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317, 48좌, 상주 청화산, 늘재 정국기원단 청화산 조항산 고모치 밀재 - 알파인클럽

2019년 03월 17일 일요일 맑음

 

48좌, 도전 블랙야크 100대 명산 상주 청화산 탐방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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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코스 :  늘재-청화산-조항산-고모치-둔덕산갈림길-밀재-대야산-피아골

-용추계곡-주차장(약 16.2km, 7시간 20분)

누구와 : 대보포유와 함께 광주알파인클럽 따라서

산행비 : 45,000원(목욕비 포함)

 

늘재(눌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백두대간 북진길을 따라 청화산 조항산 대야산을 탐방후 피아골로 하산코스를 잡고 월영대 용추계곡으로 내려선다. 오늘은 도전 100명산 중 48좌 청화산, 49좌 대야산 2좌를 연계산행하는 날이 되겠고 아울러 백두대간 인증이 늘재(눌재), 청화산, 조항산, 밀재, 대야산, 이렇게 5개나 된다. 그리고 조항산이 봄철 산불방지기간 입산통제구간인데 운영진에서 미리 입산허가증을 발급 받아놔서 산행을 하는데 전혀 문제없이 진행된다.

 

 청화산 [靑華山]

청화산의 높이는 984m이다. 경상북도와 충청북도 3개 시군의 경계를 이루며 괴산군 중앙에 솟아 있다. 산죽군락과 소나무가 많아 겨울에도 푸르게 보인다. 조선시대 실학자 이중환이 《택리지》에서 "청화산은 뒤에 내외의 선유동을 두고 앞에는 용유동에 임해 있다. 앞뒷면의 경치가 지극히 좋음은 속리산보다 낫다"고 할 정도로 경관이 뛰어나다. 산기슭의 농암면 비치마을 입구에는 같은 뿌리에서 6그루의 소나무가 자라 육송정(六松亭)이라 불리는 반송(천연기념물 292)이 있고, 청천면 삼송리에는 용송이라 불리는 소나무(천연기념물290)가 있다. 괴산군 쪽에서 산행을 하려면 옥양동 버스종점에서 하차하여 의상저수지를 지나 왼쪽 능선으로 갓바위재에 오른다. 남쪽 능선을 타고 871m봉을 지나 정상에 오른 뒤 서북 능선으로 641m봉을 지나 의상 저수지 쪽으로 내려와 옥양동으로 하산한다. 정상에서는 속리산 문장대와 군자산·조항산이 바라보이고, 화양동계곡과 용유동계곡이 내려다보인다. 찾아가려면 청주에서 화양동을 경유하는 화북행 버스를 타고 옥양동 종점에서 내린다. 승용차로 가려면 청주에서 속리산 방면으로 가다 미원에서 화양동 방면으로 가다가 청천·송면을 지나 옥양동으로 간다.

[네이버 지식백과] 청화산 [靑華山] (두산백과)

 

 조항산 [鳥項山]  

조항산의 높이는 951m로 소백산맥 줄기에 있다. 산을 오르기 전 마을 어귀에 수령 약 600년의 용송이라는 소나무(천연기념물 290)가 있다. 주변에 속리산국립공원과 선유계곡·쌍계계곡·화양계곡 등이 있고, 의상저수지 부근에서는 야영을 할 수도 있다. 등산을 하려면 용송과 저수지를 통과해 계곡을 따라 왼쪽 임도로 769m봉을 지나 정상에 오른다. 정상에서 남쪽으로는 청화산과 속리산, 북쪽으로는 대야산과 둔덕산 줄기 너머로 군자산 장성봉과 희양산이 보인다. 하산은 769m봉을 지나 왔던 길로 되돌아가거나 북쪽 능선으로 내려서 769m봉을 지나 의상저수지로 내려온다. 문경 쪽에서 오르려면 궁기리에서 시작해 갓바위재를 지나 정상에 오른 뒤 고모치를 지나 궁기리로 다시 내려간다. 찾아가려면 청주에서 옥양동이나 이평행 버스를 타고 옥양동에서 내린다. 승용차로 가려면 청주에서 속리산 방면으로 가다가 미원·화양 방면으로 청천·송면을 지나 의상저수지 앞 옥양동까지 간다.

