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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6년 산행

160605, 강화 마니산, 화도초교 단군로 참성단 마니산 암릉 함허동천 & 전등사 - 아내와 함께

by 멋진동하 2016.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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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6월 05일 일요일 맑음

강화 마니산(472m) 참성단 탐방의 날 & 전등사

 

산행일시 : 2016년 06월 05일 일요일, 08시 00분 출발(안산시에서), 강화 마니산 & 전등사

산행코스 : 강화 화도초교-단군로-참성단-마니산-암릉-정수사갈림길

-함허동천(약 7.0km, 약 4시간) & 전등사

함께한 이 : 아내와 함께 둘이서  쉬엄 쉬엄

 

6월 4일 어제 서울 아펠가모 광화문점에서 오후 5시에 순희누나의 딸 김지선조카의 결혼식을 마치고 안산의 동생집으로 이동, 매제와 함께 거나하게 술 한잔 들이킨다. 첨단산악회에서는 설악산행이 기획되어 있어서 설악산행에 합류 할까도 생각했는데 경비도 많이 들고 여러 여건상 맞질 않아 계획을 변경하여 안산에서 잠을 하룻밤 자고 아내와 함께 강화에 있는 산림청선정 100대명산 중의 하나인 마니산행을 하기로 한다.

 

 마니산[摩尼山]

마니산은 인천 강화군 화도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발 472.1m이다. 마리산()·마루산·두악산()이라고도 한다. 백두산한라산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해발고도 472.1m의 산으로, 강화도에서 가장 높다. 정상에 오르면 경기만()과 영종도() 주변의 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산정에는 단군 왕검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마련했다는 참성단(:사적 136)있는데, 이 곳에서는 지금도 개천절이면 제례를 올리고, 전국체육대회의 성화()가 채화된다. 조선 영조 때의 학자 이종휘()가 지은 《수산집 》에 "참성단의 높이가 5m가 넘으며, 상단이 사방 2m, 하단이 지름 4.5m인 상방하원형()으로 이루어졌다"는 기록이 있으나, 여러 차례 개축되어 본래의 모습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산 정상의 북동쪽 5㎞ 지점에 있는 정족산() 기슭에는 단군의 세 아들이 쌓았다는 삼랑성(:사적 130)이 있고, 그 안에는 유명한 전등사()가 있다. 북동쪽 기슭에는 정수사법당(:보물 161)이 있고, 북서쪽 해안에는 장곶돈대(:인천기념물 29) 1기()가 있다. 산세가 아기자기하고 주변에 문화유적지가 많아 봄부터 가을까지 많은 관광객과 등산객이 찾고 있다. 1977년 3월 산 일대가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마니산 [摩尼山] (두산백과)

 

 

 

화도초등학교에서 시작하여 참성단 마니산, 함허동천으로 하산하는 코스

 

 

 

6.74km에 3시간 51분 소요되었군요.

 

 

 

고도는 28m에서 472m까지 올렸네요.

 

 

 

오늘의 강화 마니산 산행지도

 

 

 

화도면사무소에 주차를 하려 했는데 하나로마트에 주차를 합니다.

 

 

 

화도초교 정문과 뒤로 마니산이 올려다 보이고

 

 

 

강화 화도초교앞

 

 

 

양귀비꽃이 화려하게 피었군요.

 

 

 

관상용 양귀비라지요?

 

 

 

들머리를 찾는데 어디가 들머리인지?

 

 

 

주차장을 지나 들머리를 찾는데 철조망으로 막아져 있어 찾을 수가 없네요.

 

 

 

이곳은 샛길이라 출입통제를 한다 하고, 아닌게 아니라 주변이 온통 울타리로

둘러쳐져 있어 들어 갈 구멍이 없어 미안하지만 할 수 없이 울타리를 넘어갑니다.

 

 

 

울타리를 넘고 나니 참성단으로 오르는 계단로와 단군로의 갈림길이 나타나고, 단군로

방향으로 진행하지요. 당초 계획은 단군로가 아닌 화도초교에서 314봉 쪽으로 오르려고

했으나 초입지를 잘 찾지 못하여 본의 아니게 울타리를 넘어 단군로를 걷게 됩니다.

