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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5년 산행

150614, 진안 선각산, 백운동 첨전폭포 덕태산 시루봉 홍두깨재 삿갓봉 선각산 투구봉-요산회

by 멋진동하 2015.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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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6월 14일 일요일 흐리고 비 

진안 선각산, 덕태산(1,113m) 시루봉 삿갓봉 선각산(1,141m) 투구봉 탐방의 날

1. 산행코스 : 백운관광농원주차장-점전폭포-덕태산-시루봉-홍두깨재-삿갓봉-선각산

-투구봉-백운관광농원주차장(약14km, 6시간)

2. 함께한이 : 나홀로 광주요산회 따라

 덕태산 [1,113m]

 덕태산은 높이 1,113m. 진안군 백운면에 거의 같은 높이의 선각산과 어깨를 나린히 하고 솟아 있는 산이다. 팔공산을 지나온 호남정맥이 삿갓봉을 지나 성수산, 마이산, 부귀산으로 흐르는 진안고원의 중추를 이루는 산이다. 특히 이산 남쪽 오계치 기슭에는 섬진강의 발원지인 데미샘이 있어 의미가 큰 산이다. 이 산은 암릉과 천혜의 신비를 간직한 울창한 숲과 빼어난 경치로 유명한 백운동 계곡이 있어 여름철이면 피서지로, 가을엔 억새밭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특히 백운동계곡에서 약 2,5km거리의 취사장, 주차장까지의 계곡 일대의 수많은 폭포와 암반 뒤로 넘쳐흐르는 맑은 물은 이곳을 지나기만해도 속세의 때가 저절로 씻겨지는 느낌이다. 1,113m의 정상에 서면 남으로 지리산이 동으로 남덕유산이 북으로 마이산의 두 말귀가 서남 건너편에 내동산과 고덕산 등 사방 광활한 신천지를 조망할 수 있어 가슴이 확트이는 후련함을 느끼게 해준다. 선각산은 높이 1,141m. 이 일대는 노령산맥과 소백산맥 사이에 있어 진안군에서 가장 높은 지대로 높은 산들이 많다. 선각산은 고산 중의 하나로 북쪽에 덕태산(德泰山, 1,113m), 서남쪽에 성수산(聖壽山, 876m), 동남쪽에는 팔공산(八公山, 1,151m)이 있다. 선각산 북사면에는 독진암(獨陣巖)이라는 바위 하나가 우뚝 서 있어 진을 치고 있는 것 같다. 그 동쪽에 있는 망바위[望巖]는 이 산을 보호하기 위해 망을 보고 있는 것같다 하여 망바위라 부른다. 남쪽으로는 성수산과 팔공산을 대하며 그 중앙은 낮아져서 물이 괴어 화암저수지를 이룬다. 여기서 흘러나간 물은 북쪽으로 흘러서 섬진강의 상류가 된다. 부근에는 마이산도립공원이 있고 마령(馬靈)∼임실(任實) 사이를 통하는 지방도로가 있다.

 

 

 

백운동주차장에서 시작, 덕태산 선각산 백운동 주차장 환종주코스

 

 

 

13.9km에 약 6시간이 걸렸습니다.

 

 

 

고도 약 500m에서 1147m까지 올렸군요.

 

 

 

오늘의 산행 발자취

 

 

 

산행시작점, 앵두 따 먹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저걸 따 먹으면 안되는데~~~

 

 

 

광명사를 지나고

 

 

 

진안군 관광안내가 상세하게 나와 있군요.

 

 

 

장미꽃도 활짝 우릴 반겨 줍니다.

 

 

 

콘크리트 길을 따라 덕대사 입구를 지나쳐 약 2km를 계속 올라갑니다.

 

 

 

백운관광농원도 지나고

 

 

 

콘크리트길을 따라 약2km를 올라 왔고,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등산 시작입니다. 길 왼쪽으로 들머리이지요. 

 

 

 

숨을 헉헉대며 땀은 비오듯 쏟으며 된비알을 치고 올라갑니다.

