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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5년 산행

151101, 완도 청산도 보적산, 도청리 대선산 고성산 보적산 범바위 말탄바위 권덕리-문흥백두산악회

by 멋진동하 2015.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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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01일 일요일 흐림 

완도 청산도 보적산, 대선산 고성산 보적산 범바위 탐방의 날

산행코스 : 도청리~선음약수터~대선산~고성산~큰재~보적산~범바위~말탄바위

~권덕리~도청리 (약11km,  4시간 30분)

 함께한이 : 아내와 함께 문흥백두산악회 따라서

 

첨단산악회의 정기산행은 김천황악산이다. 아직 미답지인 황악산이라 기대를 했는데 성원미달의 이유로 산행이 취소되어 버렸다. 아쉽지만 어쩔 도리가 없구나. 어디를 가 볼까 찾아 보니 문흥백두산악회에서 청산도산행이 공지되어 있다. 청산도에도 한 번도 못 가본지라 얼른 신청을 해서 합류한다. 봄에 유채꽃이 만발할 때와는 비교가 되지 않겠지만 나름 가을의 청산도도 운치가 있지 않을까? 

 

청산도[ 靑山島 ]

전라남도 완도군에 속한 섬이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포함된다. 위치는 동경 126˚53´ 북위 34˚11´이다. 해안선의 둘레는 85.6km이며 섬의 최고봉은 남쪽에 있는 해발 384m의 매봉산이며 북쪽의 대봉산은 379m로 두 번째로 높다. 완도에서는 남쪽으로 19km 떨어져 있으며 뱃길로는 45분이 소요된다. 공기가 맑고 산과 바다가 푸르러서 청산(靑山)이라고 불렀으며 한때는 신선이 살고있는 섬이라고 하여 선산(仙山)으로 부르기도 하였다. 고인돌이 남아 있어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거주한 것으로 추측되나 남해안에 왜구의 출몰이 많아 사람이 거주하지 못하게 하였다고 전한다. 남아 있는 기록으로는 1608년(선조 41년) 조선시대에 처음 사람들이 청산도에 정착하였다. 1681년(숙종 7년)에 수군만호진(水軍萬戶鎭)이 설치되어 군사적 요충지로 역할을 하였다. 1866년(고종 3년)에는 청산도에 당리진(堂里鎭)이 설치되어 강진, 해남, 완도 일대를 관장하였다. 1895년 당리진이 해체되었고 완도군이 설치되면서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개편으로 남쪽의 여서면(여서도)을 포함하여 청산면에 소속되었고 1964년 10월 1일 청산면 모도 출장소를 설치하였다. 1981년 12월 23일에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청산면사무소와 보건지소가 있고 경찰서, 우체국이 있으며 청산중학교, 청산초등학교가 있다. 마을버스 1개 노선이 운행되며 청산항 선착장에서 도청리, 동초리 방면으로 운행된다. 1960년대 청산도 일대에서 고등어와 삼치가 많이 잡혀 파시(波市)가 열렸으며 어업전진기지로 역할을 하였다. 당시 인구는 1만 명을 넘었다. 임권택 감독의 <서편제>가 이곳에서 촬영되면서 관광명소로 주목받기 시작하였으며 KBS 드라마 <봄의왈츠>도 이곳에서 촬영되었다. 3~4월이 되면 섬의 들판을 뒤덮는 유채꽃이 유명하다. 그 외 관광지로는 지리해수욕장, 신흥리해수욕장, 진산리 갯돌밭, 읍리의 고인돌이 유명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청산도 [靑山島]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오늘의 산행경로

분홍색과 노랑색의 경로는 승용차로 이동한 구간임.

 

 

 

이동거리 14.4km중 약 11km는 걸었던 산행시간이고,

나머지 3.4km는 승용차로 이동시간입니다.

 

 

 

고도 9m에서 시작하여 349m까지 올렸네요.

