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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20년 산행

201101, 어게인 15좌, 합천 가야산, 백운동 만물상 상아덤 서성재 칠불봉 상왕봉(우두봉) 봉천대 해인사 치인주차장 - 첨단산악회

by 멋진동하 2020.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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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01일 일요일 흐리고 가랑비

 

동하의 광주첨단산악회 정기산행 300회 달성 '신화(神話)' 산행

블랙야크100명산 어게인15좌, 경남 합천 가야산(1430m) 탐방의 날(동하 어게인 15좌, 장미 64좌)

광주첨단산악회 제671차(년18차) 정기산행 경남 합천 가야산(해발1430m)

2020년11월01일(일)07시00분

2020-11-01 093759, 합천 가야산, 백운동 만물상 상아덤 서성재 칠불봉 우두봉 봉천대 해인사 치인주차장.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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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코스 : 백운동주차장-만물상-상아덤-서성재-칠불봉-상왕봉(우두봉)

-봉천대-해인사-치인주차장(약 10.0km, 6시간 00분)

 

경남 합천 가야산은 2010년 10월 17일 첫번째, 2014년 10월 26일에 두번째, 2018년 10월 20일 세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써 네번째 탐방을 하게 된다. 오늘 동하는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15좌 인증산행이 되어지고, 장미는 100명산 중 64좌 인증산행을 하게 되는 경남 합천 가야산이다. 아울러 동하는 오늘로써 첨단산악회 정기산행 300회를 달성하는 '신화(神話)' 산행을 하게 되는 뜻깊은 날이 되며, 2006년에 첨단산악회에 입문하여 실로 14년만에 이루어낸 쾌거인 것이다. 백운동주차장에 도착하니 가랑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다. 해송형님이 준비해 주신 신화산행 축하 프랑카드를 세우고 39명의 회원들이 축하의 단체사진을 찍는다. 만물상탐방로 입구를 지나자마자 급경사 돌계단이 시작되고 약 30분정도 올라서니 발아래로 펼쳐지는 운해가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낸다. 산마루 아래 사이사이로 그윽하게 깔린 운해는 멀리 산그리메와 어우러져 넘실거리는 그런 풍경인 것이다. 하나둘씩 기암이 나타나는것이 지금부터 만물상이 시작된다. 아기자기한 기암들, 기암과 어우러진 형형색색의 단풍들, 산마루 아래로 낮게 드리운 운해, 왼쪽으로는그리움릿지, 오른쪽으로는 칠불봉릿지, 멀리 대구의 팔공산과 비슬산능선도 장쾌하고, 두무산 오도산은 오똑한 모습으로 가깝게 다가서고 거기에 우리의 회원들이 있어 더욱 아름다운 만물상이 되고 있다. 만물상코스는 어느곳 하나 포토존이 아닌데가 없다. 만물상은 크게 1봉과 2봉으로 나뉘는데 2봉에서 1봉을 뒤돌아보는 풍경은 참으로 흠잡을 곳이 없이 환상적이다. 달에 사는 미인 상아와 바위의 전설이 있는 상아덤을 감상하면 서성재이다. 잠시 편한길을 걷다가 명품소나무들이 즐비한 급경사계단 주변 감상을 하며 힘들게 올라서면 성주땅 칠불봉(해발 1433m)에 도착하여 간단히 흔적을 남기고, 가까이에 있는 합천땅의 상왕봉(우두봉, 해발 1430m)에 도착, 동하는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15좌 인증, 장미는 100명산 중 64인증을 하게 된다. 상왕봉에서의 조망은 아주 좋으나 오늘은 잔뜩 낀 안개 때문에 아무것도보이질 않아 하산을 서두르고, 봉천대에서 잠시 계단을 내려서면 이후는 푹신푹신 편안한 하산길이 이어진다. 토신골 입구를 통과하면 실질적인 하산은 종료가 되는 셈이고 형형색색 화려한 단풍구경을 본격적으로 하게 된다. 노란색 빨간색 연녹색, 갖가지 색상이 어우러져 가을임을 실감할 수 있는 환상적인 단풍들의 향연인 것이다. 치인주차장에 도착, 간단한 하산주로 갈증을 해소하고, 근처에 있는 해인예식장 공터로 이동한다. 이제부터 동하의 정기산행 300회 달성 '신화(神話)' 등극에 따른 시상식이 시작된다. 한쪽에서는 "동하님의 정기산행 300회 신화산행을 축하합니다." 축하 프랑카드가 걸리고, 축하케익도 준비가 되며, 한쪽에서는 뒤풀이용 라면을 끓인다. 운영진과 함께 신화등극 시상식이 끝나며 상장과 부상으로 받은 네임텍과 행운의 열쇠(2돈)를 들고 기념촬영, 이어서 동하의 건배사가 이어지고, 한잔술에 뒤풀이 음식을 안주삼아 모두가 기분 좋게 얼풋해진다. '14년만에 달성한 정기산행 300회 신화', 여러 선배님들 친구들 후배님들,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 장미님이 있어 함께 발걸음을 한 결과이다. 동하를 알고 있는 모든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영원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신화 창조/정문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늘 나는 신선이여!                 

