 급경사 내리막길을 따라 하산을 시작합니다.

 

 

 

한참을 급경사 내리막을 걷다가 잠시 오르면

산성 흔적같은 석축이 있는 515봉을 통과하고

 

 

 

장성 갈재까지는 한없는 급경사 내리막길 하산길이 이어지지요.

 

 

 

빗물을 머금고 있는 나무들은 연녹의 푸르름을 마음껏 발산하고,

미끄러운 급경사길을 천천히 내려서면

 

 

 

장성 갈재 0.1km, 하산이 완료되고

 

 

 

하산 완료 흔적입니다. 무진주님, 장미님, 웅암님, 아로마님

 

 

 

동하, 장미님, 웅암님, 아로마님, 오늘도 즐거우셨지요?

 

 

 

장성 갈재 통일공원에 도착하며

 

 

 

5명이 함께 한 안개비가 가득했던 고창 방장산행을 모두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pGnC/31

 

180603, 14좌, 고창 방장산, 갈재 쓰리봉 봉수대 방장산 억새봉 벽오봉 갈미봉 양고살재-첨단산악회

2018년 06월 03일 일요일 맑음14좌, 도전블랙야크 100대 명산 고창 방장산 탐방의 날광주첨단산악회 제585차 (년20차) 고창 방장산 정기산행 (2018년06월03일(일) 08:00)고창 방장산 탐방은 오늘이 2번째

cafe.daum.net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