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4월 27일 토요일 맑음
54좌, 도전 블랙야크 100대 명산, 동두천 소요산 의상대 536m 탐방의 날
산행코스 : 매표소-자재암-하 중 상백운대-나한대-의상대-공주봉-주차장(약 7.5km, 4시간 30분)
누구와 : 나홀로 희망토요산악회 따라
산행비 : 58,000원(목욕 포함)
동두천 소요산은 2016년 7월 31일 첫번째 탐방을 했었고, 희망토요산악회를 따라 오늘로 두번째 탐방을 하는 날이고,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중 54좌를 탐방하는 날이기도 하다. 자재암을 지나니 곧바로 계단이 나타나고 급경사길은 주능선인 하백운대를 올라서기까지 끊임없이 이어지고 숨은 턱 까지 올라찬다. 중백운대는 아름드리 명품소나무가 멋지게 자리하고 있고, 나한대와 소요산 정상인 의상대가 바라 보이고, 상백운대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칼바위를 지난다. 칼바위 또한 명품 소나무들과 어우러져 멋진 풍경으로 다가서고 나한대를 오르는 계단은 힘을 한 껏 쏟아야만 한다. 나한대에 올라서니 주변 조망들이 아주 좋고, 곧바로 소요산의 정상인 의상대에 올라선다. 의상대에서의 조망은 가히 일품이다. 남쪽으로는 도봉산과 북한산의 두개의 산이 하나의 산처럼 이어 보이고 뾰족하고 울퉁불퉁한 암봉들이 아름답게 조망되고, 동쪽방향은 운악산, 그 뒤로 명지산 화악산이 손에 잡히고, 서쪽으로는 마차산 감악산이 서있다. 공주봉은 워낙 넓은 평지로 축구를 해도 되겠다. 헬기장을 지나고 하산길, 급경사의 미끄러운 내리막길은 지그재그 길, 조심조심 내려서며 소요산주차장에 도착하고 동두천 소요산의 환종주산행을 마친다.
소요산[ 逍遙山 ]
경기도 동두천시와 포천시 신북면(新北面)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587.5m이고, 주봉(主峰)은 의상대(義湘臺)이다. 서울특별시에서 북쪽으로 44km, 동두천 시청에서 동북쪽으로 약 5km 지점에 있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산세가 수려하고 아름다워서 경기의 소금강(小金剛)이라고도 한다. 645년 신라의 원효대사(元曉大師)가 개산(開山)하여 자재암(自在庵)을 세운 이후, 974년(고려 광종 25) 소요산이라 부르게 되었고, 중대암(中臺庵)·소운암(小雲庵)·소요암(逍遙岩)·영원사(靈源寺) 등의 사찰과 암자가 있었다고 한다. 1981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자재암은 봉선사(奉先寺)의 말사(末寺)로서, 원효대사가 수행 도중 관세음보살과 친견하고 자재무애의 수행을 쌓았다고 하는 데서 그 이름이 유래하였다. 소요산에는 청량폭포(淸凉瀑布)와 원효폭포가 있는데, 이 지대를 하백운대(下白雲臺, 500m)라고 한다. 그 오른쪽에 원효대(元曉臺)가 솟아 있고 원효대사가 수도한 곳이라고 전하는 옥로봉(玉露峰)을 넘어 북동쪽으로 나한대(羅漢臺, 510m)·의상대·비룡폭포가 나온다. 또 원효대에서 약 30m쯤 되는 절벽 위를 상(上)백운대라고 하며, 그 밑으로 선녀탕(仙女湯)을 볼 수 있다. 자연석굴인 나한전과 산중턱의 금송굴도 유명하다. 산 입구에는 구한말에 독립 만세운동을 이끌었던 홍덕문의 추모비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소요산 [逍遙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자재암 하 중 상백운대를 거쳐 칼바위 나한대 의상대 공주봉
탐방 후 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코스
7.63km에 4시간 33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동두천 소요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동두천 소요산 산행정보
오늘의 동두천 소요산 산행경로
운영진에서 아침식사 준비가 안되어 정안 휴게소에서 비싼 김치찌개를 잘 먹고 갑니다.
