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13일 일요일 흐림
진도 관매도 돈대산 하늘다리 탐방의 날
산행코스 : 관호마을-우실-돌묘와 꽁돌-하늘다리-우실-돈대산-관매해수욕장
-선착장(약 5.5km, 4시간)
함께한이 : 처가족 8명과 함께
11월12일 토요일에 장인 장모님 제사를 모시고 나서 13일 일요일에 처가족들과 함께 관매도 트래킹을 기획한다. 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섬 관매도를 모두 8명이 참석하여 진행한다. 7시 20분 유교리 집에서 출발, 팽목항에 7시 50분에 도착한다. 조도 창유행 차량 1대 포함하여 매표(차량 19,000원, 1인당 4,200원)를 하고 08시 20분에 출항한다. 08시 55분에 조도 창유항에 도착하고 곧바로 승용차에 탑승하여 읍구항으로 이동한다. 미리 예약되어 있는 유성호에 올라탄다. (유성호선장 고용민 010-3611-2901) 요금은 편도 70,000원이고 독립문과 기타 기암들의 아름다운 관매도의 해상 관광을 하며 약 30분정도 유람하며 관매도에 09시 40분경 도착한다. 고용민선장의 집에서 진하디 진한 전통막걸리를 맛을 보고 두병(1.8리터 한병에 10,000원) 구매해서 배낭에 집어 넣고 이제 8명이서 천천히 트래킹을 시작한다. 관매도 트래킹내내 멋진 풍경들에 감탄을 거듭한다. 그리고 세월호 인양현장을 바라 보며 너무나도 아픈 기억을 떠올린다. 모두 묵념! 약 4시간의 트래킹을 끝내고서는 마찬가지로 유성호를 타고 조도 읍구항으로 나간다. 유성호는 고기잡이를 하는 어선인데 미리 예약을 하게 되면 우리처럼 관매도 출입시간이 맞지 않는 사람들의 발이 되어 주곤 한다. 오늘도 우리를 관매도에 내려 주고 어장에 나가서 고기잡이를 하고 나서 다시 우리를 태워 읍구항으로 데려다 준다. 선장님! 고기 많이 잡으셨나요? 하고 물으니 오늘은 고기를 많이 못 잡았네요. 우럭만 조금 잡았어요. 어디 한 번 봅시다. 고깃배의 고기 창고을 열어 보여 준다. 철퍼덕~~ 철퍼덕~~ 크기도 엄청 크고 통통하고 튼실한 놈들이 길길이 날뛴다. 자연산 우럭 좀 주십시요. 4킬로그램 주세요. (1킬로그램에 20,000원)했더니 큰 놈 우럭이 5마리나 된다. 일단 회를 떠서 조도의 처남 처가로 이동, 거기서 자연산 우럭 4kg을 모두 해 치운다. 얼마나 싱싱하고 쫄깃하게 맛있는지~~~, 조도에 오면 늘 푸짐한 횟감을 맛 보고 가는 행운이 있다. 오후 02시 30분경 읍구항에 도착하여 다시 승용차에 올라타고 조도면 명지리에 있는 처남의 처가로 이동, 유성호에서 준비해간 자연산 우럭회를 푸짐하고 배부르게 먹고 오후 04시 출항하는 배를 타고 진도에 도착하고, 짐을 챙겨서 목포에 들러 처형들 내려 주고 광주로 되돌아오니 저녁 08시 30분이 되었다.
