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동하의 힘찬새발걸음(하와이 할레아칼라)
  • 네바도 데 똘루까
  • 황룡
* 국내산행 */18년 산행

180826, 안양 수리산, 병목안 관모봉 태을봉 슬기봉 병목안 - 첨단산악회

by 멋진동하 2018. 8. 26.
728x90
반응형

2018년 08월 26일 일요일 맑다가 오후에 비옴

 

광주첨단산악회 제595차(년30차) 안양 수리산 489m 정기산행(2018.08.26.(일)06:30)

 

산행코스 : 병목안시민공원-관모봉-태을봉(정상)-슬기봉-병목안시민공원(7.97km, 3시간51분)

함께한이 : 광주첨단산악회 30명의 회원들과 함께

 

멕시코 출장을 한달 동안 다녀 온 관계로  7월 8일 덕유산행후 오늘이 처음이다.

안양 수리산은 한국의 산하 인기명산 100 에 올려져 있는 산이다.

산림청, 한국의 산하, 블랙야크  130대 명산 중 오늘 125번째 탐방을 하는 산이다.

이제 5개 남았다. 올해 12월달에 완주를 목표로 하나씩 하나씩 채워 간다.

산행일시 2018 0826(일요일) 06:30
산행코스 A코스 병목안시민공원-관모봉-태을봉(정상)-슬기봉-수암봉
-병목안시민공원(10km, 5시간)
B코스 운용하지않음
산행경비  40,000 (목욕비 별도)
차량경유 백운동(남광주농협건너편) 광주역 위드미앞 문예후문
05 : 50 06 : 00 06 : 05
비엔날레주차장 도로변 양산동새롬연합의원 첨단우체국입구
06 : 10 06 : 20 06 : 30
산행 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 장소를 표기해주세요.
최종출발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 앞) 06 : 30
준비물 간식상비약점심도시락목욕준비물
           

수리산(修理山 견불산(見佛山) 489.2m)

안양 수리산은 군포, 안양, 안산의 진산으로 시민들 마음의 안식처인 수리산은 평지에서 갑자기 솟아 오른듯한 산세를 늘어선 봉우리들의 자태가 빼어난 산이다. 곳곳에 바위길을 가진 능선이 변화 있게 이어지며 골 또한 깊고 특히 약수와 쉼터가 많아 아기자기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산림욕장도 여러 곳 조성되어 있으며, 최경환 성지(聖地·안양 제5경), 병목안 석탑(안양 제7경), 울창한 수림 속의 신라고찰 수리사(군포 제2경), 그리고 수암봉 서쪽 기슭의 안산읍성·관아지(도 기념물 제127호) 등 볼거리 또한 많다. 봉우리마다 전망이 좋으며, 봄이면 진달래가 아름다운 산이기도 하다. 수리산은 산세가 H형이다. 한남정맥을 서쪽으로 살짝 틀어 나가는 슬기봉과 그 서쪽 451.5m봉을 가로축으로 볼 때, 451.5m봉 북쪽 수암봉에서 451.5m봉 남서쪽 바람고개 능선으로 세로로 능선이 이어지고, 슬기봉 북동쪽 관모봉과 태을봉에서도 슬기봉 남쪽 쑥고개로 능선이 세로로 이어져 H자형으로 가닥을 잡고 있는 것이다.수리산 이름은 산본이나 군포에서 바라볼 때 산세가 비상하는 독수리 형상으로 보이는 데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태을봉 정상비석에는 이 ‘안양천과 수리산이 산태극 수태극의 형세와 같아서 태을풍수의 명당처로 꼽혀 산 이름이 자연 태을봉이 되었다’라는 내용이 쓰여 있다. 수리산은 산 동쪽인 인구밀집지역에서 오르내리는 코스가 가장 많다. 또 이 지역은 전철 안양역·금정역·명학역·산본역·수리산역·대야미역 등을 기점으로 도보로 길어야 20분 안팎이면 등산로에 닿을 수 있다. 

 

 

 

병목안 시민공원에서 출발하여 관모봉 태을봉 슬기봉 병목안으로

원점회귀 코스, 비 때문에 수암봉을 못간 것이 아쉽다.

