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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20년 산행

200426, 96좌, 서울 관악산, 과천청사 문원폭포 1봉~6봉 국기봉 송신소 관악산연주대 연주암 과천향교 과천청사 - 아내와 함께

by 멋진동하 2020.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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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26일 일요일 맑음

 

96좌, 도전 블랙야크 100대 명산, 서울 관악산 632m 연주대 탐방의 날(동하 96좌, 장미 46좌)

2020-04-26 0931, 서울 관악산, 과천청사 문원폭포 1봉~6봉 국기봉 송신소 관악산연주대 연주암 과천향교 과천청사.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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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코스 : 과천청사주차장-국사편찬위원회-마당바위-문원폭포-육봉능선(1봉~6봉)-국기봉-장군바위

-KBS송신소-관악산연주대-연주암-과천향교-과천시청-과천청사 주차장(10.28km, 7시간 8분)

함께한이 : 대보포유, 은아, 장미, 동하, 넷이서 함께

산행경비 : 톨게이트비 35,000원, 주유비 70,000원/광주-과천 왕복 580km,  이상 합계 : 105,000원

 

서울 관악산은 2010년 3월 7일에 첫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두번째 탐방을 하게 되고,  아울러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중, 동하는 96좌, 장미는 46좌를 탐방하게 되는 서울 관악산이다. 관악산을 탐방함으로써 도전 100명산 중, 인제 방태산, 울진 응봉산, 부산 금정산, 광양 백운산, 이렇게 4개의 산이 남게 된다. 과천청사 주차장에 도착, 도로를 따라 국사편찬위원회를 지나 백운사 안내 이정표를 따르면 산행 초입이고, 문원폭포까지는 부드러운 산행길이다. 문원폭포는 물이 더 많았으면 장관이었을텐데 큰 아쉬움이다. 곧이어 1봉을 오르는 까칠하고 아찔한 암벽이 나타나고 네발을 동원해 낑낑대며 오르니 모든 세상이 열린다. 2봉을 오르니 지나왔던 1봉에는 귀여운 아기코끼리가 죠스에게 먹히고 있는 형국이다. 3봉은 암벽훈련장으로 보통사람은 오르기가 힘들겠는데 그래도 맨손으로 오르는 사람들이 많다. 우회길로 우회하여 3봉정상을 오른다. 4봉은 육봉능선 중에 가장 위험하다는 암봉이다. 애시당초 4봉은 포기를 하고 곧바로 5봉으로 오른다. 5봉에서 뒤돌아 본 4봉은 그야말로 위험천만인 암봉인데, 많은 사람들이 맨손으로 오르내리고 있다. 5봉은 밋밋한 암봉이라 금새 통과하고 태극기가 휘날리고 있는 6봉 국기봉에 도착한다. 1봉에서 6봉까지의 육봉능선은 관악산에서 최고로 위험한 구간이라 한다. 그만큼 스릴이 넘치고 짜릿한 육봉능선인 것이다. 6봉국기봉에서 태극기를 붙들며 흔적을 남기고, 6봉 조금 아래 관양능선에서 점심상을 차려 충분한 오찬을 즐긴다. 이제는 팔봉 가는 길, 팔봉정상에도 태극기가 펄럭이고 간단히 흔적을 남기며 관악산 정상인 연주대로 가는 길, 비교적 순탄한 길이면서 곳곳에 환상적인 기암들이 눈을 현혹시킨다. 관음바위 장군바위 바위꽃인 왕관바위 한쌍의 펭귄바위 등 수많은 기암들이 정말로 환상적인 자태이다. 그 중에서도 바위꽃의 형상인 왕관바위는 그야말로 인상적이다. 그야말로 감탄에 감탄을 거듭할 수 밖에~, KBS송신소 헬기장 한켠에는 전망바위가 있어 관악산의 정상인 연주대를 실컷 감상할 수가 있다. 불꽃바위 위에 석축을 쌓아 암자를 지었는데 이게 바로 연주대(응진전)이다. 송곳처럼 생긴 불꽃바위는 하늘을 찌를 듯하고, 하늘을 찌를 듯한 불꽃바위의 기를 누그러뜨리려는 듯 연주대가 아슬아슬하게 그 위에 서 있는 풍경은 가히 천하절경이다. 말바위능선을 넘으면서는 멀리 인천공항으로 가는 인천대교도 바라 보이고  연주대를 바라 볼 수 있는 전망대에 도착, 다시금 관악산 정상부와 연주대의 아름다움에 심취하게 된다. 정말로 끝내주는 환상적인 풍경의 연주대인 것이다. 관악산 정상에 도착하니 인증을 하려는 사람들의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 약 20분을 기다린 끝에 우리의 차례이다. 오늘로서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중, 동하는 96좌, 장미는 46좌를 탐방하게 되는 서울 관악산 연주대이다. 관악산 바위 꼭대기에 올라서면 서울 근교산들의 아름다운 조망이 사방팔방으로 펼쳐진다. 북쪽으로 북한산과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이 도열해 있고, 동북쪽으로는 철마산, 천마산 예봉산이 조망되고, 동쪽으로는 멀리 중미산, 유명산, 용문산, 백운봉이 또렷하고, 그 앞으로는 검단산, 남한산이 조망되며, 동남쪽으로는 청계산, 광교산, 백운산이 차례로 서 있고, 남서쪽으로는 수리산이 조망된다. 이제는 하산길, 연주암을 한바퀴 돌아보고  끝없이 이어지는 돌계단 하산길이 아주 지겹다. 대피소를 지나면 데크길로 바뀌며 길이 순탄해지고, 과천향교에 도착하며 실질적인 산행이 종료된다. 인도를 따라 과천청사 주차장까지 약 1.3km의 거리를 더 걷게 되며 오늘의 관악산 산행이 모두 마감된다.