산행일시 | 2016년 11월 13일(일요일) 07:20 | |
산행코스 | A코스 | 관호마을-우실-돌묘와 꽁돌-하늘다리-우실-돈대산 -관매해수욕장-선착장(약 5.5km, 4시간) |
B코스 | 관호마을-우실-돌묘와 꽁돌-하늘다리-우실-관호마을 -관매해수욕장-선착장(약 4km, 4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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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경비 | 금 30,000원 | |
이동경로 | 집(고군면 유교리)(07;20)-팽목항(08;20)-조도 창유항(09;00) -조도 읍구항(09;10)-관매도(09;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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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출발 | 07;20 | |
함께한 이 | 한화자, 한생부, 한춘애, 한생남, 한춘자, 한복자, 김동구, 김철(이상 8명) |
관매도[ 觀梅島 ]
면적 4.08㎢, 인구 480명(2001)이다. 하조도에서 동남쪽으로 약 7㎞ 지점에 위치하며, 다도해의 일부를 이루는 독거군도에 속한다. 1600년경 나주에서 강릉 함씨가 처음 섬에 들어와 살았으며, 그후에 제주 고씨, 전주 이씨, 김해 김씨가 들어와 마을을 이루었다. 옛날에는 새가 입에 먹이를 물고 잠깐 쉬어간다는 뜻으로 볼매라고 불리다가 1914년 지명을 한자식으로 고칠 때 볼을 관(觀)자로 표기하여 관매도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약 1700년경 조씨 성을 가진 선비가 제주도로 귀양가던 중 약 2㎞에 달하는 해변에 매화가 무성하게 핀 것을 보고 관매도라 했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최고봉은 돈대산(219m)이며, 주로 낮은 구릉지를 이루고 있다. 해안의 대부분이 암석해안을 이루고 있으나, 북서쪽 해안은 모래가 풍부한 사질해안이며, 특히 남쪽 해안은 높은 절벽과 해식동이 많아 절경을 이룬다. 썰물 때에는 인접하여 있는 각흘도·항도·방아섬과 연결되기도 한다. 주민들은 대부분 농업과 어업을 겸하고 있다. 주요농산물은 고구마이며, 그밖에 쌀·보리·콩·유채 등이 생산된다. 근해에서는 멸치·조기·민어·삼치·농어 등이 잡히며, 김·미역·톳 등이 양식된다. 특히 돌김·미역·활선어 등은 특산물로 유명하다. 해안을 따라 가면 관매8경이 펼쳐지는데, 방아섬, 서들바굴 폭포, 하늘다리 등의 볼거리가 있으며 기암절벽과 숲으로 우거져 절경을 이루고 있다. 수령 약 800년인 후박나무(천연기념물 212)가 있다. 설화와 전설로는 꽁돌과 형제섬, 구렁바위에 얽힌 이야기가 있다. 전화취급소 1개소가 있으며, 교육기관으로 초등학교 1개교, 병설중학교 1개교가 있다. 진도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1일 1회 운항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관매도 [觀梅島] (두산백과)
관호마을-우실-돌묘와 꽁돌-하늘다리-우실-돈대산-관매해수욕장-선착장
트랭글을 꺼야 하는데 조도 읍구에 도착할 때까지 깜박해 버렸네요.
관매도 돈대산 산행고도
조도면 관광안내도, 클릭하면 커져요.
관매도 돈대산 안내도
오늘의 산행코스
팽목항에 도착, 조도행 매표를 하고
예전의 팽목항이 현재는 진도항으로 이름이 바뀌어 불려지고 있지요.
기다림의 의자, 세월호 참사 아픔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어요.
참사 위치, 병풍도 맹골도 동거차도 사이에서 참사가 일어났군요.
돈대산에 올라 서서 세월호를 인양하고 있는 광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2014년 4월 16일 그날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팽목항, 지금은
세월호의 너무나 큰 아픔이 자리하고 있는 곳 팽목항, 숙연해 지는 분위기
팽목항은 진도의 관문 역할을 하는 항구로, 1996년 12월 해양수산부에 연안항 지정 신청을
내어 1998년 2월 해양수산부로부터 연안항 지정고시를 받았다. 이후 연안항으로서 해양수산부
로부터 관리를 받게 되어 진도군의 항만건설에 획기적인 계기가 마련되었다. 그 동안 진도군은
섬에 걸맞은 항구를 갖추지 못하였으나 팽목항이 연안항으로 지정, 개발 되면서 항구다운
항구를 갖추게 되었다. 과거에는 목포에서 팽목을 걸쳐 제주도를 연결하는 항구였으며, 현재는
진도 근해에 있는 섬, 특히 팽목과 조도를 연결하는 항로의 출발지 역할을 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팽목항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팽목항을 뒤로하며 맥주 한 모금 하면서 갑시다.
08시 20분에 출항한 배는 잔잔한 호수위를 미끄러지듯
조도 창유항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선실 내부에 관매도의 정보가 안내되어 있고
관매 1경 관매도해수욕장, 2경 방아섬(남근바위)
관매 3경 돌묘와 꽁돌, 4경 할미중드랭이굴
관매 5경 하늘다리, 6경 서둘바굴폭포
관매 7경 다리여, 8경 벼락바위
조도 창유항에 도착하고
일반인 정상가격은 4,200원이고, 승용차 도선비는 19,000원, 8명이
모하비승용차에 타고 10분정도 거리에 있는 읍구항으로 이동을 합니다.
