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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5년 산행

151011, 7번째 영암 월출산, 천황사 구름다리 천황봉 구정봉 마애여래좌상 삼층석탑 구정봉 바람재 경포대 - 아내와 함께

by 멋진동하 2015.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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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11일 일요일 맑음 

7번째 영암 월출산, 천황사 천황봉(809m) 구정봉 경포대 탐방의 날

산행코스 : 천황사주차장-구름다리-사자봉아래-천황봉-바람재-구정봉-마애여래좌상

-삼층석탑-구정봉-바람재-경포대주차장(약9km, 7시간)

함께한이 : 체리체리, 즐거운처사, 처사각시, 장미, 동하, 이상 5명

 

첨단산악회의 정기산행은 평창 오대산이다.

아직 아픈 다리의 컨디션이 100%가 아니라서 많이 망설이다가 오대산행을 포기한다.

날씨는 좋고 다리는 근질근질하고 오랜만에 영암에 있는 월출산행을 해 보자.

월출산의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며 한 껏 여유를 부리며 월출산의 진미를 만끽해 본다.

역시 월출산은 멋져~~~

 

월출산[ 月出山 ]

전라남도 영암군과 강진군 경계에 있는 산으로 1972129일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소백산계(小白山系)의 무등산 줄기에 속한다. 해발 810.7m로 높지는 않지만 산체(山體)가 매우 크고 수려하다. 19733월 남서쪽으로 3.5km 떨어진 도갑산(道岬山:376m) 지역을 합하여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가, 19886월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 삼국시대에는 달이 난다 하여 월라산(月奈山)이라 하고 고려시대에는 월생산(月生山)이라 부르다가, 조선시대부터 월출산이라 불러왔다. 천황봉(天皇峯)을 주봉으로 구정봉(九井峯), 사자봉(獅子峯), 도갑봉(道岬峯), 주지봉(朱芝峯) 등이 동에서 서로 하나의 작은 산맥을 형성하는데, 깎아지른 듯한 기암절벽이 많아 예로부터 영산(靈山)이라 불러왔다. 동쪽으로 장흥, 서쪽으로 해남, 남쪽으로는 강진만을 가로막고 있는 완도를 비롯한 다도해를 바라보고 있다. 도갑사(道岬寺무위사(無爲寺) 등의 사찰과 월출산 마애여래좌상(국보 144) 등을 비롯해, 뾰족한 암봉(岩峰)과 골짜기를 따라 폭포와 유적들이 산재해 있으며, 곳곳에 얽힌 수많은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신라 말기에는 99개의 사찰이 있었다고 하며, 북쪽의 용추폭포(龍湫瀑布), 동쪽의 구절폭포(九折瀑布), 남쪽의 금릉경포대(金陵鏡布臺) 등이 절경을 이룬다. 1978년에 천황봉으로 오르는 산 중턱에 길이 51m, 너비 0.6m의 구름다리를 놓았는데, 절벽 높이가 무려 120m나 된다. 예로부터 월출산 산자락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바위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고 경외감을 가져왔는데, 그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영암에 관한 것이다.월출산에는 움직이는 바위라는 뜻의 동석(動石) 3개가 있었는데, 중국 사람이 이 바위들을 산 아래로 떨어뜨리자 그 가운데 하나가 스스로 올라왔다고 한다. 그 바위가 바로 영암인데, 이 동석 때문에 큰 인물이 많이 난다고 하여 고을 이름도 영암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월출산 [月出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천황사에서 시작하여 구름다리 천황봉 구정봉 마애불 구정봉 경포대로 하산

 

 

 

쉬엄쉬엄 9km에 7시간이 걸렸군요.

 

 

 

고도는 약70m 에서 810m까지 올렸습니다.

 

 

 

월출산 안내지도

 

 

 

천황사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려다 본 월출산, 왼쪽 달구봉부터

사자봉, 천황봉, 장군봉으로 둘러쳐진 빼어난 골격이 정말 멋집니다.