 

 

 

청산도 보적산 산행지도

 

 

 

신북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가고

 

 

 

완도여객터미널에 도착을 했군요.

그런데 청산도 배 출항시간은 11시 30분인데 너무 일찍 도착했습니다.

시간이 많이 남으니 완도타워를 산책하기로 합니다.

 

 

 

완도타워 들머리를 통과하고 언제 가볼 기회도 없었는데 남은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 왕복 약 40분 코스로 올라갔다 올만 하지요.

 

 

 

올라갑니다.

 

 

 

동하

 

 

 

올라가는 도로 양쪽에는 꽃들이 피어 있고

 

 

 

완도타워도 관람료가 있군요.

 

 

 

중간 지점

 

 

 

돈나무에 열려 있는 열매

 

 

 

장미터널인데 계절이 계절인지라 장미꽃은 거의 안 보이고

 

 

 

장미가 장미터널을 대신해 주고

 

 

 

한송이 남아 있는 장미꽃을 찍어 봅니다.

가을이 끝나가는 시절에 아직도 꽃이 남아 있네요.

 

 

 

개량된 동백꽃

 

 

 

완도 시가지를 배경으로 장미님

 

 

 

완도시가지와 완도연안여객터미널이 시원스럽게 내려다 보이지요.

상황봉 정상과 그 능선이 조망되며 신지도로 넘어가는 신지대교도 시원스럽습니다.

 

 

 

우측 끝에는 신지도의 상산이 우뚝 솟아 있고

 

 

 

완도 시가지와 상황봉에서 백운봉, 숙승봉으로 흐르는 능선

 

 

 

상황봉과 완도 시가지를 배경으로 장미

 

 

 

완도시가지를 배경으로 동하

 

 

 

완도타워가 보이고

 

 

 

예쁜 꽃

 

 

 

국화의 일종인가?

 

 

 

완도타워주변에 수많은 국화꽃을 장식해 놓았군요.

 

 

 

우뚝솟은 완도타워

시간이 부족해 전망대는 못 올라 가 봅니다.

 

 

 

완도타워에서

 

 

 

흔적을 남겨 보고

 

 

 

올라와서 보니 근사합니다.

 

 

 

국화터널에서 장미

 

 

 

국화꽃 장식이 참 아름답지요.

 

 

 

국화터널에서 동하

 

 

 

완도타워에서 완도국화 전시회 중이로군요.

 

 

 

그 중 하나 탐스러운 국화를 찍어 봅니다.

 

 

 

완도타워 1층 내부

 

 

 

한바퀴 돌아 보시지요.

 

 

 

국화분재도 멋지게 장식이 되어지고

 

 

 

삶의 호흡을 고르는 '느림의 섬', 청산도를 홍보해 놓았네요.

 

 

 

유장하게 흐르는 '곡선의 섬' 청산도

 

 

 

내부를 다 둘러보고 밖으로 나옵니다.

 

 

 

노란 가을국화가 아주 화려하고

 

 

 

동하

 

 

 

완도시가지와 상황봉을 바라보며

 

 

 

평화로운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셀카도 한번 ㅎㅎ

 

 

 

완도연안여객터미널, 저기서 청산도행 배를 타야합니다.

완도에서는 제주도와 추자도행 배가 출항을 하지요.

 

 

 

한일카페리호, 제주행이지요.

 

 

 

터미널에 되돌아와 완도타워를 올려다 보고

 

 

 

출항시간은 11시 30분, 약 50분의 시간이 소요되어 청산도에 도착하게 되지요.

 

 

 

요금은 7,700원

 

 

 

터미널 대합실 내부

 

 

 

승선권, 단체요금이라 7,000원입니다.

 

 

 

"슬로우시티청산"호, 우리를 청산도까지 실어다 줄 배입니다.

배를 타는 시간은 약 50분이지요.

 

 

 

배에 있는 매점이고, 배에서 점심식사를 해결합니다.

