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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6년 산행

160521, 문경 황장산, 저수령 문복대 벌재 감투봉 황장산 차갓재 안생달 - 첨단산악회 백두대간 16구간

by 멋진동하 2016.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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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5월 21일 토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백두대간 황장산(1077m) 탐방의 날

광주첨단산악회 백두대간 16구간 저수령-황장산-차갓재

산행코스 : 저수령(05:00)-문복대(1,074)-벌재-폐백이재-치마바위-황장재
-감투봉(1,037)-황장산(1,077)-차갓재-안생달(생달리 14:00)
* 산행거리 약 15km / 소요시간 약 07시간 00분 

함께한이 : 광주첨단산악회 백두대간팀 21명의 회원들과 함께

일시 출발일시 2016. 5. 20.(금요일) 24:00
산행일시 2016. 5. 21.(토요일) 05:00 ~
산 행 코 스 저수령(05:00)-문복대(1,074)-벌재-폐백이재-치마바위-황장재
-감투봉(1,037)-황장산(1,077)-차갓재-안생달(생달리 14:00)
* 산행거리 약 15km / 소요시간 약 07시간 00분 
차 량 경 유 백운동(우체국) 23:00    광주역 23:20    비엔날레주차장 23:30
첨단동부아파트 건너편 쌍암공원 주차장 24:00
출 발 장 소 첨단동부아파트 건너편 쌍암공원 주차장
(하차는 동부아파트 앞, 이하 역순)
산행경비분담금 금90,000원
개인준비물 점심, 간식, 물, 비상약, 여벌옷(목욕), 방풍복, 렌턴, 스틱.
(아침은 운영진에서 준비할 것임)

황장산[ 黃腸山 ]

경상북도 문경시 동로면(東魯面)의 북부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077m이다. 월악산국립공원 동남단에 있는 산으로, 조선 말기까지 작성산(鵲城山)이라 불렀고, 《대동지지(大東地志)》 《예천군읍지》 등에 그 기록이 남아 있다. 또 일제강점기에는 일본 천황의 정원이라 하여 황정산(皇廷山)이라고도 하였으며 지금도 그렇게 부르기도 한다. 조선시대인 1680년(숙종 6) 대미산(大美山:1,115m)을 주령으로 하는 이 일대가 봉산(封山: 나라에서 궁전·재궁·선박 등에 필요한 목재를 얻기 위하여 나무를 심고 가꾸기에 적당한 지역을 선정하여 국가가 직접 관리·보호하는 산)으로 지정된 데서 산이름이 유래하였으며,  그 이유로 황장봉산이라는 이름도가지고 있다. 그 표지석인 황장산 봉산표석(경북문화재자료 227)이 인근의 명전리 마을 입구에 서 있다. 대원군이 이 산의 황장목을 베어 경복궁을 지었다고도 전해진다. 골짜기가 깊어 원시림이 잘 보존되어 있고 암벽 등이 빼어나며 부근에 문수봉(文繡峰:1,162m)· 도락산(道樂山) 등 등산로로 알려진 산이 모여 있다. 내성천(乃城川:낙동강의 지류)의 지류인 금천(錦川)의 상류부가 산의 남쪽 사면을 감돌아 흐른다. 정상에서는 북쪽으로 도락산과 문수봉, 서쪽으로는 대미산, 남쪽으로는 공덕산(功德山:912m), 운달산(雲達山:1,097m)이 보인다. 산중에는 고구려 때 축성되었다는 작성산성(鵲城山城)과 고려 공민왕 때 왕실의 비빈과 상궁들의 피신처가 되기도 하였다는 문안골이 있다. 부근에 문경온천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황장산 [黃腸山] (두산백과)

 

 

 

저수령에서 출발하여 문복대 벌재 감투봉 황장산 차갓재

안생달리로 하산하는 코스

 

 

 

15.52km에 7시간 13분이 소요되었군요.

 

 

 

오늘의 문경 문복대 황장산 산행고도

 

 

 

오늘의 문경 문복대 황장산 산행안내도

 

 

 

황장산이 월악산국립공원지구에 속해 있군요.

