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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5년 산행

151108, 고창 선운산, 마이재 수리봉 소리재 용문굴 천마봉 배맨바위 청룡산 쥐바위 도솔암 선운사 - 첨단산악회

by 멋진동하 2015.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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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08일 일요일 비오다 갬

광주첨단산악회 제472차(년36차) 정기산생, 전북 고창 선운산 336m(2015,11,08,일,07:00)

 

어제부터 오던 비가 부슬부슬 그치지 않고 계속 내린다. 산행지인 선운사주차장에 도착을 했는데도 계속 내리는 비, 간단히 회원들 모두 준비체조후 산행을 시작한다. 하루종일 안개비와 함께 안개 자욱한 산행길, 조망도 하나 없이 그렇게 걷기만 한다. 오늘 아직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조용한 산사인 참당암의 단풍은 정말 낭만적으로 좋다. 산행 하산중에 들러 본 도솔암은 수 많은 사람들로 아주 북새통이다. 도솔암의 흐드러진 단풍은 가히 황홀하기 짝이 없는 일품이다. 선운사로 계속 내려 오는 도솔계곡과 선운천의 단풍 또한 정말 환상적이다. 올해 처음 단풍다운 단풍구경을 오늘 한다.

산행일시 20151108(일요일) 07:00
산행코스 A코스선운산유스호스텔-안부-마이재-선운산(336m)-참당암갈림길-소리재
-용문굴-낙조대-천마봉-배맨바위-청룡산-쥐바위-갈림길-도솔계곡-도솔암
-선운사-송악(천연기념물)-유스호텔주차장(15.8km, 6시간30)
B코스: 선운산유스호스텔-안부-마이재-선운산(336m)-참당암갈림길
-소리재-용문굴-낙조대-천마봉-도솔암-선운사-송악(천연기념물)
-선운산유스호스텔(주차장)-(12km, 5시간30)
산행경비  28,000(목욕 개인 부담)
차량경유 백운동모자보건센타 06:20     광주역 06;30      비엔날레주차장 06;40
양산동새롬연합의원 06;50      첨단우체국입구 07;00
산행신청시 승차장소와 좌석번호를 표기해 주세요.
최종출발 첨단우리은행 옆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 앞) 07;00

선운산[336m]

♣ 선운산 도립공원은 경수산,개이빨산,구황봉,청룡산,비학산등 300~400m급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악공원이다. 그리 높지는 않으며 규모는 작지만 기암괴봉으로 이루어지고 솟구쳐서 "호남의 내금강"이라고 불리운다. 또한 선운산은 도솔산이라고도 불리우는데 선운이란 구름속에서 참선한다는 뜻이고 도솔이란 미륵불이 있는 도솔천궁의 뜻으로 선운산이나 도솔산이나  모두 불도를 닦는 산이라는 뜻이다. 곳곳에 기암괴석이 봉우리를 이루고 있어 경관이 빼어나고 곳곳에 암장이 있어서 암벽등반 클라이머들이 자주 찿고 있으며 전국 암벽 등반대회가 열리기도 하였다. 봄이면 동백,여름에는 울창한 수림 ,가을에는 단풍으로 유명하여 많은 사진 작가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전라북도 서남단의 끝자락에 위치한 고창 선운산 자락(일명 도솔산) 북쪽 기슭에 자리한 선운사(禪雲寺)는 조계종 제24교구 본사로 금산사와 더불어 도내 2대 본사로 유명한 명승고찰이다. 선운사는 신라 진흥왕(재위 540-576)이 창건했다는 설과 위덕왕24년(577년) 백제의 승려 검단선사와 신라의 국사이자 진흥왕의 왕사인 의운국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선운산은 신라 진흥왕이 왕위를 버린 채 도솔왕비와 중애공주를 데리고 입산수도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천연동굴인 진흥굴이 그 전설을 뒷받침하여준다. 1707년 쓰여진 '도솔산선운사 창수승적기(創修勝蹟記)'에 다음과 같은 선운사의 창건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진흥왕은 왕위를 버린 첫날 밤에 좌변굴(左邊窟;진흥굴)에서 잠을 잤다. 꿈속에서 미륵삼존불이 바위를 가르고 나오는 것을 보고 감동하여 중애사를 창건하고 다시 이를 크게 일으켰는데, 이것이 선운사의 시초라고 한다. 한창 때는 암자 89개, 당우 189채, 수행처 24개소 그리고 승려 3,000여명을 거느린 대찰이었다 한다.

