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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5년 산행

151025, 합천 남산제일봉, 치인주차장 돼지골 남산제일봉 전망대 청량사 근민교 무릉교 치인주차장 가야산소리길-첨단산악회

by 멋진동하 2015.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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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25일 일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471차(년35차) 정기산행, 합천 남산제일봉 1010m(2015,10,25,일,07:00)

산행일시 20151025(일요일) 07:00
산행코스 A코스 : 치인주차장-해인사관광호텔-돼지골-남산제일봉(1,010m)-전망대
-청량사-황산저수지-청량동-근민교-무릉교(가야산소리길)
-농산정-제월담-낙화암-영산교-치인주차장(13km) 6시간
B코스 : A코스와동일코스 (6시간) 원점 회귀산행
 산행이 힘드신분은 (치인주차자장-영산교~무릉교)왕복
가야산 소리길 트레킹코스도 있습니다.
산행경비  30,000(목욕 개인 부담)
차량경유 백운동모자보건센타 06:20   광주역 06;30    비엔날레주차장 06;40
양산동새롬연합의원 06;50    첨단우체국입구 07;00
산행신청시 승차장소와 좌석번호를 표기해 주세요.

남산제일봉[1,010m]

남산제일봉은 가야산국립공원에 속한 산이다. 봄의 진달래와 여름이면 시원한 계곡, 가을의 단풍에 겨울이면 바위와 소나무가 어우러진 설경이 가히 천하제일의 절경을 빚어내 찬탄을 금치 못하게 한다. 산골짜기를 헤집고 흐르는 홍류동 계곡을 중심으로 북쪽에는 가야산이 우뚝 솟았고,  남쪽에 솟은 남산제일봉을 가리켜 혹자들은 가야 남산이라고도 한다. 가야산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아름다운 산세를 지니고 있는 탓이다. 불가에서는 남산제일봉을 천불산(千佛山)이라 이른다. ‘천 개의 불상이 산을 뒤덮고 있는 형상과 같다’는 뜻이다. 송림 사이로 오글오글 솟은 기암괴석이 아마도 천 개의 불상이 능선을 뒤덮고 있는 모습과 같다 하여 명명된 모양이다. 실제로 들머리의 천년고찰 청량사를 알리는 커다란 표지석에는 남산제일봉 대신 '천불산 청량사'라고 음각돼 있다. 기암괴석의 바위들이 산 곳곳에 널브러져 있어 흡사 야외 수석전시장으로 착각할 정도로 기암괴석과 날카로운 암봉들이 하늘을 향해 쭉쭉 뻗으며 온 산을 뒤덮고 있다. 청량사(淸凉寺) 가야산국립공원 입구 홍류동천 남쪽 남산 제일봉 아래에 있으며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려져 있지 않다.(삼국사기) 최치원이 짓고 즐겨 찾았다는 기록이 있어 신라시대에 세워진 절임을 알 수 있을 뿐이다. 합천 8경 중 제4경이다.대웅전 앞에 청량사석등(보물 253), 청량사석조 석가여래좌상(보물 265), 청량사삼층석탑(보물 266) 등 3점의 우수한 석조문화유물이 일직선으로 놓여 있다. 석등은 고복형 석등으로 전체적인 비례와 균형이 빈틈없고 깔끔하며 장식이 화려하다. 홍류동계곡 소리길 : 해인사 경내로 드는 홍류동 계곡은 풍광이 수려하기로 이미 유명하다. 특히 가을이 절정이다. '홍류동'이란 이름 역시 가을 단풍이 너무 붉어 계곡 물이 붉게 보인다고 해 붙은 이름이다. 해인사 경내까지 이어진약 6km의 홍류동 계곡길이 해인사 소리(蘇利)길로 단장됐다. 이로운 것을 깨닫는다는 뜻으로 불가에서 '소리'는'극락으로 가는 길'이란 의미가 있다. 여기에 물소리, 산새소리, 바람소리 들으며 세상의 시름을 잊으라는 뜻도 있다.하창환 합천군수는 "가야산 19경 가운데 16경이 이 계곡에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다"고 홍류동계곡을 소개했다.계곡을 따라 숲길을 지나고 다리도 건너며 걷는 재미가 있다. '명상의 길'을 비롯해 10여개의 테마별 구간으로 조성돼있는데다 명소들도 많다. 신라의 대학자 고운 최치원이 갓과 신발만 남겨놓고 신선이 됐다는 전설이 깃든 농산정,옥을 뿜어내며 쏟아진다는 분옥폭포, 웅장한 낙화담 등이 대표적이다. 물소리, 울창한 숲 그늘 좋은 소리길, 인사의 고즈넉한 풍경과 대장경의 신비, 가을에 돌아보기 좋다.