[네이버 지식백과] 조항산 [鳥項山] (두산백과)

 

 

 

늘재(눌재)에서 시작하여 청화산 조항산 대야산 용추계곡으로 하산하는 코스

 

 

 

15.85km에 7시간 14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고도

 

 

 

트랭글로 본 문경 청화산 대야산 산행경로

 

 

 

문경 청화산 대야산 주변 지도

 

 

 

오늘의 문경 청화산 조항산 대야산 산행경로

 

 

 

조항산 입산허가증

 

 

 

당진 영덕 고속도로상에 있는 경북 상주시 화서면에 위치한

화서휴게소에서 아침식사도 하고 잠시 쉬어갑니다.

 

 

 

맛있는 된장국에 밥을 먹고 있는 시간

 

 

 

광주에서 05시에 출발하여 약 3시간 40분만에

경북 상주시 화북면 입석리 늘재(눌재)에 도착하고

 

 

 

늘재(눌재)는 백두대간 인증포인트이기도 합니다.

 

 

 

눌재에서 청화산 정상까지 2.6km 이고, 벌써 400m를 진행했군요.

 

 

 

곧바로 밧줄로 쳐진 안전울타리구간이 나오고,

청화산 정상까지 까칠한 급경사코스가 이어지지요.

 

 

 

금새 정국기원단이로군요.

소나무 뒤로는 속리산 전경이 병풍처럼 자리하고 있지요.

 

 

 

대보포유님 흔적을 남기고

 

 

 

정국기원단에서 동하도~

 

 

 

안전 밧줄 울타리는 자주 등장합니다.

 

 

 

나뭇가지 사이로 속리산 주능선이 다시 드러나 보이고

 

 

 

계속되는 까칠한 오름길

 

 

 

이렇게 옹삭한 구간도 올라서야 합니다.

 

 

 

다시 펼쳐지는 속리산, 왼쪽부터 천왕봉, 비로봉, 신선대, 문수봉, 문장대,

관음봉, 묘봉이 차례로 줄지어 서 있고

 

 

 

속리산과 이곳 청화산 사이에는 백악산이 자리하고 있지요.

 

 

 

힘들게 올라서면

 

 

 

또다시 뷰 포인트

 

 

 

속리산을 배경으로 대보포유님

 

 

 

속리산을 배경으로 동하

 

 

 

반야님이라 하셨나요?

 

 

 

왼쪽 위의 청화산 정상부는 하얗게 눈꽃이 쌓여있는 것 같군요.

 

 

 

청화산 전위봉은 왼쪽으로 살짝 우회로가 나있어 반갑고~~

 

 

 

속리산을 배경으로 대보포유님

 

 

 

청화산 정상 바로 아래에는 헬기장이 있지요.

 

 

 

헬기장에서 청화산 정상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보고

 

 

 

대보포유님

 

 

 

만나서 반가웠어요. 반야님

 

 

 

청화산 정상부

생각지도 않았던 눈꽃이 피었습니다. 이름하여 춘설화~~~

 

 

 

조항산은 앞으로 4.2km의 거리로군요.

 

 

 

청화산 정상 해발 970m

청화산의 높이는 970m이다. 경상북도와 충청북도 3개 시군의 경계를 이루며 괴산군 중앙에 솟아 있다. 

산죽군락과 소나무가 많아 겨울에도 푸르게 보인다. 조선시대 실학자 이중환이 《택리지》에서 "청화산은

뒤에 내외의 선유동을 두고 앞에는 용유동에 임해 있다. 앞뒷면의 경치가 지극히 좋음은 속리산보다 낫다"

고 할 정도로 경관이 뛰어나다. 산기슭의 농암면 비치마을 입구에는 같은 뿌리에서 6그루의 소나무가

자라 육송정(六松亭)이라 불리는 반송(천연기념물 292)이 있고, 청천면 삼송리에는 용송이라 불리는

소나무(천연기념물290)가 있다. 괴산군 쪽에서 산행을 하려면 옥양동 버스종점에서 하차하여 의상

저수지를 지나 왼쪽 능선으로 갓바위재에 오른다. 남쪽 능선을 타고 871m봉을 지나 정상에 오른 뒤

서북능선으로 641m봉을 지나 의상저수지 쪽으로 내려와 옥양동으로 하산한다. 정상에서는 속리산

문장대와 군자산·조항산이 바라보이고, 화양동계곡과 용유동계곡이 내려다 보인다.

