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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20년 산행

200418, 94좌, 춘천 오봉산, 배후령 1봉 2봉 3봉 청솔바위 4봉 오봉산 배후령 왕복 - 아내와 함께

by 멋진동하 2020.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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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18일 토요일 맑음

 

 94좌, 도전 블랙야크 100대 명산, 춘천 오봉산 탐방의 날(동하 94좌, 장미 43좌) 

2020-04-18 1008, 춘천 오봉산, 배후령 1봉 2봉 3봉 청솔바위 4봉 오봉산 배후령.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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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코스 : 배후령-1봉-2봉-3봉-청솔바위-4봉-오봉산-배후령 왕복(4.23km, 2시간 15분)

함께한이 : 아내와 함께 둘이서

산행경비 :  광주-춘천 홍천 왕복 900km, 주유비 120,000원, 톨게이트비 왕복 40,000원, 

호텔숙박비 60,000원, 춘천닭갈비 30,000원, 소주 8,000원, 볶음밥 2,000원,  합계 : 260,000원

 

춘천 오봉산은 2013년 6월 23일에 첫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두번째 탐방을 하게 되고, 아울러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중, 동하는 94좌, 장미는 43좌를 탐방하게 되는 춘천 오봉산이다. 광주에서 6시에 출발하여 약 4시간만에 38선상에 있는 춘천의 배후령에 도착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을 시작하자마자 급경사가 시작되고 짧은 급경사를 올라서니 진달래꽃향기를 마시며 부드러운 산행길이 시작된다. 1봉부터 3봉까지는 부드러운 산책길, 3봉에서는 한쪽으로 트이는 조망이 오후에 탐방계획이 있는 용화산과 왼쪽으로 가평 화악산이 조망된다. 화악산을 당겨보니 정상부의 시설물이 바라 보이고 3봉을 지나 고래등바위에 올라서니 발아래로 소양호의 물줄기와 동남쪽 방향으로 홍천의 가리산이 눈에 들어온다. 당겨보니 가리산 암봉의 1 2 3봉우리가 뾰족하고 강우레이더가 우뚝 서 있다. 잠시후 쨔잔~ 멋진 기암 위에 멋진 소나무꽃이 피었다. 이게 바로 그 유명한 청솔바위였던 것이다. 청솔바위의 뒷면도 이렇게 멋진 모습이라니 새삼스럽다. 까칠한 급경사 로프를 잡고 올라서니 오봉산의 최고의 하일라이트라 할 수 있는 청솔바위의 앞면이다. 정말로 오묘한 자연의 작품이 아닌가 싶다. 좀전의 고래등바위부터 청솔바위 오봉전위봉인 까칠한 암봉까지는 정말로 아름다운 소나무들의 걸작품들이 즐비하다. 드디어 오봉산 정상 해발 779m에 도착하고,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중, 동하는 94좌, 장미는 43좌를 인증하게 된다. 정상에서 간식타임을 가진 뒤 이제 올라왔던 길을 되돌아가면서 배후령으로 하산을 하게 된다. 배후령은 38선상에 있는 곳이고 오봉산과 용화산이 갈라지는 배후령이기도 하다. 배후령에서 간단히 점심식사를 하고 나서 용화산행을 하기 위해 큰고개로 이동을 한다.

 

오봉산[ 五峰山 ]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과 화천군 간동면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777.9m로, 소양강댐 건너 청평사 뒤에 솟은 비로봉, 보현봉, 문수봉, 관음봉, 나한봉의 다섯 봉우리를 말한다. 옛 이름은 경운산이었고 오봉산, 경수산, 청평산으로도 부르다 등산객에게 알려지면서 오봉산이 되었다. 기차와 배를 타고 가는 철도산행지, 산과 호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호반산행지로 알려져 있다. 1,000년이 넘은 고찰 청평사(강원기념물 55), 청평사 회전문(보물 164), 구송폭포(九松瀑布), 중국 원(元) 순제의 공주와 상삿뱀의 전설이 얽힌 삼층석탑(공주탑: 강원문화재자료 8), 공주굴, 공주탕, 연못의 시조라는 영지(남지) 등을 둘러볼 수 있다. 등산은 배후령에서 시작해 정상에 오른 뒤 구송폭포로 하산하는 4km, 2시간 걸리는 코스와 배후령에서 시작해 정상에서 청평사를 지나 구송폭포로 하산하는 6km, 3시간 걸리는 코스, 배후령에서 시작해 정상에 오른 뒤 부용계곡으로 하산하는 7km, 3시간 30분 걸리는 코스, 소양강댐에서 배를 타고 강을 건너 청평사 선착장에서 시작해 구송폭포, 청평사를 지나 정상에 오른 뒤 청평사로 내려와 선착장으로 하산하는 7km, 3시간 30분 걸리는 코스 등이 있다. 대중교통편은 춘천-배후령행 시외버스를 타거나, 춘천 시내에서 소양강댐이나 배후령으로 운행하는 시내버스를 탄다. 소양강댐에서 배를 타면 청평사까지 20분 걸린다. 승용차로 찾아가려면 46번 국도로 청평, 가평, 춘천시를 거쳐 배후령까지 간다.