 

 

 

단군로에서 산행을 시작하며 장미

 

 

 

잠시 돌계단을 오르면

 

 

 

이 후 부드러운 흙길에 경사도 완만한 길을

편안하게 안부까지 오르게 됩니다.

 

 

 

편안한 산책로 같은 길을 걸어가고

 

 

 

기온은 30도를 넘어 한여름 날씨인지라 금새 땀이 비오듯 쏟아집니다.

 

 

 

해발 117m 높이의 쉼터를 지나니

 

 

 

다소 가파른 웅녀계단이 나타납니다.

 

 

 

웅녀계단을 오르고 나면

 

 

 

해발 206m에 있는 쉼터에 도착하고 물 한모금 마시고 갑니다.

 

 

 

걸어야 할 길이 자세히 안내되어 있고.

 

 

 

곳곳에 쉼터가 많이 설치되어 있지요.

 

 

 

안부에 도착, 이곳이 당초 314봉을 거쳐 도착할 곳인데~~~

 

 

 

흥왕리 간척지 조망이 시원하게 열리네요.

 

 

 

흔적 한 번 남기고

 

 

 

시원한 바람이 조금이나마 땀을 식혀 줍니다.

 

 

 

314봉으로 이어지는 길은 이렇게 막아져 있지요.

당초 계획은 저 곳에서 올라오는 계획이었는데...

 

 

 

372계단까지는 아기자기한 능선을 편하게 걷게 되지요.

 

 

 

간간히 조망은 터져 주고

 

 

 

시원한 바람도 좋구요.

 

 

 

이미 비 오듯 흘린 땀을 잠시나마 식혀 봅니다.

 

 

 

가야 할 길의  참성단이 까칠하게 기다리고

 

 

 

아기자기한  바위들이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뒤돌아 당겨본 314봉의 귀여운 바위를 바라보고

 

 

 

314봉을 배경으로 장미

 

 

 

더운 날씨에 간간히 불어 주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참성단을 급하게 오르는 372계단이 조금 드러나 보입니다.

 

 

 

멋진 섬 전망

 

 

 

소나무도 그럴싸하고

 

 

 

흥왕리간척지와 섬들

 

 

 

코브라 바위?

 

 

 

멋진 바위들이 줄지어 있고

 

 

 

장미

 

 

 

참성단 0.7km 방향으로

 

 

 

바위들을 오르내리다 보면

 

 

 

간간히 멋진 조망들 감상하고

 

 

 

삼칠이계단이 나타나네요. 참성단 바로 밑까지

이어지는 372계단, 숨 몰아 쉬며 한참을 올라야 하지요.

 

 

 

계단 중간에 있는 전망대에서 바라 본 섬 조망

 

 

 

372계단을 내려다보니 걸어왔던 길이 쫙 펼쳐지고

 

 

 

멋진 쉼터? 혼자 독차지하고 있군요.

 

 

 

참성단이 바로 코앞입니다.

 

 

 

당겨본 참성단

 

 

 

둥굴둥굴하고

 

 

 

아기자기한

 

 

 

바위를 지나니

 

 

 

계단로와 만나는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여기도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군요.

 

 

 

참성단 입구, 참성단은 울타리로 막아져 있어 개방시간이 정해져 있어요.

꼬마아이들도 많이들 올라왔네요.

 

 

 

참성단 개방시간 안내

 

 

 

참성단에 올라보겠습니다.

 

 

 

차근차근 듬직하고 단단하게 쌓아 올려진 석축

 

 

 

참성단에서 바라 본 건너편 마니산 정상,

그리고 걸어 가야할 정수사 방향의 능선

 

 

 

참성단 전경

참성단은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올리던 제단이라고 전한다. 제단은 다듬은 돌로 하부는 둥글게,

 그 위에 네모난 단을 쌓아 올렸다. 둥근 단의 지름은 4.5m이며, 네모난 단은 1.98m의 정방형이다.