 

 관악산[ 冠岳山 ]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과 경기도 안양시·과천시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서울시 한강 남쪽에 우뚝하게 솟아있는 산이며 높이는 632.2m이다. 그 뒤쪽으로는 청계산, 백운산, 광교산으로 연결되는 한남정맥(漢南正脈)이 이어진다. 산 정상부에는 바위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모습이 갓을 쓰고 있는 모습을 닮아 관악산(冠岳山)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관악산의 능선마다 바위가 많고 큰 바위 봉우리가 연결되어 웅장한 산세를 이룬다. 북한산(北漢山)·남한산·계양산 등과 함께 서울분지를 이중으로 둘러싼 자연의 방벽으로, 옛 서울의 요새지를 이루었다. 행정구역으로는 서울특별시 관악구와 금천구, 그리고 경기도 과천시와 안양시에 걸쳐있다. 1968년 건설부 고시 제34호에 따라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73년 관악구가 영등포구에서 분구되면서 산이름이 구의 명칭이 되었다. 관악산에 대한 역사기록은 여러곳에서 등장하는데 삼국시대에는 고구려와 백제, 신라가 각축전을 벌일 때 매우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였다. 고려시대에는 남경의 남쪽을 방위하는 산으로 중요성이 언급되었다. 조선이 건국되면서 관악산은 풍수지리설에 의해 강한 불기운을 가진 산으로 인식되었다. 그래서 관악산을 화산(火山)이라고도 했는데 경복궁(景福宮)에서 남쪽을 바라보면 관악산의 불기운이 너무 강해 그 해를 입을 수 있다고 우려하였다. 그때문에 왕사였던 무학대사(無學大師)가 관악산의 불기운을 달래는 사찰을 세웠으며, 관악산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숭례문(崇禮門) 앞에도 연못을 만들어 불기운을 막았다고 전해진다. 조선시대 관악산은 많은 명인들이 등반하고 기록을 남겼는데 대표적인 것이 1786년 재상 체제공이 관악산을 등반하고 《유관악산기(遊冠岳山記)》를 지었다. 그는 책에서 태종의 아들 양녕대군(讓寧大君)이 관악산 연주대(戀主臺)에 올라 북쪽의 경복궁을 바라보며 임금을 그리워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관악산에서 한양을 바라보면 곳곳의 모양과 위치가 마치 밥상을 대하는 것과 같다고 했다. 예로부터 개성의 송악산, 파주의 감악산, 포천의 운악산, 가평의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五岳)에 속했던 산으로, 서울의 남쪽 경계를 이루고 있고 그 줄기는 과천 청계산을 거쳐 수원의 광교산까지 이른다. 북서쪽으로 자운암을 지나 서울대학교가 위치하며 동쪽으로 연주암과 과천향교를 지나 정부 과천종합청사가 위치한다. 남쪽으로 안양유원지가 자리잡고 있다. 주봉(主峰)은 연주대(戀主臺)이고, 산정의 영주대(靈珠臺)는 세조(世祖)가 기우제를 지내던 곳이다. 관악산 정상에서 서쪽으로 깃대봉을 지나 삼성산(481m)으로 이어지며 그 아래 삼막사(三幕寺)라는 사찰이 있는데 이곳은 원효대사(元曉大師), 의상대사(義湘大師), 윤필의 세명의 대사가 은거하면서 불도를 닦았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관악산에는 화강암으로 형성된 기암괴석과 바위들이 많은데 각 바위마다 다양한 이름이 지어져 있다. 두꺼비바위, 무당바위, 해골바위, 장군바위, 마당바위, 얼굴바위, 돼지바위, 열녀바위, 칼바위 등 각각의 바위마다 재미있는 전설을 담고 있다. 관악산을오르는 등산로는 여러곳이 있다.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학교 입구에서 시작하는 등산로가 대표적이다. 정상까지 거리는 약 4km이며 맑은 계곡물과 관악산 야회식물원, 관악산 호수공원을 따라 오르는 등산로이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그리고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과천중학교 뒤편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길이는 약 3km이며 연주샘을 지나 오르는 길이 가파르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관양고등학교에서 오르는 등산로는 약 5km인데 풍광이 좋은 곳이며, 팔각정을 지나 불성사, 깔딱고개, 장군바위를 지나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산중에는 연주암(戀主庵:경기기념물 20)·자왕암(慈王庵)·불성사(佛成寺)·삼막사(三幕寺)·관음사(觀音寺) 등의 산사(山寺)와 과천향교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삼막사는 원효·의상 등의 고승들이 수도하였다고 한다. 산정에는 기상청의 기상 레이더 시설이 있다. 관악산은 높은 산은 아니지만 산세는 험한 편이고 골짜기 마다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주는 곳으로 예전부터 금강산에 비교되었다. 서울 도심에서 가까워 주말이면 많은 등산객이 찾는다. 매년 봄 철쭉제가 열린다.

[네이버 지식백과] 관악산 [冠岳山] (두산백과)

 

 

 

 

과천종합청사에서 시작하여 육봉능선을 넘고 관악산 연주대 탐방 후

과천향교로 하산하는 코스

 

 

 

10.28km에 7시간8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서울 과천 관악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서울 과천 관악산 산행경로

 

 

 

서울 과천 관악산 주변 지도

 

 

 

서울 과천 관악산 지도

 

 

 

천안삼거리 휴게소에서 아침식사도 하며 쉬어갑니다.

 

 

 

광주에서 6시 20분에 출발하여 약 3시간만에

과천청사 앞 넓은 주차장에 도착, 산행준비를 하고

 

 

 

화사한 철쭉꽃과 함께 산행이 시작됩니다.

 

 

 

단체사진~~~ㅎ

 

 

 

국사편찬위원회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겨가고, 은행나무 가로수의

잎사귀가 한참 피어 오르는 연푸른 빛깔이 아주 상큼하네요.

 

 

 

가을에 단풍으로 물들면 더 운치가 있는 은행나무길일 것 같지요.

기분 좋은 발걸음

 

 

 

국사편찬위원회에 개방화장실이 있어 볼일을 보고

오늘 산행을 할 관악산을 올려다 봅니다.

