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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9년 산행

190331, 섬&산 6좌, 완도 상왕산, 대구리 심봉 상왕봉 백운봉 업진봉 숙승봉 청소년수련원-첨단산악회

by 멋진동하 2019.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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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3월 31일 일요일 맑음

 

섬&산 6좌, 완도 상왕산 상왕봉 644m 탐방의 날(동하 6좌)

광주첨단산악회 제621차(년11차) 완도 상왕봉 정기산행 (2019년03월31일(일)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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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 상왕산은 2014년 3월 30일 동하가 첨단산악회의 산행이사직을 수행할 적에 탐방한 이래 만 5년이 지나 오늘 산행을 시작한다. 그때 당시는 상황봉이라 했는데 2016년도에 완도군에서 논의를 하고 2017년 6월에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정식으로 상왕산이라 이름을 바꾸고 최고봉은 상왕봉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2018년 4월에 기존의 상황봉 정상석은 내리고 새로 만든 상왕봉 정상석을 설치하고, 등산로의 이정표 또한 상왕봉으로 정비를 완료하여 지금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날마다 기승을 부리던 미세먼지는 세차게 부는 바람에 모두 날아갔는지 오늘은 쾌청하기만 하다. 올망졸망 떠 있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섬들이 전형적인 산행의 매력으로 푹 빠져들게 만들고 북쪽으로는 해남의 달마산, 도솔봉, 두륜산, 주작산, 덕룡산의 그림이 가로로 펼쳐지고 그 뒤로는 흑석산, 가학산, 영암의 월출산이 뾰족하게 조망되어 진다. 동쪽으로 고개를 돌려보니 신지도를 잇는 신지대교, 그리고 신지도와 고금도를 이어주는 장보고대교가 그 위용을 드러내고 강진 마량으로 이어지는 고금대교 또한 주황빛을 발하고 있다. 동북쪽으로 살짝 옮겨 보니 장흥의 천관산이 두리뭉실 자태를 드리우고 그 왼쪽으로 제암산이 왕관을 쓰고 있는 듯 뾰족한 왕관의 모습을 하고 있다. 남쪽 바다는 청산도 소안도 보길도 등이 굵직하게 다가온다.

산행일시 2019 03월31(일요일) 07:00


산행코스
A코스 대구리-심봉(598m)-상왕봉(644n)-백운봉(601m)
-업진봉(544m)-숙승봉(461m)-완도청소년수련원 주차장(약10.5km)
B코스 A코스와 동일
산행경비 금 30,000원 (목욕비별도)


차량경유
백운동(남광주농협건너편) 광주역 위드미앞 문예후문
06 : 20 06 : 30 06 : 35
비엔날레주차장 도로변 양산동새롬연합의원 첨단우체국입구
06 : 40 06 : 50 07 : 00
* 산행 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 장소를 표기해주세요.
최종출발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 앞) 07 : 00
준비물 간식상비약점심도시락목욕준비물
임원연락처  회장  포청천   
산행이사  도움사랑   
총무이사  체리체리   

상왕산(644m)

완도의 진산인 상왕산(644m)은 완도의 크고 작은섬 200여개를 거느리며 노령의 마지막에 우뚝 솟은 오봉산의 중심 봉우리이다. 주변에 백운봉(600m), 쉼봉(598m), 업진봉(544 m), 숙승봉(461m)을 거느리며 다도해의 풍경을 눈이 시리도록 조망 할 수 있는 곳이다. 상록수림이 가득한 임도를 따라 드라이브하는 즐거움과 정상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일출과 일몰은 천하일경이다. 상왕산일대는 가시나무, 동백나무, 후박나무 등 난대림이 주종을 이뤄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내륙지방의 산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상왕산은 "코끼리의 우두머리 산"이라는 뜻이며 통일신라시대 장보고대사의 활발한 해상무역을 통해 남방불교의 영향을 받은 불산인 부처의 산으로 다섯개 봉우리명 모두 불교용어로 명명되어 불리었고 법화사지,관음사지 등 불교 유적 뿐만 아니라 천혜의 경승과 풍광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상왕산은 지리적으로 한반도 남쪽 난대지역이라 육지나 다른 지역의 섬에서 보기 어려운 붉가시나무, 동백나무, 후박나무 등 전국 최대의 난대 상록활엽수림이 원시 밀림상태로 우거져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상왕산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대구리에서 시작하여 심봉 상왕봉 백운봉 업진봉