 

 

 

꼭두새벽 03시 17분에 문경에 있는 마성식당에 들러 올갱이해장국으로

아침식사인지? 한밤중 해장국인지? 모를 식사를 잠결에 어쨌던 맛있게 합니다.

 

 

 

식당사장님 왈!  평생 장사를 했어도 이 꼭두새벽에 단체로 와서 식사하고

가는 팀의 식사 준비를 해 주기는 처음이랍니다. ㅎㅎㅎ

 

 

 

광주에서 00시 00분에 출발해 약 5시간을 달려 저수령에 도착하고.

 

 

 

경북과 충북의 경계선인 저수령

 

 

 

백두대간팀, 21명의 회원들이 함께 합니다.

 

 

 

지난번에 인증을 못했다고 기념 인증, 둥굴레님

 

 

 

저수령이 해발 850m이군요. 시작점의 고도가 높으니

수월하겠구나 예상되었으나, 오르내림이 많아 상당했지요.

 

 

 

 저수령 [低首嶺, Jeosuryeong]

 경상북도 예천군의 상리면 용두리에 있는 고개이다. 안골 서북쪽의 소백산맥에 위치하고 있다.

단양군 대강면 울산리로 넘어가는 고개인데, '몹시 높고 길어서 머리가 저절로 숙여진다'고

하는 말이 있다. 이 내용은 지명이 '고개의 지리적 환경'에서 유래하였음을 시사한다.

현재는 927번 지방도가 지나고 있으며, 관련 지명으로 고개에 저수령휴게소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저수령 [低首嶺, Jeosuryeong]

(한국지명유래집 경상편 지명, 2011. 12., 국토지리정보원)

 

 

 

문복대를 향해 가파른 경사를 오름질 하고 있는데 등뒤에서 일출이 시작되네요.

조망이 트인 곳이라면 좋았을텐데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나뭇가지 사이로의 일출

 

 

 

백두대간의 꿈은 항상 갖고 있지만 시간이 맞지 않아 참석을 못하는 마음을

일출이 달래주는 듯 시원하게 떠오릅니다.

 

 

 

언제봐도 희망찬 일출, 금새 다 떠올라 버렸군요.

 

 

 

간간이 분홍빛 철쭉이 마중 나와 있고

 

 

 

벌써 철쭉꽃잎이 많이 떨어져 버렸군요.

 

 

 

편한 길을 조금 걷는다 싶었더니

 

 

 

금새 문복대 정상 해발 1,074m에 도착했군요. 거저 먹었습니다. ㅎㅎ

 

 

 

선두그룹은 벌써 출발채비를 하고 있고

 

 

 

문복대 정상에서 흔적을 남겨 봅니다. 자유님

 

 

 

아직 백두대간길을 한번도 결석을 하지 않은 청솔님

 

 

 

산과바다님

 

 

 

오늘 동하와 같이 처음 백두대간에 참석한 뚜버기님

 

 

 

백두대간 여전사 둥굴레님

 

 

 

백두대간 여전사 향기님

 

 

 

문복대 정상에서 동하도 흔적을 남기고

 

 

 

후미그룹 단체 한컷 하고 갑니다.

 

 

 

울창한 숲길을 지나

 

 

 

빼꼼히 조망이 열리더니 천주봉과 공덕산이 시원스럽게 나타납니다.

 

 

 

쭉 펼쳐진 산그리메가 아주 정겹지요.

 

 

 

이제 벌재를 향해서 한참을 내려가야 하네요.

 

 

 

벌재로 내려가는 길에 쭉쭉 뻗은 낙엽송이 시원스럽게 펼쳐지고

 

 

 

터보님 한 모델 하시고~~~ 

 

 

 

낙엽송군락지에서 동하도 흔적을 남겨봅니다.

 

 

 

조팝나무라 했나?

 

 

 

시원스런 낙엽송 숲을 지나

 

 

 

오솔길을 내려가면

 

 

 

야생화

 

 

 

하얀 빛깔이 청초하고

 

 

 

복스럽게도 생겼군요.

