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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21년 산행

210101, 어게인19좌, 33번째, 광주 무등산, 원효분소 꼬막재 신선대갈림길 누에봉 목교 서석대 입석대 장불재 중봉 얼음폭포 늦재쉼터 원효분소 - 첨단산악회 번개

by 멋진동하 2021.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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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01일 금요일 흐림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19좌, 33번째, 광주 무등산 서석대

(1100m) 탐방의 날(동하 어게인 19좌)

2021-01-01 085104, 광주 무등산, 원효분소 꼬막재 신선대갈림길 누에봉 서석대 입석대 장불재 중봉 얼음폭포 원효분소.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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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코스 : 원효분소-꼬막재-신선대갈림길-누에봉-목교-서석대-입석대-장불재

-중봉-얼음폭포-늦재쉼터-원효분소(약13.6km, 6시간 05분)

함께한이 : 청솔님, 자유님, 좋은사람님, 체리체리님, 아로마님, 동하, 여섯명이서 함께

산행경비 : 광주첨단-백운동-원효분소, 왕복 80km, 주유비 10,000원, 고속도로 통행료 2,400원,

주차비 3,000원, 뒤풀이만평식당 120,000원, 합계 135,400원

 

광주 무등산 서석대는 지난 2020년 1월 5일, 32번째 탐방에 이어  오늘로서 33번째 탐방하는 날이며, 아울러 동하는 오늘로서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중, 19좌를 탐방하는 날이다. 어제, 그제 이틀동안 무등산에 함박눈이 많이 내려 새해 첫날인 오늘은 환상적인 눈꽃산행이 될것이다. 원효분소에서 꼬막재로 오르는 길, 산행 시작부터 온통 새하얀 설국이다. 복스런 목화꽃 형태의 눈꽃, 새하얀 크리스마스 츄리, 이국적인 편백나무숲의 눈꽃 또한 저절로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꼬막재를 지나 신선대갈림길까지는 부드러운 경사길, 편안하게 화려한 눈꽃을 감상하며 진행하고, 곧바로 된비알이 시작되고 누에봉까지는 숨을 헉헉거리며 급경사를 올라채야 한다. 어마어마하게 쌓여 있는 눈길을 사각사각 즈려 밟으며 복실복실한 새하얀 눈꽃터널을 감상하며 오르는 길인지라 별로 힘든지를 모르고 누에봉에 올라선다. 잠시 잠깐 파란하늘이 열렸다 닫혔다를 반복하기에 누에봉에 올라서면 지리산 천왕봉과 무등산의 천왕봉을 조망할 수 있으려나?  기대를 가지며 도착했으나 구름속에 묻혀버려 여지없이 기대가 무너지고 만다. 도로와 만나고 서석대 입구인 목교를 향해 가는 임도는 또다시 새로운 설국의 눈꽃터널, 연신 감탄을 하며 걷다보니 목교이다. 서석대까지는 500m 거리의 급경사 오름길, 서석대에 핀 환상적인 눈꽃을 상상하며 천천히 올라선다. 본격적인 주상절리가 시작되는 비룡대부터 그야말로 환상적인 눈꽃이다. 바위에 얼어붙은 눈꽃, 나뭇가지에 얼어붙은 눈꽃, 온세상을 흑백의 그윽한 수묵화의 세상으로 그려내면서 입을 다물지 못하도록 한다. 서석대의 주상절리에 고고하게 피어 있는 하얀 눈꽃은 더이상 무엇을 논하리~ 황홀함, 환상 그 자체인 것임을~~~ 그렇게 서석대의 무한한 아름다움에 푹 빠져들며 한참동안을 헤어나오지를 못한다. 사슴뿔 터널을 지나면 서석대 정상이다. 역시나 인왕봉 천왕봉은 구름속에 파묻혀 아무것도 보여주질 않고, 서석대 정상에서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19좌 인증을 하게 된다. 입석대는 여전히 웅장한 규모로 반겨준다. 장불재에서 올려다 보는 서석대와 입석대 또한 너무나 멋진 모습이다. 중봉 가는 아름다운 길에 인왕봉 천왕봉을 뒤돌아 보지만 여전히 제대로 보여주질 않는다. 얼음폭포가 제대로 영글었을까? 그동안 가물었는지 얼음폭포는 영글어지지 않았다. 이 눈이 녹으면서 얼음폭포가 되려나보다. 늦재쉼터을 지나 원효분소에 도착하며 산행을 마치게 된다. 2021년 새해 첫날 행복하게도 너무나도 아름다운 환상의 눈꽃산행을 이렇게 마치게 된다.

