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1월 07일 토요일 흐림
광주첨단산악회 백두대간 26구간, 추풍령 눌의산 괘방령 황악산(1111m) 우두령 구간
산행일자 | 2017년 1월 7일(토요일) 04;00 |
산행코스 | 추풍령(07:30)-눌의산(743)-장군봉(606)-가성산(657)-괘방령-여시골산(620) -운수봉(680)-황악산(1,111)-바람재-여정봉(1,034)-삼성산(986)-우두령(17:30) * 산행거리 약 22.7km / 소요시간 약 10시간 00분 |
산행경비 | 금90,000원 |
차량경유 | 백운동(우체국)03:10 광주역03:30 비엔날레주차장03:40 첨단동부아파트 건너편 쌍암공원 주차장 04:00 |
최종출발 | 첨단동부아파트 건너편 쌍암공원 주차장 04:00, 총 23명 참여 |
준 비 물 | 점심, 물, 비상약, 여벌옷(목욕), 방한복, 아이젠, 스패츠, 스틱. (아침은 운영진에서 준비할 것임 ) |
황악산 [黃嶽山]
황악산의 높이는 1,111m이다. 예로부터 학이 많이 찾아와 황학산(黃鶴山)으로 불렀다고 하며 지도상에도 흔히 그렇게 표기되어 있으나, 직지사(直指寺)의 현판 및 《택리지(擇里志)》에는 황악산으로 되어 있다. 서남쪽에 연봉을 이룬 삼도봉(三道峰:1,176m)·민주지산(珉周之山:1,242m)과 함께 소백산맥의 허리부분에 솟아 있다. 주봉(主峰)인 비로봉과 함께 백운봉(770m)·신선봉(944m)·운수봉(740m)이 치솟아 있으며, 산세는 평평하고 완만한 편이어서 암봉(岩峰)이나 절벽 등이 없고 산 전체가 수목으로 울창하다. 특히 직지사 서쪽 200m 지점에 있는 천룡대로부터 펼쳐지는 능여(能如)계곡은 대표적인 계곡으로 봄철에는 진달래, 벚꽃, 산목련이 볼 만하고 가을철 단풍 또한 절경을 이룬다. 그밖에 내원(內院)계곡과 운수(雲水)계곡의 경관도 뛰어나다. 북쪽의 괘방령(掛傍嶺)과 남쪽의 우두령(牛頭嶺)을 통해 영동군과 김천시를 잇는 지방도가 지난다. 정상에서는 서쪽으로 민주지산, 남쪽으로 수도산과 가야산, 동쪽으로 금오산, 북쪽으로 포성봉이 보인다. 등산시에는 직지사와 운수암을 거쳐 주능선에 도달하는 3~5시간 정도 되는 산행을 하게 되는데, 계곡길은 가파르지만 능선길은 경사도 완만한 편이다. 겨울의 설화(雪花)와 가을의 단풍이 아름다운 산으로 알려져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황악산 [黃嶽山] (두산백과)
백두대간 26구간 추풍령 눌의산 괘방령 황악산 우두령 구간
23.25km에 9시간 48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황악산 산행고도
백두대간 26구간 추풍령~우두령까지의 지도
충북 옥천에 있는 이가네뚝배기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갑니다.
약 3시간여 만에 추풍령에 도착하고
10시간 산행을 하려면 몸을 잘 풀어 주세요.
23명의 회원들이 백두대간 26구간을 함께 합니다.
추풍령 장승들을 뒤로 하고
정면의 눌의산을 바라보며 경부선철로 굴다리를 통과해 갑니다.
눌의산 백두대간 방향은 왼쪽이지요.
오른쪽 포도밭을 끼고 가면
다시 경부고속도로 굴다리를 통과하고
깨끗이 정비해 놓은 묘지를 지나니
여명이 시작되고 있군요.
본격적인 등산이 시작되고,
눌의산까지는 상당한 급경사를 까칠하게 올라서야 하지요.
급경사 밧줄 잡고 올라서니
나뭇가지 사이로 해가 떠오르고
한층 환해진 숲길을 까칠하게 올라서면
헬기장이 나타나네요.
저 앞 봉우리가 눌의산 정상입니다.
잠시후 눌의산정상 943m에 도착, 정상석이 귀엽군요.
산과바다님 인증하고
눌의산 정상 전경
상쾌한 아침공기 마셔서 그런가요~~~ 얼굴이 뽀샤시합니다.