 

 

 

7.97km에 3시간 51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안양 수리산 산행고도

 

 

 

오늘의 안양 수리산 안내 지도

 

 

 

이인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광주에서 6시30분에 출발하여 약 3시간 30분만에

안양 병목안 시민공원에 도착해 체조를 실시하고

 

 

 

오늘은 회원들이 단촐하네요. 총 30명의 회원들이 함께 합니다.

 

 

 

공원 입구를 지나고, 지금은 하늘이 이렇게 맑은데~~~

 

 

 

공원입구의 조형물

 

 

 

병목안 시민공원입니다.

 

 

 

수많은 계단 저 위에는 무슨 시설이 있는지 궁금하지만 그냥 패스

 

 

 

장미님과 무심님

 

 

 

기분좋은 공원 산책길을 걸으며

 

 

 

등산로는 병목안 캠핑장쪽으로 열려 있지요.

 

 

 

다들 기분좋은 출발입니다.

환태평양님, 엔젤님, 꿈꾸는남자님, 무심님, 장미님, 송원님

 

 

 

캠핑장 시설이 잘 되어 있군요.

 

 

 

식수대도 깔끔하고

 

 

 

캠핑장을 지나면 본격적으로 등산이 시작 되어집니다.

 

 

 

당신의 뱃살은 표준입니까?

괜히 찔리는 1인에 속하는 동하는 못본채 그냥 지나갑니다. ~~~ㅎㅎ

 

 

 

아직은 여유있는 발걸음, 경사도가 그닥 없는 곳이지요.

 

 

 

시간이 제법 된 지라 배가 고파와요~~ 

시원한 막걸리에 간식타임~~~

 

 

 

서울보석님, 장미님, 마오타이님, 한 컷 하시고~~~

 

 

 

단체 한 컷

 

 

 

수리산(관모봉)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엔젤님과 동하

 

 

 

경사도가 점점 심해지기 시작하고

 

 

 

관모봉으로 당연히 가야 하는데 일부 회원들은 태을봉으로 곧장 올라 가는군요. 저런~~~

관모봉이 사방팔방 조망이 좋아 꼭 관모봉을 꼭 올라보기를 추천합니다.

 

 

 

쉼터 하나 지나고

 

 

 

쉼터 옆에는 팔팔약수터란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전혀 팔팔하지 못한 듯~~~ ㅎ, 물이 말랐어요~~~ㅠㅠ

 

 

 

잠시 오르니 아주 급한 급경사 구간이 기다리고 있네요.

 

 

 

급경사 구간에서 제법 땀을 쏟아내야만 하고, 그동안 약 한달 반 정도를

이러한 땀을 흘려보지 못한 까닭에 흘리는 땀이 아주 경이롭습니다.

그래 바로 이게 땀이야~~~ 아주 시원스러운 땀흘림이네요.

 

 

 

커다란 바위를 우회하면

 

 

 

관모봉과 태을봉의 삼거리 능선에 올라섭니다.

모처럼 찍어드리는 사진인데 초점을 잘 잡지못해 미안합니다. 원츄리님~

 

 

 

관모봉 0.16km 방향으로 갔다가 다시 되돌아와야 하는 곳이지요.

 

 

 

관모봉 가는 길은 능선길인지라 아주 부드럽고~~

 

 

 

관모봉 정상부의 바위를 올라채면

 

 

 

태극기가 힘차게 펄럭이고 있습니다. 관모봉이지요.

 

 

 

관모봉에서 흔적을 남겨보는 동하

 

 

 

태극기와 함께 한 번 더 포즈 취해 봅니다.

 

 

 

마오타이님도 도착하셨군요.

 

 

 

멋져요.~~~

 

 

 

바로 앞에 건너다 보이는 삼성산과 관악산

 

 

 

왼쪽 관악산, 오른쪽 청계산, 그 사이 멀리로는 롯데월드타워가 조망이 되네요.