김/삿갓도 당신 부러워하옵니다  
동/고동락, 장미 여신과 함께      
구/름 속에서 신화 세계 펼치소서
 2020. 10. 27. 새벽 3시 20분

 

산행일시 2020 11월 01(일요일) 0700
산행코스 A코스 백운동탐방소-만물상능선-서장대-서성재-칠불봉-상왕봉-칠불암지
-토신골-해인사-주차장(10, 6시간)
B코스 A코스와 동일
   
산행경비  30.000
차량경유 백운동(남광주농협건너편) 건강관리협회 문예후문
06 : 20 06 : 25 06 : 35
비엔날레주차장 도로변 양산동새롬연합의원 첨단우체국입구
06 : 40 06 : 50 07 : 00
산행 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 장소를 표기해주세요.
최종출발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 앞) 0700
준비물 점심도시락. 간식. 상비약. 충분한식수.
임원
연락처
회장 좋은사람 010-4662-9665
산행이사 페러맨 010-2841-2907
총무이사 대보포유 010-5785-5059

가야산[  ]

경상남도 합천군과 경상북도 성주군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432.6m이다. 소의 머리와 모습이 비슷하다고 하여 우두산()이라고 불렀으며, 상왕산()·중향산()·지달산·설산이라고도 한다. 가야산이라는 이름은 이 산이 옛날 가야국이 있던 이 지역에서 가장 높고 훌륭한 산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가야의 산'이라는 뜻으로 부른 것이라고 전해진다.한국 12대 명산의 하나로서 예로부터 조선 8경에 속하였다. 주봉()인 우두봉(상왕봉)을 중심으로 암봉인 두리봉과 남산·비계산·북두산 등 해발고도 1,000m가 넘는 높은 산들이 이어져 있으며, 합천군 쪽으로는 산세가 부드러운 편이지만 성주군 쪽은 가파르고 험하다. 수려한 경치로 소백산맥 중의 명산으로 꼽히고, 산중에 해인사를 비롯한 사찰·고적들이 많아, 가야산을 중심으로 가야산 국립공원이 지정되었다. 가야산 국립공원 입구에서 해인사의 입구까지 이르는 4km의 홍류동() 계곡은 가을단풍이 붉어서 물이 붉게 보인다고 하여 그런 이름이 붙었다. 남산 제일봉(1,010m) 아래에 있는 청량사는 신라의 최치원이 지었거나 즐겨찾았다고 추정되는 신라시대의 사찰이다. 남산제일봉은 1,000개의 불상이 능선을 뒤덮고 있는 듯하다고 하여 불가에서는 천불산이라 부르고 있다. 그밖에 산중에 삼원사지 삼층석탑(경북문화재자료 116)이 있고, 성주읍 방면으로 법수사지 삼층석탑(경북유형문화재 86)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가야산 [伽倻山] (두산백과)

 

 

 

백운동에서 시작하여 만물상 칠불봉 상왕봉(우두봉) 탐방후

해인사로 하산하는 코스, 그런데 갑자기 급속도의 배터리 방전으로

인하여 핸드폰이 꺼져버려 트랙이 중단되어 버렸습니다.