 

 

 

오늘의 산행경로, 해인사(치인)주차장에서 시작해 원점회귀산행, 남산제일봉은 3번째

산행인데 2번은 모두 청량사에서 올랐고, 오늘은 반대쪽인 치인주차장에서 오릅니다.

산행이 쉬울거라 예상을 해 봅니다.

 

 

 

12.3km에 5시간 40분이 걸렸군요.

 

 

 

고도, 약 300m에서 1,010m까지 올렸습니다.

 

 

 

치인주차장에서 시작하여 남산제일봉 산행을 마치고,

소리길을 걸어 치인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합니다.

 

 

 

88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지리산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가지요.

2015년 11월말에 4차로 확장공사가 완공된다고 하며, "달빛고속도로"란

이름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달구벌과 빛고을의 첫번째 글짜를 따서, ㅎㅎ

12월부터는 빵빵 잘 뚫려 시원스럽게 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광주에서 7시에 출발하여 약 2시간 40분만에 치인주차장에 도착하고

 

 

 

자, 오늘도 몸 좀 풀어보겠습니다. 하나 둘 하나 둘

 

 

 

몸은 다 풀리셨나요?

 

 

 

오늘은 46명의 회원들이 함께 합니다. 

 

 

 

남산제일봉의 단풍을 제대로 시작해 봅시다.

 

 

 

금란님과 민들레님은 소리길만 다녀온다고요?

 

 

 

천천히 가 보시지요.

 

 

 

가을이 아주 무르익어가고, 아름다운 은행나무의 단풍이 반갑게 반겨줍니다.

오늘 산행의 시작이 아주좋은 느낌이지요.

 

 

 

좌회전하여 해인관광호텔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다들 즐거운 표정으로 시작을 하는군요.

 

 

 

자유부인님, 솔향님, 처사각시님, 장미님, 글로리아님

 

 

 

해인관광호텔 앞에서 우회전하여 돼지골탐방지원센터를 통과하여 진행합니다.

 

 

 

가야산 국립공원 안내도

 

 

 

돼지골 탐방지원센타를 통과하고

 

 

 

발걸음도 가볍게

 

 

 

부드러운 오름길을 따라 걷습니다.

 

 

 

남산제일봉이 2.1km

 

 

 

오른쪽을 보니 굴이 보여 다가가 봤더니

5명정도는 충분히 앉아 있을 수 있는 널찍한 굴입니다.

 

 

 

평탄한 오름길을 편안하게 걸으며 단풍도 감상하며 천천히 올라갑니다.

 

 

 

회원님들 모두가 즐겁고

 

 

 

멋진 단풍 한그루가 반겨줍니다.

 

 

 

기암의 시작인가요?

 

 

 

과일들 얼렁 내 놓으쇼, 영양보충하고 갑니다.

조금 뒤에 도착했더니 벌써 구경꾼님표 막걸리는 다 떨어지고 없네요. 쩝~~~

 

 

 

오늘 가장 예쁜 단풍에서 솔향님, 장미님, 좋은사람님

 

 

 

자유님, 동하, 좋은사람님

 

 

 

안부에 올라서고

 

 

 

돼지령 안부에 올라서니 오른쪽방향으로

계단이 기다리고 하염없이 계단을 따라 올라서니

 

 

 

평지길을 만나며

 

 

 

본격적으로 기암이 시작되고

 

 

 

건너편 가야산이 바라다 보이는 전망터에 올라서게 됩니다.

 

 

 

가야산을 당겨보니 우두봉과 칠불봉이 선명하지요.

 

 

 

바로 머리위 남산제일봉도 올려다 봅니다.

 

 

 

전망바위에서 좋은사람님

 

 

 

다시 한 번 해인사와 가야산을 바라봅니다.

작년 2014년 가을에 첨단산악회에서 갔었던 곳이지요.

멋진 기억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야산

 

 

 

점심을 여기서 먹을까 하다가 더 올라 정상 바로 밑에서 하기로 합니다.