 

 

 

선운사 입구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마이재, 선운산, 참당암, 천상봉, 천마봉,

청룡산, 쥐바위, 도솔암, 선운사, 주차장으로 원점회귀코스입니다.

 

 

 

15.8km에 5시간 55분이 소요되었군요.

 

 

 

고도는 24m부터 361m까지

 

 

 

오늘의 산행지도

 

 

 

고창 고인돌휴게소에서 쉬어갑니다.

 

 

 

광주에서 4시에 출발하여 약 1시간만에 선운사 입구에 도착,

아직도 비가 부슬 부슬 많은 양은 아니지만 꾸준하게 내리고 있습니다.

일찍 도착을 해서인지 주차장은 텅 비어 있군요.

하산후에는 이 넓은 주차장이 발 디딜 틈 없이 빼곡히 다 차 있지요.

빗길에 미끄러운 산행을 하려면 준비운동 확실히 하세요.

 

 

 

오늘 비가 온다는 예보로 참석인원이 약간 저조하네요. 35명의 회원들이 함께합니다.

 

 

 

산행을 강행하기로 결정하고 비옷을 꺼내 입고 산행을 시작,

선운산관광호텔 방향이 산행 들머리이지요.

 

 

 

예쁜 강아지풀이 반갑게 맞아주는군요.

뭉실뭉실 안개가 올라 가는 것으로 보아 산행중 비가 그칠 걸로 예상합니다.

 

 

 

마이재와 경수봉의 갈림길이 나오고, 오늘은 마이재 2.7km 방향으로 바로 진행합니다.

 

 

 

이정표를 지나니 이내 산으로 접어들고,

이쁘게 옷을 갈아 입은 수목들이 눈앞으로 펼쳐지지요.

 

 

 

노랗게 물이 들어가고 있는게 정말 이쁘군요.

노랗게 빨갛게 오늘 단풍의 시작입니다.

 

 

 

급경사를 치고 올라가니 경수봉에서 오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 안부에 올라서고,

구경꾼님 왈, 막걸리 한잔 하고 갈끄나? 넵, 얼렁 내 노씨요.

비옷을 입고 오르막길을 오르느라 금새 땀을 많이 흘렸습니다.

시원한 막걸리 한 잔에 땀이 금새 사그라들지요.

 

 

 

자욱한 안개속의 능선길이 시작되는군요.

 

 

 

마이재에 도착을 하고, 수리봉 0.7km 방향으로

 

 

 

비옷이 아닌 우산을 받쳐들고 가는 체리체리님

 

 

 

안개속 여인들

 

 

 

수리봉(선운산(도솔산))에 도착, 진주진우님과 산오름님.

 

 

 

체리체리님과 산오름님

 

 

 

언제나님

 

 

 

페러맨님

 

 

 

흐느끼는목마님과 셀비어님도 금새 올라오셨습니다.

 

 

 

구경꾼님

 

 

 

흐느끼는목마님, 체리체리님, 셀비어님

 

 

 

수리봉 정상 해발 336m,

수리봉이란 명패가 있는 여기가 선운산(도솔산) 정상이지요.

 

 

 

견치산과 참당암 갈림길, A코스 선두팀은 견치산쪽으로 진행을 했고,

우리는 왼쪽길인 참당암쪽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전망대에 도착했는데 온통 자욱한 안개 뿐이라 아무것도

볼 수가 없네요. 안개만 안끼었으면 여기에서 내려다 보는

선운사 일대의 단풍과 풍경이 장관인데 말입니다.

 

 

 

온통 안개 뿐

 

 

 

포갠바위, 참당암 0.72km 방향으로

 

 

 

포갠바위

 

 

 

안개 속 뒤태

 

 

 

선운사와 참당암 갈림길, 참당암 방향으로~~~

 

 

 

참당암 도착 조금 전에 멋진 단풍 군락이 나타납니다.

 

 

 

힐링님과 동하

 

 

 

동하와 페러맨님

 

 

 

동하, 페러맨님, 행복한동행님

 

 

 

아름다운 단풍의 향연이 시작되고

 

 

 

힐링님

 

 

 

동하

 

 

 

행복한동행님

 

 

 

힐링님

 

 

 

참당암 바로 아래에서

현명님, 힐링님, 셀비어님, 흐느끼는목마님, 초희님, 행복한동행님

 

 

 

참당암에 도착하니 환상적인 단풍이 기다리고 있네요.

 

 

 

단풍나무와 대나무의 조화가 참으로 예쁘고

 

 

 

참당암을 한 번 돌아보기로 합니다.