 

무등산[ 無等山 ]

광주광역시 북구와 화순군 이서면, 담양군 가사문학면과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백제 때 무진악(武珍岳), 고려 때 서석산(瑞石山)이라고 하였으며 높이 1,187m이다. 북쪽은 나주평야, 남쪽은 남령산지의 경계에 있으며 산세가 웅대하다. 북부는 중생대에 관입(貫入)한 화강암이 분포하고 남부는 퇴적암지대이다. 대부분 완만한 흙산이며 중턱에는 커다란 조약돌들이 약 2km에 걸쳐 깔려 있는데 이것을 지공너덜이라고 한다. 153과 897종의 식물이 분포하며 이 가운데 465종은 약료작물이다.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공원 면적 30.23㎢), 2012년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공원 면적 75.425㎢). 유적으로는 증심사(證心寺)·원효사(元曉寺) 등의 사찰과 석조여래좌상(보물 600)을 소장하고 있는 약사암(藥師庵:)·천문사(天門寺)·미력사(彌力寺) 등의 암자가 있다. 정상 가까이에는 원기둥 모양의 절리(節理)가 발달하여 기암괴석의 경치가 뛰어나다. 동쪽 경사면에서 정상을 향하여 입석대(立石臺)·서석대(瑞石臺)·삼존석(三尊石)·규봉암(圭峰庵) 등이 있고 정상 부근에는 수신대(隨身臺)가 있다. 산의 북쪽 기슭인 충효동에는 환벽당·소쇄원·식영정 등의 누정이 세워져 있고 완만한 산기슭에는 수박과 차의 재배가 성하다. 등산로는 산 기슭의 증심사를 출발점으로 하여 2∼3시간 정도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산의 북동쪽에는 관광도로가 개설되어 산허리의 원효계곡까지 자동차로 약 30분이면 갈 수 있고,여기서 정상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 오르면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무등산 [無等山] (두산백과)

 

 

 

 

원효분소에서 출발 꼬막재 누에봉 서석대 입석대 장불재

중봉 원효분소로 하산하는 원점회귀 코스

 

 

 

13.6km에 6시간 5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무등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산행경로

 

 

 

무등산 주변 지도

 

 

 

오늘의 무등산 산행경로

 

 

 

광주첨단에서 백운동을 경유하여 약 1시간 10분만에

무등산장 원효분소에 도착, 산행준비를 하고

 

 

 

무등산국립공원 안내도를 보며 오늘 걸어야 할 길을 그려보며

 

 

 

만평산장, 하산후 뒤풀이를 닭백숙으로 하기 위해 전화번호를 적어 갑니다.

 

 

 

원효분소, 꼬막재방향으로 산행을 진행할 겁니다.

 

 

 

올려다 본 무등산 정상부는

잔뜩 구름에 휩싸인채 신비스러움으로 무장하고 있지요.

 

 

 

산행시작 전 단체사진 한 컷

 

 

 

좋은사람님, 아로마님, 체리체리님, 동하,

넷이서 무등산행을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신비스러움이여 걷혀다오~~~

 

 

 

식당지구를 지나 꼬막재방향으로 방향을 잡고

 

 

 

무등산계곡에는 맑은 물과 주변에 흠뻑 쌓인 눈이 이쁘게 다가서지요.

 

 

 

자연愛문을 통과합니다. 좋은사람님, 아로마님, 체리체리님

 

 

 

탐스런 눈꽃은 시작부터 눈을 호강시켜주고, 체리체리님

 

 

 

어린 꼬마시절의 마음으로 돌아갑니다. 아로마님

 

 

 

남자의 마음도 마찬가지, 좋은사람님

 

 

 

눈꽃산행이 완전히 기대가 되는 산행들머리인 것이지요. 동하

 

 

 

복실복실 목화꽃이 하얗게 피어난 듯~~~, 체리체리님

 

 

 

겨울 눈꽃산행을 처음 해 본다는 아로마님은 마냥 설레이고

 

 

 

포근한 목화솜 이불을 덮고 있는 느낌, 좋은사람님

 

 

 

목화솜이불 속을 빠져 나갑니다. 동하

 

 

 

산행시작부터 눈꽃잔치를 맞이 할 수 있음에

설레이는 마음을 주체할 길이 없지요.

