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동하의 힘찬새발걸음(하와이 할레아칼라)
  • 네바도 데 똘루까
  • 황룡
* 국내산행 */19년 산행

190127, 43좌, 구미 금오산, 주차장 해운사 대혜폭포 할딱고개 오형돌탑 현월봉 돌탑봉 대혜폭포 해운사 주차장 - 산사모산악회,

by 멋진동하 2019. 1. 28.
728x90
반응형

 2019년 01월 27일 일요일 맑음

 

43좌, 도전 블랙야크 100대 명산 구미 금오산 현월봉 976m 탐방의 날

 

산행코스 :주차장-대혜문-해운사-도선굴-대혜폭포-할딱고개-오형돌탑-마애보살입상-약사암

-금오산 현월봉-돌탑봉-헬기장-할딱고개-대혜폭포-금오산주차장(약 9km, 5시간 30분)

누구와 : 친절한아저씨, 대보포유와 함께 산사모산악회 따라서

산행회비 : 40,000원(목욕비 별도)

 

금오산[ 金烏山 ]

경상북도 구미시·칠곡군·김천시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976.5 m이다. 주봉인 현월봉(懸月峯)과 약사봉(藥師峰), 영남8경 중의 하나인 보봉(普峰)이 소백산맥 지맥에 솟아 있으며, 시생대(始生代)와 원생대(原生代)에 속하는 화강편마암과 화강암이 주를 이루고 있다. 산 정상은 비교적 평탄하나 산세가 높고 기이하며, 고려시대에 자연 암벽을 이용해 축성된 길이 2km의 금오산성이 있어 임진왜란 때 왜적을 방어하는 요새지로 이용되었다. 기암괴석이 조화를 이루고 계곡이 잘 발달되어 경관이 뛰어난 산으로, 1970년 6월 한국 최초의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해운사·약사암·금강사·법성사·대원사 등의 고찰과 고려 말기의 충신 야은 길재(吉再)를 추모하기 위해 지은 채미정(採薇亭), 신라시대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수도하던 도선굴을 비롯해 명금폭포·세류폭포 등이 있다. 금오산 마애보살입상(보물 490), 선봉사 대각국사비(보물 251), 오봉동 석조석가여래좌상(보물 245) 등의 유서 깊은 문화유적이 많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금오산 [金烏山] (두산백과)

 

 

 

금오산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대혜폭포 오형돌탑 현월봉 돌탑봉

대혜폭포 주차장으로 원점회귀코스

 

 

 

9.03km에 5시간 33분이 소요되었군요. 완전 힐링했던 시간

 

 

 

오늘의 구미 금오산 산행고도

 

 

 

구미 금오산과 그 주변 지도

 

 

 

구미 금오산 오늘의 산행코스

 

 

 

광주에서 7시 20분경에 출발하여 약 3시간만에 금오산 주차장에 도착하고

왼쪽의 금오산 현월봉과 오른쪽의 칼다봉 능선이 시원하게 올려다 보입니다.

 

 

 

총 52명의 회원이 함께 하는 구미 금오산행이네요.

 

 

 

정원처럼 잘 가꾸어진 잔디밭을 통과하고

 

 

 

금오산호텔 앞도 지나갑니다.

 

 

 

금오산 도립공원 안내도 

 

 

 

천진난만한 소녀와 평화의 상징 비둘기 조각상도 바라 보고

 

 

 

매표소를 통과하는데 꼭대기에 사람이 앉아 있군요.

 

 

 

당겨 봅니다.

 

 

 

이곳이 자연보호운동 발상지였나 봅니다.

 

 

 

현월봉 정상까지가 3.3km이고

 

 

 

케이블카 탑승장을 지나면

 

 

 

계단이 시작되고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 거지요.

 

 

 

금오동학 안내인데, 글자는 어디에 있다는 것인지?

 

 

 

금오산성 안내도

 

 

 

금오산성 안내

 

 

 

대혜문을 통과해 갑니다.

 

 

 

케이블카 상부역사에 도착,

금오산의 케이블카는 참 어중간한 위치에 상부역사가 있지요.