11시 30분 출항해서 12시 20분 도착, 오후17시 20분 배를 타고 되돌아 나와야 하니

청산도에 머물러 있을 시간이 고작 4시간 30분 밖에 되질 않아 조금은 아쉽습니다.

10시 배를 탔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약 50분을 항해 끝에 정면으로 청산도가 마중을 나오고

 

 

 

멋진 바위섬을 지나

 

 

 

50분의 항해 끝에 도청항에 입항을 합니다.

 

 

 

배에서 내리자마자 반겨주는 소라 형상, 느림의 섬 청산도

 

 

 

터미널 대합실을 지나 산행들머리를 향해 진행, 농협앞에서 좌회전을 해 진행을

해야 원할한 산행들머리를 찾아 오를 수 있었는데 지나쳐 파출소까지 가는

바람에 정상적인 산행길이 아닌 가시덤불을 헤치고 가게 됩니다.

 

 

 

청산도항은 도청마을인지라 도청항이라고 부르지요.

 

 

 

정박해 놓은 어선들이 평화롭게 다가오며, 멋진 그림을 선사해 주네요.

 

 

 

도청항에서 장미

 

 

 

청산도 땅은 처음 밟아보는 오늘입니다.

 

 

 

선두를 졸졸 따라 가다보니 들머리를 잘 못 들었습니다. 배에서 내려 조금만 진행하다

농협에서 좌회전하여 가야 했으나 지나쳐서 파출소까지 가버리는 바람에 주변 주민들에게

등산로가 어디냐고 물어 길을 잡습니다. 어쨌던 청산중학교를 찾으면 되니까요.

 

 

 

등산로 이정표를 보지 못한지라 중학교 건물을 보고 진행하다

보니 갑자기 밭이 나오고 길이 없어지고 맙니다.

다시 밭을 매는 아주머니에게 이쪽으로 가면 등산로가 나옵니까?

 

 

 

어쨌던 대충 길을 뚫고 나오니 중학교가 나오고, 중학교를 찾았으니 여기서 왼쪽으로 크게

돌아가야 정상 등산로인데 또 한번 실수를 합니다. 교문 바로 옆을 따라 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길래 쭉 올라갔더니 이것이 잘못 된것이지요. 알바 아닌 알바로 길이 없는 가시덤불을 헤치고

땀을 흘려가며 대선산 정상만 보고 올라갑니다. 선두에 섰던 분들 길을 만드느라 애쓰셨습니다.

 

 

 

중학교를 스쳐 지나가고

 

 

 

잠시 오르다 도청항을 내려다 봅니다.

청산면소재지이지요.

 

 

 

여기까지는 길이 아주 좋았지요. 기쁨도 잠시

 

 

 

도청항을 배경으로 장미

 

 

 

지금부터 길이 희미해지고 이내 완전히 길이 없어져 버렸는데

되돌아가기 아까워 그냥 정상만을 보고 길을 만들어 올라갑니다.

 

 

 

너덜길도 건너며 정글길을 헤집고 가다보니

 

 

 

드디어 정상등로와 만납니다. 아이고~~~ 반가워~~~

오른쪽으로 보이는 길이 정상등로이고 우리는 왼쪽 수풀을 헤치고 나왔지요.

 

 

 

이렇게 편한 것을~~~

 

 

 

간간히 있는 억새가 무지 반깁니다.

 

 

 

억새 속에서 잠시 흔적도 남기면서

 

 

 

부회장님이시라는데, 좋아요~~~

 

 

 

아주 좋아요~~

 

 

 

동하

 

 

 

장미

 

 

 

가시덤불을 헤치고 드디어 대선산(343m)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대선산에서 부회장님과 장미

 

 

 

대선산에서 동하

 

 

 

 산따라기와 함께

  

 

 

고성산 0.5km 방향으로

 

 

 

바로아래 분기점이라 나오고 오른쪽 방향인 고성산, 보적산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왼쪽으로 가는 이정표는 보이질 않으나 왼쪽은 대봉산으로 가는 방향이고,

여기서부터는 신작로를 다듬어 놓은듯이 잘 다듬어 놓아 걷기가 아주 편한 길이지요.

