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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9년 산행

190120, 2번째 정선 함백산, 만항재 창옥봉 함백산 중함백 은대봉 두문동재 금대봉 - 첨단산악회

by 멋진동하 2019.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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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1월 20일 일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613차(년03차) 운탄고도 하늘길 정기산행 (2019년01월20일(일) 04:00)

함백산 1573m, 은대봉, 금대봉

 

산행코스 : 만항재-창옥봉-함백산-중함백-은대봉-두문동재-금대봉-두문동재

-두문동마을(약 12km, 5시간 30분)

 

산행일시 2019 01월20(일요일) 04:00


산행코스
A코스 만항재-운탄고도-백운산 마천봉-마운틴탑-도롱이연못
-화절령-폭포 주차장(약19km, 5시간 30분)
B코스 하이원cc-바람꽃길-백운산-마천봉-마운틴탑-도롱이연못
-화절령-폭포 주차장(약 10km, 5시간)  
C코스 만항재-창옥봉-함백산-중함백-은대봉-두문동재-금대봉
-두문동재-두문동마을(약 12km, 5시간 30분)
산행경비 금 60,000원 (목욕비별도)


차량경유
백운동(남광주농협건너편) 광주역 위드미앞 문예후문
03 : 20 03 : 30 03 : 35
비엔날레주차장 도로변 양산동새롬연합의원 첨단우체국입구
03 : 40 03 : 50 04 : 00
* 산행 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 장소를 표기해주세요.
최종출발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 앞) 04 : 00
준비물 간식상비약점심도시락목욕준비물
임원연락처  회장  포청천   
산행이사  도움사랑   
총무이사  체리체리   

운탄고도

강원도 정선과 태백, 영월 일대의 산악지대에 거미줄 처럼 뻗어 있는 길을 사람들은 운탄고도라 부른다. 지금은 운탄고도를 구름이 양탄자 처럼 펼쳐진 도로라는 뜻으로 이야기 하는 사람도 있다. 함백산(1572m) 백운산(1426m) 두위봉(1466m) 7부 능선을 휘감는 운탄고도는 1960~70년대에 석탄을 운반하던 탄차가 다니던 길이였다. 운탄고도의 전체 길이는 100km에 가깝지만 정선에만 80km가 넘는 구간이 남아 있다. 이 길들은 석탄산업 합리화 조치로 탄차의 운행이 멈춘지 10년을 훌쩍 넘겼다. 오랫동안 방치됐던 그런 곳이지만 갱도를 막고 산비탈도 보수해 2~3년전부터 트레킹 코스로 거듭나고 있다. 운탄고도 트레킹의 들머리는 정선 만항재다.국내 자동차 포장 도로 중 가장 높은 해발 1330m. 여기서부터 운탄길을 따라 화절령을 거쳐 새비재(조비치)까지이어지는 운탄고도는 40km에 육박한다. 운탄고도는 해발 1000m 고원지대에 길고도 완만하게 이어진 게 특징이며 하지만하늘과 거의 맞닿아 있어 상쾌한 공기와 뛰어난 산세와 함께 하는 길은 일품이며 길을 걷는 내내 탁월한 조망이 따라온다.산정에서나 맛볼 수 있는 백두대간 산들의 물결치는 경관을 걷는 내내 옆구리에 두고 간다. 화절령은 운탄길 가운데서가장 아름답다고 꼽히는 곳이다. 강원도 산골의 아낙들이 이 고개를 넘으며 야생화를 꺾었다고 해서 '꽃꺽이재''화절령'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화절령 구간에서의 백미는 도롱이 연못이다. 직경 100m에 달하는 이 웅덩이는 지하탄광이 무너지며 땅이 꺼지고 지하수가 솟아 올라 생겨났다고 한다.