 

 

 

중간에 걸쳐있는 구름다리가 시원하게 바라 보이고

 

 

 

멋진 산행이 여기서부터 시작입니다.

 

 

 

월출산안내석도 멋지게 조각을 해 놨지요.

 

 

 

 월출산 표석에서 체리체리, 동하, 처사각시, 장미

 

 

 

 월출산을 배경으로 장미

 

 

 

 월출산을 배경으로 처사각시

 

 

 

월출산을 배경으로 체리체리

 

 

 

2009년도에 세웠다 합니다.

 

 

 

왼쪽 달구봉부터 사자봉 천황봉 장군봉들이 쫘악 펼쳐져 있지요. 정말 멋집니다.

 

 

 

시작하는 길이 수목터널로 이어져 기분이 상쾌해지고

 

 

 

등산초입에 안내되어 있는 안내도

 

 

 

본격적으로 여기서부터 산행시작입니다.

 

 

 

영암아리랑비에 잠깐 들러보고

 

 

 

 월출산 바우제를 지내고 있다구요.

 

 

 

바우제를 지내는 제단도 들러보고

 

 

 

바우제 제단에서 동하, 체리체리, 처사각시, 장미

 

 

 

이윽고 바람폭포 입구 삼거리에 도착, 왼쪽 천황사, 구름다리 방향으로 진행하고,

국공직원 두 분도 산에 오르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벌써 쉬어~~~.

 

 

 

천황사에 도착 대웅전 뒤로 천황봉을 올려다 보고

 

 

 

 천황사 안내

 

 

 

동 부처가 귀엽게 보이지요.

 

 

 

 천황사에서 체리체리, 처사각시

 

 

 

천황사를 지나면 사자봉 아래까지 줄곧 급경사가 이어지고,

숨을 헐떡이면서도 잘들 오르는군요.

 

 

 

첫번째 전망이 트이는 곳, 말 그대로 황금들녁이 눈앞에 펼쳐지지요.

 

 

 

구름다리 0.4km 못 미친 지점에서 물 한모금 마시며 잠시 쉬어갑니다.

 

 

 

 근사한 소나무 아래에서 체리체리

 

 

 

 처사각시

 

 

 

 장미

 

 

 

처사각시, 동하, 체리체리, 장미

 

 

 

사자봉 절벽은 오늘도 암벽을 타는 사람들이 있군요. 아찔혀~~~

 

 

 

구름다리에 도착했고, 약 1시간이 걸렸군요

 

 

 

구름다리 바로 앞에 사각정을 설치해 놓아 많은 사람들이 쉬어가지요.

 

 

 

이제부터 눈 앞에는 환상적인 경치가 펼쳐질 것입니다.

 

 

 

멋져요.

 

 

 

 동하

 

 

 

장미, 처사각시

 

 

 

기암

 

 

 

구름다리 직전 왼쪽바위를 살짝 오르면 구름다리와 어울린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지요.

 

 

 

왼쪽 위로는 천황봉, 그리고 오른쪽으로 광암터에서 장군봉으로 흐르는 암릉

 

 

 

셀카 한 번 날려보고

 

 

 

체리체리가 올라섰습니다.

 

 

 

금방이라도 날아 갈 듯 ㅎㅎ

 

 

 

 동하

 

 

 

체리체리

 

 

 

그자리에서 바라본 영암들녁과 뒤의 활성산 풍력발전소

 

 

 

풍력 발전소 바람개비를 당겨보니

 

 

 

구름다리를 배경으로 처사각시

 

 

 

처사각시와 장미도 올라왔습니다.

 

 

 

 구름다리를 배경으로 장미

 

 

 

 구름다리를 배경으로 체리체리

 

 

 

 구름다리에서 동하

 

 

 

 체리체리

 

 

 

 장미

 

 

 

시루봉과 매봉을 연결하여 1978년 5월에 처음 가설하였고, 2006년 5월에 노후한 원래의

다리를 철거하고 새 다리를 만들었다. 옛 구름다리는 길이 52m, 너비 60㎝로 일방통행만

할 수 있었던 데 비하여 지금의 구름다리는 길이 54m, 너비 1m로 최대 200명이 양방향

통행을 할 수 있으며 흔들림도 크게 줄었다. 해발 510m, 지상 120m 높이의 허공에 설치된

다리에서 바라보는 아찔하면서도 빼어난 경관을 지녀 월출산의 대표적 명물로 꼽힌다.