 

 

  

연주암 2.7km 이정표를 만나며 우회전,

여기가 실질적인 산행들머리인 셈이지요.

 

 

 

울타리 사이의 산책길을 잠시 통과하면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해야 할 곳

 

 

 

연주암 2.53km, 문원폭포 1.23km 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세심교를 건너고

 

 

 

연주암 2.4km 방향으로 고고~~~

 

 

 

관악산 안내를 하나하나 읽어봅니다.

 

 

 

연분홍 진달래가 지천으로 널려있는 관악산 산행 초입

 

 

 

문원폭포까지는 무난한 등산로입니다.

 

 

 

정면으로 나타나는 육봉능선의 기개가 하늘을 찌르고,

보이는 봉우리가 1봉, 2봉, 3봉이고 저 암봉을 차례대로 넘을 겁니다.

 

 

 

왼쪽부터 3봉, 2봉, 1봉,

과천쪽에서는 이 3봉만 보여서 삼봉이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삼봉을 배경으로 은아님

 

 

 

삼봉을 배경으로 장미님

 

 

 

장미님

 

 

 

삼봉을 넘을 생각으로 마음이 설레이는 동하

 

 

 

대보포유님의 작품입니다. 동하

 

 

 

천천히 삼봉을 넘어보시자구요. 대보포유님

 

 

 

목교를 건너고

 

 

 

아직은 여유만만입니다.

 

 

 

먼저 문원 하폭포를 만나게 되고 

 

 

 

문원 하폭포의 상부

 

 

 

문원폭포의 상부는 마당바위로 바로 연결되어 있네요.

 

 

 

정경백 바위라고 하는데 정경백은 어떤사람인지?

 

 

 

마당바위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님, 동하, 은아님

 

 

 

여기서는 문원폭포방향으로 가야만이 육봉능선을 오를 수 있지요.

연주암 방향은 일명사지를 지나 일명사지능선을 따라

연주암으로 조금 쉽게 오를 수 있는 코스입니다.

 

 

 

마당바위를 뒤로 하고

 

 

 

곧바로 갈림길삼거리가 하나 더 나오고, 연주암 상급자코스, 연주암

초보자코스라 안내가 되어 있군요. 초보자코스는 일명사지능선으로

오르는 길이고, 상급자코스가 우리가 오를 육봉능선인 것이지요.

 

 

 

문원폭포에 도착했습니다.

 

 

 

물이 많지 않아 약간 실망스럽기는 하지만 물이 많을때는 장관을 연출하겠군요.

 

 

 

문원폭포에서 장미님

 

 

 

장미님

 

 

 

문원폭포에서 은아님

 

 

 

활짝 웃고있는 미소가 즐겁습니다. 은아님

 

 

 

동하도 문원폭포에서 흔적을 남기고

 

 

 

물이 조금 더 많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동하

 

 

 

뭘 쳐다 보시나요? 대보포유님

 

 

 

물줄기는 가늘어도 기분 좋습니다.

 

 

 

동하도 상부쪽에 올라가 봅니다.

물이 많다면 얼마나 멋있을런지~~~

 

 

 

문원폭포 상부의 오른쪽에는 기도터의 흔적이로군요.

많은 사람들이 기도터로 이용을 하고 있는 듯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네요.

 

 

 

아름다운 관악산의 문원폭포

 

 

 

문원폭포를 뒤로 하며 발걸음을 옮겨가고

 

 

 

문원폭포를 벗어나면 곧바로 암릉이 시작되고,

까칠하게 암벽등반을 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암벽등반이 시작되는군요.

 

 

 

네발을 모두 써야만 오를 수 있는 길,

1봉 오르는 암벽이 험난하기만 합니다.

 

 

 

조금 오르니 조망이 트이고

 

 

 

2주전에 올랐던 청계산이 바로 코앞에 버티고 섰군요.

 

 

 

안양 수리산도 시원하고

 

 

 

당겨 본 안양 수리산

 

 

 

'하늘'이라고 누군가 표기를 해 놓은 곳으로 방향을 잡아갑니다.

 

 

 

하늘이라 쓰여진 이곳에서 돼지머리고기에 막걸리 한잔으로 당분을 보충하고

 

 

 

은아님, 장미님

 

 

 

청계산을 배경으로 동하, 대보포유님

 

 

 

왼쪽 청계산, 오른쪽 수리산

 

 

 

올라야 할 길, 죄다 암벽입니다.

 

 

 

1봉에 다 올라섰나?

 

 

 

관악산 KBS송신소의 안테나가 빼꼼히 고개를 내밀고 

 

 

 

1봉 위에 올라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저기 보이는 암벽을 올라야만이

 바로 1봉이라고요. 숨이 턱 막혀오네요.

 

 

 

1봉이 아닌 1봉전위봉이었던 것입니다. 동하와 장미

 

 

 

파란하늘 아래 조망은 아주 끝내줍니다.

 

 

 

1봉, 2봉, 3봉이 거대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1봉을 오르는 사람들이

암벽에 다닥다닥 붙어 있는 모습, 짜릿함 추가요~~~ㅎ

 

 

 

바로 건너 일명사지능선이 다가서고,

팔봉국기봉과 KBS송신소가 올려다 보이지요.

 

 

 

당겨 본 일명사지능선의 기암들

 

 

 

짱뚱어 한마리가 팔딱팔딱 뛰고 있는 듯~

 

 

 

갖가지 형상들의 기암괴석들이네요.

 

 

 

자~ 이제 1봉 암벽을 올라볼까요? 심호흡 한 번 크게 하며

 

 

 

한고비 올라서고

 

 

 

1봉 오르는 짜릿한 마지막 고비입니다.

위에 있던 분이 밧줄을 내려주어 그나마 쉽게 올라섭니다.

 

 

 

밧줄 내려주신 분 정말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거예요.

 

 

 

이렇게 네발을 총 동원해서 아주 힘들고 짜릿하게 1봉에 올라섰습니다.

