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4월 20일 토요일 맑음
용평 발왕산 1469m 탐방의 날 - 블랙야크 클럽데이
2019년 블랙야크 클럽데이에 참가를 한다. 행사에 참가하는 인원은
약 3천명이라고 한다. 그 중의 한사람으로 하루의 재미난 시간을 보낸다.
행사 일정
행사일시 : 2019년 4월 20일 용평 리조트
10:00 ~ 10:30 사전행사 : 일찍 오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사전행사 진행
10:30 ~ 13:30 클럽데이 빙고 미션 수행(시간내에 자유로운 인증미션 수행
12:30 ~ 14:30 점심 시간 ( 정해진 행사장내 식당 이용, 미션 완수 후 식사)
13:30 ~15:30 모델 컨테스트 등 부대 행사 진행
15:30 ~16:20 하나의 백두대간 미션
16:20 ~17:00 히말라야 트레킹 추첨 및 시상식
17:10 폐회
*행사일정은 현장 상황에 따라 다소 지연 되거나 변경 될 수 있습니다.
필수 지참 :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명찰, 히말라야 추첨권, 식사권
행사 관련 주의 사항
1. 이 발송물에는 안내장과 더불어 기념 티셔츠, 명찰, 히말라야 추첨권, 식사권이 포함되어 있으니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행사당일 기념티셔츠를 착용하여 주시고, 명찰은 반드시
현장에서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2. 히말라야 추첨권은 재발행 되지 않습니다. 반드시 지참하시고 현장의 추첨함에 직접 투입하시기
바랍니다.
3. 식사권을 지참하시고 현장의 식당에 제출하신 후 식사를 하시기 바랍니다.
4. 이번 행사는 환경 오염을 최소화 하고자 일회성 행사용품을 최소한 사용하는 행사로 진행됩니다.
이로 인하여 행사장내 안내판 설치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행사장 곳곳에 있는
안내 요원들에게 문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 행사장내의 홍보 부스는 여러분과 같은 완주자 또는 도전자의 재능기부로 운영 되오니 동료의식을
발휘하여 최대한 배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6. 행사당일 현장 접수는 불가능 합니다. 동행자의 경우 행사장 출입은 가능하나 기념품 등 혜택은
받을 수 없습니다. 가족 등 동행자가 있는 경우 신청자가 동행하여 별도의 식권 배부처에
식권을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7. 히말라야 트레킹 당첨자는 현장에서 신분을 확인하오니 협조하여 주시기바랍니다.
8. 경품 당첨자는 수령처에서 교환시 금액에 따라 신분증을 제시하야 하오니 협조 바랍니다.
9. 완주패는 행사당일 오후까지 배부하오니 여유롭게 수령하시기 바랍니다.
10. 행사장내 쓰레기통은 최소한 설치하므로 반드시 정해진 곳에서 분리수거 해 주시기 바랍니다.
11. 행사는 우중에도 진행합니다. 갑작스러운 악천후에 대비하여 우중산행에 대비하여 주시고
보온의류를 챙기시기 바랍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클럽데이는 국내 최대 규모 산행 소셜 액티비티 플랫폼인 ‘블랙야크 알파인클럽’ 멤버 등 약 3000여명이 함께하는 대규모 만남의 장으로 마련됐다.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은 2013년 ‘명산 40’이라는 첫 프로그램 론칭 이후 현재 약 1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구의 날(22일)을 앞두고 미세먼지, 플라스틱, 쓰레기대란 등 환경 이슈를 참가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기 위해 현수막 등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 ‘에코데이’로 진행됐다. 여기에 국립 강릉 원주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폐자재로 제작한 환경 제작물을 전시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용평리조트 일대에 힐 러닝 장소를 마련해 알파벳 빙고 미션과 블랙야크 모델 선발 콘테스트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모든 참가자가 함께하는 ‘하나의 백두대간 2019’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하나의 백두대간을 위하여’라는 메시지를 만들어 한반도 백두대간 종주를 기원하는 참가자들의 염원을 담았다. 행사 마지막으로 진행된 히말라야 트레킹 추첨 및 시상식에서는 2018년 ‘명산 100’ 완주자를 비롯해 총 46명에게 당첨의 기회가 돌아갔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이번 클럽데이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 멤버들과 함께 평화와 환경에 대해 고민하고 의미를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블랙야크는 산과 사람을 이어주는 플랫폼으로써 모든 멤버들의 의미 있는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오늘의 용평리조트 발왕산 산행코스
약 8.1km에 3시간 19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용평리조트 발왕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용평리조트 발왕산 산행경로
블랙야크 클럽데이 행사 안내
코스 1
코스 2, 3
코스 4, 5
코스 6
오늘 참석한 회원들이 만든 하나의 백두대간 퍼포먼스
음성휴게소에서 아침식사도 하면서 쉬어갑니다.