 

함백산[  , Hambaeksan ]

강원도 태백시 소도동과 정선군 고한읍 경계에 위치한 산이다(고도:1,573m). 황지의 진산()이다. 『척주지』에 "대박산 서쪽은 정암() 육천인데, 육천의 물은 영월에 이르러 큰 강에 흘러들어 간다. 대박산은 태백산 동쪽에 있는데, 아래 위로 본적() • 심적() • 묘적() • 은적() 등의 암자가 있다. 대박산에는 만생백()과 오엽송()이 많이 자란다. 대박산 동쪽은 황지이고, 황지 동쪽에는 연화산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 내용에서 대박산의 위치는 물론 그것이 지금의 함백산임을 알 수 있다. 『삼국유사』 척주부에 "근대봉 남쪽에 상함백산(지금의 은대봉) • 중함백산(본적산) • 하함백산(지금의 함백산)이 있다."는 기록이 있어 함백산은 세 산을 아우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삼국유사』에 "자장법사는 처음 오대산에 이르러 진신을 보려고 산기슭에 모옥을 짓고 살았으나 7일이 되어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묘범산()으로 가서 정암사를 세웠다."는 기록이 있다. 여기서의 묘범산은 함백산을 지칭한다. 이러한 고문헌을 통해서 산 이름의 역사가 매우 오래되었음을 엿볼 수 있다. 『태백의 지명유래』에 의하면 묘범산은 묘고산()과 같은 말로 대산()이자 신산()이며 세계의 중심이 되는 산임을 뜻한다. 그러므로 대박산이 '크게 밝은 산'이라는 뜻임을 알 수 있다. 『대동여지도』에도 대박산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조선지형도』에는 함백산이라고 적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함백산 [咸白山, Hambaeksan]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지명)

 

 

 

만항재에서 시작하여 창옥봉 함백산 은대봉 두문동재 금대봉

두문동재 두문동마을로 하산하는 코스

 

 

 

11.83km에 5시간 20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정선 함백산 산행고도

 

 

 

정선 운탄고도 안내지도

 

 

 

첨단산악회 A코스가 오늘 걸은 길

 

 

 

함백산 태백산 주변 지도

 

 

 

오늘의 함백산 은대봉 금대봉 산행경로

 

 

 

새벽 4시에 광주를 출발하여 4시간 50분만에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만항재에 도착합니다.

 

 

 

만항재의 세찬바람 맞으며 준비체조 실시하고

 

 

 

자동차로 오를 수 있는 최고 높이의 만항재(1,330m)를 배경으로 단체 인증입니다.

 

 

 

오늘은 원거리라  28인승 리무진으로 이동, 26명의 회원으로 단촐하네요.

 

 

 

A조는 이곳 만항재에서 화절령 방향으로 운탄고도를 걸어 갈 것이고

 

 

 

첨단산악회에 오늘 처음 나오셨습니다. 포청천회장님의 친구라고요~~~ 

후니성님, 물개님 반가웠습니다.

 

 

 

오랜만에 나오신 누룽지님도 많이 반가웠습니다.

 

 

 

2017년에 이어 2019년도에 산행이사직을 수행하고 있는 도움사랑님, 든든합니다.

 

 

 

항상 A조 여전사인데 오늘은 특별 C조와 함께 힐링산행을 함께 합니다. 하늘땅님

 

 

 

오늘도 역시나 예사로운 포즈가 아니로군요. 구경꾼님

 

 

 

늘 A조 선두이나 오늘은 블백 100명산 찍으러 특별 C조와

합류해서 룰루랄라 산행을 함께 하게 됩니다. 일산님

 

 

 

동하는 2018년 2월 3일에 함백산을 탐방했었지만

 특별 C조에 가담하여 함께 합니다. 

 

 

 

백두대간 만항재 1,330m 정상석

 

 

 

늘숲공원을 스쳐 잠시 도로따라 왼쪽방향의 함백산 들머리로 이동하고

 

 

 

만항재에서 함백산이 3.0km, 금대봉까지 내내 백두대간길을 걷게 되지요.

 

 

 

함백산 들머리 주차장과 정면으로 함백산 정상부가 바라 보이고

 

 

 

일산님, 하늘땅님, 구경꾼님, 친절한아저씨님, 그리고 동하,

이렇게 5명이 함께 발걸음합니다.