 

 

 

뭘 보슈~~~ 체리체리님

 

 

 

아로마님

 

 

 

좋은사람님

 

 

 

동하

 

 

 

행복의 문으로 들어가는 분위기~~~

 

 

 

꼬막재 1.1km 방향으로

 

 

 

복스런 눈꽃송이에 반하고

 

 

 

눈꽃 터널에 진입~~~, 체리체리님, 아로마님

 

 

 

좋은사람님

 

 

 

동하

 

 

 

이것은 눈꽃 츄리~~~ 체리체리님

 

 

 

아로마님

 

 

 

좋은사람님

 

 

 

동하

 

 

 

참으로 아름다운 눈꽃츄리입니다. 동하

 

 

 

어느새 편백나무숲에 도착하고

 

 

 

편백나무 또한 하얀 눈꽃을 피워 흑백의 톤~

 

 

 

체리체리님, 아로마님, 좋은사람님

 

 

 

체리체리님, 동하, 아로마님

 

 

 

꼬막재에 다 왔군요.

 

 

 

무등산 꼬막재 해발 738m

 

 

 

꼬막재에서 흔적을 남겨 봅니다. 좋은사람님

 

 

 

아로마님

 

 

 

체리체리님

 

 

 

동하

 

 

 

꼬막재는 바람이 불어 조금 더 진행하다가 막걸리 한 잔,

커피 한 잔을 하고 갑니다.

 

 

 

온세상이 새하얀 세상~~~

 

 

 

아로마님, 체리체리님, 좋은사람님

 

 

 

가끔씩 파란하늘도 기분 좋게 출현하고

 

 

 

잠시 경사길을 올라서면

 

 

 

깨끗한 세상~~~

 

 

 

신선대 갈림길에 도착하고

 

 

 

신선대억새평전이라고 하는가 봅니다.

이곳에서 우회전하여 누에봉으로 진행해야 하지요.

 

 

 

억새평전을 배경으로 아로마님

 

 

 

아이 좋아라~~~ㅎ, 체리체리님

 

 

 

와우~~~

 

 

 

하얀 꽃다발 한아름 선사합니다. 체리체리님

 

 

 

아로마님

 

 

 

체리체리님

 

 

 

좋은사람님

 

 

 

동하

 

 

 

온통 순백색의 향연

 

 

 

순백의 품으로 푹 빠져듭니다.

 

 

 

급경사 산죽길도 올라서고

 

 

 

신선대를 뒤돌아 보지만 안개속 구름속인지라 잘 보이질 않고

 

 

 

살짝 당겨봅니다.

 

 

 

급경사 계단 오름길 눈꽃터널을 통과하고

 

 

 

아이~ 좋아라~~~ 아이~ 좋아라~~~

 

 

 

너덜구간도 온통 함박눈으로 뒤덮혔고~~~

 

 

 

동심으로 돌아간 시간

 

 

 

아로마님

 

 

 

체리체리님

 

 

 

좋은사람님

 

 

 

동하

 

 

 

체리체리님

 

 

 

아로마님

 

 

 

체리체리님

 

 

 

쨔잔~~~

 

 

 

누에봉 송신탑에 도착하고

 

 

 

서석대가 2.1km

 

 

 

인공과 자연의 어울림,

송신탑의 상고대 또한 아름다운 그림이 되어주는군요.

 

 

 

누에봉에 쓰러져 있는 주상절리는 왠지 처량한 느낌이 들고

 

 

 

아름다운 누에봉의 설경에 감탄의 시간입니다.

이곳은 지난 2017년 새해 일출을 봤던 장소이기도 하지요.

 

 

 

잠깐 파란하늘인지라 주변 조망에 욕심을 내보지만 이내 사라져 버리는군요.

이곳에서 지리산천왕봉도 조망할 수 있는데 말이지요.

바로 코앞에 있는 무등산 천왕봉 조차도 보이질 않으니

많이 답답하지만~ 너무 많은 욕심일까요?

 

 

 

누에봉 송신탑을 배경으로 좋은사람님

 

 

 

누에봉 송신탑을 배경으로 동하

 

 

 

누에봉 송신탑을 배경으로 아로마님, 체리체리님, 좋은사람님

 

 

 

아름다운 무등산 설경이여~~~

 

 

 

누에봉 입구 도로와 만나고

 

 

 

서석대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진행합니다.

