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030, 3번째 무주 덕유산, 설천하우스 설천봉 향적봉 중봉 향적봉 설천봉 설천하우스 - 호랑이친구들과

2016년 10월 30일 일요일 맑고 쾌청함

 3번째 무주 덕유산 설천봉 향적봉(1614m) 탐방의 날

산행코스 : 무주리조트 곤돌라-설천봉-향적봉-중봉-향적봉-설천봉

-무주리조트곤돌라(약 3.5km, 약 1시간 50분)

함께한이 : 호랑이부부 9명이 함께

 

첨단산악회 정기산행이 없는 날, 10월 다섯번째 주 친구들 번개모임을 1박 2일 일정으로 떠난다.

함께한이 : 꽁약, 꽁약각시, 동하, 자유, 자유부인, 즐거운처사, 처사각시, 청솔, 솔향(이상 9명)

애석하게도 장미가 일 때문에 참석을 하지 못해 많이 아쉽다.

일시 : 2016년 10월 29일 토요일 ~ 10월 30일 일요일 1박 2일  

장소 : 무주리조트, 적상산 향로봉 안국사, 덕유산 향적봉 중봉

10월 29일 ; 광주 출발-무주 적상산 상부댐-전망대-적상산행-안국사탐방

-머루와인동굴 관람-무주리조트 코스모스 1동 숙박

10월 30일 ; 무주리조트 곤돌라-설천봉-향적봉-중봉-향적봉-곤돌라 

-무주구천동(구천동맛집)-광주 도착

산행일시	2016년 10월 30일(일요일) 10:00
산행코스	무주리조트 곤돌라-설천봉-향적봉-중봉-향적봉 -설천봉-무주리조트곤돌라(약 3.5km, 약 1시간 50분)
산행경비	금 100,000원(무주리조트 코스모스 1동 117호, 1박 2일)
차량경유
최종출발	무주리조트 코스모스 1동 117호(10;00)
함께한이	꽁약, 꽁약각시, 동하, 자유, 자유부인, 즐거운처사, 처사각시, 청솔, 솔향(이상 9명)

 덕유산[ 德裕山 ]

최고봉은 향적봉(香積峰:1,614m)이다. 덕이 많고 너그러운 모산(母山)이라 하여 ‘덕유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경상남도 거창군과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安城面)·설천면(雪川面)의 경계에 솟아 있으며, 북덕유산(향적봉)과 남덕유산(1,507m)으로 나뉜다. 남덕유산은 경상남도 거창군·함양군과 전라북도 장수군 경계에 솟아 있다. 두 산봉 사이의 약 20㎞ 구간에는 해발고도 1,300∼1,400m의 소백산맥 주맥이 북동∼남서 방향으로 뻗으면서 경상남도와 전라북도의 도 경계를 이룬다. 주봉우리인 향적봉을 중심으로 무풍면(茂豊面)의 삼봉산(三峰山:1,254m)에서 시작하여 대봉(1,300m)·덕유평전(1,480m)·중봉(1,594m)·무룡산(1,492m)·삿갓봉(1,410m) 등 해발고도 1,300m 안팎의 봉우리들이 줄 지어 솟아 있어 일명 덕유산맥으로 부르기도 한다. 동·서 비탈면에서는 황강과 남강 및 금강의 상류를 이루는 여러 하천이 시작되어 낙동강 수계와 금강 수계의 분수령 역할을 한다. 식생은 250여 종의 식물과 116종의 조류, 446종의 곤충류, 19종의 어류, 95종의 거미류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계곡은 총 8곳이 있는데, 특히 북동쪽 무주와 무풍 사이를 흐르면서 금강의 지류인 남대천(南大川)으로 흘러드는 길이 30㎞의 무주구천동(茂朱九千洞)은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명소다. 무이구곡(武夷九谷)을 비롯한 구천동 33경과 칠련폭포(七連瀑布)·용추폭포(龍湫瀑布) 등이 장관이고, 안성계곡·송계사계곡·산수리계곡 등도 명소로 꼽힌다. 6월 초순에는 20㎞의 능선과 등산로를 타고 펼쳐지는 철쭉 군락이 볼 만하고 여름이면 시원한 구천동계곡이 피서객들로 가득 찬다. 또 가을에는 붉게 물든 단풍이, 겨울에는 눈에 덮인 구상나무와 주목, 바람에 흩날리는 눈보라가 장관이다. 구천동을 지나 향적봉을 약 3㎞ 남겨 둔 곳에는 천년 고찰 백련사(白蓮寺)가 있다. 이곳에는 매월당부도(梅月堂浮屠:전북유형문화재 43), 백련사계단(전북지방기념물 42), 정관당 부도(靜觀堂浮屠:전북유형문화재 102) 등의 문화재가 있다. 1975년 2월 일대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덕유산 [德裕山] (두산백과)