 고려 원종 11년(1270)에 보수하였으며 조선 인조 17년(1639)에 수축하였고, 숙종 26년(1700)에도

 보수하였다. 지금은 해마다 개천절에 이곳에서 단군의 제사를 지내며, 한편 전국 체육대회 때마다

 대회장에 타오르는 성화는 이 참성단에서 7선녀에 의해 채화되어 대회장으로 운반 점화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성단 (답사여행의 길잡이 7 - 경기남부와 남한강, 돌베개)

 

 

 

참성단에는 소사나무 한그루가 멋드러지게 자리잡고 있지요.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문산리 산55번지 참성단 내에 있는 소사나무이다. 소사나무는 참나무목

자작나무과의 낙엽 소교목이며 잎이 작고 5월에 꽃이 피는데 줄기가 마치 고목처럼 보여 분재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사적 제136호인 참성단의 돌단 위에 홀로 서 있는 소사나무는 높이가 약 4.8m,

밑동 둘레가 약 2.74m에 이른다. 수형이 잘 정돈되어 있고 균형을 잘 이루고 있어 우리나라를 대표

하는 소사나무로서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2009년 9월 16일 천연기념물 제502호로

지정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강화 참성단 소사나무 [江華 塹星壇-] (두산백과)

 

 

 

참성단에서 장미와 함께 흔적을 남겨봅니다.

 

 

 

참성단에서 장미

 

 

 

참성단에서 동하

 

 

 

전국체육대회때 7선녀에 의해 채화된 성화를 보관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참성단

 

 

 

참성단에서 장미

 

 

 

참성단에서 동하

 

 

 

참성단에서 마니산 정상을 배경으로 장미

 

 

 

참성단에서 마니산 정상을 배경으로 동하

 

 

 

참성단 제단과 소사나무의 어울림이 멋지고

 

 

 

참성단의 석축도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지요.

 

 

 

참성단 안내

 

 

 

참성단과 헤어지며 건너 마니산 정상으로 이동합니다.

 

 

 

발아래 문산리도 내려다보고

 

 

 

마니산 정상은 넓은 헬기장이 있네요.

 

 

 

산림청선정 100대명산, 마니산 정상 해발 472.1m에서 흔적을 남깁니다.

 

 

 

마니산 정상에서 동하와 장미

 

 

 

아름다운 마니산을 처음 탐방하는 날이지요.

 

 

 

마니산과 참성단 안내

 

 

 

마니산 안내

 

 

 

마니산 정상에서 장미

 

 

 

마니산 정상에서 참성단을 배경으로 장미

 

 

 

마니산 정상에서 참성단을 배경으로 동하

 

 

 

마니산 정상에서 동하

 

 

 

마니산 정상에서 바라본 참성단 전경

 

 

 

마니산정상에서 참성단 배경으로 장미

 

 

 

마니산정상에서 참성단 배경으로 동하

 

 

 

마니산 정상의 헬기장과 가야할 정수사방향을 바라보고

 

 

 

마니산 정상 해발 472.1m, 정상목이 정겹지요.

 

 

 

마니산 정상에서 바라본 초지진, 초지대교 방향

 

 

 

발 아래에는 산리

 

 

 

가야할 정수사 방향

 

 

 

헬기장과 마니산 정상, 그리고 참성단 전경

 

 

 

이제 함허동천 정수사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참성단 중수비는 참성단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설치되어 있고

 

 

 

참성단 중수비 근처에서 점심상을 폅니다.

 

 

 

자~~~ 이제 가 보십시다.

 

 

 

아기자기한 바위에서 동하

 

 

 

반들반들한 바위들이 반깁니다.

 

 

 

쨔잔~ 가야할 길엔 아기자기한 돌길이 예쁘게 펼쳐져 있지요.

 

 

 

뒤돌아본 마니산 정상

 

 

 

시루떡을 켜켜이 쌓아 올려놓은 것 같은 바윗길

 

 

 

마니산과 참성단을 배경으로 흔적도 남겨보고

 

 

 

참으로 멋진 마니산의 바윗길입니다.

 

 

 

둘이서 셀카도 찍어보고

 

 

 

꼭 사람의 손으로 쌓아 놓은 듯한 암릉길과 마니산 정상

 

 

 

당겨 봅니다.

 

 

 

가야할 정수사 방향도 바라보고

 

 

 

바다도 바라보며

 

 

 

하산할 지점인 함허동천 주차장을 내려다 봅니다.