 

 

 

그 아래 영흥정이란 샘터가 있는데,

겨울철이라고 잠궈놔서 물이 나오질 않군요.

 

 

 

영흥정(靈興井)

 

 

 

정상인 현월봉까지는 2.3km 입니다.

 

 

 

나옹선사시도 한번 읊어보고

 

 

 

해운사를 들려 봅니다.

 

 

 

해운사에서 동하

 

 

 

해운사 마당에서는 도선굴이 올려다 보이지요.

 

 

 

해운사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이다. 신라 말기에 도선(道詵:827∼898)이 창건하였으며,

창건 당시에는 대혈사(大穴寺)라고 하였다. 고려 말에 길재(吉再:1353∼1419)가 이 절과 절 뒤에 있는

 도선굴(道詵窟)에 은거하며 도학(道學)을 익혔다고 한다. 1592년(조선 선조 25)에 임진왜란이 일어나

폐사되었다. 이후 오랫동안 폐사지로 남아 있다가 1925년 복원되었는데, 이때 절 이름을 해운암(海雲庵)

이라고 바꾸었다. 1956년 대웅전신축하였으며, 이후 꾸준히 불사를 진행하면서 다시 절 이름을

해운사로 바꾸었다. 건물로는 대웅전과 요사 2동만 남아 있다. 대웅전에는 관세음보살좌상을 봉안

하였는데, 근래에 석고로 제작된 것이다. 이외에도 후불탱화와 칠성탱화가 함께 봉안되어 있다. 또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이 만들었다는 석조나한상도 전해진다.  이 나한상은 석조수행대사입상(石造

修行大師立像)이라고도 한다. 한편 합장한 석불좌상이 전해지는데, 조성 연대는 알 수 없다.

[네이버 지식백과] 해운사 [海雲寺] (두산백과)

 

 

 

해운사 대웅전

 

 

 

나무동방만월세계약사유리광여래불상

 

 

 

해운사 전경

 

 

 

범종각

 

 

 

대혜폭포와 도선굴을 오르는 길이 계단으로 시작됩니다.

 

 

 

오른쪽방향의 도선굴을 먼저 들리기로 하지요.

 

 

 

도선굴 가는 길에 대혜폭포의 얼음기둥이 바라 보이고

 

 

 

도선굴 안내 한 번 읽어 보고

 

 

 

도선굴 가는 길

 

 

 

도선굴 가는 길은 보다시피 아주 험난한 길이지요.

바닥의 바위는 얼마나 발길이 많았는지 닳을데로 닳아 반질반질 미끄럽고 겨우

한사람 통과할 만한 폭에 다행히 안전가이드를 부여 잡고 겨우 진행을 할 수가 있네요.

 

 

 

친절한아저씨님 오늘 내내 함께 발걸음 합니다.

 

 

 

거대한 바위가 눈앞에 나타나는데 자세히 보니

눈, 코, 입이 선명한 큰바위 얼굴이로군요.

 

 

 

거대한 직벽에 아슬아슬한 도선굴 가는 길을 통과하면

 

 

 

산행을 시작했던 주차장과 그 뒤로 구미시가지가 내려다 보이고

 

 

 

널찍한 공간의 도선굴입니다.

 

 

 

기도처로 이용을 하고 있는 듯

 

 

 

도선굴 내부에서 바라 본 풍경

 

 

 

 제대로 수련이 될 듯한 도선굴이지요.

 

 

 

오늘 내내 함께 한 대보포유님과 친절한아저씨님

 

 

 

동하도 한 컷 합니다.

 

 

 

도선굴 오른쪽 위에서 떨어지는 석간수가 멋진 얼음꽃을 만들어 냈군요.

 

 

 

역시 겨울꽃의 최고는 얼음꽃이라 할 수 있지요.

 

 

 

자연이 만들어 낸 환상적인 그림이로군요.

 

 

 

대보포유님

 

 

 

이제 도선굴에서 되돌아 나갑니다.

 

 

 

대혜폭포에 도착, 아름다운 대혜폭포를 감상합니다.