숙승봉을 거쳐 청소년 수련원으로 하산

 

 

 

9.25km에 4시간 44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완도 상왕산 산행고도

 

 

 

트랭글로 본 오늘의 완도 상왕산 산행정보

 

 

 

오늘의 완도 상왕산 산행경로

 

 

 

광주에서 7시에 출발하여 약 2시간 10분만에

완도읍 대구리 주차장에 도착, 준비체조 실시하고

 

 

 

단체 사진

 

 

 

오늘은 총 47명의 회원들이 함께 합니다. 완도에 살고있는

아이다도님과 다도아이님 2명의 회원이 현지 참석하여 총 47명의 회원

 

 

 

상왕산 안내도를 바라보며 오늘 걸을 길을 가늠해보고

 

 

 

오늘 해찰조라고 합니다. 장보고 기념관을 다녀왔다구요.~~~ㅎㅎ

솔향님, 장미님, 엔젤님, 체리체리님

 

 

 

산행들머리에 피어있는 벚꽃이 '꽃피는 봄이오면'을 알리며 환영을 해 주는 듯~~~

 

 

 

상왕산의 정상 상왕봉이 3.3km의 거리이고

 

 

 

활짝 핀 개나리 앞에서 활짝 웃어 주는 미인들, 무진주님, 플로라님, 설레임님,

설레이는 마음 안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콘크리트 임도를 약 600m 정도 걸으면

 

 

 

  왼쪽으로 등산로가 시작 되어지고

 

 

 

  곧바로 시작되는 급경사길은 심봉까지

계속 이어져 숨을 헐떡거리며 올라야 합니다.

 

 

 

소사나무군락지를 통과해 오르면

 

 

 

 시원한 첫번째 조망터가 나오지요.

 

 

 

  그 자리에 서 보는 진주진우님

 

 

 

알초롱님, 무진주님, 들꽃향기님 즐거움이 시작되고

 

 

 

  잭슨님

 

 

 

  오랜벗님

 

 

 

  오늘 3번째 나오셨다는 오빠님? 닉네임을 오늘부터 산마루로 바꾼다고 합니다.

동하하고는 오늘 처음 만났지요? 반가웠고 앞으로 자주 뵙기를 기대합니다.

 

 

 

  구경꾼님

 

 

 

동하

 

 

 

  은옥이님

 

 

 

  지나가리님

 

 

 

  오늘 처음 나오셨는데 준족이십니다. 준영녹차님 반갑습니다.

 

 

 

  죽청리에서 올라 오는 능선길 바라보고

 

 

 

일찌감치 구경꾼님표 막걸리를 풀어 놓습니다. 동하표 포도를 안주 삼아

시원한 막걸리 한잔의 맛이 푸르디 푸른 완도 바닷물을 마시고 있는 듯~~~

 

 

 

소안도 노화도 보길도를 바라 보고

 

 

 

청산도 또한 가깝게 바라 보입니다.

 

 

 

점점이 떠 있는 하얀 구름들도 얼마 만에 보는지~~~

요즈음 날마다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가 오늘은

세차게 부는 바람 덕분인지 기분 좋은 날의 시작이네요.

 

 

 

섬초님

 

 

 

오늘도 처음부터 끝까지 꼭 붙어 발을 맞추고 있습니다. 섬돌님, 섬초님

 

 

 

무늬구슬님

 

 

 

설레임님 오랜만에 같이 걸어봅니다.