[네이버 지식백과] 오봉산 [五峰山] (두산백과) 

 

 

 

 

배후령에서 시작하여 1봉~3봉, 청솔바위, 4봉, 오봉산 탐방후

배후령으로 되돌아오는 왕복코스

 

 

 

4.23km에 2시간 18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춘천 오봉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춘천 오봉산 산행경로

 

 

 

강원 춘천 용화산 오봉산 주변지도

 

 

 

춘천 용화산 오봉산 지도

 

 

 

죽암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가고

 

 

 

원주휴게소에서 두번째 쉬어갑니다.

 

 

 

광주에서 6시에 출발하여 약 4시간만에 춘천과 화천 경계인 배후령에 도착,

산행준비를 하고, 배후령이 해발 600m나 되는 높은 곳이네요.

 

 

 

배후령에서 흔적을 남기며 산행을 시작합니다.

 

 

 

곧바로 목책계단이 시작되고

 

 

 

급경사 바위계단을 잠시 까칠하게 올라서면

 

 

 

안부에 올라서고 역시나 분홍빛 진달래가 반겨줍니다.

 

 

 

분홍빛 진달래향을 진하게 느끼고

 

 

 

흔적을 남기면서 부드러운 능선길이 시작되네요.

 

 

 

진달래꽃 뒤로는 멀리 가평 화악산이 조망이 되는군요.

 

 

 

경운산 갈림길, 배후령에서 0.36km 지점입니다.

 

 

 

커다란 바위가 나타나길래 여기가 1봉인줄 알았지요.

 

 

 

바위를 배경으로 장미

 

 

 

동하도 흔적을 남기고

 

 

 

올망졸망한 바위군을 지나면

 

 

 

1봉 정상입니다.

 

 

 

장미

 

 

 

동하

 

 

 

오후에 탐방계획이 되어있는 용화산을 1봉에서 바라 봅니다.

 

 

 

용화산 왼쪽 멀리는 가평 화악산이 바라보이고

 

 

 

1봉에서 바라 본 북쪽방향

 

 

 

산책길과 같은 길은 3봉까지 부드럽게 이어지지요.

 

 

 

가야 할 오봉산이 올록볼록 수평선상으로 보이고

 

 

 

발걸음 내내 진달래꽃 향기를 실컷 마시면서

 

 

 

2봉에 도착했군요.

 

 

 

2봉에서 장미

 

 

 

2봉에서 동하

 

 

 

2봉에는 쉬었다 가라고 의자까지 설치가 되어있군요.

 

 

 

2봉에서도 잠시 내려섰다가

 

 

 

언덕배기 오르면, 오랜세월 이자리를 지키고 있을 고목도 만나고

 

 

 

장미

 

 

 

동하 

 

 

 

배낭도 매지 않고 편안한 차림~~~ㅎㅎ

 

 

 

이 정도는 암껏도 아니죠~~~ㅎ

 

 

 

약간 급경사를 오르면

 

 

 

멋진 소나무를 만나며

 

 

 

3봉입니다.

 

 

 

3봉에서 장미

 

 

 

3봉에서 동하

 

 

 

3봉에서는 조망이 훤히 열리는군요.

배후령 오르는 도로와 용화산이 조망되지요.

 

 

 

살짝 당겨 본 용화산, 오후에 갈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용화산정상부와 오른쪽 뒤로는 대성산

 

 

 

용화산의 왼쪽으로는 가평 화악산이 시원스럽습니다.

 

 

 

살짝 당겨 본 가평 화악산

 

 

 

커다란 바윗덩이와 멋진 소나무군락을 만나고

 

 

 

고래등 바위라고 해야 할 듯

 

 

 

고래등에 올라 타 봅니다.