[네이버 지식백과] 월출산 구름다리 (두산백과)

 

 

 

건너편에서 즐거운처사가 사진을 찍어주고 내려서고 있네요.

 

 

 

아름다워요. 처사각시, 장미, 체리체리

 

 

 

 구름다리에서 처사각시, 장미, 체리체리, 동하

 

 

 

구름다리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아찔하니 다리가 후들후들 하지요.

 

 

 

육형제바위가 있는 장군봉능선을 바라보고

 

 

 

천천히 구름다리를 건너갑니다.

 

 

 

동하, 체리체리, 처사각시, 장미

 

 

 

 처사각시, 체리체리, 장미, 즐거운처사

 

 

 

천황봉 정상을 올려다보고

 

 

 

자연과 어울려 더 멋진 경치를 선사해주고 있는 월출산 구름다리

 

 

 

 급경사계단을 오릅니다.

 

 

 

 내려다 보이는 구름다리

 

 

 

 체리체리, 처사각시

 

 

 

 처사각시, 장미, 체리체리

 

 

 

아찔한 절벽들

 

 

 

하나씩 물들어가고 있는 나뭇잎도 예쁘고

 

 

 

아무곳이나 바라봐도

 

 

 

멋지고 황홀합니다.

 

 

 

 영암들녁을 배경으로 동하

 

 

 

바람개비 뒤로 광주 무등산이 희미하게 조망이 되었었는데

사진에는 나타나지를 않네요.

 

 

 

잠시 간식으로 영양보충 할 시간을 갖습니다.

 

 

 

 체리체리, 처사각시, 장미

 

 

 

 체리체리, 동하, 장미, 처사각시

 

 

 

즐거운처사

 

 

 

출발했던 천황사주차장도 내려다보고

 

 

 

바로 머리 위 천황봉 정상도 올려다 봅니다.

 

 

 

장군봉 능선을 배경으로 처사각시, 체리체리

 

 

 

장군봉 능선을 배경으로 처사각시, 체리체리, 장미

 

 

 

장군봉 능선을 배경으로 동하와 장미

 

 

 

장군봉 능선을 배경으로 처사각시, 체리체리, 장미

 

 

 

영암들녘은 황금물결을 이루고

 

 

 

사자봉 절벽

 

 

 

강아지?

 

 

 

장군봉 너머로 영암읍시가지가 선명하게 다가오고

 

 

 

달구봉이 뾰족한 모습으로 정면에 눈 앞에 들어오고, 그런데 여기서 일이 벌어집니다.

체리체리님이 그만 실수로 스마트폰을 오른쪽 난간 밖으로 떨어뜨리고 맙니다.

이걸 어쩌누~~~ 완전히 절벽인데~~~ 내려다 봐도 스마트폰은 보이질 않습니다.

내려갈 길이 있나? 찾아보니 다행히 옆으로 수풀을 헤치고 갈 수가 있군요.

조심조심 잔나무가지들 붙잡고 떨어뜨린 위치까지 엉금엉금 가서 보니

수풀속에 얌전히 스마트폰이 있네요. 와우~~~ 횡재했습니다.ㅎㅎㅎ

 

 

 

왼쪽 달구봉, 달구봉 정상에 올라서서 바라보는

천황봉의 자태가 그리 아름다울 수가 없는데~~~

 

 

 

천황봉 1.2km 방향으로 급경사를 올라야 하고

 

 

 

계속 힘들게 오릅니다.