 

 

 

다시 계단을 오르니

 

 

 

눈앞에 남산제일봉 정상의 기암들이 홀연히 나타납니다.

 

 

 

정상 반대편 막아진 곳은 매화산과 작은가야산으로 가는 길

 

 

 

매화산으로 흐르는 능선을 바라보고

 

 

 

멋진 기암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남산제일봉 정상

 

 

 

남산제일봉을 배경으로 장미

 

 

 

남산제일봉을 배경으로 동하

 

 

 

남산제일봉 정상 바로 아래에서 이른 점심을 해결합니다.

오늘도 복분자주와 정금주가 밥맛을 더 돋구어 주네요.

 

 

 

남산제일봉 정상을 배경으로 회원님들

 

 

 

오른쪽 가야산에서 왼쪽 단지봉쪽으로 흐르는 능선

멋진 가야산 만물상코스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가야산을 배경으로 동하

 

 

 

도움사랑님 부부

 

 

 

남산제일봉 정상에 있는 멋진 기암들

 

 

 

환상적인 멋짐입니다.

 

 

 

남산제일봉 정상 전경

인증을 하려는 사람들로 많이 붐비지요.

 

 

 

남산제일봉 정상전경

남산제일봉 정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있지요.

 

 

 

작은가야산으로 가는 능선, 뒤로는 우두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왼쪽 끝부분에 우두산과 의상봉이 바라 보이지요.

 

 

 

중앙에 우두산, 의상봉, 그 왼쪽으로 비계산, 그 뒤로 두무산 오도산이 조망됩니다.

 

 

 

왼쪽 두무산, 중앙 뒤 오도산, 오른쪽 비계산

 

 

 

바로 건너 매화산 정상도 바라봅니다.

 

 

 

중앙 저 멀리는 단지봉,

단지봉 뒤 왼쪽으로 희미한 라인을 형성하고 있는게 덕유능선 같지요.

 

 

 

단지봉에서 오른쪽으로 흘러 가야산까지 마루금을 잇고, 바로 앞에는 오봉산,

남산제일봉에서의 조망이 사방팔방 시원하게 뚫려 정말 좋습니다.

어제까지만해도 잔뜩 찌푸린 미세먼지 때문에 시계가 불량했는데

오늘은 멀리까지 시원하게 조망됩니다.

 

 

 

바위 위의 동하

 

 

 

첨산회원들 모두 모여 봣~~~

 

 

 

남산제일봉 정상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1,010m

 

 

 

남산제일봉 정상에서 동하와 장미

 

 

 

도움사랑님

 

 

 

좋은사람님

 

 

 

남산제일봉 정상에 있는 이정표

이제 청량사 1.9km 방향으로 하산을 하면서 실컷 암릉 구경을 하렵니다.

 

 

 

청량사쪽 하산길 방향

 

 

 

남산제일봉 정상에서 가야산을 배경으로 장미님

 

 

 

남산제일봉 정상에서 가야산을 배경으로 동하

 

 

 

이렇게 멋진 풍경을 더듬으며 하산하는 길이 이어지지요.

 

 

 

도움사랑님 부부도 서 보고

 

 

 

남산제일봉 정상에서 가야산을 배경으로 좋은사람님

 

 

 

남산제일봉 정상에서 가야산을 배경으로 동하

 

 

 

급경사 계단을 따라 하산을 시작하고

 

 

 

청량사 하산길 방향의 아름다움, 저 아래에는 황산 저수지도 보입니다.

 

 

 

기암들 구경 해 봅시다.

 

 

 

장미님, 솔향님

 

 

 

형제바위에서 장미님

 

 

 

멋집니다.

 

 

 

아름답습니다.

 

 

 

매화산능선에 있는 기암을 당겨보니

 

 

 

일명 미어캣 바위

 

 

 

남산제일봉 정상을 뒤돌아 보고

 

 

 

살짝 당겨보니 너무나도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멋져요

 

 

 

매화산 줄기 너머로는 두무산, 오도산, 비계산, 우두산이 조망되는군요

 

 

 

남산제일봉 정상을 다시 뒤돌아보고

 

 

 

멋진포즈의 좋은사람님

 

 

 

청솔님, 솔향님 부부도 다정스럽습니다.