 

 

 

갑자기 전망이 툭 트이고

전망바위 위에서 바라 본 가야할 방향인 고성산과 보적산,

왼쪽 뒤에는 청산도에서 가장 높은 매봉산(385m)이 보입니다.

 

 

 

매봉산과 보적산을 배경으로 장미

 

 

 

매봉산과 보적산을 배경으로 동하

 

 

 

오늘 A코스, 산행을 선택한 회원님들

 

 

 

한번더, 파이팅입니다.

 

 

 

다시 가야 할 길을 가늠해 보고

 

 

 

내려서니 멋지고 기이한 바위가 출현하고, 조금전 이 바위전망대 위에서

고성산과 보적산을 바라보며 단체 사진을 찍었었지요.

겹겹이 쌓아 올린듯한 기묘한 바위네요.

 

 

 

다시 편안한 길을 쭉 이어갑니다.

 

 

 

뒤돌아 보니 지나왔던 대선산이 이렇게 생겼군요. 산허리에 커다란

바위가 보이는데 저 바위가 좀전에 단체사진을 찍었던 곳이지요.

 

 

 

지나왔던 왼쪽 대선산과 우측으로는 대봉산으로 가는 능선입니다.

대봉산능선이 부드럽게 이어져 신흥리 바다로 떨어지지요.

 

 

 

천천히 올라오세요.

 

 

 

고성산에 도착, 돌담이 성벽처럼 주욱 둘러쳐져서 고성인지? 고성산인지?

고성산에 봉수대가 있다 했는데 봉수대의 흔적은 잘 보이질 않고

성벽처럼 돌담이 약 200여m 정도 둘러쳐져 있네요.

 

 

 

고성산 정상석은 수풀에 묻혀 버렸는지 보지 못하고 그냥 지나칩니다.

 

 

 

고성산에서 지나왔던 대선산을 배경으로 장미

 

 

 

고성산에서 보적산을 배경으로 동하

 

 

 

고성산에서 보적산을 배경으로 장미

 

 

 

읍리큰재에 다다르고

 

 

 

길을 건너 보적산방향으로 계속 이어갑니다.

 

 

 

부드러운 오르막길을 낙엽도 밟아가며

 

 

 

무명봉(213m)을 지나니 보적산이 눈앞에 선명하게 나타납니다.

 

 

 

오른쪽 보적산, 왼쪽으로는 매봉산이 보이고

 

 

 

보적산을 배경으로 셀카 한컷

 

 

 

장미와 회원들

 

 

 

보적산을 배경으로 동하와 장미

 

 

 

청계 구장마을 분기점을 지나고

 

 

 

길 양쪽으로 측백나무가 멋지게 조성되어 있어

 

 

 

측백나무의 진한 향을 맡으며 흥얼흥얼 콧노래가 절로 나옵니다.

 

 

 

걸어 왔던 길을 뒤돌아 보니 왼쪽 대선산이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대봉산(379m)능선이 쭉 펼쳐져 있죠.

 

 

 

보적산의 코앞에 도착, 암봉에서 쏟아져 내린 너덜바위가 장난이 아니로군요.

커다란 돌무덤이 되어 있지요. 암벽에 크랙이 많이 보이는 것이 아마도 앞으로도

계속 떨어져 나갈 것 같습니다. 아니 금방이라도 곧 쏟아질 것만 같습니다.

 

 

 

 

 

산따라기님

 

 

 

동하

 

 

 

대봉산에서 바다로 떨어지는 신흥리를 바라봅니다.