 

 

 

실제로는 10km에 6시간이 소요되었지요.

 

 

 

오늘의 합천 가야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합천 가야산 산행정보

 

 

 

합천 가야산 주변지도

 

 

 

합천 가야산 지도

 

 

 

광주에서 7시 10분에 출발하여 약 2시간 15분만에 가야산 백운동주차장에

도착했는데 비가 부슬부슬 내려 준비체조는 생략하고

 

 

 

오늘은 첨단산악회에 뜻깊은 날 중의 하나입니다.

본인 동하가 정기산행 300회를 달성하여 '신화(神話)'에 등극하는 날이거든요.

 

 

 

첨단산악회 16년 역사 중 10번째로 정기산행 300회를 달성하는 동하이고,

비가 오는 와중에도 39명의 많은 회원들이 축하산행을 함께하게 됩니다.

 

 

 

가야산 야생화 식물원 앞을 지나고

 

 

 

가야호텔도 스쳐 지납니다.

 

 

 

와우~ 단풍 때깔 좀 보소~~~

 

 

 

가야산 안내도를 살펴보며 오늘 걸어야 할 길을 가늠해 보고

 

 

 

만물상 탐방로, 이곳으로부터 오늘 산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지요.

 

 

 

동하의 신화산행을 축하해주는 호랭이친구들이 함께 합니다.

동하, 청솔님, 나는새님, 자유님

 

 

 

산행시작부터 급경사 돌계단을 올라서야 하고

 

 

 

 조망, 칠불봉에서 흐르는 능선입니다.

 

 

 

한결같이 내조를 잘해 준 장미님에게 감사드리고

 

 

 

심원사가 내려다 보이고 멀리 두무산 오도산이 오똑하군요.

 

 

 

산행을 시작했던 백운동주차장이 내려다 보이고,

운해의 뒤로는 비슬산 능선이 다가섭니다.

 

 

 

넘실거리는 운해가 멋드러지고, 비슬산능선이 펼쳐지는 풍경

 

 

 

운해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와 동하

 

 

 

장미님

 

 

 

바로 아래는 백운동 가야호텔, 끝없이 운해가 넘실거리고

멀리 비슬산 능선이 시원스럽게 펼쳐지는 풍경입니다.

 

 

 

두무산과 오도산도 오똑한 모습으로 다가서구요.

 

 

 

장미님, 콜라님, 해송님

 

 

 

장미님, 콜라님, 해송님

 

 

 

동하는 촬영에 열심이고

 

 

 

콜라님

 

 

 

서성재 2.4km 지점, 계속되는 급경사길

 

 

 

계단도 급경사이기는 마찬가지이고

 

 

 

울긋불긋 단풍의 향연이 펼쳐지는 만물상이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지난주 동악산에 이어 연속으로 나오신 아로마님 반갑구요~

오늘 만물상의 아름다움을 실컷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이삔 글로리아님도 깜찍하게 앉아보시고

 

 

 

장미님

 

 

 

해송님

 

 

 

무늬구슬님

 

 

 

만물상능선의 아름다운 바위들과 형형색색 단풍들이 어우러지고

 

 

 

그리움릿지를 배경으로 글로리아님

 

 

 

그리움릿지를 배경으로 장미님

 

 

 

그리움릿지를 배경으로 무늬구슬님

 

 

 

동하도 흔적을 남겨봅니다.

 

 

 

시나브로님

 

 

 

햐~ 그림 끝내줘불지요. 해송님

오른쪽 뒤로는 비슬산 능선이 시원스럽게 조망이 되는군요.

