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1월 15일 일요일 쾌청함
16번째 지리산 천왕봉, 중산리 천왕봉 백무동 탐방의 날
광주첨단산악회 제521차(연2차) 지리산 천왕봉 1915m (2017년1월15일) 06;00
산행코스 : 중산리-칼바위-개선문-천왕봉-장터목-세석-한신계곡-백무동(15.94km, 7시간 45분)
함께한이 : 광주첨단산악회 44명의 회원들과 함께
산행일시 | 2017년 1월 15일 (일요일) 06 ; 00 | ||||||
산행코스 | A코스 | 중산리-칼바위-개선문-천왕봉-장터목-세석-한신계곡 -백무동(17.9km, 7시간 3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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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코스 | 중산리-순두류-법계사-개선문-천왕봉-장터목-소지봉 -백무동 (13.8km, 7시간 30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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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경비 | 금 30,000 원 (목욕비 별도 ) | ||||||
차량경유 | 백운동남광주농협건너편 | 광주역 위드미 앞 | 문예후문 | ||||
05 ; 20 | 05 ; 30 | 05 ; 35 | |||||
비엔날레주차장 도로변 | 양산동새롬연합의원 | 첨단우체국입구 | |||||
05 ; 40 | 05 ; 50 | 06 ; 00 | |||||
* 산행 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 장소를 표기해주세요 . | |||||||
최종출발 | 첨단우체국 입구 (하차는 세종서점 앞) 06 ; 00 | ||||||
준비물 | 아이젠 , 간식 , 물 , 상비약 , 약간 늦은 점심제공 | ||||||
임원 연락처 |
회장 | 동하 | 010-3613-4876 | ||||
산행이사 | 즐거운처사 | 010-9782-8848 | |||||
산행팀장 | 무심 | ||||||
도움사랑 | |||||||
좋은사람 | |||||||
하네스 | |||||||
일산 | |||||||
총무이사 | 체리체리 | 010-4151-6548 | |||||
총무팀장 | 멋데루 | ||||||
솔향 | |||||||
콜라 | |||||||
선영씨 | |||||||
산마니아 |
지리산 [智異山 1,915m]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된 지리산은 한국 8경의 하나이고 5대 명산 중 하나로 웅장하고 경치가 뛰어난 산으로서 그 범위가 3도 5개 군 15개면에 걸쳐 있으며 484㎢ (1억3천만평)로 광대하게 펼쳐져 있다. 남한 제2의 고봉 천왕봉(1,915m), 노고단(1,507m)으로 이어지는 1백리 능선에 주능선에 만도 반야봉(1,751m), 토끼봉 등 고산 준봉이 10여개나 있으며, 85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들이 있다. 정상에서 남원, 진주, 곡성, 구례, 함양 고을이 한눈에 들어온다. 주능선을 중심으로 해서 각각 남북으로 큰 강이 흘러내리고 있다. 하나는 낙동강지류인 남강의 상류로서 함양, 산청을 거쳐 흐르고 또 하나는 멀리 마이산과 봉황산으로부터 흘러온 섬진강이다. 이들 강으로 흘러드는 개천인 화개천, 연곡천, 동천, 경호강, 덕천강 등 10여개의 하천이 있으며 맑은 물과 아름다운 경치로 "지리산 12동천"을 이루고 있고, 청학, 화개, 덕산, 악양, 마천, 백무, 칠선동과 피아골, 밤밭골, 들돋골, 뱀사골, 연곡골의 12동천은 수없는 아름답고 검푸른 담과 소, 비폭을 간직한 채 지리산 비경의 극치를 이룬다. 이들은 또한 숱한 정담과 애환까지 안은 채 또 다른 골을 이루고 있는데 73개의 골, 혹은 99개의 골이라 할 정도의 무궁무진한 골을 이루고 있다. 