 

 

 

오늘 처음 보는 이정표, 황장산이 6.6km 이네요.

 

 

 

편하디 편한 길

 

 

 

콧노래 부르며

 

 

 

룰루랄라~~~

 

 

 

황장산 5.7km 방향으로

 

 

 

선두팀이 길잡이도 해 두었네요.

 

 

 

목재다리가 나오면 벌재에 다 왔습니다.

 

 

 

목재 다리 밑의 시멘트 포장도로를 내려다 보면서

 

 

 

목재다리를 건너 진행하면

 

 

 

벌재 동물이동통로용 다리를 건너게 됩니다.

 

 

 

이곳부터는 출입금지 구역이네요. 벌재부터 차갓재까지가 출입금지구역~~~

어쩔 수 없이 범법을 하게 됩니다.

 

 

 

감시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어 오른쪽 수로를 따라 카메라를 피해 진행합니다.

 

 

 

출입금지표지가 있지만 길은 반들반들하게 잘 나있고

출입금지표지판을 무시하고 그대로 진행합니다.

 

 

 

벌재에서 헬기장까지 약 10분 정도 걸리는데

이렇게 까칠한 급경사를 치고 올라야 하지요.

 

 

 

헬기장에 도착, 영양보충 간식을 먹으며 쉬어갑니다.

 

 

 

행복이 넘치는 쉬는 시간

 

 

 

맛나시나요? 터보님?

 

 

 

한참 동안 잡목 우거진 편안한 길을 걷게 되며

 

 

 

멋진 소나무도 만나고

 

 

 

가야할 길 건너편으로 치마바위가 정면에 나타나는군요.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천주봉과 공덕산이 훤히 조망됩니다.

 

 

 

폼 한번 잡아 보세엽, 항상 해맑은 미소가 아름다운 둥굴레님,

 

 

 

쌍둥이자매 같은 향기님과 둥굴레님,

오늘 옷도 비슷하게 맞추어 입고 왔네요.

 

 

 

치마바위봉에 올라서니 절반 고사목 뒤로

여전히 천주봉과 공덕산은 우릴 따라오고

 

 

 

치마바위봉에서 뒤돌아보니 멀리 문복대가

바라 보이는 걸 보니 이미 많이 걸었네요.

 

 

 

반절 고사목, 천주봉, 공덕산과 폼 한번 잡아 보시지요. 향기님

 

 

 

반절 고사목, 천주봉, 공덕산과 폼 한번 잡아 보시지요. 청솔님

 

 

 

반절 고사목, 천주봉, 공덕산과 폼 한번 잡아 보시지요. 터보님

 

 

 

반절 고사목, 천주봉, 공덕산과 폼 한번 잡아 보시지요. 동하

 

 

 

천주봉과 공덕산을 배경으로 둥굴레님과 동하

 

 

 

다시 뒤를 돌아봅니다. 멀리 삼각형의 문복대

 

 

 

편한 시간이군요.

 

 

 

저 곳은 무엇을 했던 곳인지?

 

 

 

그냥 좋아요~~~

 

 

 

멋진 소나무

 

 

 

멋진 바위 위에 서 보고

 

 

 

저~기는 어디메뇨? 둥굴레님

 

 

 

저기가 어디라구요?

 

 

 

앉아도 보고

 

 

 

브이도 그려 봅니다.

 

 

 

동하

 

 

 

우왕~~~ 포즈 굳~~~ 향기님

 

 

 

향기님

 

 

 

여기서 식사를 하고 가려 합니다.

 

 

 

멋진 명품소나무

 

 

 

오늘은 미세먼지도 없어 멀리까지 조망이 시원하게 열렸지요.

 

 

 

조망좋은 이곳에서 아침인지 점심인지 모를 식사를 하고 갑니다.

 

 

 

맛나쥬~~~

 

 

 

바로앞 왼쪽 황장산, 중앙에 도락산, 오른쪽으로는 황정산이

조망되고 저 멀리로는 소백산 연화봉까지 바라보입니다.

 

 

 

당겨보니 왼쪽 뒤로 소백산의 제 2연화봉 천문대가 잡히지요.

