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014, 산청 동의보감촌, 생초 국제 조각공원 산청박물관 동의보감촌 동의전 귀감석 - 나홀로

2017년 10월 14일 토요일 맑음

산청 동의보감촌, 생초 국제 조각공원 산청박물관 동의보감촌 동의전 귀감석

 

산청 생초국제 조각공원

선사시대에 만들어진 생초고분군과 어외산성에 연접한 생초국제조각공원은 최근에 발굴한 가야시대 고분군 2기와 국내외 현대조각품 20여 점이 어울려 고대와 현대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특색 있는 문화예술공원이다. 이곳에 설치된 조각품들은 1999년, 2003년, 2005년 산청국제현대조각심포지엄에 참여한 세계적인 조각가들이 만든 작품이다. 어외산성은 생초고분군 위쪽 좌측 야산(해발 366.9m)에 있으며, 고려초기 테뫼형 석축산성의 형태로 임진왜란 때 홍의장군 곽재우가 의병을 이끌고 북진하는 왜병들을 방어하기 위해 이곳을 거점으로 큰 전과를 올렸다고 한다. 뒷산 태봉산 해발 200 ~ 240m 지점의 구릉지에는 경상남도 기념물 제7호로 지정된 생초 고분군이 있는데 무덤내부를 돌을 쌓아 방을 만들고 천장을 좁혀 뚜껑돌을 덮었으며 입구와 통로가 있는 앞트기식 돌방무덤으로 100여 개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어 가야시대의 고분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생초국제조각공원은 생초면 면소재지와 고읍뜰, 경호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알맞은 위치에 있으며, 가까운 곳에 피리찜, 쏘가리탕, 어탕국수 등 민물고기 요리로 잘 알려진 식당들이 많이 있어 산청의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산청군 생초 국제 조각공원에 도착하고

 

 

 

산청의 빛 세계를 밝히다. 거대한 표석이로군요.

 

 

 

목아 전수 교육관을 지나

 

 

 

생초면 시가지가 내려다 보이고

 

 

 

언덕의 초원에 조각품들이 자리하고 있는 생초 국제조각공원입니다.

 

 

 

목아 전수관이 전통 건축물로 자리하고

 

 

 

천천히 발걸음을 옮겨가며 조형물들을 감상합니다.

 

 

 

언덕을 장식하고 있는 멋진 조각물

 

 

 

이쁜 꽃이 반겨주고

 

 

 

조각공원 뒤로는 왕산 필봉산이 바라보이는군요.

 

 

 

산청 생초고분군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산청 생초고분

 

 

 

아름다운 산청 생초 국제조각공원

 

 

 

경호강을 끼고 있는 생초 국제조각공원

 

 

 

생초면소재지를 끼고 조성이 되어있는 국제조각공원입니다.

 

 

 

조각공원에서 내려다 본 생초면 시가지

 

 

 

무슨 뜻의 조각물인지는 잘 몰라도 멋집니다.

 

 

 

이렇게 작은 면 단위에 국제조각공원이라니 조금은 놀랍기도 하고

 

 

 

조금은 생뚱맞기도 하다는 생각이로군요.

 

 

 

제법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잘 꾸며진 생초 국제조각공원이지요.

 

 

 

산청박물관 내부를 들어가 봅니다.

 

 

 

산청의 관광지가 소개되어 있고

 

 

 

생초 고분군의 의미와 위상

 

 

 

자그마한 규모의 산청박물관 내부 구경을 마치고

 

 

 

내려다 보이는 경호강

 

 

 

목아전수관을 들리며 산청 국제 조각공원 탐방을 마치고,

동의보감촌으로 이동합니다.

 

 

 

왕산 필봉산 아래에 조성되어 있는 동의보감촌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2010년 5월 개관한 동의보감촌(산청한방테마파크)는 한의학박물관과 연계하여 전통한의학

(한방)주제를 다섯 마당으로 구성하였다. 주제공원의 곰과 호랑이 캐릭터를 비롯하여 각종

오브제, 기념동상, 수경시설, 상징물, 연출물 등을 친환경 소재에 의해 전통한방의 이야기를

엮어가는 국내 최초 한방테마공원이다.