 

 

 

운해를 바라보고 있는 기분은 신선의 기분이라고 해야 할지~~~

 

 

 

첨단산악회의 시인, 무늬구슬님도 멋진 포즈로~

 

 

 

운해가 내려앉은 가야산에 선녀가 내려왔습니다. 아로마님

 

 

 

오늘 300회 신화의 주인공인 동하도 운해를 타 보고

 

 

 

좋은사람, 동하

 

 

 

좋은사람 회장님도 멋진 폼이시구려~ㅎ

 

 

 

배는 집어 넣어야 한답니다. 만세~ㅎ 해송님

 

 

 

시나브로님은 포청천님의 전매특허를 훔쳐 왔네요~~~ㅎㅎㅎ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콜라님

 

 

 

형이상학적인 암봉의 향연이 시작되고~

 

 

 

거친 숨 몰아쉬며 올라섭니다.

 

 

 

이어지는 만물상과 칠불봉에서

흘러내리는 능선은 톱니를 연상케 하고, 콜라님

 

 

 

운해에 사뿐히 서 봅니다. 알초롱님

 

 

 

알초롱님

 

 

 

호랭이친구들이 모였군요.

 

 

 

나는새님, 자유님, 청솔님, 동하

 

 

 

만물상 그리고 뒤로 칠불봉은 아직 보이질 않고 톱니능선이 흘러 내릴뿐~

 

 

 

히햐~ 요게 바로 만물상이랍니다.

잠시후에 오르게 될 만물상을 살짝 당겨봅니다.

 

 

 

산행을 시작한 백운동으로부터 1.0km 지점을 통과하고

 

 

 

자연의 오묘함을 마음껏 펼치고 있는 만물상의 아름다운 풍경

 

 

 

살짝꿍 무늬구슬님이 훔쳐갑니다.

 

 

 

암봉에서 자라는 소나무들은 하나같이 명품임을 자랑하고

 

 

 

명품소나무와 함께 모델이 되어줍니다. 장미님

 

 

 

바짝 눈앞에 다가선 만물상 그리고 칠불봉능선

 

 

 

동성봉으로 이어지는 칠불봉 릿지라고도 하지요.

 

 

 

가야산성의 흔적도 만나게 되고

 

 

 

왼쪽편 능선인 그리움릿지의 사자바위

 

 

 

만물상의 하일라이트 구간을 보고 있습니다.

 

 

 

만물상과 함께 콜라님

 

 

 

만물상은 벌건 단풍으로 채색이 되었고,

그 뒤로 칠불봉은 구름이 삼켜버렸고 톱니능선이 위용을 자랑하고 있군요.

 

 

 

만물상은 그냥 쉽게 내어주지는 않지요. 

 

 

 

계단을 올라서서 바라본 백운동계곡의 화려한 단풍,

그리고 넘실거리는 운해에 푹 빠져들고

 

 

 

칠불봉릿지 뒤로 다가서는 팔공산능선도 참으로 멋진 그림입니다.

 

 

 

칠불봉릿지의 환상적인 단풍과 운해 위로 솟은 팔공산,

비슬산이 병풍을 형성하고 있는 풍경

 

 

 

장미님 만세~

 

 

 

좋은사람님, 알초롱님

 

 

 

장미님

 

 

 

어디갔다 오셨수~ 무진주님도 아름다운 운해속에 빠져봅니다.

 

 

 

동하

 

 

 

가야 할 만물상 2봉

 

 

 

기암들의 향연

 

 

 

신비스러움으로 다가서고

 

 

 

이렇게 아름다운 운해를 보여주려고 가랑비가 내렸나 봅니다.

 

 

 

바위협곡을 올라서면

 

 

 

사각바위에서 자라고 있는 명품소나무,

가야산 정상의 상왕봉과 칠불봉은 구름속에 숨어버려 보이질 않고~

 

 

 

가야산 최고의 포토존에서의 시간을 만들어봅니다.

 

 

 

오랜벗님

 

 

 

알초롱님

 

 

 

멋진 그림이지요.

 

 

 

멋진 포즈도 구~욷

 

 

 

글로리아님도 겁없이 도전합니다.