 

 

 

남산제일봉 정상을 배경으로 장미님

 

 

 

남산제일봉 정상을 배경으로 장미님과 언제나님

 

 

 

남산제일봉 정상을 배경으로 울 부부도 ㅎ

 

 

 

두무산 오도산 비계산을 배경으로 동하와 장미

 

 

 

남산제일봉 정상을 배경으로 장미

 

 

 

남산제일봉 정상을 배경으로 동하

 

 

 

멋진 기암에서 언제나님, 장미님

 

 

 

언제나님, 장미님, 동하

 

 

 

멋진풍경을 바라보며 하산이 이어지고

 

 

 

새삼 자연의 위대함에 또 놀랍니다.

 

 

 

청솔님

 

 

 

강철체력의 소유자 마스터님

 

 

 

동하도 멋진 암봉에서 흔적을 남기고

 

 

 

동하

 

 

 

멋진 풍경에 힘든 줄도 모르고

 

 

 

와! 와우! 감탄사의 연발입니다.

 

 

 

금방이라도 쪼개져서 떨어질 것만 같고

 

 

 

역광을 받은 바위도 멋지지요.

 

 

 

여기도 금방 쪼개질 것 같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남산제일봉의 풍경이지요.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환상적인 명품바위

 

 

 

신선이 되어 올라봅니다.

 

 

 

신선이 되어보는 동하

 

 

 

오늘 마스터님에게 많이 찍힙니다.

 

 

 

남근바위라고 이름 한 번 붙여보고, 말이 필요없지요.

 

 

 

오랜만에 즐기는 산행을 하고 있다는 마스터님

사진 찍는 폼도 멋지군요.

 

 

 

자연의 위대함, 끝내주는 절경이지요.

 

 

 

청솔님, 마스터님

 

 

 

뒤돌아봐도 한없이 멋진 풍경

 

 

 

매화산 능선에 있는 미어캣 바위를 다시 한 번 당겨보고

 

 

 

돼지코바위도 만납니다.

 

 

 

최강의 다리근육을 갖고 있는 마스터님

 

 

 

언제나님도 멋진 절경을 즐깁니다.

 

 

 

아름다운 풍경

 

 

 

남산제일봉 정상을 배경으로 동하, 언제나님

 

 

 

청솔님, 동하, 마스터님, 언제나님

 

 

 

청솔님, 동하, 마스터님

 

 

 

청솔님, 동하

 

 

 

동하, 청솔님, 언제나님

 

 

 

언제나님에게 찍힌 사진, 감사합니다.

 

 

 

와우! 바위틈의 이 멋진 소나무도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그대로 생명을 영위하고 있군요.

 

 

 

다시 뒤돌아본 아름다운 바위들, 왼쪽은 남산제일봉 정상

 

 

 

남산제일봉을 배경으로 동하, 언제나님

 

 

 

남산제일봉을 배경으로 동하

 

 

 

멋진 바위봉을 배경으로 장미

 

 

 

멋진 바위봉을 배경으로 언제나님

 

 

 

남산제일봉 정상과 멋진 바위봉의 절묘한 만남

자꾸 자꾸 뒤돌아 봅니다.

 

 

 

정말 아슬아슬한 삶을 살고 있는 소나무, 왼쪽 바위틈 한 번 보세요.

저런 바위틈에서 어떻게 저렇게 살고 있는지~~~

 

 

 

빨간 단풍이 시작되고

 

 

 

와우~~ 불꽃바위~~~

 

 

 

불이 활활 타오르는 것 같은 예술적인 바위입니다.

 

 

 

횃불바위라고 해도 되나요?

정말 자연의 신비는 무궁무진합니다.

 

 

 

정말 멋진 그림의 연속이지요.

 

 

 

전망데크에 도착, 건너편 가야산을 바라보고

 

 

 

가야산을 배경으로 장미님

 

 

 

가야산을 배경으로 회원님들

 

 

 

가야산을 배경으로 솔향님, 장미님, 처사각시님

 

 

 

아름다운 가야산을 바라보고

 

 

 

곳곳에 널려있는 기암들

 

 

 

전망데크에서 마지막으로 남산제일봉 정상을 다시 뒤돌아 보네요.

이제는 정상을 볼 수 없는 하산길로 접어듭니다.

