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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08, 대구 달성공원, 달성공원 앞의 새벽시장과 달성공원 한바퀴 산책 - 나홀로

by 멋진동하 2018.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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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월 08일 토요일 맑음

대구 달성공원, 달성공원 앞의 새벽시장과 달성공원 한바퀴 산책 - 나홀로

 

코자자모텔에서 일어나서 아침식사를 하러 달성공원 방향으로 갔더니 공원 입구에는 새벽시장이 열려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고 달성공원을 한바퀴 아침산책 시간이 되어진다. 오늘의 계획은 달성공원산책 - 팔공산 탐방 - 동화사 탐방 - 안지랑 곱창골목에서 늦은 점심식사 후 광주로 돌아오는 계획이다.

 

달성공원 [達城公園]

대구 달성공원은 대구 중구 달성동에 있는 공원으로 면적 12만 8,700m2. 도심 속에 숲이 우거진 시민의 휴식처로서, 삼한시대에 부족국가를 이루었던 달구벌(達句伐)의 성터라고 한다. 고려 중엽 이후 달성서씨(徐氏)가 대대로 살던 사유지였으나, 조선 세종(世宗) 때 서씨 일문이 헌납하여 국유로 귀속되었다. 1905년 공원으로 조성되었으며, 1967년 5월 대구시에서 새로운 종합공원 조성계획을 세워 현재의 대공원으로 만들었다. 공원은 토성(土城) 1,600m의 사적과 산책도로 ·잔디 ·광장 ·화단 등 현대식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600평의 종합문화관을 비롯하여 동물원 ·관풍루(觀風樓) ·망향루(望鄕樓)가 있다. 그 밖에 동학의 교조 최제우(崔濟愚)의 동상, 의병장 허위(許蔿)의 공덕비, 달성서씨 유허비(遺墟碑), 어린이 헌장비, 이상화 시비(李尙火詩碑) 등과 어린이 놀이터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달성공원 [達城公園] (두산백과)

 

 

 

어젯밤 잠을 청했던 코자자 모텔

 

 

 

아침에 일어나 달성공원 방향으로 가는데

도로 위로 하늘열차의 모노레일이 펼쳐지는군요.

 

 

 

하늘열차가 지나가고 있는 풍경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대구에 도시철도가 처음 개통된 것은 1997년이다. 그 뒤 2005년에 2호선이 완성되었고, 10년 만인

지난 4월 23일 3호선이 운행을 시작했다. 5월 31일까지 이용객이 무려 300만명.하루 평균 7만 6,500

명이 열차를 탔다 하니 그 인기가 짐작되고도 남는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은 컴컴한 지하를 달리는

지하철이 아니라 하늘열차(Sky Rail)라 불리는 지상철이다. 평균 높이가 11m인 하늘열차를 타면

도심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폭 200m가 넘는 금호강을 가로지를 때면 강 위를 나는 듯 느껴지고,

 대봉교를 건너면 신천 둔치 잔디밭을 산책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평화롭게 다가온다. 남구에서는

오밀조밀한 주택 지붕들 너머 앞산이 마주 보이고, 수성못역이 가까워지면 오른쪽으로 수성못이

나타난다. 수면에 햇빛이 하얗게 물결 따라 부서지는 풍경을 뒤로하고, 열차는 범물동 빌딩들

사이로 미끄러져 들어간다. 땅 위에서는 볼 수 없는 대구의 비경이다. 해가 진 뒤에 3호선을 통해

보는 대구의 모습도 새롭다. 빌딩마다 하나둘 불이 켜지고, 형형색색의 네온사인으로 옷을 갈아 

입는다. 전동차 아래를 지나는 자동차 불빛들은 강물처럼 흘러가고, 범어천을 따라 양쪽으로 우뚝

빌딩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달리는 열차 안에서 빌딩 숲을 붉게 물들이며 지는 해를

바라보는 일도 특별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구도시철도 3호선 - 도시 위를 달리는 하늘열차

 (한국관광공사의 아름다운 대한민국 이야기)

 

 

 

달성공원의 입구를 향해 갑니다.

 

 

 

황제지보

1897년(광무원년) 제작된 대한제국의 공식 국새로 황제국임을 천명한

대한제국 선포 이후부터 사용되었다.황제지보는훈기(훈장서훈 사유)와

친임관척지(국왕이 직접 임명하던 관직)용으로 제작되었다.

재질 : 옥 / 실제크기 : 보신 가로 3.8인치(약9.6cm) / 뉴양식 : 용뉴

 

 

 

저 앞에 보이는 동상은 순종황제

 

 

 

길가에 잔뜩 물건들을 펼쳐 놓고 있는데 새벽시장이 열려 있네요.

 

 

 

순종황제 남순행로

 

 

 

순종 황제

 

 

 

대한제국 2대 황제 순종

한일병합조약 1년전 순종황제는 대구를 방문(1909년) 하게 된다.

