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4월 19일 일요일 흐림
춘천 대룡산 깃대봉 899m 탐방의 날
산행코스 : KBS송신소-전망대-대룡산 깃대봉
함께한이 : 아내와 함께 둘이서
산행경비 : 광주-춘천 홍천 왕복 900km, 주유비 120,000원, 톨게이트비 왕복 40,000원,
호텔숙박비 60,000원, 춘천닭갈비 30,000원, 소주 8,000원, 볶음밥 2,000원, 합계 : 260,000원
춘천 시가지의 조망을 보기 위해 자동차가 올라 갈 수 있는 대룡산을 올라보기로 한다. 대룡산 정상부에는 KBS송신소가 있어 자동차가 쉽게 올라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구불구불 산길을 달려가다 보니 KBS송신소에 도착하고 앞에는 넓은 공터이다. 주차를 하고 보니 바로 머리위로 전망데크가 설치되어 있고, 대룡산 정상이다. 전망대 오르는 길은 양쪽으로 철쭉이 빽빽한데, 철쭉꽃이 필 때면 아주 장관을 이루겠다. 전망데크에 올라 바로 위에는 대룡산 정상(해발 899m)이고, 태극기가 아주 힘차게 펄럭이고 있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좋은 편인데 날씨가 흐려 멀리 보이질 않는다. 동쪽방향으로 홍천 가리산이 뾰족하게 조망되고, 전망데크에서의 조망은 춘천시가지를 비롯한 삼악산 계관산 북배산 화악산 용화산 오봉산 조망이 시원하다. 다만 흐린 날씨로 멀리는 선명하지를 못해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대룡산[ 大龍山 ]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899m이다. 춘천시의 동쪽을 에워싸고 있는 산으로 가리산(1,051m)에서 뻗어온 산줄기에 솟아 있다. 산행은 춘천시내에서 오르내리는 코스만 이용되고 있다. 동내면 거두리 방아골에서 갑둔이고개로 올라 북릉을 타고 정상에 오르는 코스, 거두리 남쪽 고은리 곰실마을에서 서릉으로 정상에 오르는 코스가 대표적이다. 산행거리는 약 10㎞로 5시간이 소요된다. 정상에서 서쪽 아래로 보이는 봉의산과 의암호, 춘천시내 풍광이 매우 아름답다. 의암호 위로는 삼악산과 주금산이 펼쳐지며, 석파령 뒤로는 대금산과 깃대봉·약수봉·매봉·연인산이 조망된다. 남으로는 용문산·유명산이 보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룡산 [大龍山] (두산백과)
KBS 송신소에서 전망대를 지나 대룡산 탐방
잠깐의 산책시간
대룡산 고도
대룡산 주변 지도
대룡산 지도
KBS송신소 앞 전망대 아래 넓은 공터에 주차를 하고
KBS 송신소 입구이지요.
대룡산 정상부에 KBS송신소가 있어 자동차로 쉽게 올라올 수 있는 곳
계단 주변에는 철쭉군락으로 철쭉꽃이 필때면 아주 장관이겠지요.
올려다 보이는 전망대로 올라갑니다.
전망대 전경
전망대에서 조망되는 풍경, 삼악산 계관산 북개산 가덕산
화악산 삿갓봉 춘천댐 용화산이 두루두루 조망이 된다고요.
대룡산 깃대봉 정상 해발 899m, 태극기가 힘차게 펄럭이고 있습니다.
대룡산에서의 흔적
장미
동하
대룡산 정상에서 홍천 가리산부터의 파노라마
홍천 가리산 조망
대룡산 정상에서 당겨본 홍천 가리산 1 2 3봉과 기상레이더
가리산 1, 2, 3봉을 조금 더 당겨봅니다.
대룡산 정상 전경
전망대에서 바라 본 춘천시가지
의암호와 한참 개발 중인 중도가 바라보이고,
북배산과 가덕산이 조망되지요.
가덕산과 삿갓봉 뒤로 가평의 화악산이 보여야 하지만
아쉽게도 형태만 희미할 뿐 보이질 않네요.
어제 다녀왔던 용화산과 오봉산을 바라봅니다.
용화산을 당겨보니 깍아지른 하늘벽이 하얗게 빛을 발하고 있군요.
어제 다녀왔던 오봉산도 당겨봅니다.
까칠하게 조망되는 삼악산을 바라보고
당겨 본 삼악산
춘천시가지가 내려다 보이는 대룡산은 훌륭한 전망대인데
오늘은 그닥 조망이 좋질 않아 약간은 아쉽네요. 북배산 가덕산
삿갓봉 뒤로 화악산을 찾아 보지만 역시 잘 보이질 않습니다.
살짝 보이는 봉은 녹두봉
주차를 해 놓은 KBS송신소 앞 공터에 도착하면서 대룡산에서의
조망시간을 마치고 이제 홍천 팔봉산행을 하기 위해
약 50분의 거리에 있는 홍천 팔봉산관광지로 향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r8pH/22
http://cafe.daum.net/kdk4876/pGnC/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