먼길인지라 별내휴게소에서 한번 더 쉬었다 가네요.
광주에서 5시에 출발하여 약 4시간40분만에 소요산주차장에 도착을 하고
A조 회원 4명은 동막골에서 이미 산행을 시작했고, B조 회원 28명이 함께 합니다.
소요산을 간다구요~~~ㅎ
희망토요의 미인들이 모두다 모이셨군요.
소요산 등산코스를 눈에 한 번 익히고
알모형, 소요산을 찾아보세요. 숨은글씨 찾기? ㅎ
오랜만에 만나 정말로 반가웠습니다. 흑장미님
17년도 11월에 강화 마니산행때 첨단산악회를 찾아 주셨었지요.
아스팔트 도로는 원효폭포 입구까지 이어지고
식당의 벽화는 무슨 의미일까요?
아하~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이야기였군요.
원래 산행코스는 왼쪽 하얀선을 따라 오르는 코스였는데 어쩌다 보니
자재암코스로 산행을 하게 됩니다.
계획된 산행코스는 매표소를 통과하지 않으니 입장료를 내지 않아도 되는데
매표소를 통과하는 바람에 입장료까지 내게 됩니다.~~~ㅠㅠ
소요산 자재암 일주문이 나타나고
제우기님 흔적을 남겨드리며,
제우기님은 내일 첨단산악회에서 보은 구병산을 함께 하게 되지요.
동하도 흔적을 남기고, 제우기님의 작품
소요산 자재암 일주문을 통과합니다.
등산은 자재암방향으로 시작이 되어지고, 잠시 원효폭포를 들려야 하지요.
수량이 좀 많았으면 좋을텐데 뭔가가 아쉬운 원효폭포
왐마~ 이게 누구시랍니까? 푸른소나무님 아닙니까?~~~
5년전 첨단산악회에서 왕성하게 활동을 하시다가 경기도 파주로 이사를 가셨는데~~
정말로 우연히 만나게 되네요. 정말로 정말로 반갑습니다.~~~
정말로 귀하디 귀한 한컷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산행코스가 우리팀과 같아 하백운대 오름길에 다시 만나 음료수도 마시고
정상인 의상대에서도 만나 막걸리 한잔도 잘 마셨습니다.
늘 건강하게 즐겁고 행복한 산행 이어가세요.~~~
원효폭포 옆의 원효굴 기도처
다시 한 번 원효폭포를 눈도장 찍고
제우기님
제우기님
자재암 오르는 길은 백팔계단으로 시작이 되어 지고, 백팔번뇌는 중생이 가지고 있는 온갖 번뇌를
108가지로 열거한 것을 말한다. 원래 108이란 많다는 뜻으로 쓰여졌던 숫자이다. 그러나 불교의 교리
심화와 함께 108번뇌의 산출법이 뚜렷하게 생겨나게 되었다. 그 세는 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두 가지 설이 널리 채택되고 있다. 첫째는 눈.귀.코.혀.몸.뜻의 육근(六根)과 이 육근의 대상이 되는 색깔.
소리.냄새.맛.감각.법(法)의 육진(六塵)이 서로작용하여 일어나는 갖가지 번뇌에 대한 산출법이다.
공주봉 갈림길, 자재암방향으로 가야지요.
해탈문[ 解脫門 ], 해탈에 이르는 문, 곧 모든 현상은 인연 따라 모이고
흩어지므로 거기에 불변하는실체가 없다는 공(空)과 대립적인 차별을 떠난
무상(無相)과 원하고 구하는 생각을 버린 무원(無願)을 말함.
원효대에서 바라보는 풍경
관음봉, 원효대사가 수도하던 중 관음보살을
친견하였다는 설화로 인해 관음봉이라고 불리운다고 합니다.
늘 반갑게 맞이해 주어서 고마워요~~~ 나비님
원효대는 원효스님이 정진중에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머물러
좌정하고 수도하던 장소로 원효대로 불리우는 곳이라 합니다.
소요산 명소 소개
108계단과 해탈문 소개
오랜만에 만나 반가웠어요. 새물님
자재암 가는 길
계단을 잠시 올라서면
조팝나무꽃이 반겨주고
복사꽃도 우리를 환영해 주는 듯~~~
자재암에 도착합니다.