 

 

 

멋진 고사목 한 그루가 공간을  이쁘게 메워주고

 

 

 

선바위? 촛대바위?

 

 

 

올라서야 할 감투봉

 

 

 

 세월이 많이 흐른 듯

 

 

 

멋진 바위를 돌아서니

 

 

 

성벽같은 바위를 만나고

 

 

 

바짝 붙어

 

 

 

통과해 갑니다.

 

 

 

뒤돌아 본 치마바위

 

 

 

가야할 건너편엔 멋진 암릉과 멋진 소나무군락이 기다리고 있네요.

 

 

 

여전히 천주봉과 공덕산은 우리를 따라오고

 

 

 

소나무와 암릉이 멋진 곳에서 자유님, 터보님

 

 

 

멋진 그림입니다. 향기님

 

 

 

산과바다님도

 

 

 

동하도 멋진 그림 앞에 서 봅니다.

 

 

 

갖은 인고를 감내하였을 바위 위의 소나무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멋져요.

 

 

 

도락산 황정산 너머 소백산 제 2연화봉을 시원하게 당겨보고

 

 

 

도락산 황정산 수리봉이 줄지어 조망되고, 그 뒤로 소백산 줄기들,

 

 

 

땅끝전사님, 진주진우님, 향기님

 

 

 

여기도 통천문?

 

 

 

감투봉이 눈앞에 나타나고 그 뒤로 가야 할 뾰족한 황장산,

그 오른쪽 너머로는 도락산

 

 

 

가야 할 감투봉

 

 

 

땅끝전사님과 호남전사님,

두 전사님이 어쩐일인지 오늘 무척이나 힘들어 합니다.

 

 

 

포청천님 만세~~~

 

 

 

아름다워요.

 

 

 

정말 멋있는 소나무도 만나고

 

 

 

잠시 내려서니

 

 

 

황장재입니다.

 

 

 

황장재를 지나 감투봉 오르는 길은 장난이 아닌

거의 직벽수준의 경사를 올라야 하지요.

 

 

 

감투봉 오르는 직벽수준의 경사를 10분 정도 땀을 훔치며 힘들게 올라서면

 

 

 

감투봉 정상 해발 1,037m 입니다. 동하

 

 

 

감투봉에서 동하

 

 

 

힘들게 올라선 만큼 감투를 받을만한 산입니다. 터보님

 

 

 

그런데 변변치 않게 정상석 하나 없네요. 청솔님

 

 

 

누군가가 페인트로 적어 놓은 감투봉이 처량하기까지 하네요.

 

 

 

백두대간을 리드해 나가고 있는 총무 진주진우님과 팀장 포청천님, 대단한 정성이지요.

그대들이 있으메 백두대간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지고 아름다운 암릉

 

 

 

하산지인 안생달 마을을 내려다 보고

 

 

 

첨산의 이쁜이 진주진우님과 향기님도 즐겁게

 

 

 

감투봉에서 진주진우님과 산과바다님

 

 

 

호남전사님과 땅끝전사님도 감투봉에 올랐습니다.

 

 

 

이어 나타난 칼날 능선,

요게 어느님의 블로그를 읽었을 땐 대단한 칼날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조그맣네요.

 

 

 

그러나 제대로 골격을 갖추고 우리 앞에 나타난 듯

 

 

 

그 칼날을 밟고 지나갑니다.

 

 

 

멋져요.

 

 

 

뒤돌아본 칼날능선, 생각보다는 작았어도 충분한 가치가 있었지요.

 

 

 

나름 힘들게 칼날을 넘어섭니다.

 

 

 

연분홍 빛깔을 감상하며

 

 

 

능선을 따라가다 보니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 저 뒤로 월악산 영봉이 고개를 삐쭉 내밀고 있네요.

 

 

 

월악산 영봉을 당겨보니 준수하고 멋진 영봉,

미세먼지가 없어 시원하게 조망됩니다.

 

 

 

가야할 황장산이 코앞으로 다가서고

 

 

 

멀리 소백산이 바라 보이고, 황장산 수리봉과 뾰족한 문덕봉 사이로

저수령 오르는 도로가 바라 보이는군요.

