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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08, 대구 동화사, 웅장한 규모의 동화사 탐방&안지랑 곱창골목 - 나홀로

by 멋진동하 2018.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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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월 08일 토요일 맑음

대구 동화사, 웅장한 규모의 동화사 탐방&안지랑 곱창골목

 

오늘의 마지막 스케쥴, 팔공산 산행을 끝내고서 동화사를 한바퀴 돌아 본 후 늦은 점심으로 대구의 유명한 안지랑 곱창골목을 찾는다. 소 막창구이를 2인분 시켰는데 늦은 시간인지라 배가 고프기도 하고 허겁지겁 정말 맛있게 먹는다. 내일은 첨단산악회의 문경 조령산과 주흘산 연계산행이 상당히 빡세게 계획되어 있으니 얼른 광주의 집으로 되돌아 가 휴식을 취해야 한다.

 

 동화사 [桐華寺]

동화사는 대구 동구 도학동()에 있는 절로써 493년(신라 소지왕 15) 극달(極達)이 세운 유가사(瑜伽寺)를 832년(흥덕왕 7)에 심지왕사(心地王師)가 중건(建)할 때 사찰 주변에 오동나무 꽃이 만발하여 있어 동화사라 개칭하였다고 전한다. 그후 여러 차례 중창(重創)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내에는 1732년 8번째 중건한 대웅전·극락전을 비롯하여 연경전(蓮經殿)·천태각(天台閣) 등 20여 채의 큰 규모의 건물이 있고, 당간지주(幢竿支柱)·비로암(毘盧庵) 3층석탑·동화사 입구 마애불좌상(磨崖佛坐像)·비로암 석조비로자나불좌상(石造毘盧遮那佛坐像)·금당암(金堂庵) 3층석탑·석조부도군(石造浮屠群) 등 보물 6점이 있다. 이밖에도 홍진국존진응탑비(弘眞國尊眞應塔碑) 등이 있다. 이곳에 1992년에는 높이 30m나 되는 석불인 약사대불(藥師大佛)이 조성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동화사 [桐華寺] (두산백과)

 

 

 

팔공산행 후 케이블카승차장에서 차량으로 조금 이동하여 동화사 주차장입니다.

 

 

 

비로전, 율원 방향으로

 

 

 

이렇게 큰 동화사가 왜 이렇게 안내도는 초라하게 만들어 놨을까요?

 

 

 

동화사에서의 등산로 입구, 동봉까지 3.4km의 거리이군요.

 

 

 

케이블카 주차장에서 저 터널을 통과해 왔지요.

 

 

 

팔공산 동화사 안내

 

 

 

옹호문을 통과하면

 

 

 

봉서루가 기다리고 있네요. 

 

 

 

절집이 입구부터 엄청나게 화려한 느낌을 받으며 들어갑니다.

 

 

 

금서루에는 금빛 찬란한 금색 연등이 수없이 걸려 있군요.

역시 화려하고 돈 냄새가 물씬 풍기는 그런 동화사입니다.

 

 

 

동화사 대웅전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건물.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0호. 초창연대는 알 수 없고, 1732

(영조 8)에 중창되었다고 한다. 장대석 바른층쌓기를 한 높은 기단 위에 막돌초석을 놓고 두리

기둥을 세웠는데, 휘어진 상태의 나무를 그대로 다듬은 것이 주목된다. 기둥 윗몸은 창방(昌枋)으로

결구하고 그 위에 평방을 놓았으며, 다시 그 위에 공포(栱包)를 올려놓았다. 공포의 짜임은 외삼

(外三出目)·내이출목으로서 기둥 위는 물론 주간(柱間)에도 포를 올린 다포식이다. 살미첨차

[山彌檐遮]의 끝은 앙서[仰舌]로 되어 있고, 내부에서는 아래위의 살미첨차들이 모두 판형

(板形)으로 되어 있는데, 그 끝에는 날카로운 연꽃봉오리를 조각하였다. 가구(架構)는 대들보를

평주와 내고주(內高柱)에 걸고 이 보 위에 동자기둥을 세워 종보[宗樑]를 받쳤는데 종보의 높이

에서 우물천장을 가설하였다. 내진의 어간에는 두개의 고주를 세워 불벽을 만들었고, 불단 위에는

보개천장[寶蓋天障]을 만들었다. 건물의 정면 주간에는 중후한 솟을꽃살창을 달았다.

1986년 12월 시도유형문화재 제10호로 지정되었고 2008년 4월 보물 1563호로 승격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동화사대웅전 [桐華寺大雄殿]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대웅전 내부 역시 화려합니다.

 

 

 

신신각

 

 

 

대웅전의 외벽

 

 

 

산신각 내부

 

 

 

조사전

 

 

 

담장과 기와 지붕

 

 

 

동화사의 단청

 

 

 

무궁화꽃도 피었군요.

 

 

 

대웅전의 뒤뜰

 

 

 

3층 석탑

보물 제248호. 금당암 극락전 앞에 동서로 자리하고 있는 2기의 석탑으로, 동탑의 높이는

5.62m이고, 서탑의 높이는 5.24m이다. 동화사는 계곡을 중심으로 동서의 두 사역(寺域)

으로 구분되는데, 금당암은 동쪽 사역에 위치하고 있다. 이 석탑은 동화사 안에 있는

여러 석조물과 비교하면, 동화사 창건 당시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구 동화사 금당암 동·서 삼층석탑 [大邱桐華寺金堂庵東·西三層石塔]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영산전

 

 

 

영산전 내부

 

 

 

3층 석탑

 

 

 

외국인들도 오늘 많이 보입니다.