 

 

 

거대한 바윗덩이 사자봉

 

 

 

달구봉을 한 번 더 바라보고

 

 

 

곧 떨어질 듯 위태롭게 서 있는 바위

 

 

 

사자봉 절벽에 매달려 생명을 영위하고 있는 소나무도 몇백년은 되었겠지요.

 

 

 

거기에도 단풍이 들었습니다.

 

 

 

훌륭합니다.

 

 

 

바라보이는 천황봉 정상부

 

 

 

아름다운 산하

 

 

 

와! 정말 멋지다. 감탄의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빨간단풍도 가을임을 실감나게 해주고

 

 

 

체리체리, 처사각시, 장미, 동하

 

 

 

천황봉 정상에서 왼쪽으로 흐르는 동양화 한 폭

 

 

 

천하절경입니다.

 

 

 

이곳 저곳 눈을 뗄 수가 없는 풍경이지요.

 

 

 

천황봉 너머 향로봉능선도 바라보고

 

 

 

천황봉 정상을 올려다 보며

 

 

 

그 자리에 서 봅니다. 장미

 

 

 

예뻐요. 처사각시

 

 

 

아름다워요. 체리체리

 

 

 

동양화 한폭의 그림 앞에 동하도 서 봅니다. 

 

 

 

멋진 기암

 

 

 

수 많은 소나무 분재들

 

 

 

그림 그리는 실력은 없지만 여기에 캔버스를 차려 놓고,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충동을 느껴 봅니다.

 

 

 

천하절경에 흠뻑 빠져 들고

 

 

 

아름다운 천황봉 정상부를 하염없이 감상합니다.

 

 

 

황홀한 시간들

 

 

 

신선들만이 살 것 같은 풍경에 빠져들고

 

 

 

이자리에 서면 내자신이 신선이 된 듯한 착각을 느끼곤 합니다.

 

 

 

그 자리에서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ㅎㅎ 셀카도 한 번

 

 

 

천황봉 아래 조망좋은 여기에서 최상의 점심식사를

복분자 곁들여 맛나게 하고 일어섭니다.

 

 

 

천황봉 조망

 

 

 

체리체리

 

 

 

장미

 

 

 

처사각시

 

 

 

동하

 

 

 

경포대능선삼거리에서 천황봉오름길이 언제 바뀌었는지 계단으로 바뀌었네요.

저기가 상당히 가파르고 너덜길이었는데

 

 

 

경포대능선삼거리, 천황봉 0.4km 방향으로

 

 

 

통천문 오름길 전망터에서 걸어왔던 길을 뒤돌아 봅니다.

사자봉에서 달구봉으로 땅끝기맥길로 이어지는 능선이 조망되고

 

 

 

영암들녘 너머 바람개비 뒤로 애써 무등산을 찾아 보는데,

무등산이 육안으로는 보였는데 사진에는 잘 나타나지 않네요.

 

 

 

장군봉 능선 뒤로 빛을 받고있는 황금들녘

보고만 있어도 부자가 된 느낌이지요.

 

 

 

구름다리도 한 번 내려다 보고

 

 

 

아름다운 월출산의 명물 구름다리

 

 

 

원더플

 

 

 

경포대능선삼거리에서부터 여기까지 새로이 계단을 놓아서 아주쉽게 올라섭니다.

 

 

 

통천문 삼거리, 천황봉 0.3km 방향으로

 

 

 

통천문 삼거리주변에서는 각지에서 온 산객들이 점심식사를 하느라 왁자지껄 합니다.

 

 

 

통천문 안내

 

 

 

통천문 주변의 단풍

 

 

 

통천문을 통과하고

 

 

 

천황봉 직전의 멋진 기암들

 

 

 

천황봉 바로 밑 전망대에서 바라 본 사자봉과 달구봉

뾰족한 골격들이 남성미가 철철 넘칩니다.

 

 

 

모처럼 둘이서 다정스럽게 한 포즈 취해 보고, 처사각시, 즐거운처사

 

 

 

우리부부도~, 동하와 장미

 

 

 

천황봉 정상에 동판으로 조각되어 있는 안내판

 

 

 

월출산 천황봉 정상 해발 809m에 올라섰습니다.