 

 

 

파이팅이예요~~~ㅎ

 

 

 

더는 못 가겠슈~~~ 장미님

 

 

 

그래도 좋아요~~~

 

 

 

즐겁기만 합니다. 무진주님

 

 

 

조심하슈~~~

 

 

 

스릴도 그만이구요~~~ 무진주님

 

 

 

겁나서 못 가겠슈~ㅎ, 블루스카이님

 

 

 

그래도 즐겁기만 하다우~ 블루스카이님

 

 

 

에구에구~ 겁 없는 것 좀 보소~~~ 콜라님

 

 

 

아름다워요~ 콜라님

 

 

 

여유만만~ 시나브로님

 

 

 

그래도 조심은 해야죠? 시나브로님

 

 

 

첨단산악회의 시인 무늬구슬님은 싯귀가 떠 오르려나~~~

 

 

 

거기서 가야산 삼행시 한번 지어주쇼~~~ㅎㅎ

 

 

 

이제 동하 차례로군요~~~

 

 

 

너무나도 기분이 좋은 시간입니다. 동하

 

 

 

이제 가야 할 만물상 2봉을 바라보고

 

 

 

만물상 2봉을 오르는 길도 계단의 연속이고

 

 

 

당겨 본 만물상 2봉의 환상적인 암봉들

 

 

 

만물상은 멋진데 오른쪽 정상부는 온통 구름에 휩싸여

그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군요.

 

 

 

만물상 2봉 오르는 계단에서 뒤돌아 본 만물상의 기암들

 

 

 

온통 황홀한 모습들이지요.

 

 

 

조금 더 올라가면서 뒤돌아 본 만물상

 

 

 

가히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는 만물상의 풍경입니다.

 

 

 

정말로 아름다워요~~~

 

 

 

아름다운 만물상과 너무나도 잘 어울려주는 알초롱님

 

 

 

만물상과 운해 앞에서 다소곳이 서 봅니다. 알초롱님

 

 

 

만물상과 이제는 헤어져야 할 시간, 다음에 또 너를 보러 오려무나~~~

 

 

 

자연의 신비스러움은 지천에 널려 있습지요~~~

 

 

 

가야 할 상아덤도 고개를 삐죽 내밀어주는군요.

 

 

 

점심식사를 하고 갈까요?

오늘도 각종 푸짐한 상차림에 최고의 오찬을 즐기고 갑니다.

 

 

 

잠시 편안한 발걸음을 하면

 

 

 

상아덤 이야기

 

 

 

상아덤

 

 

 

상아덤에서 장미님

 

 

 

블루스카이님

 

 

 

서성재에 도착합니다.

 

 

 

서성재, 상왕봉이 1.4km

 

 

 

서성재 안내, 한번씩 읽어 보세요~~

 

 

 

공사중입니다~~~

등산로를 정비하고 있는 분들께 감사드리고 갑니다. 

 

 

 

서성재에서 약 400m 가량은 아주 부드러운 길을 걷게 되고

 

 

 

서서히 길이 까칠해지기 시작합니다.

 

 

 

상왕봉 1.0km 지점부터는 본격적인 급경사가 다시 시작되는 곳이지요.

 

 

 

한걸음 한걸음이 버겁다구요~~~ㅎ

 

 

 

짙은 안개속인지 구름속인지 모를 계단을 올라서면

 

 

 

안개속 흑백 사진?

 

 

 

날씨 좋은 날은 이런 모습인데 말이지요.

 

 

 

안개속의 고사목은 아주 운치가 있어 보이지요.

 

 

 

멋진 명품소나무

 

 

 

장미님

 

 

 

동하

 

 

 

칠불봉 0.3km 지점, 조금만 더 힘내면 되겠네요.

 

 

 

음산한 분위기 속의 아름다움도 느끼고

 

 

 

마지막 오름길 계단인가요?

 

 

 

해맑은 웃음으로 다가서는 고사목은 여전히 그자리에서

힘들게 올라온 산객들을 해맑게 반겨주고 있습니다.

