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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6년 산행

161105, 20번째 무등산,개방행사, 원효 목교 정문 천왕봉 지왕봉 서석대 입석대 중봉 원효사 - 나홀로

by 멋진동하 2016.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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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05일 토요일 흐림

 20번째 광주 무등산 서석대(1100m) 탐방의 날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 정상 개방행사에 처음 탐방한 날

 

산행코스 : 원효분소-목교-정문-천왕봉-지왕봉-정문-목교-서석대-입석대

-장불재-중봉-동화사터-늦재-원효분소(약 15km, 5시간 35분)

함께한이 : 나홀로

올해 마지막 무등산 정상 개방행사 날이라고 한다. 아직 한번도 무등산정상인 천왕봉을 탐방 해보지 못한 마음을 달래려 산행을 시작한다. 그런데 웬걸 정상부는 안개가 잔뜩 끼어 아무 것도 보이질 않는다. 제발 안개야 걷혀주라 빌고 빌었지만 안타깝게도 안개는 더욱 더 짙게 드리워지고 전방 5m도 제대로 보여 주질 않는다.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 모두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아쉬운 발걸음을 뒤로 한다. 처음으로 시간을 만들어 했던 무등산 정상 개방행사 참여, 너무도 아쉬울 뿐이다. 내년에 한번 더 기회를 봐서 참여를 하기로 약속한다.

 

무등산[ 無等山 ]

백제 때 무진악(武珍岳), 고려 때 서석산(瑞石山)이라고 하였으며 높이 1,187m이다. 북쪽은 나주평야, 남쪽은 남령산지의 경계에 있으며 산세가 웅대하다. 북부는 중생대에 관입(貫入)한 화강암이 분포하고 남부는 퇴적암 지대이다. 대부분 완만한 흙산이며 중턱에는 커다란 조약돌들이 약 2km에 걸쳐 깔려 있는데 이것을 지공너덜이라고 한다. 153과 897종의 식물이 분포하며 이 가운데 465종은 약료작물이다. 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공원 면적 30.23㎢), 2012년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공원 면적 75.425㎢). 유적으로는 증심사(證心寺)·원효사(元曉寺) 등의 사찰과 석조여래좌상(보물 600)을 소장하고 있는 약사암(藥師庵:)·천문사(天門寺)·미력사(彌力寺) 등의 암자가 있다. 정상 가까이에는 원기둥 모양의 절리(節理)가 발달하여 기암괴석의 경치가 뛰어나다. 동쪽 경사면에서 정상을 향하여 입석대(立石臺)·서석대(瑞石臺)·삼존석(三尊石)·규봉암(圭峰庵) 등이 있고 정상 부근에는 수신대(隨身臺)가 있다. 산의 북쪽 기슭인 충효동에는 환벽당·소쇄원·식영정 등의 누정이 세워져 있고 완만한 산기슭에는 수박과 차의 재배가 성하다. 등산로는 산 기슭의 증심사를 출발점으로 하여 2∼3시간 정도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산의 북동쪽에는 관광도로가 개설되어 산허리의 원효계곡까지 자동차로 약 30분이면 갈 수 있고, 여기서 정상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 오르면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무등산 [無等山] (두산백과)

 

 

 

 

오늘은 무등산 정상 2016년 마지막 개방행사의 날,

원효분소-목교-정문-천왕봉-지왕봉-정문-목교-서석대

-입석대-장불재-중봉-동화사터-늦재-원효분소(약 15km, 5시간 35분)

 

 

 

15km에 5시간 35분 걸렸습니다.

 

 

 

오늘의 무등산 산행고도

 

 

 

광주 무등산 주변 지도

 

 

 

수 많은 무등산 등산로

 

 

 

오늘의 광주 무등산 산행경로

 

 

 

원효분소 주차장에 주차를 해 놓고 천왕봉을 올려다 보는데 안개가 잔뜩

끼어 있어 걱정이 앞서고, 보이는 건 누에봉 뿐, 천왕봉에 도착하면

안개가 걷히고 모든 걸 볼 수가 있어야 하는데~~~

 

 

 

이런 그림이 보여야 하는데~~~

 

 

 

서석대가 4km, 약 1시간 30분 정도면 오를 수 있어요.