 

 

 

친절한아저씨님

 

 

 

친절한아저씨님

 

 

 

대보포유님

 

 

 

대보포유님

 

 

 

동하

 

 

 

동하

 

 

 

대보포유님

 

 

 

친절한아저씨님

 

 

 

동하

 

 

 

동하

 

 

 

여름철의 폭포수보다 훨씬 더 큰 아름다움을 선사해 주는 얼음폭포이지요.

 

 

 

아무것도 없은 하늘에서 떨어지고 있는 얼음꽃

 

 

 

투명하고 영롱한 빛을 발하며

 

 

 

우리의 마음을 하늘로 끄집어 올려주는 듯~~~

환상적인 모습으로 다가섭니다.

 

 

 

아름다운 대혜폭포에서 친절한아저씨님

 

 

 

아름다운 대혜폭포에서 동하

 

 

 

아름다운 대혜폭포와 욕담

 

 

 

대혜폭포와 욕담 안내

 

 

 

 모두들 흔적을 남기느라 분주합니다.

 

 

 

지금부터 할딱고개가 시작되고, 잠시 친절한아저씨님표 사과, 

동하표 레드향으로 영양 보충하고 급경사 할딱고개길 오르기 시작합니다.

 

 

 

뒤돌아 본 대혜폭포 전경

 

 

 

2007년에 한 번 탐방한 적이 있는 금오산인데 그 때에는 이 구간이 계단이

없던 시절인지라 이곳을 오를때 무척이나 힘이 들었다는 기억이 있는데

계단을 만들어 놓아 오르기가 한결 수월해졌네요.

 

 

 

할딱고개위 할딱봉을 오르며 뒤돌아 본 칼다봉 방향

 

 

 

할딱고개에 올라섰군요.

 

 

 

할딱봉 전망대 뒤로는 아까 들렸던 도선굴의 얼음꽃이 조망되고

 

 

 

할딱봉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구미 시가지

 

 

 

셋이서 함께 서 봅니다. 동하, 대보포유님, 친절한아저씨님

 

 

 

뒤로는 칼다봉 능선이 아름답게 펼쳐지고

 

 

 

동하와 친절한아저씨님

 

 

 

동하와 친절한아저씨님

 

 

 

대보포유님

 

 

 

현월봉 정상을 향해 다시금 까칠한 급경사길 올라채야 합니다.

 

 

 

현월봉 정상이 1.4km 남았군요.

 

 

 

급경사는 할딱고개가 끝이 아니라 할딱고개가 시작이라고 해야 할 듯,

오형돌탑 삼거리까지는 주구장창 까칠한 급경사길을 올라서야 하거든요.

 

 

 

잠시 쉬어가는 센스~~~

 

 

 

멋진 절벽이 눈을 자극하고~~~

 

 

 

살짝 당겨봅니다.

 

 

 

잠깐 내려다 보이는 금오산저수지와 구미 시가지

 

 

 

까칠한 급경사길은 계속 이어지고

 

 

 

마애석불 삼거리로군요.

마애석불 방향으로 가서 오형돌탑을 먼저 만나게 되지요.

 

 

 

친절한아저씨님

 

 

 

 대보포유님

 

 

 

동하

 

 

 

건너편 칼다봉

 

 

 

대보포유님의 뒤태~~~

 

 

 

동하의 뒤태~~~ㅎ

 

 

 

너덜겅을 지나, 평평하고 양지바른 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갑니다.

 

 

 

오형돌탑에 다다르고

 

 

 

절벽 위에도 여러가지 형상의 돌탑들이 보이는군요.

 

 

 

예술적인 감각으로 갖가지 돌탑들을 쌓아 놓았는데, 그 정성이 대단합니다.

돌탑을 쌓은 분은 예술적 감각이 상당히 뛰어 난 듯 하네요.

 

 

 

한반도 지형도 만들어 놨고

 

 

 

칼다봉과 어울리는 돌탑들

 

 

 

이소연 한국 최초 우주인의 모형돌탑도 있고

 

 

 

학당이로군요. 오형학당

 

 

 

멋진 돌탑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친절한아저씨님

 

 

 

동하도~

 

 

 

대보포유님의 지인들도 만나네요.

 

 

 

기념으로 한컷 해 드리고~

 

 

 

고릴라 형상?

