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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20년 산행

201025, 어게인 14좌, 7번째 곡성 동악산, 도림사 신선바위 전망대 동악산 청계동갈림길 사수암골 주차장 - 첨단산악회

by 멋진동하 2020.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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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5일 일요일 맑음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14좌, 전남 곡성 동악산(735m) 탐방의 날(동하 어게인 14좌, 장미 63좌)

광주첨단산악회 제670차(년17차) 정기산행 전남 곡성 동악산(해발735m)

2020년10월25일(일)08시00분

2020-10-25 091145, 곡성 동악산, 도림사 신선바위 전망대 동악산 청계동갈림길 사수암골 주차장.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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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코스 : 도림사-청류계곡-신선바위-전망대-동악산(시루봉)-청계동갈림길

-사수암폭포-사수암골-청계교(약 8.8km, 5시간 08분)

 

전남 곡성 동악산은 2009년 5월 1일에 첫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써 일곱번째 탐방을 하게 된다. 오늘 동하는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14좌 인증산행이 되어지고, 장미는 100명산 중 63좌 인증산행을 하게 되는 전남 곡성의 동악산이다. 코로나 시국인지라 지난 7월부터 정기산행을 못 하다가 8월 16일에 딱 한번 했고, 그 이후 오늘 드디어 2개월만에 정기산행을 재개하게 되었다. 정말로 오랜만에 만나는 회원님들 아침인사가 너무나 반갑다. 산행은 도림사를 지나면서 본격적인 등산로가 시작되고, 배넘어재 삼거리까지는 계곡길인지라 경사도가 없는 아주 편한길을 쉽게 통과하고, 급경사계단을 두어차례 올라서면 월봉리 갈림길 능선에 도착하며 형제봉 대장봉의 조망이 열린다. 신선바위삼거리를 지나 신선바위에서는 주변조망을 감상하며 사진도 찍으며 신선놀음을 실컷 하고 간다. 최고의 조망터인 데크전망대에 도착하면 남원과 곡성시가지가 내려다 보이고 지리산 능선이 쫙 펼쳐진다. 멀리 백운산도 조망이 되며 조계산, 모후산, 무등산까지 시원하게 다가선다. 지척에 있는 동악산 정상(753m)에 도착하고, 동하는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14좌 인증, 장미는 100명산 중 63좌 인증을 하게 된다. 이제는 사수암골로 하산하는 길, 청계동갈림길을 지나 잠시 내려서면 정면으로 하얀 암벽에 소나무가 인상적인 고리봉이 아주 환하게 다가선다. 고리봉을 친구삼아 발걸음을 옮기다 보면 동악산 최고의 명물이라고 할까? 명품 분재소나무 한그루가 영양분 없는 주름진 책바위에서 고고하게 자라고 있는 모습, 실로 자연의 위대함과 신비스러움에 고개를 숙이게 된다. 너도나도 책바위를 얼싸안고 갖은 폼으로 흔적을 남긴다. 고리봉을 바라보며 하산길은 계속되고 절벽바위 중간에 옆으로 크고 있는 환상적인 명품소나무 한그루를 발견한다. 홍성 용봉산과 완주 대둔산에서 만난 옆으로 크고 있는 소나무와 흡사 비슷하게 닮은꼴이다. 사수암폭포를 지나 계곡따라 가는데 지난 여름 장마와 홍수의 여파로 엉망이 되어버린 사수암계곡은 그야말로 처참한 흔적이다. 섬진강은 지난 여름의 홍수 때문에 처참한 꼴을 당했지만, 언제 그랬냐는듯이 유유히 흘러만 가고 있다. 오늘의 주인공 현명 감사님의 정기산행 100회 달성, 지존등극 시상식을 거행하면서 오늘의 산행을 모두 마친다.