 

 

 

뒤돌아 본 누에봉 송신탑은 햇빛을 받아 환하게 빛을 발하고 있지요.

 

 

 

깜짝 셀카~~~ㅎㅎ

 

 

 

임도따라 멋진 눈길이 펼쳐지고

 

 

 

좋아요~~~

 

 

 

멋져요~~~

 

 

 

자~ 동심의 세계로 빠져 봅시다~~~ 아로마님

 

 

 

어떻게요~~~ 좋은사람님

 

 

 

요로코롬~~~ 동하

 

 

 

조로코롬~~~ 체리체리님

 

 

 

좋은사람님, 아로마님

 

 

 

아로마님, 동하

 

 

 

체리체리님, 아로마님

 

 

 

트럭이 열심히 제설작업을 하고 있는 중이네요.

 

 

 

목교에 도착하니 자유님과 청솔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유님, 체리체리님, 좋은사람님, 아로마님, 청솔님

 

 

 

목교에서 서석대는 500m

 

 

 

온통 새하얀 순백을 감상하며 서석대를 오릅니다.

 

 

 

자유님, 체리체리님

 

 

 

중간 전망대에 올라서니 다행히 서석대는 개운하게 올려다 보이고

 

 

 

아름다운 중봉을 내려다 봅니다.

 

 

 

중봉을 배경으로 청솔님

 

 

 

서석대를 배경으로 자유님

 

 

 

중봉을 배경으로 아로마님

 

 

 

중봉을 배경으로 좋은사람님

 

 

 

중봉을 배경으로 체리체리님

 

 

 

중봉을 배경으로 동하

 

 

 

서석대를 배경으로 자유님, 좋은사람님, 청솔님, 체리체리님, 아로마님

 

 

 

비룡대의 아름다운 눈꽃이 화려하게 다가서고

 

 

 

모든것이 흑과 백이로군요.

 

 

 

그윽한 수묵화의 느낌

 

 

 

비룡대로부터 칼라가 아닌 흑백의 수묵화가 시작되는거지요.

 

 

 

환상의 터널을 지나고

 

 

 

서석대전망대에 도착

 

 

 

바위에 핀 아름다운 상고대

 

 

 

청솔님은 열심히 사진을 찍기는 하는데 사진 구경을 할 수 있으려나~~~

 

 

 

살이 포동포동한 사슴뿔이 정말 탐스럽기만 하고

 

 

 

자~ 이제 서석대에 핀 환상적인 눈꽃을 감상해 볼까요~~~

 

 

 

완벽한 흑백사진의 환상적인 서석대의 눈꽃이지요.

 

 

 

서석대 앞의 주상절리대 또한 매서운 바람을 맞으며 핀 상고대가 황홀하고

 

 

 

파란 하늘 아래의 눈꽃이면 더 예쁘긴 할텐데~~~

 

 

 

욕심이 과할까요?

 

 

 

아니~ 하얀 하늘이라도 너무나 좋습니다.

 

 

 

이 아름다운 눈꽃 풍경에 푹 빠지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황홀한 서석대의 눈꽃

 

 

 

환상적인 서석대의 눈꽃

 

 

 

보고 또 봐도 황홀하기만 한 서석대의 눈꽃

 

 

 

연신 셔터를 눌러 댈 수 밖에 없지요.

 

 

 

천하절경 서석대

 

 

 

서석대의 주상절리에 피어있는 환상적인 눈꽃에 푹 빠져들며

 

 

 

이렇게 2021년 새해 첫날 최고의 눈꽃 선물을 받아 최고의 행복입니다.

 

 

 

체리체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체리체리님~ 건강하세요~~~

 

 

 

체리체리님~ 행복하세요~~~

 

 

 

우리 첨단산악회 식구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좋은사람님, 체리체리님, 아로마님, 청솔님, 자유님

 

 

 

아로마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로마님~ 건강하세요~~~

 

 

 

아로마님~ 행복하세요~~~

 

 

 

동하도 서석대에서 건강 소원을 빌어봅니다.

 

 

 

행복 소원을 빌어봅니다.

 

 

 

전망대를 뒤로 하고 서석대 정상으로 오르는 길

 

 

 

너무나도 멋진 흑백의 그림입니다.

 

 

 

동하

 

 

 

서석대 정상으로 오르며 동하

 

 

 

하나하나 마디마다 사슴뿔 마냥~

 

 

 

탐스런 사슴뿔이네요.

