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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6년 산행

160612, 대구 팔공산종주, 한티재 파계봉 톱날바위 서봉 비로봉 동봉 염불봉 신령봉 노적봉 관봉 - 첨단산악회

by 멋진동하 2016.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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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6월 12일 일요일 흐림

광주첨단산악회 제499차(년21차) 정기산행 팔공산(1,193m) 2016.6.12.일 06:30분

산행코스 : 한티재-파계재-파계봉-마당재-톱날바위-서봉-비로봉-동봉-염불봉-병풍바위-신령봉

-바른재-은해봉-노적봉-선본재-관봉-관암사-갓바위지구주차장 ( 17km,  7시간 30)

함께한이 : 광주첨단산악회 41명의 회원들과 함께

산행일시 20160612(일요일) 06:30 
산행코스 A코스 한티재-파계재-파계봉-마당재-톱날바위-서봉-비로봉-동봉
-염불봉-병풍바위-신령봉-바른재-은해봉-노적봉-선본재
-관봉-관암사-갓바위지구주차장 (17km, 7시간 30)
B코스  동화집단시설지구-케이블카-신림봉-비로봉-동봉-염불봉
-병풍바위-신령봉-바른재-은해봉-노적봉-선본재-관봉
-관암사-갓바위지구주차장(약 12km, 약 6시간)
산행경비  40,000
차량경유 백운동 05:50    광주역 06:00   문예후문 06:05    비엔날레주차장 06:10
 양산동새롬연합의원 06:20      첨단우체국입구 06:30
 * 산행 신청시 좌석번호와 승차 장소를 표기해주세요
최종출발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 앞) 06;30
준 비 물  점심간식상비약목욕준비물(목욕비는 개인부담),

팔공산[ 八公山 ]

대구광역시와 영천시, 군위군 부계면(缶溪面), 칠곡군 가산면(架山面)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192.3m이다. 대구광역시 중심부에서 북동쪽으로 약 20㎞ 떨어진 지점에 솟은 대구의 진산이다. 남쪽으로 내달리던 태백산맥 낙동강·금호강과 만나는 곳에 솟아 행정구역상으로는 대구광역시 동구속하지만, 영천시·경산시·칠곡군·군위군 등 4개 시·군이 맞닿는 경계를 이룬다. 주봉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동·서로 20㎞에 걸쳐 능선이 이어진다. 예로부터 부악()·중악()·공산()·동수산()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렸으며 남쪽에 문암천(), 북쪽과 동쪽에 한천()·남천()·신녕천() 등 여러 하천 계곡이 발달하였다. 팔공산을 유명하게 만드는 것은 영험()의 상징으로 불리는 관봉 석조여래좌상(보물 제431호, 갓바위)가 있기 때문이다. 관봉 석조여래좌상은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大閑里) 골짜기에 있으며 머리에 갓을 쓰고 있는 형상의 좌불상이다. 해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와 소망을 기원한다. 관봉 석조여래좌상은 해발 850m에 위치하며 높이는 약 6m이며 머리의 갓의 지름은 1.8m이다. 신라 선덕왕 때 의현대사(義玄大師)가 어머니의 넋을 기리기 위해 건립하였다고 전해진다. 머리에 쓴 갓의 모양이 대학학사모와 비슷하여 입시철 합격을 기원하는 행렬이 해마다 북새통을 이룬다. 팔공산 기슭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를 비롯해 파계사(把溪寺)·부인사(符仁寺)·은해사(銀海寺) 등의 명찰이 많이 있다. 통일신라의 원효대사가 삼국의 통일과정에서 죽어간 사람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세웠다는 군위삼존석굴(軍威三尊石窟:국보 109)이 있는데 이는 경주 토함산 석굴암보다 제작연대가 빠르다. 동화사 집단시설지구에서 820m 높이까지 케이블카가 다니고 80m 높이의 병풍바위에서는 암벽등반이 가능하다. 1980년 5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팔공산은 신라시대 김유신 장군이 통일구상을 하면서 수행했던 곳이며, 고려를 세운 왕건이 견훤과 전투를 벌인 곳이기도 하다. 원래 산의 명칭은 공산이라고 불렀는데 신숭겸을 포함한 고려의 개국공신 8명을 기리기 위해 팔공산(八公山)이라고 불렀다.

[네이버 지식백과] 팔공산 [八公山] (두산백과)

 

 

 

한티재에서 시작하여 비로봉 동봉 노적봉 갓바위를 거쳐

갓바위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코스

 

 

 

16.55km에 7시간 21분이 소요되었군요.