 

 

 

칠불봉에 올라서니 바람이 장난이 아니네요.

모자는 날아갈 것 같고, 손가락이 시려옴을 느낍니다.

 

 

 

글로리아님, 장미님 함께 칠불봉 인증을 하시고

 

 

 

동하와 장미 함께 인증을 잽싸게 하고 내려섭니다.

 

 

 

가야산은 가야 건국 설화를 간직한 해동팔경 또는 영남의 영산으로 예부터 정견모주(正見母主)라는

산신이 머무는 신령스러운 산으로 알려지고 있다. 가야산신 정견모주는 천신 '이비하'에 감응되어

두 아들을 낳았는데 뇌질주일은 대가야 시조 이진아시왕, 노질청예는 금관가야의 시조 수로왕이

되었다고 전해온다. 칠불봉은 가야국 김수로왕이 인도의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과 결혼하여 10명의

왕자를 두었는데, 큰 아들 거등은 왕위를 계승하고 김씨(金氏)의 시조, 둘째 셋째는 어머니의 성을

따라 허씨(許氏)의 시조가 되었다. 나머지 7왕자는 허왕후의 오빠 장유화상을 스승으로 모시고

가야산에서 가장 힘차고, 높게 솟은 칠불봉 밑에서 3년간 수도 후 도를 깨달아 생불이 되었다 하며 

그 밑에 칠불암 터가 있다는 전설이 유래되고 있다. 예부터 산신이 머무는 가야산은 그 골이 깊고

수려하여 삼재(한재(旱災), 수재(水災), 병화(兵火))가 들지 않는 해동영지로 일컬어 온 영산이다.

 

 

 

상왕봉(우두봉)으로 가는 길

 

 

 

우두봉(상왕봉), 소의 머리처럼 생겼나요?,

저기를 어떻게 올라가지?

 

 

 

상왕봉 아래에 도착

 

 

 

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쉽게 상왕봉(우두봉)을 오를 수 있게 되어 있지요.

상왕봉 인증 후 다시 이 계단을 따라 내려와야 합니다.

 

 

 

가야산 우두봉(상왕봉) 해발 1430m, 조금 전 칠불봉보다 3m가 낮지만

가야산의 주봉역할을 하고 있는 상왕봉이지요.

 

 

 

상왕봉 인증입니다. 블루스카이님

 

 

 

글로리아님

 

 

 

글로리아님

 

 

 

장미님은 블백 인증 들어갑니다.

 

 

 

장미님은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중,

오늘로서 64좌를 탐방하게 되는 합천 가야산 상왕봉이지요.

 

 

 

아울러 장미님은 2010년 10월 17일 첫번째, 2014년 10월 26일에

두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 세번째 탐방을 하는 가야산이기도 합니다.

 

 

 

동하는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도전중이지요.

 

 

 

동하는 오늘로서 100명산 어게인 중,

15좌를 탐방하게 되는 합천 가야산입니다.

 

 

 

아울러 동하는 2010년 10월 17일 첫번째, 2014년 10월 26일에 두번째,

2018년 10월 20일 세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 네번째 탐방을 하는 가야산이기도 합니다.

 

 

 

조망이 없는 가야산 상왕봉에서 흔적을 남기고

 

 

 

콜라님도 100명산 인증을 하게 되고

 

 

 

멋져요~ 콜라님

 

 

 

해송님도 100명산 인증을 하십니다.

이제 몇개 남지 않았다고 하지요.

 

 

 

시나브로님도 상왕봉 인증을 하시고

 

 

 

무늬구슬님도 상왕봉 인증입니다.

 

 

 

가야산 상왕봉(우두봉) 정상 전경

 

 

 

우비정도 한 번 볼까요?

 

 

 

우비정은 말 그대로 '소의 코우물' 이란 뜻인데

암반에서 물이 솟을리가 없는데도 마르지 않는다고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ㅎㅎㅎ

 

 

 

가야산 상왕봉에서의 조망은 이럴진데,

오늘은 아무것도 보이질 않는게 아쉬울 뿐이고~

아래 2018년에 탐방했을때의 조망을 데려와 봅니다.