 

 

동의보감촌 주차장 앞에는 폭포가 흘러내리고, 분수가 솟아오르고~

 

 

 

동의보감, 산청은 약초의 고장이기도 하지요.

 

 

 

바닥의 분수와 폭포가 어울리는 풍경

 

 

 

시원스럽게 흘러내리는 인공폭포입니다.

 

 

 

주차장은 차들이 거의 만차를 이루고 있는 듯

 

 

 

폭포와 분수를 뒤로하며 발걸음을 옮겨 갑니다.

 

 

 

필봉산과 왕산 아래 넓은 규모로 자리잡은 동의보감촌

 

 

 

장수의 아이콘, 황금거북이가 어마어마한 규모로군요.

 

 

 

푸른바다를 천천히 헤엄쳐가고 있습니다.

 

 

 

12지신상을 표현해 놨군요.

 

 

 

규모도 크지만 아주 정돈이 잘 되어 있는 동의보감촌입니다.

 

 

 

반달곰이로군요.

 

 

 

지천으로 피어있는 구절초를 만날 수 있고

 

 

 

운치있는 정자와 연못을 감상합니다.

 

 

 

노란 야생국화

 

 

 

꽃밭단지로군요.

 

 

 

낭만이 있는 데크길을 천천히 걸어 올라갑니다.

 

 

 

아름다운 꽃밭단지

 

 

 

많은 사람들이 화려한 꽃밭을 즐기고

 

 

 

화려함이 공존하는 동의보감촌입니다.

 

 

 

동의보감촌에 어울리지 않는 뜬금없는 네델란드식 풍차?

 

 

 

복잡한 이정표를 만나고

 

 

 

당신이 바라 본 산청?

황매산 철쭉군락지 구인산 시루봉 부암산 화룡산 정수산이 조망된다는 말씀

 

 

 

왕산 정상부를 올려다 보고

 

 

 

필봉산 정상도 올려다 봅니다.

 

 

 

내려다 본 넓은 규모의 동의보감촌,

뒤로는 황매산 부암산 정수산이 병풍을 두르고

 

 

 

한약봉지를 매달아 놓은 듯

 

 

 

꽃사슴도 키우고 있군요.

 

 

 

기천문을 통과해 동의전으로 들어가 봅니다.

 

 

 

동의전 안내도

 

 

 

한방 기 체험장 안내

 

 

 

동의보감촌 전도로군요.

 

 

 

기천문을 통과하여 들어서면

 

 

 

엄청난 규모의 동의전이 자리하고, 뜻밖의 전통 결혼식을 목격하게 됩니다.

 

 

 

복석정

 

 

 

복석정 안내

 

 

 

오늘 동의전에서 전통혼례식을 하고 있는 광경입니다.

 

 

 

동의전 터 이야기

 

 

 

동의전의 여러가지 이야기

 

 

 

귀감석

 

 

 

귀감석 이야기

 

 

 

모두들 기를 받고 있습니다.

 

 

 

천기재산청, 하늘의 기운이 이곳 산청 땅에 가득하도다.

 

 

 

귀감석에서 모두들 기를 받으려고 난리법석입니다.

 

 

 

동의전 마당에서는 전통 결혼식이 이어지고

 

 

 

명품소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동의전 뒤뜰

 

 

 

동의전의 기천문을 통과해 다시 밖으로 나오니 초객정이 멋진 곳에 자리하고

 

 

 

기천문과 동의전을 뒤돌아봅니다.

 

 

 

데크계단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스승을 해부한 제자 이야기,

스승 류의태를 해부한 허준 설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제자를 위해 몸을 내어준 스승과 스승의 뜻을 알기에

눈물을 머금고 해부를 했던 제자 이야기

 

 

 

호랑이 아래에는 수영장이 보이고

 

 

 

아기자기한 연못이로군요.

 

 

 

동의보감, 엑스포주제관

 

 

 

2013 산청 세계 전통의약 에스포가 열렸던 동의보감촌입니다.

 

 

 

장생문을 빠져 나가며

 

 

 

필봉산과 왕산아래 동의보감촌을 뒤돌아보고

 

 

 

동의보감촌 안내도를 살펴보며 동의보감촌 탐방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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