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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8년 산행

181122, 37좌, 장성 축령산, 추암주차장 상선암 편백치유의숲 축령산왕복 주차장, 야간산행-첨단산악회

by 멋진동하 2018.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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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22일 목요일 맑음

 

37좌, 도전 블랙야크 100대 명산 장성 축령산 621m 탐방의 날, 첨단산악회 야간산행

 

도전 블랙야크 100대 명산 인증을 첨단산악회에서 매주 목요일밤에  실시하고 있는 야간산행을 통해 생각지도 않은 37좌 장성 축령산 탐방을 하게 된다. 완전히 덤으로 인증 하나를 얹은 것 같다.

 

  시 : 2018년 11월 22일 목요일 ※( 19시 00분 )※※

 산 행 지 : 장성 축령산 편백숲 야간산행

 산행코스 : 추암주차장~임종국기념비~전망대~주차장(원점회귀 약 5km )

 예상소요시간 : 3시간 30분 (쌍암공원 출발 ~> 도착시간)

 출발장소 : 첨단 호수공원 동부아파트쪽 주차장

 최종집결지 ※※ 들머리( 추암 주차장 )※※

 산행회비 : 금 10,000원

 준 비 물 : 간식, 물, 방풍복, 헤드렌턴, 기타 개인 및 야간 등반장구

 기타문의 : 야등대장 ( 대보포유_010-5785-5059 )

                 야등팀장 ( 일     산_010-8250-9872 )

 

 축령산 [-山]   

노령산맥의 지맥으로, 높이 620.5m이다. 옛 이름은 취령산(鷲靈山)이며, 문수산이라고도 부른다.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 모암리·추암리·대덕리와 북일면 문암리 일대에 걸쳐 있다. 축령산의 명물은 편백나무숲으로, 이로 인해 축령산은 삼림욕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의 조림왕이라고 불리는 춘원 임종국(林種國, 1915~1987)이 1956년부터 1987년까지 사재를 털어 숲을 가꾸었다. 축령산 남서쪽 산록에 숲이 조성되어 있으며, 조성면적은 약 2.9㎢에 이른다. 이 숲은 산림청과 유한킴벌리(주), 생명의숲국민운동이 주최한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2000년)의 ‘22세기를 위해 보전해야 할 숲’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숲을 가로지르며 조성된 약 6km의 길은 건설교통부(국토해양부)에 의해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서삼면 추암리 괴정마을 또는 북일면 문암리 금산마을이 등산 기점으로, 약 3개의 등산로(8.8km, 6.5km, 5.5km코스)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축령산 [-山] (두산백과)

 

 

 

추암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상선암 편백치유의 숲, 축령산 정상을 찍고

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원점회귀 코스

 

 

 

약 4.38km에 1시간 53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장성 축령산 산행고도

 

 

 

장성 축령산 산행지도

 

 

 

장성 축령산 안내지도

 

 

 

광주 첨단 쌍암공원을 출발한지 약 40분만에

산행들머리인 추암주차장에 도착하고

 

 

 

오붓한 단체사진, 동하, 소담님, 수국님, 대보포유님, 무심님,

이렇게 5명이 산행을 시작합니다.

 

 

 

아하~~ 오늘이 보름이었군요.~~

 

 

 

휘영청 밝은 보름달이 우리의 갈길을 훤하게 비춰주고 있습니다.

 

 

 

현위치 백련마을

계속 이어지는 콘크리트 임도따라 걸어 올라갑니다.

 

 

 

밤공기인지라 기온이 상당히 차갑네요.

 

 

 

상선암 입구에 도착했군요.

 

 

 

상선암은 생략하고 걸음을 재촉합니다.

 

 

 

영축산 묘현사라 표기가 되어 있는데 축령산? 영축산? 표기를 잘 못 해 놓은건지? 영축산이라

고도 하는 건지? 장성군에서는 축령산, 고창군에서는 문수사라는 절이 있어 문수산으로 부른다. 

고창군의 고찰인 문수사는 청량산 문수사이므로 청량산도 해당한다. 장성군의 사찰인 묘현사는

영축산 묘현사로서 고찰은 아니지만, 축령산은 원래 영취산·영축산이라 했으며, 이들 모두 불교식

용어로 석가모니가 설법하시던 곳이라는 지명에서 유래했다. 또는 한때 독수리가 많이 살아

영취산 또는 영축산으로 불렸다,

[출처] 장성 축령산(문수산,청량산,영축산,영취산)-

무래봉 정상... 고창군,장성군(621m)|작성자 여기가 어디지

 

 

 

우리의 양식을 짊어지고 가

는 야등대장 대보포유님의 발걸음이 가벼워 보이고

 

 

 

대낮보다도 더 밝음을 선사해 주는

보름달마저 발걸음을 가볍게 해줍니다.

 

 

 

장성 편백치유의 숲

 

 

 

축령산은 우리나라 제일의 편백나무 숲으로써 이숲은 춘원 임종국선생이 1956년부터

 1976년까지 사비를 털어가며 손수 심고 가꾼 정성으로 이루어졌는데 장성군 서삼면. 

