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7월 18일 일요일 맑음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44좌, 상주 청화산 970m(동하 어게인 44좌, 장미 87좌) 탐방의 날
산행코스 : 늘재-정국기원단-전망터-원적사갈림길-헬기장-청화산-정국기원단
-늘재(약 5.2km, 3시간 30분)
함께한이 : 동하, 장미님, 웅암님, 무진주님, 4명이서 함께
산행경비 : 광주첨단-늘재, 공림사주차장 왕복 540km, 주유비 : 76,000원, 주차비 무료,
고속도로통행료 왕복 20,000원, 남청주 청원본가 저녁 55,000원, 합계 151,000원,
경북 상주 청화산은 2010년 4월 18일에 첫번째 탐방, 2019년 3월 17일에 두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세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경북 상주 청화산이다. 아울러 동하는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44좌, 장미는 블랙야크 100명산 87좌를 인증하게 되는 경북 상주 청화산이다. 백두대간인 늘재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잠시 부드러운 경사를 따르다가 급경사를 올라채면 청화산농원회장이 나라가 태평하기를 기원해서 세웠다는 정국기원단에 도착하고, 멋진 소나무와 속리산이 시원하게조망되는 곳이며 쉼터가 되어준다. 이후부터 원적사갈림길까지는 아주 까칠한 급경사 오름길이다. 까칠한 오름길에 간간이 불어주는 냉장고 바람은 뼈를 녹일 듯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고, 조망터에서 바라보는 속리산은 천왕봉부터 비로봉 신선대 문수봉 문장대 관음봉 묘봉 상학봉 등 아름답고 멋진 뾰족뾰족한 속리산의 전체 능선이 환상적으로 펼쳐지는 풍경이다. 더불어 미세먼지와 가스가 하나도 없는 쾌청한 날씨인지라 푸른하늘과 하얀구름 아래 한데 어울려 그야말로 황홀한 풍경이고, 이렇게 멋진 속리산을 오늘 원없이 조망하는 하루가 되어지는 것이다. 헬기장을 지나 청화산 해발 970m 정상에 도착하고, 동하는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44좌, 장미는 블랙야크 100명산 87좌를 인증하게 된다. 청화산 정상의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는 곳에서 간단히 족발 안주에 복분자를 곁들이니 세상 부러울 것이 없고, 올라왔던 길을 되돌아 하산을 하면서 경북 상주 청화산 산행을 종료하게 되고, 충북 괴산 낙영산을 탐방하기 위해 공림사로 이동한다.
청화산[ 靑華山 ]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삼송리와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문경시 농암면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984m이다. 경상북도와 충청북도 3개 시군의 경계를 이루며 괴산군 중앙에 솟아 있다. 산죽군락과 소나무가 많아 겨울에도 푸르게 보인다. 조선시대 실학자 이중환이 《택리지》에서 "청화산은 뒤에 내외의 선유동을 두고 앞에는 용유동에 임해 있다. 앞뒷면의 경치가 지극히 좋음은 속리산보다 낫다"고 할 정도로 경관이 뛰어나다. 산기슭의 농암면 비치마을 입구에는 같은 뿌리에서 6그루의 소나무가 자라 육송정(六松亭)이라 불리는 반송(천연기념물 292)이 있고, 청천면 삼송리에는 용송이라 불리는 소나무(천연기념물 290)가 있다. 괴산군 쪽에서 산행을 하려면 옥양동 버스종점에서 하차하여 의상저수지를 지나 왼쪽 능선으로 갓바위재에 오른다. 남쪽 능선을 타고 871m봉을 지나 정상에 오른 뒤 서북 능선으로 641m봉을 지나 의상저수지 쪽으로 내려와 옥양동으로 하산한다. 정상에서는 속리산 문장대와 군자산·조항산이 바라보이고, 화양동계곡과 용유동계곡이 내려다보인다. 찾아가려면 청주에서 화양동을 경유하는 화북행 버스를 타고 옥양동 종점에서 내린다. 승용차로 가려면 청주에서 속리산 방면으로 가다 미원에서 화양동 방면으로 가다가 청천·송면을 지나 옥양동으로 간다.