바로 앞에는 상서마을

 

 

 

매봉산에서 바다로 흐르는 곳 청계리 장기미해변

 

 

 

보적산 정상부에 도착하고

 

 

 

보적산 정상에서 매봉산을 배경으로 장미와 동하

 

 

 

한번 더~

 

 

 

매봉산을 배경으로 들따라기님

 

 

 

보적산 정상에 올라섰고, 범바위 방향을 바라봅니다.

 

 

 

보적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장기미해변

 

 

 

보적산정상에서 바라 본 범바위, 멋진 풍경이지요.

잠시후 범바위까지 진행하고 하산을 할 겁니다.

 

 

 

범바위를 당겨보고

 

 

 

보적산 정상부 전경

 

 

 

아름답습니다. 날씨가 희뿌연게 조금 아쉽네요.

 

 

 

보적산 정상 풍경

 

 

 

보적산 정상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

 

 

 

보적산 정상에서 동하

 

 

 

보적산 정상에서 

 

 

 

보적산 정상에서 

 

 

 

보적산 정상에서 

 

 

 

산따라기님

 

 

 

보적산 330m, 정상석이 2개나 세워져 있군요.

 

 

 

들따라기님, 동하, 산따라기님

 

 

 

회원님들

 

 

 

보적산 정상에서 범바위를 배경으로 장미

 

 

 

거대한 거북이가 천천히 바다로 기어가고 있네요.

 

 

 

평화로운 권덕리 마을이 그림 같습니다.

 

 

 

범바위를 다시 한 번 당겨보고

 

 

 

아름다운 청산도여~

 

 

 

아름다운 풍경들

 

 

 

무덤 주위로 돌담을 쌓아놨네요.

제주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풍경이 여기도 비슷합니다.

 

 

 

범바위, 멋집니다.

 

 

 

자~~~ 범바위로 가 보시지요.

 

 

 

구절초와 억새의 만남

 

 

 

황칠나무처럼 생겼는데?

 

 

 

범바위 방향으로

 

 

 

보적산에서 내려왔고 범바위를 탐방후 다시 이곳으로

되돌아와 왼쪽의 권덕리로 하산을 할 겁니다.

 

 

 

범바위 전망대 주차장, 화장실 건물이 달팽이 형상이로군요.

느림의 상징인 달팽이

 

 

 

전망대로 올라갑니다.

 

 

 

왼쪽 계단을 따라 올라 갔다가 범바위를 본 후

오른쪽 길로 되돌아 올 겁니다.

 

 

 

작은 범바위

 

 

 

작은 범바위에서 뒤돌아 보적산을 바라 봅니다.

앞 뒤가 완전히 다른 모습이지요.

 

 

 

다시 범바위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저 거북이는 아직도 기어가고 있네요.

 

 

 

범바위를 배경으로 장미

 

 

 

범바위를 배경으로 동하

 

 

 

멋진 운치

 

 

 

시원스런 바다풍경

 

 

 

풍경사진관

 

 

 

범바위의 우람한 모습

 

 

 

범바위 전망대 안내

 

 

 

범바위의 숨겨진 이야기

 

 

 

에너지가 넘치는 신비의 섬 청산도

 

 

 

범바위를 배경으로 들따라기님

 

 

 

범바위를 배경으로 동하, 들따라기님

 

 

 

범바위에 올라가 보기로 합니다.

 

 

 

범바위에서 뒤돌아 보고

 

 

 

범바위에서 내려다본 장기미해변

 

 

 

범바위

 

 

 

멋진풍경입니다.

 

 

 

말탄바위라고 하는데, 범이 납작하게 턱 엎드리고 있는 듯한 형상이네요.

지금 서 있는 여기 범바위가 범의 꼬리 부분인 것 같구요. 영락 없습니다.

저기 저 말탄바위를 거쳐서 권덕리로 하산을 해야 하나 시간이 문제인

관계로 범바위 주차장으로 되돌아가 하산을 해버려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범바위에서 회원님들

 

 

 

범바위에서 말탄바위를 배경으로 동하

 

 

 

동하

 

 

 

맑은 날에는 제주도를 볼 수 있다는데 전혀 보이질 않습니다.