미리 예약해 둔 유성호가 읍구선착장에서 기다리고 있어
얼른 올라타고 관매도를 향해 갑니다.
쌀쌀한 바람 맞으면서
모두들 즐겁습니다.
자그마한 어선도 얼마만에 타 보는지 기억이 나질 않네요.
관매도의 각흘도가 먼저 마중을 나오고
왼쪽으로는 남근바위로 유명한 방아섬이 성큼성큼 다가오네요.
관매 2경 방아섬을 당겨보고
각흘도의 오른쪽으로 돌아갑니다.
각흘도의 멋진 기암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지요.
각흘도를 지나면
한장 한장 켜켜이 쌓아놓은 채석강에서 보았던 그런 바위를 만나고
그 규모에 놀라고
아름다운 자연에 흠뻑 빠져듭니다.
흔적 한 번 남겨 보시고
와우~~~ 와우~~~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그저 행복할 뿐이고
계속 이어지는 멋진 절벽
독립문이라 합니다.
얼마만큼의 세월에 만들어졌을까요?
멋져요.
약 20분 정도 달렸나요.
왼쪽에 선착장이 보이고 정면에 관호마을이 나타납니다.
선착장의 왼쪽은 관매해수욕장과 관매마을,
그 뒤로 우뚝 솟아 있는 돈대산이 기다리고 있지요.
약 30분을 달려 관호마을에 도착합니다.
원래는 선착장에서 내려야 하지만, 선장님이 어디부터 갈 거냐고?
하늘다리부터 갈 거면 관호마을에 내려 주겠다고 합니다.
유성호, 여객선 시간이 맞지 않을때 이용을 하면 선상유람도 하면서 참 좋습니다.
요게 뭐냐구요? 일정한 간격으로 꿰 놓은 생선들이 아주 이뻐 보이죠?
유성호가 오늘 어장에 가기 위한 주낙 낚시의 미끼들이라구요. 우리는
하선을 하고 주낙미끼는 유성호에 타고, 오늘 고기 많이 잡으세요. 선장님~~~
바닷가에는 많은 사람들이 낚시를 하고 있네요.
마을회관까지 잠시 걸어가는 사이에 수시로 학꽁치를 잡아
올리고 있더라구요. 학꽁치가 정말 많은가 봅니다.
바다수산에 들러 전통막걸리 두병 사야 하지요. ( 1.8리터 1병에 10,000원)
즉석에서 걸러 주는데 맛을 보니 텁텁한게 진하기가 일반 시중 막걸리보다
서너배는 진할 것 같고 그 맛 또한 감질나게 쥑여주는군요.
바다수산 : 061-544-8828, 고용민선장님 010-3611-2901, 사모님 010-3187-2901
우리를 태워다 주신 유성호의 선장님 댁에서 전통막걸리를 걸러서 팔고 있지요.
민박도 겸하면서 활어 멸치 돌톳 돌미역 액젓 전통막걸리 등을 팔고 있네요.
관호리 마을회관 앞에 있는 안내도
돌묘와 꽁돌, 하늘다리 1.61km 방향으로 먼저 갈 겁니다.
전통막걸리 걸르는 사이 잠시 간식을 먹고
단체사진 한 컷 하고 출발합니다.
함께 한 처가족들
정겨운 시골 풍경
뫼둑샘
도로를 따라
우실에 도착하고
우실, 바람막이 돌담이라고 하지요.
관매도
우실 안내
김철, 한복자 부부
김동구, 한춘자 부부
네 자매, 한복자, 한화자, 한춘자, 한춘례
김철, 김동구, 한생부, 한생남
돈대산과 바다
꽁돌과 바다
쑥부쟁이가 이쁘게 피었고
들국화
이건?
돌묘와 꽁돌을 먼저 보고나서 하늘다리 1.0km 방향으로 갈 겁니다.
관매도 돌묘와 꽁돌 안내
공룡발자국인가? 수 없이 많은 발자국의 형태
꽁돌이라 합니다.
아기 돌고래
돌묘 사촌
이 주변의 바위들이 전부 천의 얼굴, 아니 만의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요거는 뭣인고?
고래
희한한 풍경을 연출하고 있는 꽁돌 주변
파도는 들락날락
자연의 신비
바닷물에 깍이면 둥굴둥굴해 지는게 일반적인데,
이곳은 아주 까칠한 바위입니다.
꽁돌과 암릉
꽁돌에서 한춘자
꽁돌에서 김동구
꽁돌에서 김철
신비스러운 관매도 해변의 돌덩이들이지요.