 

 

 

1봉에서 바라보는 청계산,

왼쪽 뒤로는 하남 검단산과 남한산이 바라 보이고

 

 

 

휴~ 힘들어유~~~ㅎ, 장미님

 

 

 

바로 앞 2봉과 오른쪽 4봉, 3봉은 2봉에 가려 보이질 않고

 

 

 

2봉에 도착, 코끼리바위를 건너다 볼 수 있는 곳

 

 

 

자~ 아기코끼리 한 마리 찾아보세요.~~~

 

 

 

1봉 정상부, 멋진 기암괴석들의 전시장입니다.

 

 

 

죠스에게 잡아 먹히고 있는 듯한 아기코끼리

 

 

 

아기코끼리를 손위에 올려 봅니다.

 

 

 

귀여운 아기코끼리

 

 

 

닮은 꼴 아기코끼리~~~ㅎㅎㅎ

 

 

 

이건 머시여~~~ 놓쳤군~ ㅠㅠ

 

 

 

아기코끼리가 있는 1봉 정상부, 많은 사람들이 연이어 오르고 있지요.

 

 

 

이곳이 2봉 정상입니다. 은아님과 장미님

 

 

 

2봉 정상에는 아름다운 분재소나무가 많아요.

 

 

 

2봉에서 내려와 3봉을 가야 하는데 3봉은 아찔한 암벽입니다.

3봉은 직접 오르지 않고 우회로를 따라 돌아서 올라갑니다.

 

 

 

3봉 아래에 안내되어 있는 3봉 통행금지 안내

 

 

 

3봉은 정말로 아찔하죠?

 

 

 

3봉은 암벽타기 연습장이기도 하네요.

 

 

 

3봉에 올랐고, 오른쪽의 5봉과 4봉

 

 

 

3봉 정상에서 동하

 

 

 

3봉에서 당겨 본 4봉, 최고의 난코스이기도 하지요.

 

 

 

3봉 정상과 6봉 5봉 4봉

 

 

 

3봉 정상에서 6, 5, 4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깁니다. 장미님

 

 

 

3봉 정상에서  6, 5, 4봉을 배경으로 은아님

 

 

 

3봉 정상에서 대보포유님

 

 

 

3봉 정상에서 송신소를 배경으로 동하 

 

 

 

3봉 정상에서 동하

 

 

 

3봉 정상에서 송신소를 배경으로 장미님

 

 

 

3봉 정상에서 송신소를 배경으로 은아님

 

 

 

육봉능선 옆 관양능선의 기암들과 멀리 안양 수리산

 

 

 

가야 할 6봉 5봉 4봉이 오른쪽부터 줄지어 섰고

 

 

 

2봉 쪽을 내려다보니 커다란 하마 두마리가 등을 보이고 앉아 있네요.

 

 

 

4봉은 위험하다고 우회하고 있는 중~~~ㅎ

 

 

 

5봉과 4봉

 

 

 

4봉은 육봉능선 중에 가장 위험한 곳이지요.

4봉은 패스, 직접 오르지 않고 보는 걸로만 만족해 합니다.

 

 

 

5봉은 다소 밋밋한 봉인지라 금새 통과해 가고

 

 

 

5봉을 지나 6봉 국기봉에 도착합니다.

 

 

 

6봉 국기봉을 붙잡고 장미님

 

 

 

육봉까지 오르느라 애쓰셨수~~~ 장미님

 

 

 

태극기여 펄럭여라~ 은아님

 

 

 

오늘 산행중 가장 힘든코스를 올라 6봉정상입니다. 은아님

 

 

 

바람이 제법 많이 부는지라 태극기가 빳빳하네요. 동하

 

 

 

짜릿하고 위험했던 육봉능선을 타고 올라 6봉 정상에서 동하

 

 

 

태극기와 함께 날으다~~~. 대보포유님

 

 

 

무거운 몸 이끌고 육봉을 잘도 넘습디다~~~. 대보포유님

 

 

 

6봉 정상부 전경은 이렇게 생겼구요.

 

 

 

6봉에서 점심자리를 찾으러 간촌 약수터 방향의 관양능선으로 잠깐 내려섭니다.

 

 

 

관양능선의 기암이 멋지게 다가서고

 

 

 

관양능선에도 멋진 기암들이 즐비합니다.

 

 

 

관양능선으로 오르면서 육봉능선을 바라보는 풍경들도 아주 좋다고 했는데, 

언제 기회가 된다면 관양능선으로도 올라봐야겠습니다.

 

 

 

안양시가지와 수리산이 조망되고

 

 

 

건너 삼성산도 시원하게 바라 보이네요.

 

 

 

관양능선의 육봉 아래에서 오늘의 화려한 점심상을 폅니다.

맛난 반찬과 돼지머리고기와 막걸리한잔을 곁들여 오랜시간 동안의

점심시간, 주변 풍경들을 감상하며 거나하게 점심을 즐겼네요.

 

 

 

삼성산

 

 

 

삼성산의 송신소를 당겨보고

 

 

 

태극기가 펄럭이고 있는 육봉 정상을 올려다 봅니다.

 

 

 

간단히 클린마운틴 인증을 하고, 장미님

 

 

 

동하도 클린마운틴 인증

 

 

 

대보포유님도 기분좋게 클린마운틴 인증을 하며 길을 재촉합니다.

 

 

 

팔봉으로 진행하면서 뒤돌아 본 육봉 국기봉,

왼쪽에는 4봉이 날카롭게 서 있는 풍경이네요.

 

 

 

지금부터 관악산의 정상인 연주대까지는 무난한 길이지만 화려한 기암들이 

곳곳에서 유혹을 하고 있어 그 유혹에 그대로 빠져드는 길입니다.

 

 

 

아래에 불성사가 보이고 팔봉능선과 건너편의 삼성산

 

 

 

팔봉능선 중에 가장 우람하게 솟아 있는 암봉은 7봉인가요?