요즈음 제대로 산행의 묘미를 느끼고 있다나요~~~

 

 

 

섬돌님, 호랑가시님, 섬초님, 오랜벗님

 

 

 

가끔 보이는 진달래도 만발해 있고

 

 

 

상왕봉 1.5km 지점이로군요.

 

 

 

  심봉과 상왕봉이 올려다 보이는 전망대에 도착하고

 

 

 

당겨 본 심봉

 

 

 

당겨 본 상왕봉

 

 

 

봄의 전령사 진달래가 마음을 설레게 하고

 

 

 

첫번째 전망대에서 막걸리 먹으며 너무 많이 놀았는지 한참을 쫒아와도 앞사람의

꽁무니가 보이질 않아요. 심봉과 상왕봉을 배경으로 셀카 한번 찍어봅니다. 

 

 

 

심봉과 상왕봉 올려다 보며 부지런히 쫒아 올라가고

 

 

 

동백꽃은 군데군데 참 많기도 합니다.

 

 

 

심봉 아래의 거대한 절벽

 

 

 

심봉 0.3km 지점

 

 

 

무슨 나무인지는 모르지만 울창한 상록수림 숲을 통과해 가고

 

 

 

상왕산 전체가 얼레지 군락이더라구요. 하루종일 얼레지를 보면서 걷게 됩니다.

 

 

 

떡 버티고 있는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는 심봉

 

 

 

시원한 조망은 여전히 가슴을 후련하게 해주고~~~

 

 

 

잭슨님, 페러맨님, 지나가리님, 알초롱님, 은옥이님

 

 

 

기분 좋지요? 잭슨님~~~

 

 

 

몸 속에서 미세먼지를 배출하듯

 

 

 

그렇게 날려 보냅니다. 은옥이님

 

 

 

날씬함의 대명사, 페러맨님

 

 

 

동하

 

 

 

심봉에서는 포청천 회장님이 손짓을 하고 있군요.

 

 

 

여기 보쇼~~~ 포청천회장님

 

 

 

심봉에 도착합니다. 해발 598m

 

 

 

알초롱님

 

 

 

들꽃향기님

 

 

 

동하

 

 

 

페러맨님, 알초롱님, 들꽃향기님, 무진주님, 동하, 웅암님

 

 

 

모처럼 첨단산악회에 발걸음을 해 주셨네요.

 

 

 

반가웠어요. 햇살님, 지니님

 

 

 

장보고대교와 신지대교을 배경으로 무진주님도 방긋~

 

 

 

세찬 바람도 즐겨 봅니다.

 

 

 

심봉에서 올려다 본 상왕봉

 

 

 

오른쪽 상왕봉에서 가야 할 길이 왼쪽으로 부드럽게 이어지고~~

 

 

 

동하도 한컷 해 봅니다.

 

 

 

회원님들과 함께 하는 시간은 정말로 즐겁지요.

 

 

 

정말로 행복합니다. 알초롱님

 

 

 

신지도와 완도항을 배경으로 동하

 

 

 

호랑가시님, 동하, 오랜벗님

 

 

 

심봉에서 바라 본 신지대교와 완도항

 

 

 

이렇게 세찬 바람에 어이하여 주무실꼬~~~ㅎㅎ, 들꽃향기님

 

 

 

상왕봉 정상에 데크를 넓게 깔아놔서 편하기는 한데

궂이 데크를 깔아야 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모두 모두 즐겁습니다. 은옥이님, 알초롱님, 잭슨님, 페러맨님, 들꽃향기님

 

 

 

호랑가시님도 도착했구요.

 

 

 

섬돌님

 

 

 

첨단산악회를 사랑하는 마음이 끝이 없는 섬초님과 섬돌님,

오늘도 여전히 안좌도에서 첨단으로 첨단에서 이곳 완도까지 행차입니다.

