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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20년 산행

200418, 94좌-2, 화천 용화산, 큰고개 하늘벽 용화산 입석대 하늘벽 큰고개 왕복 - 아내와 함께

by 멋진동하 2020.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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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18일 토요일 맑음

 

 94좌-2, 도전 블랙야크 100대 명산, 춘천 용화산 탐방의 날(동하 94좌-2(선택), 장미 44좌)

2020-04-18 1333, 화천 용화산, 큰고개 하늘벽 용화산 입석대 하늘벽 큰고개.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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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코스 : 큰고개-하늘벽-용화산-입석대-하늘벽-큰고개 왕복(약 3km, 2시간 00분)

함께한이 : 아내와 함께 둘이서

산행경비 :  광주-춘천 홍천 왕복 900km, 주유비 120,000원, 톨게이트비 왕복 40,000원, 

호텔숙박비 60,000원, 춘천닭갈비 30,000원, 소주 8,000원, 볶음밥 2,000원,  합계 : 260,000원

 

춘천 용화산은 2017년 9월 23일에 첫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두번째 탐방을 하게 되고, 아울러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중, 동하는 94좌-2(선택), 장미는 44좌를 탐방하게 되는 춘천 용화산이다. 광주에서 6시에 출발하여 약 4시간만에 38선상에 있는 춘천의 배후령에 도착해서 오전에 오봉산을 왕복코스로 마치게 되고, 화천군 하남면 삼화리 큰고개로 이동하여 용화산을 왕복코스로 탐방을 하게 된다. 산행을 시작하자마자 아주 까칠한 급경사가 기다린다. 잠시후 계단을 올라서면 아름다운 노송들이 군락을 이루고 그 아래 귀여운 강아지바위가 자리하고 있다. 건너편에는 용화산의 하일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수직벽인 하늘벽과 입석대가 하늘을 찌를 듯 장쾌하게 서 있는 모습이 참으로 환상적이고 황홀한 그림으로 다가선다. 하늘벽 위에 올라서니 건너편의 입석대를 바라 볼 수 있는 최상의 조망터이며, 하늘벽 위에는 더 할 수 없이 아름다운 소나무들과 암릉들이 즐비하다. 아름다운 소나무 아래에 앉아 입석대를 바라보며 주변 풍경들 속에 푹 빠져들어 신선이 된듯한 착각속에서 헤어나지를 못한다.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겨우 떼며 하늘벽을 벗어나면 부드러운 산행길이 이어지고, 큰바위 갈림길과 배후령갈림길을 지나 곧 용화산 정상(해발 878.4m)이다.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중, 동하는 오늘로서 95좌이지만 용화산은 덤으로써 선택지인 관계로 인증갯수는 동하는 94좌-2(선택)에 머무르고, 장미는 44좌를 탐방하게 되는 용화산이다. 하산을 하면서 입석대를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큰바위에 잠시 들러 입석대와 조우하고, 건너편 하늘벽을 바라본다. 하늘벽은 그야말로 직벽의 장쾌한 암릉의 모습을 자랑하고, 듬성듬성 있는 소나무들은 가히 신선들이 살만한 곳이다. 큰바위는 또한 용화산에서 최고의 조망을 자랑하는 곳으로 곳곳이 시원하다. 용화산에서 배후령너머 동남쪽 방향으로 오봉산이 시원하고, 오봉산 뒤로는 홍천의 가리산이 멀리 아스라하고, 서쪽방향으로는 가평 화악산이 바라보인다. 발 아래로는 춘천시가지가 드넓게 펼쳐진다. 이제는 본격적인 하산길, 다시금 하늘벽 위에서 새로이 신선놀음을 즐긴다. 강아지 바위에 도착해서는 이제는 못 볼 하늘벽과 입석대를 아쉬움 담아 흔적을 남기고,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큰고개로 하산을 하면서 춘천 용화산행을 마무리한다.