 

 

 

가야 할 팔봉에도 태극기가 펄럭이고 송신탑이 보이는 풍경

 

 

 

잠시 순탄한 길, 콧노래 부르며 발걸음이 이어지고

 

 

 

7봉이라 해도 될것 같은 조망봉에 올라서니 올라왔던

1봉부터 6봉까지의 그림이 시원스럽게 그려집니다.

 

 

 

1봉~6봉까지 올라왔던 기억을 더듬으며 흔적을 남겨 봅니다. 은아님

 

 

 

저 봉우리들을 우리가 올라왔단 말이지요? 장미님

 

 

 

험한 육봉능선 암벽등반 하느라 애썼네요. 장미님

 

 

 

힘들었지만 짜릿한 경험을 했었던 1봉~6봉을 배경으로, 대보포유님

 

 

 

인생사도 늘 그렇겠지요. 짜릿한 느낌, 동하

 

 

 

이곳 7봉에서의 조망을 느껴봅니다. 아주 멀리 양평 용문산이 조망되고, 

그 앞으로는 예봉산, 하남 검단산, 광주 남한산, 그 앞으로 청계산이 그려지는 풍경

 

 

 

살짝 당겨보니 멀리 유명산 용문산 백운봉이 다가서고, 그 앞라인 왼쪽으로

하남 검단산, 그 앞라인으로 광주 남한산과 검단산이 그려집니다.

 

 

 

더 당겨보니 남한산의 성곽도 보이고,

그 뒤로 유명산 용문산 백운봉이 또렷하네요.

 

 

 

이제 8봉 국기봉을 향해 가는 길

 

 

 

구국기봉이라 쓰여 있는데 구봉이란 이야기인지 팔봉이란건지???

어쨌던 국사봉이라 칭하는 국기봉에 올라섰습니다.

 

 

 

8봉국기봉에도 여전히 태극기는 힘차게 펄럭이고 있습니다.

 

 

 

은아님

 

 

 

만세요~~~ 장미님

 

 

 

장미님

 

 

 

태극기와 함께 날아볼까요? 대보포유님

 

 

 

무거워서 못 날을 거 가토~~~ㅎ, 대보포유님

 

 

 

동하도 팔봉국기봉(국사봉)에서 힘차게 팔을 뻗어 봅니다. 

 

 

 

하늘 찌르기~ 동하

 

 

 

동하

 

 

 

8봉 국사봉에서 바라보이는 KBS송신소

 

 

 

그리고 장군바위를 당겨봅니다.

 

 

 

왜 장군바위라 칭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 기개가 하늘을 찌를 듯 합니다.

 

 

 

당겨 본 장군바위

 

 

 

멋져버린 기암인 것은 분명합니다.

 

 

 

뒤의 장군바위와 앞의 관음바위를 배경으로 장미

 

 

 

은아님

 

 

 

관음바위와 뒤의 장군바위의 어울림

 

 

 

환상적이고 황홀한 모습이네요.

 

 

 

정말로 자연은 위대합니다.

 

 

 

정말로 자연은 신비합니다.

 

 

 

관음바위를 통과해 가고

 

 

 

뒤에서 본 관음바위

 

 

 

뒤에서 보니 관음바위라 칭하는게 이해가 가네요.

관세음보살상이 여기에 있었군요.

 

 

 

기암과 어울려주는 소나무 또한 아름답고

 

 

 

협곡도 통과해 가면

 

 

 

새로운 기암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보면 별 느낌이 없는데 올라가 보면

깜짝 놀랄 풍경이 기다리고 있지요.

 

 

 

쨔잔~~~ 정말로 뭐라 표현을 해야 할지요~~~

바위꽃? 횃불바위? 불꽃바위? 왕관바위?

 

 

 

화려한 바위꽃 앞에 다소곳이 서 봅니다. 장미님

 

 

 

앉아도 볼까요? 장미님

 

 

 

너무나 화려한 바위꽃이 피었지요. 대보포유님

 

 

 

이런 맛이 관악산이라구요~~~, 대보포유님

 

 

 

이렇게 황홀한 바위꽃 앞에 서 보는 행운~ 동하

 

 

 

정말로 멋진 관악산의 묘미입니다. 동하

 

 

 

환상적인 바위꽃 왕관바위 위로 비행기도 날으고~

 

 

 

한쌍의 펭귄바위?

 

 

 

정말 사이가 좋아 보이지 않나요?

 

 

 

관악산의 환상적인 바위들을 넋을 잃고 감상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관악산 KBS송신소가 점점 가까워지고

 

 

 

절벽 위에서 은아님

 

 

 

파란하늘과 두둥실 하얀구름은 가을하늘처럼 느껴지고, 장미님

 

 

 

깔끔한 주변 조망들 마음껏 감상합니다. 동하

 

 

 

바라보고 있는 방향은 용문산 방향~~~, 대보포유님

 

 

 

한쌍의 펭귄바위를 뒤돌아 보고 

 

 

 

걸어왔던 6봉능선과 바위꽃, 펭귄바위를 뒤돌아 봅니다.

오른쪽 뒤로는 안양 수리산

 

 

 

당겨 본 바위꽃 왕관바위와 펭귄바위

 

 

 

정말로 감탄을 할 수 밖에 없는 관악산의 기암들입니다.

 

 

 

힘들게 오르고 넘어 왔던 1봉부터 6봉을 당겨보고

 

 

 

KBS송신소의 직원들과 물자수송만을 한다는 케이블카의 기둥

 

 

 

롯데월드타워도 선명하고, 오른쪽 뒤로 기상레이더가 있는 예봉산,

롯데월드타워를 중심으로 왼쪽으로 철마산,

오른쪽으로 천마산이 마루금을 잇고 있네요.

 

 

 

예봉산을 당겨봅니다. 예봉산도 언제 한 번 계획을 해 봐야겠네요.