지리산 비경 중 10경은 노고운해, 피아골 단풍, 반야낙조, 벽소령 명월, 세석철쭉, 불일폭포, 연하선경, 천왕 일출, 칠선계곡, 섬진청류로 비경을 이룬다. 면적 438.9㎢, 공원보호구역 8.3㎢이다. 1967년에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되었다. 국내 최대(해상공원 제외)의 규모를 자랑하는 지리산국립공원은 산세의 웅장함에 있어서도 으뜸이어서 천왕봉(天王峰:1,915m)·반야봉(般若峰:1,752m)·노고단(老姑壇:1,507m)의 3대 주봉을 비롯하여 해발고도 1,500m를 넘는 고봉들(帝釋·烟霞·三神·촛대·靈神·德坪·明善·토끼봉 등)이 많다. 해발고도 1,000m 이상 되는 준령이 20여 봉, 그밖에 수많은 대소 산봉이 서로 어우러져 거대한 산악군(山嶽群)을 형성한다. 천왕봉에서 노고단에 이르는 주능선의 길이가 42km이며, 10km 내외의 대소 능선도 15개를 헤아린다. 가을 단풍으로 유명한 피아골을 비롯하여 뱀사골·칠선(七仙)·한신 등 4대 계곡 외에 심원(深院)·대성동(大成洞)·백무동(白武洞) 등 20여 개의 크고 작은 골짜기가 특색을 자랑한다. 불일·구룡·용추·칠선·차발목·삼홍소 등 이름 있는 폭포들이 계곡을 따라 산재한다. 한국 5대악(大嶽)의 하나인 지리산은 울창한 자연림과 운무로 뒤덮인 영산(靈山)이기도 하여 그에 어울릴 만한 유서깊은 고찰·국보·보물 등의 문화재도 풍성하게 모여 있다. 지리산 남서쪽의 제1관문 화엄사(華嚴寺)는 신라 때 연기조사(緣起祖師)가 창건한 고찰로 알려져 있는데, 그곳에는 각황전(覺皇殿:국보 67)·사사자(四獅子) 3층석탑(국보 38)·석등(石燈:국보 12)·대웅전(국보 299)·동5층석탑(국보 132)·서5층석탑(국보 133) 등이 있다. 연곡사동부도(鷰谷寺東浮屠:국보 53)·연곡사서부도(보물 154)·연곡사북부도(국보 54)·연곡사3층석탑(보물 151)·연곡사현각선사탑비(玄覺禪師塔碑:보물 152) 등이 있고, 그 밖에 천은사(泉隱寺)·실상사(實相寺)·쌍계사(雙磎寺) 등이 모두 신라 때 세워진 고찰로 전해진다. 화엄사 지장암 옆에 있는 수령 300여 년의 올벚나무(천연기념물 38)가 있다. 지금까지 조사된 바로는 지리산국립공원에는 824종(목본 245, 초본 579)의 식물과 421종(짐승 41, 조류 165, 곤충류 215)의 동물이 분포, 서식한다. 명산을 찾는 많은 등산객들을 위한 등산로가 다양하게 개발되어 있고 지리산은 철따라 산 모습을 달리한다. 명승과 비경을 열거한 지리산 10경(景)이 있는데, ① 노고운해(老姑雲海), ② 피아골 단풍, ③ 반야낙조(般若落照), ④ 섬진청류(蟾津淸流), ⑤ 벽소명월(碧沼明月), ⑥ 불일폭포, ⑦ 세석(細石) 철쭉, ⑧ 연하선경(烟霞仙景), ⑨ 천왕일출(天王日出), ⑩ 칠선계곡 등이다
중산리에서 시작하여 법계사 천왕봉 장터목 백무동으로 하산하는 코스
15.9km에서 순두류까지 셔틀버스구간 3km를 빼면 약 12.9km 이고
시간은 7시간 45분이 소요되었군요.
고도는 약 580m에서 1915m까지 올렸으니 1335m정도를 올렸습니다.
산청 지리산 지도
광주에서 6시에 출발하여 약 2시간 30분만에 중산리에 도착하여 체조를 실시합니다.
지리산 천왕봉을 쉽게 만나려면 체조 확실히 해주세요. ㅎㅎ
오늘은 44명의 회원이 함께 지리산 천왕봉 정기 받으러 왔습니다.
상부 주차장까지 잠시 걸어 올라가고
상부주차장에서 천왕봉을 배경으로 둥굴레님,
오늘도 따끈한 커피로 얼었던 몸 충분히 녹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두류동에서 순두류까지 셔틀버스 시간표
지리산국립공원
버스는 있는데 운전기사가 없어요. ㅎ ㅠㅠ
한참을 기다리니 순두류에서 버스가 내려 옵니다.
그제서야 버스를 타고 순두류를 향해 가고
순두류에 도착
지리산 법계사 입구에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합니다. 천왕봉까지 4.8km
법계사와 로타리대피소가 있는 곳까지는 비교적 완만한 경사에 편하게
갈 수 있지요. 법계사 이후는 심한 급경사가 기다리고 있고,
이 코스가 지리산 천왕봉을 오를 수 있는 가장 빠르고 그나마 편한 코스이지요.