 

 

 

환상적인 기암들을 바라보면서

 

 

 

하산길 방향으로 널브러져 있는 기암들

 

 

 

끝이 없는 기암들의 향연

 

 

 

하산길이 아닌 건너편 암릉구간을 탐방하고 있는 청솔님이 손을 흔들어 줍니다.

 

 

 

저기를 넘어가면 청량사가 나오게 되는데, 비탐방구간이지요.

여기까지 기암들의 향연은 모두 끝이 나고,

우측방향으로 가파른 하산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가파른 경사의 내리막길이 시작되고,

5년전 이 길로 올랐을때 숨을 씩씩대며 올랐던 곳이지요.

 

 

 

경사도가 상당합니다.

아직도 산을 오르는 산객들이 쉼 없이 오르고 있네요.

 

 

 

경사도가 편안한 구간을 지나 청량사에 도착합니다.

 

 

 

청량사에서 솔향님, 장미님, 동하, 언제나님, 어린왕자님

 

 

 

 청량사 [淸凉寺] 

가야산국립공원 입구 홍류동천 남쪽, 해발고도 1,010m의 남산 제일봉 아래 있으며,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려져 있지 않다. 삼국사기》에 최치원이 짓고 즐겨 찾았다는 기록이 있어, 신라시대에

세워진 절임을 알 수 있을 뿐이다. 합천8경 중 제4경이다. 대웅전 앞에 청량사석등(보물 253),

청량사석조석가여래좌상(보물 265), 청량사삼층석탑(보물 266) 등 3점의 우수한 석조 문화유물이

일직선으로 놓여 있다. 석등고복형 석등으로, 전체적인 비례와 균형이 빈틈 없고 깔끔하며,

장식이 화려하다. 석조여래좌상은 장방형 좌대 위에 가부좌를 틀고 앉아 있는데, 9세기를 대표

하는 불상으로서 불신·광배·대좌불상의 3요소를 모두 갖춘 완전한 석불좌상이다. 세부 표정이

살아 있으며 위엄과 당당함을 드러낸다. 삼층석탑은 전형적인 사리탑 양식을 따르고 있으나

곳곳에 특이한 의장을 보이는데, 기단 주위에 장대석으로 탑구를 마련했고, 상하 기단은

위쪽에서 완만한 경사를 그리다가 4귀 끝에 가서 옥개석처럼 반전한다. 주변에 매화산,

홍류동계곡, 해인사, 가야산, 포천계곡, 수도산, 합천댐, 신부락 등의 관광지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청량사 [淸凉寺] (두산백과)

 

 

 

그림같은 곳에 자리하고 있는 청량사

 

 

 

청량사에서 장미님, 언제나님

 

 

 

구경꾼님, 장미님, 언제나님, 시나브로님

 

 

 

언제나님

 

 

 

좋은사람님, 글로리아님, 시나브로님

 

 

 

도움사랑님 부부

 

 

 

글로리아님

 

 

 

글로리아님, 장미님, 언제나님, 도움사랑(배)님

 

 

 

청량사에서 동하와 장미도 흔적을 남겨봅니다.

 

 

 

오늘 처음 나오신 플라잉님과 친구분

 

 

 

송원님

 

 

 

청량사를 한 바퀴 돌아보시지요.

 

 

 

마스터님

 

 

 

동하

 

 

 

성벽같이 쌓아올린 청량사의 석축

 

 

 

대웅전 마당은 공사중이어서 어수선하네요.

 

 

 

청량사 대웅전

 

 

 

석등과 석탑 주변도 마찬가지로 어수선하고

 

 

 

아래로 내려다 보는 풍경은 평화롭기만 합니다.

 

 

 

장미님, 언제나님

 

 

 

조용한 산사가 아니라 포크레인의 공사소음으로 정신이 혼미합니다.

 

 

 

청량사를 다 둘러보고,

이제 콘크리트 도로 따라 약 2km정도를 내려가야 소리길로 접속이 되지요.

 

 

 

청량사 바로 아래에는 멋진 반송 두그루가 아름다움을 뽐내고

 

 

 

청량사의 멋진 전경,

아름다운 곳에 자리하고 있는 청량사입니다.

 

 

 

천불산 청량사라 씌여 있지요.