 

용화산[ 龍華山 ]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看東面)·하남면(下南面)과 춘천시 사북면(史北面)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877.8m이고, 주봉(主峰)은 만장봉이다. 이 산에서 지네와 뱀이 서로 싸우다 이긴 쪽이 용이 되어서 하늘로 올라갔다 하여 용화산이라는 이름이 생겨났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김부식의 《삼국사기(三國史記)》에는 고대국가인 맥국(貊國)의 중심지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산중에 용화산성이 있으며 산 밑에는 용화사와 용흥사(龍興寺)가 있고, 준령 북쪽의 성불령에 성불사터가 있다. 용마굴(龍馬窟)·장수굴(將帥窟)·백운대(白雲臺)·은선암(隱仙岩)·현선암(顯仙岩)·득남(得男)바위·층계바위·하늘벽·만장봉·주전자바위·마귀할멈바위·새남바위·한빛벽·광바위·바둑판바위·작은 비선대 등 각종 전설을 간직한 기암이 많고 폭포도 6개나 되어 경치가 아름답다. 정상에서는 남쪽으로 춘천시를 에워싼 대룡산·금병산·삼악산이 보이고 그 사이로 인근의 파로호·춘천호·의암호·소양호 등이 보이며, 서쪽으로는 화악산·북배산이 보인다. 인근 주민의 정신적 영산(靈山)이자 명산으로서, 옛날에는 가뭄이 들면 화천군에서 군수가 제주(祭主)가 되어 기우제를 지내기도 하였고, 요즘도 해마다 열리는 용화축전 때 산신제를 지낸다. 용화산의 안개와 구름은 예로부터 성불사의 저녁 종소리, 기괴한 돌, 원천리 계곡의 맑은 물 등과 함께 화천팔경(華川八景)이라 불렀다.

[네이버 지식백과] 용화산 [龍華山] (두산백과)

 

 

 

 

큰고개에서 시작하여 하늘벽 용화산 입석대 하늘벽

큰고개로 하산하는 왕복코스

 

 

 

2.58km에 2시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화천 용화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화천 용화산 산행경로

 

 

 

화천 용화산 오봉산 주변지도

 

 

 

화천 용화산 오봉산 지도

 

 

 

오봉산행을 마친 후 배후령에서 이곳 큰고개까지 약 30분만에 이동을 했습니다.

 

 

 

지금부터 용화산행을 시작해 볼까요~~~

 

 

 

산행시작 전 단체사진~~~ㅎㅎ

 

 

 

산행을 시작하자마자 아주 까칠한 급경사길입니다.

 

 

 

내려다 본 큰고개 주차장, 산객들이 제법 많지요.

 

 

 

급경사 계단도 올라서야 하고

 

 

 

연속되는 까칠한 급경사를 올라서면

 

 

 

일명 원숭이바위에 도착합니다.

그런데 원숭이가 아니라 귀여운 강아지의 모습이 아닐런지요.

 

 

 

귀여운 강아지의 목덜미에 올라 서 봅니다. 장미

 

 

 

멋지구리한 소나무는 덤일까요? 동하

 

 

 

강아지바위가 있는 곳에서는 환상적인 하늘벽과 입석대가 올려다 보이지요.

 

 

 

환상적인 모습으로 다가서는 입석대에 감탄에 감탄을 거듭합니다.

 

 

 

세련미가 철철 넘치는 입석대의 그림

 

 

 

깍아지른 하늘벽과 입석대의 그림은

세계 어느 곳에 내놔도 뒤지지 않을 그림입니다.

 

 

 

와우~~~ 정말로 환상적인 그림이지요.

 

 

 

아기자기한 기암도 살짝꿍~~~

 

 

 

하늘벽에는 매미처럼 붙어있는

암벽등반가들이 기어 오르고 있는 모습도 보이네요.

 

 

 

얼마나 스릴이 있는지는 몰라도 동하는 절대로 못하겠수~~~ㅠㅠ

 

`

 

나무 또한 기기묘묘하게 자라고 있는 모습이로군요.

 

 

 

오전에 오봉산에서 봤던 가평 화악산도 바라보이지요. 

그런데 가스가 끼었는지 오봉산보다 이곳 용화산이

거리는 한참 가까운데 형태는 더 흐릿하게 보이네요.

 

 

 

당겨 본 화악산

 

 

 

하늘벽 위에 올라섰습니다.