생태탐방로 문을 통과하며
동하, 진주진우님, 장미님, 솔향님, 송원님, 정남진님, 시나브로님, 느림보님
천왕봉의 우뚝 선 모습이 간간히 눈앞에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합니다.
이제부턴 바닥에 눈이 쌓여있고,
로타리 대피소까지는 아이젠을 차지 않아도 쉽게 갈 수가 있습니다.
다시 천왕봉이 바라 보이는 곳, 쉼터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정말로 오랜만에 오신 엠드순님, 정말 반갑습니다.
여전히 사뿐사뿐 걸음걸이가 가볍네요.
송황제님과 엠드순님
빙벽도 만나고
광덕사교를 건너
로타리대피소에 도착하고 여기서 후미조를 한참 기다립니다.
로타리대피소 전경
산과바다님, 둥굴레님, 진주진우님 한컷 하시고
엠드순님, 송황제님, 메리엄마님, 정남진님도
메르님 일행과도 흔적을 남겨보고
로타리대피소에서 동하회장
서울보석님, 체리체리총무이사님, 장미님, 즐거운처사산행이사님도 도착했습니다.
하늘땅별땅님, 솔향님,
많이 쉬었으니 슬슬 올라가 봅시다.
작년 7월에 왔을때만 해도 단청이 칠해 지지 않았었는데, 단청이 완성되서
이제야 제 모습을 하고 있는 법계사 일주문 이로군요. 그동안 2013년 3월에
일주문이 태풍으로 인해 쓰러져버린 이후 완전히 제 모습을 찾은 것 같습니다.
천왕봉이 여기서부터 딱 2km이지요.
문창대가 내려다 보이는 첫 조망, 끝내줍니다.
발 아래로 중산리가 내려다 보이고 은빛으로 빛나는 곳을 바라보니
바다입니다. 왼쪽 사천 와룡산과 오른쪽 하동 금오산 사이로
남해 창선도와 남해바다가 훤히 바라다 보이네요.
솔향님과 장미님
모두가 즐겁습니다.
행복한 시간
풍림화산님도 서 보시고
장미와 동하회장
멋짐 멋짐
감상만 하고 있을때가 아니예요. 급경사 천왕봉길 얼른 올라갑시다.
하이트님, 행복한동행님, 엠드순님, 동하회장
파란 하늘 정말 이쁩니다. 오랜만에 나타나신 엠드순님도 진짜 이삐요.~~~
마스터님! 어제 덕유산 육십령에서 구천동으로 육구종주를 하고
오늘 지리산천왕봉 탐방하고 있네요.
장미님
장미와 동하 회장
어느새 점심시간~~~
양지바른 큰바위 아래 아늑한 곳에서 맛난 식사중
식사 마치고 천천히 천왕봉을 향합니다.
순청, 순백, 온 세상이 깨끗합니다.
왼쪽 와룡산과 가운데 금오산,
그 뒤로 남해 금산과 망운산이 아스라히 보이지요.
동하회장
어느새 개선문에 도착, 해발 1,700m 지점이군요.
북쪽에서 올라오면 통천문을 통과해야 하고 남쪽에서 오르면
이 개선문을 통과해야만이 천왕봉을 오를 수 있습니다.
엠드순님
개선문에서 동하 회장
시나브로님
마스터님
장미님
행복한동행님
서울보석님
개선문을 돌아 보며 고고~~~ 천왕봉을 향해~~~
천왕봉 600m지점, 오랜벗님, 메리엄마님, 체리체리님, 방금 식사를 마쳤네요.
천왕봉 600m 지점의 선바위
바로 이곳이지요.
아름다운 산하
멋진 산그리메
앗! 반야봉이 왜 이리 가까이 있누?
바로 건너에 반야봉이 잡힐 듯 합니다.
정말 먼거리까지 잘 보여 주고 있는 오늘의 조망,
일출봉 연하봉 뒤의 오른쪽부터 반야봉, 노고단,
무등산이 너무도 가깝게 바라 보입니다.
천왕샘 아래에서 천왕봉을 배경으로 엠드순님
천왕봉을 배경으로 장미님
서울보석님
풍림화산님
행복한동행님
마스터님
시나브로님
천왕봉을 배경으로 동하회장
항상 가슴 설레이게 하는 천왕봉 1915m, 조금만 기다리셔~~~
천왕샘에 도착, 천왕샘물 한 바가지 들이켜 마시고~~~
천왕샘의 아름다운 빙벽도 감상합니다.