황제의 순행은 지방의 사정을 감찰하고 백성의 고통을 살피기 위함이지만 실제로는 통감

이토 히로부미에 의해 순종황제를 내세워 반일 감정을 무마하고 통감정치의 정당성을 보여

주기 위함이었다. 이곳에 세워진 순종황제의 조각상은 당시를 재현함이 아닌 황제즉위식의

근엄한 모습으로, 암울했던 시대 상황에도 굴하지 않는 민족정신을 담아내고자 한다.

 

 

 

대한제국 2대 순종 황제

 

 

 

근엄한 모습입니다.

 

 

 

오늘 아침식사는 전주콩나물해장국으로 정하고

 

 

 

달성공원 입구 도로는 온통 새벽시장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있네요.

 

 

 

일단 먹음직스럽게 나온 8,000원짜리 콩나물국밥으로 아침식사를 해결하고

 

 

 

달공명가 선지해장국, 이집에서 아침식사를 해결했지요.

 

 

 

사람과 사람이 어울려 노는 마당, 대구 달성공원 새벽시장

달성공원 정문 앞에서부터 북쪽 도로로 즐비하게 늘어선 새벽 장터, 400여m 도로와 주차장에

좌판이 펼쳐진다. 지난 2000년도부터 형성되었다는 달성공원 새벽시장은 몇몇 상인들이 직접

농사 지은 물건들을 갖고 나와 운동하러 나온 인근 주민들에게 소소하게 팔면서 시작됐다. 10여

이 지난 지금, 300여명의 상인과 하루 천 여명이 넘는 인파가 모이는, 전국에서 큰 규모로 손꼽

히는 새벽 재래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처음부터 줄곧 같이 한 이웃 상인도 있겠지만 중간에 들어

오는 상인들이 점점 늘어났다. 처음에는 경계를 한다. 생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계는 잠시,

 함께 어우러져야 비로소 시장다워진다는 것을 서로가 안다. 혹여 늦게라도 나오면 걱정이 되는

그들은 밖에서 만난 또 다른 가족이다. 매일 오전 5시부터 평일에는 오전 8시까지 일요일에는

오전 10시까지 반짝 열려 상인들 사이에서는 “달공 번개시장”으로 불린다.

 

 

 

대구 달성 안내

 

 

 

안내도를 눈에 넣고

 

 

 

달성공원 정문을 통과해 들어갑니다. 입장료는 무료

 

 

 

오래된 공원이다 보니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네요.

 

 

 

온통 잔디밭으로 조성되어 있는 곳에 멋진 나무들이 곳곳에 서 있고

 

 

 

흔적을 남겨봅니다.

 

 

 

어마어마하게 오래 되었음직한 나무들

 

 

 

달성공원 내부에는 동물원도 함께 있군요.

 

 

 

달성공원을 한바퀴 삥 돌아보기로 합니다.

 

 

 

체육시설도 있고

 

 

 

달성공원 토성은 이렇게 산책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달성공원 토성에서 바라 보는 대구 시가지

 

 

 

간간히 산책을 하는 사람이 많이 나타납니다.

 

 

 

대구 달성 시가지

 

 

 

동물들의 우리 앞에는 역시나 역겨운 동물들의 냄새가 별로 좋지 않군요.

 

 

 

광주에도 예전에는 광주시내 한 복판의 사직공원에 동물원 시설이

함께 있다가 결국은 외곽지역인 우치공원으로 따로 이전을 했었지요.

 

 

 

깔끔하게 정돈되어진 잔디밭

 

 

 

그리고 동물원

 

 

 

갖가지 형상의 나무들

 

 

 

그 사이에 동물들의 시설물, 별로 친화적이지 않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관풍루

 

 

 

관풍루 안내

 

 

 

관풍루

 

 

 

얼룩말

 

 

 

꽃사슴

 

 

 

안내도 처럼, 토성을 한바퀴 빙 둘러서

동물들의 집들이 있는데, 별로 느낌이 좋질 않네요.

 

 

 

대신사수운 최제우상

 

 

 

안내 한 번 읽어 보시고

 

 

 

크기도 어마어마하고 정말 오래된 나무로 보입니다.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는 오래된 나무들

 

 

 

너무나 깔끔하게 정돈된 풍경

 

 

 

흔적을 남겨봅니다.

 

 

 

달성공원의 아침산책은 이렇게 끝을 내고

 

 

 

달성공원 정문을 나섭니다.

 

 

 

새벽시장도 이제 파장을 하고 있군요. 

내일 새벽이면 또 성대하게 열리겠지요.

 

 

 

순종황제 남순행로 조성사업 안내

 

 

 

순종황제 조각상과 달성공원의 정문을 뒤돌아 보고

 

 

 

모노레일을 지나 숙소인 코자자모텔로 갑니다.

이제 짐을 챙겨 체크아웃을 하고 팔공산 케이블카를 타러 케이블카

주차장으로 이동하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팔공산 탐방을 할 계획이거든요.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80908, 21좌, 대구 팔공산, 케이블카 신림봉 낙타봉 비로봉 동봉(미타봉) 낙타봉 케이블카 - 나홀로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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