산행일시 2020 1025(일요일) 08:00
산행코스 A코스 도림사-깃대봉-형제봉-대장봉(서봉)-배넘어재-청계동갈림길-동악산(왕복)
-청계동갈림길-사수암갈림길-사수암폭포-청계교(13km, 6시간)
 
B코스
 
도림사-청류계곡-신선바위갈림길-신선바위-동악산-청계동갈림길
사수암갈림길-사수암폭포-청계교(약9.0km, 6시간)
 
산행경비  30.000원 (목욕 없음)
차량경유 백운동(남광주농협건너편) 건강관리협회 문예후문
07 : 20 07 : 25 07 : 35
비엔날레주차장 도로변 양산동새롬연합의원 첨단우체국입구
07 : 40 07 : 50 08 : 00
산행 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 장소를 표기해주세요.
최종출발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 앞 )08 : 00
준비물 점심도시락. 간식. 상비약. 충분한식수.
임원
연락처
회장 좋은사람 010-4662-9665
산행이사 페러맨 010-2841-2907
총무이사 대보포유 010-5785-5059

동악산[  ]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월봉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735m이다. 660년(신라 무열왕 7) 원효가 도림사()와 길상암()을 세울 때 하늘의 풍악에 산이 춤췄다고 하여 동악산이라 한다. 도선이 876년(신라 헌강왕 2) 중건한 이 절에는 이름처럼 휴정·유정 등 도인들이 모여 숲을 이루었고, 지환()이 3창한 뒤 조선 말기에 4창하였다. 수석의 절경이 삼남 제일이라는 청류동()은 도림구곡(), 청류구곡으로 불린다. 제1은 쇄연문(), 제2는 낙악대(), 길상사와 청계동 갈림길에 9곡 별유비인간()이 있다. 임진왜란 양대박 (:1544∼1592)과 병자호란의 김감(: 1566∼1641) 의병장이 활약한별천지 무릉도원, 천혜의 요새로 알려졌다. 계곡은 약 4km에 걸쳐 있는데 폭포·소·담이 굽이치는 골짜기가 험하고 너른 반석들은 지방기념물 제101호로 지정되었다. 허백련()이 현판을 쓴 도림사 오도문()에서 계곡을 향하면 갈랫길이다. 오른쪽은 시인 묵객들이 노닐던 단심대, 배넘어재와 동악산 쪽이고 왼쪽은 형제봉과 길상암 쪽이다. 배넘어재 넘어 가파른 암봉 서봉을 지나 왼쪽 형제봉(730m:옛이름 )까지는 산나물·산꽃이 깔린 전망 좋고 평탄한 능선길이다. 헬기장 지나서 암반 코스를 나오면 형제봉이 솟아있는 동악산을 볼 수 있다. 왼쪽으로 돌면 암봉길이 미끄러운 하산길이다. 철계단과 자일이 설치된 길을 지나 조릿대 숲과 길상암터를 지나면 약 4시간이 걸려 도림사로 돌아온다. 직등하는 원점회귀 코스는 4시간이 걸리며, 형제봉∼동악산 종주는 7시간이 소요된다. 주봉에 서면 북동쪽 산줄기가 섬진강까지 뻗어나간 북쪽사면과 뒤로 솟은 고리봉·삿갓봉·문덕봉이 보인다. 전라선이 섬진강 연안을 따라 달리며, 소백산맥과 마이산에서 발원한 섬진강은 곡성군 압록에서 보성강과 만나 압록유원지를 이룬다. 호남고속도로가 남으로 삼기면을 지나며 도림사 입구까지는 3.5km이다. 도림사계곡(지방기념물 101), 도림사(문화재자료 22), 도림사 괘불(전남유형문화재 119)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동악산 [動樂山] (두산백과)

 

 

 

도림사에서 시작하여 신선바위 동악산(시루봉)

사수암폭포 청계교로 하산하는 코스

 

 

 

8.82km에 5시간 8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곡성 동악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곡성 동악산 산행정보

 

 

 

곡성 동악산과 남원 고리봉 주변 지도

 

 

 

동악산 지도

 

 

 

광주에서 8시에 출발하여 약 1시간만에 도림사주차장에 도착하고

 

 

 

코로나 여파로 약 3개월만에 산행을 시작하는 오늘인지라 몸을 잘 풀어주세요.