 

 

 

출발했던 만항재 정상을 뒤돌아 보고

 

 

 

함백산 1572.9m, 걸어갈 길을 눈에 담아 넣고

 

 

 

함백산 방향으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잠깐 된비알을 올라서니 

딩동~ 트랭글이 뱃지를 주면서 봉우리임을 알려주네요.

 

 

 

창옥봉 정상이지요.

그런데 이렇다 할 정상 표식은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요.

 

 

 

 

완만한 내리막을 내려서고,

강원도에 아무리 눈이 오지 않았다지만 응달에는 눈이 제법 많이 쌓여 있군요.

 

 

 

콘크리트 건물이 있는 공터를 지나면

 

 

 

넓은 헬기장이지요. 함백산정상이 시원스럽게 다가 옵니다.

 

 

 

당겨 본 함백산 정상부

 

 

 

함백산 기원단에 도착했군요.

 

 

 

넓고 평평한 터인지라 제사 지내기가 딱 좋은 곳으로 보입니다.

 

 

 

함백산 정상을 배경으로 일단 한 컷 하고

 

 

 

동하, 하늘땅님, 일산님, 구경꾼님

 

 

 

동하, 하늘땅님, 친절한아저씨님, 구경꾼님, 일산님

 

 

 

함백산 기원단 바로 옆으로 한그루의 나무가

기원단의 성스러움을 더 해 주는 듯~~~ 

 

 

 

함백산 기원단

태백산 천제단은 국가의 부용과 평안을 위해 왕이 천제를 지내던 민족의 성지인 반면 이곳

함백산기원단은 옛날 백성들이 하늘에 제를 올리며 소원을 빌던 민간신앙의 성지였다고

전해온다. 과거 함백산 일대에 석탄이 많아 광부 가족들이 이곳으로 이주하게 되었으며

광부들이 지하막장에서 석탄을 생산하던 중 잦은 지반 붕괴 사고로 목숨을 잃게 되자

가족들이 이곳을 찾아와 무사안전을 위해 정성을 다한 곳이라고 한다.

 

 

 

경꾼님표 막걸리와 일산님표 인삼주, 귤로 간단한

상차림을 하고 올 한해 무사무탈 산행을 기원해 봅니다.

 

 

 

온갖 정성을 들여 절을 하고~~~

 

 

 

기원단 뒤로는 조금전 지나왔던 창옥봉

 

 

 

함백산을 배경으로 동하

 

 

 

강원도의 날씨인지라 광주하고는 비교가 안되게 차갑습니다.

 

 

 

친절한아저씨님

 

 

 

구경꾼님

 

 

 

하늘땅님

 

 

 

일산님

 

 

 

잠시후 정선과 태백의 경계 도로를 건너 진행을 합니다.

 

 

 

태백선수촌의 입구이기도 하지요.

 

 

 

잠시 물 한모금 마시고~

여기서부터 함백산 정상까지는 오늘 최고의 까칠한 급경사이거든요.

 

 

 

사면에 덜렁 외롭게 서 있는 바위 하나 당겨 보고

 

 

 

돌계단으로 이어지는 까칠한 오르막길

 

 

 

까칠한 오르막을 오르다 보니

낮은 기온이지만 등에 땀이 흥건히 적셔옴을 느낍니다.

 

 

 

기암과 함께 동고동락을 하는 나무도 만나고

 

 

 

안부에 올라서니 세찬 칼바람이 왼쪽 뺨을 사정없이 후려 갈기고,

요즘 판을 치고 있는 미세먼지 때문에 가시거리가 정말 형편 없지요~~ 

창옥봉 뒤로 태백산이 훤히 보여야 하는데 아예 흔적조차 없네요.

 

 

 

오늘 A조가 걸어가고 있을 운탄고도, 이제는 석탄운반이 아니라

풍력발전 단지가 되어 전기를 실어 나르는 길이 되겠군요.

 

 

 

함백산 정상부를 올려다 보고,

울타리와 바닥은 언제 설치를 했는지 새롭게 설치가 되어 있네요. 