 

 

 

고도정보를 보니 꽤나 까칠한 길입니다.

 

 

 

오늘의 산행안내도, 대구 팔공산 주능선종주길

 

 

 

대구 팔공산 도립공원 안내도

 

 

 

팔공산 자연공원 등산안내도

 

 

 

아파트 화단에 수국이 참 이쁘게 피었어요.

색깔도 오묘하게 변하면서~

 

 

 

거창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휴게소 머리 위로는 항상 비계산이 유혹을 하고 있는데 ~~~

언제 한 번 가 봐야 할텐데~~~

 

 

 

광주 첨단을 출발한지 약 3시간만에 대구 한티재에 도착하고

 

 

 

팔공산 도립공원 안내도를 바라보며 오늘 걸을 길을 가늠해봅니다.

 

 

 

오늘 빡세게 산행하려면 몸 잘 풀어 주셔요~~~ㅎㅎ

 

 

 

41명의 회원들이 함께 합니다.

 

 

 

지금부터 한티재에서 산행시작, 7시간21분의 장시간 산행이 시작되는 것이지요.

A조는 여기서 시작하고,  B조는 수태골에서, C조는 케이블카를 타고 시작합니다.

 

 

 

긴급구조 현위치 번호 150번, 1번까지 가야 하는가 봅니다.

총 16.6km였으니, 대략 100m마다 하나씩 있다 생각하고

열심히 숫자를 줄여 나가야 하지요.

 

 

 

처음에는 이렇게 편한 고속도로 같은 길을 걷습니다.

 

 

 

144번 위치 파계야영장 삼거리

 

 

 

144번위치에서 잠시 목을 축이고, 부드러운 능선길이지만

습도가 높은지 이미 온 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어가고 있네요.

 

 

 

귀여운 암릉군을 지나고

 

 

 

그냥 갈순 없죠. 향기님, 체리체리님, 좋은사람님, 터보님

 

 

 

원당봉산(願堂封山)

대구 파계사 원당봉산표석은 팔공산 파계재에서 한티재 방향으로 약 400m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원당봉산은 "원당"과 "봉산"이란 두 단어를 조합한 것이다. 원당은 왕실의 안녕이나 명복을 빌던

 장소를 뜻하며, 봉산은 함부로 나무를 베지 못하게 금지한 산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 표석은 원당

으로 지정된 사찰의 나무를 함부로 벌목하지 못하게 하고 주변 산림도 보호하고자 세운 것이다.

1806년 작성된 [파계사원당사적]에 따르면 파계사는 1696년(조선숙종22년) 세자(영조)의 탄신을

기원하기 위해 왕실의 원당을 설치하였다는 기록이 남아 있어 1696년 이후 파계사가 원당으로

지정되면서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대구 파계사 원당봉산 표석

 

 

 

헬기장을 지나니

 

 

 

멋진 소나무 출현입니다.

 

 

 

벼리님

 

 

 

담비님

 

 

 

전진배님

 

 

 

141번지점 파계재에 도착하고

 

 

 

물좀 묵고 갑시데이~~~

완전히 온몸이 땀으로 젖었습니다.

 

 

 

새끼 암릉군을 지나니

 

 

 

해발 991.2m 파계봉 정상입니다. 나는새님

 

 

 

파계봉 정상에서 동하

 

 

 

끝까지 함께 했던 회원님들, 전진배님, 동하, 좋은사람님, 벼리님, 체리체리님, 담비님,

코털도사님, 습도 높은 날 땀 많이 흘렸죠? 긴 거리 산행하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벼리님, 체리체리님, 담비님

 

 

 

체리체리님

 

 

 

파계봉 정상이 135번 위치로군요.

 

 

 

또 다시 헬기장 지나고

 

 

 

127번 마당재, 조금 가면 톱날능선이 시작되지요.

 

 

 

암릉이 이제부터 서서히 시작하려나 봅니다.

 

 

 

귀요미~~~

 

 

 

짠~~~

 

 

 

구름속인지라 허공에 떠 있는 느낌? 담비님과 벼리님,

지난 바래봉산행때 함께 걷고 오늘 또 함께 걸으니 정말 즐겁네요.

 

 

 

코털도사님이란 닉네임을 쓰길래 나이 지긋한 분인 줄로 알았는데,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코털도사님!