 

 

 

발 아래는 소양강물이 내려다 보이고

 

 

 

남쪽방향 멀리 춘천 대룡산이로군요.

 

 

 

가야 할 오봉산, 두번째 봉우리인 머리가 듬성듬성한

봉우리가 오봉산 정상이지요.

 

 

 

동남쪽방향 멀리 홍천 가리산이 조망되고 오른쪽으로는 대룡산

 

 

 

당겨보니 가리산 1 2 3봉이 뚜렷하고,

오른쪽의 강우레이더도 선명합니다.

 

 

 

당겨 본 춘천 대룡산

 

 

 

고래등에는 고상한 소나무 한그루가

바위틈에 아스라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네요.

 

 

 

이 소나무는 양분이 하나도 없는 바위틈에서

얼마의 세월을 버텨낼 수 있을까요?

 

 

 

쨘~ 멋진 바위와 그 위의 소나무 한그루

 

 

 

청솔바위와 소나무이지요.

 

 

 

청솔바위를 배경으로 장미

 

 

 

동하

 

 

 

셀카도 한번 찍어봅니다.

 

 

 

고고한 자태의 청솔바위와 소나무가

그야말로 환상의 모습으로 다가서지요.

 

 

 

아름다운 모습이 철철 흘러 넘쳐요.~~~

 

 

 

지금까지 청솔바위의 아름다운 뒷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청솔바위의 앞면을 보려면 급경사를 로프 잡고 올라서야 하지요.

좀더 힘 내슈~~~ㅎ

 

 

 

청솔바위와 아름다운 소나무의 앞면 모습입니다.

 

 

 

청솔바위를 배경으로 장미

 

 

 

멋지게 어울려 주지요.

 

 

 

청솔바위 앞에서 다소곳이

 

 

 

동하도 흔적을 남겨 봅니다.

 

 

 

청솔바위와 멋진 소나무를 감상하면서~

 

 

 

청솔바위와 소나무는 오봉산 최고의 하일라이트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너무나도 매력덩어리이지요.

 

 

 

청솔바위를 뒤로 하고

 

 

 

청솔바위가 있는 이곳이 4봉인가요?

4봉은 정상석이 없어 어떤 봉우리를 4봉이라 하는지 알 수가 없군요.

 

 

 

바윗덩이와 소나무의 향연은 계속되고

 

 

 

암릉구간을 다시 조심히 내려서고

 

 

 

아름다운 금수강산

 

 

 

4봉인지 5봉전위봉인지?

오늘 가장 까칠한 구간을 이제 올라서야 합니다.

 

 

 

까칠하게 올라서야 하는 구간

 

 

 

배후령에서 1.9km 지점의 삼거리

 

 

 

조심조심 까칠하게 올라서야 하는 암릉구간이지요.

 

 

 

암릉 중간에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쨘 하고 나타납니다.

얼마나 오랜세월을 견뎌 왔을까요? 아름다운 풍경

 

 

 

이제 거의 다 올라섰습니다.

 

 

 

뒤돌아본 까칠한 암릉구간

 

 

 

암릉에 올라섰고

 

 

 

시원하게 내려다 보이는 소양호와 대룡산

 

 

 

화악산도 뒤돌아보고

 

 

 

드디어 오봉산 정상에 올라섰습니다.

 

 

 

오봉산 정상 해발 779m

 

 

 

오봉산 인증 들어갑니다.

 

 

 

장미는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중,

오늘로서 43좌를 탐방하는 춘천 오봉산이지요.

 

 

 

43좌 춘천 오봉산 인증을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춘천 오봉산은 2013년 6월 23일에 첫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두번째 탐방하는 날이기도 하지요.

 

 

 

파이팅~~~ㅎ

 

 

 

동하도 100명산 인증 들어갑니다.

 

 

 

동하는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중,

오늘로서 94좌를 탐방하는 춘천 오봉산이지요.

 

 

 

이제 블랙야크 100명산 완등이 6개 남게 되었군요.

 

 

 

아울러 춘천 오봉산은 2013년 6월 23일에 첫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두번째 탐방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둘이서 함께 찍어보는 행운도 얻어가네요.

 

 

 

맑은 날 기분 좋은 날입니다.

 

 

 

오봉산 정상을 즐기며 간식타임도 널널하게 즐기며

 하산을 해야겠습니다.

 

 

 

오봉산 정상은 나무들의 영향으로 주변 조망이 꽝인게 흠이라면 흠이네요.