터보님, 장돌뱅이님, 둥굴레님
향기님도 특허받은 폼으로 흔적을 남기고
동하도 흔적을 남겨 봅니다.
선두그룹은 벌써 내빼 버리고 후미그룹만 다 모였나 봅니다.
지난번 연속 3구간은 놀고 먹었다는데,
오늘은 시작부터 까칠하게 눌의산까지 올라섰지요.
저 멀리 황악산이 보이는데 아득합니다.
바로 건너는 가성산이 가로막고 있고
헐~~~ 한참을 내려가네~~~. 약 150m의 고도를 내려 가야 하지요.
잠시 편하게 걷다가
언덕배기 오르면 장군봉 627m입니다.
장군봉에서 회원님들
장군봉에서 잠시 목 한번 축이고
가성산 오르기도 만만치 않게 까칠하게 올라야 하는군요.
휴~ 다 올라왔네.~~ 저기 앞이 가성산인가 봅니다.
가성산 해발 716m 정상에 도착
그런데 이게 뭔일입니까? 가성산 정상은 바닥을 콘크리트포장을 해 놨지 뭡니까?
무슨 연유인지? 헬기장이라고 하기는 면적이 좁은데 대체 왜?
이렇게 콘크리트포장을 해 놨는지? 어쨌던 여기서 적당히 간식을 먹고 갑니다.
잠시 지나니 빵긋 조망이 열리고 그 자리에 명품소나무 하나 있네요.
소나무 위에 올라선 청솔님
기어이 올라서야 직성이 풀리는 회원들.
따라하지 말래도~~~ㅎ
다 따라해~~~ㅎ
동하도~
저 아래가 괘방령이고 저 앞 봉우리가 황악산이렷다.~~~
멋진 소나무군락지도 지나고
룰루랄라~~~ 산책길처럼 부드러운 낙엽 밟으며
포천의 감악산처럼 여기도 신기한 구간이 있네요. 마루금의 왼쪽은 참나무 등
모두가 활엽수이고 오른쪽은 소나무 군락이 이어지고 고도를 가성산의
716m에서 괘방령의 약 310m 정도까지 내려서야 하니 상당한 급경사이지요.
괘방령에 도착합니다.
괘방령 [掛榜嶺, Gwebangnyeong]
경상북도 김천시의 대항면 복전리와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 공수리를 잇는 고개이다. 괘방령은
백두대간에 위치한 고개로, 황악산과 가성산 사이에 있다. 괘방령 정상은 낙동강과 금강의 분수계
역할을 한다. 고개 남동쪽의 김천 쪽으로 흐른 물은 직지천을 지나 감천으로 흘러든 뒤 낙동강에
합류하고, 북서쪽의 영동 쪽으로 흐른 물은 어촌천이 되어 초강천으로 흐른 뒤 금강에 합류한다.
현재는 906번 지방도가 지나는 고개이지만, 조선시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던 고개였다.
괘방령(卦方峴)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김산군의 서쪽 15리의 황간현의 경계에 있다."고 기록
되어 있는데, 현재와 한자표기가 다르다. 『해동지도』와 『대동여지도』 등에는 괘방령(掛榜嶺)
이라 적혀 있다. 조선시대에 괘방령은 한양으로 과거 보러 가는 영남지방의 유생들이 많이 이용
했다고 한다. 이웃한 추풍령을 넘으면 추풍낙엽처럼 낙방한다는 속설 때문에 추풍령 대신
이 괘방령을 넘었다고 전해진다. 괘방령은 방을 붙인다는 의미이므로, 과거 합격과
연관시켜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괘방령 [掛榜嶺] (한국지명유래집 경상편 지명, 2011. 12., 국토지리정보원)
괘방령 해발 310m
괘방령 표지석은 어마어마하게 큰 바위를 세워놓았죠.
충북 영동과 경북 김천의 경계인 괘방령
장원급제길이라~~~, 요사이는 고 3 수험생의 부모들이
여기까지 와서 합격을 빌곤 한다지요.
한번 읽어 보시고
괘방령 산장
이곳 괘방령산장에서 김치찌개 메뉴에 막걸리 한잔 곁들여 점심을 맛있게 하게되고,
산행중 이런 산장에서 먹어 보는 점심은 처음입니다. 자유님이 멋진 아이디어를 내고
협찬까지 해 주어 길이 추억에 남을 정말 맛난 점심을 먹었습니다.