북일면에 걸쳐진 편백나무숲의 최초 조림면적은 240ha이며 현재총면적은 373ha로

주수종은 편백나무(157ha) 삼나무.낙엽송.기타 등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벌써 1.2km를 걸었군요.

 

 

 

살짝 구름속으로 숨어 버린 보름달이 그 주변을 더욱 아름답게 물들이고

 

 

 

온세상을 밝음으로 인도해주는 듯~~~

 

 

 

축령산 정상 0.6km 지점에서 소담님과 동하, 여기서부터 축령산 정상까지는

급경사로 이루어져 있고 정상 탐방 후 다시 되돌아 올 지점입니다.

 

 

 

우리의 야등대장이신 대보포유님도 흔적을 남기고

 

 

 

자~ 올라가 봅시다.

 

 

 

급경사 구간 오르니 땀이 송글송글~~~

 

 

 

금새 축령산 정상에 도착하고 소담님 활짝 웃어봅니다.

 

 

 

동하는 이렇게 도전 블랙야크, 37좌 인증을

야간산행을 통해서 하게 되네요. 멋진 날입니다.

 

 

 

매주 목요일에 실시하는 야간산행에 축령산 탐방이

있을 거라곤 상상도 못했었는데 말이지요.

 

 

 

야등대장 대보포유님~ 기회 만들어 주어 고맙습니다.~~~ㅎㅎ

 

 

 

축령산은 동하와도 인연이 많은 산이지요.

2014년도에 첨단산악회의 산행이사직을 수행할때

시산제 산행(2014.02.09)을 했었던 곳이거든요.

 

 

 

그 당시 총 83명의 회원들이 버스 2대로 나누어 타고

시산제 산행을 하는데 복스런 하얀 눈이 엄청 많이 쌓여있어

추위 속에서 덜덜덜 떨며 시산제를 지냈었던 기억입니다.

 

 

 

그때 그 장면, 시산제 상황을 데려와 봅니다.

첨단산악회원들 모두 경건한 마음으로 시산제를 지냈었지요.

 

 

 

온 산이 하얗게 변해 있던 그날(2014.02.09), 

새하얀 눈꽃들의 축복 아래에서 추위에 덜덜덜 떨며

시산제를 지냈었던 그날이 생각납니다.

 

 

 

언제 새로 세웠는지 축령산 정상석이 키보다도 더 크네요.

 

 

 

오늘의 참석자, 동하, 수국님, 소담님, 대보포유님, 무심님

 

 

 

장성 축령산 정상 해발 621m

 

 

 

축령산 정상에 설치되어 있는 이정표

 

 

 

축령산 정상에는 전망대도 설치되어 있지요.

전망대 위로 올라가 두루두루 야경을 감상해 보겠습니다.

 

 

 

장성시가지와 광주첨단시가지의 야경

 

 

 

축령산에서의 야경이 이렇게 멋진 줄은 처음 알았네요.

 

 

 

왼쪽에서부터 펼쳐지는 병풍산, 불태산의 능선은 여전히 까칠하게 보이고

 

 

 

정읍 시가지도 내려다 봅니다.

 

 

 

장성과 광주 첨단 시가지를 배경으로 대보포유

 

 

 

동하도 흔적을 남겨 봅니다.

 

 

 

와우~ 야간산행중 가장 즐거운 타임~~~

 

 

 

오늘은 가장 조촐한 식구이지 싶습니다.

 

 

 

5명의 야식 타임

 

 

 

무등산막걸리, 콜라, 치킨, 고구마튀김, 음메~ 배불러~~~

실컷 포만감을 느끼고, 이제 하산을 해야지요.

 

 

 

하나 둘, 하나 둘, 흥겨운 발 맞춤 이어가고

 

 

 

여전히 보름달은 우리의 갈길을 환하게 밝혀주고 있습니다.

 

 

 

매월 떠오르는 보름달이지만, 이렇게 야외에서 느껴보기란 쉽지가 않지요.

보름달의 존재가치, 아름다움을 실컷 만끽하는 날입니다.

 

 

 

밤 9시 34분, 여기까지 장성 축령산 야간산행을 종료하고, 다음주는 무등산 서석대를

목표로 할 겁니다. 도전 블랙야크 100명산 중 37좌 장성 축령산을 이렇게 첨단산악회의

야간산행으로 재미나게 탐방하게 됩니다. 함께 한 야간산행 회원님들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81101, 화순 국화축제, 만연저수지 산책과 화순 국화향연 축제장 야간산행 - 첨단산악회 - Daum 카페

 

181101, 화순 국화축제, 만연저수지 산책과 화순 국화향연 축제장 야간산행 - 첨단산악회

2018년 11월 01일 목요일 맑음 화순 국화축제, 만연저수지 산책과 화순 국화향연 축제장 야간산행 - 첨단산악회 ♣ 일 시 : 2018년 11월 01일 목요일 ※※( 19시 00분 )※※♣ 산 행 지 : 화순

c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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