 

 

 

무주리조트 곤돌라-설천봉-향적봉-중봉-향적봉-설천봉-무주리조트로 원점회귀

 

 

 

트랭글을 켜는 걸 깜박하고 향적봉을 한참 지나며 켜서 2.6km라

나타내고 있는데, 실제는 약 3.5km정도에 1시간 50분 정도 걸렸지요.

 

편안한 산책로 수준

 

 

 

덕유산 지도

 

 

 

덕유산 지도

 

 

 

리조트 코스모스 1동 117호에서 하룻밤 자고 나서

잠에서 깨어 창밖을 보니 날씨가 화창합니다.

 

 

 

정말 깨끗한게 기분도 상쾌하고 가시거리가 엄청 나올 듯 하지요.

 

 

 

덕유산에 올라 바라볼 전망이 사뭇 기대가 많이 됩니다.

 

 

 

일반 왕복권이 15,000원이나, 직원친구의 도움으로 50% 할인가격인 7,500원에 구매,

9명이나 되었으니 많은 도움이지요. 친구 감사하네여.~~~, 복 받을껴~~~

 

 

 

10월 1일부터 주말엔 손님이 많다보니 사전 인터넷예약제를 실시한다고~,

곤돌라를 타실 분들은 꼭 사전에 인터넷예약을 하고 와야 겠네요.

10;30 ~ 11;00 탑승, 대기순번 357

 

 

 

모르고 온 사람들은 기다리기도 많이 기다리거니와 우왕좌왕 복잡하네요.

 

 

 

우리가 묵었던 숙소방향, 이국적인 풍경입니다.

 

 

 

주차장은 자동차들로 넘쳐나고

 

 

 

기다림의 시간

 

 

 

길게 줄서서 곤돌라타기를 기다립니다.

한번에 8명씩 탑승을 하지요. 그래도 한참을 기다려야 탈 수가 있네요.

 

 

 

곤돌라 상부승강장은 저 너머에 있어 보이질 않고

 

 

 

줄서서 무료한 시간을 잡담으로~~~ㅎㅎ

 

 

 

우리 뒤로도 줄이 끝이 보이질 않게 서 있지요.

 

 

 

예약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워낙 많은 손님들이라 30여분을 기다려 겨우 탑승을

합니다. 곤돌라 탑승시간은 설천봉까지 17분이 소요된다고 하네요.

 

 

 

타고 내리는 시간까지 정확히 20분이 소요되었군요.

설천봉 상부승강장에 내렸습니다.

 

 

 

여기는 덕유산국립공원입니다.

 

 

 

가장 먼저 반기는게 설천봉의 고사목 주목나무네요.

 

 

 

죽어서도 아름다운~~~주목~~~

 

 

 

해발 1,520m의 설천봉 전경

 

 

 

또 다른 멋진 주목

 

 

 

청솔, 자유부인, 솔향, 처사각시, 꽁약각시

 

 

 

동하와 청솔

 

 

 

설천봉에 있는 식당에서 해물파전, 오뎅국물에 막걸리 한 잔 하고 갑니다.

여기서도 직원가 10% 할인을 해 주네요. 감사 감사~~~

 

 

 

막걸리 마시고 이제 향적봉을 가 봅시다. 저 멀리 남덕유산이 바라 보이지요.

 

 

 

남덕유산과 서봉을 당겨 보고 이제 향적봉을 향해 갑니다.

 

 

 

향적봉 오르는 계단에서 뒤돌아 본 설천봉의 상제루,

향적봉은 여기서부터 600m 거리에 있지요.

 

 

 

딱 15분만에 향적봉(1,614m)에 도착합니다.

곤돌라 덕분에 이렇게 쉽게 1,614m의 고봉에 오를 수 있는 것이지요.