 

 

 

마루님이라 하셨죠? 

산행 내내 앞서락 뒷서락 하며 함께 한 산행, 반가웠습니다.

 

 

 

동하는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중

오늘로서 48좌를 탐방하는 문경의 청화산입니다.

 

 

 

청화산 정상에서 동하

 

 

 

청화산은 백두대간 인증 장소 이기도 하지요.

오늘 백두대간 인증 장소는 늘재, 청화산, 조항산, 밀재, 대야산 이렇게

5곳인데 조항산은 산불방지 기간인지라 현재 인증이 되지를 않는 곳이네요.

 

 

 

오늘 청화산과 대야산을 연계산행을 함으로써 48좌 청화산 인증을 했고,

오후에는 49좌 대야산을 인증하게 될 겁니다.

 

 

 

청화산 정상에서 동하

 

 

 

또한 청화산은 첨단산악회에서 2010년 4월 18일에 탐방한 이래

오늘이 두번째 탐방하는 날이기도 하지요.

 

 

 

반야님도 청화산 정상에 서 보시고

 

 

 

대보포유님도 백두대간 인증~~~

 

 

 

도전 100 명산 인증을 합니다.

 

 

 

청화산 주변은 환상적으로 춘설화가 피어있어 산행의 재미를 더 해주고

 

 

 

정말로 뜻하지 않았던 3월 17일의 춘설화이네요.

 

 

 

올 겨울 눈꽃다운 눈꽃산행을 제대로 해 보지도 못하고 가는가

했는데 봄을 맞는 시기에 이렇게나마 다소 약하기는 하지만

아름다운 눈꽃을 만나게 되는 행운입니다.

 

 

 

동하

 

 

 

동하

 

 

 

대보포유님

 

 

 

올 겨울에 딱 두번밖에 해보지 못한 눈꽃산행이거든요.

 

 

 

다소 약하기는 하지만 충분히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번 겨울동안의 눈꽃은 오늘이 마지막이 되겠지요. 아쉬움을 머금고 갑니다.

 

 

 

조항산 3.7km 방향으로 고고~~~

 

 

 

살포시 내려 앉은 눈꽃 사이로는 가야 할 길, 조항산과

대야산이 바라 보이고 아직은 아득히 머나먼 길입니다.

 

 

 

청화산 정상에서 급경사구간을 까칠하게 잠시 내려서면

 

 

 

갓바위재까지는 비교적 평탄한 육산구간 편안하게 걷게 되지요.

 

 

 

걸어왔던 길을 뒤돌아 보면 청화산이 하얀 머리를 하고 있고

 

 

 

청화산을 배경으로 대보포유님

 

 

 

청화산을 배경으로 동하

 

 

 

청화산에서 왼쪽방향 시루봉과 연엽산으로 흐르는 능선

지난 2010년 4월 18일 산행때는 저 시루봉능선으로 하산코스를 잡았었지요.

 

 

 

조항산이 많이 가까워졌습니다.

 

 

 

당겨 본 조항산, 까칠하게 생겼죠?

 

 

 

급경사 구간 조심조심 내려서다 보면

 

 

 

빼어난 조망터입니다.

 

 

 

가깝게 조항산이 어서오라 손짓하고~~~

 

 

 

왼쪽 뒤로는 중대봉과 대야산이 그 웅장함을 뽐내고 있지요.

 

 

 

왼쪽뒤 중대봉과 대야산, 가운데 조항산, 오른쪽으로 둔덕산이 펼쳐지고

부지런히 걸음합니다.

 

 

 

이 소나무는 얼마나 바람을 맞았으면 이렇게 한쪽으로만 자라고 있을까요?

 

 

 

저 위에서 내려 왔으니 아주 까칠한 내림길이지요.

 

 

 

아름다운 조항산을 배경으로 서 봅니다. 대보포유님

 

 

 

너무 좋아 날아갈것 같애요~~~ㅎ

 

 

 

열심히 산을 배우고 있는 대보포유 동생, 잘 배우시게나~~~

 

 

 

동하도 한 컷 해야지요. 그런데 촬영각도가 영 맞질 않았어요. 