 

 

 

코로나 여파로 모두들 약 3개월만에 얼굴을 보니 정말로 반갑습니다.

 

 

 

오늘은 43명의 회원들이 함께 합니다.

 

 

 

1곡 쇄연문

 

 

 

무태동천

 

 

 

무태동천

 

 

 

동악산 안내를 살펴보고

 

 

 

동악산 도림사

 

 

 

일주문을 통과해 갑니다.

 

 

 

청류동계곡의 특징은 암반위로 물이 흐르고 있는 것이지요.

 

 

 

3곡 대천벽

 

 

 

여름 피서철에는 사람들이 많이 와 피서를 즐기며 놀기 좋은 곳이지요.

 

 

 

4곡 단심대

 

 

 

도림사의 대루가 먼저 반겨주고

 

 

 

도림사는 그냥 패스합니다.

 

 

 

도림사 안내

 

 

 

6곡 대은병

 

 

 

6곡 대은병

 

 

 

실제 이곳 도림사부터 본격적인 등산로가 시작되지요.

 

 

 

새로 건설된 다리의 왼쪽으로 등산로가 열려 있습니다.

 

 

 

7곡 모원대

 

 

 

7곡 모원대

 

 

 

계곡 바닥의 암반에는 여러 글귀들이 새겨져 있고

 

 

 

맑디맑은 청류동계곡의 물소리가 청아합니다.

 

 

 

8곡 해동무이

 

 

 

9곡 소도원, 9곡까지 안내가 끝나고

 

 

 

9곡 소도원

 

 

 

길상암터 삼거리, 배넘어재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다리를 건너

 

 

 

배넘어재 삼거리에 도착하고, 동악산 방향으로 우회전 합니다.

여기까지는 거의 평지수준의 계곡길을 걸어왔고,

지금부터 급경사길이 시작되지요.

 

 

 

잠시 숨을 고르며 물 한모금 마시고 갑니다.

 

 

 

급경사 계단을 올라야 하고

 

 

 

동악산 정상부가 가까이 다가서네요.

 

 

 

이어지는 목책 계단

 

 

 

아이고 힘들어유~~ 과일로 당분 보충하고

 

 

 

너덜길도 올라서면

 

 

 

동악산 0.9km 지점

 

 

 

와우~ 오랜만에 맛보는 구경꾼님표 막걸리 한잔에 힘이 솟고~

 

 

 

급경사 계단을 또 올라서야 하지요.

 

 

 

살짝 조망이 터져주는 곳에서 장미님

 

 

 

와우~ 반갑습니다. 아로마님~

오늘 처음 참석을 하셨는데도 전혀 낯설지 않고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것처럼 편안해서 좋았습니다.

 

 

 

마오타이님

 

 

 

체리체리님

 

 

 

구경꾼님

 

 

 

오늘의 주인공, 현명 감사님

오늘 정기산행 100회를 달성하여 지존에 등극하는 날이거든요.

지존에 등극하신 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코로나 시국에 언제나 노심초사하고 있는 좋은사람 회장님

 

 

 

동악산 단풍은 아직 시기상조이나

가끔씩 보여주는 예쁜 색감이 아름답기만 하지요.

 

 

 

월봉리 갈림길 능선에 도착

 

 

 

월봉리 갈림길 능선인 이곳은 동악산 0.6km 지점이네요.

 

 

 

물개바위 주둥이 위로 동악산 정상부가 올려다 보이고

 

 

 

역시나 잠시 쉬어갑니다.

 

 

 

포토존이로군요. 형제봉 대장봉을 배경으로 서울보석님, 아로마님

 

 

 

장미님, 구경꾼님, 체리체리님

 

 

 

좋은사람님, 하이트님, 마오타이님

 

 

 

2017년도 동하가 회장직을 수행하던 때인 거문도 백도 탐방시에

처음 나오셨고, 오늘 두번째 나오셨다고 합니다. 소낙비님

잊지 않고 이렇게 다시 나오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해송님

 

 

 

대보포유 총무이사님

 

 

 

무늬구슬님

 

 

 

오늘의 주인공 현명님

 

 

 

형제봉 대장봉을 배경으로 동하

 

 

 

송원님

 

 

 

선영씨

 

 

 

송원님, 선영씨

 

 

 

하네스님

 

 

 

신선바위 갈림길이고, 신선바위에 올라

잠시 신선놀음을 하고선 동악산을 오르렵니다.