 

 

 

심봉에서 실컷 놀았습니다. 이제 상왕봉으로 고고~~~ 상왕봉은 0.8km

 

 

 

가야 할 능선 뒤로는 해남의 도솔봉과 두륜산의 두륜봉과 가련봉이 툭 솟아 있고

 

 

 

상왕봉이 이제 코앞입니다.

 

 

 

커다란 바위 대문을 통과하면 

 

 

 

상왕봉 정상이지요. 상왕봉 정상의 데크 구조물

 

 

 

상왕봉 정상 해발 644m

새로운 정상석이라 그런지 깔끔하네요.

 

 

 

무진주님 멋진 포즈로 화답해 주고~

 

 

 

청순하기만 한 은옥이님

 

 

 

초목님도 인증을 하시고

 

 

 

동하도 인증 수건 들어봅니다.

 

 

 

섬&산 100 인증 중의 하나인 완도의 상왕봉이거든요.

 

 

 

동하는 2014년 3월 30일에 처음 탐방한 이래

오늘로서 2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완도의 상왕봉입니다.

 

 

 

섬돌님과 섬초님도 상왕봉 인증을 하시고

 

 

 

따사로운 봄 햇살을 상왕봉에 다 주었구려~~ 햇살님

 

 

 

오랜만에 만나 정말 반가웠습니다. 상큼한 미소가 친근하기만 한 지니님

 

 

 

건강의 섬 완도, 섬 공부도 해 봅니다.

 

 

 

 烽燧臺(봉수대)

상왕봉 정상석 바로 오른쪽에 설치되어 있지요.

 

 

 

완도 상왕산 상왕봉 전경

 

 

 

상왕봉 정상은 상당히 넓은 곳인데 데크까지 깔아놓아 운동장이 되어 있지요.

 

 

 

아찔한 유리바닥 위에서 모델이 되어주는 햇살님과 지니님,

오늘도 즐거운 시간을~~~

 

 

 

동하

 

 

 

와우~~~ 이 식단들 좀 보세요.~~~

저절로 밥이 넘어갈 듯~~~

 

 

 

이렇게 상왕봉 정상에서 진수성찬 점심식사를 하고 가렵니다.

 

 

 

거나하게 점심식사는 했고 주변 조망들 살펴 보기로 합니다.

 

 

 

장흥의 천관산이 두리뭉실 바라 보이고 그 앞으로 고금도

 

 

 

천관산을 당겨 봅니다.

 

 

 

바로 앞 신지도 그 뒤로 생일도 평일도가 줄지어 서 있고

 

 

 

왼쪽부터 고금도, 약산도, 평일도 생일도 신지도

모든게 연출해 놓은 듯, 그림 같습니다.

 

 

 

마당바우님과 설레임님도 도착했군요.

요즈음 한참 재미를 붙여 열심히 신랑 따라 다니는 설레임님 이뻐요~~~

 

 

 

광주 최고의 소리꾼 송원고문님도 상왕봉에 섰습니다.

 

 

 

어서 오세요. 콜라님

 

 

 

광주 최고의 시인 무늬구슬님도 반갑습니다.

 

 

 

우리에게 늘 최고의 시를 선사해 주시는 무늬구슬님

 

 

 

와우~ 광주 최고의 개구쟁이도 납시셨습니다.~~~ㅎ 구경꾼님

 

 

 

제암산, 천관산 고금도 신지도 완도항 청산도의 파노라마

 

 

 

구경꾼님~~~ 혹시 실례라도 하지 않으셨는지요~~~ㅎㅎㅎ

 

 

 

상왕산 상왕봉, 지명 제정 및 개정 안내

2017년 6월 23일부로 국토지리정보원 고시 제 2017-1797에 의거 산명은 상왕산(象王山)

으로 지명 제정을 했고 상왕봉 백운봉, 심봉, 숙승봉, 업진봉의 5봉을 거느리고, 봉우리명은

상왕봉(象王峰)으로 지명 개정, 당초 상황봉에서 상왕봉으로 개정을 했다는 안내입니다.