광주에서 5시에 출발하여 약 5시간만에 용평리조트 행사장에
도착하니 "나마스떼" 네팔 인사를 건네면서 하얀색의 스카프
(이름을 가르쳐 줬는데 생각이 안남)를 일일히 목에 걸어주는군요.
웰컴 투 장미
이런 행사는 처음 참가하네요.
웰컴 투 동하, 장미
대보포유님의 작품
대보포유님도 마찬가지~
스키슬로프에는 아직도 눈이 수북히 쌓여 있군요.
스키장에 스키를 타러 와야 할텐데, 전혀 목적이 다릅니다~~~ㅎㅎㅎ
수많은 일회용 텐트가 설치되어 있군요.
53번, 54번 우리팀의 텐트에 물건을 옮겨 놓고
구수한 해물 파전 냄새가 용평리조트를 마구 흔드네요.
쥑여주는 맛의 훈제 돼지고기에, 해물파전에
소주 막걸리 맥주로 아침 해장 제대로 합니다.
본 행사장에는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한창이고
블랙데이 무대 앞에 서봅니다.
축제 분위기의 본 행사장
흔적을 남겨 봅니다. 대보포유님
동하와 장미도~
한번 더~
행사장인 용평리조트에서 올려다 보이는 발왕산
발왕산을 배경으로 장미
발왕산을 배경으로 장미와 동하
장미와 동하
클럽데이 빙고게임의 스타트점입니다.
아직 한산한 스타트점에서 흔적을 남기고
그렇죠~
스타트점에서 동하와 장미
스타트점에서 동하와 장미
스타트점에서 장미
스타트점에서 동하
스타트점에서 동하
요게 뭐냐구요?
혹시라도 압니까? 히말라야 트래킹에 당첨될런지~~~ㅎ
흥겨운 노래가락은 계속 흘러나오고
이제 빙고 밋션을 수행하기 위한 출발입니다. 수 많은 인파
출발점에서 장미
출발점에서 동하
3천명이 한꺼번에 움직이는지라 가히 장관입니다.
장미
동하
스키 슬로프 한켠에서는 연신 굴삭기의 움직임이 보이고
빙고 트레킹 길 안내를 지나면
ECO BAC DAY, 빙고 게임이 시작됩니다.
"E"를 먼저 인증 하고, 동하
"E" 인증, 동하
"E" 인증 장미
산행 시작점에 있는 오늘의 산행경로
특별출연 해 주는 계란, 경축 블랙야크 클럽데이
병목 현상을 보이며 길게 늘어서 능선을 향하여 천천히 오릅니다.
부드럽고 편안한 길이 이어지고
슬로프 가는 길로 고고~~~
계속 부드럽게 길은 이어집니다.
발걸음의 속도 차이로 이제 좀 한가해졌군요.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
멋진 소나무 앞에서
동하도 한 컷 하고
현위치는 목장길쉼터 해발910m 지점이고 철쭉오름쉼터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아하 이곳 잣나무 숲이 "C" 인증장소로군요.
"C" 인증 동하
쭉쭉 뻗은 잣나무숲이 일품입니다.
"C" 인증 장미
동하도 "C" 인증을 하고
시원스런 잣나무 숲속입니다.
독일가문비나무 이랑 치유 숲도 있군요.
다시 편안한 길을 이어갑니다.
B 인증 장소에 도착
"B" 인증 동하
약수터가 있는 쉼터를 지나고
약수터가 있으니 물 맛은 봐야지요.~~~
버지힐 산책로 안내
제법 경사도가 있는 길을 오르면
예쁜 봄꽃도 피었고
철쭉오름쉼터로군요. 해발 1,118m 지점
잠시 후 골드 정상입니다.
골드 정상에는 눈이 수북히 쌓여 있고
한켠에는 눈이 사람 키 보다도 높고 바닥의 눈은 모두 제거가 되어 있군요.
그 자리에서 흔적을 남겨보고
곧바로 인증장소로군요. ECO 중 "O" 인증입니다.
한번 더
스키슬로프 앞에 서 봅니다. 대보포유
장미
동하
동하
ECO 중 "O" 인증, 동하
ECO 중 "O" 인증, 동하
ECO 중 "O" 인증 장미
지난 겨울에는 스키타는 사람들로 붐비었을 스키 슬로프,
지금은 리프터도 멈췄고, 한 사람도 없는 풍경
멀리 곤신봉과 선자령을 당겨 봅니다.