 

 

 

당겨 본 용문산과 백운봉,

그 앞으로는 남한산성의 청량산과 성벽들이 선명하고

 

 

 

왼쪽으로 청계산, 오른쪽으로 광교산,

백운산이 조망되는 자리에 서 봅니다. 동하

 

 

 

기상대 1.3km 지점인 이곳은 KBS송신소가 있는 헬기장입니다.

 

 

 

헬기장과 KBS송신소

 

 

 

KBS송신소과 기상관측소, 연주대가 바라 보이고

 

 

 

연주대 아래로는 연주암, 그리고 용마능선이 펼쳐지고

 

 

 

당겨 본 기상관측소와 관악산 정상인 연주대

 

 

 

헬기장 전망바위에서 관악산 정상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은아님

 

 

 

헬기장 전망바위에서 관악산 정상을 배경으로 장미님

 

 

 

헬기장 전망바위에서 관악산 정상을 배경으로 동하

 

 

 

장미와 동하 

 

 

 

대보포유님의 작품

 

 

 

둘이서 여러컷 하게 되네요.

 

 

 

은아님 작품

 

 

 

헬기장 전망바위에서 관악산 정상을 배경으로 대보포유님

 

 

 

이제 송신소를 지나 관악산 정상인 연주대로 발걸음을 옮겨 갑니다.

 

 

 

가야 할 기상관측소와 연주대를 바라보고

 

 

 

기상관측소와 연주대 풍경, 많은 사람들이 정상을 즐기고 있는 풍경이지요.

 

 

 

관악산 최고의 하일라이트 구간이라 할 수 있는 정상 가는 길

 

 

 

최고의 하일라이트 관악산 정상, 연주대

오른쪽의 응진전은 불꽃바위 절벽위에 석축을 쌓아 암자를 

지어놓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 이루어진 최고의 절경이네요.

 

 

 

현위치 KBS송신소, 10년전 첨단산악회에서 관악산행시 삼성산으로 넘어 갔는데 ,

이 지점에서 삼성산으로 넘어갔는지 전혀 기억이 없습니다.

 

 

 

어쨌거나 지치기도 해서 암봉능선을 버리고,

쉬운 데크길을 따라 연주대로 갑니다.

 

 

 

서울대 사거리 갈림길에 도착

 

 

 

연주대가 0.5km

 

 

 

아이스크림 장사가 있고, 각종 상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네요.

대보포유님 협찬으로 아이스크림의 시원한 맛을 보게 봅니다.

가격은 1개당 2천원~~~ㅠㅠ

 

 

 

발 아래로 연주암이 내려다 보이고,

얼마 오래되지 않는 듯한 3층석탑도 보이는군요.

 

 

 

연주암의 3층석탑과 그 뒤로는

과천시가지의 과천과학관과 서울대공원도 내려다 보이고

 

 

 

말바위 능선을 넘어가는 중

 

 

 

대보포유님표 아이스크림을 들고, 장미님

 

 

 

아이스크림이 허버 맛있어요~~~ㅎㅎㅎ

 

 

 

입에 쩍쩍 달라 붙습니다. 동하 

 

 

 

금새 다 드셨나? 대보포유님

 

 

 

뒤돌아 본 송신소

 

 

 

협곡도 차례로 줄지어 통과해 갑니다.

 

 

 

멋져요~~~

 

 

 

아름다워요~~~

 

 

 

괜찮은 그림입니다.

 

 

 

삼성산이 보이고 그 뒤로는 인천 앞바다가 희미하게 다가서지요.

 

 

 

당겨보니 인천공항으로 가는 인천대교가 조망됩니다.

 

 

 

연주대 전망대에 도착

 

 

 

연주대 안내

 

 

 

환상적인 모습의 관악산 정상과 연주대

 

 

 

연주대[ 戀主臺 ]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에 있는 연주봉(戀主峯:629m) 절벽 위의 절로써 1973년 7월 10일 경기도

기념물 제20호로 지정되었다. 보광사에서 소유하고 있다. 관악산 최고봉인 연주봉에는 여러 개의

크고 작은 절벽이 솟아 있는데, 깎아지른 듯한 절벽 위에 약간의 석축을 쌓아 올린 곳에 연주대가

있다. 신라시대 677년(문무왕 17)에 의상(義湘)이 관악사(冠岳寺:지금의 연주암) 창건과 함께 세워

의상대(義湘臺)라 이름 붙이고, 이곳에서 좌선공부를 했다고 한다. 그후 조선 1392년(태조 1)에

중건하였다. 연주대란 이름은 조선 초에 개칭한 것으로, 태조가 고려를 멸망시키고 조선을 개국한

뒤 고려의 충신인 강득룡(康得龍)·서견(徐甄)·남을진(南乙珍) 등의 유신(遺臣)들이 이곳에서 멀리

송경(松京:개경) 쪽을 바라보며 두문동(杜門洞)에서 순국한 72인의 충신열사와 망국 고려를 연모

하며 통탄하였다 하여 이름 붙여진 것이라고 전한다. 또한 다음과 같은 전설도 전한다. 태종이

셋째 왕자 충녕대군을 태자로 책봉하려 하자 이를 눈치챈 첫째 양녕대군과 둘째 효령대군이

왕궁을 빠져 나와 발길 닿는 대로 방랑의 길을 떠나 이산 저산을 헤매다가 며칠 만에 문득 발을

멈춘 곳이 관악산이었다. 그들은 관악사에 들어가 입산수도하면서 왕좌에 대한 집요한 미련과

동경하는 마음을 누를 길 없어 관악사를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그러나 왕좌에 대한 미련으로

발길은 언제나 왕궁이 바라다보이는 산정으로 향하였으며, 이 연주대에 올라 왕궁을 바라보며

왕좌를 그리워하였다. 그리하여 관악사의 이름도 어느덧 연주암으로 바뀌게 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연주대 [戀主臺] (두산백과) 

 

 

 

흔적도 남겨 봅시다. 은아님

 

 

 

장미님

 

 

 

대보포유님

 

 

 

동하

 

 

 

환상적이고 황홀한 절경에 눈을 뗄 수가 없지요.

