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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8년 산행

180906, 19좌, 영월 태화산, 북벽교 북벽능선 화장암 세이봉 태화산 산성터 고씨동굴 - 나홀로

by 멋진동하 2018.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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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월 06일 목요일 맑음

 

19좌, 도전 블랙야크 100대 명산 영월 태화산 1027m 탐방의 날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100좌 완등의 날, 영월 태화산 1027m

 

산행코스 : 북벽교-북벽능선-화장암-세이봉-태화산-산성터-고씨동굴(약 11.5km, 5시간 40분)

누구와 : 나홀로

 

오늘은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중 영월 태화산을 끝으로 100좌를 완등하는 날이다. 멕시코 출장 관계로 하계휴가를 가지 못해 9월 5일부터 9월 9일까지 정기휴가를 얻어 나홀로 강원도 등산여행을 떠난다. 9월 5일 영월 백덕산, 9월 6일 영월 태화산, 9월 7일 태백 태백산, 9월 8일 대구 팔공산, 9월 9일 문경 조령산, 주흘산 탐방계획이다. 오늘은 2일째 영월 태화산, 100좌 완등을 하는 날이다. 어제 영월 백덕산을 탐방함으로써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중 99좌 탐방을 했고, 오늘은 영월 태화산을 탐방함으로써 드디어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중 마지막 100번째 완등하는 날이다. 2006년도부터 산을 다니기 시작한지 많은 세월이 흘러 12년만이다. 가슴이 쿵쾅 쿵쾅 뛰는 건 어쩌면 당연한 것 아닐까? 어젯밤 잠을 설치게 된 것도 충분히 이유가 있으리라. 이제 산림청, 한국의 산하, 블랙야크 3종의 130대 명산 중 한국의 산하 인기 100명산 중 하남 검단산과 평창 선자령 2개를 남겨두게 된다.그리고 오늘 영월 태화산을 탐방함으로써 블백 또한 100번째 완등하는 날이다. 비록 올해부터 새로이 도전을 하고 있는 블랙야크 인증은 19좌 탐방이지만 말이다. 산림청 선정 마지막 100좌 완등 태화산 산행을 시작한다.

 

 태화산 [太華山]

영월 태화산의 높이는 1,027m이다. 조선시대의 인문지리서인 《신증동국여지승람(輿)》에는 대화산이라는 기록이 있고, 영월 사람들은 화산이라고도 부른다. 강원도와 충청북도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써 태백산맥의 줄기인 내지산맥()에 속하며, 북쪽 7km 지점에 영월읍이 있다. 산세는 대체로 완만한 편이며, 정상에서 북서쪽으로 뻗은 능선 끝에는 남한강이 U자형으로 곡류한다. 고려시대의 토성()인 태화산성에서는 멀리 남쪽으로 소백산과 백두대간 줄기가 보이고, 수백 평에 달하는 억새밭이 아름답다. 북동쪽 남한강 기슭에는 고씨동굴(:천연기념물 219)이 있고, 부근에는 단종()이 유배되었다가 묻힌 청령포와 장릉(:사적 196) 외에 선돌 등 명소가 많다.

[네이버 지식백과] 태화산 [太華山] (두산백과)

 

 

 

북벽교에서 시작하여 북벽능선 화장암 세이봉 태화산 산성터 고씨동굴로 하산

 

 

 

11.49km에 5시간 43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영월 태화산 산행고도

 

 

 

영월 태화산과 주변 지도

 

 

 

오늘의 영월 태화산 산행 경로

 

 

 

어젯밤 하루를 묵었던 영월읍 퀸모텔 근처

김인수할머니 순두부집에서 아침식사를 합니다.

 

 

 

식당 내부 분위기

 

 

 

김인수 할머니순두부 차림표

 

 

 

오늘의 아침식사, 메뉴는 청국장백반으로 반찬 접시가 줄을 맞추었군요.