 

 

 

광교산을 배경으로 꿈꾸는남자님

 

 

 

바로 앞 산본 IC, 멀리 왼쪽부터 청계산의

국사봉, 우담, 바라산, 백운산, 광교산이 늘어서 있고

 

 

 

 삼성산, 관악산,청계산의 매봉, 망경대, 이수봉, 국사봉, 우담산, 바라산,

백운산, 광교산, 형제봉이 줄지어 조망됩니다. 

 

 

 

꿈꾸는남자님

 

 

 

관모봉에서 바라 본 전경

 

 

 

청계산을 배경으로 서 봅니다. 동하

 

 

 

관악산과 청계산을 배경으로 동하

 

 

 

광교산을 배경으로 마오타이님

 

 

 

관악산과 청계산을 배경으로 환태평양님

 

 

 

관악산을 배경으로 꿈꾸는남자님

 

 

 

관모봉 정상에 설치되어 있는 수리산 안내도

 

 

 

송원님, 엔젤님, 무늬구슬님, 무심님, 구경꾼님

 

 

 

마오타이님, 동하, 환태평양님

 

 

 

멋져요. 무늬구슬님

 

 

 

관모봉 정상에서 단체

 

 

 

다시 삼거리로 되돌아 왔고 태을봉 0.58km 방향으로 고고~~~

 

 

 

아까 관모봉을 안들리고 곧바로 태을봉으로

올랐던 사람들은 여기로 올라왔을 것 같네요.

 

 

 

오른쪽에 보이는 길에서 올라왔단 얘기이지요.

 

 

 

잠시 언덕 하나 올라서니

 

 

 

먼저 왔던 사람들 점심식사중이네요.

동하도 합류해서 맛난 점심식사를 하고 갑니다.

 

 

 

점심을 먹고 났더니 작은 오름길도 다리가 퍽퍽하고,

태을봉이 이제 코앞이네요.

 

 

 

태을봉에 도착, 태을봉은 넓은 헬기장이로군요. 그런데 나무들의 키가

너무 많이 커서 주변 조망을 전혀 볼 수 없는 것이 흠이네요.

 

 

 

하이트님

 

 

 

다향님

 

 

 

장미님

 

 

 

장미님, 동하

 

 

 

한번 더

 

 

 

태을봉 정상 인증입니다. 장미와 동하

 

 

 

서울보석님, 장성호님

 

 

 

서울보석님

 

 

 

수리산 정상, 태을봉 해발 489m

 

 

 

친절한아저씨님

 

 

 

다향님

 

 

 

동하

한국의 산하 인기명산 100명산에 포함되어 있는 안양 수리산 태을봉,

동하는 산림청, 한국의 산하, 블랙야크 도합 130대 명산 중 오늘로서 125번째 탐방입니다.

이제 수원 광교산, 영월 태화산, 영월 백덕산, 하남 검단산, 평창 선자령, 이렇게 5군데가 남았지요.

첨단산악회에서 12월 2일 계획되어 있는 평창 선자령을 끝으로 대미를 장식하려 하고 있습니다.

함께 응원해 주세요.

 

 

 

수리산 태을봉 정상에서 동하

 

 

 

여기가 병풍바위로군요. 위험하니 우회하라는 안내~~~

 

 

 

멋진 소나무가 군데 군데 많군요.

 

 

 

조망터에 서 보니 수암봉과 그 아래 서울외곽순환도로

100번 고속도로가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네요.

 

 

 

장미님

 

 

 

장미님

 

 

 

서울보석님

 

 

 

동하

 

 

 

슬기봉에서부터 수암봉

 

 

 

수암봉과 서울외곽순환도로

 

 

 

뒤돌아 본 태을봉

 

 

 

바위구간 지나면

 

 

 

급경사 내리막길이 기다리고 있네요.

갑자기 약한 빗방울이 하나 둘씩 떨어지고, 미끄러우니 조심조심 내려가세요.

 

 

 

작은 수리산, 작은 태을봉이라 표식을 해 놨군요.