모자로 대야산을 가려 버렸고 머리로는 조항산을 가려 버렸고~~~ㅠㅠ

 

 

 

멋진 그림 앞에 서 보는 느낌은 언제라도 기분이 좋지요.

 

 

 

그나마 오늘은 미세먼지도 덜 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왼쪽 뒤의 중대봉과 대야산, 가운데 조항산. 오른쪽 둔덕산

 

 

 

뒤돌아 본 걸어왔던 길, 멀리 청화산, 가까이는 신선바위

 

 

 

백악산을 바라보면서 동하

 

 

 

송면저수지와  백악산의 산행들머리와 날머리가 있는 입석마을이 내려다 보이고

 

 

 

왼쪽 백악산과 그 오른쪽으로는 낙영산 도명산으로 이어지는 풍경

 

 

 

언제라도 좋아요.~~

 

 

 

가야 할 조항산

 

 

 

작은 오르막을 오르니

 

 

 

헬기장이고 평평한 이곳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합니다.

 

 

 

산에서의 점심식사는 언제나 맛이 좋지요.

 

 

 

자~ 또 걸어 봅시다.

 

 

 

이제 조항산이 코앞이네요.

 

 

 

그렇지만 까칠하게 버티고 서 있는 조항산

 

 

 

아직도 멀리 바라 보이는 중대봉과 대야산

 

 

 

뒤돌아보니 청화산에서 왼쪽방향으로는 젖꼭지 마냥 시루봉이 볼록 솟아있고

 

 

 

까칠한 밧줄구간을 내려섰다가

 

 

 

잠시 오르면 조항산 정상이고,

백두대간 늘재에서부터 버리미기재까지의 안내도이군요.

 

 

 

백두대간 조항산 951m

조항산의 높이는 951m로 소백산맥 줄기에 있다. 산을 오르기 전 마을 어귀에 수령 약 600년의 용송이라는

 소나무(천연기념물 290)가 있다. 주변에 속리산국립공원과 선유계곡·쌍계계곡·화양계곡 등이 있고, 

의상저수지 부근에서는 야영을 할 수도 있다. 등산을 하려면 용송과 저수지를 통과해 계곡을 따라 왼쪽

 임도로 769m봉을 지나 정상에 오른다. 정상에서 남쪽으로는 청화산과 속리산, 북쪽으로는 대야산과

둔덕산 줄기 너머로 군자산 장성봉과 희양산이 보인다. 하산은 769m봉을 지나 왔던 길로 되돌아가거나

북쪽 능선으로 내려서 769m봉을 지나 의상저수지로 내려온다. 문경 쪽에서 오르려면 궁기리에서 시작해

갓바위재를 지나 정상에 오른 뒤 고모치를 지나 궁기리로 다시 내려간다.

 

 

 

반갑습니다. 해송님이라고 하셨죠?

 

 

 

해송님

 

 

 

조항산은 백두대간 인증장소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오늘은 봄철 산불방지기간 입산통제중이라 인증이 되질 않습니다.

 

 

 

우리는 미리 운영진에서 입산허가증을 발급 받아놔서

현재 산행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덕분에 아주 재미난 산행을 이렇게 하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동하는 오늘 처음으로 탐방하는 조항산이거든요.

 

 

 

봄철 산불방지기간 입산통제가 5월 15일까지인지라

백두대간 인증을 해 주지를 않지요.

 

 

 

5월 15일 이후에 인증을 요청해야 할까 봅니다.

 

 

 

 조항산 백두대간 인증 대보포유님

 

 

 

닉네임이 어떻게 되시는지 여쭤보지도 못했네요~~

 

 

 

네분 모두 함께 하시는데 닉네임을 여쭤보지 않아 잘 모르겠습니다.

 

 

 

이제 고모치 0.9km 방향으로 고고~~~

 

 

 

조항산 내림길은 눈이 아직 녹지 않은 구간도 있고,

조금씩 녹아서 철벅철벅 아주 미끄러운 길, 거기에다

아주 험난한 급경사 내리막인지라 내려서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까칠하게 어려운 구간은 다 내려섰고 급경사길은 계속 지그재그로 이어지지요.