요게 돌묘라고 하네요.
참 희한하게도 생겼습니다.
꽁돌에서 한복자
새끼 거북이 한마리 나타나고
바다장어 한마리
떨렁 한덩어리 꽁돌만이 외롭게 그자리에 서 있지요.
공허함을 채워주는 꽁돌
네자매가 꽁돌 앞에 섰습니다.
아무리 봐도 이쁘고 신기하지요. 원조 돌묘
주변의 친구 돌묘
올려다 보이는 우실
약간은 다른 형태의 돌묘
기묘한 자연의 신비이지요.
정말로 신비스러움의 연속입니다.
요건 또 뭐지?
형이상학을 갖추고 있는 갖가지 형상들
끔찍하게도 이쁘고, 정말 신기합니다.
꽁돌 밑에서 준비해 온 점심식사를 하게 되고,
아까 사온 전통막걸리 마시면서 즐거운 시간
돌묘가 무수히 많은 해변
이제 꽁돌을 떠나 하늘다리로 이동을 합니다.
뒤돌아 본 꽁돌과 돈대산
절벽과 어우러지는 해변의 풍경은 더할 나위없이 아름답고
하늘다리로 가는 길
저 앞 바위근처가 또 기가막힌 조망터이지요.
조망터에 도착
하늘다리 바로 위의 암릉
천하절경 관매도의 바다풍경에서 한생부형님
천하절경 관매도의 바다풍경에서 한생남형님
천하절경 관매도의 바다풍경에서 김동구
끝의 바위와 그 아래가 관매 7경인 다리여입니다.
유람선이 살짝 보이는 곳이 관매 4경인 할미중드랭이굴은
여기서는 안 보이고 유람선으로만 구경할 수 있는 곳
너무나도 아름다운 관매도에서 김동구, 한춘자 부부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하며 큰처남
아름다운 풍경속에 빠져 들면서 동서와 처제
돈대산을 배경으로 한춘자
돈대산을 배경으로 김동구
큰처남
작은처남
천천히 뒤늦게 올라오신 큰처형과 작은처형
네자매 모였네요.
아름다운 관매도 국립공원의 환상적인 풍경에 매료되고
이제 하늘다리로 이동합니다.
하늘다리 가는 길
저 만치 하늘다리가 보이고
내려다 보이는 관매 7경, 다리여
하늘다리에 도착하고
하늘다리에서 내려다 본 협곡
아름다운 바닷가
어마어마 합니다.
칼로 두조각을 제대로 갈라 놓은 듯~~~
신비할 따름이지요.
높이가 족히 100m는 넘을 듯 합니다.
정말로 아찔하게 내려다 보여요.
하늘다리 안내
하늘다리에서 조금 더 진행해서 바라 본 주변 풍경들
그리고 온통 바위로 이루어진 관매도의 산
웅장한 바위산이 엄습해오지요.
한춘자
아름다운 관매도의 해변에서 한춘자
한생남형님
한생남형님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김동구
큰처형과 작은처형
조심하셔요~~~
한춘자
김철
김동구
한화자큰처형
한춘례둘째처형
당겨 본 동거차도
동거차도이니 주변에 세월호 인양흔적이 있을텐데 하고 찾아봅니다.
병풍도가 희미하게 보이는 걸 당겨보고
보입니다. 왼쪽 병풍도와 오른쪽 동거차도 사이에
세월호 인양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멀리 동거차도
한번 더 바라보고
하늘다리 바로 위의 암릉, 마이산과 흡사한 지질이네요.
하늘다리를 뒤로하고 왔던 길을 다시 되돌아 갑니다.
하늘다리 0.2km 방향으로
꽁돌 근처에 다시 되돌아왔고
가장 높이 보이는 봉우리가 가야 할 돈대산이지요.
꽁돌과 돈대산
노란 들국화가 이쁘지요.
아름다운 해변을 거닐고
우실에 다시 도착했고, 자매 4명은 관호마을로 남자 4명은 돈대산으로 진행합니다.
우실에 있는 이정표, 돈대산이 0.9km이군요.
꽁돌과 하늘다리 방향을 뒤돌아보고
평화롭게 보이는 관호마을도 내려다 봅니다.
지천으로 널려있는 산국 군락지도 지나고
하늘다리 방향의 조망이 아주 일품이지요.
꽁돌을 한번 당겨보고
청초하고 이쁜데~ 무슨 꽃인지?