 

 

 

햐~ 곱기도 하다~~~ 가을 가을 합니다.~~~

 

 

 

신선바위에 올라섰군요. 신선바위에서 바라 본 지리산방향

 

 

 

신선바위에서 바라 본 백운산방향, 세줄기 구름까지도 멋짐 뿜뿜이네요.

 

 

 

통명산과 동봉 형제봉 대장봉이 바라 보이고

 

 

 

신선바위에서 형제봉을 배경으로 서울보석님

 

 

 

장미님

 

 

 

동하

 

 

 

첨단산악회에 오늘 첫발을 내디딘 아로마님,

첨단산악회 분위기 마음에 드시죠?

 

 

 

아로마님~ 엄청 반가웠구요~ 앞으로 자주 뵙기를 희망합니다.

 

 

 

처음오신 아로마님을 환영을 해 주시는 체리체리님

 

 

 

새 손님은 언제나 이렇게 반겨준다요~~~ㅎ,

장미님, 아로마님, 체리체리님

 

 

 

동하도 형제봉을 배경으로

 

 

 

대보포유님

 

 

 

해송님

 

 

 

신선바위에서 단체 한 컷 하고 갑니다.

 

 

 

모두들 오랜만에 만나 즐거운 시간들이지요.

 

 

 

더불어 행복한 시간입니다.

 

 

 

신선바위에서 실컷 즐기고 이제 동악산 정상을 향해 고고~~~

 

 

 

향교 갈림길이로군요.

2016년 첨단산악회에서 동악산행시 향교에서 출발을 했었지요.

 

 

 

정상부가 빼꼼히 고개를 내밀며 많이 가까워졌습니다.

 

 

 

동악산 정상부의 절벽암벽이 멋지게 다가서고

 

 

 

촛대봉능선과 뒤로는 고리봉이 멋진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는 풍경이지요.

 

 

 

동악산 시루봉 정상 아래 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전망대에서 거나한 점심식사 시간이 되어지고~

 

 

 

전망대에서 바라 본 남원 방향과 만복대 반야봉 노고단

 

 

 

견두산 능선 뒤로 지리산 서북능선의 고리봉과 만복대

 

 

 

반야봉과 노고단도 당겨봅니다.

 

 

 

멀리 백운산도 희미하게 조망되고

 

 

 

곤방산과 통명산, 뒤로는 조계산

 

 

 

왼쪽 뒤 통명산, 형제봉과 대장봉, 멀리 뒤로는 모후산

 

 

 

모후산을 당겨 보고

 

 

 

맨 뒤로 희미하게 무등산도 조망됩니다.

 

 

 

동악산 정상은 전망대에서 지척이네요.

 

 

 

동악산 시루봉 정상 해발 735m

 

 

 

하이트님

 

 

 

장미님은 블랙야크 100명산 도전중입니다.

 

 

 

오늘로서 63좌를 탐방하게 되는 곡성 동악산이네요.

 

 

 

늘 건강한 산행 이어가시기를~ 장미님

 

 

 

동하, 장미님

 

 

 

동하도 블백 어게인 인증 들어갑니다.

 

 

 

동하도 블백 어게인 인증 들어갑니다.

 

 

 

동하는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어게인 중,

오늘로서 14좌를 인증하게 되는 곡성 동악산이지요.

 

 

 

아울러 오늘로서 일곱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동악산이기도 합니다.

 

 

 

마오타이님

 

 

 

구경꾼님

 

 

 

체리체리님

 

 

 

정말로 오랜만에 뵙게 되는 소낙비님이네요.