 

 

 

올라왔던 길을 다시 되돌아가는 이제는 하산길이 시작됩니다.

 

 

 

1봉 뒷편의 경운산을 배경으로 동하

 

 

 

멀리 가평 화악산이 시원하게 조망되며,

오른쪽은 오후에 오를 용화산이 선명하고

 

 

 

살짝 당겨 본 화악산과 용화산

 

 

 

당겨 본 두루뭉실한 화악산

 

 

 

까칠한 암릉구간을 내려섰고

 

 

 

하얀구름이 떠다니는 파란하늘도 아주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주고

 

 

 

청솔바위에 도착 

 

 

 

다시금 청솔바위의 매력에 푹 빠져봅니다.

 

 

 

신선이 살 법한 청솔바위 주변이지요.

 

 

 

청솔바위에서 내려서는 길도 까칠하고

 

 

 

배후령길과 멀리 화악산

 

 

 

뒤돌아 본 오봉산, 왼쪽 암봉이 오봉산 전위봉이면서

가장 까칠한 암릉구간이었고, 두번째 봉우리가 오봉산 정상입니다.

 

 

 

당겨 본 오봉산 정상부

 

 

 

오봉산 정상부를 조금 더 당겨보니 진달래와 정상석이 빼꼼하네요.

 

 

 

오봉산 정상을 지나 청평사로 하산하는 길도 암릉미가 철철 넘치는

구간이지만 오늘은 차량회수문제와 오후에 용화산을 탐방할 계획으로

되돌아 오는게 조금은 아쉽기도 합니다. 지난 2013년 6월 23일

탐방했을때에는 청평사로 하산을 했었지요.

 

 

 

다시 바라보는 홍천 가리산

 

 

 

가리산의 뾰족한 세 봉우리와 강우레이더가 선명하군요.

 

 

 

고래등바위와 고상한 소나무도 다시 만나고

 

 

 

고사목도 아름다운 오봉산

 

 

 

화악산도 다시 바라 보이고

 

 

 

3봉을 지나

 

 

 

잠시 내려서고

 

 

 

엉성한 고목도 다시 만납니다.

 

 

 

2봉을 지나고

 

 

 

1봉도 지나

 

 

 

경운산 갈림길 삼거리, 배후령이 0.36km 지점을 통과하고

 

 

 

진달래향도 다시 느껴봅니다.

 

 

 

배후령에 하산을 완료하며 셀카

 

 

 

오봉산 등산로 입구

 

 

 

여기는 배후령정상입니다. 해발 600m

배후령의 왼쪽은 오봉산이고 오른쪽은 용화산이지요.

 

 

 

용화산 가는 길, 용화산은 배후령에서 7.5km의 거리이군요.

오후에 용화산행은 이곳이 아닌 큰고개로 이동을 해서 왕복산행을 할 겁니다.

 

 

 

배후령은 38선이기도 하네요.

 

 

 

38선 경계에서 장미

 

 

 

38선에서 장미

 

 

 

38선 경계에서 동하

 

 

 

여기가 38선입니다.

 

 

 

여기가 38선이라구요~~~ㅎㅎㅎ

 

 

 

여기까지 동하는 94좌, 장미는 43좌, 춘천 오봉산행을 마치고,

이곳 38선 배후령에서 컵라면에 간단히 점심식사를 하고 나서

용화산행을 하기 위해 큰고개로 이동을 하렵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r8pH/20

 

200418, 94좌-2, 화천 용화산, 큰고개 하늘벽 용화산 입석대 하늘벽 큰고개 왕복 - 아내와 함께

2020년 04월 18일 토요일 맑음94좌-2, 도전 블랙야크 100대 명산, 춘천 용화산 탐방의 날(동하 94좌-2(선택), 장미 44좌)2020-04-18 1333, 화천 용화산, 큰고개 하늘벽 용화산 입석대 하늘벽 큰고개.gpx산행코

cafe.daum.net

 

http://cafe.daum.net/kdk4876/pGn7/20

 

130623, 춘천 오봉산, 배후령 1봉~4봉 오봉산 망부석 칼바위 청평사 청평산장-첨단산악회

2013년 06월 23일 일요일 흐리고 안개광주첨단산악회 제 373차 춘천 오봉산(779m)-부용산(882m) 2013. 6. 23. 05:001, 산행일시 : 2013년 6월 23일(일요일) 05:002, 산행코스 : A코스 : 배후령(10:30)-산불감시초소-1,

c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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