 

 

 

눈도장 꽉 찍고 이제 관악산 정상 연주봉으로 가 봅시다.

 

 

 

기상관측소와 횃불바위도 뒤돌아보고

 

 

 

관악산 정상에는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북새통이네요.

 

 

 

인증하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지어 있어

기다리는데도 시간이 한참 흘러갑니다.

 

 

 

관악산 정상 해발 629m

관악산(冠岳山)은 그 꼭대기가 마치 큰 바위기둥을 세워 놓은 모습으로 보여서 ‘갓 모습의 산’

이란 뜻의 ‘갓뫼(간뫼)’ 또는 ‘관악(冠岳)’이라고 했다. 관악산은 빼어난 수십 개의 봉우리와

바위들이 많고, 오래 된 나무와 온갖 풍이 바위와 어우려서 철따라 변하는 산 모습이 마치

금강산과 같다 하여 ‘소금강(小金剛)’ 또는 서쪽에 있는 금강산이라 하여 ‘서금강(西金剛)’

이라고도 하였다.

 

 

 

약 20분을 기다린 끝에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인증 들어갑니다.

 

 

 

은아님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인증

 

 

 

관악산을 처음 탐방이라는 은아님, 축하드려요.

 

 

 

대보포유님도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인증 들어갑니다.

 

 

 

대보포유님도 관악산은 첫 탐방이라구요.~~~

 

 

 

장미님도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인증 들어갑니다.

 

 

 

장미님은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중,

오늘로서 46좌를 탐방하게 되는 서울 관악산입니다.

 

 

 

아울러 2010년 3월 7일에 첫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두번째 탐방하는 관악산이기도 하지요.

 

 

 

장미님 관악산 인증을 축하드립니다.

 

 

 

둘이서 함께 관악산 명산 도전~~~

 

 

 

10년만의 관악산 탐방, 축하해요~~~ ㅎㅎ

 

 

 

동하도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인증을 해야지요.

 

 

 

동하는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중, 오늘로서 96좌를 탐방하게 되는 서울 관악산입니다.

이제 울진 응봉산, 인제 방태산, 부산 금정산, 광양 백운산, 이렇게 4개를 남겨 놓고 있지요.

현재 계획으로는 4월말부터 5월초 연휴때 응봉산, 방태산, 금정산을 탐방하고, 오는

6월 21일에 첨단산악회에서 기획해 놓은 광양 백운산에서 100명산 완등식을 하려 합니다.

많은 첨단산악회원들의 축하를 받으며 100명산 완등식을 하려는 것이지요.

 

 

 

아울러 동하는 2010년 3월 7일에 첫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두번째 탐방하는 관악산이기도 합니다.

 

 

 

관악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육봉능선, 송신소, 기상관측소, 횃불바위

 

 

 

커다란 관악산 정상석과 송신소, 기상관측소, 횃불바위

 

 

 

관악산 정상에서 주변 조망을 살펴 보도록 합니다.

 

 

 

수락산 불암산 철마산 천마산 예봉산 검단산이 조망되고

 

 

 

당겨 본 철마산과 천마산

 

 

 

맨뒤로 중미산 유명산 용문산, 그 앞라인으로 검단산 용마산이 조망되고

 

 

 

당겨 본 용문산과 백운봉, 그리고 그 앞의 남한산성 남한산

 

 

 

과천과학관과 서울대공원, 청계산

 

 

 

당겨 본 청계산, 매봉과 망경대, 석기봉이 선명합니다.

청계산은 2주전에 다녀 왔었지요.

 

 

 

서울시가지의 63빌딩도 보이고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이 시원합니다.

 

 

 

당겨 본 북한산, 비봉 문수봉 노적봉 만경대 백운대 인수봉이 차례로 조망되고

 

 

 

노적봉, 만경대, 백운대, 인수봉이 속속들이 조망됩니다.

 

 

 

북한산과 도봉산, 앞에 남산타워도 시원스럽고,

청와대 지붕도 보이는군요.

 

 

 

정말로 아름다운 북한산의 노적봉 만경대 백운대 인수봉입니다.

 

 

 

도봉산의 오봉능선과 도봉주능선의 칼바위 주봉,

그리고  신선대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수락산

 

 

 

철마산, 천마산

 

 

 

서울시가지와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롯데월드타워

 

 

 

서울시가지와 북에서 동으로 아름다운 주변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 서 있는 아름다운 그림입니다.

 

 

 

관악산 꼭대기에서 바라 본 송신소와 기상관측소,

정상석을 보듬으려는 사람들로 정상석 앞에는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지요.

 

 

 

관악산 꼭대기에서 아름다운 풍경들 실컷 감상합니다.

 

 

 

동하는 이쪽 저쪽 풍경을 담느라 정신이 쏙 팔려 있습지요. 대보포유님 작품

 

 

 

꼭대기에서 내려다 본 정상석 주변 전경,

인증을 하려는 사람의 줄은 줄어들지를 않네요. 

 

 

 

이제 관악산 정상을 뒤로 하고 하산길로 접어듭니다.

 

 

 

기상관측소와 횃불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쥑여주는 관악산 정상과 연주대의 풍경

 

 

 

불꽃바위의 송곳같은 바위가 충분히 하늘을 찌르고도 남을 듯 합니다.

 

 

 

이 멋진 풍경들을 기억속에 꼭꼭 집어 넣으렵니다.

 

 

 

연주암과 송신소, 그리고 육봉능선 뒤로 멀리 광교산 백운산

 

 

 

데크계단을 내려서고

 

 

 

아주 잠깐 편한 길을 걸으면

 

 

 

연주암입니다.

 

 

 

연주암 3층석탑, 만들어진지 얼마되지 않아 보이고

 

 

 

연주암 3층석탑에서 올려다 본 기상관측소와 관악산정상 연주대

 

 

 

정말로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연주암을 한바퀴 돌아보렵니다. 금륜보전

 

 

 

금륜보전 내부

 

 

 

4일 후, 30일이 부처님 오신 날인지라

대웅전 앞에 연등을 수없이 많이 달아 놨습니다.