 

 

 

참당암 입구의 땅바닥에 떨어진 은행나무 잎,

뒤로는 정말 뻘겋게 물들어 있는 애기단풍이 정말로 아름답습니다.

정말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주어 입이 떡 벌어지지요.

조용한 분위기의 낭만적인 참당암에 푹 빠져 듭니다.

 

 

 

자~~~ 모델 한 번 되어 주시지요.~~~ 힐링님

 

 

 

아름다운 회원님들

 

 

 

조용한 산사 참당암의 아름다움

 

 

 

분위기가 아주 최고인 것 같습니다.

 

 

 

동하도 한번 모델이 되어 볼까요?~~~

 

 

 

셀비어님~~~ 예뻐요~~~ 

 

 

 

담장에 피어난 환상적인 단풍, 아름다움의 극치입니다.

 

 

 

아름다워요.

 

 

 

셀카 한 번 날려보고

 

 

 

동하

 

 

 

빨강, 초록, 노랑, 고즈넉한 풍경도 연출이 되고

 

 

 

참당암 대웅전

 

 

 

죄를 뉘우치고 참회하는 곳이라는 참당암

 

 

 

조금 더 참당암을 살펴봅니다.

 

 

 

물 먹은 단풍잎

 

 

 

물 먹은 단풍잎이 빛을 발하는 모습이 산뜻합니다.

 

 

 

참당암을 빠져나와 이제 소리재로 가야합니다.

 

 

 

여기가 소리재 입구, 소리재 1.0km 방향으로

 

 

 

비교적 완만한 경사를 따라 올라갑니다.

 

 

 

갈수록 안개가 심해지는군요.

 

 

 

소리재에 도착,

선두팀은 이미 여기를 지나 용문굴에 거의 도착한 모양입니다.

 

 

 

페러맨님

 

 

 

전후좌우는 아무것도 볼 것이 없고 그냥 땅바닥만 보고 갑니다.

 

 

 

계단도 지나고

 

 

 

소나무잎도 예쁘게 단풍이 들었군요.

 

 

 

현재는 입산통제 시기랍니다.

 

 

 

용문굴삼거리, 용문굴 0.1km는 들렀다가 다시 이곳으로 와야 합니다.

 

 

 

용문굴, 입구의 한그루 노란단풍이 가냘프지만 청아하고

 

 

 

용문굴의 멋진 광경

 

 

 

용문굴에서 동하

 

 

 

용문굴에서 동하, 힐링님, 초희님, 현명님

 

 

 

용문굴에서 흐느끼는목마님, 셀비어님

 

 

 

어랏! 행복한동행님, 눈을 감았네~~~ㅎㅎ

 

 

 

용문굴 너머 몽환적 분위기를 연출해내고

 

 

 

한폭의 멋진 그림입니다.

 

 

 

용문굴의 단풍에서 동하

 

 

 

용문굴, 낙조대 0.5km 방향으로

 

 

 

먼저 도착했던 선두팀이 용문굴 아래서 밥상을 펴고 식사중이네요.

 

 

 

점심 먹으며 바라보이는 풍경

 

 

 

복분자 곁들인 맛난 점심을 먹습니다.

 

 

 

모두 맛나지요?~~~

 

 

 

식사도 했고 단체 사진 한 번 찍고 출발합니다.

 

 

 

신비스러운 용문굴

 

 

 

낙조대

* 아름다운 일몰이 장관 *
선운산 낙조대에서 보는 일몰은 주변의 저수지와 능선이 어울려 일대 장관이다.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선운산은 원래 도솔산이라 불리던 곳으로 선운산이란 이름은 백제 때

창건한 선운사에서 따왔다. 선운산 산행코스의 백미는 선운사에서 시작해 도솔계곡을 따라

올라 진흥굴, 도솔암 마애불을 지나서 낙조대와 천마봉을 거쳐 도솔암으로 내려오는 코스다.

주차장에서 천마봉까지는 2시간쯤 걸린다. 진흥굴은 신라 진흥왕이 왕위를 버리고 수행

했다는 커다란 굴이고, 높이 15m 되는 도솔암 마애불은 동학 운동의 중요한

시발점이 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 가족들이 함께 낙조를 볼 수 있는 곳 *
마애불을 지나 용문굴을 통과 하면 낙조대가 나온다. 낙조대는 해발 335m 밖에 안되지만

눈앞의 도천저수지와 칠산 앞 바다와 곰소만 등이 한 눈에 들어온다. 특히 선운산의 낙조대는

접근하기가 쉬워 온 가족이 함께 서해로 떨어지는 장엄한 낙조의 장관을 만끽 할 수 있다.