 

 

 

멋진 소나무와 동무가 되어보고

 

 

 

소나무와 함께 동하

 

 

 

멋진 바위덩이들

 

 

 

왼쪽으로 우회길이 있으나 궂이 바위를 타고 올라갑니다.

실컷 멋진 바위들을 감상해야지요.

 

 

 

멋진 암릉군들이 즐비한 마니산을 실컷 즐깁니다.

 

 

 

그 속에 빨려 들어가면서

 

 

 

멋진 조망들을 다시 뒤돌아 봅니다.

 

 

 

마니산 정상과 참성단을 배경으로 장미

 

 

 

마니산 정상과 참성단을 배경으로 동하

 

 

 

조망은 멀리 보이지는 않지만 이정도만 해도 충분합니다.

 

 

 

걸어왔던 길, 많이 걸어왔네요.

암릉길 오르내리고 주변풍경 감상하랴~ 산행속도와는 무관합니다.

 

 

 

참성단과 마니산 정상을 배경으로 다시 한컷

 

 

 

소사나무와 널판지 같은 바위

 

 

 

마니산 삼각점 위치

 

 

 

왓~~~ 멋진 시루떡 위에 축하 양초가 꼽혀 있는 듯 합니다.

 

 

 

원더풀~~~

 

 

 

아름다워요~~~

 

 

 

멋져요~~~

 

 

 

바다풍경도 바라보고

 

 

 

멋진 소나무에서 장미

 

 

 

멋진 소나무에서 동하

 

 

 

신도, 시도, 모도, 용유도, 장봉도, 꼬깔섬, 동만도, 서만도

 

 

 

신도 뒤로는 인천공항이 있는 영종도가 희미하게 조망되네요.

 

 

 

멋진 소나무 밑에서 점심을 즐기는 산객들도 있고

 

 

 

가야할 정수사 방향의 암릉들은 계속 멋진 풍경으로 펼쳐집니다.

 

 

 

동하

 

 

 

아름다운 마니산이여~

 

 

 

장미

 

 

 

동하

 

 

 

암릉을 넘나드는 재미가 아주 쏠쏠합니다.

 

 

 

우리도 저길 넘어 갈거야~~~

 

 

 

때로는 미끄러운 구간이 있어 조심을 해야 하고

 

 

 

밧줄구간도 통과하며 스릴을 즐기지요.

 

 

 

아래를 내려다보면 오금이 저려오고

 

 

 

온통 바윗덩이들 사이에 외로이 멋진 모습으로 서 있는 소나무를 만납니다.

 

 

 

조금 전 지나왔던 멋진 암릉을 배경으로 장미

 

 

 

오늘도 온통 눈이 호강하는 날이지요.

 

 

 

아름다운 강화도의 마니산, 충분히 100대 명산에 들 자격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무수히 남아있는 아름다운 암릉군

 

 

 

당겨보니 큰 고래 한마리가 유유히 헤엄을 치고 있는 모습이로군요.

 

 

 

빼어난 바윗덩이들

 

 

 

아래를 내려다보니 아찔합니다.

 

 

 

벽에 바짝 붙어~~~

 

 

 

참으로 멋져요~~~

 

 

 

일가족인 듯

 

 

 

지나왔던 암릉을 다시 뒤돌아 봅니다.

암릉군은 여기까지이고 이제 흙을 밟으며 하산하는 길이지요.

 

 

 

바위들 넘나드느라 수고했슈~~~ 장미님~~~

 

 

 

동하도~~~

 

 

 

멋진 휴식을 취하고 있는 커플도 바라보이고

 

 

 

정말로 환상적인 암릉을 건너 왔습니다.

 

 

 

내려서야 할 곳 함허동천 주차장

 

 

 

멋진 소나무를 친구삼아 잠시 쉬어갑니다.

 

 

 

정수사와 함허동천 갈림길 삼거리에 도착하고,

함허동천 1.4km 방향으로 하산을 이어갑니다.

 

 

 

편하고 부드러운 하산길이 이어지고

 

 

 

바위 표면으로 흐르는 맑은 물길

 

 

 

함허동천을 만들고 있지요.