 

 

 

어느덧 덕태산 400m 지점에 도착했군요.

 

 

 

바위를 올라서니

 

 

 

시원한 조망이 펼쳐지고 발아래는 출발했던 백운동마을이 보입니다.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주어 쏟아지는 땀을 식혀 주네요.

 

 

 

건너편의 가운데 선각산과 우측의 투구봉이 조망되고,

오늘 저 능선을 타고 하산하는 코스입니다.

 

 

 

사방팔방 산들의 연속, 가운데 뒤의 삿갓봉과 우측의 선각산

 

 

 

덕태산 정상 해발 1,113m에 도착했습니다.

 

 

 

가야할 길 시루봉을 바라보고

 

 

 

시루봉에서 흘러내려 그 오른쪽 뒷 봉우리 삿갓봉과 오른쪽 선각산

 

 

 

함께 한 산우님들과 단체 인증을 해 봅니다.

 

 

 

덕태산 정상에서 동하

 

 

 

한번 더~ 동하

 

 

 

덕태산 정상 아래 헬기장

 

 

 

헬기장에는 또 다른 정상석이 있네요.

덕태산 1,101.8m

 

 

 

넓디 넓은 헬기장을 지나쳐 가고

 

 

 

산죽길도 헤쳐 가면서

 

 

 

시루봉 1.1km 방향으로

 

 

 

예쁜 소나무도 만납니다.

 

 

 

정면으로 바라 보이는 시루봉 정상

 

 

 

시루봉 정상의 표식, 이곳이 가장 높은 1,147m인데 초라하기 그지 없군요.

누군가 페인트로 시루봉이라 써 놨는데 진안군의 살림이 많이 가난한 모양입니다.?

 

 

 

시루봉 정상에서 회원님

 

 

 

 시루봉 정상에서

 

 

 

시루봉 정상에서 흔적을 남기고, 동하

 

 

 

가야 할 길을 바라보니 삿갓봉과 선각산이 마루금을 긋고 있습니다.

그 뒤로는 팔공산라인이 조망되고

 

 

 

편안한 길을 걸어 갑니다. 누군가 비가 안 올려나 몰라~~~

말을 하고나니 금새 소낙비가 쏟아집니다.

말이 씨가 되었다며 이런 비는 맞아도 돼~~~ㅎㅎㅎ

 

 

 

홍두깨재에 도착했군요.

 

 

 

어느새 비도 그치고 전망바위봉 도착 직전 이 곳에서 점심식사를 해결합니다.

 

 

 

전망바위에 올라서서 뒤돌아보니 조금전 지나왔던 시루봉이 우뚝하고

 

 

 

저 멀리는 황석산 거망산 라인 같은데 확신이 서질 않습니다.

 

 

 

걸어왔던 덕태산부터 시루봉까지, 수평선을 그어논 듯 부드러운 능선이지요.

 

 

 

회원님

 

 

 

회원님들과 함께

 

 

 

함께한 회원님들과 동하도 같이~

 

 

 

활짝 미소 지으며 지니님~ 오랜만이로군요.

 

 

 

조망바위에서 동하

 

 

 

조망바위에서의 시간들

 

 

 

조망을 시원하게 봤던 전망바위에서 내려서고

 

 

 

삿갓봉 해발 1,114m에 도착했네요.

개념도에는1,134m로 기록이 되어 있는데 어느것이 맞는지?

 

 

 

오른쪽 뒤로는 장수 팔공산이 조망되고

 

 

 

아름다운 산하

 

 

 

셀카 한 컷

 

 

 

선각산 1.44km 방향으로

 

 

 

신암리 갈림길, 선각산 0.5km 방향으로

 

 

 

둥굴레가 꽃을 피웠군요.

 

 

 

섬진강 발원지 데미샘이 있는 신암마을이 내려다 보이고, 장수 팔공산

 

 

 

선각산 정상석?