선운산도립공원 내에 위치한 선운사가 있다. 백제 때 창건된 고찰로 천연기념물 184호로

지정된 동백나무 숲이 유명하다. 또한 보물 290호인 대웅전, 279호인 금동보살좌상이 있다.

고창군 상하면의 구시포해수욕장은 고운 모래사장이 펼쳐져 겨울바다를 감상하기 좋은 곳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선운산 낙조대 (대한민국 구석구석, 2013. 6., 한국관광공사)

 

 

 

낙조대, 인기드라마 대장금 촬영지라고요.

 

 

 

마스터님에게 잡혔습니다. 동하

 

 

 

오랜만에 나오신 버들님과 불금님

 

 

 

버들님! 가끔 나오세요~~~

 

 

 

낙조대

 

 

 

낙조대에서 나는새님, 도움사랑님, 힐링님, 초희님, 구경꾼님

 

 

 

나는새님, 힐링님, 동하, 페러맨님, 도움사랑님, 구경꾼님

 

 

 

25m 전방 천마봉에서의 풍경 또한 기가 막히게 좋은데 오늘은 볼 수가

없어 그냥 생략하고 바로 배맨바위 1.4km 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2년전 사진을 한 번 데려와 봅니다.

 

 

 

배맨바위을 가려면 급경사의 계단을 올라야만 하지요.

 

 

 

 계선암 배맨바위

계선암 배맨바위는 배를 정박하여 밧줄로 묶은 바위에 대한 암석 유래담이다. 해리면

소재지에서 북쪽으로 뻗어 있는 산등성이를 바라보면 밋밋한 산정에 우뚝 솟아 있는

신비롭고도 괴이하게 생긴 계선암이라는 바위가 있다이 바위는 높이 20m, 둘레 100m 정도의

퇴적암 무더기로 민둥한 산등성이에 위치하여 멀리서도 쉽게 시야에 들어온다주변에는 희귀한

산새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수풀이 없어 우람하고 거대한 모습이 신비하고 거의 외경을 느끼게

까지 한다. 멀리서 보기에는 아기를 업고 있는 사람 모양 같기도 하다. 지금은 이곳에서 십여 리

떨어진 곳에 서해와 해안선이 접해 있으나 예년에는 이 산 정상까지 바닷물이 들어와서 배를

 이 바위에 매어 달았다고 하는 데서 배맨바위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곳까지 배가 들어왔다는

것은 주변 산의 계곡에서 가끔 조개껍질이 발견되고 바위가 모두 퇴적암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

증명이 된다. 그동안 지각의 변화가 수억 년을 변화했다는 일면을 보여주는 증거의 바위이기도

하다. 계선암 배맨바위의 주요 모티프는 배를 정박하여 밧줄을 묶은 바위의 흔적이다.

이 이야기는 멀리서 보면 아기를 업고 있는 사람 모양 같은 바위 형태이지만, 배를 정박하여

밧줄로 묶은 것 같기도 해서 바위의 기능에 따라 배맨바위라고 불리게 되었다는 유래를

담은 지명 전설이다.

 

 

 

너무나 아쉬운 안개속 조망, 구경꾼님

 

 

 

행복한동행님

 

 

 

힐링님

 

 

 

페러맨님

 

 

 

동하

 

 

 

기암

 

 

 

청룡산 정상에 도착, 쥐바위 1km 방향으로

 

 

 

청룡산 정상 해발 314m

 

 

 

청룡산 정상에서 동하

 

 

 

안개비가 심해 사진이 아주 엉망이네요. 렌즈에도 안개가 끼어버렸습니다.

버릴까 하다가 인물사진이라 그냥 올립니다.

 

 

 

자욱한 안개길의 연속

 

 

 

쥐바위에 도착

 

 

 

쥐바위

 

 

 

사자바위 1.3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쥐바위 정상에서 동하

 

 

 

2년전에 이 쥐바위 위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사방팔방의 멋진 조망을

즐겼었던 곳인데, 역시나 오늘은 아무것도 볼 수가 없어 아쉽기만 합니다.

 

 

 

도솔암 갈림길, 도솔암 1.7km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하고

 

 

 

페러맨님

 

 

 

예쁜 노랑색

 

 

 

편안한 하산길

 

 

 

단풍이 물들어가는 과정인가요?

