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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8년 산행

181125, 2번째 평창 영월 백덕산, 문재 사자산 당재 삼거리 백덕산(왕복) 삼거리 먹골갈림길 먹골 - 첨단산악회

by 멋진동하 2018.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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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25일 일요일 맑음

 

도전 블랙야크 100대 명산, 영월 백덕산 1350m 탐방의 날(장미 4좌)

광주첨단산악회 제606차(년41차) 평창 영월 백덕산 정기산행(2018.11.25.(일)05:00)

 

산행코스 : 문재쉼터-사자산갈림길-당재-삼거리-백덕산(왕복)-삼거리-먹골갈림길

-먹골부녀상회(11.16km, 5시간25분)

함께한이 : 광주첨단산악회 33명의 회원들과 함께

평창, 영월의 백덕산은 산림청, 한국의 산하, 블랙야크, 100명산 3종의 130명산을 탐방하던 중 지난 2018년 9월 5일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중 99번째로 탐방을 했던 백덕산이다. 아울러 100명산 3종의 130명산 중 1개를 남겨 놓은 설레임의 기억을 더듬으며 오늘 백덕산을 오른다. 어제 강원도 지방에 눈이 내렸다는 소식을 접해, 오늘 잘 하면 첫눈산행이 될거라는 기대감을 갖고 산을 오르는데 정말이다. 얏호~ 이번 겨울 들어 첫눈산행을 백덕산에서 제대로 즐기고 간다. 우리 첨단산악회원들은 참으로 복이 많은가 보다.

산행일시 2018 1125(일요일) 05:00
산행코스 A코스 문재쉼터-사자산갈림길-당재-삼거리-백덕산(왕복)
-삼거리-먹골갈림길-먹골부녀상회(11km, 5시간 )
B코스 운용하지 않음
산행경비  45 ,000  (목욕비 별도 )
차량경유 백운동 (남광주농협건너편) 광주역 위드미앞 문예후문
04 : 20 04 : 30 04 : 35
비엔날레주차장 도로변 양산동새롬연합의원 첨단우체국입구
04 : 40 04 : 50 05 : 00
산행 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 장소를 표기해주세요 .
최종출발 첨단우체국 입구 (하차는 세종서점 앞 ) 05 : 00
준비물 간식 상비약 점심도시락 목욕준비물
         

 백덕산(白德山 1,350.1m)

백덕산(白德山 1,350.1m)은 차령산맥 줄기의 이름난 산으로 능선의 곳곳에 절벽이 깎아지른 듯 서있고바위들 틈에서 자라는 소나무는 분재와 같이 장관을 이루어 등산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백덕산의 주계곡 쪽에는 태고적 원시림을 아직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크고 작은 폭포와 소()와 담()이 수없이 이어진 계곡은 10월 중순에서 말경 단풍이 가장 아름답다. 산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겨울철이면 풍부한 적설량에다 곳곳에 설화가 만발해 백덕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풍부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백덕산은 남서쪽 영월 땅에 법흥사라는 사찰을 품고 있다예로부터 네가지 재물이 있다고 해서 사재산이라고도 불린다. 네가지 재물이란 동칠, 서삼, 남토, 북토라고 해서 동쪽에는 옻나무 밭이 있고, 서쪽에는 산삼이 있으며 남쪽과 북쪽에는 전단토라고 하여 흉년에 먹는다는 흙이 있다고 전해지지만 아무도 이 재물이 있는 곳을 모른다고 한다주목단지가 있고 산정 부근에는 몇백년 된 주목이 껍질이 벗겨져 붉은 색깔의 빛을 발하면서 있어 큰 산의 면모를 느끼게 된다. 등산로 경사가 완만해 가족단위 등산로로는 일품이다. 정상에 서면 가리왕산과 오대산의 산군이 물결치듯 보인다남쪽으로는 소백산의 고운 산줄기와 서쪽으로는 치악산맥이 한눈에 들어 온다. 일반적인 백덕산 들머리는 42번 국도상에 있는 문재터널(해발 800)에서 시작하는 코스다사철내내 가장 많은 등산객들이 몰리며, 특히 겨울철에는 설경을 감상하려는 등산객들로 붐빈다.