 

 

 

잠시 내려서니 안생달삼거리입니다.

 

 

 

우리가 지나왔던 출입금지구역

 

 

 

황장산까지는 급경사계단을 올라야 하네요. 그동안 황장산구간이

출입통제구역이었는데  등로를 정비하여 개방을 한다 하는데, 그게 내일이라네요.

 

 

 

화사한 여자의 얼굴처럼 예쁜 연분홍빛 철쭉의 향기를 느끼며

 

 

 

황장산정상에 도착했고, 황장산 정상에 있는 이정표

 

 

 

황장산 정상 해발 1,077m, 산림청선정 100대 명산 중의 하나이지요.

 

 

 

황장산 정상 흔적을 남겨야지요. 포청천님

 

 

 

보기엔 가녀린데 굳세기만 한 여전사 둥굴레님

 

 

 

동하도 황장산 정상에서 흔적을 남깁니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중의 하나인

황장산을 탐방하기 위해 동하는 오늘 백두대간팀을 따라 나선 것이지요.

 

 

 

황장산 정상에서 동하

 

 

 

둥굴레님과 함께 발 맞추어 백두대간을 완성해 나가고 있는 여전사, 향기님

 

 

 

산과바다님

 

 

 

자유님

 

 

 

황장산 정상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한번 더

 

 

 

모두가 즐겁습니다. 행복합니다.

 

 

 

황장산 정상 전경

 

 

 

10여분정도 황장산정상에서 머무르다 이제 출발합니다.

 

 

 

멋진 암릉 하나 바라보고

 

 

 

좋아부러요 ㅎㅎㅎ

 

 

 

포청천님

 

 

 

멋진 바위구간을 걷게되고

 

 

 

묏등 바위에 도착합니다.

 

 

 

하얀 잇빨을 드러낸 도락산, 그 오른쪽으로 황정산이 바라보이고

 

 

 

셀카로 한컷 해봅니다.

 

 

 

예전의 묏등바위는 밧줄 하나에 의지해서 바위를 휘감아 돌아 상당히 위험해

보였는데 지금은 데크를 깔아 아주 안전하고 편하네요.

 

 

 

저기가 황정산이라우~~~

 

 

 

향기님과 동하

 

 

 

동하

 

 

 

데크를 깔아놓아 이렇게 편하게 갈 수 있네요.

 

 

 

아직도 공사는 계속 진행중

 

 

 

이제 차갓재 방향으로 하산이 시작됩니다.

 

 

 

급경사 내리막 계단을 한바탕 지나가고

 

 

 

직벽바위 아래도 통과하며

 

 

 

멋지게 흐드러진 소나무에 반하고

 

 

 

잔잔한 바위들을 건너며

 

 

 

귀여운 기암

 

 

 

천천히 내려갑니다.

 

 

 

작은차갓재로 내림길에 올려다 본 묏등바위, 웅장합니다.

 

 

 

안생달 2.0km 방향으로

 

 

 

하산지 안생달 마을, 우리의 버스도 보이는군요.

 

 

 

다시 올려다 본 웅장한 묏등바위

 

 

 

울창한 소나무 숲을 지나니

 

 

 

헬기장에 도착하고

 

 

 

곧 작은차갓재입니다.

차갓재방향으로는 출입금지구역이지요.

 

 

 

어쩔수 없이 범법을 하고 출입금지구역을 진행합니다.

 

 

 

편안한 산책길 걸으며 차갓재 방향으로

 

 

 

차갓재에 도착을 했습니다.

차갓재는 백두대간 남한구간의 절반 지점이라 하네요.

 

 

 

차갓재 백두대간 중간지점 표지석에서 동하

 

 

 

차갓재 표지석에서 동하

 

 

 

백두대간 남한구간 중간지점[해발 756.7m, 북위 36.49도, 동경 125.15도]

경북 문경시 동로면 생달리 차갓재 백두대간이 용트림하며 힘차게 뻗어가는

이곳은 일천육백여리 대간길 중간에 자리한 지점이다. 넉넉하고 온후한 마음의

산사람들이여! 이곳 산 정기 얻어 즐거운 산행 되시길...