낭만적인 분위기가 흐르는 괘방령산장 내부
괘방령산장의 맛난 밥상
막걸리도 한잔 곁들이며~
잘 먹고 갑니다. 오래 기억될 겁니다.
우리의 무성관광버스가 지원을 나오셨고
괘방령산장에서 단체사진
괘방령산장과는 이렇게 이별을 하고
곧바로 계단을 오르는데, 배불리 먹은 덕에
다리는 퍽퍽하고 숨은 턱까지 차오르고 ~~~ㅠㅠ
여시골산 730m 방향으로
여시골산까지 까칠한 급경사를 정말 힘들게 올라채야 하지요.
통나무계단에 한발한발 옮겨 놓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정말 힘들게 올라섰습니다. 여시골산 620m.
여시골산에서 황악산이 4.2km
여기골산 정상에서 흔적도 남기고, 동하회장
좀 쉬어갑시다.~~~ 아이고~~ 힘들어~~~
으휴~~~ 또 내려가?
여시굴이로군요.
여시굴이라는데 정말 여시가 여기서 살았을까?
인공적으로 뚫어 놓은 광산의 흔적처럼 보이는데~~~
어쨌던 귀여운 여시와 함께 동하회장
ㅎ 둘 다 여시같네~~~ㅎㅎㅎ, 향기님
청계천님 처음 뵙습니다. 반가웠습니다.
환태평양님
오늘 최고 밑바닥의 컨디션으로 무지하게 힘들어 하시는 산과바다님
어제 술이 좀 과하셨다는~~~ㅎㅎ
저기를 지나 올라서면
운수봉이네요.
지금부터 황악산까지도 꾸준하게 급경사 오르막이니
여기서 당분 보충을 하시고
황악산이 2.6km, 거리가 많이 줄었습니다.
저 앞 봉우리가 황악산, 꾸준히 올라채야 하지요.
오늘 제일 힘든 구간이라고 해야 할 듯
부드럽게 시작하여
직지사 삼거리를 통과하고
직지사에서 황악산을 오를때 주로 오르는 길 삼거리라고~~~
급경사 오르다가 잠시 숨을 골라 주며
다시 급경사 시작
낑낑대며 올라서면
쉬었다 가라고 합니다. ㅎㅎ
응원의 문구도 나오고, 힘내세요. 610m 남았어요.
간식으로 또 당분 보충하고~~~
오늘 기온이 여기도 영상으로 높아 눈이 설설설 녹고 있네요.
오랜만에 보는 서릿발 같은 눈입니다.
황악산 정상이 얼마 안남았어요. 힘냅시다.
황악산 전위봉에 올라서고, 건너편이 황악산정상이네요.
굳건한 체력의 소유자 둥굴레님, 조그마한 체격에서
어떻게 그런 힘이 나오는지~~~ 부러워요~~~
정상이 정말 코앞입니다. 저 앞봉우리가 황악산 정상
이정표를 지나면
이정표 옆의 황악산 헬기장이 보이고
황악산 비로봉 정상 1,111m에 올라서게 되고, 추풍령에서 산행을 시작한지
약 16km정도를 약 6시간 40분만에 도착을 했습니다.
황악산 정상에서 흔적을 남기고, 동하회장
황악산 정상에서 동하회장
황악산 정상에서 동하 회장과 둥굴레님
둥굴레님도 귀엽고 이삔 웃음 지으시고~~~ ㅎㅎ
저 멀리 민주지산 능선을 바라봅니다.
민주지산 각호산
미세먼지인지 안개인지 뿌옇게 끼어 잘 보이질 않아요.
하산지 우두령까지는 6.9km의 거리이네요.
황악산 비로봉 정상 전경
한번씩 꼭 읽어 보세요.
황악산 정상 해발 1,111m
이제 황악산 비로봉 정상을 벗어납니다. 형제봉 방향으로
부드러운 길이 시작되고
직지사로 내려서는 길목인데 상수원보호구역이라 막아 놨군요.
형제봉 정상에 도착
형제봉 안내
가야할 방향 바로 건너는 여정봉, 멀리는 민주지산 능선이 바라보이고
바람재까지는 약 300m 정도의 고도를 낮춥니다.
바람재의 억새군락을 통과하면
앙증맞은 바람재 정상석을 만나게 되지요.
글씨가 참 마음에 듭니다. 바람에 날려가는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애요.
바람재 정상에서 동하회장
바람재 정상에서 동하회장
바람재 정상에서 향기님
바람재 정상에서 환태평양님
내려왔으니 또 올라가야지요. 여정봉으로~~~
아직도 갈길은 멀었습니다.
