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117, 세종 뒤웅박고을, 장독대가 아름다운 뒤웅박고을 전통장류테마공원 산책 - 아내와 함께

2018년 11월 17일 토요일 맑음

세종 뒤웅박고을, 장독대가 아름다운 뒤웅박고을 전통장류테마공원 산책 - 아내와 함께

 

오늘은 장인, 장모님의 제삿날, 그동안 진도에서 제사를 모시다가 올해부터 군포에 살고 있는 큰아들인 한생부 큰처남집에서 제사를 모시게 되었다. 목포에 살고 있는 첫째 처형과 둘째 처형, 그리고 우리 부부 넷이서 함께 광주에서 출발하여 첫번째 목적지, 세종특별자치시의 정부청사,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 하늘정원을 탐방하고, 두번째 목적지,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을 관람하고 세종시 호수공원을 산책한다. 세번째 목적지, 전통장류를 현대에 널리 보급하여 건강한 참살이 식문화를 계승하고자 조성된 전통장류테마공원, 세종 뒤웅박고을로 이동하여 산책을 하고, 네번째 목적지, 천안 독립기념관으로 이동하여 탐방을 한 뒤에 군포의 큰처남집으로 이동하여 장인, 장모님 제사를 모신다. 다음 날, 서천 춘장대에 들려 바람을 쐬고, 홍원항을 들려 방어횟감으로 배부르게 점심을 먹고, 군산의 근대화 거리를 거닐어 본다.

뒤웅박고을

뒤웅박고을은 우리의 어머니께서 정직한 자연을 섬기고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며 정갈하게 담그시던 전통장류를 현대에 널리 보급하여 건강한 참살이 식문화를 계승하고자 조성된 전통장류테마공원입니다. 뒤웅박은 가을철 추수가 끝나면 이듬해의 풍농을 위한 건실한 종자씨앗을 보관하던 아주 소중한 종자 보관용구였습니다. 풍요로운 미래를 위해 소중한 씨앗을 보관하던 뒤웅박처럼 저츼 뒤웅박고을 장독에는 단순히 장을 담고 있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건강한 식문화를 가꾸는 알찬 씨앗을 담고 있는 것입니다. 어머니의 슬기와 지혜, 넉넉한 마음을 가득 담고 있습니다. 운주산의 대자연과 호흡하며 늘 푸른 자연을 담고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풍요로운 참살이를 담고 있습니다. 앞으로 뒤웅박 고을은 민족과 함께 유구한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전통장류의 신비를 통하여 전통생활의 지혜를 바탕으로 현재를 설계하고 미래를 열어 갈 수 있는 전통문화공간으로써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며 역사, 전통, 자연, 건강이 어우러진 신개념 테마파크로 발돋움 하고자 합니다. 혼를 담은 정성으로 고객을 섬기며 장을 담그고 고객과 함께 두웅박고을을 가꾸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뒤웅박고을 임직원 일동

 

 

 

세종정부청사의 대통령 기록관과 세종호수공원을 탐방 후

점심식사를 하고 이곳 뒤웅박고을에 도착합니다.

 

 

 

뒤웅박고을 옛날 맛 전통식품 연기 뒤웅박고을 옹기 생활관,

꾸며놓은 정원이 입구부터 정돈이 잘 되어 있군요.

 

 

 

작은처형과 큰처형

 

 

 

한춘례작은처형, 한화자큰처형

 

 

 

동하도 한 컷 흔적을 남기고

 

 

 

세종 관광안내도

 

 

 

천하대장군 석장승도 세워져 있고

 

 

 

입구부터 12지신에 해당한 동물 장식을 해 놨군요.

호랑이띠, 작은처형과 동하는 띠 동갑입니다.~ ㅎ

 

 

 

구절초도 예쁜 몸매 자랑하고~~~

 

 

 

토끼띠의 장미

 

 

 

귀여운 토끼와 함께 장미한춘자

 

 

 

인간의 손길로 다듬어 놓은 곳

 

 

 

복 많은 돼지띠라고요. 한화자 큰처형님

 

 

 

가지런히 정렬되어 있는 장독대가 시야에 들어오고

 

 

 

아주 볼 만 합니다.

 

 

 

줄지어 늘어 선 장독대들이 아주 운치가 있지요.

 

 

 

어머니의 장독대라고요~

 

 

 

우리 고유의 멋이 흐르고 있습니다.

 

 

 

장독대에서 아내 장미한춘자

 

 

 

장독대에서 한화자 큰처형

 

 

 

장독대에서 한춘례작은처형

 

 

 

아름다운 정취가 흐르는 정겨운 장독대입니다.

 

 

 

윗마당으로 올라서면

 

 

 

뒤웅박고을 정신, 정성, 정결, 정려

 

 

 

정화수

 

 

 

운주산 기슭에 장류동산을 세우며

 

 

 

본관 건물

 

 

 

훈민가

 

 

 

내부에는 약간의 볼거리와 식당, 판매점이 있구요.

 

 

 

이쁘게 잘 꾸며놓은 인공폭포가 눈길을 끕니다.

 

 

 

세자매가 기념 흔적 한 번 남기고

 

 

 

동하도 흔적을 남겨봅니다.

 

 

 

인공폭포에서 동하와 장미

 

 

 

다정하게 둘이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오밀조밀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았군요.

 

 

 

인공폭포에서 아내 장미한춘자

 

 

 

인공폭포에서 동하김동구

 

 

 

정원을 한바퀴 쭉 돌아 보시지요.

 

 

 

참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은 뒤웅박고을 정원입니다.

 

 

 

어릴 적 추억을 되살려주는 공간

 

 

 

결혼식도 올리고~~~

 

 

 

입석대

 

 

 

차 한잔의 여유도 즐겨 봅니다.

 

 

 

입석대에서 작은처형, 큰처형, 장미

 

 

 

입석은 무등산의 입석대를 모델로 삼았을까요?

 

 

 

사람의 손길이 들어가 있어 멋이 있는 곳

 

 

 

장독대에서 큰처형, 아내, 작은처형

 

 

 

사슴이 노닐며, 막걸리도 한 사발~

 

 

 

한번쯤 충분히 바람쐬러 가봄직 하겠어요.

 

 

 

농악놀이도 하며

 

 

 

즐겨보는 뒤웅박고을 정원입니다.

 

 

 

빨간 단풍이 이쁘게 물들어있는 정원에서 동하

 

 

 

그곳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장미

 

 

 

갖가지 색깔이 잘 어울리는 뒤웅박고을 정원

 

 

 

다시 장독대로 되돌아 왔군요.

 

 

 

진달래꽃 시비

 

 

 

이분들은 왜? 먼 산을 바라보고 있나요?

 

 

 

맨드라미가 화려한 정원

 

 

 

여기까지 세종시에 있는 뒤웅박고을의 장독대를 감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천안의 독립기념관으로 달려갑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81117,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얼이 깃들어 있는 독립기념관 탐방 - 아내와 함께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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