 

 

 

문재터널에서 시작하여 사자산 백덕산 먹골로 하산하는 코스

 

 

 

약 11.16km에 5시간 25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평창 영월 백덕산 산행고도

 

 

 

평창 영월 백덕산과 주변 산행지도

 

 

 

평창 영월 백덕산 지도

 

 

 

오늘의 평창 영월 산행경로

 

 

 

새벽 5시에 광주를 출발하여 오창휴게소에서 잠시 쉬면서 아침식사를 하고 갑니다.

 

 

 

약 4시간 20분만에 문재쉼터에 도착하고, 곧바로 준비체조 실시하고

 

 

 

백덕산 안내도

 

 

 

오늘은 33명의 회원들, 많이 휑 하네요.

 

 

 

무등산~ 막걸리~~ㅎㅎ

 

 

 

곧바로 산행을 시작하고

 

 

 

눈이 제법 많이 쌓였군요.

 

 

 

기분좋은 첫눈산행이 되리라는 예감이 딱 들어 맞습니다.

 

 

 

10분정도 오르니 임도와 만나고, 임도에서는 비박을 하는 사람들이 있군요.

 

 

 

임도에서 잠깐 왼쪽으로 가면 이정표를 만나고,

오른쪽 오름길로 등로가 이어집니다.

 

 

 

안부에 올라서며 잠시 쉬어 갈까요? 오늘은 대체적으로 급경사길이 많이 없어

산행 난이도가 쉬운편이지요. 산행을 시작했던 문재가 이미 해발 800m정도이거든요.

좋은사람님이 큼지막한 대마 막걸리 한병 끄집어 내니 장미표 귤이 안주가 되어줍니다.

 

 

 

고도가 높아지니 슬슬 나무에 상고대가 보이기 시작하고

 

 

 

촉감좋은 첫눈의 감각을 느끼며, 어린 소년소녀 시절로 되돌아갑니다.

 

 

 

아직은 점잖은 상고대를 감상하고

 

 

 

상고대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나요?

 

 

 

그냥 갈 순 없잖아요. 무늬구슬님

 

 

 

첫 눈에 첫 상고대의 맛을 느끼며, 장미님

 

 

 

행복한 웃음도 지어보고 행복한 자연을 느껴 봅니다. 동하와 장미

 

 

 

장미님은 그동안 조금 바빠서 정말 오랜만에 산행을 하는가 봅니다.

 

 

 

무늬구슬님 반갑구요.

 

 

 

풍성하지는 않지만 이번 겨울들어 처음 만나는 상고대라 신기하기만 합니다.

 

 

 

처음 만나는 눈산행이라 그저 좋기만 합니다.

 

 

 

룰루랄라~~~

 

 

 

첫번째 조망터인 헬기장에 도착했군요.

멋진 억새와 잘 어울리십니다. 섬초님, 섬돌님

 

 

 

행복한 미소 지으며, 동하, 장미님

 

 

 

한번 더

 

 

 

마당바우님

 

 

 

뜻하지 않게 오늘 알바의 주인공이 되었죠?~~ㅎ, 뫼향님

 

 

 

무늬구슬님

 

 

 

환태평양님

 

 

 

허~~~ 이 무슨 날벼락인고? ㅎㅎ, 구경꾼님

 

 

 

서울보석님

 

 

 

지난 원주 치악산행에 이어오늘 2번째 참석하시는 장첸님 반갑습니다.

그런데 뫼향님과 함께 오늘 크게 알바를 하셨다고요? ~~~ㅎㅎㅎ

 

 

 

서울보석님

 

 

 

곱습니다. 크리스마스트리가 생각나는 풍경이지요.

 

 

 

눈이 엄청 많이 오긴 왔죠?

 

 

 

바람이 몰아친 곳, 여기는 거의 무릎까지 차올랐네요.

 

 

 

문재터널 2.7km 지점, 백덕산 3.1km 방향으로

 

 

 

구경꾼님표 막걸리 타임은 역시나 예술이예요.

어휴~~ 여름에는 씨원하게 좋았는데 겨울이라 너무 차요 차~ 목에서 걸리는 느낌~~ㅎㅎㅎ

 

 

 

커다란 바위 밑도 지나고

 

 

 

점점 눈은 많아지고, 모두 아이젠을 착용합니다.

 

 

 

모처럼 참석한 날에 첫눈산행의 행운을 갖는 장미님, 힘이 들지는 않는지?