급경사 계단길을 올라야 하고
돌계단도 올라야만 하지요.
체리체리님 멋져요~~~
동하회장과 체리체리총무이사님
이 계단만 오르면 드디어 천왕봉에 도착을 할 겁니다.
동하 회장
천왕봉 1,915m에 도착, 하늘은 파랗다 못해 짙푸른 깨끗함,
천왕봉에 올라서니 역시나 세찬 바람이 휘몰아치네요. 얼굴이 금새 싸늘해져요.
중봉과 하봉을 따라 멀리는 덕유산 주능선이 시원하게 바라보이고
남덕유산부터 향적봉으로 이어지는 덕유주능선이 시원하게 조망되는 풍경,
그 앞으로는 대봉산의 천왕봉이 바라 보이고
지리산 천왕봉 해발 1915m 정상에 섰습니다.
장미님과 체리체리총무이사님
엠드순님과 체리체리님
시나브로님과 서울보석님
지리산 천왕봉 정상에서 동하회장과 장미님
행복한동행님
마스터님
엠드순님
너무나도 또렷한 지리주능선
거기에 체리체리님 자리하고
장미님도 서 봅니다.
지리주능선을 배경으로 동하회장
동하회장
천왕봉 정상석을 보듬으려는 산객들로 몹시 붐비는 천왕봉 정상 전경
지리주능선과 서북능선 안내
안보이는 것이 없는 오늘의 조망,
무등산 노고단 반야봉 만복대 정령치 바래봉 덕두봉 모든 것이 시원합니다.
지리주능선을 배경으로 장미님
천주(天柱)를 다시 찾아보고
장미님
동하회장
행복한동행님
풍림화산님
장미님
반야봉을 배경으로 장미와 동하회장
천왕봉 정상에서 장미님, 동하, 솔향님, 풍림화산님, 행복한동행님
중봉 덕유산을 배경으로 장미와 동하
동하, 행복한동행님, 솔향님, 장미님, 풍림화산님, 마스터님
아름다운 지리산 천왕봉에서 바라보는 파노라마
천왕봉 정상을 배경으로 솔향님, 장미님
반야봉부터 지리산서북능선을 바라보고
지리주능선과 반야봉, 노고단 왼쪽으로는 무등산
천왕봉에서 바라 본 파노라마, 북쪽방향
천왕봉에서 바라 본 파노라마, 남쪽방향
이제 다시 보이지 않을 천왕봉을 뒤돌아 보며 내려섭니다.
늘 감격스러운 지리산 천왕봉, 오늘은 정말로 미세먼지 한줌 없이
반야봉도 바로 앞, 손으로 잡을 수 있을 것만 같은 시원한 조망
환상적인 조망이 있어 또한 즐겁고 행복한 시간입니다.
천왕봉에서 내려서는 길
왓~~~ 멋진 설화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충분히 멋집니다. 바다속의 산호초처럼 생겼지요.
광주의 무등산서석대의 설화보다는 못 한 것 같지만 이번 겨울들어 눈꽃,
설화를 보기가 귀한지라 이 정도면 충분히 존재의 가치가 드러납니다.
솔향과 장미
솔향님, 동하회장, 장미님
회원님들이 즐겁습니다.
장미님, 하늘땅별땅님, 송원님
솔향님, 행복한동행님, 장미님
새파란 하늘과 어울린 순백의 향연
충분히 아름답고 황홀합니다.
와우~~~ 넘~~~ 깨끗해~~~
이렇게 지리산을 만끽하는 것이지요.
송원님과 느림보님
느림보형님 멋지요~~~ㅎㅎ
정 삼각형 형태의 금오산은 늘 친숙하게 다가서고,
그 오른쪽의 광양제철단지와 그 너머 여수산단까지
정말 또렷하게 조망이 되어집니다.
사진찍기 놀이 ㅎㅎ
장미님
장미님
작품사진도 하나 만들어 보고
감탄의 연속입니다.
통천문에서 알파인의 천상천하님을 조우합니다.
첨산에서 백두대간을 현재 뛰고 있죠.
통천문을 통과하면
또 하나의 멋진 그림, 그 속으로 푹 빠져 봅니다.
제목 : 통천문
주제 : 순수한 청백
통천문
환상적인 아름다움, 한참을 넋을 잃고 바라봅니다.
천왕봉의 엘리자벳
아름다움은 계속되고
동하회장
황홀함은 계속되고
솜사탕도 맛 봅니다.