많은 사람들 인증하느라 분주하고, 향적봉 정상에서 주변 조망 즐겨봅니다.

 

 

 

향적봉 [香積峰]

덕유산의 최고봉으로, 높이는 1,614m이다. 향적봉에 오르면 중봉·삿갓봉·무룡산 등 덕유산의 준봉들은 물론 멀리 지리산·가야산·기백산·적상산 등의 준봉들이 장쾌하게 펼쳐진다. 향적봉에서 중봉에 이르는 등산로에는 주목과 구상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향적봉에서 중봉을 거쳐 덕유평전, 무룡산까지 이르는 등산로에는 철쭉이 군락을 이룬다. 철쭉이 피는 계절의 풍경도 일품이지만 눈이 특히 많이 내리는 향적봉 일대의 설경은 감탄을 자아낼만큼 아름답다. 향적봉에 이르는 등산로는 덕유산국립공원 삼공탐방지원센터(삼공매표소)를 기점으로 무주구천동 계곡을 거쳐 오르는 코스(8.5km)를 비롯해 무주리조트에서 곤돌라를 타고 설천봉에 내려 향적봉까지 등산하는 최단 코스(0.6km), 송계사와 안성지구(안성탐방지원센터)를 기점으로 오르는 코스 등이 있다. 향적봉은 무주구천동 33경 중 제33경이며, 2.5km 떨어진 곳에 제32경인 백련사(白蓮寺)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향적봉 [香積峰] (두산백과)

 

 

 

덕유주능선이 중봉 백암봉 무룡산 삿갓봉 남덕유산 서봉이

차례로 시원하게 바라 보이고

 

 

 

그 뒤로는 지리산 주능선도 천왕봉부터 반야봉 노고단까지 시원하게 바라 보이지요.

 

 

 

가야산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 봅니다. 청솔, 동하, 꽁약

 

 

 

반야봉 앞으로는 지리서북능선인 바래봉도 너무나 선명하게 보이고

남덕유산 뒤로는 백운산에서 장안산 라인도 선명합니다.

 

 

 

남덕유산과 서봉, 그리고 서봉 오른쪽 맨 뒤에 보이는 건 무등산? 맞는 거 같다.

 

 

 

향적봉에서의 파노라마, 멀리 왼쪽 가야산부터 중앙 지리주능선,

오른쪽으론 팔공산, 선각산 덕태산 라인, 마이산도 선명하게 보입니다.

 

 

 

가야산부터 비계산 오도산까지도 시원하게 펼쳐지고,

그 앞 중간에 보해산 금귀봉도 바라 보이지요.

 

 

 

파노라마 2

 

 

 

시원스런 덕유주능선과 뒤로는 지리주능선

 

 

 

바로 앞 호음산 뒤로는 보해산 금귀봉 그 뒤로 비계산 두무산 오도산

 

 

 

중봉 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향적봉휴게소를 지납니다.

 

 

 

멋진 주목 만나고

 

 

 

향적봉에서 0.3km 지점

 

 

 

중봉 가는 길에 암봉도 만나고

 

 

 

아름다워요

 

 

 

좋은 기분으로 상쾌하게 걷습니다.

 

 

 

주목

 

 

 

중봉을 바라 보면서

 

 

 

아고산대의 생태계 안내

 

 

 

중봉 정상(1,594m)에 도착합니다. 솔향

 

 

 

중봉에서 향적봉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처사각시, 솔향, 자유부인

 

 

 

중봉에서 향적봉을 배경으로 자유네 부부도

 

 

 

중봉에서 향적봉을 배경으로 자유와 동하

 

 

 

한 번 더~

 

 

 

중봉에서 바라 본 향적봉, 왼쪽 뒤로는 어제 탐방했던 적상산

 

 

 

중봉 삼거리, 향적봉에서 1.1km의 거리이지요.

 

 

 

중봉에서 바라 본 남덕유산, 남덕유산 가는 길이 아름답습니다.

남덕유산 왼쪽으로는 지리주능선, 오른쪽으로는 팔공산 선각산 덕태산으로

흐르는 능선을 바라보며, 이제 다시 중봉에서 향적봉으로 되돌아 갑니다.

 

 

 

정말 멋진 그림입니다.