 

 

 

지금부터 본격 산행시작입니다.

 

 

 

제철유적지 도착

 

 

 

무등산과 김덕령장군의 일화를 읽어보고

 

 

 

제철유적지

 

 

 

주검동 유적지 지나고

 

 

 

주검동 유적지 안내

 

 

 

부드러운 길 올라갑니다.

 

 

 

물통거리는 여전히 산행객들의 쉼터가 되어주고

 

 

 

아직은 단풍이 좋질 않습니다.

 

 

 

산죽길을 지나

 

 

 

서석대 2.3km지점 통과

 

 

 

너른 너럭바위도 지나칩니다.

 

 

 

작은 폭포도 감상하고

 

 

 

작은 다리를 건너며

 

 

 

서석대 1.2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인왕봉을 올려다 보면 시원한 송수신탑을 볼 수 있는데

오늘은 짙은 안개 때문에 아무 것도 보이질 않네요.

 

 

 

여기부터 목교까지는 급경사 코스

 

 

 

목책계단도 오르고

 

 

 

돌계단을 올라서면

 

 

 

목교, 서석대 0.5km 지점이고 도로와 만납니다.

여기서 바라보는 중봉의 그림이 아주 멋진데,

이미 중봉도 안개 속으로 숨어 버리고 보이질 않네요.

 

 

 

오늘은 도로를 따라 정문을 통과해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 감상하고,

다시 정문을 통과해 나와 이곳까지 되돌아와야 하는 코스로 개방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놈의 안개는 걷힐 줄 모르고 점점 더 깜깜해지는 느낌

 

 

 

누에봉 삼거리 도착

 

 

 

누에봉 훼손지 복원 현장

 

 

 

정문을 통과했고, 정문에서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들이 신분증

확인을 하고 있었으며 군인들이 군데군데 서서 안내를 해 주고 있네요.

 

 

 

위 사진의 울타리에 걸려 있는 아주 옛날 옛적의 사진들을 담아 봅니다.

 

 

 

옛날 입석대

 

 

 

무등산 통신소

 

 

 

인왕봉

 

 

 

규봉암

 

 

 

왼쪽 지왕봉, 오른쪽 천왕봉

 

 

 

광석대

 

 

 

장불재에서 바라보이는 입석대

 

 

 

장불재에서

 

 

 

제주 소천지의 한라산 반영이라네요.

 

 

 

왼쪽 지왕봉, 오른쪽 천왕봉

 

 

 

여전히 안개는 걷힐 줄 모르네요.

 

 

 

지왕봉을 구성하고 있는 바윗덩이들

 

 

 

지왕봉, 천왕봉 전망대의 전경

 

 

 

지왕봉 전망대에서 셀카

 

 

 

지왕봉인데 형태를 아예 볼 수 없습니다.

 

 

 

지왕봉 표지석에서 흔적을 남겨보고

 

 

 

동하

 

 

 

 

다른 사람의 사진을 빌려와 봅니다. 지왕봉

 

 

 

올해 마지막 무등산개방행사, 행사요원들이 캠프를 차리고

많은 도움을 주는데 날씨가 많이 차갑습니다.

 

 

 

곰돌이와 한 컷 해보고

 

 

 

안개 속에 곰돌이도 외롭군요.

기다려도 안개는 걷힐 기미가 보이질 않고, 다음을 기약하고 되돌아갑니다.

 

 

 

희미한 지왕봉

 

 

 

아쉽기만 한 지왕봉

 

 

 

천왕봉 방향

 

 

 

정문으로 나서면서 셀카

 

 

 

지왕봉을 배경으로 셀카

 

 

 

지왕봉 방향, 오후에 왔으면 안개가 걷혀 시원한 조망과 함께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 모두를 잘 볼 수 있었을텐데,

아쉬움을 뒤로 한채 다음을 기약하고 하산을 합니다.