약간의 경사도를 올라야 하는 돈대산
아름다운 관호 마을을 내려다보고
왼쪽 대마도와 오른쪽 조도
뒤돌아 보는 멋진 풍경들, 가히 아름다운 관매도입니다.
김철, 한생남, 한생부
돈대산이 0.4km 남았고
힘들답니다. 잠시 쉬어 가지요.
저 앞이 돈대산
다녀왔던 하늘다리 방향의 아름다운 풍경을 뒤돌아보고
아름다운 관매도 해변
다시 뒤돌아보니 해무가 더 걷혀 멀리까지 잘 보입니다.
멀리 왼쪽은 병풍도, 가운데 멀리는 맹골도, 오른쪽은 동거차도
하늘다리 암봉 뒤로 세월호 인양현장이 보입니다.
당겨 본 병풍도
당겨 본 세월호 인양 작업현장, 오른쪽 뒤로 보이는 맹골도
왼쪽 맨 뒤가 맹골도, 오른쪽 동거차도, 왼쪽 잘린 섬이 거마도
왼쪽 병풍도, 가운데 멀리 맹골도, 바로 오른쪽 동거차도
관매 7경, 다리여를 당겨보니 환상적인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한생남, 한생부, 김철
한생남, 한생부, 김동구
돈대산 정상(219m)에 도착했습니다.
돈대산 삼각점
돈대산 정상에 올라서니 비로소 동쪽방향의 조망이 열립니다.
아름다운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
점점이 떠 있는 섬들이 정말 아름답군요.
정면으로 조도가 보이고 무수히 많은 섬들
돈대산정상에서 정상주 한 잔 하고 가야지요.
돈대산 정상 이정표, 샛배 1.9km 방향으로 하산을 해야합니다.
돈대산 정상 인증, 한생부, 한생남, 김철
셀카로 단체사진 한장 건집니다. 한생부, 한생남, 김철, 김동구
가야 할 샛배 방향, 모래사장이 조금 보이는 곳이 샛배
뒤돌아 본 돈대산
내려다 본 관매마을과 관매해수욕장, 그 뒤로는 조도
샛배 방향
돈대산
삼거리에 도착, 왼쪽으로 관매마을로 하산하는 길이 있어
시간이 부족할 것 같아 바로 관매마을로 하산을 서두릅니다.
오른쪽은 샛배, 왼쪽은 관매마을로 가는 길
급경사 따라 관매마을로 하산을 이어가고
샛배를 당겨보니 지금 밭에 심어져 있는 것이 뭔지 모르지만 봄에는
유채꽃이 장관이고 가을에는 메밀을 심어 메밀꽃이 장관이라 합니다.
쑥부쟁이도 이쁘게 피었고
넝쿨이 아주 이쁘게 단풍이 들었군요.
관매도의 상수원으로 쓰이고 있는 관매저수지
관매마을과 멋진 소나무가 아름다운 관매해수욕장이 멋지게 내려다 보이고
관매마을도 아담하네요.
관매마을로~~~
돌담길도 걷고
돌담에도 단풍이 이쁘게 피었고
옛날을 떠올리게 해주는 정겨운 시골길
관매리 마을회관을 지나고
관매도라 매화가 많다 했는데,
매화나무는 하나도 보지 못하고 매화를 벽화로 만나는군요.
관매해수욕장
관매해수욕장의 송림
관매도 선착장으로 갑니다.
관매도 특산품판매장에 잠시 들러보고
여기가 관매도 선착장이지요.
걷고 싶은 매화의 섬 관매도 국립공원, 관매도
관매도에서 한춘자
관매도에서 처가족들
처가족들 파이팅입니다.
단체사진으로 관매도 트래킹을 마감합니다.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되면 좋겠지요.
관매도 선착장에서 유성호를 기다리고
관매도여~~~ 안~녕~~~
오전에 타고 왔던 유성호를 다시 타고 조도를 향해 나갑니다.
점점 멀어지는 관매도여~, 안녕~
선장님! 고기 많이 잡으셨나요?
하고 물으니 오늘은 고기를 많이 못 잡았네요. 우럭만 조금 잡았어요.
어디 한 번 봅시다. 고깃배의 고기 창고을 열어 보여 준다.
철퍼덕~~ 철퍼덕~~ 크기도 엄청 크고 통통하고 튼실한 놈들이 길길이 날뛴다.