 

 

 

언제나 좋은 좋은사람님

 

 

 

동하도 한 포즈 잡아 보고

 

 

 

오랜만에 나온 전진배님

 

 

 

톱날능선을 걸어가고 있는데 안개 속인지라 잘 분간이 안돼요~~~

 

 

 

예뻐요. 담비님, 벼리님, 체리체리님

 

 

 

좋은사람님

 

 

 

코털도사님, 앞으로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오랜만에 나오신 전진배님

 

 

 

톱날능선 맞구먼유~~~

 

 

 

무심한 안개는 걷힐 기미가 보이질 않고

 

 

 

그래도 톱날 능선을 배경으로 폼 한번 잡아보고, 벼리님

 

 

 

코털도사님도

 

 

 

지난 바래봉 산행에 이어서 오늘도 같이 걸어 정말 좋았어요. 담비님~~~

 

 

 

안개속에 동하도 한 포즈 잡아봅니다.

 

 

 

젊은 피 전진배님~~~

 

 

 

멋진 기암들 스쳐가고

 

 

 

해발 1,026m, 여기는 병풍재

병풍바위가 쭉 늘어서 있는 곳이지요.

 

 

 

용 쓰며 급경사도 올라 봅니다.

 

 

 

먼저 오른자의 여유~~~ㅎㅎ

 

 

 

멋진 암릉과 소나무를 만납니다. 코털도사님

 

 

 

동하도 멋지게

 

 

 

벼리님

 

 

 

담비님

 

 

 

전진배님

 

 

 

멋진 풍경인데 저기 가야 할 곳으로 서봉, 비로봉이 보일텐데~~~

안개속이라 많은 아쉬움입니다.

 

 

 

113번위치, 톱날 능선 진행중이고 여기서 점심식사를 하고 갑니다.

 

 

 

오늘도 맛난 점심 얌얌얌, 헐~~~그런데 오늘은 술이 없어요~~~ㅠㅠ

 

 

 

오늘 처음 만나는 계단입니다.

 

 

 

땀 쏟아내며 바닥만 보고 가다가 하마터면 못 보고 갈 뻔 했습니다.

계단 오르며 만난 칼바위, 제대로 솟아 있네요.

저걸 빼들어 바람이라도 한 번 갈라 봐야 허는디~~~ㅎㅎ

 

 

 

150번중에 100번을 통과합니다.

 

 

 

오늘의 C조는 케이블카 타고 올라갑니다.

케이블카 타러 갑니다. 1인당 편도 5,500원

 

 

 

상부케이블카 역사에 내리면 바로 신림봉(820m) 정상이지요. 장미님, 엔젤님

 

 

 

신림봉 정상에서 자유님, 장미님, 첨단판다님, 동봉이 2.2km 남았군요.

 

 

 

신림봉 정상 포토존에서 장미님, 자유님

 

 

 

신림봉 정상에서 동봉을 배경으로 C조 회원들

 

 

 

서울보석님, 장미님, 자유님

 

 

 

장미님

 

 

 

 자유님, 장미님

 여기까지 C조 회원들이 서봉으로 올라왔던 길이고,

 

 

 

96번 위치, 서봉(삼성봉)이 있는 지점

서봉 정상석은 등로에서 약간 오른쪽으로 비켜 선 지점 바위 위에 있지요.

 

 

 

서봉(1,150m)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서봉 정상에 오르니 오늘 처음 보는 풍광이 멋지게 다가서고,

왼쪽 통신탑이 있는 비로봉과 오른쪽의 뾰족한 동봉의 풍광이네요.

 

 

 

서봉 정상에서 좋은사람님

 

 

 

팔공산 서봉 정상에서 동하

 

 

 

팔공산 서봉 정상에서 동하와 체리체리님

 

 

 

서봉에서 벼리님

 

 

 

서봉에서 담비님

 

 

 

벼리님

 

 

 

서봉에서 코털도사님

 

 

 

서봉에서 전진배님

 

 

 

서봉 정상석에서 약 10m 정도 떨어져 있는 위치에 있는 삼성봉 정상석,

비로봉(1,193m, 제왕봉)을 중심으로 서쪽에 있는 삼성봉을 서봉(1,150m)이라 칭하고,

동쪽에 있는 미타봉을 동봉(1,155m)이라 칭한다 합니다.

 

 

 

삼성봉에서 담비님

 

 

 

삼성봉에서 체리체리님

 

 

 

삼성봉에서 벼리님

 

 

 

삼성봉에서 코털도사님

 

 

 

삼성봉에서 전진배님

 

 

 

92번 위치, 수태골 주차장 갈림길, 오늘 B조가 올라 왔던 갈림길입니다.