 

 

 

상왕봉에서 오랜 시간 놀았고 이제 백운봉 2.5km 를 향해 고고~~~

 

 

 

한참동안 편안한 길이 이어지고

 

 

 

고래바위인가요?

 

 

 

뒤돌아 본 상왕봉과 심봉라인이 부드러워 보이고

 

 

 

 작은 전망대도 지나갑니다.

 

 

 

기암도 감상하고

 

 

 

산죽길을 통과하면

 

 

 

쨘~~~ 하고 나타나는 백운봉 전망대

 

 

 

가야 할 백운봉과 업진봉이 시원하게 조망되는 조망터이지요.

하느재까지 한참을 내려섰다가 다시 올라채야 하는

바위로 이루어진 백운봉, 기대해 봅니다.

 

 

 

포청천님, 호랑가시님, 웅암님, 지나가리님, 은옥이님, 무진주님,

오랜벗님, 알초롱님, 초목님, 산마루님, 잭슨님, 들꽃향기님

 

 

 

모두가 즐겁습니다.

 

 

 

단독 샷~ 동하

 

 

 

전망대 바로 아래에는 새로운 훌륭한 포토존이 있지요. 잭슨님

 

 

 

페러맨님

 

 

 

진주진우님

 

 

 

늘푸른 울창한 상록수림 지나면

 

 

 

하느재이고 임도를 가로 질러 저곳으로 올라서야 하지요.

 

 

 

백운봉이 1.1km 지점인 하느재

 

 

 

잠시 돌계단을  올라서면

 

 

 

누가 포개 놨누~~~

 

 

 

목조 전망대는 그냥 패스하고 

 

 

 

숯가마터도 통과합니다.

 

 

 

숯가마터 안내

 

 

 

오늘 상록수림 군락을 자주 만납니다.

 

 

 

화사한 분홍빛의 진달래는 마음을 활짝 열어 주는 듯

 

 

 

조망터에 도착, 뒤돌아 보니 임도가 나있는 하느재와

그 왼쪽 위로 상왕봉이 조망되고

 

 

 

아름다운 다도해의 조망을 즐깁니다.

 

 

 

아름다워요.~~~ 들꽃향기님

 

 

 

거기엔 뭐가~~~?

 

 

 

즐거움이 있지요.~~~ 알초롱님

 

 

 

행복이 함께 하지요.~~~ 은옥이님

 

 

 

나눔이 함께 있는 거지요~~~ 동하

 

 

 

그렇게 함께 하는 행복의 발걸음과 잔잔한 미소들이 있는 거지요.~~~

 

 

 

홧~ 이건 뭐지? 악어가 먹거리를 찾아 입을 쫙 벌리고 있는 듯~~

 

 

 

여기가 바로 백운봉이로군요.

 

 

 

사진을 찍는 사람들의 모습은 언제봐도 정말로 아름답습니다. 

혼신의 힘을 다해 최고의 멋진 그림을 만들기 위한 작업들~~~ 순간들~~~

 

 

 

두분이 단짝~~~ㅎㅎㅎ, 햇살님과 지니님

 

 

 

살짝 당겨봅니다. 자주 뵙기를 기대해요~~~.

해맑은 웃음으로 햇살님과 지니님

 

 

 

백운봉 정상 601m

 

 

 

호랑가시님

 

 

 

알초롱님

 

 

 

잭슨님

 

 

 

동하

 

 

 

동하

 

 

 

진주진우님

 

 

 

포청천 회장님

 

 

 

백운봉이 갑자기 향기로 얼룩집니다. 들꽃향기님

 

 

 

백운봉이 갑자기 환해집니다. 은옥이님

 

 

 

백운봉에서 회원님들

 

 

 

모두가 즐거우시고

 

 

 

백운봉에서 걸어 왔던 길을 뒤돌아 봅니다.