 

 

 

A조로 간 회원들은 도로따라 걷느라 지루하지는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구경꾼님과 친절한아저씨님 한 컷 하시고

 

 

 

동하도 잡혔군요.

 

 

 

정상을 향해 한발 한발 걷다 보니

 

 

 

만항재에서 3.0km 지점에 있는 함백산정상에 도착합니다.

 

 

 

백두대간 함백산

 

 

 

함백산 정상부 전경

 

 

 

정상부를 배경으로 5명 단체사진 한 컷 합니다.

 

 

 

동하, 하늘땅님, 구경꾼님, 일산님, 친절한아저씨님

 

 

 

하늘땅님

 

 

 

일산님

 

 

 

동하는 2018년 2월 3일에 블백 수건을 든 단체사진으로 블랙 100명산 인증을

첫번째로 했던 함백산, 오늘 정식으로 블백 독사진의 흔적을 남기게 됩니다.

 

 

 

함백산 정상 해발 1,572.9m

강원 정선군 고한읍과 태백시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572.9m이다. 부근은 국내 유수의

탄전지대이며, 산업선인 태백선 철도가 산의 북쪽 경사면을 지난다. 오대산(五臺山:1,563m) ·

설악산(雪嶽山:1,708m)·태백산(太白山:1,567m) 등과 함께 태백산맥에 속하는 고봉이다. 북서쪽

사면에는 신라시대에 건립한 것으로 알려진 정암사(淨巖寺)가 있는데, 이곳에는 정암사

수마노탑(水瑪瑙塔:보물 410)과 정암사의 열목어 서식지(천연기념물 73)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함백산 [咸白山] (두산백과)

 

 

 

친절한아저씨님

오늘 특별C조를 만들게 된 동기가 친절한아저씨님으로부터 나왔지요.

 

 

 

구경꾼님과 친절한아저씨님

 

 

 

동하는 2018년 2월 3일에 탐방을 했었고,

오늘로써 2번째 탐방을 하게 되는 함백산입니다.

 

 

 

함백산정상은 여전히 세찬 칼바람이 춤을 추는 그런 산이로군요.

칼바람 쏘인 얼굴이 뙤얏뙤얏 찢어지는 느낌이라고 할까요~~~ㅠㅠ

 

 

 

함백산 정상에서 바라 본 운탄고도의 풍력발전시설

오늘 A조 회원들이 열심히 걷고 있겠지요.

 

 

 

함백산 정상을 뒤로 하고 이제 중함백 은대봉 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가야 할 길 중함백과 은대봉이 바라보이고,

미세먼지 때문에 금대봉은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함백산 정상 옆의 송신탑

 

 

 

바로 앞에 오투리조트의 상부역사가 보이고,

멀리 매봉산의 풍력단지가 희미하고

 

 

 

바람의 언덕이라는 매봉산의 풍력발전단지를 당겨봅니다.

 

 

 

기장을 지나 중함백과 은대봉이 기다리고 있고 금대봉은 아주 희미합니다.

 

 

 

지금부터 주목군락지가 시작되지요.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이라는 주목

 

 

 

삶과 죽음을 공유하고 있는 주목이네요.

 

 

 

삶과 죽음이 교차하고 있는 그 아름다움에 경의를 표합니다.

 

 

 

그 자리에 멋진 일산님이 있어 더욱 빛나고

 

 

 

이 모습은 포항 호미곶에 있는 상생의 손과 어쩜 많이 닮았지요.

 

 

 

곳곳에 주목들이 힘겨운 삶을 이어가고 있는 듯~~~

 

 

 

죽어서도 천년이라니 거기에는 그 모습만의 희망이 담겨 있고

 

 

 

일산님

 

 

 

동하

 

 

 

동하

 

 

 

동하

 

 

 

하늘땅님

 

 

 

친절한아저씨님

 

 

 

만항재 방향을 돌아 보니 운탄고도 뒤로 희미하게 태백산이 바라 보이는군요.

 

 

 

너덜길도 통과하면

 

 

 

두문동재가 5km 남았군요.

 

 

 

중함백 가는 길, 여기 보호를 받고 있는 주목 한그루 나타납니다.