 

 

 

하늘벽 위에서의 조망은 가히 놀랄만 하지요.

 

 

 

내 스스로가 신선이 되어가고 있는 느낌~~~

 

 

 

어디 한 번 신선이 되어 볼까요?

 

 

 

모든게 조화롭습니다.

 

 

 

마냥 이자리에 앉아 있고 싶습니다.

 

 

 

아름다움

 

 

 

동하도 신선이 되어 보렵니다.

 

 

 

청명하고 깨끗한 공기 마시며 신선놀음

 

 

 

용화산 최고의 하일라이트 구간인 하늘벽 위에서의 즐거운 신선놀음 시간이네요. 

 

 

 

멋져요~~~

 

 

 

둘이서 함께 하는 신선놀음

 

 

 

정말로 멋진 풍경에 멋진 뷰입니다.

 

 

 

한없이 즐거운 시간인 것이지요.

 

 

 

마냥 행복한 시간인 것이지요.

 

 

 

하늘벽에서 입석대를 바라보면서 용화산 정상을 향하여 발걸음을 옮겨갑니다.

 

 

 

강원도의 시원한 산그리메 바라보며~

 

 

 

하늘벽 위의 소나무들도 하나같이 멋진 모습들이지요.

 

 

 

고사목과 입석대의 어울림

 

 

 

한없이 아름다운 풍경이지요.

 

 

 

저 뒤의 입석대 위 큰바위는 용화산 정상 탐방 후 들렀다 올겁니다.

 

 

 

아름다운 자리에 동하도 서 봅니다.

 

 

 

너무나 멋진 곳에 서 있을 수 있는 행운은 동하의 것만은 아니겠지요.

 

 

 

하늘벽을 걸으면서 내내 입석대의 아름다움은 계속 되어집니다.

 

 

 

참으로 황홀한 그림이지요.

 

 

 

하늘벽 위를 걷고 있는 느낌은 어떨까요?

 

 

 

하늘벽 위의 아름다운 노송

 

 

 

그 노송들은 스스로 신선임을 느끼겠지요.

 

 

 

아름다운 하늘 벽과 노송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용화산을 향하여 고고~

 

 

 

레이더 바위로군요.

 

 

 

앗~ 레이더에 걸렸습니다.

 

 

 

찌릿찌릿 하신가요? 장미

 

 

 

아니~ 별 느낌 없는디요? ㅎㅎㅎ

 

 

 

레이더 바위를 지나면

 

 

 

작은 목책계단이 이어지고

 

 

 

계단을 올라서면

 

 

 

용화산 정상이 0.1km 지점이고 큰바위 갈림길입니다. 

하산시에 큰바위를 들렀다 올겁니다.

 

 

 

다시 계단을 잠시 올라서면

 

 

 

배후령으로 가는 삼거리를 통과하여

 

 

 

용화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용화산 해발 878.4m 정상

 

 

 

도전 블랙야크 용화산 인증 들어갑니다.

 

 

 

장미는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중,

오늘로서 44좌를 탐방하게 되는 춘천 용화산이지요.

 

 

 

장미는 오늘 처음 탐방하는 용화산입니다.

 

 

 

동하도 도전 블랙야크 용화산 인증 들어가고

 

 

 

동하는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중, 오늘로서 95좌이나 용화산은 덤으로써 

선택지인 관계로 인증갯수는 94좌에 머무르게 되는 춘천 용화산이지요.

 

 

 

아울러 2017년 9월 23일에 첫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두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춘천 용화산이기도 합니다.

 

 

 

용화산 정상석 뒷면의 음각 안내

 

 

 

용화산 정상은 주변의 나무 때문에

아무 조망도 볼 수 없는 것이 아쉬운 점이지요.

 

 

 

용화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오봉산인데 나무 때문에 잘 보이지를 않아요. 

 

 

 

용화산을 뒤로 하고 이제 하산을 시작합니다.

 

 

 

입석대가 있는 큰바위에 도착했군요.

 

 

 

큰바위에서 바라보는 하늘벽, 정말 웅장한 절벽바위입니다.

 

 

 

큰바위에서 내려다 본 입석대

 

 

 

큰바위는 사방팔방 아주 조망이 좋은 곳이지요.