 

 

 

백운봉의 바위들

 

 

 

거기에 꽃송이 하나

 

 

 

살포시 피어나고~~~

 

 

 

향기가 흘러~~~

 

 

 

세곱이 되어짐은~~~

 

 

 

내면의 미소가~

 

 

 

절로 꽃이 되리라~~~

 

 

 

한 겹~

 

 

 

두 겹

 

 

 

바람에 날려 보내고~~~

 

 

 

벌이 되어

 

 

 

앉으리라~~~

 

 

 

그리고~~~

 

 

 

고독의 시간도~~~

 

 

 

이제 멋진 바위와 조망이 좋은 백운봉과 이별을 하려 합니다.

 

 

 

이별의 선물도 준비하고

 

 

 

새로운 만남도 준비합니다.

 

 

 

시루떡 선물도 받습니다.

 

 

 

숙승봉 1.8km 방향으로 진행

 

 

 

절벽바위 밑도 통과하고

 

 

 

호랑이가 살 법한 굴?~~~ 아니 삵괭이 정도는 살것 같네요.~~~ㅎ

 

 

 

뒤돌아 본 백운봉

 

 

 

업진봉에 도착하고

 

 

 

표정이 왜그랴~~~ 동하

 

 

 

단체 촬영 한 컷 합니다.

 

 

 

잠시 쉬어가는 여유~~~

 

 

 

업진봉에서 바라 본 가야 할 곳 마지막 5봉, 숙승봉을 바라봅니다.

 

 

 

어마어마하게 큰 바위로 이루어진 숙승봉, 흡사 북한산의 인수봉과도 조금 닮은 듯~~

 

 

 

완도대교가 내려다 보이고 그 오른쪽으로는 대둔산 도솔봉

두륜산의 두륜봉과 가련봉이 멋지게 다가섭니다.

 

 

 

도솔봉, 두륜봉, 가련봉, 이 어찌 아름답지 아니한가?

 

 

 

 도솔봉 두륜봉 가련봉 그리고 주작산과 덕룡산의 날카로운 능선이 줄지어 서 있고

그 뒤로는 흑석산 가학산 월출산이 자리잡고 있지요.

 

 

 

당겨 본 두륜봉 가련봉 주작산 능선과 그 뒤로 흑석산 능선

 

 

 

주작산 뒤로 흑석산 그리고 맨 오른쪽 월출산

 

 

 

당겨본 월출산의 향로봉과 천황봉이 시원하고

 

 

 

업진봉에서 은옥이님

 

 

 

장흥의 제암산과 천관산도 바라 봅니다.

 

 

 

두리뭉실 부드럽게 조망되는 천관산

 

 

 

가운데 맨뒤 왕관을 쓰고 있는 듯한 형상의 제암산도 당겨 봅니다.

 

 

 

섬초님과 섬돌님도 금새 도착했습니다.

 

 

 

마지막 봉우리 숙승봉 가는 길, 잠시 내려섰다가

 

 

 

동백숲길을 올라서면

 

 

 

억새밭 사이로 멋지게 다가 서는 숙승봉의 그림이 아주 짱입니다요~~~

 

 

 

아름다워요.

 

 

 

임도에 내려서면 숙승봉이 0.5km 남았지요.

 

 

 

임도를 가로질러 숙승봉으로 고고~~~

 

 

 

이내 숙승봉 조망터에 도착하고, 지나가리님

 

 

 

그냥 갈 수 있나요? 숙승봉을 배경으로 동하

 

 

 

진짜 멋지죠? 그런데 저기를 어떻게 올라간다지요?~~

 

 

 

진달래와 어울리는 숙승봉, 한라산의 남벽 철쭉밭에 서 있는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그렇지 아니한가요?

 

 

 

숙승봉을 배경으로 셀카 타임

 

 

 

하산지인 불목리와 숙승봉 갈림길이로군요.