 

 

 

주목 안내

 

 

 

중함백 정상을 오르려면 잠시 돌계단을 올라서야 하지요.

 

 

 

중함백 1,505m

 

 

 

역시나 개구쟁이 포즈의 구경꾼님

 

 

 

중함백은 백두대간 인증장소이기도 합니다. 일산님

 

 

 

하늘땅님

 

 

 

2번째 탐방하는 중함백이지만 이제야 백두대간 인증을 하게 됩니다. 동하

 

 

 

친절한아저씨님

 

 

 

친절한아저씨님

 

 

 

전망바위에 올라섰군요. 하늘땅님

 

 

 

함백산 칼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날려 보낼 것만 같은 바람이네요. 동하

 

 

 

일산님

 

 

 

늘 평범한 자세는 없지요.~~~ 구경꾼님

 

 

 

친절한아저씨님과 구경꾼님

 

 

 

바람 불지 않고 양지 바른 곳에 자리 잡고 점심식사를 하고 갑니다.

일산님표 인삼주의 향이 그윽하게 올라오는 밥상~~~ 아주 그냥 쥑여줘요~~~

 

 

 

진귀한 나무와 한 몸이 되어 봅니다. 구경꾼님, 친절한아저씨님

 

 

 

하늘땅님, 동하

 

 

 

일산님

 

 

 

정말로 희한하게 생겼지요?

 

 

 

잠시 후 적조암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두문동재까지 3.2km

 

 

 

은대봉 가는 길은 편안한 길의 연속이지요.

 

 

 

룰루랄라 콧노래가 절로 나옵니다.

 

 

 

저 앞이 은대봉, 약간의 경사가 기다리고 있지요.

 

 

 

은대봉 정상 직전, 파란 하늘이 한껏 반겨주는 듯~~~

 

 

 

은대봉 정상에서는 두문동재가 1.3km

 

 

 

은대봉은 평평하고 넓은 헬기장이기도 하지요.

 

 

 

은대봉 정상석이 참 앙증 맞습니다. 해발 1,442.3m

 

 

 

은대봉도 백두대간 인증 장소이지요.

 

 

 

오늘 인증하는 곳이 함백산, 중함백, 은대봉, 금대봉, 이렇게 4곳입니다.

 

 

 

동하

 

 

 

하늘땅님

 

 

 

일산님

 

 

 

구경꾼님

 

 

 

은대봉에서 뒤돌아 본 함백산 정상

 

 

 

운탄고도 백운산도 바라 봅니다. 하얗게 넓은 눈길은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이고 오늘 A조의 날머리이기도 하지요.

 

 

 

하이원 리조트 스키장을 당겨봅니다.

 

 

 

볼일을 보고 오셨는지 조금 늦으셨군요. 친절한아저씨님

 

 

 

잠시 편한 눈길을 걸으면

 

 

 

정면으로 금대봉이 나타나지요.

 

 

 

두문동재까지는 급경사 하산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원한 조망터에서 친절한아저씨님, 하늘땅님, 일산님, 구경꾼님

 

 

 

은대봉에서 두문동재로 하산길은 이렇게 시원한 조망이 펼쳐지지요.

 

 

 

두문동재로 올라서는 도로가 구불구불 아주 운치있게 다가서고

 

 

 

바람의 언덕 매봉산도 당겨 봅니다.

 

 

 

왼쪽 금대봉에서 오른쪽 매봉산으로 흐르는 백두대간길

 

 

 

양쪽 고사목 사이로 부드러운 금대봉이 조망되고

 

 

 

출입금지 표지, 정상 등산로는 오른쪽으로 가게 되어 있고,

출입금지를 넘어가면 지름길이지만 급경사길이 기다리고 있지요.

 

 

 

급경사 눈길을 조심조심 내려가야 합니다.

 

 

 

정상 등산로와 다시 합류하고

 

 

 

두문동재에 도착합니다.

 

 

 

오늘 걸은 길이 그대로 그려져 있는 안내도

 

 

 

백두대간 두문동재 1268m

 

 

 

동하

 

 

 

두문동재 이야기

 

 

 

이곳 두문동재에서 금대봉까지 갔다가 다시 되돌아오기로 합니다.