 

 

 

고사목과 어울리고

 

 

 

자유부인, 처사각시, 솔향

 

 

 

향적봉을 배경으로 자유부인, 솔향, 처사각시

 

 

 

향적봉을 배경으로 자유부인, 솔향, 처사각시

 

 

 

향적봉을 배경으로 자유

 

 

 

향적봉을 배경으로 동하

 

 

 

멋진 주목에서 동하

 

 

 

향적봉으로 가는 길

 

 

 

향적봉 대피소에 있는 이정목, 향적봉 0.1km

 

 

 

향적봉 대피소

 

 

 

향적봉대피소 뒤로는 중봉

 

 

 

계단을 오르면

 

 

 

향적봉 정상입니다.

 

 

 

향적봉에서 일행들 다시 상봉, 단체 한 컷

 

 

 

향적봉 정상에 있는 이정표, 설천봉 0.6km 방향으로

 

 

 

가야산을 한 번 당겨보고

 

 

 

덕유산 향적봉 정상석 1,614m

줄이 길게 늘어서 있어 인증샷을 하지 못하네요.

 

 

 

정상석 뒷면, 나리뫼 세움

 

 

 

향적봉 정상에서 내려다 본 설천봉, 그 뒤로 적상산이 선명합니다.

 

 

 

향적봉 정상에서 설천봉을 배경으로 처사각시, 솔향

 

 

 

향적봉 정상에서 설천봉을 배경으로 처사각시, 즐거운처사

 

 

 

한 번 더~ 처사각시, 즐거운처사

 

 

 

향적봉 정상에서 설천봉을 배경으로 청솔, 솔향

 

 

 

향적봉 정상에서 설천봉을 배경으로 동하

 

 

 

한 번 더~ 동하

 

 

 

설천봉 뒤로 적상산, 오른쪽 뒤로 민주지산 능선이 시원하게 펼쳐지고

 

 

 

 

수 많은 인파로 붐비고 있는 덕유산 향적봉 정상

 

 

 

정상석 뒷면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동하

 

 

 

남덕유산을 배경으로 처사각시

 

 

 

청솔과 솔향

 

 

 

즐거운처사, 처사각시

 

 

 

솔향, 청솔

 

 

 

아름다운 설천봉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청솔과 동하

 

 

 

설천봉의 상제루를 배경으로 청솔, 솔향, 처사각시, 동하

 

 

 

상제루 뒤에 있는 전망터

 

 

 

멋진 자태의 상제루

 

 

 

설천봉에서 바라 본 덕유주능선과 남덕유산

 

 

 

솔향

 

 

 

설천봉에서 올려다 본 향적봉

 

 

 

설천봉에서 바라본 지리주능선

 

 

 

상제루 내부

 

 

 

향적봉에서 곤돌라를 타고 내려왔고

 

 

 

어젯밤 신세를 졌던 숙소방향을 한 번 바라봅니다.

 

 

 

무슨 꽃?

 

 

 

곤돌라 주말 사전예약제 실시, 참고 하세요.

 

 

 

무주 구천동의 구천동맛집으로 이동했습니다.

 

 

 

여기도 단풍이 절정이군요.

 

 

 

늦은 점심과 하산 뒤풀이 곁들여 폼 좀 나게 식사를 하려합니다.

 

 

 

산채정식 코스요리, 4인 기준 한상에 8만원짜리 ㅎㅎ

 

 

 

음식도 정갈하고 맛도 좋아 계속 먹지만 결국에는 배가 불러 다 먹지를 못합니다.

구천동맛집 충분히 추천하고 지인들에게 소개해 줄만 하지요. 약 25여가지 메뉴에

모두들 푸짐하고 맛있게 정말 잘 먹었고, 다음에 올 기회가 된다면 다시 들려야겠네요.

구천동맛집 역시 친구가 추천해 준 집이지요. 남중선친구 1박 2일동안 신세 많이 지고,

덕분에 정말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감사하고 복받을껴~~~

바빠서 울각시 장미만 빠진 호랭이 친구들 5부부의 1박 2일 번개여행,

모두들 수고 많았고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40216, 2번째 무주 덕유산 향적봉, 삼공리 백련사 향적봉 중봉 백암봉 동엽령 칠연폭포 안성 - 첨단산악회 - Daum 카페

140216, 2번째 무주 덕유산 향적봉, 삼공리 백련사 향적봉 중봉 백암봉 동엽령 칠연폭포 안성 - 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