 

 

 

돌탑의 정성이 하늘에 충분히 닿고도 남겠습니다.

 

 

 

동하

 

 

 

대보포유님

 

 

 

얼마나 오랜 세월동안 쌓았을까요?

 

 

 

오형돌탑(烏亨石塔)

 

 

 

오형(烏亨)이란?

금오산(金烏山)오와 형석(亨錫)이 형을 합성하여 오형돌탑이라 함 

-돌탑 관리자-

 

 

 

뭐라꼬 그래요 욕심도 버리고 미움도 버리고 원망도 하지말고 후회도 하지 말고

살다가 힘들거든 이곳에 놀러 오이소 친구되어 줄께요. 오형돌탑

 

 

 

좀 전에 오형돌탑을 쌓았던 분이 다녀 가셨다는데 직접 보지를 못했네요.

만났다면 좋았을텐데 쬐매 아쉬움이 남는다는~~~

 

 

 

잉크빛 파란 하늘아래 정성으로 서 있는 돌탑들,

참으로 아름다운 풍경들입니다.

 

 

 

산행 시작을 했던 주차장과 금오산저수지, 그리고 구미 시가지

 

 

 

구미시가지를 배경으로 동하

 

 

 

오른쪽 멀리 대구의 팔공산이 바라 보이고

 

 

 

당겨 본 팔공산

 

 

 

구미시가지 바로 뒤로는 천생산, 그 뒤로는 청송의 보현산과 면봉산

 

 

 

오형돌탑

큰돌 작은돌 잘생긴돌 못생긴돌 차곡차곡 등에 업고 돌탑으로 태어나서

떨어질까 무너질까 잡아주고 받쳐주며 비바람을 이불삼아 산님들을 친구삼아

깨어지고 부서져서 모래알이 될때까지 잘가라 띄워 보낸 낙동강을 굽어 보며

못다핀 너를 위해 세월을 묻고 싶다. 석아~

 

 

 

삼족오 어미새와 아기새도 보이고~

 

 

 

삼족오가 알을 낳았군요.

 

 

 

오형돌탑과는 아쉬운 작별인사를 하고,

쌍용문을 통과해 마애불로 진행합니다.

 

 

 

금오산 마애보살입상, 보물 제 490호

 

 

 

자연 암벽을 조각 해서인가요?

 

 

 

조금 못 생기긴 했습니다.

 

 

 

보물이라 하니 흔적을 남겨 봅니다.

 

 

 

약사암 방향으로 진행하다 보니 기도처가 또 하나 있고

 

 

 

그 아래에서 산사모 회원들 식사중이로군요.

 

 

 

 

오형돌탑에서 약사암 가는 길도 이렇듯 아주 까칠한 길의 연속입니다.

 

 

 

약사암에 다다르고

 

 

 

구름다리 건너 범종각이 먼저 반깁니다.

 

 

 

약사암에 있는 이정목

 

 

 

멋진 그림으로 다가서는 범종각과 친절한아저씨님

 

 

 

대보포유님도 멋진 자세로

 

 

 

동하도 흔적을 남겨 봅니다.

 

 

 

기와 지붕 아래로 구미시가지,

그리고 멀리는 팔공산의 능선이 아름답고

 

 

 

팔공산의 아름다움을 당겨봅니다.

 

 

 

얕으막하지만 멋진 자태를 드리우고 있는 천생산과 멀리 보현산과 면봉산

 

 

 

바위 위에 걸터 앉은 범종각도 아름다움으로 승화되고

 

 

 

달성 비슬산도 당겨봅니다.

 

 

 

약사암의 약사전이로군요. 약사전 오른쪽에는 따끈한 차를

끓여 놓아 무료로 마실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놨더군요.

따끈한 차 한잔 마시며 주변 풍경들에 심취해 봅니다.