 

 

 

연주암 대웅전 내부

 

 

 

연주암의 3층석탑과 대웅전

 

 

 

관악산 아래 멋진 곳에 자리잡은 연주암

 

 

 

수많은 연등과 대웅전

 

 

 

중국 남령시와 과천시 청계산, 관악산이 2007년에 자매결연을

맺었다는 안내로군요. 그래서였을까요? 오전에 육봉능선을

오르고 있을 때 많은 중국인들이 등산을 하고 있었거든요.

 

 

 

연주암을 내려서면서 뒤돌아 본 연주암 전경

 

 

 

연주암 관음전

 

 

 

연주암부터 하산길은 끊임없는 돌계단길의 연속이지요.

 

 

 

내려가셔서 행복도 하십시요?

내려가셔서도 행복하십시요?

스님들중 달필이 많을 것인즉, 이해가 잘 가지 않는 표기~~~ㅠㅠ?

 

 

 

계속되는 계단길은 발을 몹시 피곤하게 만들고

 

 

 

쉼터를 지나면서

 

 

 

잠시 데크 계단을 지나면

 

 

 

또 다시 돌계단길입니다.

 

 

 

배낭에 있는 것 모두 꺼내봐~~~ 간식을 먹으면서 쉬어갑니다.

 

 

 

약수터를 지나고

 

 

 

또 다시 돌계단길

 

 

 

대피소? 얼마나 많이 이용을 하고 있는 대피소일까요?

 

 

 

대피소에서부터는 데크길로 바뀌고 아주 길이 편해졌습니다.

 

 

 

과천향교가 0.69m, 과천청사역이 1.54km 남았고

 

 

 

여태까지 마른계곡이었던 계곡에 물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관악산 케이블카 하부역에 도착하고

 

 

 

그 앞에는 여러가지 나무조각상들이 많이 있군요.

 

 

 

나무조각상 하나 더 추가요~~~ㅎㅎㅎ

 

 

 

열심히 전기톱으로 무언가를 만들고 있는 사장님이네요.

 

 

 

이곳 연주암코스를 마애명문코스라고 하는가 봅니다.

 

 

 

여러가지 나무조각 작품들을 구경하며

 

 

 

갑자기 계곡에 깨끗한 물이 많아졌는데 산에서 내려오는 것인지?

인공으로 뿜어서 내리는 것인지요?

 

 

 

인의예지, 과천향교에 도착하며 실질적인 산행은 종료가 되고

 

 

 

과천향교에서 은아님, 장미님, 동하

 

 

 

과천향교에서 산행종료 인증샷을 하게 됩니다.

 

 

 

발을 담그면 아직은 발이 시리겠지요?

 

 

 

관악산 안내도를 보면서 오늘 걸은 발자취를 더듬어 봅니다.

2코스-문원폭포-삼봉-국사봉-장군바위-송신소-기상대-연주대

-연주암-산장-약수터-대피소-과천향교,

이렇게 넷이서 험난한 길 짜릿하게 걸어왔습니다.

 

 

 

이제 과천청사역 방향으로 인도를 따라 걸어갑니다. 

주차장까지는 1.2km 남았지요.

 

 

 

과천향교 입구에서 관악산 KBS송신소를 올려다 보고

 

 

 

당겨 본 KBS송신소와 케이블카 상부역

 

 

 

구세군과천교회도 지나고

 

 

 

다시 KBS송신소와 관악산 정상 연주대를 올려다 봅니다.

 

 

 

과천시청도 지나고

 

 

 

정부과천청사 정문도 지나

 

 

 

주차를 해 놓은 과천청사 중앙 2문에 도착하고, 송신소가 올려다 보입니다.

 

 

 

주차장에 도착, 관악산 산행을 모두 마치고 서둘러 광주로 되돌아 갑니다.

 

 

 

약 3시간이 소요되어 저녁 8시경에 광주 첨단에 도착, 

소고기 무한리필집인 묵소식당에서 뒤풀이를 하기로 합니다.

오늘의 메뉴는 A코스 소고기 무한리필, 1인당 22,900원이로군요.

 

 

 

각종 메뉴

 

 

 

기본으로 나오는 소고기 4인분이 푸짐하게 보입니다.

 

 

 

소고기 기본 4인분과 우삼겹 3인분을 추가해서 소주 맥주 곁들여 배가 터지도록 먹습니다.

소고기 무한리필 A코스 22,900원*4명=91,600원, 소주, 맥주 4,000원*5병=20,000원

합계 111,600원, 오늘의 뒤풀이 비용이지요. 대보포유님, 은아님, 장미님, 동하, 넷이서 함께

육봉능선 연주대 과천향교의 코스로 한 서울 관악산행, 힘은 들었지만 힘든만큼 짜릿하고

즐겁고 행복한 산행이었고 함께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중, 동하는

96좌, 장미는 46좌를 하게 된 서울 관악산 연주대 탐방을 완료했고, 동하는 이제

울진 응봉산, 인제 방태산, 부산 금정산, 광양 백운산, 이렇게 4좌를 남겨놓고 있네요.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연휴기간 동안 방태산, 응봉산, 금정산, 3개의 산을 탐방할 계획이고,

첨단산악회에서 6월 21일에 기획되어 있는 광양 백운산을 마지막으로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완등식을 첨단산악회원들과 함께 회원들의 축하를 받으며 할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http://cafe.daum.net/kdk4876/pGmw/3

 

100307, 서울 관악산, 과천향교 연주암 연주대 삼성산 안양유원지 - 첨단산악회

2010년 03월 07일 일요일 흐림광주첨단산악회 제228차 정기산행, 서울 관악산 연주대 삼성산 탐방의 날1. 일시 : 2010년 3월 7일(일) 06:002. 등산코스 : 과천향교-연주대-삼성산-안양유원지3. 차량경유 :

c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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