 

 

 

영월읍 퀸모텔에서 짐을 챙겨 체크아웃을 하고

 

 

 

고씨동굴 주차장의 영월군 관광안내도

 

 

 

태화산 등산안내도를 한 번 살펴보며 오늘 걸을 길을 가늠해보고

 

 

 

고씨동굴 입구부터 지금 수리 공사중이네요.

 

 

 

여기 고씨동굴에 주차를 한 다음 15번 시내버스를 타고

영춘면의 북벽교로 이동하여 산행을 시작하려 합니다.

 

 

 

영월에서 구인사발 15번 시내버스인데,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군요.

영월에서 8시 50분에 출발한 시내버스는 9시 5분에

여기 고씨동굴정류장에 도착하게 되지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산후에 고씨동굴을

관람하려 했지만 공사로 인해 휴관이라고 합니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 동굴 생태관도 문을 열지 않았고

 

 

 

주차장 아래에 있는 정류장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갈 겁니다.

 

 

 

고씨굴 시설물 보수공사로 인해 휴장을 한다고요.~~ㅠㅠ

8시 50분이니 영월에서 시내버스가 출발했겠습니다. 9시 5분이 되니 고씨굴

정류장에 시내버스가 도착하고 버스를 타고 갑니다. 시내버스요금은 1000원이네요.

 

 

 

버스 기사님께서 감사하게도 곧바로 상리 북벽 등산로 입구에 하차를 해주네요.

그런데 등산안내도가 너무나 형편없어요. ㅠㅠ

 

 

 

상 2리 북벽마을 산행안내도가 있는 곳이 들머리이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잠시 콘크리트 도로 따라 오르다 뒤돌아 보면,

저기 보이는 다리가 영춘면으로 들어가는 북벽교이지요.

 

 

 

닭을 키우는 양계장이 나오고

 

 

 

곧바로 오른쪽에 태화산 등산로 입구 이정목을 만나게 됩니다.

실질적인 등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거지요.

 

 

 

수박풀꽃이 이쁘게 피었고, 꽃말은 아가씨의 아름다운 자태

 

 

 

나팔꽃 군락지를 지납니다.

 

 

 

나팔꽃 때깔이 참 곱기도 하지요.

 

 

 

무슨 공사를 하고 있는지 포크레인의 진동소리 들으며

 

 

 

여기서 등산로가 공사 때문에 잘렸네요. 공사 하시는 분에게 길을 묻습니다.

공사 시작점에서 바로 가로질러 등산로가 이어지는군요.

 

 

 

곧바로 어마어마하게 큰 느티나무를 만나고

 

 

 

셀카로 흔적을 한 번 남겨봅니다.

 

 

 

여기서부터 지그재그길이 화장암을 지나 안부까지 심한 급경사길을 올라채야 하고

 

 

 

낙엽송 군락지를 통과합니다.

 

 

 

이런~ 이정목이 넘어져 있어요~~~ㅠㅠ

 

 

 

멋진 소나무군락도 만나고

 

 

 

잠시 경사도가 약한 길을 오르다 보니

여태 못들었던 물 흐르는 소리가 졸졸졸 납니다.

 

 

 

없을 것 같던 계곡이 아니 계곡도 아닌 곳이 시원스레 물줄기를 흘려 보내는군요.

반가운 터에 배낭을 내려두고 시원스레 세수를 하고 머리에 물을 적셔봅니다.

아우~ 시원해~~~

 

 

 

어제 백덕산행에서는 바람이 시원스레 불어주어 그렇게 많은 땀을 흘리지

않았는데 오늘은 산이 꽉 막힌데다, 시작부터 지금까지 계속 급경사로

올라오느라 땀이 범벅이 된 상태이거든요. 거기에 시원한 물을 만났으니

반갑기도 하거니와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이것이 행복입니다.

 

 

 

갑자기 넓은 두릅밭이 나타나네요. 이 산중에?

 

 

 

그러고 보니 집이 보입니다.

왠 집이냐구요? 허름하게 지어진 화장암이었던 것이었습니다.