 

 

 

흔적을 남기며

 

 

 

동하

 

 

 

서석대 정상을 오르고 있습니다.

 

 

 

서석대 정상 도착 직전

 

 

 

세찬 바람을 확인해 주는 이정표의 눈꽃 또한 아름다움으로 승화되고

 

 

 

인왕봉 천왕봉은 짙은 구름속으로 숨어버려 아무것도 보이질 않군요.

 

 

 

서석대 정상은 많은 산객들의 발걸음으로 북새통을 이루고

 

 

 

광주의 기상 여기서 발원되다

 

 

 

무등산에서 바라본 광주

 

 

 

서석대 상부에도 이렇듯 풍만하게 눈꽃이 피었고

 

 

 

서석대 정상에서 원서석도 내려다 보고

 

 

 

정상부의 눈꽃을 마음껏 만끽합니다.

 

 

 

무등산 서석대 해발 1100m

 

 

 

아로마님 무등산서석대 인증입니다.

 

 

 

무등산 인증을 축하드립니다. 아로마님

 

 

 

겨울 눈산행을 처음 한다는 아로마님,

오늘 무등산 설경을 마음껏 실컷 즐깁니다.

 

 

 

체리체리님도 무등산 서석대 인증을 하시고

 

 

 

2021년 신년새해 무등산 서석대에서 기를 실컷 받아가시기를~~~ 체리체리님

 

 

 

체리체리님

 

 

 

서석대에서 단체, 좋은사람님, 청솔님, 아로마님, 체리체리님, 자유님

 

 

 

동하는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인증입니다.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중,

오늘로서 19좌를 탐방하게 되는 광주 무등산 서석대이지요.

 

 

 

아울러 동하는 오늘로서 33번째 탐방하는 무등산 서석대이기도 합니다.

 

 

 

서석대 정상부의 눈꽃을 감상하며 이제는 슬슬 하산을 해야 할 시간

 

 

 

서석대 안내

 

 

 

서석대 정상부는 여전히 인증을 하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입니다.

 

 

 

서석대 정상부의 주상절리

 

 

 

장불재로의 하산길에도 군데군데 주상절리가

하얀 눈밭에 드문드문 양념이 되어주고

 

 

 

뒤돌아보니 서석대와 천왕봉 위로 파란하늘이 출현했군요.

 

 

 

밝은 햇빛을 받은 눈꽃들은 더욱 더 눈이 부시고~~~

 

 

 

하늘, 바위, 눈의 어울림이 좋은~~~

 

 

 

눈밭 건너 백마능선은 구름에 휩싸여 좀처럼 나타나질 않고

 

 

 

뒤돌아 천왕봉을 올려다 봅니다.

 

 

 

서석대 정상 방향의 행렬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장불재의 송신탑 또한 멋진 그림으로 다가옵니다.

 

 

 

어느새 백마능선이 활짝 벗어졌군요.

 

 

 

안양산은 아직도 구름에 덮혀 있고 낙타봉은 여인네 젖꼭지마냥~~~

 

 

 

오늘도 여전히 풍채를 자랑하고 있는

작은 입석대가 눈꽃의 빛을 받아 더 빛나는 듯~~~

 

 

 

입석대에 도착하고

 

 

 

웅장한 입석대의 향연

 

 

 

입석대 해발 1017m

 

 

 

웅장한 입석대 아래에서, 좋은사람님, 자유님, 청솔님, 아로마님, 체리체리님

 

 

 

좋은사람님, 체리체리님, 아로마님, 동하, 청솔님

 

 

 

입석대의 주변 눈꽃이 주상절리를 더욱더 빛을 내주고 있지요.

 

 

 

아름다운 주상절리대 입석대

 

 

 

그 웅장함이 돋보이는 입석대

 

 

 

입석대를 배경으로 아로마님

 

 

 

입석대를 배경으로 체리체리님

 

 

 

입석대를 배경으로 동하

 

 

 

장불재의 송신탑을 바라보며 내려가는 중

 

 

 

입석대를 올려다 보고

 

 

 

장불재에 도착합니다.

 

 

 

장불재에서 좋은사람님, 체리체리님, 아로마님, 자유님, 청솔님

 

 

 

동하, 체리체리님, 아로마님, 청솔님, 자유님

 

 

 

동하

 

 

 

장불재 정상석과 왼쪽으로 서석대, 오른쪽으로 입석대

 

 

 

정말로 아름다운 서석대의 웅장한 전경입니다. 