 

 

 

가야산 상왕봉 정상에서 바라 본 지리산 방향의 산

 

 

 

가야산 상왕봉 정상에서 바라 본 덕유산 주능선

 

 

 

상왕봉에서 되돌아 내려왔고, 이제 해인사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안개 속에 봉천대가 거대하게 나타나고

 

 

 

봉천대 - 하늘에 기우제을 지냈던 곳~ 가야산 꼭대기에 신령한 곳 있으니

개울물은 차갑고 초목은 무성하도다.~ 혹 구름에다 지극히 정성을 다하면

패연히 뇌우가 산봉우리에서 일어나도다.

 

 

 

우비 삼남매~~~ㅎㅎㅎ

 

 

 

긴 계단따라 내려서야 하는 하산길

 

 

 

아하~ 여기는 구름다리를 새로 놓아 전망대도 겸하고 있는 풍경입니다.

 

 

 

콜라님

 

 

 

장미님

 

 

 

장미와 동하

 

 

 

시나브로님

 

 

 

동하

 

 

 

50m 거리에 있는 석조여래입상을 잠시 다녀오렵니다.

 

 

 

해인사 석조여래입상 안내

 

 

 

해인사 석조여래입상

 

 

 

길게 늘어선 산죽길도 통과하고

 

 

 

단풍잎이 떨어진 넓은 마당도 낭만적이지요.

 

 

 

빨갛고 노란 단풍이 제대로 시작되는 분위기

 

 

 

해인사가 1.9km 남았군요.

 

 

 

노란 빛깔은 은은하게 포근한 느낌이 들지요.

 

 

 

극락골 갈림길에서 마애불입상 방향으로는 출입금지~

 

 

 

토신골 계곡의 아름답고 낭만스런 풍경이 따스하고

 

 

 

색감이 아주 가을가을 합니다.

 

 

 

햇병아리의 색깔도 충분히 관심을 끌고

 

 

 

토신골 탐방로 입구에 도착하며 실질적인 산행은 종료가 됩니다.

 

 

 

용탑선원 뒤로는 울긋불긋 단풍물결이 신나게 춤을 추는 듯~

 

 

 

해인사 들어가는 길인데, 오늘은 해인사를 생략합니다.

 

 

 

와우~ 원당암 뒷산 또한 단풍이 아주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그림이로군요.

 

 

 

장미님, 콜라님, 글로리아님

 

 

 

빨간 단풍은 아주 정열적인 빛깔로 최고의 가을색깔을 내고 있지요.

 

 

 

아~ 소녀의 감성이로군요. 글로리아님

 

 

 

여고시절로 돌아가셨을 법한 글로리아님

 

 

 

해인사 일주문 입구에 도착하고

 

 

 

가야산 해인사 일주문

 

 

 

콜라님, 장미님, 글로리아님

 

 

 

화려한 가을단풍 앞에 즐거운 시간입니다. 동하와 장미

 

 

 

행복한 시간입니다.

 

 

 

콜라님

 

 

 

해송님

 

 

 

시나브로님

 

 

 

가야산 해인사 일주문과 헤어지고

 

 

 

합천 해인사 안내

 

 

 

가야산 해인성지 안내

 

 

 

성철스님 사리탑이 있는 곳이네요.

 

 

 

성철스님의 사리탑을 빙 둘러 감싸고 있는 화려한 가을단풍이

성철스님을 아주 기쁘게 해 줄 것만 같은 느낌이지요.

 

 

 

아름다움

 

 

 

우리의 버스는 치인주차장에서 기다리고 있지요.

 

 

 

형형색색 단풍의 빛을 받은 홍류동계곡이 더불어 빛을 발하고

 

 

 

성보박물관을 지나

 

 

 

치인주차장방향으로 우회전

 

 

 

노점에는 갖가지 산나물들이 즐비하고

 

 

 

낙엽을 밟으며

 

 

 

주차장에 도착하며 하산주 한잔에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주고

 

 

 

뒤풀이를 하기 위해 약 5km 거리에 있는 해인예식장으로 장소를 이동했습니다.