 

 

 

놀랍게도 화장암 암자 아래에는 이렇게 큰 연못이 자리하고 있군요.

 

 

 

용출수입니다. 여기에서 끊임없이 흘러내리는 물이

 조금 전 시원한 맛을 보았던 그 계곡물이었던 것이네요.

 

 

 

화장암은 출입을 금지한다는 팻말이 입구에 있어 들어가 보고 싶었으나 생략하고

그냥 길을 재촉하고 맙니다. 나중에 생각하니 못내 아쉬운 발걸음이네요.

 

 

 

1시간 10분만에 드디어 능선에 올랐고, 처음 만난 이정표인데 정상까지의 거리는

나와 있지 않고 시간을 적어놨는데 시간은 누구의 기준이란 말인가? ㅠㅠ

태화산 정상에 오른 시간을 봤더니 여기서 1시간 20분이 소요되었더군요.

 

 

 

멋진 소나무 군락지를 지나고

 

 

 

능선에 올라선지라 경사도가 조금 약해질 줄 알았는데

여전히 급경사가 계속되네요.

 

 

 

앗~ 갑자기 임도를 만나게 되고, 등산로는 약간 오른쪽의 석축을 쌓아놓은 곳이지요.

여기서 준비해 온 간식, 계란과 자두를 먹으며 쉬었다 갑니다.

 

 

 

급경사는 계속 이어지고

 

 

 

태화산 1.5km 지점 휴석동 갈림길을 지나니 비로소 능선 평지길이

시작되네요. 여기서부터 태화산 10분이란 이정표가 있는

전위봉까지는 그야말로 평탄한 길이 이어지지요.

 

 

 

부드러운 길

 

 

 

헬기장으로 보이는데 헬기장 흔적은 보기 힘들고 억새 꽃이 만발해 있습니다.

 

 

 

억새밭에서 나홀로 셀카

 

 

 

평탄한 길은 계속 이어지고

 

 

 

그런데 여태껏 조망이 한 번도 없었다는 거~~~ㅠㅠ

 

 

 

앗~ 엊저녁에 뒤집어 놨나?

멧돼지의 흔적이 군데군데 엄청 많습니다.

 

 

 

조망없는 걸음걸이는 계속되고

 

 

 

태화산 정상까지 10분 표식이 걸려있는 전위봉에 도착합니다.

 

 

 

물 한 모금 마시고 진행하고

 

 

 

어랏~ 또 다시 나타나는 정상 10분,

도대체 거리가 얼마 남았는데 10분이라는 건지?

 

 

 

갑자기 내리막길이 시작되고

 

 

 

다시 오르다 보니

 

 

 

트랭글앱에서 뱃지 알림이 울려 정상에 다왔음을 알게 되고,

 

 

 

아까 10분 걸린다는 전위봉에서 14분이 걸렸나 봅니다.

 

 

 

드디어 태화산 해발 1,027m 정상에 도착

 

 

 

오늘로써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중 마지막 탐방이 된 영월의 태화산, 감개무량입니다.

2006년부터 산행을 시작했으니 실로 12년만에 이룬 쾌거인 것이지요. 처음에는 100대

명산이 뭔지도 모르고 다녔는데 약 3년전 그동안 산을 얼마나 다녔을까? 하고 기록을

하던 중 약 60여개의 100대 명산을 탐방하였던지라 그 때부터 새로이 기록을 하고

하나씩 하나씩 탐방을 해나간게 드디어 오늘 그 종지부를 찍게 됩니다.

장하다~ 동하~, 애썼다~ 동하~

스스로에게 산림청 100대 명산 완등상을 수여합니다.

 

 

 

 아울러 블랙야크 100대 명산도 오늘이 마지막 100번째 탐방하는 날이지요.

 

 

 

그러나 올해 새로이 도전하고 있는 블랙야크 100명산은 오늘로써 19좌 인증이네요.

 

 

 

블랙야크 100명산 중 오늘로서 19좌를 인증하게 되는 영월 태화산입니다.