 

 

 

보적산도 다시 뒤돌아 보고 범바위에서 내려옵니다.

 

 

 

맥주 한 잔 하고 가시지요.

 

 

 

이곳까지 다시 되돌아와 권덕리주차장 방향으로 하산을 합니다. 3명만

 

 

 

권덕리로 하산하는 길

 

 

 

범바위 한 번 올려다 보고

 

  

 

범바위를 배경으로 장미

 

 

 

봄똥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네요.

 

 

 

권덕리

 

 

 

권덕리에서 도로따라 가고 있는데 산따라기님이 승용차로 픽업을 나와

서편제촬영지인 당리마을까지 데려다 줍니다. 땡큐~~~

 

 

 

당리, 여기서부터는 서편제 촬영지라고 합니다.

 

 

 

정겨운 돌담이 있고

 

 

 

달팽이 그림의 서편제길 안내

 

 

 

고분 안내

 

 

 

서편제 : 이청준 원작, 김명곤 각색, 임권택 감독의 영화. 정일성이 촬영하였다. 태흥영화사에서 제작하였고 1993년 4월에 단성사에서 개봉되었다. 이 영화는 관객 113만 명 이상을 동원하면서 한국영화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했다는 평을 받았다.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1960년대 초 전라도 보성 소릿재, 30대의 동호(김규철 역)는 소릿재 주막주인의 판소리 한 대목을 들으며 회상에 잠긴다. 소리품을 팔기 위해 어느 마을 대가집 잔치집에 불려온 소리꾼 유봉(김명곤 역)은 그곳에서 동호의 어미 금산댁을 만나 자신이 데리고 다니는 양딸 송화(오정해 역)와 함께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다. 동호와 송화는 오누이처럼 친해지지만 아기를 낳던 금산댁은 아이와 함께 죽고 만다. 유봉은 소리품을 파는 틈틈이 송화에게는 소리를, 동호에게는 북을 가르쳐 둘은 소리꾼과 고수로 한 쌍을 이루며 자란다. 그러나 소리를 들어주는 사람들이 줄고 냉대와 멸시 속에서 살아가던 동호는 어미 금산댁이 유봉 때문에 죽었다는 생각과 궁핍한 생활을 견디다 못해 집을 뛰쳐나간다. 유봉은 송화 또한 떠나갈지 모른다는 두려움과 소리의 완성에 집착해 약을 먹여 송화의 눈을 멀게 한다. 유봉은 서서히 시력을 잃어가는 송화를 정성을 다해 돌보지만 죄책감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 송화의 눈을 멀게 한 일을 사죄하고 숨을 거둔다. 유봉이 죽자 송화는 떠돌면서 소리를 하며 살아간다. 그로부터 몇년 후 그리움과 죄책감으로 송화와 유봉을 찾아나선 동호는 어느 이름없는 주막에서 송화와 만난다. 북채를 잡은 동호는 송화에게 소리를 청하고, 송화는 아비와 똑같은 북장단 솜씨인 그가 동호임을 안다. 그리고 그들은 또 다시 헤어짐의 길을 떠난다. 연출자인 임권택감독의 변은 “이청준의 원작소설은 우리 판소리의 정서를 잘 담아내고 있다. 원작을 바탕으로 남도의 아름다운 자연, 한을 맺고 푸는 사람들의 삶, 우리 소리의 느낌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영상을 그리고자 했다. 우리 판소리가 얼마나 뛰어난 예술 양식인지를 알리고 싶다.”라고 말하였다. 또한 평론가들 역시 “가장 낮은 소리로 우리의 꿈은 이제 어떻게 되어 버렸는지, 우리의 정서는 이제 어떤 모양으로 변해버렸는지를 소리꾼 집안의 연대기적 서술로 그려내고, 영화 속의 힘은 고난과 만남에 의해 발동하고 혼을 일으키는 소리와 장”이라고 기술하고 있다. 한국 기네스 북에는 최다관객동원 영화로 기록되었다. 이 영화는 1993년 상해영화제 최우수감독상(임권택), 최우수 여우주연상(오정해), 제31회 대종상 최우수작품상·감독상, 제14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남우주연상(김명곤), 제4회 춘사영화예술상 대상·작품상·감독상·여우주연상(오정해), 청룡영화제 최다관객상·대상·작품상·촬영상·신인여우상·남우주연상·남우조연상을 수상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서편제 [西便制]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청산도 서편제 촬영지 안내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서편제 내용