 

 

 

여기가 박쥐능선이라는 모양인데 바위들이 모두 박쥐~~~?ㅎ

 

 

 

작은 태을봉에서는 셀카 한방으로 위안을 삼고~ㅎ

 

 

 

또 조망이 열립니다. 슬기봉에서부터 수암봉

 

 

 

멋진 소나무가 다시 나타나고

 

 

 

친절한아저씨님

 

 

 

동하

 

 

 

작은 칼바위

 

 

 

가야 할 길

 

 

 

다향님

 

 

 

칼바위구간에서 서울보석님, 장미님, 다향님, 동하

 

 

 

칼바위 구간의 바위로군요. 하얗게 빛나는 차돌바위~~~

 

 

 

친절한아저씨님, 장미님

 

 

 

서울보석님

 

 

 

다향님

 

 

 

동하

 

 

 

동하

 

 

 

장미님 

 

 

 

무심님, 동하, 엔젤님

 

 

 

차돌바위, 그리고 산~~~

 

 

 

무심님

 

 

 

엔젤님

 

 

 

칼바위

 

 

 

칼바위와 뒤돌아 본 태을봉

 

 

 

슬기봉이 0.46km, 배낭 커버를 덮어 씌우고~~

 

 

 

슬기봉 계단을 오르면

 

 

 

여기가 슬기봉을 대신해 주는 봉

 

 

 

장미님

 

 

 

슬기봉469.3m 수리산 중에서 2번째 높은 봉우리라구요.

그룹으로 함께 모여 가던 회원님들, 비가 오니 하산을 하자고 합니다.

수암봉을 가려 했으나 안전이 우선이라 아쉬움을 머금고 하산을 해야지요.

바로 이곳에서 하산하는 길이 있어 곧바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급경사 내리막구간이 한참 이어지더니

 

 

 

곧이어 도로와 만나게 되고 비는 점점 더 굵어 지구요~~~

 

 

 

다향님, 엔젤님, 친절한아저씨님, 서울보석님, 장미님, 무심님

 

 

 

제3산림욕장, 수암봉에서 하산하는 코스로군요.

 

 

 

수리산 안내도를 한 번 더 바라보고

 

 

 

저게 태을봉?

 

 

 

비를 맞으며 도로따라 하염없이 내려갑니다.

 

 

 

최경환성인 고택

 

 

 

비가 오지 않으면 곳곳을 들려 볼텐데 그냥 생략합니다.

 

 

 

성인 성지, 최경환 프란치스꼬

 

 

 

수리산 성지

 

 

 

분수도 멋지게 뿜어 올라오고

 

 

 

수리산 성지 순례자 성당

 

 

 

 천주교 수리산 성지 담배촌

 

 

 

성인 최경환 흉상

 

 

 

산에서 내려다 봤던 그 고속도로 밑을 통과합니다.

 

 

 

쌈두부집이 상당히 유명하다고 하네요.

 

 

 

박기영님, 행복한동행님

 

 

 

병목안 시민공원에 도착을 하고

 

 

 

아침에 봤던 그 계단, 올라볼까 하다가 이놈의 비 때문에 그냥 패스합니다.

 

 

 

예쁘게 피어있는 백일홍이 비를 맞아 처량해 보이고

 

 

 

어르신우선주차~~~ㅎㅎㅎ

어르신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여기까지 산행은 마치고 비를 피해 작은 정자에서 하산주를 간단히 끝내고

근처 사우나에서 샤워를 하고 광주로 가던 중 남청주 IC에 있는 청주본가로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청주본가에 오랜만에 왔습니다.

소문난 왕갈비탕, 맛있는 왕갈비탕에 소주 한잔 곁들이는 저녁식사는 오늘도 맛이

좋고 130명산 중 125번째 탐방을 하게 된 안양 수리산 태을봉 산행을 마칩니다.

다음 주는 수원 광교산에서 함께 발 맞추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80902, 수원 광교산, 형제봉 비로봉 광교산(수리봉) 백운산 범봉 지지대 - 첨단산악회 - Daum 카페

 

180902, 수원 광교산, 형제봉 비로봉 광교산(수리봉) 백운산 범봉 지지대 - 첨단산악회

2018년 09월 02일 일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596차(년31차) 수원 광교산 582m 정기산행 (2018년09월02일(일) 06:30) 수원 광교산은 한국의 산하 인기명산 100 에 올려져 있는 산이다.지난 주 안양 수

cafe.daum.net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