여기서 숙승봉 정상까지는 급경사 계단도 올라채야 하고 아주 까칠한 구간이지요.

 

 

 

나무들 뒤로는 호랑이가 입을 벌리고 포효하는 모습이 관찰되고

 

 

 

천천히 계단 올라섭니다.

 

 

 

까칠한 길 올라서면

 

 

 

숙승봉 정상 해발 461m, 

바람이 장난 아니게 세차게 불어주는군요. 지나가리님

 

 

 

모자가 금방이라도 날아 갈듯~~~, 잭슨님

 

 

 

숙승봉에서 동하

 

 

 

오늘 꽤 괜찮은 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 동하

 

 

 

숙승봉에서 회원님들

 

 

 

숙승봉에서 뒤돌아 본 상왕봉 백운봉 업진봉

 

 

 

하산지점인 불목리, 그리고 불목 저수지, 해상왕 장보고 드라마세트장은 철거가 되어 버리고

보이지를 않는군요. 잔디밭으로 보이는 곳이 예전에 세트장이 있었던 곳이었지요.

 

 

 

달마산부터 두륜산 주작산 덕룡산까지 파노라마

 

 

 

도솔봉부터 두륜산 주작산 덕룡산 천관산까지 파노라마

 

 

 

천관산부터 고금도 약산도 신지도 상왕봉까지 파노라마

 

 

 

고금도 평일도 생일도 신지도

 

 

 

당겨본 장보고대교

장보고대교(張保皐大橋)는 전라남도 완도군 고금면 상정리와 신지면 송곡리를 잇는 다리이다. 

사장교이며 길이는 4,297m이며 해상 교량 구간은 1,305m, 사장교 주탑 높이는 90.5m에 이른다. 

너비는 3차선으로 가변차로를 운영한다. 2010년 12월에 착공해 2017년에 완공하였다.

[1] 가칭으로 청해대교(淸海大橋)라 불리기도 했다.

 

 

 

당겨본 고금대교

 

 

 

숙승봉에서 바라 본 달마산

 

 

 

달마산을 당겨봅니다. 달마산도 조만간 탐방을 해야 할 산이지요.

100명산 인증을 해야 하거든요.

 

 

 

당겨본 대둔산 도솔봉

 

 

 

당겨본 두륜봉과 가련봉, 가련봉도 아래에서부터 전체가 암릉으로 이루어진 산이로군요.

두륜산도 2번을 갔었지만 필히 한번을 더 가야 되는 곳~~~

 

 

 

주작산 덕룡산 뒤로 월출산이 뾰족하고

 

 

 

숙승봉에서 동하

 

 

 

섬초님과 섬돌님 도착하셨군요.

 

 

 

섬초님과 섬돌님 흔적을 남기시고 하산길로 접어듭니다.

 

 

 

숙승봉에서 하산하는 길

 

 

 

아름다운 바다 조망을 한 번 더 바라보고

 

 

 

상록수림을 통과하며

 

 

 

동백터널도 지나면

 

 

 

상왕봉 6km 시작점인 지점으로 하산 완료합니다.

 

 

 

하산 완료 인증

 

 

 

물이 흐르지 않는 징검다리도 건너며

2018년도에는 물이 넘쳐 흘러 여기서 신발을 닦고 갔던 기억이 떠 오릅니다.

 

 

 

정갈하게 쌓아 올려진 담장을 돌아

 

 

 

동백꽃 군락

 

 

 

주차장 앞에는 하얀 목련과 노란 유채꽃이 화사하게 반겨줍니다.

 

 

 

올려다 본 숙승봉의 빼어난 암릉

 

 

 

주차장에 도착하며 오늘의 산행을 완료합니다.

 

 

 

하산주 한잔 해야지요. 안주는 돼지머리고기가 준비되어 있군요.