자재암 [自在庵]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다. 654년(무열왕 1) 원효가 창건하여 자재암이라고 했다.
고려시대 974년(광종 25) 각규(覺圭)가 태조의 명으로 중건하여 소요사로 바꾸고, 1153년(의종 7) 화재로
소실된 것을 이듬해 각령(覺玲)이 대웅전과 요사채만을 복구하여 명맥만 이어왔다. 이 절에는 여러 가지
설화가 전한다.원효가 요석공주와 세속의 인연을 맺은 뒤, 이곳에 초막을 짓고 수행에 정진하고 있을 때,
관세음보살이 변신한 아름다운 여인이 유혹을 하였다. 설법으로 유혹을 물리친 원효는 이내 그 여인이
관세음보살이었음을 깨닫고 더욱 수행에 정진하는 한편 관세음보살을 친견하고 자재무애의 수행을 쌓았다는
뜻에서 절을 짓고 자재암이라 했다고 전한다. 또한 수락산 흥국사(興國寺)의 승려이던 제암과 자재암의 주지인
원공이 서로 다른 꿈을 꾸고 우연히 만나 절을 중창했다는 영험담도 전한다. 절 근처에는 원효와 요석공주의
전설이 얽힌 요석궁지와 조선 태조의 행궁(行宮)터가 있다. 요석궁지는 요석공주가 설총을 키웠다는 곳인데
그 위치는 자재암 부근의 하백운대 부근으로 보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자재암 [自在庵] (두산백과)
자재암을 둘러 보기로 하지요.
대웅전, 수 없이 많은 연등이 걸려 있는 걸 보니
석가탄신일이 다가오나 봅니다.
대웅전 내부 관세음보살
돌고래가 공놀이 하는 듯~~~ 독성암
자재암의 옥류폭포
자재암의 옥류폭포도 물줄기가 아쉽기는 마찬가지이고
나한전과 석등 그리고 원효샘
셀카 타임
나한전
원효샘의 물줄기는 여전히 세차게 뿜어져 나오고 시원하게 약수 한잔 들이키고 갑니다.
대웅전과 나한전 사이로 등산로가 열려 있고 아주 까칠하게 계단으로 시작되네요.
자재암을 뒤로 하고
하백운대 0.6km의 거리, 그런데 하백운대까지는 아주 까칠한 길과
급경사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어 제법 힘을 써야 하지요.
목책계단도 올라서야 하고
나무 계단도 급경사로 이어지며
숨은 턱에 차오르나 카메라 앞이니 절로 미소가 지어지고~
나뭇가지 사이로 나한대와 의상대가 마중을 나왔군요.
울퉁불퉁 암벽에서 떨어지지 않으려는 듯 몸부림치는
분홍빛 진달래가 덕지덕지 붙어 있는 풍경의 의상대
다시 한 번 바라보는 나한대와 의상대
분홍빛 치마를 입고 있는 듯한 의상대의 풍경이 멋지게 다가서지요.
까칠한 돌길도 걸어야 하고
또 다시 계단입니다.
힘들게 올라서고 있는 계단길의 회원들
하백운대 오르는 내내 등뒤에 있는 나한대와 의상대가 뒤통수를 째려보고 있는 듯
진달래 먹고
산벚꽃이 아직도 싸라 있네~~~
바로 위에 하늘이 보이는 것이 하백운대에 다 왔나 봅니다.
하백운대에 도착하고
하백운대에서 바라본 나한대와 의상대
잠시 후 중백운대에 도착합니다.
중백운대에서 바라 본 나한대와 의상대
나한대와 의상대를 배경으로 동하
한번 더 찍어주셨는데 완전 깜상~~~ㅎㅎ
나한대와 의상대를 배경으로
중백운대는 명품 소나무들이 즐비하게 벼랑끝에 서 있지요.
중백운대에서
나한대와 의상대를 배경으로
나한대와 의상대를 배경으로
나한대와 의상대를 배경으로
나한대와 의상대를 배경으로
나한대와 의상대를 배경으로
중백운대에 피어있는 진달래가 예쁘고
진달래와 함께
꽃그림
하백운대에서 중백운대 거쳐 상백운대까지는 편안한 길이 이어지지요.