기분 좋으시지요?

 

 

 

월출산 천황봉 정상에서 흔적을 남깁니다. 장미, 동하, 체리체리, 처사각시

 

 

 

장미, 체리체리, 처사각시, 동하

 

 

 

가야 할 방향의 구정봉과 향로봉을 바라보고

 

 

 

향로봉과 구정봉을 배경으로 장미

 

 

 

향로봉과 구정봉을 배경으로 장미

 

 

 

향로봉과 구정봉을 배경으로 처사각시

 

 

 

향로봉과 구정봉을 배경으로 체리체리

 

 

 

향로봉과 구정봉을 배경으로 동하

 

 

 

천황봉 정상에 설치되어 있는 서쪽 경관 안내

 

 

 

천황봉 정상에는 많은 산객들이 붐비고 있지요.

 

 

 

천황봉 정상에서 바라 본 향로봉, 구정봉, 주지봉, 노적봉

그야말로 수석전시장입니다.

 

 

 

천천히 천황봉을 내려서며 구정봉으로 진행합니다.

 

 

 

천황봉 정상에 있는 이정표

천황봉을 뒤로 하고 도갑사, 구정봉 1.6km 방향으로 내려서고

 

 

 

급경사 계단을 내려서야 하는 길

 

 

 

암벽 아래 빨간 열매가 어울려주고

 

 

 

이곳도 계단으로 모두 바뀌었군요. 좁기도 하고 상당히 난해 한

구간이었는데 널찍한 계단이라 이제는 아주 쉽게 내려갑니다.

 

 

 

붕어 입

 

 

 

넘실거리는 억새꽃 뒤로 향로봉 구정봉 주지봉 노적봉이 차례로 조망되는 풍경

 

 

 

아름다운 그 자리에서 장미와 체리체리

 

 

 

하늘거리는 억새꽃도 멋진 그림이 되어주고

 

 

 

환상적인 기암들의 향연입니다.

 

 

 

뒤돌아본 천왕봉 정상부

 

 

 

이 어찌 감탄을 하지 않을 수가~~~

 

 

 

구정봉으로 진행하면서 뒤돌아 올려다 본 천황봉 정상부

 

 

 

신선놀음 바위에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장미

 

 

 

동하도 한 포즈 잡아보구요.

 

 

 

즐거운 날의 장미 

 

 

 

기쁜 날의 체리체리

 

 

 

아름다움의 극치이지요.

 

 

 

감탄을 하면서 한참 동안을 쳐다봅니다.

온갖 수식어를 다 붙여도 부족 할 듯~~~

 

 

 

다시 진행방향인 향로봉 구정봉을 바라보고

 

 

 

달구봉에서 양자봉으로 흐르는 능선도 뒤돌아 봅니다.

 

 

 

구정봉을 배경으로 체리체리, 처사각시, 장미

 

 

 

구정봉을 배경으로 체리체리, 처사각시, 장미

 

 

 

구정봉을 배경으로 동하, 체리체리, 처사각시, 장미

 

 

 

천황봉을 배경으로 동하

 

 

 

바람재로 내려서면서 뒤돌아보고

 

 

 

거대 암릉과 천황봉

 

 

 

황홀한 풍경, 진짜 멋있지요.

 

 

 

가야할 방향의 향로봉 구정봉을 바라보고

 

 

 

향로봉 구정봉을 배경으로 체리체리, 처사각시, 장미

 

 

 

향로봉 구정봉을 배경으로 체리체리, 처사각시, 장미, 즐거운처사

 

 

 

향로봉 구정봉을 배경으로 체리체리, 처사각시, 장미, 즐거운처사

 

 

 

억새꽃과 천황봉의 어울림이 멋지게 다가서는 풍경

 

 

 

구절초와도 아름답게 어울려 줍니다.

 

 

 

지리산의 연하선경을 떠올리게 하는 풍경

 

 

 

구절초

 

 

 

기암들이 춤을 추고

 

 

 

여성바위

 

 

 

그야말로 수석전시장이지요.