바람재 정상부를 지나고
저기 멀리 구름위로 뭐가 보이는데~~~ 가야산이 희미하게 조망됩니다.
여기도 백두대간 훼손지 복원사업을 해서
지금은 복원이 잘 되어 있네요.
우두령이 4.2km 남았다는 이정표
여정봉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다시 우두령이 4.4km로 늘어나 있어요. 이게 뭡니까?
같은 여정봉에 세워져 있는 이 안내판은 우두령까지 3.8km,
위의 이정표와 무려 0.6km나 차이가 나는데 김천시에 부탁합니다.
이정표 정비를 빨리 정상적으로 했으면 좋겠지요.
저 멀리 구름에 떠있는 것이 뭣이냐? 가야산이 보이네요.
가야산을 당겨보니 구름위에 떠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군요.
삼성산에 도착하고, 오늘 마지막봉우리입니다.
삼성산 인증, 청솔님, 터보님, 향기님, 자유님
동하회장, 터보님, 향기님, 자유님
마지막 간식 먹고 갑니다. 이제부터 우두령까지는
쭈욱 완만한 내리막길을 편안하게 걸을 수 있지요.
한결 발걸음이 가벼워지고
우두령 1.2km 지점
낙엽 밟은 소리도 상쾌하기만 하고
드디어 우두령에 도착을 하네요.
우두령에는 동물 이동통로가 생기면서 백두대간 마루금도 함께 이어지고~~~
우리를 태워다 줄 버스가 기다리고 있군요.
여기서 내려왔습니다. 23.3km의 추풍령에서 우두령까지
백두대간 26구간의 산행을 9시간 50분으로 마무리합니다.
우두령이어서인지 소의 형상을 세워 놨군요.
우두령에서 향기님 하산 인증하시고~
우두령 [牛頭嶺]
우두령은 높이 780m. 소머리처럼 생겼다 하여 우두령이라 한다. 이 고개는 소백산맥의 대덕산
(大德山, 1,290m)에서 동쪽으로 가야산(伽倻山, 1,430m) 방면으로 뻗는 지맥(支脈) 중의 국사봉
(國士峰, 875m)과 수도산(修道山, 1,317m)과의 안부(鞍部)에 위치한다. 남북방향의 고개로 북사면
은 낙동강의 지류인 감천(甘川)의 상류계곡과 통하고, 남사면은 낙동강의 지류 황강(黃江)의 상류
하곡과 이어진다. 우두령을 지나는 지방도는 이들 양 계곡을 따라 남북으로 직선상으로 뻗어 있다.
고개 서쪽으로는 남해∼초산간의 국도가 지나는데, 이 도로는 북쪽으로 지례(知禮)를 거쳐 김천에
이르고, 남쪽으로는 웅양(熊陽)을 거쳐 거창에 이른다. 따라서, 우두령은 경상북도의 남서부지역과
경상남도의 북부산간지방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이다. 옛날에는 남해안의 삼천포(지금의 사천)
에서 진주·산청·함양을 거쳐 우두령을 넘고, 다시 북쪽으로 김천·상주·점촌을 거쳐 문경새재
[聞慶鳥嶺]에 이르는 남한의 중앙을 남북으로 직통하는 교통의 요지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우두령 [牛頭嶺]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우두령에서 산과바다님
우두령에서 동하회장
우두령에서 동하회장
우두령에서 산행종료 인증
하루종일 함께 해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우두령 안내
백두대간 등산로 안내
거창읍에 있는 금천사우나로 이동하여 샤워를 하고
거창축협에서 운영하는 한우팰리스 식당으로 이동하여
소고기 생고기와 모듬구이로 맛난 저녁식사를 마치고 광주로 되돌아 옵니다.
환대해주신 포청천 백두대간팀장 및 팀원들에게 감사드리고 함께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2017년 첨단산악회의 회장직을 시작하면서 백두대간팀과의
2017년 첫 산행을 이렇게 즐겁고 재미나게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행복했습니다. 2017년 첨단산악회의 발전이 보이는 듯 합니다.
동하 회장과 함께 하는 2017년 첨단산악회 파이팅~~~
감사합니다.
2017년 13대 첨단산악회장 동하 김동구 드림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91130, 75좌, 김천 황악산, 괘방령 여시골산 운수봉 백운봉 황악산 신선봉 망봉 직지사 - 희망토요산악회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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