 

 

 

함허동천의 유래

 

 

 

함허동천, 음각의 글씨가 새겨져 있군요.

 

 

 

조선 전기의 승려 기화(己和)가 마니산(摩尼山:469.4m) 정수사(精修寺)를 중수하고 이곳에서

수도했다고 해서 그의 당호(堂號)인 함허를 따서 함허동천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계곡의

너럭바위에는 기화가 썼다는 '涵虛洞天' 네 글자가 남아 있는데,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에

잠겨 있는 곳'이라는 뜻이다. 마니산 서쪽 기슭에 펼쳐져 있으며, 빼어난 산세를 끼고 곳곳에

거대한 너럭바위들이 흩어져 있다. 이 바위들을 넘나들며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장관을 이루고,

특히 계곡 한 켠에 200m에 달하는 암반이 넓게 펼쳐져 있어 마니산의 절경으로 꼽힌다. 계곡

아래에는 한국 최고의 야영장으로 꼽히는 함허동천 야영장이 자리잡아 여름철이면 캠핑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5개의 야영장 외에 체력단련장·극기훈련장·팔각정·샤워장 등 각종

부대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돌담을 두른 주변의 초가에서는 민박도 할 수 있어 사계절 관광지로

이름이 높다. 인근의 볼거리로는 정수사, 마니산 참성단(塹城壇), 세계 4대 개펄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강화 개펄, 강화에서 가장 큰 모래톱을 자랑하는 동막해수욕장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함허동천 [涵虛洞天] (두산백과)

 

 

 

함허동천에서 장미

 

 

 

함허동천에서 동하

 

 

 

산딸나무꽃이 활짝 피어 있고

 

 

 

산딸나무에 눈이 소복히 내려 앉은 듯~~~

 

 

 

산책로를 따르고

 

 

 

함허동천에는 이미 더워져 버린 더위를 피해

야영을 하는 사람들로 북새통이네요.

 

 

 

함허동천에는 입장료가 있어요. 2,000원씩

 

 

 

함허동천 매표소에 도착하며 여기까지 마니산의 산행을 마칩니다.

편의점에 들러 시원한 얼음커피 한잔하고 화도면으로 이동를 하려고 택시를

불렀더니 여기까지 오는 길이 너무 막혀서 택시가 올 수가 없다고 하네요.

그러면 화도면으로 가는 버스는 없나요?

 

 

 

화분에 예쁜꽃들이 장식되어 있고

 

 

 

시내버스 41번에 탑승을 하고 주차를 해놨던 화도면까지 이동합니다.

요금은 1인당 1,300원으로 기다림 없이 바로 타서, 나가는 길이라

길도 많이 막히지 않고 빠르게 이동을 할 수 있네요.

 

 

 

약 15분정도 버스를 타고 화도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해

아침에 주차를 해 두었던 하나로마트에 원점회귀를 완료하고,

이제 차량을 회수하여 전등사를 탐방하러 갑니다.

 

 

 

자동차로 약 20분 정도 이동을 하니 전등사 동문주차장에 도착하고

 

 

 

주차를 한 후 식당들이 즐비한 곳을 지나 천천히 전등사 가는 길로 걸어갑니다.

 

 

 

전등사 가는 길

 

 

 

엄청나게 큰 나무가 쓰러져 있네요.

 

 

 

식당들은 즐비하게 계속 이어지고

 

 

 

전등사 동문매표소, 여기도 매표를 해야 입장을 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3,000원  

 

 

 

입장권 뒤에는 전등사의 발자취가 기록되어 있고

 

 

 

전등사로 통하는 문은 공사중으로 옆으로 우회를 해야 합니다.

 

 

 

전등사 내부로 들어가 보시지요.

 

 

 

전등사에도 엄청나게 큰 오래된 은행나무가 있군요.