 

 

 

되돌아와 서석대 삼거리 목교에 도착하고, 서석대를 오릅니다.

 

 

 

서석대 오르는 길

 

 

 

기암을 만나고

 

 

 

비룡대도 안개속에 희미하기만 합니다.

 

 

 

비룡대

 

 

 

서석대 전망대에 도착하고

 

 

 

서석대전망대에 있는 이정표

 

 

 

안개 속에 묻혀 버린 서석대, 정말 아무 것도 보이질 않네요.

 

 

 

서석대 안내

 

 

 

서석대 주상절리 상부에 있는 원서석으로 올라가 봅니다.

 

 

 

상부에도 멋진 기암들

 

 

 

서석(瑞石), 옥황상제문패(玉皇上帝門牌)

 

 

 

원서석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서석(瑞石)에서 흔적을 남기고

 

 

 

서석(瑞石), 옥황상제문패(玉皇上帝門牌)

 

 

 

서석 옥황상제문패 전경

 

 

 

여기서 컵라면 하나로 요기를 하고

 

 

 

옥황상제문패 주변 전경

 

 

 

아름다운 바윗덩이들이지요.

 

 

 

서석대 정상으로 올라 갑니다.

 

 

 

서석대의 주상절리를 밟으며 올라서면

 

 

 

서석대 정상에서 바라본 광주시가지

 

 

 

서석대 정상(1,100m)

 

 

 

흔적을 남기고

 

 

 

무등산(無等山) 서석대(瑞石臺) 1,100m, 천왕봉은 1,187m이지요.

 

 

 

광주의 기상 이곳에서 발원되다.

2010년도에 정상석이 세워졌습니다.

 

 

 

서석대 정상에 있는 이정표

 

 

 

인왕봉, 지왕봉, 천왕봉, 오늘 벼르고 별러 정상 개방행사에 참여 했는데,

안개속에서만 헤매다가  전혀 보질 못했지요.

 

 

 

무등산 정상개방행사의 영향인지 서석대가 한가롭습니다.

 

 

 

서석대 정상의 풍경

 

 

 

서석대

 

 

 

서석대 정상부를 뒤로하고 입석대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승천암

 

 

 

승천암 안내

 

 

 

위쪽 입석대 앞 요거는 무슨 구멍인지?

 

 

 

위쪽 입석대

 

 

 

여전히 멋집니다.

 

 

 

입석대

 

 

 

아름다운 입석대

 

 

 

입석대를 감상해 보렵니다.

 

 

 

입석대 1,017m

 

 

 

입석대의 웅장함은 볼수록 멋져요.

 

 

 

태고적 신비를 간직하고

 

 

 

자연의 웅장함을 가지고

 

 

 

그 위엄을 떨치고 있지요.

 

 

 

장불재 0.4km 방향으로

 

 

 

입석대 안내

 

 

 

입석대 전망대에서 바라 본 입석대

 

 

 

너무나도 웅장한 입석대의 모습에 감탄을 거듭하고

 

 

 

자연의 신비를 마음껏 감상하며

 

 

 

보고 또 보고

 

 

 

신기함에 놀라고

 

 

 

웅장함에 감탄을 하고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입석대이지요.

 

 

 

조금씩 벗겨지는 장불재의 안개

 

 

 

백마능선도 바라보고

 

 

 

장불재 전경

 

 

 

뒤돌아 올려다 본 입석대

 

 

 

장불재 전경

 

 

 

장불재 919m, 언제 옮겨졌는지 위치가 살짝 더 위쪽으로 옮겨지고 방향도

살짝 바뀌었군요. 올해 1월달에 왔을 때만 해도 원래의 위치였는데~~~

 

 

 

장불재 전경

 

 

 

장불재에서 바라 본 중봉

 

 

 

중봉쪽으로 이동 중 입석대를 당겨보고

 

 

 

뒤돌아 본 장불재

 

 

 

더덜겅도 올려다보고

 

 

 

중봉 0.7km 방향으로

 

 

 

중봉과 송신탑이 조망되고

 

 

 

억새 물결과 중봉의 아름다운 풍경

 

 

 

고즈넉한 분위기에 심취합니다.