 

 

 

큰바위에서 바라보는 858봉과 아들바위, 그리고 오봉산, 

오봉산 뒤로 멀리 홍천 가리산이 조망되고 오른쪽은 대룡산이 조망됩니다.

 

 

 

큰바위에서 춘천시가지를 내려다 보고

 

 

 

큰바위에서 서쪽방향, 멀리 가평 화악산도 바라보이고

 

 

 

화악산을 당겨봅니다.

 

 

 

입석대

 

 

 

용화산의 858봉과 아들바위, 그리고 오봉산

 

 

 

858봉 또한 거대한 암봉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큰바위에서 흔적을 남겨 봅니다. 장미

 

 

 

동하도 큰바위에서 흔적을 남기고

 

 

 

하늘벽을 배경으로 장미

 

 

 

하늘벽을 배경으로 동하

 

 

 

아름다운 하늘벽, 절벽의 아름다운 소나무들을

보고 있노라니 세상을 다 가진것 같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소나무이지요.

 

 

 

용화산 정상 아래 삼거리로 되돌아 왔고

 

 

 

본격적인 하산을 시작하게 되지요.

 

 

 

하늘벽 위 낙락장송과 어울려 봅니다.

 

 

 

하늘벽과 절벽에 피어있는 빼어난 자태의 소나무

 

 

 

살짝 보이는 입석대를 배경으로 동하

 

 

 

낙락장송 소나무 아래에서 동하

 

 

 

낭만적인 풍경들

 

 

 

낭만적인 걸음도~~~

 

 

 

절벽의 낙락장송엔 못 당해~~~

 

 

 

용화산의 카리스마가 철철 넘치고~

 

 

 

입석대와 정말 잘 어울리는 소나무이지요.

 

 

 

보고 보고 또 봐도

 

 

 

너무나 멋진 그림~~~

 

 

 

하늘벽의 암릉은 고래등보다도 훨씬 넓은 등짝~~~

 

 

 

수많은 발걸음이 교차되고

 

 

 

환상적인 풍경에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습니다.

 

 

 

오~ 아름다운 용화산이여~~~

 

 

 

와우~ 아름다운 입석대여~~~

 

 

 

너무나도 아름다운 용화산의 풍경이지요.

 

 

 

하산하는 발걸음이 가볍고

 

 

 

귀여운 암봉도 다시 만납니다.

 

 

 

강아지 바위가 있는 곳에 도착하고,

하늘벽과 입석대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이지요.

 

 

 

용화산 하늘벽과 입석대를 배경으로 아쉬움을 달래는 흔적을 남겨봅니다.

 

 

 

다음에 찾을 때까지 잘 있길 바라고 아쉬움의 흔적을 남기며

 

 

 

급경사 하산길을 지나

 

 

 

큰고개에 도착하며 하산을 완료하게 됩니다.

 

 

 

큰고개 등산로 입구

 

 

 

큰고개는 막다른 길이면서 용화산 등산로의 입구가 되어주지요. 여기까지 짧지만

환상적인 그림을 감상하고 느끼며 용화산행을 마치게 되고, 오전에 오봉산, 오후에

용화산, 이렇게 2개의 산을 아주 재미나게 마무리 하게 됩니다. 이제는 춘천시내로

들어가 숙소를 잡고 시내구경도 하고 춘천에 왔으니 춘천닭갈비 맛도 봐야지요.

내일은 홍천으로 이동해 팔봉산 탐방을 한 후 광주로 되돌아 갈 겁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r8pJ/6

 

200418, 춘천 명동닭갈비골목, 명물닭갈비식당, OST호텔 - 아내와 함께

2020년 04월 18일 토요일 맑음춘천 오봉산과 용화산행후 춘천시내의 OST호텔과 명동닭갈비골목의 명물닭갈비식당 뒤풀이코스 : OST호텔-춘천시청앞-명동닭갈비골목-명물닭갈비식당함께한이 : 아내

cafe.daum.net

 

http://cafe.daum.net/kdk4876/pGnB/50

 

170923, 화천 용화산, 큰고개 용화산 큰고개 원점왕복- 나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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