[네이버 지식백과] 청화산 [靑華山] (두산백과)
늘재에서 시작하여 정국기원단 헬기장 청화산 탐방 후
늘재로 하산하는 왕복코스
5.21km에 3시간 30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청화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청화산 산행경로
청화산, 조항산, 둔덕산, 대야산, 악휘봉, 희양산 백두대간길 지도
청화산 지도
광주에서 6시에 출발하여 약 2시간 50분만에 경북 상주의 늘재에 도착,
도창의대장 운강이강년 장군묘소입구의 넓은 공터에 주차를 하고
가야할 청화산을 배경으로 산행시작전 흔적입니다. 웅암님, 무진주님, 장미님
왼쪽 가장 높은 봉우리가 청화산 정상
웅암님, 장미님, 동하
청화산 입구, 정상까지 2.6km의 거리이군요. 오후에 낙영산을 탐방하기 위해
청화산 탐방후 되돌아오는 왕복코스로 계획을 했지요.
늘재는 거대한 표지석이 백두대간 갈림길임을 알려주고
빗물이 늘재의 왼쪽으로 떨어지면 낙동강,
오른쪽으로 떨어지면 한강이 되는 분수령인 것이지요.
백두대간 표석에서 장미님, 웅암님, 무진주님
백두대간 표석에서 동하, 장미님, 웅암님
지금부터 산행이 시작되어지고
청화산 2.0km 방향으로
잠시 부드러운 산길인가 싶었는데
청화산 1.8km 지점부터는 아주 까칠한 오름길이 시작되지요.
첫번째 전망터에 올라서니 속리산이 멋지게 다가서고, 웅암님
속리산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깁니다. 무진주님
봉우리마다 구름이 걸려 있는 멋진 속리산을 배경으로 장미님
아주 조망이 쾌청한 오늘입니다. 동하
까칠하게 한 단계 올라서면
정국기원단입니다. 무진주님
속리산을 배경으로 정국기원단이 자리하고 있지요. 무진주님
‘정국기원단(靖國祈願壇)’은 청화산농원 회장이
나라가 태평하기를 기원해서 세운 것이라고 합니다.
정국기원단에서 속리산을 배경으로 장미님
속리산이 바라보이는 멋진 곳에 자리하고 있는 정국기원단이지요.
동하도 정국기원단에서 속리산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천왕봉, 비로봉, 신선대, 문수봉, 문장대, 관음봉이 차례로 줄지어 서 있고
관음봉부터 묘봉 상학봉으로 이어지는 멋진 속리산능선
백악산 능선도 아름답게 다가서는 풍경이지요.
다시금 까칠하게 올라서야 하는 청화산 오름길
힘들게 올라서면
또 한 번 보상이라도 해 주려는 듯 속리산의 장쾌한 능선이
환상적으로 펼쳐지고 이렇게 조망이 좋아도 되는가 모르겠네요.
아주 눈이 호강을 하는 날이지요.
바로 건너 백악산이 펼쳐지고, 오른쪽 뒤로는
오후에 탐방계획인 낙영산도 바라보입니다.
에구에구~ 옹삭한 구간이로군요. 밧줄 잡고 어렵사리 올라서야 하고
다시 보상받는 시간, 소나무 가지 사이로 펼쳐지는
속리산의 천왕봉부터 문장대 관음봉까지,
간간이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주어 땀을 식혀주곤 하네요.
오른쪽 위로는 가야할 청화산 정상이 버티고 있지요.
문장대, 관음봉, 묘봉, 상학봉으로 이어지는 속리산 풍경
바로 건너 백악산, 그리고 오른쪽 뒤로 오후에 가야 할 낙영산
속리산 천왕봉부터 비로봉 신선대 문수봉이 바라보이고
멋진 속리산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무진주님
오늘 정말 끝내주는 쾌청한 조망입니다.
장미님
오늘 아주 원없이 속리산 풍경을 감상하는 날이지요.
동하
나뭇가지 사이로 청화산 정상을 올려다 보고
다시 까칠한 오름길
백악산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는 시간이네요. 무진주님
백악산을 배경으로 장미님
천왕봉 비로봉 신선대 문수봉 문장대 관음봉 묘봉 상학봉 등
뾰족뾰족한 속리산 능선이 정말로 아름답게 펼쳐지는 풍경입니다.
백악산을 배경으로 웅암님
동하도 그 자리에 서 보고
원추리꽃도 환영을 해 주는 듯
무슨 꽃인지? 여리디 여린게 그의 매력인 듯~
원적사 갈림길에 도착하면 까칠한 구간은 모두 올라선 셈이고,
청화산 정상까지는 아주 편한길이 이어집니다.