 

 

 

돼지바위랍니다.

 

 

 

돼지바위 안내

 

 

 

돼지바위

 

 

 

이건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거북이 5형제, 4마리나 등에 지고가느라 몹시 힘이 듭니다.

 

 

 

고래바위

 

 

 

우뚝 솟은 천황봉

 

 

 

천황봉을 배경으로 동하

 

 

 

천황봉을 배경으로 체리체리, 처사각시, 장미

 

 

 

바람재가 내려다 보이고 건너편 향로봉과 구정봉, 참 아름다운 길이지요.

여기를 걸을때면 지리산의 연하선경이 생각납니다.

 

 

 

향로봉과 구정봉을 배경으로 체리체리

 

 

 

향로봉과 구정봉을 배경으로 장미

 

 

 

향로봉과 구정봉을 배경으로 동하

 

 

 

천황봉을 뒤돌아보고

 

 

 

남근바위를 통과해 갑니다.

뒤쪽에서 찍어야 제대로 된 남근바위인데 정면으로 해가 들어와서 실패

 

 

 

남근바위 안내

 

 

 

남근바위에서 체리체리, 동하, 장미, 처사각시 

 

 

 

뒤돌아 아름다운 양자봉을 잡아봅니다.

양자봉은 비탐방구간이지요.

 

 

 

장미, 처사각시, 체리체리

 

 

 

고릴라바위, 암수 고릴라가 뽀뽀를 하고 있는 것 같지요?

 

 

 

사랑바위, 여기도 뽀뽀를 하고 있네요.

 

 

 

주변 바위 안내를 학습하고

 

 

 

 천황봉을 배경으로 동하, 장미, 처사각시, 체리체리

 

 

 

구정봉 큰바위얼굴을 바라보며 발걸음을 옮겨가고

 

 

 

향로봉과 구정봉의 아름다운 풍경

 

 

 

사랑바위를 당겨 봅니다.

 

 

 

바람재삼거리에 도착, 원래 도갑사로 하산 계획이었으나 마애여래좌상과

삼층석탑을 둘러보고 다시 이곳까지 되돌아와 경포대로 하산을 할 겁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스러움

 

 

 

뒤돌아본 천황봉

 

 

 

구정봉 큰바위얼굴, 장군바위

 

 

 

구정봉 장군바위 안내

 

 

 

향로봉에서 왼쪽으로 흐르는 능선쪽을 바라보면 또 하나의 절경이 펼쳐지지요.

 

 

 

오톳하게 서 있는 바위, 금방이라도 미끌어 떨어질 듯 합니다.

 

 

 

흐느적 넘실거리는 억새도 좋구요

 

 

 

자연의 위대함, 신비스러움의 극치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보고 또 보고, 정말 눈이 한 없이 호강합니다.

 

 

 

어떻게 저런 형상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베틀굴 안내

 

 

 

베틀굴은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 월출산 구정봉에 있는 굴로써 임진왜란 당시 이 근방에

사는 여인들이 전쟁을 피해 이곳에 숨어서 베를 짰다는 전설에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월출산

주봉인 천황봉과 구정봉 그리고 향로봉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해발 고도 약 670m이며, 좌표는

북위 34°, 동경 126°이다. 바람재가 왼쪽에 위치하며, 바로 위에는 아홉 개의 암정(巖井)이 있다.

주변에는 억새와 키 작은 철쭉들이 바위에 붙어 있다. 굴속에는 물이 고여 있지만 바닥이 흙이라서

마시기에는 적당하지 않다. 베틀굴의 깊이는 10m에 이른다. 베틀굴 속에는 항상 음수(陰水)가 고여

있어 음혈(陰穴)이라 부른다. 이는 굴 내부의 모습이 마치 여성의 국부와 같은 형상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 굴은 천왕봉 쪽에 있는 남근석을 향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베틀굴 [베틀窟]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베틀굴에서 체리체리, 처사각시, 장미

 

 

 

구정봉입구에서 마애여래좌상을 보러 갑니다. 거리는 0.5km이지만 한참 내리막길로

내려가야 만날수 있지요. 늘 시간 때문에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이고

오늘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여유있는 산행이라 들렀다 오기로 합니다.