 

 

 

구름다리 건너 천길 낭떠러지 절벽위의 범종각, 어울리는 풍경들

 

 

 

약사암의 약사전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로, 금오산(金烏山, 977m) 정상의 약사봉 아래에 자리

잡고 있다. 신라시대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나 당시의 유물은 발견된 바 없으며, 1618년

(광해군 10) 간행된 <일선지 一善誌>, 1799년(정조 23) 간행된 <범우고 梵宇攷>에 고찰(古刹)이었음을

알려주는 기록이 남아 있다. 고종 때 편찬된 <영남진지 嶺南鎭誌>에는 ‘법당은 8칸으로 성내(城內)

삼리(三里)에 있다.’라는 내용이 나온다. 약사암은 약사전·삼성각·일주문·종각·요사로 구성되어 있다.

1985년 기암절벽 아래에 남향으로 건립한 약사전은 정면 4칸·측면 2칸 규모의 다포계 팔작지붕집으로

약사암의 중심법당이다. 내부에 신라 말 또는 고려 초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강암으로 조성한

석조여래좌상이 모셔져 있다. 1935년 우상학이 지은 ‘약사암중수기’에 본래 지리산에 있던 석불 3기 중

1기를 이곳 약사암으로, 나머지 2기를 수도산 수도암과 황악산 삼성암으로 옮겨 봉안했다고 쓰여 있다. 

석조여래좌상 좌우로 일광·월광보살이 협시되어 있으며, 후불탱·신중탱·독성탱 등의 불화가 걸려 있다.

요사채 왼쪽으로 약 300m 지점에 있는 바위에는 고려시대에 조성한 높이 5.5m의 금오산

마애보살입상(보물 제490호)이 조각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약사암 [藥師庵] (두산백과)

 

 

 

약사전 내부

 

 

 

아름다운 풍경에 넋을 잃고 바라 보고, 그 옛날 어떻게 이 산꼭대기

바위밑에 자연과 어울리는 절집을 지으려고 생각을 했을까요?

 

 

 

한편으로 생각했을때 불가사의한 일이었지 않았을까 생각이 되어지는 바입니다.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바위 절벽과 어울리는 약사전

 

 

 

바위 협곡 아래에 자리한 삼성각

 

 

 

약사암

 

 

 

 약사암 안내

 

 

 

약사암에서의 흔적

 

 

 

동하는 2007년 10월 7일에 방문한 이래 12년만에 탐방을 하고 있습니다.

 

 

 

대보포유님

 

 

 

대보포유님

 

 

 

이제 약사암을 빠져 나갑니다.

 

 

 

바위 협곡으로 길은 열려 있고,

이 길도 돌계단에서 철계단으로 바뀌어 있군요.

 

 

 

뒤돌아 본 삼성각과 약사전

 

 

 

일주문으로 올라섭니다.

 

 

 

약사암의 일주문이로군요. 동국제일문

 

 

 

대보포유와 동하

 

 

 

동국제일문을 빠져나와 이제 현월봉 정상으로 고고~~~

 

 

 

정상이 0.05km

 

 

 

헬기장 한 번 널찍하네요.

12년전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통신탑은 정상에 그대로 자리하고 있고

 

 

 

옛날의 정상석, 금오산 현월봉 해발 976m

2007년도에 탐방했을때는 이곳에서 정상인증을 하고 갔었습니다.

 

 

 

현월봉은 초생달이 걸려 있는 듯한 모습을 보고 지은 이름이라

 

 

 

예전 정상석이 이곳에 있었던 것이

지금은 진짜 정상에 새로운 정상석이 세워져 있지요.

 

 

 

옛정을 생각하며 흔적을 남겨봅니다.

 

 

 

오늘로써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43번째 탐방을 하게 된

구미 금오산 정상이지요.

 

 

 

한번 더

 

 

 

2007년 10월 7일에 탐방한 이래

오늘 2번째로 탐방하는 구미 금오산입니다.

 

 

 

대보포유님도 한 포즈 취하고

 

 

 

금오산 현월봉 정상에 세워져 있는 이정목

 

 

 

금오산 정상에 오르고

 

 

 

새로운 정상에서 바라 보는 풍경,

이 자리는 결국 처음 서 보는 셈이지요.

 

 

 

새로이 설치된 설치된 금오산 현월봉 정상석 해발 976m

 

 

 

새로운 정상석에서 다시 인증수건 들어 봅니다.

 

 

 

도전 블랙야크 43번째 탐방하는 구미 금오산 현월봉

 

 

 

새로이 설치된 정상석에는 오늘 처음 서 보는 동하입니다.