 

 

 

초희님

 

 

 

구경꾼님

 

 

 

동하

 

 

 

동하

 

 

 

도움사랑님, 동하

 

 

 

도움사랑님

 

 

 

정말 멋집니다.

 

 

 

구경꾼님, 도움사랑님

 

 

 

구경꾼님, 도움사랑님, 페러맨님,

 

 

 

도움사랑님, 페러맨님, 동하

 

 

 

노란단풍

 

 

 

환상적인 색깔들의 어울림이 아름답고

 

 

 

도솔암 입구에 도착

 

 

 

도솔암을 올라보기로 합니다.

 

 

 

아름다운 단풍은 끝이 없지요.

 

 

 

셀카 한 컷 

 

 

 

도솔암을 한바퀴 돌아 보시지요.

 

 

 

미륵대재를 연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도솔암 전경

 

 

 

정말로 멋진 단풍이지요.

 

 

 

도솔암 극락보전

선운산 기슭에 자리한 도솔암은 대표적인 지장기도도량으로 사계절 내내 참배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도솔암 마애불은 경내 왼쪽 암벽인 칠송대에 양각돼 있는 미륵좌상으로

높이만 15m에 이르는 동양 최대의 마애불로써 보물 1200호 지정문화재다. 연화대 위에 좌정한

모습으로 배꼽에는 커다란 두 손을 모으고 있는 마애불은 불상의 배꼽(명치) 위치에 선운사를

창건한 검단선사가 봉해놓은 신비한 비결(秘訣)이 숨겨져 있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극락보전 내부

 

 

 

도솔암에서 조망되는 쥐바위가 뾰족하고

 

 

 

도솔암에서 쥐바위를 배경으로 동하

 

 

 

도솔암의 환상적인 단풍에 놀래 자빠지겠습니다.

 

 

 

마애불쪽으로 올라가 봅니다.

 

 

 

흐드러진 단풍

 

 

 

정말 예쁘네요.

 

 

 

꽃무릇의 초록과 어울리는 떨어진 단풍 또한 멋지기만 하고

떨어진 단풍잎과 상사화 꽃이 지고 난 잎사귀, 운치가 있네요.

 

 

 

총천연색의 단풍맛을 볼 수 있는 풍경

 

 

 

도솔천 내원궁 가는 길

 

 

 

도솔암 내원궁 안내

 

 

 

나한전

 

 

 

나한전 내부

 

 

 

아름다워요.

 

 

 

도솔암 마애불

마애불 얼굴형상이 온화한 얼굴이 아니고 왜 울상일까요?

 

 

 

도솔암 마애불 안내

 

 

 

선운산 기슭에 자리한 도솔암은 대표적인 지장기도도량으로 사계절 내내 참배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도솔암 마애불은 경내 왼쪽 암벽인 칠송대에 양각돼 있는 미륵좌상으로

높이만 15m에 이르는 동양 최대의 마애불로서 보물 1200호 지정문화재다. 연화대 위에

좌정한 모습으로 배꼽에는 커다란 두 손을 모으고 있는 마애불은 불상의 배꼽(명치) 위치에

선운사를 창건한 검단선사가 봉해놓은 신비한 비결(秘訣)이 숨겨져 있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마애불 앞 가을의 정취

 

 

 

도솔암의 아름다운 단풍

 

 

 

뭐라 표현을 할 수 없을 듯, 이렇게 이쁠 수가요~~~

 

 

 

셀카 한방

 

 

 

장사송에 도착하고

 

 

 

장사송

천연기념물 제354호. 높이 23m이며, 가슴높이둘레가 2.95m로, 지상 2.2m 높이에서 2개로

갈라져서 자란다. 수관폭은 동서가 16.8m이고 남북이 16.7m이며 수령은 600년이라고 보고

있으나 단순한 추정에 지나지 않는다. 외관으로는 소나무같이 생겼으나, 지상 40㎝ 정도에서

갈라져서 자라는 동안 높이 2.2m쯤에서 다시 합쳐진 것으로 반송()에 해당한다. 그러나 고창

주민들이 장사송()이라는 이름을 붙여 보호하게 됨으로써 장사송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선운사에서 도솔암으로 가는 길가에 있는 진흥굴 앞에서 자란다. 주변에는 다른 소나무와

더불어 자생수종들이 자라고이 나무에 얽힌 전설도 있음직하지만 아직 밝혀진 것이 없다.