멈춰있는 리프터에도 타 봅니다. 대보포유
동하도
동하
스키장 안내
여기는 골드 정상 해발 1,127m입니다.
이제 다시 "B"를 찾으러 고고~~~
또 다시 오르막길 오름질~~~
올라서면
골드능선쉼터 정상 해발 1,140m 지점에 도착하고
"B" 인증 장소이기도 합니다.
ECO BAC DAY 중 "B" 인증을 완료하고, 장미
동하도 ECO BAC DAY 중 "B" 인증
스키슬로프를 만나면 "A"를 인증하게 되고, 동하
동하
"A" 인증, 장미
아직 눈이 수복한 중급 스키슬로프 따라 하산이 시작됩니다.
스키 타는 폼도 잡아보고
신나시나요?
동하와 장미도 한 컷
동하와 장미
뒤돌아 본 "A" 인증 장소
눈이 녹아 질퍽거리는 길을 따라 하산길은 이어지고
곤돌라는 손님이 별로 없는데도 부지런히 움직이는군요.
무리지어 하산하는 길
"D" 도 인증 하게 됩니다. 동하
"D" 인증 동하
"D" 인증, 장미
산행 종점이 바라보이는 곳
천천히 내려가고
넓은 길 부드럽게 발걸음이 이어지며
맑은 하늘도 축하를 해주는 듯
마지막 "Y" 인증을 함으로써 "ECO BAC DAY" 빙고를 완성합니다.
빙고를 완성함으로 5만점의 포인트가 쌓이게 되지요.
"Y" 인증 동하
이렇게 "ECO BAC DAY" 빙고를 완성하고 빙고게임은 끝이 납니다.
스키슬로프를 배경으로 장미와 동하
한번 더
스키슬로프를 배경으로 대보포유
한번 더
대보포유
관광버스가 많이도 왔습니다.
여기까지 산행을 하면서 빙고게임이 끝나게 되고
드래곤 프라자 1층에서 점심식사를 하게 됩니다.
드래곤프라자에서 장미
드래곤 프라자 1층의 푸드코트
식사메뉴는 별로 맛이 없는 짜잔한 산채비빔밥이네요.
우리의 텐트로 돌아와 맥주 한 잔 더 하렵니다.
이미 배가 부르지만 또 들어가는 맥주~~~ㅎㅎ
블랙야크
오늘의 하일라이트, 하나의 백두대간을 만들고 있는 중이로군요.
하나의 백두대간을 만드는 중
하나의 백두대간을 만들기 위해 동하도 참여를 합니다.
장미도 함께 참여를 했군요.
하나의 백두대간 퍼포먼스 연습중
드론이 날아다니며 열심히 촬영하고 있네요.
드론으로 촬영되어진 완성된 하나의 백두대간이 장관입니다.
동하도 하나의 백두대간의 일원이 되어 있지요.
오늘 만들어 낸 하나의 백두대간, 드론이 촬영한 멋진 그림이네요.
이제 오늘의 하일라이트, 희말라야 트래킹 추첨의 시간
행여나 당첨이 될까 숨죽여 기다려 보지만 역시나 어려운 일이로군요.
총 46명의 히말라야 트래킹 당첨자들 축하합니다.
이로써 블랙야크 클럽데이 행사는 모두 끝나지게 됩니다.
원주에 있는 뼈대 있는 짬뽕 식당으로 이동
오늘의 메뉴는 뼈대 있는 뼈 짬뽕전골입니다.
매콤한 짬뽕국물에 갖가지 재료가 많이 들어간 짬뽕전골에
소주 한 잔 곁들여 맛있는 저녁식사 시간이네요.
저녁식사후 바라본 원주시가지 파노라마
이쁜 국화를 감상하며, 처음 참석해 본 블랙야크 클럽데이,
새로운 경험을 해 본 하루가 되었습니다. 블랙야크 파이팅~~~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90420, 용평 발왕산, 클럽데이, 목장길쉼터 철쭉오름 골드정상 골드능선 삼거리 실버능선 드래곤프라자 - 광주블랙야크산악회 - Daum 카페
190420, 용평 발왕산, 클럽데이, 목장길쉼터 철쭉오름 골드정상 골드능선 삼거리 실버능선 드래곤
2019년 04월 20일 토요일 맑음 용평 발왕산 1469m 탐방의 날 - 블랙야크 클럽데이 2019년 블랙야크 클럽데이에 참가를 한다. 행사에 참가하는 인원은약 3천명이라고 한다. 그 중의 한사람으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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