온통 하얀바다 위에 돌기둥이 서 있는 풍경은 정말로 환상적인 풍경입니다.

 

 

 

아름다운 입석대 또한 흑백의 어울림이 너무나도 황홀합니다.

 

 

 

장불재에서 중봉을 가기위해 원효분소방향으로 고고~~~

 

 

 

임도따라 걷는 길, 중봉 0.7km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겨가고

 

 

 

가야 할 중봉과 송신탑을 바라봅니다.

 

 

 

당겨 본 중봉

 

 

 

아름다운 중봉 가는 길

 

 

 

중봉으로~

 

 

 

중봉으로 가는 길에 뒤돌아본 누에봉은 빠꼼하지만,

지왕봉 인왕봉은 구름속에서 헤어날 줄 모르고

 

 

 

인왕봉은 아주 잠시 구름이 벗겨졌군요. 그리고 서석대

 

 

 

인왕봉과 서석대, 그리고 온통 하얀 바다

 

 

 

중봉 오르기 직전입니다.

 

 

 

중봉에서 체리체리님, 아로마님, 동하

 

 

 

체리체리님, 아로마님, 동하

 

 

 

여기는 아주 이국적인 풍경이로군요.

 

 

 

구상나무에 피어있는 눈꽃이 복스럽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시켜주는 구상나무에 핀 눈꽃

 

 

 

헬리포트를 지나고

 

 

 

얼음폭포를 보기위해 임도따라 내려섭니다.

 

 

 

예쁜 하늘과 예쁜 눈꽃

 

 

 

온통 새하얀 눈바다의 누에봉을 올려다 보고

 

 

 

원효지구 버스정류장이 5.4km의 거리이군요.

 

 

 

얼음폭포에 도착했는데, 어랏~~ 얼음이 하나도 없다~~~ㅠㅠ

 

 

 

체리체리님

 

 

 

이 눈이 녹으면서 얼음폭포가 주렁주렁 매달릴 것 같습니다.

 

 

 

올려다 본 누에봉과 천왕봉

 

 

 

체리체리님

 

 

 

임도따라 룰루랄라~~~

 

 

 

원효분소가 4.9km, 1시간 정도면 원효분소에 도착할 것이고~

 

 

 

멋져요~ 비닐을 깔아 남편분이 끌고 내려가네요. 재미있겠다.~

 

 

 

동화사터 능선입구와 만나고

 

 

 

전망대에서 배낭에 남아 있는 귤을 꺼내 갈증을 달래봅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광주시가지

 

 

 

임도를 버리고 늦재 방향으로 ~

 

 

 

노송군락지를 지나며

 

 

 

부드러운 하산길이 이어지고

 

 

 

원효분소 1.7km 방향으로 우회전해 갑니다.

 

 

 

늦재쉼터에 도착하고

 

 

 

늦재쉼터

 

 

 

옛 식당들이 즐비했던 마을을 지나

 

 

 

원효분소 무등산옛길 입구에 도착하며 산행을 종료합니다.

 

 

 

자유님, 아로마님, 체리체리님, 청솔님, 좋은사람님

 

 

 

청솔님, 동하, 아로마님, 체리체리님, 좋은사람님

 

 

 

청솔님, 동하, 아로마님, 체리체리님, 좋은사람님

함께해서 모두 즐거운 산행이었지요~~~

 

 

 

아침에 산행을 시작했던 그 자리 원효분소

 

 

 

무등산 정상은 아직도 구름속에서 헤어나지를 못하고 있군요.

 

 

 

만평산장에서 닭백숙 2마리(120,000원)를 시켜 늦은 점심식사를 맛있게 합니다.

2021년 새해 첫날 이렇게도 황홀하고 환상적인 무등산의 설경에 감탄하며

즐겼던 시간, 오늘 함께한 아로마님, 체리체리님, 좋은사람님, 동하 모두

정말로 즐거웠고, 서석대 입구에서 만난 청솔님, 자유님 끝까지 함께해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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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5, 33좌, 32번째 광주 무등산, 둔병재 안양산 장불재 입석대 서석대 목교 얼음폭포 바람재 매봉

2020년 01월 05일 일요일 맑고 쾌청함33좌, 도전 블랙야크 100대 명산, 광주 무등산 서석대탐방의 날(장미 33좌) 2020-01-05 0849, 광주 무등산, 둔병재 안양산 장불재 입석대 서석대 목교 얼음폭포 바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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