 

 

 

청산도 서편제길에서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코스모스, 겨울에는 청보리로 가득한 곳인데

지금은 코스모스도 다 져 버리고 약간은 썰렁한 느낌입니다.

 

 

 

정감있는 풍경

 

 

 

장미

 

 

 

동하

 

 

 

주민이 밭을 일구고 있는 풍경

 

 

 

봄의 왈츠 세트장이라고요.

 

 

 

도락리 앞바다를 내려다 보고

 

 

 

여기서 바라보는 봄의 풍경은 노란 유채꽃이 아름다운데

지금은 코스모스꽃도 모두 져서 웬지 황량한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봄의 왈츠 촬영장에서 장미

 

 

 

봄의 왈츠 촬영장에서 동하

 

 

 

보적산을 뒤돌아 보고

 

 

 

운치가 있는 길

 

 

 

돌담길에서 장미

 

 

 

김종식 군수상

 

 

 

서편제촬영지를 둘러보고 이제 슬로우길을 따라 도청항까지 걸어가기로 합니다.

 

 

 

내년봄에는 푸릇푸릇 할 청보리밭과 아름다운 해변

 

 

 

소나무가 멋드러집니다. 장미

 

 

 

도락리라구요.

 

 

 

해변도로를 따르고

 

 

 

도락리 샘 동구정

 

 

 

동구정 안내

 

 

 

슬로우길을 걸어봅니다.

 

 

 

시간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은 인생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이다.

 

 

 

정겨운 돌담길도 걷고

 

 

 

도청항에서 빠져 나가는 배

 

 

 

청산도 도청항 풍경

 

 

 

구절초가 반겨주고

 

 

 

슬로우길 출발점에 도착했군요.

 

 

 

느림의 종

 

 

 

청산도 도청항 풍경

 

 

 

한바퀴 산행을 하고 도청항에 다시 도착합니다.

 

 

 

평화로운 그림

 

 

 

슬로우장터도 있군요.

 

 

 

각종 해산물도 싱싱해 보이고

 

 

 

청산면 도청리 풍경

 

 

 

청산아일랜드호가 도착했고 이 배를 타고 완도까지 나갑니다.

오전에는 슬로우시티호를 타고 왔는데 배가 바뀌었군요.

배 2척이 교대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느림의 섬 청산도에서 동하

 

 

 

느림의 섬 청산도에서 장미

 

 

 

장미

 

 

 

동하

 

 

 

언제 다시 찾을 수 있을지 모를 청산도여 안녕~~~

 

 

 

완도항에 도착을 했고 버스에 올라 타 광주로 되돌아 옵니다.

슬로우시티인 느림의 섬, 청산도를 방문했으나 청산도에서의 주어진

시간이 4시간 30분 밖에 되지 않아 아주 바쁘게 움직여야 했던 하루였지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정말로 슬로우 슬로우로 천천히 돌아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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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1, 섬&산19좌, 완도 청산도 매봉산, 도청항 서편제 읍리앞개 말탄바위 장기미 상서재 매봉산

2021년 04월 11일 일요일 맑음 섬산 19좌, 완도 청산도 매봉산(385m) 탐방의 날(동하 섬산 19좌, 장미 섬산 9좌)2021-04-11 092744, 완도 청산도, 도청항 서편제 당리해변 권덕리 말탄바위 장기미 대구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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