 

 

 

마애여래좌상으로 내려가다 바라 본 땅콩바위

 

 

 

시각이 약간 달리보이는 천황봉, 너머로 달구봉도 보입니다.

 

 

 

건너편 노적봉

 

 

 

마애여래입상은 처음 왔으니 처음 본 풍경이지요.

 

 

 

천황봉과 같이 견주어 봅니다.

 

 

 

구정봉에서 흘러내린 암봉, 아름다운 월출산

 

 

 

마애여래좌상으로 내려가면서 올려다 본 향로봉

 

 

 

건너편 노적봉

 

 

 

마애여래좌상, 근사합니다.

 

 

 

마애여래좌상 안내 

 

 

 

절벽 바위에 정교하게 조각되어 있지요.

마주보고 있는 건너편 200m 거리에 있는 3층석탑으로 가볼까요?

 

 

 

마애여래좌상에서 장미

 

 

 

마애여래좌상에서 처사각시, 체리체리, 동하, 장미

 

 

 

3층석탑에 있는 이정표, 구정봉에서 0.6km의 거리에 있지요.

 

 

 

3층석탑이 있는 곳에 도착하니 새로운 풍경에 또 놀랍니다.

건너편 마애여래좌상도 손에 잡히고

 

 

 

정말 멋집니다.

 

 

 

3층석탑과 마애여래좌상과도 서로 관계가 있겠지요.

 

 

 

3층석탑에서 바라본 마애여래좌상

 

 

 

3층석탑에서 당겨본 마애여래좌상

 

 

 

끝없이 아름다운 월출산이지요.

 

 

 

3층석탑에서 마애여래좌상을 배경으로 처사각시와 즐거운처사

 

 

 

3층석탑에서 마애여래좌상을 배경으로 동하

 

 

 

3층석탑에서 마애여래좌상을 배경으로 장미와 동하

 

 

 

3층석탑에서 마애여래좌상을 배경으로 처사각시, 장미, 체리체리, 동하

 

 

 

3층석탑에서 마애여래좌상을 배경으로 처사각시, 장미, 체리체리, 동하

 

 

 

소원들 빌어 보시지요.

 

 

 

3층석탑에서 마애여래좌상을 배경으로 장미, 즐거운처사

 

 

 

이제 다시 구정봉으로 급경사따라 되돌아 올라가야 합니다.

 

 

 

무슨 꽃?

 

 

 

멋진 사진을 연출해주고 있는 즐거운처사

 

 

 

구정봉으로 오름길 전망터에서 바라 본 3층석탑

 

 

 

구정봉으로 오릅니다.

구정봉을 오르려면 반드시 이문을 통과해야 하지요.

 

 

 

날씬한 사람만이 통과 할 수 있는 문

 

 

 

장미님도 통과하고,

동하도 통과했다는 거 아닙니까? ㅎㅎ

 

 

 

구정봉에 있는 우물, 개구리도 살고 있습니다.

해발 738m의 암봉(巖峰)으로, 월출산 주봉인 천황봉에서 서쪽 능선 방향으로 약 1㎞ 지점에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봉우리 명칭은 꼭대기에 '9개의 웅덩이(九井)'가

파인데서 유래하였고 그 속에 9마리 용이 살았다고 한다. 이 웅덩이들은 오랜 세월의

풍화작용으로 형성된 풍화혈(風化穴)로 가장 큰 것은 지름이 3m, 깊이가 50㎝이다.