 

 

 

전등사[傳燈寺]

강화 전등사는 인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37-41(온수리 635)에 자리하고 있으며 381년

(소수림왕 11)에 아도(阿道)가 창건하여 진종사(眞宗寺)라 하였다. 그 후 고려 제27, 28, 30대의

 충숙왕(忠肅王)·충혜왕(忠惠王)·충정왕(忠定王) 때에 수축하였고, 1625년(인조 3)과 1906년에도

 중수하였으며, 또 일제강점기에도 두 차례 중수하였다. 전등사라는 이름은 충렬왕(忠烈王:재위

1274∼1308)의 비 정화궁주(貞和宮主)가 이 절에 옥등(玉燈)을 시주한 데서 비롯되었다. 이때

정화궁주는 승려 인기(印奇)에게 《대장경》을 인간(印刊), 이 절에 봉안하도록 하였다고 한다.

 이 절에는 보물 제178호인 전등사 대웅전(大雄殿), 보물 제179호인 전등사 약사전(藥師殿), 보물

제393호인 전등사 범종(梵鐘)이 있다. 또 대웅전에는 1544년(중종 39) 정수사(淨水寺)에서 개판

(改版)한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의 목판 104장이 보관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전등사 [傳燈寺] (두산백과)

 

 

 

전등사 대웅보전 

 

 

 

전등사 경내를 둘러 봅니다.

 

 

 

크나큰 나무도 보이고

 

 

 

울창한 소나무숲

 

 

 

대웅보전 내부의 부처님도 바라봅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전등사이지요.

 

 

 

전등사 벽화

 

 

 

어마어마한 사람들의 발걸음이지요.

 

 

 

전등사에서 장미

 

 

 

전등사에서 동하

 

 

 

장미

 

 

 

동하

 

 

 

짜임새가 좋은 전등사

 

 

 

명부전과 약사전

 

 

 

무설전을 들어가봅니다.

 

 

 

무설전 내부

 

 

 

삼랑성(정족산성) 안내

 

 

 

강화 삼랑성[江華 三郞城] 

강화 삼랑성(江華 三郞城)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에 있는 연대 미상의 산성이며. 사적 제130호.

넓이 24만 5997㎡, 둘레 약 1km. 성의 축조 연대에 대한 확실한 기록은 없지만 다만 단군(檀君)의

세 아들이 쌓았다는 전설로 그 이름을 삼랑산성(三郞山城) 혹은 정족산성(鼎足山城)이라고도 한다. 

성곽의 축성 구조를 보면 잡석(雜石)으로 축조되어 삼국시대 석성구조(石城構造)를 보여 주고 있으며

 고려시대에 보수(補修), 조선시대에 중수(重修)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성문은 네 곳에 있으며 문루

(門樓)는 남문에만 있어서 종해루(宗海樓)라 하였다. 또한 <조선왕조실록>이 소장된 마니산의 사고

(史庫)가 옮겨와 보존되었었다. 그리고 성내에는 유명한 전등사(傳燈寺)가 있으며, 병인양요(丙寅

洋擾) 당시에 프랑스군에 승리한 기념비로서 양헌수 승전비(梁憲洙勝戰碑)가 서 있다. 이러한

삼랑성은 특히 마니산 전설과 더불어 단군신화와 관련되는 흥미있는 성이라고 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강화 삼랑성 [江華 三郞城] (두산백과)

 

 

 

강화에서 광주로 이동 중 충남 서산 근처에 오니 예전 서산 가야산행 후 뒤풀이를

했었던 둥굴레님이 소개한 청미식당이 생각이 나서 청미식당을 찾아 갑니다.

 

 

 

모처럼 먹게된 서산 청미식당의 왕갈비탕 여전히 맛이 좋군요.

경복궁 산책과 조카 결혼식 참석, 그리고 강화 마니산행, 전등사 탐방까지

1박 2일 동안 여러가지 일을 즐겁게 처리하고 행복한 미소를 머금은채

광주의 집에 돌아옵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71112, 강화 마니산, 후포 상봉 참성단 마니산 314봉 동막해수욕장 - 첨단산악회 - Daum 카페

 

171112, 강화 마니산, 후포 상봉 참성단 마니산 314봉 동막해수욕장 - 첨단산악회

2017년 11월 12일 일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559차(년40차) 정기산행, 강화 마니산 (2017.11.12.일요일05:00) 산행코스 : 선수포구(후포항)-선수돈대-상봉-하늘재-상방리갈림길-참성단-헬기장-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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