 

 

 

웅장한 대웅전

 

 

 

대웅전 안내

 

 

 

대웅전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봉서루를 나섭니다. 뒤로는 팔공산 능선이 멋드러지고

 

 

 

인악대사 나무

 

 

 

인악대사 나무 안내

 

 

 

통일기원대전으로 천천히 발걸음을 옮겨가고

 

 

 

통일기원대전 가는 길

 

 

 

어마어마하게 큰 건물이 떡 버티고 있네요. 통일기원대전

 

 

 

극락전 삼존불 복장봉안 탱화불사 모연문 안내

 

 

 

통일기원대전 내부

 

 

 

통일기원대전과 팔공산의 동봉, 그리고 염불봉이 올려다 보이고

 

 

 

통일기원대전에서는 연신 염불을 하며 한창 불공을 드리고 있는 중입니다.

 

 

 

직접 들어가서 앉아보지는 않지만 마음속으로 합장하고 빌어봅니다.

 

 

 

거대한 3층 석탑과 통일약사대불이 눈앞에 펼쳐지고

 

 

 

통일약사대불 앞에 좌우로 석등이 있고

그 앞에 좌우로 3층 석탑이 자리하지요.

 

 

 

어마어마하게 큰 규모에 깜짝 놀랍니다.

 

 

 

통일약사대불, 석등, 석탑

 

 

 

통일약사대불은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팔공산()에 있는 세계 최대규모의 불상으로

 동화사남쪽 산자락에 1만여 평의 대도량(大道場)을 조성하고, 좌대(座臺) 높이 13m를 포함하여

30m 높이의 석불이다. 2,000t에 달하는 불상과 3,000t 무게의 좌대석은 전북 익산(益山)의 황등석

(黃橙石)을 썼으며, 108명의 석공들이 약 7개월 동안 만들었다. 각계 전문가들의 고증·조언을 거쳐

조성되어 예술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이 도량에 오르는 계단은 108개로 하여 백팔번뇌

상징하였고, 석불 맞은쪽에는 약사여래대불을 지킬 통일대불전이 조성되었다. 지하 2층, 지상 3층,

연건평 1,200평의 규모이다. 1992년 11월 27일 대불의 점안식(點眼式)이 있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동화사 통일약사대불 [桐華寺統一藥師大佛] (두산백과)

 

 

 

팔공산 동봉과 염불봉 아래 동화사에 있는 통일약사대불

 

 

 

거대한 규모에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지요.

 

 

 

법화보궁 내부를 들어가 보려 합니다.

 

 

 

부처님 진신사리를 친견하는 곳이라구요.

진신사리 친견의 공덕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친견하는 사람은 부처님을 친견하는 것과 같음이라.

멀고 가까운 데서 친견한 모든 사람들이 다 함께 업장을 소멸하고 깨달음을 이루도다.

 

 

 

입구에 들어서니 명품 소나무 그림의 대형 병풍이 환영을 해 주는 듯

 

 

 

전자 병풍들이 도열해 있고

 

 

 

참선

 

 

 

내부에 쉼터가 조성되어 있군요.

 

 

 

여러가지 불교 용품들

 

 

 

부처님

 

 

 

와불을 표현해 놨군요.

 

 

 

부처님 진신사리,

사진촬영금지인데 살짜기 한 컷 했습니다. 용서해 주세요.

 

 

 

정말 화려하군요.

 

 

 

통일기원대전, 어마어마하게 큰 건물입니다.

 

 

 

동화사는 여기까지 마무리하고 시간도 이미 많이 되었네요.

계획은 일찌기 동화사까지 탐방하고 안지랑곱창골목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거였는데

시간이 많이 되어 버려 늦은 점심을 먹을 수 밖에 없는 상태가 되어 버렸습니다.

 

 

 

대구 안지랑 곱창 골목에 도착하고,

차가 밀려 팔공산에서 약 1시간 정도가 걸렸네요.

 

 

 

안지랑 곱창골목을 쭉 돌아 보다가 와바 막창으로 행선지를 정했습니다.

 

 

 

와봐 막창집의 메뉴를 훑어보고

 

 

 

 늦은 점심시간이지라 현재 시간에는 손님이 없는 것이 당연한 거겠지요.

 

 

 

소 막창과 오늘 늦은 점심의 상차림입니다.

 

 

 

요게 2인분? 양은 너무 적은 것 같으나 노릇 노릇 이제 먹을 때가 됐습니다.

쫄깃쫄깃 고소한 맛, 쥑이는 맛이고, 결국은 4인분 포장 주문을 추가로 했습니다.

광주에 도착해서 한 번 더 아내와 함께 먹기 위함이지요.

 준비시킨 음식은 모두 먹었고 서서히 광주로 출발을 해야겠습니다.

 

 

 

광주로 돌아오던 중 함양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가고

 

 

 

함양 휴게소에 있는 고속도로 준공 기념 화합과 도약의 길,

이렇게 9월 5일부터 9월 8일까지의 3박 4일간의 휴가를 재미있고 보내고,

내일은 첨단산악회에서 문경 조령산과 주흘산 연계산행이 계획되어 있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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