[네이버 지식백과] 고창삼인리의장사송 [高敞三仁里─長沙松]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진흥굴

 

 

 

돌탑도 누군가 귀엽게 쌓아 놓았고

 

 

 

선운사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아름다운 단풍길은 선운사까지 계속 이어지지요.

 

 

 

쭈욱 단풍 감상을 해보시지요.

 

 

 

꽃무릇이 피어 초원의 풍경에 물들어 있는 단풍들이 환상의 조합입니다.

 

 

 

순노랑의 은행나무도 너무 멋지지요.

 

 

 

물빛마저도 붉은 빛을 띄고 있는 풍경

 

 

 

정말로 눈이 호강하는 날입니다.

 

 

 

물속에 드리운 반영도 예쁘고

 

 

 

기이하게 생긴 고목나무도 만납니다.

 

 

 

수많은 인파들로 가득찬 선운산 계곡

 

 

 

그야말로 황홀한 선운산계곡입니다.

 

 

 

아름다움의 연속

 

 

 

황홀함의 연속

 

 

 

나무에 붙어있는 버섯 또한 한폭의 그림이로군요.

 

 

 

영롱한 빛깔

 

 

 

환상 그 자체

 

 

 

숨가프게 감상을 한 선운산 계곡의 단풍이었습니다.

 

 

 

선운사에 들어가 봅니다.

백제 위덕왕 24년(577년)에 검단선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선운사는 금산사와 더불어

전라북도내 조계종의 2대 본사이다. 선운사에 보존되어 있는 사적기에 의하면, 창건 당시

한때는 89 암자에 3,000여 승려가 수도하는 대찰이었다고 한다. 현재는 본사와 도솔암, 참당암,

동운암, 석상암 만이 남아 있다. 참당암은 신라 진흥왕의 왕사인 의운국사가 창건했다고 전해

오고 있다. 현재, 선운사에는 보물 5점, 천연기념물 3점,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9점,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2점 등 총 19점이 있다. 특히 대웅전 뒤에는 수령 약 500년, 높이가 평균 6m는 되는

동백나무들의 군락이 천연기념물 제184호로 지정되어 있는데, 꽃이 만개하는 봄이면 사찰 뒤로

 꽃 병풍을 펼쳐 놓은 듯한 장관을 이루고, 선운산의 동백숲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4월 중순경

동백연예술제가 열린다.

[네이버 지식백과] 선운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2013. 6., 한국관광공사)

 

 

 

선운사 한바퀴 돌아 보시지요.

 

 

 

온통 단풍물결을 집어삼켰던 안개구름은 서서히 걷혀 올라가고

 

 

 

석가탄신일도 아닌데 웬 연등을 이렇게 많이 달아놨을까요?

 

 

 

선운사 대웅보전

 

 

 

대웅보전 내부의 부처님

 

 

 

관음전

 

 

 

관음전 내부의 관음보살

 

 

 

선운사

 

 

 

선운사를 빠져 나갑니다.

 

 

 

선운사를 빠져 나오니

 

 

 

아름다운 선운사 계곡의 단풍이 새로이 또 시작되고

 

 

 

그 아름다움 속에 푹 빠졌습니다.

 

 

 

녹색, 노랑, 빨강의 조화도 참 예쁘죠 잉~~~

 

 

 

사람들의 발걸음도 분주합니다.

 

 

 

아름다워요.

 

 

 

선운사일주문을 통과해 나옵니다.

 

 

 

여러가지 원색들의 총 출동

 

 

 

낭만 순수

 

 

 

은행나무 단풍에서 동하

 

 

 

선운산호텔사우나에서 땀을 씻어내고

 

 

 

샤워를 하고 나오니 어느새 새파란 하늘을 보이고 있군요.

 

 

 

선운산주차장은 관광버스들로 꽉 차 있는 풍경입니다.

 

 

 

기분 좋은 하산주 한잔의 시간이 이어지고,

비가 오는 시간에 시작했던 선운산행, 안개속에 조망은 좋지 않았지만,

하산길에 만난 황홀한 단풍, 선운산 계곡의 환상적인 단풍에 푹 빠져

너무나도 행복했던 선운산 산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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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03, 고창 선운산, 선운사 경수산 수리봉 개이빨산 천상봉 배맨바위 청룡산 쥐바위 도솔암 선운

2013년 11월 03일 일요일 흐림 광주첨단산악회 제 384차 고창 선운산(禪雲山) 335m, 2013.11.03, 일요일 07;30 올해 마지막 단풍산행일까?좋은 풍경, 아름다운 기암괴석들 기가 막힌 만추의 단풍이 우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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