차돌바위도 올라서고
상백운대 0.3km 지점, 덕일봉 갈림길이군요.
이곳은 오늘 A조가 덕일봉을 거쳐 합류하는 삼거리이기도 합니다.
덕일봉 방향을 잠시 바라보고
상백운대 0.25km 방향으로 고고~~~
상백운대에 도착, 상백운대는 널찍한 공터에 묘가 1기 있습니다.
우체통도 하나 있군요.
상백운대 정상
상백운대에서 맛있는 점심상을 폈습니다.
상백운대 안내 한번 읽어 보시고, 이렇게 멋진 글귀가 적혀 있는데
상백운대에서의 조망은 주변 나무들 때문에 아예 꽝입니다.
이제 칼바위 구간이 시작되는군요.
칼바위 구간의 소나무들
칼날과 멋진 소나무들의 만남도 좋고
칼바위 칼날을 조심조심 밟으며 넘어갑니다.
진달래와의 만남도 좋고
태초에 태어난 듯한 칼바위들
거친 칼남의 포효하는 숨소리가 들리는 듯~~~
그 거친 숨소리가 좋습니다.
거친 조화와 동화되는 사람들도 또한 아름답고
나한대 1.05km 지점
칼바위 안내도
이 거친 칼바위가 무등을 태우듯 가볍게 사람들을 끌어 들이고
자연과 동화되어 갑니다.
기묘하게 자라~
인간에게 이로움을~
즐거움을~
행복함을~
아름다움을~
선사 해 주면서~
미소짓게 해주고~
아름다움을 선사해 주심에 또한 감사를 하게 되고~
후일을 또 기약하게 되지요.
칼바위의 멋진 소나무에서 동하
멋진 명품 소나무 고생 혔스~~~
칼바위는 이렇게 끝이 나고
나한대 0.6km 지점, 선녀탕의 갈림길이기도 하군요.
나한대까지는 또다시 새로운 계단의 출현에 잔뜩 힘을 쏟아야 하는 구간입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가 봅시다. 나한대 0.3km 방향으로
요렇게 생긴 계단이올씨다.~~~
나뭇가지 사이로 국사봉 능선이 부드러워 보이고
왕방산 뒤로 멀리 하얀 바위들이 보이는 산은 운악산
운악산을 당겨보니 이렇게 멋진 모습
나한대 정상 571m에 올라섭니다.
나한대 안내도
나한대 정상에서 바라 본 소요산 정상인 의상대
의상대 정상 주변은 진달래군락지로군요.
나한대에서 셀카를~
나한대에서 바라 본 의상대
울긋불긋 아름다운 의상대입니다.
조망바위에서 의상대를 배경으로 동하
나한대에서 의상대 가는 길에 곱게 활짝 피어 있는 진달래가
환상적인 자태로 마중을 나오고
조금만 더 오르면
소요산 정상인 의상대입니다.
의상대에서의 조망은 사방팔방 최고의 조망입니다.
건너편 가장 높이 보이는 안테나 시설이 있는 국사봉
남쪽 멀리 서울의 수락산과 도봉산 북한산이 도열해 있고
당겨 본 수락산
당겨 본 왼쪽의 도봉산과 오른쪽의 북한산이
겹쳐 보이니 하나의 산으로 보이는군요.
소요산정상 의상대에 도착, 회원님들 흔적을 남겨드립니다.
100명산 인증을 축하드려요~
소요산 의상대 탐방을 축하드려요.
첨산의 꿈꾸는남자님을 잘 아신다는 분도 100명산 인증을 축하드립니다.
동하는 오늘로서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중,
54좌를 탐방하는 소요산 의상대입니다.
한번 더
소요산 의상대는 2016년 7월 31일 첫번째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서 2번째 탐방하는 날이네요.