 

 

 

청솔님

 

 

 

차갓재에서의 여유로운 시간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장승목이 썩어 넘어졌나 봅니다.

 

 

 

통일이여 통일이여!

민족의 가슴을 멍들게 한 철조망이 걷히고 막혔던 혈관을 뚫고 끓는 피가 맑게

흐르는 날 대간길 마루금에 흩날리는 풋풋한 들꽃내음을 맘껏 호흡하며 물안개

피는 북녁땅 상재령에서 다시한번 힘찬 발걸음 내딛는 니 모습이 보고 싶다.

2005년 7월 16일,  문경 산들 모임

 

 

 

백두대간 남한구간 중 중간지점인 차갓재 전경

 

 

 

곧게 뻗은 수목지구를 지나면

 

 

 

각시붓꽃

 

 

 

엉겅퀴

 

 

 

엉겅퀴

 

 

 

각시붓꽃

 

 

 

최고로 편한 시간을 갖고 있는 사람이군요.

 

 

 

하얀 이 꽃은?

 

 

 

왼쪽길로 하산을 했고, 오른쪽길을 따라 오미자동굴로~

문경 오미자동굴은 여기서 약 400미터 정도 도로따라 올라가야 합니다.

 

 

 

문경 오미자동굴 가는 길

 

 

 

단풍?

 

 

 

각시붓꽃 군락이로군요.

 

 

 

천천히 발걸음하며 오미자동굴로 진행하고

 

 

 

올려다 본 묏등바위

 

 

 

이 길이 작은차갓재에서 하산하는 길이군요.

 

 

 

저 위가 오미자 동굴 입구

 

 

 

노란색의 각시붓꽃인가요?

 

 

 

황장산 등로 개방을 내일 한다고 합니다.

 

 

 

문경 오미자 동굴, 한번 들어가 보겠습니다

 

 

 

문경 오미자동굴 웰컴

 

 

 

동굴 내부는 카페영업을 하고 있군요

 

 

 

오미자 동굴에서 둥굴레님

 

 

 

동굴카페에 손님들이 제법 있군요.

 

 

 

와인들이 전시되어 있는 동굴카페를 돌아보고 나옵니다.

 

 

 

이쁘게 피어있는 하얀꽃은?

 

 

 

탐스럽게 피어있는 수국

 

 

 

안생달 마을에 도착하며

 

 

 

황장산행을 마치게 됩니다.

 

 

 

활짝 피어있는 이꽃은 무슨꽃?

 

 

 

문경시에 있는 문경종합온천으로 이동하여 샤워를 하고

 

 

 

광주로 돌아오면서 청원에 있는 청주본가에 들러 왕갈비탕으로 저녁식사를 마칩니다.

항상 생각은 있으나 토요일 근무 관계로 백두대간에 참석을 할 수 없는 상황의 동하,

한 번쯤은 참석해보자 생각했던게 오늘 하루 참석을 할 수 있었지요. 좋은사람들과의

행복한 발걸음, 정말 좋은 하루의 시간, 백두대간을 리드하는 포청천팀장님,

그리고 푸짐한 간식을 챙겨주신 진주진우총무님, 그리고 함께 발걸음 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하의 힘찬새발걸음 | 160515,14번째 지리산 천왕봉, 성삼재 삼도봉 연하천 형제봉 벽소령 칠선봉 세석 촛대봉 장터목 천왕봉 중산리 종주 - 첨단산악회 - Daum 카페

 

160515,14번째 지리산 천왕봉, 성삼재 삼도봉 연하천 형제봉 벽소령 칠선봉 세석 촛대봉 장터목 천

2016년 05월 15일 일요일 맑다가 짙은안개로 시야가 좋지 않음총 5번째의 지리산 주능선 당일종주, 14번째 지리산 천왕봉 탐방의 날광주첨단산악회 제496차(년18차)지리산 종주산행(성삼재-천왕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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