동봉 방향으로 진행해야 하지요.

 

 

 

뒤돌아본 서봉, 금새 많이 걸어 왔네요.

 

 

 

올려다 보이는 비로봉(제왕봉) 통신탑들

 

 

 

동봉(미타봉)을 바라봅니다.

 

 

 

비로봉 오름길 전망바위에서 동봉을 배경으로 동하

 

 

 

비로봉 오름길 전망바위에서 비로봉과 동봉을 배경으로 체리체리님

 

 

 

비로봉 오름길 전망바위에서 비로봉과 동봉을 배경으로 전진배님

 

 

 

비로봉 오름길 전망바위에서 비로봉과 동봉을 배경으로 담비님

 

 

 

비로봉 오름길 전망바위에서 비로봉을 배경으로 좋은사람님

 

 

 

통신탑이 즐비한 비로봉(제왕봉)과 미타봉(동봉)

영락없이 무등산을 올라 왔다는 착각을 잠시나마 느껴봅니다.

 

 

 

비로봉 오름길 전망바위에서 뒤돌아 본 서봉(삼성봉)

 

 

 

비로봉을 오르려니 이렇게 뚫어진 철조망을 통과하게 되네요. 이게 뭔일인지? 원~~~

비로봉을 개방했으면 확실히 등산로를 정비해서 해 놓든지 해야지 이게 뭡니까?

꼭 개구멍을 통과하는 느낌? 범법을 하는 느낌? 영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

 

 

 

주변정리가 제대로 덜된 느낌의 비로봉 통신탑들, 정말로 영 아니넹. ㅎㅎㅎ

 

 

 

팔공산의 정상 비로봉이 100m 남았네요.

 

 

 

팔공산 제천단

하늘과 땅이 맞닿은 제왕봉은 옛날 조상들이 국태민안을 기원하며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성지이다. 조상들의 얼이 담겨 있는 제천단을 자손만대 길이 보전하기 위해 표석을 세웠다.

2004년 07월 24일, 달구벌 얼 찾는 모임

 

 

 

비로봉 정상(1,193m, 제왕봉)에 도착했습니다.

 

 

 

산림청 선정 100대명산 팔공산 비로봉 인증을 하고, 동하

 

 

 

산림청 100대명산 팔공산 비로봉에서 동하

 

 

 

100대명산 팔공산 비로봉 인증, 장미님

 

 

 

100대명산 팔공산 비로봉 정상에서 장미님

 

 

 

팔공산 비로봉에서 벼리님

 

 

 

코털도사님

 

 

 

담비님

 

 

 

체리체리님

 

 

 

좋은사람님

 

 

 

전진배님

 

 

 

코털도사님, 담비님, 체리체리님, 벼리님, 전진배님, 동하,

단체사진 한번 잡아봅니다.

 

 

 

코털도사님, 담비님, 벼리님, 전진배님

 

 

 

비로봉에서 하늘정원 방향을 바라 봅니다.

 

 

 

산림청 100대명산인 팔공산 비로봉 정상석 1,193m

 

 

 

이제 비로봉을 내려와 동봉으로 향합니다.

 

 

 

가야할 동봉(미타봉)

 

 

 

지나왔던 서봉(삼성봉)

 

 

 

동봉(미타봉)을 당겨봅니다.

 

 

 

동봉 아래 석조약사여래입상 전경

 

 

 

팔공산 동봉 석조여래입상

 

 

 

석조약사여래입상이 많이 못 생겼어요.

이렇게 못 생긴 여래입상은 처음 보는 듯~~~

 

 

 

석조여래입상 바위의 뒷 모습

 

 

 

계단따라 동봉으로 올라갑니다.

 

 

 

동봉에서 뒤돌아 본 비로봉

 

 

 

동봉에서 바라본 서봉 전경

 

 

 

동봉(미타봉 1,155m) 인증, 동하

정상석을 세운지가 얼마 안 됐는지 동봉 정상석 글씨가 중국어 간체로 쓰여 있군요.

 

 

 

동봉에서 서봉 비로봉을 배경으로 장미님

 

 

 

동봉에서 장미님

 

 

 

벼리님

 

 

 

담비님

 

 

 

체리체리님

 

 

 

코털도사님

 

 

 

좋은사람님

 

 

 

전진배님

 

 

 

동봉에서 하늘정원을 배경으로 동하

 

 

 

동봉에서 비로봉 배경으로 좋은사람님

 

 

 

동봉(미타봉)에 있는 85번 위치, 갓바위가 7.3km 남았네요.