 

 

 

첨단산악회와 함께 해온 동하의 산행인생, 동하의 몸 일부가 되어

함께 고생한 나의 배낭도 충분하게 흔적을 남길 자격이 있습니다.

 

 

 

정상석을 보고 또 보며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을

마무리하면서 지난 산행들을 하나 하나 돌이켜 봅니다.

 

 

 

지난 산행들을 하나하나 돌이켜 보며 태화산 정상에서

점심식사를 하게되고 오래도록 머무르게 됩니다. 

오늘의 메뉴는 김밥 2줄, 계란 3개, 맥주 500cc 1개~~~ㅎㅎ

 

 

 

태화산 정상에는 이런 고목나무도 있군요.

 

 

 

나홀로 태화산 정상에서 이런저런 생각, 회한, 그리고 행복에 젖어 들면서

 약 40분간을 머무르다 이제 하산을 시작합니다. 100번째 태화산이여 안녕~~~

 

 

 

그런데 고씨굴 안내는 없고, 큰골 2.8km 방향으로 진행해야

고씨굴로 하산을 할 수 있지요.

 

 

 

이제 서서히 바위들이 눈 앞에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여기 이정표에도 고씨굴은 없고, 큰골 밑에다가 고씨굴 거리를 적어

하나 더 부착해 놓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ㅠ

 

 

 

암릉 옆을 지나

 

 

 

계속 진행, 아직까지 길은 좋습니다.

 

 

 

큰골과 고씨굴 삼거리, 드디어 고씨굴 이정표가 등장했군요.

오른쪽 길로 가야 고씨굴 방향입니다.

 

 

 

고씨굴이 5.1km, 정상까지 0.6km 이니까

하산길이 총 5.7km가 되는 셈입니다.

 

 

 

쉼터 하나 만나고

 

 

 

그렇지 않아도 조망이 없는 태화산인데 날씨마저 도와주질 않네요.

태화산 정상 부근은 안개가 꽉 끼어 아무것도 보이질 않아요.

 

 

 

이제부턴 까칠한 길이 시작인듯

 

 

 

간간히 나타나는 멋진 소나무만이 위안이 되어주고

 

 

 

한쪽만 모진 바람을 맞았는지 한쪽으로만 가지가 뻗었군요.

 

 

 

깜깜한 안개속이라 고사목의 자태가 차라리 훨씬 멋스럽습니다.

 

 

 

굽이쳐 흐르는 남한강의 물줄기조차 시원스럽게 보이질 않아 답답하기만 하고

 

 

 

날마다 쾌청한 조망이라면 오죽 좋겠습니까마는 이런 날도 있는 것이겠지요.

 

 

 

멋진 소나무 자태의 아름다움에 빠져들고

 

 

 

그 아래로는 혼탁한 색깔의 남한강 물줄기가 거세게 흘러가는군요.

 

 

 

전망대라 붙어있어 주변 살펴보는데

 

 

 

웬걸~ 그냥 이것 뿐이예요.

 

 

 

안개가 없었으면 저 멀리 멋진 소백산의 산그리메가 있었을텐데 말이지요.

 

 

 

소나무 감상만 실컷 하고 갑니다.

 

 

 

헬기장이로군요.

 

 

 

팔괴리와 고씨굴 삼거리에 도착, 고씨굴3.30km 방향으로

 

 

 

태화산성의 흔적들이 주변에 널려 있습니다.

 

 

 

조금 내려오니 태화산성의 흔적은 더욱 더 또렷하고

 

 

 

까칠한 길이 계속 되어집니다.

 

 

 

능선길이 끝나는 지점인 고씨굴 2.7km 지점, 

 

 

 

급하게 우회전을 해서 아주 심한 급경사 내리막길이 시작되는 곳입니다.

 

 

 

우뚝 암봉 하나 솟아 있고

 

 

 

혼자여서 재미있는 시간

 

 

 

까칠한 급경사길은 계속 되어집니다.