불가에서는 남산제일봉을 천불산(千佛山)이라 이른다. ‘천 개의 불상이 산을 뒤덮고 있는 형상과

같다’는 뜻이다. 송림 사이로 오글오글 솟은 기암괴석이 아마도 천 개의 불상이 능선을 뒤덮고

있는 모습과 같다 하여 명명된 모양이다. 실제로 들머리의 천년고찰 청량사를 알리는 커다란

표지석에는 남산제일봉 대신 '천불산 청량사'라고 음각돼 있다. 기암괴석의 바위들이 산 곳곳에

널브러져 있어 흡사 야외 수석전시장으로 착각할 정도로 기암괴석과 날카로운 암봉들이

하늘을 향해 쭉쭉 뻗으며 온 산을 뒤덮고 있다.

 

 

 

한적한 콘크리트 도로를 따라 단풍을 즐기며 발걸음을 옮겨가고

 

 

 

황산저수지

 

 

 

황산저수지부터 남산제일봉이 2.8km의 거리이군요.

 

 

 

청량사 입구 안내판, 남산제일봉에서 3.3km의 거리

 

 

 

새빨갛게 뭐가 저리 많이 열렸나 보니, 보리수 열매가 열려도 엄청나게 많이

열렸습니다. 어렸을때 산에서 보리똥이라 하며 많이 따 먹고 놀았었지요.

몇알 따 먹어 보니 어렸을때 따 먹어 보았던 그때의 맛이 그대로 살아 있네요.

 

 

 

가야산이 바라 보이며 황산마을로 내려서고

 

 

 

아치현수교를 만나면 소리길 시작점에 거의 도착 한 것 같습니다.

 

 

 

오늘 후미를 이룬 그룹

 

 

 

다들 즐겁습니다.

 

 

 

뚱순이 소리길 쉼터에서 동동주 한사발 하고 갑시다.~~

 

 

 

오뎅을 안주삼아 동동주 첫 잔 시원하게 한사발 들이키고,

두잔째도 시원하게, 석잔째는 배가 불러 잘 넘어가지 않네요.

아무튼 산행 중 맛보는 동동주, 환상이지요.

 

 

 

가야산 소리길 시작입니다. 해인사까지 5.5km이니 주차장까지는 5km정도,

남산제일봉 산행을 마치고, 계곡을 따라 꾸준히 오름길이라 상당히 힘이 듭니다.

 

 

 

소리길에 들며 자유님, 처사각시님, 자유부인님, 구경꾼님, 청솔님, 동하, 좋은사람님

 

 

 

해인사 경내로 드는 홍류동 계곡은 풍광이 수려하기로 이미 유명하다. 특히 가을이 절정이다.

'홍류동'이란 이름 역시 가을 단풍이 너무 붉어 계곡 물이 붉게 보인다고 해 붙은 이름이다.

해인사 경내까지 이어진 약 6km의 홍류동 계곡길이 해인사 소리(蘇利)길로 단장됐다.

이로운 것을 깨닫는다는 뜻으로 불가에서 '소리'는 '극락으로 가는 길'이란 의미가 있다.

여기에 물소리, 산새소리, 바람소리 들으며 세상의 시름을 잊으라는 뜻도 있다.

 

 

 

가야산 소리길 입구에서 동하

 

 

 

홍류동계곡을 따라, 홍류동계곡 안내

 

 

 

무릉교를 지나고

 

 

 

아름다움에 취하며 멋진 가야산 능선을 바라보며 조용히 조용히

 

 

 

해인사 4.7km 방향으로

 

 

 

사뿐사뿐 멋진 단풍도 만끽하며

 

 

 

목도 축이고

 

 

 

흔적도 남기며

 

 

 

칠성대를 바라보고

 

 

 

멋진 다리도 건넙니다.

 

 

 

바위에 갇힌 부처를 보다.

 

 

 

걷다가 힘들땐 기도하며 쉼터가 되어주기도 하는 그런 부처님

 

 

 

연못의 징검다리도 건넙니다.

 

 

 

숲소리 물소리

 

 

 

바람소리 들으며

 

 

 

고운 자태를 만나고

 

 

 

걷고 또 걷습니다.

 

 

 

홍류동계곡의 빼어난 풍경

 

 

 

단풍과 어울리는 홍류동계곡을 음미하며

 

 

 

흔적을 남깁니다. 동하

 

 

 

처사각시님

 

 

 

빨간단풍은 가슴을 쿵쾅거리게 하며

색감이 정말 화려한 단풍속으로 빨려들어가지요.

 

 

 

법보종찰가야산해인사, 여기가 해인사 매표소로군요.