 

 

 

언제나 하산주는 꿀맛~~~ㅎㅎㅎ

 

 

 

다도아이님, 아이다도님, 이제야 뵙는군요.

완도에 사시면서 상왕봉을 처음 오르셨다구요?

맨날 광주로 오시느라 정말로 고생 많았는데 오늘은 우리가 완도로 왔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고 하산주 한잔 쭉 들이켜 봅시다.~~~ㅎ

 

 

 

다도아이님, 아이다도님, 마당바우님, 설레임님, 삼인산님

 

 

 

현명님도 도착하시고~

 

 

 

콜라팀장님도 후미에서 애 많이 쓰셨습니다.

 

 

 

플로라님, 송원님, 무사 완주 축하드립니다.

 

 

 

여기서부터는 해찰조 4인방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엔젤님, 솔향님, 체리체리님, 장미님

 

 

 

 장미님이 컨디션이 좋지 않아 상왕산행을 못하겠다고 하여 해찰조가 탄생하고

 

 

 

장보고의 유적지인 장도를 탐방하고자 합니다.

 

 

 

엔젤님, 장미님, 체리체리님, 솔향님, 이렇게 넷이서 말이지요.

 

 

 

뒤로 보이는 장보고 유적지, 장도이지요.

 

 

 

장도는 참 잘 꾸며져 있는 유적지

 

 

 

파란 하늘아래 함께 하는 여인네들이 즐겁지요.

 

 

 

한번 날아볼까요?

 

 

 

하나 둘 셋~~~

 

 

 

누가 누가 높이 날으나요?

 

 

 

즐거운 시간 여유로운 시간이지요.

 

 

 

솔향님, 체리체리님, 장미님

 

 

 

솔향님, 체리체리님, 장미님

 

 

 

아름다운 장도의 장보고 유적지

 

 

 

쑥도 캐고

 

 

 

냉이도 캐고

 

 

 

장미님

 

 

 

이렇게 여유로운 장보고 유적지, 장도에서의 시간이었지요.

 

 

 

 해찰조의 점심은 요로코롬 삼겹살로다가~~~ㅎㅎㅎ

맛있게 해결했지 뭡니까? 여기까지 해찰조 4인방의 얘기였고,

 

 

 

 완도 읍내에 있는 훼밀리 사우나에서 샤워를 하고

 

 

 

신지도와 고금도를 이어주는 장보고대교를 지나가고 있는 풍경,

신지대교를 지나 장보고대교를 건너고

고금대교를 건너 강진 병영으로 이동을 합니다.

 

 

 

병영한정식 식당에 도착하고

 

 

 

오늘의 메뉴는 연탄불고기 백반이로군요. 

 

 

 

미리 연락을 했어야 했는데 깜빡 했다나요?

모두들 식사를 기다리고 있는 중~~~ㅠㅠ

 

 

 

병영한정식의 먹음직스러운 상차림,

연탄불고기 특유의 향을 느끼며 오늘도 소주 한잔 곁들여 맛있는 저녁식사 시간이 되어집니다.

5년만에 다시 찾은 완도 상왕산의, 심봉, 상왕봉, 백운봉, 업진봉, 숙승봉 이렇게 오봉을

미세먼지 하나 없이 쾌청한 날씨에 전형적인 섬 풍경들과 주변에 어우러진 산너울들을

마음껏 즐겼던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첨단산악회원님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40330, 완도 상황봉, 대구리 심봉 상황봉 백운봉 업진봉 숙승봉 청소년수련원 - 첨단산악회 - Daum 카페

 

140330, 완도 상황봉, 대구리 심봉 상황봉 백운봉 업진봉 숙승봉 청소년수련원 - 첨단산악회

2014년 03월 30일 일요일 흐림 광주첨단산악회 제403차(년12차) 완도 상황봉 645m(2014.03.30.일, 07;30) 토요일에 비가 많이 와서 오늘은 조망이 좋겠구나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멀리 보이질 않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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