뒹굴어 보고 싶은 충동도 느끼며
고사목과 천왕봉의 어울림
송원님
장미님
제석봉의 바위 앞 한그루의 나무에 핀 생명의 꽃
환상의 아름다움이지요.
제석봉을 이루고 있는 바윗덩이를 지나
제석봉에 도착합니다. 해발 1,808m
사이 좋은? 두 여인~~~ㅎㅎ
제석봉에서 천왕봉을 배경으로 동하도 흔적을 남겨 봅니다.
시나브로님도
제석봉에서 천왕봉을 배경으로 장미님도
솔향님, 오늘 겁나게 힘들어 합니다.
제석봉에서 천왕봉을 배경으로 동하회장과 장미
솔향님, 장미님, 풍림화산님
동하, 솔향님, 장미님, 풍림화산님
언제나 노익장을 자랑하시는 송원고문님
제석봉에서 천왕봉을 올려다보며 장터목으로 하산을 시작하고
제석봉의 고사목
제석봉 내림길의 운치도 끝내줘요. 반야봉이 아주 가깝게 보이는 풍경
솔향님, 엠드순님, 장미님
솔향님, 엠드순님, 장미님
아무 곳을 바라 봐도
아무렇게나 찍어도
지리산의 매력이 풍풍풍 쏟아져 나옵니다.
제석봉을 뒤로 하고
장터목으로 내려서는 길
장터목에 도착하게 됩니다.
장터목 대피소
천왕봉에서 장터목까지는 1.7km이고, 백무동이 5.8km, 하산을 서두릅니다.
넉넉히 2시간 30분 정도면 하산 완료가 되겠지요.
즐거운처사 산행이사님
백무동으로 하산하는 길
전망 좋은 바위에서 쉬어 갑니다.
배낭에 있는 간식 다 꺼내시요~~~ㅎ
맛있는 간식을 섭취하고 하산을 이어갑니다.
망바위에 도착하고
망바위 포토존에서 몇장의 그림을 얻어 갑니다.
올려다 본 장터목 대피소
명품 소나무 사이로 조망되는 반야봉
손에 잡힐 듯한 반야봉
올려다 본 천왕봉
완전히 그림입니다.
금강송군락과 천왕봉
끝없는 감탄의 감탄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소지봉, 해발 1,312m에 도착하고
하산 하산
참샘에 도착
참샘이고, 백무동 2.6km 남았습니다.
한방울씩 흐르는 참샘의 약숫물 인내를 갖고 받아 목을 축여 봅니다.
하동바위에 도착
기존의 구름다리를 폐쇄하고 튼튼한 새로운 다리가 생겼네요.
하동바위의 낙석 위험 때문에 다리를 새로 만들었나 봅니다.
하동바위 쪽으로는 이렇게 엄격하게 출입을 통제해 놨군요.
하동바위 이정표를 만나면 하산을 다 했다는 느낌이 들곤 하지요.
길은 미끌미끌 조심 조심 내려 가세요.
실제산행은 여기서 끝이 납니다. 천왕봉이 7.2km
솔향님 만세~~~ 드디어 함박웃음이 터집니다. ㅎㅎ~~~
하산 다했다니깐요~~~ㅎㅎ
풍림화산님, 시나브로님, 솔향님, 장미님, 동하회장
B코스는 왼쪽 장터목대피소 방향에서 하산을 하였고,
A코스는 오른쪽 세석대피소 방향에서 하산을 하였습니다.
여기는 지리산 국립공원이라고요~~~
지리산 지도
따끈따끈한 오뎅국물에 하산주, 쥑여줍니다. 체리체리 총무이사님 수고 많았어요.
총무이사님 덕분에 시원하고 맛난 오뎅국물에 하산주로 소주 한잔 캬~~~
예상했던 8시간 산행에 지각자 한명도 없이 하산을 완료했고,
땀 씻으러 이동합시다.
인월로 이동 샤워를 하고 3층에 있는 뷔페식당에서 오늘의 저녁식사를 마치고
광주로 되돌아 옵니다. 지난 주 광주 무등산 정기를 받고 이어서 지리산 천왕봉
정기를 듬뿍 받고 갑니다. 회원님들 모두모두 올 한해 하시는 일 순조롭게
잘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다음주 함양 삼봉산에서 다시 만납시다.
감사합니다.
2017년 13대 첨단산악회장 동하 김동구 드림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60515,14번째 지리산 천왕봉, 성삼재 삼도봉 연하천 형제봉 벽소령 칠선봉 세석 촛대봉 장터목 천왕봉 중산리 종주 - 첨단산악회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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