꼼짝마라 하고 모든 탐방객들은 의무적으로 여기서 돈을 지불하고

들어가야 하지요. 아침에 우리의 버스도 저기를 통과해서 갔었지요.

 

 

 

뒤에는 홍류문이라 쓰여 있습니다.

 

 

 

남산제일봉 방향으로 아름다운 기암이 조망되고

 

 

 

주변 단풍들과는 다른 특이하게 말라버린 낙엽

 

 

 

아름다운 가을 내음

 

 

 

홍류동입니다.

 

 

 

정말 아름답고 멋진 홍류동이지요.

 

 

 

만세~~~

 

 

 

신선들의 산책로라고나 할까요?

 

 

 

아름다운 소나무의 자태가 홍류동계곡과 잘 어울리고

 

 

 

맑은 물의 흐름에 시름도 잊고

 

 

 

농산정이로군요.

 

 

 

농산정에 앉으면 저절로 싯귀가 읊어질 듯~

 

 

 

멋진 홍류동계곡의 쉼터가 되어주고 있는 농산정이지요.

 

 

 

홍류동 계곡

 

 

 

취적봉, 음풍뢰 안내

 

 

 

광풍뢰 안내

 

 

 

분옥폭 안내

 

 

 

아름다운 가야산이여~

 

 

 

멋진 암봉과

 

 

 

시원한 계곡물

 

 

 

제월담 안내

 

 

 

해인사 2.2km 방향으로

 

 

 

길상암 입구, 길상암에는 적멸보궁이 있나봅니다.

 

 

 

길상암을 올려다보고

 

 

 

길상암입구의 미륵불, 숙연해 집니다.

 

 

 

멋진 암봉 아래 길상암, 그리고 미륵불

 

 

 

아름다운 단풍

 

 

 

홍류동계곡은 계속 이어지고

 

 

 

원색적인 단풍을 만납니다.

 

 

 

아름다워요.

 

 

 

황홀합니다. 예쁜 빛깔

 

 

 

'꽃이 떨어지는 소' 낙화담은 더 없이 멋지게 다가서고

 

 

 

낙화담 안내

 

 

 

꽃이 떨어지는 기분을 풍미해 봅니다.

 

 

 

낙화담의 상부 또한 환상적인 모습이고

 

 

 

철철철 계곡물도 시원하게 흘러 내립니다.

 

 

 

낙화담 전망대와 낙화담

 

 

 

다리를 건너

 

 

 

수려한 홍류동 계곡

 

 

 

해인사 1.7km 방향으로

 

 

 

첩석대 안내

 

 

 

아름다운 소리길

 

 

 

물레방아 발전시설도 있나 봅니다.

 

 

 

물레방아 발전시설

 

 

 

회선대 안내

 

 

 

고운 빛깔

 

 

 

해인사 안내

 

 

 

팔만대장경과 장경판전 안내

 

 

 

다리를 건너며

 

 

 

홍류동계곡을 감상합니다.

 

 

 

아름다운 홍류동, 환상적인 홍류동

 

 

 

바위에는 어김없이 음각으로 이름들이 새겨져 있고

 

 

 

해인 쇼핑센타를 지나

노랑 빨강 파랑의 색깔들이 잘 어울리는 풍경

 

 

 

주차장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주차장에 도착하고, 많은 회원님들 시원한 막걸리와 맥주로 갈증난 목을 풀어줍니다.

역시 하산주는 맛있어~~~ 오늘은 천사강종춘님의 홍어회 협찬으로 맛난 하산주,

언제나님의 떡 협찬으로 아침 간식 든든하게 먹고 산행 잘 했습니다.

 

 

 

인월로 이동하여 땀도 씻고 저녁식사을 마친 후 광주로 돌아오게 되고,

 남산제일봉의 아기자기한 멋진 암봉들 감상하며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오늘도 45명의 회원님들 수고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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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4, 합천 남산제일봉, 황산2구 청량사 남산제일봉 돼지골 길상암 홍류동 무릉교 - 첨단산악회

2019년 07월 14일 일요일 흐림광주첨단산악회 제634차(년24차)합천 남산제일봉정기산행(2019년07월14일(일) 07:00)2019-07-14 0917 황산 청량사 남산제일봉 돼지골 길상암 홍류동계곡.gpx합천의 남산제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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