 

 

 

동봉에서 체리체리님이 아이스크림을 협찬해 주셨어요.

목이 마르던 차에 얼마나 맛이 좋았던지~~~

체리체리님! 아이스크림 정말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복 받으실 거예요~~~

 

 

 

동봉에서 바라본 안개 피어 오르는 서봉 전경도 참 정겹고

 

 

 

동봉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제 갓바위쪽으로 고고~~~

병풍바위도 희미하게 조망되고

 

 

 

아름다운 풍경이 새로이 나타납니다. 하트바위가 보이죠?

 

 

 

아름다운 하트바위에서 그냥 갈 수 있나요? 체리체리님

 

 

 

전진배님

 

 

 

하트바위를 배경으로 동하

 

 

 

바위 절벽 옆을 지나니

 

 

 

또 절벽이고

 

 

 

앞서 간 C조와 만나는 선두

 

 

 

58번 위치 동화사 갈림길을 지나 갓바위 5.7km 방향으로

 

 

 

50번 위치에 도착, 어느덧 3분의 2를 통과했습니다.

 

 

 

48번 위치 공산폭포갈림길, 신령재(도마재)를 통과하고

 

 

 

부드럽게 이어지는 능선을 계속 걷게 됩니다.

 

 

 

45번 위치 신령봉에 도착했군요.

 

 

 

신령봉(997m) 전경

 

 

 

바른재로 이동 중 좌측 건너편에 보이는 신령봉에서

우측으로 뻗어 나가는 능선의 암봉인데 아주 멋지네요.

 

 

 

39번 위치 헬기장을 지나고

 

 

 

39번 위치 헬기장에서 회원님들

 

 

 

38번 위치 바른재에 도착, 폭포골을 지나

동화사로 하산 할 수 있는 갈림길이기도 합니다.

 

 

 

삿갓봉 오름길을 힘들게 오르고 있는 콜라님, 힘들어 죽겠답니다. ㅎㅎ

나~ 고만 갈래~~~ㅎㅎ

 

 

 

삿갓봉 오름길에 뒤돌아본 아름다운 팔공산 주능선,

걸어왔던 길이 쫘악 펼쳐지고, 많이도 걸어 왔습니다.

 

 

 

오름길에 몹시도 힘들어하는 콜라님, 더 이상 그만 간답니다.ㅎㅎㅎ

 

 

 

아까 신령봉에서 오른쪽으로 흐르는 멋진 병풍바위도 당겨 보고

 

 

 

장미님

 

 

 

메리엄마님, 민들레님, 장미님

 

 

 

삿갓봉(931m)에 도착했습니다.

 

 

 

삿갓봉에서 A조, B조, C조가 모두 만났군요.

 

 

 

삿갓봉에서 장미님

 

 

 

체리체리님

 

 

 

삿갓봉에서 비로봉 방향으로 바라보이는 풍경이 아주 압권이었지요.

걸어왔던 능선길과 비로봉을 모두가 감상하고 갑니다.

저~~기가 우리가 걸어왔던 길이여~~~

 

 

 

그 자리에서 모델이 되어보고, 좋은사람님

 

 

 

걸어왔던 길을 배경으로 동하

 

 

 

콜라님

 

 

 

케이블카 상부역사가 있는 신림봉을 당겨봅니다.

 

 

 

은해봉 가는 길에 가야할 방향을 바라보고, 바로 왼쪽 은해봉,

멀리 중앙 관봉(갓바위), 오른쪽 노적봉이 시원하게 조망이 되고

 

 

 

관봉 노적봉 배경으로 꽃박사이신 산마니아님,

웃는 모습이 꽃만큼이나 예쁩니다.

 

 

 

당겨본 갓바위와 그 아래 선본사 갓바위법당

 

 

 

당겨본 노적봉

 

 

 

가야할 은해봉부터의 능선과 멀리 오른쪽 노적봉,

그리고 왼쪽 뒤 관봉, 그 뒤 아스라히 보이는 초례산

 

 

 

아래에는 팔공 골프장도 내려다 보이고

 

 

 

은해봉(891m)에 도착, 팔각정의 흔적만 있네요.