 

 

 

동하

 

 

 

첨단산악회는 정말로 복도 많습니다. 

이렇게 소복한 첫눈산행을 하게 되다니요.

 

 

 

장미님

 

 

 

구경꾼님

 

 

 

장첸님

 

 

 

아~ 이곳이 트랭글에서 봉우리라고 알려 준 사자봉이네요. 1145봉

원래 사자봉은 구봉대산 방향쪽으로 따로 있는데 말이지요.

 

 

 

어쨌던 아무 표식이 없는 1145봉(사자봉)에 서 봅니다.

 

 

 

1145봉(사자봉)에서는 아무 조망도 없어요. 뫼향님

 

 

 

조금 지나니 바위가 하나 있어 조망을 볼 수 있게 해줍니다.

중앙에 가장 높이 보이는 봉우리가 백덕산이지요. 바로 옆에 신선봉, 그 뒤로 신선암봉

 

 

 

백덕산 오른쪽 아래로는 영월군 무릉도원면 법흥리를 짙은 운무가 멋지게

덮고 있는데, 말 그대로 무릉도원의 향기가 그대로 나는 듯 하지 않습니까?

지명이 무릉도원면인데 그 유래가 있을 법 하죠?

 

 

 

능선따라 마지막 봉우리가 실제 사자봉입니다.

 

 

 

무릉도원 위에 서 있는 누구?

 

 

 

뫼향님

 

 

 

왼쪽 백덕산 가운데 무릉도원, 오른쪽 구봉대산 파노라마

영월군 무릉도원면 유래

2016년 11월15일부터 영월군 수주면이 무릉도원면으로 바뀌었다. 무릉도원면에는 무릉리와

도원리가 존재하고 있고 빼어난 자연 경관을 바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신선이 되어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무릉도원은 중국 진나라의 도연명이 지은 '도화원기(桃花源記)'에 등장하는 장소로

중국 호남성 동정호의 서남쪽 무릉산 기슭의 강변에 위치한 곳으로 인간이 꿈꾸는 이상적인 장소

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무릉도원면에는 법흥계곡, 엄둔계곡, 운학천과 두산천, 사자산, 백덕산,

설구산, 구룡산, 구봉대산 등의 자연자원과 천연기념물 제543호로 지정된 요선정의 돌개구멍,

법흥사, 징효대사보인탑비, 호야지리박물관 등의 문화자원이 있어 이들 자원의 원형 보존성을

유지하고 있다. 영월군은 앞서 2009년 하동면을 김삿갓면으로, 서면을 한반도면으로 각각 변경

해 지역 브랜드 가치 및 관광 효과 제고는 물론 주민화합과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맛난 점심식사 시간이로군요. 뫼향님표 맹감뿌리주,

섬초님표 홍어무침, 장미님표 갑오징어 파말이, 기타 등등~~~

 

 

 

문제의 백덕산, 당치, 먹골 삼거리에 도착했습니다.

백덕산 정상을 찍고 다시 이곳으로 되돌아와 먹골방향으로 하산을 해야 하지요.

그런데 일부 회원들이 백덕산을 갔다 온 뒤 이곳에서 문제가 생겼다 합니다. ???

 

 

 

장미님

 

 

 

선두조와 조우하고 단체사진 한 컷 하고 갑니다.

 

 

 

섬초님, 장미님

 

 

 

섬돌님, 섬초님, 좋은사람님, 구경꾼님

 

 

 

일명 서울대학교 후문이라고요~~~ 아니 개구멍~~~ㅎㅎ

 

 

 

서울보석님, 구경꾼님, 친절한아저씨님

 

 

 

무늬구슬님

 

 

 

백승철님은 벌써 백덕산 찍고 하산중이네요.

 

 

 

일명 서울대학교 정문~~, 좋은사람님

 

 

 

무늬구슬님

 

 

 

구경꾼님

 

 

 

동하, 장미님

 

 

 

장미님

 

 

 

친절한아저씨님

 

 

 

서울보석님

 

 

 

무늬구슬님

모두모두 서울대학교에 입학했습니다.~ㅎ

 

 

 

백덕산 정상 올라가는 길

 

 

 

뻥 뚫려있는 기암도 만나고

 

 

 

무늬구슬님

 

 

 

장미님

 

 

 

동하

 

 

 

포근한 흰눈 사각사각 밟으며 오르면

 

 

 

백덕산 정상입니다. 1350m

 

 

 

동하, 장미

 

 

 

백덕산 정상에서 사이좋게 흔적을 남기고

 

 

 

동하는 지난 9월 5일에 이미 인증을 했지만 빨간수건을 한번 더 들어봅니다.