 

 

 

잠시 편한 길도 걸을 수 있군요.

 

 

 

왕송마을 삼거리 지나면

 

 

 

고모치입니다.

 

 

 

고모치의 오른쪽 방향 10m 아래에는 귀하디 귀한 석간수인 고모샘이 자리하고 있지요.

상당히 많은 물이 연신 쏟아지고 금방 1리터 물병에 가득 찹니다. 최고의 물맛을

자랑하는 고모치의 석간수를 마음껏 시원하게 들이키고 가득 보충을 해 갑니다.

산행시 물은 생명수와도 같지요. 밥은 부족해도 물은 부족하면 큰일 날 수 있지요.

 

 

 

고모치에서 대야산까지 3.8km, 둔덕산갈림길까지는 또 하염없이 올라채야만 합니다.

다행히 생각보다는 경사도가 완만하다는 것~~~ㅎㅎ

 

 

 

둔덕산 갈림길 오름길에 오른쪽으로 바라 보이는 멋진 기암들,

저 바위능선이 둔덕산 가는 길이고, 마귀할멈통시바위,

손녀마위통시바위 등, 희안한 이름을 가진 바위들이 있는 곳이지요.

 

 

 

이 지점이 둔덕산 갈림길 삼거리, 왼쪽의 보이는 길이 우리가 가야 할

백두대간길의 대야산으로 가는 길이고, 오른쪽으로 틀면 둔덕산으로 가는 길이지요.

 

 

 

다시 중대봉과 대야산이 시야에 나타나고 많이 가까워졌지요?

 

 

 

걸어왔던 조항산과 청화산도 뒤돌아 보고,

 청화산이 이제 아스라하게 멀리 보이는 것이 많이도 걸어왔습니다.

 

 

 

조항산을 배경으로 대보포유님

 

 

 

조항산과 청화산을 배경으로 동하

 

 

 

마루님도 한 포즈 해 주십니다.

 

 

 

지친 몸을 알기라도 하는 듯 마루금이 아닌

산허리를 감고도는 우회길이 참 반갑기도 하고

 

 

 

갑자기 커다란 바위가 나타나 뭔고 찾아보니

 

 

 

굴바위, 집채바위구간이로군요.

 

 

 

앗~ 캔디 산행이사님~~~ 반갑습니다.~~~

이것 저것, 그리고 후미 챙기느라 여기서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네요.

 

 

 

졸리셨나~~~ 대보포유님~ ㅎ

 

 

 

캔디님의 둘이 한 컷 해 주는 센스~~~

 

 

 

왼쪽 중대봉과 대야산이 바로 코앞에 다가서고, 대야산은 나무에 가렸군요.

 

 

 

밀재에 도착하고, 밀재에서 영양보충도 하고 한참을 쉬어갑니다.

 

 

 

밀재에서 대야산정상까지 딱 1km로군요. 

지금은 많이 지쳐있는 상태라 약 50분을 예상해 봅니다.

 

 

 

밀재표지목도 백두대간 인증장소 중의 하나이지요.

 

 

 

수건을 바꾸어서 한 컷 더

 

 

 

이 지점 밀재는 동하가 3번째 탐방하는 곳이기도 하네요.

 

 

 

한참을 쉬었다가 이제 대야산 정상을 힘들게 올라서야 합니다.

 

 

 

캔디 산행이사님은 뒤따라 내려와서는 쉬지도 않고 곧바로 대야산으로 먼저 치고 올라가네요.

여기까지 청화산 조항산 대야산 연계산행 중, 밀재까지의 산행이야기였고,

다음은 밀재에서부터 대야산 탐방 후 피아골과 용추계곡을 거쳐 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코스로 산행이야기를 이어서 진행하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90317, 49좌, 문경 대야산, 밀재 대야산 피아골 월영대 용추계곡 주차장 - 알파인클럽 - Daum 카페

190317, 49좌, 문경 대야산, 밀재 대야산 피아골 월영대 용추계곡 주차장 - 알파인클럽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00418, 상주 청화산, 눌재 청화산 도석재 시루봉 쌍용계곡 - 첨단산악회 - Daum 카페

100418, 상주 청화산, 눌재 청화산 도석재 시루봉 쌍용계곡 - 첨단산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