자연산 우럭~~~ 좀 주십시요. 4킬로그램 주세요.(1킬로그램에 20,000원)
했더니 큰 놈 우럭이 5마리나 된다. 일단 회를 떠서 조도의 처남의 처가로 이동,
거기서 자연산 우럭 4kg을 모두 해 치운다. 얼마나 싱싱하고 쫄깃하게 맛있는지~~~
조도에 오면 늘 푸짐한 횟감을 맛 보고 가는 행운이 있다.
능숙한 솜씨로 회를 준비하고 있는 한생남처남, 요거를 조도면 명지리에
있는 처남의 처가로 이동하여 회를 떠서 실컷 배부르게 먹게 됩니다.
조도에서 오후 4시 출발, 팽목항에 도착하니 부슬부슬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처음 탐방을 하게 된 진도 관매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진도 관매도 돌묘 동영상
항 차 | 팽목(진도)~ 창유(조도) 구간 하절기 3/1~10/31 배시간표, 출 발 시 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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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명 | 팽목→창유 | 선 명 | 창유→팽목 | |
1항차 | 한림페리3호 (H/L해운) |
07:30 | 조도고속훼리호 | 07:30 |
2항차 | 조도고속훼리호 (서진도농협) |
08:20 | 한림페리3호 | 08:20 |
3항차 | 한림페리3호 | 09:50 | 조도고속훼리호 | 09:30 |
4항차 | 조도고속훼리호 | 10:30 | 조도고속훼리호 | 11:20 |
5항차 | 조도고속훼리호 | 12:10 | 조도고속훼리호 | 14:30 |
6항차 | 조도고속훼리호 | 15:20 | 한림페리3호 | 16:00 |
7항차 | 한림페리3호 | 17:00 | 조도고속훼리호 | 17:00 |
8항차 | 조도고속훼리호 | 18:00 | 한림페리3호 | 17:50 |
항 차 | 팽목(진도) ~ 창유(조도) 구간 동절기 11/1~2/28 배시간표, 출 발 시 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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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명 | 팽목→창유 | 선 명 | 창유→팽목 | |
1항차 | 한림페리3호 | 07:30 | 조도고속훼리호 | 07:30 |
2항차 | 조도고속훼리호 | 08:20 | 한림페리3호 | 08:20 |
3항차 | 한림페리3호 | 09:30 | 조도고속훼리호 | 09:30 |
4항차 | 조도고속훼리호 | 10:30 | 조도고속훼리호 | 13:00 |
5항차 | 조도고속훼리호 | 14:00 | 조도고속훼리호 | 15:15 |
6항차 | 조도고속훼리호 | 16:00 | 한림페리3호 | 16:00 |
7항차 | 한림페리3호 | 17:00 | 조도고속훼리호 | 16:50 |
팽목-관매도-서거차도 구간
한림페리3호 (H/L해운) |
팽목 ➞서거차 |
팽목출발(09:50)➞창유(10:25)➞라배(10:40)➞관사(10:55) ➞소마(11:05)➞모도(11:15)➞대마(11:25)➞관매(11:50) ➞동거차(12:40)➞서거차도착(13:00) |
서거차 ➞팽목 |
서거차출발(13:20)➞동거차(13:35)➞관매(14:15)➞대마(14:40) ➞모도(14:50)➞소마(15:00)➞관사(15:10)➞라배(15:25) ➞창유(15:50)➞팽목도착(16:40) |
|
조도고속훼리호 (서진도농협) |
팽목➞ 관매도 |
팽 목(12:10) ➞ 창유(12:40) ➞ 관매도(13:20) |
관매도 ➞팽 목 |
관매도(13:30) ➞ 창유(14:10) ➞ 팽 목(14:40) | |
연 락 처 | □ 서진도농협 [☎061)542-5383~5 팽 목 ☎061)544-5353 창 유 ☎061)542-3771 관 매 ☎061)542-3492 □ H/L해운 팽 목 ☎061)544-0833 창 유 ☎061)542-0020 |
※ 운항시간은 조석차 및 기상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출발 전 해운회사에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승선권 발권/승선 시 신분증을 제출하며,
출항 5분전 승선권 발매 종료됩니다.
1. 조도읍구 유성호 선장 010-3611-2901
2. 관매도 편도운항 70,000원
3. 조도 마을버스
4. 관매도 솔밭 민박식당 061-544-9807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30920, 진도 조도, 하조도등대 상조도 돈대산 탐방 & 생삼치회 여행 - 아내와 함께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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