 

 

 

마찬가지로 지난 9월 5일 99번째로 탐방을 했었던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인 백덕산입니다.

산림청과 블랙야크 100대 명산은 모두 완등하였고, 이제 한국의 산하 100인기명산 중 하나를

남겨 놓고 있지요. 그 하나가 바로 다음 주에 탐방할 이 근처에 있는 평창의 선자령입니다. 

산림청, 블랙야크, 한국의 산하, 100명산 3종 130좌를 모두 완등하는 날이 되는 것이지요.

평창 선자령 산행에 부디 만차 이루어 많은 축하 바라겠습니다.

 

 

 

백덕산 정상의 상고대, 올 겨울 들어 처음 만나는

상고대인지라 신기하고 설레이기만 하네요.

 

 

 

좋은사람님

 

 

 

장미님

 

 

 

백덕산 정상에서 동하

 

 

 

환태평양님

 

 

 

환태평양님

 

 

 

무늬구슬님

 

 

 

아름다운 산하, 무릉도원

 

 

 

상고대? 눈꽃? 충분히 아름답습니다.

 

 

 

신선봉 뒤로는 배거리산이 조망되고

 

 

 

무릉도원면 방향

 

 

 

정상석을 영월군에서 세웠고 평창군과는 경계지점이기도 한 백덕산

 

 

 

백덕산 정상에서의 조망, 지난 9월5일에 찍었던 사진을 데려와 봅니다.

멀리 왼쪽부터 청옥산 소백산 금수산 월악산 치악산이 조망되지요.

 

 

 

백덕산 정상에서의 조망, 지난 9월5일에 찍었던 사진을 데려와 봅니다.

시원스레 펼쳐지는 백덕산에서의 조망 아주 끝내주지요. 왼쪽 뒤로 백석산,

중앙 뒤로 가리왕산, 그 오른쪽으로는 청옥산의 풍력발전단지가 조망되고

 

 

 

 

백덕산 정상에서의 조망, 지난 9월5일에 찍었던 사진을 데려와 봅니다.

왼쪽 앞 구봉대산, 오른쪽 뒤로 치악산

 

 

 

백덕산 정상에 설치되어 있는 이정표

 

 

 

첫눈산행을 이렇게 멋지게 감상을 하게 되네요.

생각지도 못했던 눈꽃, 상고대에 완전히 취하고 갑니다.

 

 

 

다시 뻥뚫린 기암을 지나가고

 

 

 

 악어바위

 

 

 

서울대에 재입학합니다. 환태평양님

 

 

 

장미님

 

 

 

장미님

 

 

 

동하

 

 

 

구경꾼님, 서울보석님, 친절한아저씨님

 

 

 

환태평양님

 

 

 

서울대를 졸업합니다. 장미

 

 

 

구경꾼님

 

 

 

문제의 그 삼거리에 다시 도착했습니다. 이정표가 조금 잘 못 되기도 했네요.

글씨가 씌여진 나무 자체가 방향 표시가 되어야 하는데 나무 방향과 화살표가 다르게 되어 있어

영 헷갈리게 되어 있네요. 그리고 당치도 문재로 표기를 해야 하겠고 어쨌던 당치방향은 문재

방향이고, 여기서 먹골방향 으로 가야 하지요. 그런데 여기서 몇몇 회원들이 당치방향(우리가

올라왔던 길)으로 하산을 해서 많이 고생을 했었던 것이네요. 평창군에 이정표를 다시 한번

총점검을 해주실 것을 부탁합니다.

 

 

 

잠시 지나면 헬기장 통신시설이 나타나고, 왼쪽길과 오른쪽길이 있는데 여기도

이정표가 없어서 헷갈릴 수 있는 지점이지요. 9월 5일 나홀로 탐방 했을때는

왼쪽방향 운교리로 하산을 했고, 오늘은 오른쪽방향인 먹골로 하산을 해야 합니다.