 

 

 

잠시 편하다 싶으면

 

 

 

금방 다시 급경사길

 

 

 

사뿐사뿐 빠져드는 영월 외씨버선길 중 13길 관풍헌 가는 길이란 안내로군요.

요즈음은 각 지방자치제에서 트래킹 할 수 있는 길들을 만들어 서로 경쟁하는

분위기이지요. "사뿐사뿐 빠져드는 외씨버선길" 어감은 아주 좋은 느낌입니다.

 

 

 

고씨굴 1.2km 방향으로

 

 

 

약간 부드러운 길을 걷다가

 

 

 

고씨굴 0.9km 지점을 통과하면

 

 

 

오늘의 하일라이트 최고의 난코스 구간인 것 같습니다. 경사가 장난이 아니예요.

이 곳으로 올라가면 거의 초죽음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바위에서 태어나 바위와 함께 생명을 영위하고 있는 소나무가 멋스럽고

 

 

 

아주 까칠한 길을 내려서니 고씨굴 0.5km 지점

 

 

 

이후는 산허리를 감고도는 편안한 길이 이어지고

 

 

 

잠시 내려서면

 

 

 

고씨굴 바로 위 전망데크에 도착합니다.

 

 

 

내려다 보이는 남한강과 고씨동굴 주차장

 

 

 

휴~~~ 다 왔구나~~~ 안도의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도도히 흐르는 남한강물

 

 

 

목책계단을 내려서고

 

 

 

목재데크 계단도 내려서면

 

 

 

고씨굴에 도착합니다.

 

 

 

이렇게 하산해서 고씨굴을 관람하는 것이 계획이었으나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시설공사로 인해 지금은 휴관중이라는 말씀,

 

 

 

고씨굴 안내

 

 

 

영월 고씨굴

 

 

 

영월 고씨굴 관람안내도

 

 

 

고씨굴 내부 안내

 

 

 

이렇게 공사중이라 관람을 못하고 아쉬운 발걸음을 뒤로 합니다.

 

 

 

고씨굴 다리에서 바라 본 남한강 물줄기 하부

 

 

 

고씨굴 다리에서 바라 본 남한강 물줄기 상부

 

 

 

이렇게 다리를 건너야 하지요.

 

 

 

동굴공사 휴관, 많이 원망스럽습니다.

 

 

 

여기까지 태화산 산행의 발걸음은 모두 마치게 되고

 

 

 

맥주 한 병으로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완등 기념 자축 파티를 합니다.~~~ㅎㅎ

동하~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완등을 진심으로 축하하네~~~ㅎㅎ

 

이로써 산림청, 한국의 산하, 블랙야크 3종, 130대 명산 탐방 중 128번째 탐방을 완료하였고, 앞으로 한국의 산하 100 인기명산인 경기 광주 검단산과 평창 선자령 이렇게 2개의 산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광주 검단산은 오는 10월 14일에 조카의 결혼식이 서울에서 있는데 그날 계획을 잡아 개인적으로 탐방을 해야겠고, 마지막 130번째, 평창 선자령은 12월 2일에  첨단산악회에서 산행계획이 되어 있어 마지막 130명산 완등의 시간을 첨단산악회의 회원님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계획을 해 봅니다.  2006년 9월 3일 아내와 함께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중 첫번째로 계룡산을 탐방한 이래로 2018년 9월 6일 오늘, 나홀로 영월 태화산을 마지막 100번째로 탐방을 함으로써 실로 만 12년만에 이룬 쾌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재미나고 행복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9월 14일 글쓴이 동하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80906,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탐방 사진 - 2006.09.03 시작, 2018.09.06, 100좌 완등 - Daum 카페

 

180906,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탐방 사진 - 2006.09.03 시작, 2018.09.06, 100좌 완등

 2006년 09월 03일 공주 계룡산을 첫 번째로 시작하여2018년 09월 06일 영월 태화산을 100번째 마지막으로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을 모두 완등했다.실로 오랜세월 12년만의 기록이다.스스로 대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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