 

 

 

맑은 하늘 아래 시원한 조망과 함께 기분 좋은 햇살을 받습니다.

 

 

 

친절한아저씨님도 인증수건 들어 보시고

 

 

 

멋지십니다.

 

 

 

대보포유님도 인증수건을 들고

 

 

 

올해 안에 100대명산 완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대보포유님

 

 

 

멋진 포즈

 

 

 

2014년 9월에 현월봉(縣月峰) 다시 우리 곁에 돌아오다

1953년 11월 한미행정협정에 따라 정상부지에 통신기지가 들어서면서 정상은 출입

통제구역으로 지정되었다. 구미시는 그 동안 정상을 돌려받기 위해 미군 측과 10년간의

끈질긴 협상 끝에 정상을 포함한 5,666㎡를 돌려 받는데 합의했다. 1년간 복원사업

으로, 50여년 떠나있던 금오산 정상이 구미시민의 품으로 돌아와 초승달이 정상에

걸려 있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이 정상석은 금오산 정상 복원사업중

 현장에서 나온 자연석으로 세웠다. 마음 아픈 현실이었네요.

 

 

 

 예전 정상석에서는 막혀 있어서 주변 조망을 잘 볼 수 없었는데

현재의 새로운 정상에서는 사방팔방 시원한 조망을 볼 수 있어서 정말로 좋습니다.

 

 

 

금오산 현월봉 정상에서의 파노라마

 

 

 

금오산 현월봉 정상에서의 파노라마 

 

 

 

비슬산 방향

 

 

 

당겨 본 비슬산

 

 

 

동하

 

 

 

동하

 

 

 

금오산 현월봉 정상부 전경

 

 

 

정상석은 늘 인증하려는 사람들로 붐비지요.

이제 약사암을 바라 볼 수 있는 건너편의 돌탑봉을 찾아 갑니다.

 

 

 

현월봉 정상에서 통신시설 울타리를 따라 왼쪽코스로 돌아 내려가면

또 하나의 넓은 헬기장이 나타나고

 

 

 

헬기장에서 가야산을 당겨봅니다.

울퉁불퉁 가야산의 빼어난 골격들이 그대로 드러나 보이지요.

 

 

 

가야산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는 동하

 

 

 

저게 무슨 산이지? 한참 공부를 하고 갑니다.

 

 

 

약사암을 바라 볼 수 있는 돌탑봉을 가려면 효자봉 도수령 방향으로

이곳에서 약 100m 정도를 진행해야 합니다.

 

 

 

돌탑봉에 도착

 

 

 

와우~ 예~ 천하절경입니다.

 

 

 

깍아지른 절벽 바위 아래 자리잡은 약사암

 

 

 

중국의 여느 풍경과도 충분히 비교가 됨직한 그런 풍경이지요.

 

 

 

약사암 위 암반 위에도 보니 조그마한 돌들의 조합이

글씨 같은데 잘 알아보지는 못 하겠네요. 뽀고인가?

 

 

 

이렇게 멋진 풍경앞에 앉아 있어도 되는가 모르겠습니다.

 

 

 

멋진 풍경에 누가 되지는 않을런지요?

 

 

 

어쨌던 최고로 기분 좋은 자리임에는 틀림없는 듯~

 

 

 

산신령님 너그러이 봐 주세요~~~ㅎ

 

 

 

부라보~~~

 

 

 

친절한아저씨님과 자리바꿈 합니다.

 

 

 

역시나 멋집니다.

 

 

 

원더플~~~

 

 

 

뷰티플~~~

 

 

 

판타스틱~~~

 

 

 

온갖 수식어를 다 붙여도 손색이 없네요.

 

 

 

대보포유님, 친절한아저씨님, 동하

 

 

 

한번 더

 

 

 

아름다운 그림들 눈에 가득 담아갑니다.

 

 

 

가슴에 가득 품어 봅니다.

 

 

 

머리에 고이고이 간직해 봅니다.

 

 

 

조금 아쉬운 것은 그늘이 많이 졌다는 것이네요.