 

 

 

뒤돌아보니 왼쪽으로 백덕산이 마이산처럼 두 귀를 쫑긋하고 있네요.

 

 

 

부드러운 하산길이 이어지고

 

 

 

앗~ 좋은사람들~~~ㅎㅎㅎ

 

 

 

먹골삼거리에 도착하면 90도 좌회전을 해야 하고, 

90도 우회전을 하면 원당계곡으로 가는 하산길이네요.

 

 

 

낙엽송 군락지가 이어지는 먹골 삼거리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이정표~ ㅠㅠ

 

 

 

쭉쭉 뻗은 낙엽송길을 사각사각 부드러운 눈길 밟으며 걸어갑니다.

 

 

 

나무에 아직 눈이 그대로 쌓여있는 걸 보니 여기는 바람이 전혀 없나 봅니다.

 

 

 

먹골까지 1.2km 남았네요.

 

 

 

졸졸졸 계곡도 시작되고

 

 

 

오랜만에 한 산행이라 오늘 힘들지는 않았는지요? 장미님

 

 

 

임도인지라 넓은 고속도로 같은 길, 비료포대가 저절로 생각나는 길이네요.

 

 

 

멋진 소나무군락도 지나고

 

 

 

동하

 

 

 

골짜기마다 하얀 눈

 

 

 

사실상 여기는 이정표가 필요하지 않는 곳?

국가지점번호 때문에 이정표를 세워놨나 보네요.

 

 

 

늘씬하게 쭉쭉 뻗어있는 낙엽송이 한 그림 해줍니다.

 

 

 

펜션인지 별장인지 산골에 멋지게 자리하고 있네요.

 

 

 

백덕산을 올려다 보며 산행을 마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버스가 기다리고 있는 곳에 도착했는데, 아뿔사~~손에 들고 있던 카메라를

실수로 떨어뜨리네요.~~ㅠㅠ 괜찮은지 얼른 살펴 보는데, 오잉~~~  땅으로 떨어지면서

 렌즈부분이 직접 충격을 받아버렸어요.~~ 이런 이런~ 전혀 동작을 하질 않네요.

어쩌면 좋나? 우앙~~~ 서비스를 받으려면 돈 좀 들게 생겼습니다. ~~~ㅠㅠ

 

 

 

횡성에 있는 횡성찜질방으로 이동해서 샤워를 하는데

목욕탕이 너무 작아 우리 회원들만 들어갔는데도 좁아 버리네요. ㅎㅎ

 

 

 

광주로 돌아오던 중 남청주 나들목 근처의 청주본가에서

왕갈비탕으로 저녁식사를 하게 되고

 

 

 

청주본가 식당은 가끔 찾는 이미 단골이 되어버린 식당이지요.

오늘도 왕갈비탕에 소주 한잔 얼풋하게 곁들입니다.

 

 

 

청주본가 메뉴

 

 

 

 뜻하지 않았던 첫눈산행, 토요일에 강원도에 눈이 왔다 해서 내심 기대는 했지만,

이렇게 멋있는 첫눈산행을 할 거라고는 정말로 생각지 못했는데 우리 첨단산악회가

복을 많이 받긴 받았나 봅니다. 첫눈 뽀드득 뽀드득 사각 사각 밟으며 했던

행복한 백덕산행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다음주는 평창 선자령 산행, 광고 한마디 하렵니다.~~ㅎㅎㅎ

동하가 2006년 첨단산악회에 입문하여 12년만에 드디어 산림청, 한국의 산하, 블랙야크, 

3종 130좌 완등하는 날입니다. 부디 많은 회원분들 참석하시어 축하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80905, 18좌, 평창 영월 백덕산, 문재 사자산 백덕산 헬기장 대림목장 운교리 문재 - 나홀로 - Daum 카페

 

180905, 18좌, 평창 영월 백덕산, 문재 사자산 백덕산 헬기장 대림목장 운교리 문재 - 나홀로

2018년 09월 05일 수요일 맑음 18좌, 도전 블랙야크 100대 명산 평창 백덕산 탐방의 날 산행코스 : 문재-헬기장-1125봉-사자산-당재-1275봉-백덕산(왕복)-헬기장-대림목장-운교리-문재(약13km, 4시간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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