 

 

 

체리체리님

 

 

 

반가워요~ 아로마님~

 

 

 

오늘 100회 지존에 등극하시는 현명님, 축하합니다.

 

 

 

서울보석님

 

 

 

대보포유님

 

 

 

대보포유님

 

 

 

해송님

 

 

 

무늬구슬님

 

 

 

동악산 시루봉에서의 단체

 

 

 

하산은 사수동으로 할 겁니다.

 

 

 

동악산 정상에는 산불감시탑도 있고

 

 

 

청계동으로 내려설 수 있는 촛대봉 능선과 고리봉,

동하는 촛대봉능선을 아직 걸어보지 않았던지라 내심 오늘 촛대봉능선으로

하산을 하려고 생각했는데 아쉽게도 결국은 사수동으로 하산을 하고 말았습니다.

 

 

 

정상부의 암릉을 넘어가고

 

 

 

오늘 A조가 발걸음을 했던 형제봉과 대장봉도 바라보고

 

 

 

동악산 정상에서는 아주 심한 급경사계단을 한차례 내려서야 합니다.

 

 

 

뒤돌아 본 동악산 정상부

 

 

 

동악산 정상부를 배경으로 동하

 

 

 

장미님, 동하

 

 

 

좋은사람 회장님

 

 

 

구경꾼님

 

 

 

마오타이님

 

 

 

대보포유 총무이사님

 

 

 

송원님

 

 

 

동악산 정상부는 온통 바위로 형성되어 있지요.

 

 

 

배넘어재 삼거리에서 사수동방향으로 고고~~~

오늘의 A조는 배넘어재 방향에서 한참 걸어오고 있을 겁니다.

 

 

 

잠시 편한 길이 시작되고

 

 

 

714봉 정상에는 무덤이 자리하고 있군요.

 

 

 

사수암골과 촛대봉능선 삼거리에 도착, 잠시 쉬어갑니다.

 

 

 

동하는 이곳에서 청계동사방댐방향으로 가고 싶은 맘이 꿀떡 같았으나

일행들과 함께라서 아쉬운 마음을 안고 사수암골로 하산을 하게 됩니다.

 

 

 

뒤돌아본 형제봉과 오른쪽 뒤로는 희미하게 무등산이 바라보이고

 

 

 

천천히 하산을 시작합니다.

 

 

 

고리봉을 배경으로 체리체리님, 하이트님, 마오타이님, 장미님

 

 

 

고리봉을 배경으로 아로마님, 서울보석님

 

 

 

활짝 웃는 미소가 행복이 아닐까요?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 동하의 모습도 행복함이고~

 

 

 

소낙비님, 이제 자주 뵙시다~~~ㅎ

 

 

 

해송님

 

 

 

구경꾼님

 

 

 

송원님

 

 

 

좋은사람 회장님

 

 

 

현명님

 

 

 

대보포유 총무이사님

 

 

 

동하

 

 

 

견두산 뒤로 지리산 능선이 펼쳐지고

 

 

 

멀리 회문산 백련산 용궐산, 그 앞으로 체계산,

그 앞으로 고리봉이 시원스럽습니다.

 

 

 

고리봉을 배경으로 회원님들

 

 

 

송원님

 

 

 

구경꾼님

 

 

 

아기코끼리가 책바위를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는 듯~

 

 

 

앞서 간 회원님들이 책바위에서 손을 흔들어줍니다.

 

 

 

기다려유~~~ㅎ

 

 

 

책바위와 2주 후에 탐방할 고리봉이 멋진 어울림으로 자리하고

 

 

 

구경꾼님

 

 

 

송원님

 

 

 

고리봉을 배경으로 동하

 

 

 

좋은사람님

 

 

 

대보포유님

 

 

 

대보포유님

 

 

 

현명님

 

 

 

책바위에 도착하니 앞서 갔던 회원님들이 기다리고 있군요.

 

 

 

책바위 꼭대기에 앉아 좋은사람님

 

 

 

다소곳이 앉아서 장미님

 

 

 

장미님, 송원님

 

 

 

동악산의 명물인 책바위에는 작은 분재소나무가 아직도 건재합니다.