 

 

 

26번 위치 은해봉(891m) 정상

 

 

 

은해봉에서 갓바위가 1.9km 남았다는 옛날 이정석

 

 

 

팔각정터가 있는 은해봉 정상을 뒤로 하고 갓바위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뒤돌아본 은해봉

 

 

 

장미님, 민들레님, 엔젤님, 자유님

 

 

 

노적봉 오름길 계단에서 시원하게 조망되는 비로봉, 좋은사람님

 

 

 

아름다운 그 자리에 모델이 되어주고, 전진배님

 

 

 

땀을 많이 흘려 힘들어 하는 체리체리님도

 

 

 

수태골에서 시작하여 합류한 콜라님도, 힘들어서 그만 간답니다. ㅎㅎ

 

 

 

힘들기는 동하도 마찬가지이구요.

 

 

 

팔공산의 풍광은 춤추면서 흘러가는 운무가 더해져 정말 아름답습니다.

 

 

 

노적봉의 암봉은 정면에 버티고 서 있고

 

 

 

아름다운 팔공산에 심취해 한참을 바라 봅니다.

 

 

 

동화사도 당겨봅니다.

 

 

 

노적봉(891m) 암봉과 뒤로 비로봉

 

 

 

노적봉에 오른 향기님, 민들레님, 장미님, 시나브로님, 친절한아저씨님

 

 

 

장미님

 

 

 

오늘 팔공산 종주 중 마지막 봉우리인

관봉(갓바위)와 선본사 갓바위법당을 당겨 봅니다.

 

 

 

노적봉과 관봉 아래 선본사도 내려다보고

 

 

 

잠시 앉아 쉬어갑니다. 관봉을 배경으로 좋은사람님

 

 

 

아이고~ 많이 힘들어~~~

 

 

 

노적봉 옆의 멋진 암봉

 

 

 

멋진 암봉을 배경으로 장미님

 

 

 

멋진 암봉 아래를 걸어갑니다.

 

 

 

10번 위치 5거리, 갓바위 0.6km 방향으로

 

 

 

까칠하게 내려서더니

 

 

 

6번 위치 갓바위 바로 아래 삼거리지점이네요.

여기서 계단을 올라서면 갓바위(관봉)입니다.

 

 

 

이계단을 올라서면

 

 

 

멋진 바위를 바라보며

 

 

 

5번 위치 갓바위입니다.

 

 

 

몇몇 회원님들을 관봉, 여기서 만납니다.

 

 

 

경산갓바위입니다. 소원성취하십시요.

 

 

 

많은 사람들이 소원을 빌고 있군요.

 

 

 

경산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

 

 

 

일명 갓바위, 소원을 들어 주신다지요.

 

 

 

갓바위에서 체리체리님

 

 

 

갓바위에서 좋은사람님

 

 

 

갓바위에서 콜라님

 

 

 

어째 모두들 소원을 비는 폼들이 아니여~~~

 

 

 

시나브로님, 서울보석님, 엔젤님, 장미님, 무심님, 금강송님

 

 

 

갓바위 전경

 

 

 

갓바위에서 약사암이 내려다 보이고

 

 

 

가까이 용덕암, 멀리 용주암도 보이고 그 뒤로는 명마산 능선이 조망됩니다.

 

 

 

경산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

 

 

 

갓바위 풍경

 

 

 

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주시는 갓바위 약사여래불께 기도를 올려보세요.

한방울씩 떨어지는 낙숫물이 바위를 뚫듯 당신의 소원은 꼭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제 갓바위에서 하산을 시작합니다.

 

 

 

갓바위 돌계단 1,365계단을 소원을 빌며 내려갑니다.

 

 

 

절벽 바위 밑으로

 

 

 

1,365 계단 중 502계단을 통과하고

 

 

 

아직도 계단이 많이 남았네요.

 

 

 

관암사에 도착하니 계단은 끝이 났나 봅니다.

 

 

 

관암사 대웅전

 

 

 

관암사 범종각

 

 

 

관암사의 시원한 약숫물 한사발 들이켜 보고.

 

 

 

관암사가 구조위치 표시점 001번인데 위치표지목은 발견하지 못했네요.

 

 

 

관음사도 지나고

 

 

 

콘크리트 비탈길을 따라 내려오며

 

 

 

도로와 만나고

 

 

 

상가지구를 지나

 

 

 

갓바위가 2.0km 지점을 지나 주차장이 100m 남았습니다.

 

 

 

산행이 종료되고, 시원한 하산주 몇잔을 벌컥벌컥 들이킵니다.

 

 

 

하산시간이 예상보다 1시간정도 지체되어 예약해 놓은 식당으로 먼저 이동을 해

식사를 하고 식당근처 해안목욕탕에서 목욕을 하고 광주로 되돌아오면서

대구 팔공산 종주산행을 모두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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