 

 

 

금대봉~대덕산은 예약제인가 봅니다.

 

 

 

금대봉까지는 1.2km, 왕복을 하면 약 4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리게 되지요.

 

 

 

금대봉 가는 길은 한참동안 임도가 이어지고

 

 

 

오른쪽 금대봉 방향의 등산로로 접어 듭니다.

 

 

 

금대봉 이야기

 

 

 

약한 경사도의 길을 올라서면

 

 

 

금새 금대봉 정상입니다. 해발 1,418.1m

 

 

 

두문동재에서 20분만에 올라섰군요.

 

 

 

금대봉 또한 백두대간 인증 장소입니다. 

이로써 함백산, 중함백, 은대봉, 금대봉, 이렇게 오늘 4곳의 인증을 모두 하게 되지요.

 

 

 

동하

 

 

 

하늘땅님

 

 

 

구경꾼님

 

 

 

일산님

 

 

 

금대봉은 대덕산과 백두대간의 갈림길이기도 하군요.

 

 

 

하늘땅님, 일산님, 구경꾼님, 친절한아저씨님

 

 

 

일산님, 하늘땅님, 동하, 구경꾼님

 

 

 

하늘땅님, 동하, 구경꾼님, 친절한아저씨님

 

 

 

금대봉을 뒤로 하고 다시 두문동재로 왔던 길 되돌아 갑니다.

 

 

 

나뭇가지 사이로 은대봉이 바라 보이고

 

 

 

두문동재에 내려섰습니다. 왕복길로 꼭 40분이 소요되었군요.

 

 

 

두문동재 전경

 

 

 

함백산 쉼터에서 모락모락 연기가 피어 올라오는게 스스로 유혹에 빠져 들어

어느새 문을 빼곡히 열고 들어섭니다. 주인장~ 막걸리 있슈~~~ ㅎㅎ

 

 

 

사진찍기 놀이에 빠진 일산님과 하늘땅님

 

 

 

요로코롬 메밀파전에 민둥산막걸리로 궁금한 입맛을 다셔 봅니다.

민둥산막걸리 4,000원, 메밀파전 5,000원

 

 

 

이제 180도를 8번이나 꺽어 돌아 구비구비 두문동재 오르는 도로를 버리고

 두문동마을까지 급경사 등산로를 따라 빠르게 하산을 합니다.

 

 

 

급경사 하산로는 180도 꺽이는 도로를 6번이나 관통을 하게 되고

 

 

 

두문동 마을에 도착하고 산행은 여기서 종료가 됩니다.

잠시 기다려 버스가 우리를 데리러 오고 A조 하산 지점인 강원랜드 워터파크로

이동을 해서 A조 회원들을 태우고 사북면에 있는 황실사우나로 이동을 합니다.

 

 

 

정선군 사북면에 있는 황실사우나에서 샤워를 하고,

충주로 이동해 저녁식사를 하려 합니다.

 

 

 

충주시 산척면에 있는 장수밥상에 도착, 저녁식사를 하게 되고,

메뉴는 된장찌개 백반, 여러가지 반찬에 소주 한잔 곁들이니 아주 맛난

저녁식사가 됩니다. 멀리 강원도 정선 운탄고도 하늘길, 그리고 함백산,

운행시간만 왕복 10시간이 소요된 먼 길, 모두들 힘들었겠지만, 또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하나 만든 시간이었겠지요.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80203, 9좌, 정선 함백산, 만항재 창옥봉 함백산 은대봉 두문동재 - 희망토요산악회 - Daum 카페

 

180203, 9좌, 정선 함백산, 만항재 창옥봉 함백산 은대봉 두문동재 - 희망토요산악회

2018년 02월 03일 토요일 맑음 9좌, 도전 블랙야크 100대 명산 정선 함백산 1573m 탐방의 날희망토요산악회 제356차 겨울 명산 함백산 눈꽃 산행 지난해 12월 20일에 멕시코 출장을 만 한달간 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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