 

 

 

구경꾼님

 

 

 

송원님

 

 

 

장미님

 

 

 

서울보석님

 

 

 

구경꾼님

 

 

 

대보포유님

 

 

 

대보포유님

 

 

 

동하

 

 

 

동하는 특허를 내놓은 폼을 잡고서~~~ㅎ

 

 

 

고리봉과 잘 어울려주는 책바위의 풍경이지요.

 

 

 

고이고이 잘 자라다오~~~ 송원님

 

 

 

책바위의 형이상학적인 모습과

명품 분재소나무의 어울림을 감상해 보겠습니다.

 

 

 

늘 놀라는 자연의 오묘함과 신비스러움이지요.

 

 

 

영양분이 없는 돌틈에서 끈질긴 삶을 영위하며

 

 

 

고고한 아름다움이여 영원하라~~~

 

 

 

걸어왔던 길을 동악산 정상부와 함께 뒤돌아봅니다.

 

 

 

책바위와 동악산 정상부

 

 

 

아름다운 금수강산

 

 

 

억새꽃은 산들산들 가을바람에 나빌레라~~~

 

 

 

잠시 계단을 따르고

 

 

 

건너편 살뿌리능선에 왠 도로가 나있나 하고 봤더니

지난 여름 장마때 무너져 내린 산사태의 흔적이로군요.

 

 

 

아름다운 구간 회원님들의 발걸음이 사뿐하고

 

 

 

절벽, 그리고 가을입니다.

 

 

 

절벽바위의 멋짐 뿜뿜~

 

 

 

뒤돌아 보니 절벽암벽에도 가을이 채색되어지고

 

 

 

대보포유님

 

 

 

동하

 

 

 

동악산에도 단풍이 서서히 물들어가며 가을임을 증명해주는 풍경입니다.

 

 

 

아름다운 한국의 산하

 

 

 

고리봉과 어울려주는 명품소나무를 만나고

 

 

 

대보포유님, 구경꾼님, 서울보석님

 

 

 

동하

 

 

 

대보포유님

 

 

 

구경꾼님

 

 

 

사수암골 능선의 아름다움이 유감없이 드러나는 풍경입니다.

 

 

 

섬진강물이 유유히 흐르고 멀리 지리산이 조망되는 곳

 

 

 

고리봉은 통채 암봉으로 이루어진 까칠한 산이지요.

 

 

 

2주후에 탐방할 생각에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이고~ 동하

 

 

 

대보포유님

 

 

 

고리봉을 바라보며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와우~ 이게 누구여? A코스를 갔던 나는새님이 우리를 추월해 가네요.

 

 

 

A코스 전사 일산님도 

 

 

 

A코스 여전사 하늘땅님도~~~

 

 

 

햐~ 멋진 그림이로고~~~

 

 

 

명품소나무에서 동하도 그림을 만들고

 

 

 

고리봉과 동악산을 사이로 흐르는 섬진강은

곡성을 지나 구례 하동을 거쳐 남해로 흘러가지요.

 

 

 

우리의 하산지점인 청계교가 내려다 보이고,

가운데 능선엔 귀여운 강아지 한마리가 얌전히 앉아 있군요.

 

 

 

가을 가을~ 분위기에 취해가는 마음

 

 

 

자연의 신비스러움을 다시 한 번 느껴보는 시간

 

 

 

절벽에서 옆으로 크고 있는 소나무에 경이로움을 느낍니다.

옆으로 크고 있는 소나무는 홍성 용봉산의 등산로에 있고,

2주전에 탐방했었던 완주 대둔산에도 있었지요.

 

 

 

양쪽 날개를 펼치고 있는 듯한 멋진 소나무도 만나고

 

 

 

성큼이님도 금새 쫒아 왔네요.

 

 

 

대보포유님, 성큼이님

 

 

 

지리산의 만복대와 반야봉 노고단

 

 

 

당겨 본 반야봉

 

 

 

이 계단은 많이 낡아 조만간 교체를 해야 할 듯~ 조심히 내려섭니다.