 

 

 

아름다워요.

 

 

 

중봉을 배경으로 셀카

 

 

 

뒤돌아 보는데 천왕봉 방향은 아직도 안개속입니다.

 

 

 

중봉을 향해 오르고

 

 

 

장불재와 만연산

 

 

 

중봉에서 바라 본 장불재

 

 

 

천왕봉, 서석대 부근은 완전히 오리무중

 

 

 

중봉에 있는 이정표 동화사터 1.5km 방향으로

 

 

 

중봉에서 내려다 본 광주시가지

 

 

 

중봉 915m

 

 

 

뒤돌아 본 중봉

 

 

 

KBC 송신소를 지나고

 

 

 

가야 할 동화사터

 

 

 

뒤돌아 보지만 누에봉과 서석대만 간신히 보이고 오른쪽 끝은 중봉

 

 

 

동화사터에 도착, 늦재 1.5km 방향으로

 

 

 

동화사터에서 뒤돌아 본 중봉

 

 

 

늦재 방향으로 하산을 이어가고

 

 

 

하산을 서두릅니다.

 

 

 

전망대에 도착,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광주시가지

 

 

 

바람재에서 낙타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내려다 보이고

 

 

 

잠깐 단풍맛도 봅니다.

 

 

 

아직은 이른 단풍

 

 

 

늦재에 내려 섰군요.

 

 

 

늦재, 원효분소 1.7km 방향으로

 

 

 

늦재에서 바람재로 이어지는 단풍은 정말 멋있는데,

단풍이 아직 제대로 들지 않았습니다.

 

 

 

아쉬운데로 감상해 줄만 하고

 

 

 

늦재 삼거리

 

 

 

늦재삼거리 전경

 

 

 

원효분소 1.5km 방향으로

 

 

 

정상가는길 방향으로 10m정도 가면 왼쪽으로 등산로 하산길이 있지요.

 

 

 

점차 색깔이 변화하고

 

 

 

예전에 식당들과 마을이 있었던 곳

 

 

 

아침에 시작했던 무등산옛길 시작점에 도착하며

무등산 정상개방을 한 날, 무등산행을 마무리합니다.

 

 

 

무등산 국립공원 안내

 

 

 

천왕봉 정상방향을 올려다 보니 이제야 안개가 다 걷혔군요.

지금 다시 올라가야 할 듯~~~ㅠㅠ

 

 

 

당겨 본 누에봉

 

 

 

당겨 본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

 

 

 

아름다운 무등산이여~~~

 

 

 

무등산 안내도

 

 

 

원효사 일주문 앞의 단풍은 제대로 피었습니다.

 

 

 

무등산원효사

 

 

 

원효사 일주문 앞에서 올려다 본 천왕봉 방향,

이제야 파란 하늘이 보이고 안개도 모두 걷혔네요.

 

 

 

당겨 본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

짙은 안개 때문에 아무것도 보이질 않아 내내 아쉬웠던 무등산

정상개방 행사의 하루,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음을 기약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pGnA/1

 

160103, 19번째 무등산, 둔병재 안양산 백마능선 낙타봉 입석대 서석대 중봉 바람재 문빈정사 - 첨

2016년 01월 03일 일요일 맑음 19번째 광주 무등산 서석대 탐방의 날광주첨단산악회 제479차(년1차) 무등산 정기산행(2016년 1월 3일.일요일. 08:00) 산행일시 2016년 1월 3일(일요일) 08:00산행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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