오전 10시경에 이곳에 오면 해가 적당히 약사암을 비추고 있어 

최고의 조명을 받아 최고의 시간 최고의 풍경을 선사해 준다고 하는데~~~ㅠㅠ

 

 

 

약 10여분을 돌탑봉에서 머물다가 하산을 위해

이제 다시 현월봉 아래 헬기장까지 되돌아갑니다.

 

 

 

조금 욕심을 부린다면 저 능선을 타면서 하산을 하고 싶은데,

저 능선을 타면 약사암 주변의 암릉 조망을 실컷 할 수 있는데 말이지요.

 

 

 

헬기장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내 꿈을 펼쳐라~ 가슴을 활짝 열고~~

내 모든 것을 품어 주리라~~~

 

 

 

폭포 방향으로 하산을 해 갑니다. 오늘 A조가 가야 할

성안 칼다봉 방향은 출입을 통제해 놨는데 잘 진행을 했나 모르겠습니다.

 

 

 

아직은 아쉬워요~~~ㅎ

동국제일문이 있는 협곡과 약사암 뒤의 암봉 또한 천하절경입니다.

 

 

 

전망바위에서의 흔적

 

 

 

저기가 바로 팔공산이야~

 

 

 

그렇고 말고~~~

 

 

 

그 자리에 대보포유님도 서 보고

 

 

 

구미 시가지도 내려다 봅니다.

 

 

 

이제 급경사 내리막길이 시작되고

 

 

 

까칠한 돌계단길 내려서다 보면

 

 

 

금오산성의 흔적을 만나고

 

 

 

금오산성

 

 

 

정상쪽에서 내려왔고 성안방향으로는 출입통제를 시켜놨군요.

 

 

 

오전 오름길에 마애석불로 진행했던 곳 삼거리에 도착하고

 

 

 

여기서부터는 정말로 까칠한 내리막길이 기다리고 있지요.

 

 

 

할딱고개 할딱봉에 도착,

좀전 삼거리에서 무려 30분이나 소요되었군요.

 

 

 

할딱고개

 

 

 

대혜폭포에 도착하고

 

 

 

여전히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혜폭포와 욕담

 

 

 

대혜폭포 아래 전경

 

 

 

대혜폭포의 얼음폭포를 다시금 뒤돌아 보고 하산길을 서두릅니다.

 

 

 

대혜문 안쪽 전경

 

 

 

대혜문을 통과해 갑니다.

 

 

 

케이블카 하부역사도 지나고

 

 

 

자연보호헌장탑을 지나

 

 

 

약간은 어설픈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을 통과하고

 

 

 

명품소나무로 가꾸어 놓은 정원을 가로지르면

 

 

 

산행이 종료되고 하산주로써

두부 한모에 맥주 한잔으로 갈증을 해소합니다.

 

 

 

금오산 주차장 주변도 식당들이 즐비하군요.

 

 

 

올려다 본 금오산 현월봉과 칼다봉

 

 

 

샤워를 하러 구미역 앞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발리스파에서 오늘 흘린 땀 씻어내고

 

 

 

금오산 저수지 아래 오산골 한우국밥집에서 저녁식사를 하게 됩니다.

 

 

 

메뉴는 한우국밥

깔끔하고 진한 육수에 한우고기가 송송,소주 한잔 곁들여 맛있는 저녁식사

시간이 되어지고, 이렇게 도전 100명산 43번째 탐방의 날이 저물게 되고,

 반갑게 맞이해 주신 산사모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90901, 19좌, 구미 금오산, 채미정 칼다봉 성안 돌탑봉 현월봉 약사암 오형돌탑 대혜폭포 - 첨단산악회 - Daum 카페

 

190901, 19좌, 구미 금오산, 채미정 칼다봉 성안 돌탑봉 현월봉 약사암 오형돌탑 대혜폭포 - 첨단산

2019년 09월 01일 일요일 맑음 도전 블랙야크 100대 명산, 구미 금오산 현월봉 976m 탐방의 날(장미 19좌)광주첨단산악회 제 641차(년31차) 구미 금오산 현월봉 정기산행 (2019년09월01일(일) 06:30)2019-09-0

cafe.daum.net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