 

 

 

주차를 하고

 

 

 

버너에 커다란 찜솥을 얹고 라면을 끓일 준비를 하고

 

 

 

잠깐 물이 끓고 있는 동안 원츄리님과 콜라님

 

 

 

한쪽에서는 해송고문님이 협찬해 주신

동하의 신화산행 축하 프랑카드를 걸고 있습니다.

 

 

 

체리체리님이 협찬해 주신 300회 신화 등극 축하 케익도 준비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술 한잔씩 따르시고

 

 

 

즐기게 되는 뒤풀이 시간입니다.

 

 

 

산행 후 즐기게 되는 술 한잔은 최고의 맛이지요.

 

 

 

그러면 지금으로부터 동하고문님의

300회 신화산행 시상식을 거행하겠습니다.

 

 

 

신화(神話) 고문 동하 김동구

귀하는 광주첨단산악회 정기산행 300회를 달성함으로써 

신화의 경지에 이르러 산악회의 발전에 지대한 공을 이루었기에 

전회원의 이름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증서를 드립니다.

2020년 11월 01일  광주첨단산악회 회원일동

 

 

 

케익의 촛불을 꺼주세요.

 

 

 

신화 증서

 

 

 

부상으로 신화 네임텍과 행운의 열쇠 2돈이 수여됩니다.

 

 

 

다음은 신화에 등극하신 동하고문님의 건배사가 있겠습니다.

 

 

 

우리 첨단산악회원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위하여,

위하여~ 위하여~~ 위하여~~~

 

 

 

늘 옆에서 도와 준 아내, 장미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늘 함께 발걸음을 해준 아내 장미님~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하는 행복한 발걸음이 되어주소서~~~

 

 

 

요즈음 코로나 여파로 식당을 가기가 어려워 야외에서 이렇게 식사를 하게 됩니다.

 

 

 

오늘의 메뉴는 라면이로군요.

 

 

 

건배잔 들이키며 만찬의 시간이 무르익어 갑니다.

 

 

 

메뉴는 시원찮은 라면이지만 아주 꿀맛이지요.

 

 

 

라면맛을 니들이 알어~~~ㅎㅎㅎ

 

 

 

한잔 두잔 술잔이 돌아가고~

 

 

 

얼풋해진 취기를 느끼며 뒤풀이시간이 저물어갑니다.

 

 

 

여유로운 포청천님

 

 

 

왐마~ 그것을 뽑아불라고~~~ㅎ

 

 

 

오늘의 주인공 본인 동하도 마무리 포즈

 

 

 

동하님 정기산행 300회

신화산행(神話山行)을 축하합니다.

광주첨단산악회. 2020.11.01

 

2020년 올해 내내 코로나로 인해 정기산행이 취소되기를 여러번, 다행히 지난주부터

산행이 다시 시작되었고, 드디어 동하가 정기산행 300회를 달성함으로써 신화산행을

하게 된 합천 가야산행이 이렇게 마무리되어집니다. 프랑카드를 준비해 주신 해송형님,

케익을 준비해 주신 체리체리님, 축하해 주신 모든 회원님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81020, 32좌, 합천 가야산, 백운동 만물상 서성재 칠불봉 우두봉 해인사 치인주차장 - 미래로토요산악회 - Daum 카페

 

181020, 32좌, 합천 가야산, 백운동 만물상 서성재 칠불봉 우두봉 해인사 치인주차장 - 미래로토요

2018년 10월 20일 토요일 맑음 32좌, 도전 블랙야크 100대 명산 합천 가야산 우두봉(상왕봉) 1430m 탐방의 날 산행코스 : 백운동탐방센터-만물상-상아덤(서장대)-서성재-칠불봉-우두봉(상왕봉)-해인사

c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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