 

 

 

잠시 편한 길을 내려서면

 

 

 

사수암폭포에 도착하고

 

 

 

여름산행때 이곳에서 알탕을 했던 기억을 떠올려봅니다.

 

 

 

그런데 왜? 바위가 뻘건색깔이여?

 

 

 

아까 위에서 보았던 산사태의 여파로 흘러내린

흙탕물 자욱이 그대로 뻘건 색깔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암반으로 이루어진 계곡을 건너고

 

 

 

이게 바로 지난 여름 장마철에 홍수의 끔찍했던 흔적이네요.

 

 

 

살벌했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현장이지요.

 

 

 

저렇게 큰 바윗덩이를 그냥 내동이쳐 버린 흔적

 

 

 

국립곡성치유의 숲이 새로이 조성된것 같습니다.

 

 

 

치유의 숲부터는 아스팔트길을 부드럽게 따르고

 

 

 

동악산 4.3km의 거리, 하산을 완료하게 됩니다.

 

 

 

동악산 등산안내도

 

 

 

매표소를 통과하고, 피서철에는

이곳에서 2,000원씩의 입장료를 내야 하지요.

 

 

 

청계동 역사문화길

 

 

 

그렇게도 무서웠던 여름장마와 홍수를 이겨내고

지금은 잔잔하게 흘러내리는 섬진강물

 

 

 

섬진강물은 유유히 말없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버스가 기다리고 있는 주차장에 도착하며 산행이 종료되고

 

 

 

코로나 때문에 오늘은 목욕도 생략하고 식당도 못 가는지라

 

 

 

여기서 커다란 찜솥에 오뎅과 라면을 끓여

하산주겸 뒤풀이를 아주 맛나게 하게 됩니다.

 

 

 

오호라~ 오늘은 정기산행 100회 지존에 등극하신 현명님의 축하자리입니다.

 

 

 

이쁜 축하케익은 체리체리님이 협찬을 해 주셨구요. 감사합니다.~~~

 

 

 

지금으로부터 현명님의 지존등극 상장 수여식이 있겠습니다.

그런데 상장이 없으요~~~ㅠㅠ,

문방구에서 깜빡 잊고 인쇄를 안해 놨다고 하네요.

 

 

 

지존(至尊) 현명 류경무

귀하는 광주첨단산악회 정기산행 100회를 달성함으로써

지존의 경지에 이르러 산악회의 발전에 지대한 공을 이루었기에

전회원의 이름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증서를 드립니다.

2020년 10월 25일 광주첨단산악회 회원일동

 

 

 

상장은 다음주에 드리기로 하고 부상으로 행운의 열쇠 금 1돈이 수여됩니다.

 

 

 

다음은 지존에 등극하신 현명님의 건배사가 있겠습니다.

 

 

 

첨단산악회원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건배~~~

 

 

 

올 한해 운영진인 회장 좋은사람님, 산행이사 페러맨님, 총무이사 대보포유님~~~

그대 세사람이 있어 첨단산악회는 항상 즐겁고 행복합니다. 이렇게 오늘의

행사가 모두 마감이 되어지고, 다음 주는 또 하나의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지요.

본인 동하가 정기산행 300회를 달성하여 신화(神話)에 등극하는 날이거든요.

합천 가야산행에 많이 많이 참석을 하셔서 축하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81225, 40좌, 6번째 곡성 동악산, 도림사 신선바위 동악산 배넘어재 대장봉 형제봉 길상암터 도림사 - 나홀로 - Daum 카페

 

181225, 40좌, 6번째 곡성 동악산, 도림사 신선바위 동악산 배넘어재 대장봉 형제봉 길상암터 도림

2018년 12월 25일 화요일 흐림 40좌, 도전 블랙야크 100대 명산 곡성 동악산 737m 탐방의 날 산행코스 : 도림사-신선바위-동악산-배넘어재-대장봉-형제봉-길상암터-도림사(약 10km, 4시간40분)함께한이

c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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