북쪽 능선 암벽에 월출산 국보 제144호인 마애여래좌상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구정봉 [九井峰] (두산백과) 

 

 

 

구정봉에서 바라 본 천황봉

 

 

 

구정봉에서 바라본 영암시가지 방향

 

 

 

구정봉 정상에서 체리체리, 처사각시, 장미

 

 

 

구정봉 정상에서 체리체리, 처사각시, 장미

 

 

 

구정봉 정상에서 동하, 체리체리, 처사각시, 장미

 

 

 

천황봉주변 조망이 사방팔방으로 죄다 시원하게 보입니다.

 

 

 

천황봉을 당겨 보고

 

 

 

억새꽃과 어울리는 천황봉

 

 

 

천황봉 아래 환상의 암봉들과 소나무꽃

 

 

 

천황봉 우측으로 보이는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는 산수화

 

 

 

구정봉에서 천황봉을 배경으로 셀카도 한번 

 

 

 

구정봉에서 내려와서 체리체리, 처사각시, 장미

 

 

 

구정봉에서 내려와서 동하

 

 

 

구정봉 장군바위와 천황봉의 어울림

 

 

 

구정봉 아래 헬기장도 새로 단장되었고 뒤로는 향로봉

 

 

 

잠깐 의논을 하고서는 원래 계획했던 도갑사로 하산하지 않고

바람재로 되돌아가 경포대로 하산을 하기로 합니다.

 

 

 

아쉬워서 천황봉쪽을 모두 한 번씩 더 바라보고

 

 

 

흔적을 남겨봅니다. 처사각시, 체리체리, 장미, 즐거운처사

 

 

 

천황봉을 배경으로 동하, 처사각시, 체리체리, 장미

 

 

 

양자봉이 햇빛을 받아 보석같이 빛나고 있습니다

 

 

 

동하도 멋진 풍경을 연출하느라 여념이 없고

 

 

 

천황봉과 환상적인 월출산의 풍경

 

 

 

잠깐의 억새길을 지나

 

 

 

즐거운처사, 처사각시, 장미, 체리체리

 

 

 

바람재로 내려서면서 천황봉을 바라보며

 

 

 

바람재삼거리에 내려섭니다.

여기에서 경포대 2.5km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경포대 계곡의 시작

 

 

 

경포대삼거리에 도착, 왼쪽길이 우리가 바람재에서 하산한 길이고,

오른쪽길은 천황봉으로 바로 올라 가는 길입니다.

천황봉을 가장 빠른 시간에 오를 수 있는 길이기도 하지요.

 

 

 

오솔길 같은 편한 길을 지나

 

 

 

금릉교를 지나면

 

 

 

새로 설치된 족욕탕이 깔끔하게 잘 만들어져 있네요.

족욕은 못 하고 세수 한 번 하고 갑니다.

 

 

 

여기서는 천황봉이 3.4km이군요.

 

 

 

오늘의 천황봉 구정봉 마애여래좌상을 둘러본 월출산행,

시간 구애 받지 않고 이곳 저곳 기웃 기웃 하면서 정말 여유로운 산행,

눈이 한 껏 호강하면서 감탄사를 연발 했던 산행,

경포대로 하산을 하면서 오늘의 월출산행을 마칩니다.

 

 

 

차량을 회수하기 위해 천황사주차장으로 택시를 타고 이동을 했고,

아름다운 월출산을 다시 한 번 올려다 봅니다.

 

 

 

나주로 이동하여 남평할매집에서 나주곰탕으로 뒤풀이 완료.

함께 했던 체리체리님, 즐거운처사님, 처사각시님, 장미님,

정말 즐겁고 행복했던 하루의 시간이었습니다.

행복 장전하고 또 열심히 일주일간 근무 돌입,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pGn8/64

 

140910, 6번째 영암 월출산, 월남, 양자봉 사자봉 달구봉 사자저수지 누릿재폭포 - 까치산악회

2014년 09월 10일 수요일 맑음 6번째 영암 월출산, 양자봉 사자봉 달구봉 809m 탐방의 날 추석연휴 4일째산행코스 : 월남마을-양자봉-땅끝기맥갈림길-천황봉구름다리갈림길(왕복)-달구봉-양면석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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