원추리꽃 한쌍이 참 예쁘게 마중 나왔지요.
이렇게 편한 것을~~~ㅎㅎ
살짝 올라서면
넓은 헬기장이 나타나고, 바로 뒤의 봉우리가 청화산 정상입니다.
숲으로 들어서며 잠시 후에
청화산 정상입니다.
백두대간 청화산 정상 해발 970m, 귀여운 정상석이지요.
웅암님 블랙야크 100명산 인증 하나 추가합니다.
언제나 지칠줄 모르는 체력인지라 늘 부럽기만 하지요. 웅암님
무진주님도 블랙야크 100명산 인증 하나 추가하시구요.
무진주님은 블랙야크 100명산 중,
오늘로서 48좌를 인증하는 상주 청화산이라고 합니다.
동하가 100명산 인증시 청화산이 48좌였는데, 우연의 일치,
우연한 인연일까요? 동하와 무진주님 둘이서 같은 48좌를
청화산에서 하게 된것이 큰 인연이라고 생각되네요.
장미님도 블랙야크 100명산 상주 청화산 인증입니다.
장미님은 블랙야크 100명산 중,
오늘로서 87좌를 인증하게 되는 경북 상주 청화산이지요.
아울러 장미님은 2010년 4월 18일에,
첫 탐방 후 11년만에 다시 찾은 상주 청화산이기도 합니다.
동하는 백두대간 상주 청화산 어게인 인증입니다.
동하는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중,
오늘로서 44좌를 인증하게 되는 경북 상주 청화산이기도 하지요.
아울러 동하는 2010년 4월 18일에 첫번째 탐방, 2019년 3월 17일에 두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세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경북 상주 청화산이기도 합니다.
백두대간 청화산 정상에서 무진주님, 장미님, 웅암님
백두대간 청화산 정상에서 동하, 장미님, 웅암님
둘이서도 한 컷 해 보고
한번 더~~~
청화산 정상에서 간식타임을 갖고 하산을 하렵니다.
웅암님표 족발, 장미님표 복분자주, 깻잎김치에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하산을 하면서 헬기장에서 속리산을 배경으로 웅암님, 무진주님, 장미님
헬기장에서 바라 본 아름다운 속리산 주능선, 황홀하게 펼쳐지는
풍경이지요. 속리산 천왕봉의 왼쪽 뒤로는 구병산능선이
또한 멋진 산그리메를 연출하고 있는 풍경입니다.
원적사 갈림길을 지나
까칠하게 내려서야 하고
청화산 정상을 뒤돌아봅니다.
속리산을 배경으로 웅암님
속리산과 어울려주는 멋진 소나무들이 아주 일품이지요.
천왕봉 비로봉 신선대 문수봉 문장대 관음봉 묘봉 상학봉으로 연결되는
속리산 주능선, 오늘 정말로 원없이 속리산을 만끽하고 있는 중입니다.
주차를 해 놨던 곳, 나의 애마도 내려다 보이고
백악산과 오른쪽 뒤로 오후에 가야 할 낙영산이 바라보이는군요.
당겨 본 백악산
오후에 가야 할 낙영산을 당겨 봅니다.
암봉으로 이루어진 낙영산 또한 멋지게 다가서는 풍경이지요.
정국기원단에 내려섰고, 웅암님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님
무진주님
장미님, 무진주님, 웅암님
동하, 장미님, 웅암님
속리산을 배경으로 동하와 장미
푸른하늘에 하얀구름, 속리산과 어울리는 소나무가 멋진 그림이지요.
정국기원단과 속리산을 뒤로하고 하산을 이어갑니다.
급경사를 내려서고
늘재 0.8km 방향으로
이제는 부드러운 하산길
성황당의 꼴이 말이 아니로군요.
늘재에 도착하며 상주 청화산행이 종료됩니다.
백두대간길, 늘재에서 밤재까지는
비법정 탐방로 구간으로 출입금지라고 하네요.~~~ ㅠㅠ
도창의대장 운강이강년 장군묘소입구 표석이 있는 곳
주차장에 도착하며 경북 상주 청화산행을 모두 마무리합니다.
이제 차에 탑승하고 충북 괴산 낙영산행을 하기 위해 약 20분 정도를 이동하여
공림사에 도착, 점심식사를 마치고 대슬랩의 낙영산행을 시작하렵니다.
다음편 낙영산행기도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sAXr/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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