단체 사진 한 번 찍고
한 번 더~
회원님들
회원님들
소요산정상 의상대 안내도
명지산과 화악산
새물님도 인증하시고
화악산부터 국사봉 왕방산 북한산까지의 파노라마
명지산 연인산 화악산 방향
당겨보니 화악산이 맨 뒤로 보이고 그 앞 라인은 명지산과 연인산라인
당겨 본 국사봉 정상에는 안테나 시설이 바라 보이고
수락산과 도봉산 북한산
당겨 본 수락산
당겨 본 도봉산, 북한산
핫초코님 소요산 인증 축하합니다.
100명산 인증 축하드려요~ 흑장미님
흑장미님
소요산 의상대가 환해졌습니다. 정아님, 흑장미님, 나비님, 새물님, 핫초코님
나비님도 100명산 인증을 축하드립니다.
상큼한 미소가 이쁜 나비님
두리누리님도 100명산 인증을 축하드립니다.
두리누리님
제우기님도 축하드려요~
제우기님
멋진 포즈로 의상대를 점령
나비님이 상큼한 미소로 의상대를 녹여주고
의상대의 끝판왕~~~ 모두가 다 내 발 아래로소이다.~~~ㅎ
이렇게 약 30분 정도를 의상대에서 실컷 놀다가
이제 구절터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뒤돌아 본 의상대 전경
잠시 계단을 따라 내리고
동두천 시가지
도봉산과 북한산을 다시 바라보고
의상대에서 내려왔던 계단
특이한 지형
각시붓꽃도 만나고
공주봉 0.45km 방향으로 고고~~~
공주봉 오르는 길도 만만치 않은 계단이지요.
계단에 올라 뒤돌아 보니 왼쪽부터 중백운대 상백운대 의상대가 바라 보이고
공주봉 해발 526m에 도착합니다.
공주봉 정상은 아주 넓은게 운동장 같지요.
공주봉에 설치되어 있는 이정표
반갑게 맞이 해주시고 내내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나비님~
멋진 포즈로 화답해주시고~
공주봉 안내도
공주봉에 희토의 공주들이 모두 모였나요?
당겨 본 도봉산과 북한산
당겨 본 수락산
공주들 얼렁 모이셩~~~
동하도 함께 서 봅니다.
공주봉 정상에는 벚꽃이 화사하게 피었고
셀카 타임
공주봉에서의 하산길은 아주 부드럽게 시작되고
주차장과 일주문 갈림길, 주차장 1.4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부드러운 길은 계속 이어지고
헬기장에 도착해서 뒤돌아 본 공주봉
헬기장에는 귀하디 귀한 할미꽃이 피었습니다.
도도한 모습으로~
고개를 숙이고 있어 촬영을 하려면 엎드려야만 하는군요.
할미꽃 촬영에 공을 들이고 있는 나비님~ㅎ
노란 봄꽃
조팝나무꽃
다화개별꽃
원각사 삼거리 지나고
생강나무, 이파리를 뜯어 씹어보니 향긋한 생강맛이 나네요.
하산길은 참 부드럽습니다.
천천히 내려서는 발걸음
현호색
주차장에 도착하고
산행 종료 흔적을 셀카로 남깁니다.
산행종료후 마시는 하산주는 최고의 별미이지요.
동두천 시내에 있는 목간통에서 흘린 땀을 씻어내고
동두천 시가지의 이정표
가을 소요산, 아름다운 시로군요.
동두천 시내의 꿈나무공원 전경
꿈나무 공원이라구요.
가지런히 잘 조성된 꿈나무공원
조팝나무
조팝나무꽃이 영락없이 팝콘 터지는 듯한 모양이로군요.
오늘의 저녁식사 장소는 동두천 터미널 근처의 미소육화 식당입니다.
오늘의 메뉴는 아주 먹음직스러운 양념갈비로군요.
양념갈비를 참숯에 구워 아주 맛있는 저녁식사가
소주 한잔 곁들이니 금상첨화입니다.
이렇게 든든하고 맛있는 저녁식사를 마치고 광주로 되돌아 오게 됩니다.
먼 거리의 동두천 소요산행을 기획해 준 희망토요산악회 덕분에
54좌를 하게 되었고, 반갑게 맞이해 주신 득구팀장님과 나비님,
그리고 여러 회원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60731, 동두천 소요산, 자재암 하백운대 상백운대 칼바위 나한대 의상대(소요산) 공주봉 자재암-알파인클럽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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