 

 

 

선각산 정상에서

 

 

 

선각산 정상에서 난나님

 

 

 

선각산 정상석은 왜 뽑혀 없어져 버렸을까요?

 

 

 

분명히 정상석이 있었는데~~~

 

 

 

선각산 정상에서 동하

 

 

 

 

선각산 정상에서 동하도 흔적을 남깁니다.

 

 

 

선각산 정상석이 왜 이렇게 변해 버렸는지요?

 

 

 

가야 할 투구봉과 다녀왔던 건너편 덕태산을 바라봅니다.

 

 

 

선각산 아래 헬기장에서 선각산을 배경으로 단체인증 1

 

 

 

선각산 아래 헬기장에서 선각산을 배경으로 단체인증 2

 

 

 

헬기장에서 선각산을 배경으로 동하

 

 

 

신암마을 건너편으로 장수 팔공산이 부드럽게 바라보이고

 

 

 

신암마을 조금 아래쪽으로 2012년도에 가족모임을 했었던

데미샘계곡펜션도 보이네요.

 

 

 

헬기장에서 바라보면 덕태산 왼쪽 뒤로 마이산이 조망됩니다.

 

 

 

왼쪽 투구봉과 오른쪽 덕태산 사이로 보이는 마이산

 

 

 

헬기장에서 하산길은 급경사, 심한 내리막에 밧줄도 설치되어 있네요.

 

 

 

임도에 내려섰고 

 

 

 

투구봉을 오르기 위해서는 임도를 횡단해 저 곳으로 다시 진행합니다.

 

 

 

투구봉에 도착하여 지나온 선각산을 뒤돌아 올려보고

 

 

 

투구봉의 명물 바위, 투구처럼 보이시나요? 소머리처럼 보이기도 하고

 

 

 

투구봉에서 난나님

 

 

 

투구봉에서 동하도 흔적을 남겨봅니다.

 

 

 

투구봉에서 동하

 

 

 

투구봉에서

 

 

 

투구봉에서

 

 

 

투구봉에서의 시간들, 암벽도 바라보이고

 

 

 

투구봉에서 내려다 본 하산지 백운동 마을

 

 

 

다른 각도에서 본 투구봉

 

 

 

투구봉과 뒤로는 덕태산

 

 

 

우락부락하게 생긴 소의 머리처럼 보이네요.

 

 

 

투구봉부터 하산길이 상당히 가파르고 위험한 곳이 있어 많이

조심해야 합니다. 더군다나 비가 내려 미끄럽기까지 합니다.

 

 

 

밧줄을 꽉 잡고 조심조심 내려서고

 

 

 

소덕태산 방향

 

 

 

점전폭포에 도착하고

 

 

 

가물어서 그런지 물이 없어, 폭포의 위용은 온데간데 없네요.

 

 

 

점전폭포 아래 계곡

 

 

 

아침에 설명해 주기를 여기로 하산을 한다 했는데, 전혀 다른 곳으로

하산이 되었지요. 점전폭포로 자동으로 하산이 되더라구요.

뒤에 개념도를 보니 점전폭포로 하산하는게 맞는 듯 하더이다.

 

 

 

주변 풍경

 

 

 

맑은 물을 머금은 하얀 접시꽃

 

 

 

물을 머금은 접시꽃이 청초하기만 하군요.

 

 

 

빨간 접시꽃은 그야말로 화려한 색으로 유혹을 하는 듯

 

 

 

백운동 마을에 도착하며 덕태산 선각산행이 종료됩니다.

 

 

 

하산을 완료하며 간단히 하산주 한잔으로 목마름을 다스리고

 

 

 

 

관광버스 뒤로 오늘 걸었던 산줄기가 모두 조망됩니다.

 

 

 

관광버스 뒤로 개망초가 군락을 이루어서인지 더 예뻐 보이지요.

 

 

 

담양의 대나무건강랜드로 이동해 무척이나 많이 흘린 땀을 씻어내고

 

 

 

바로 건너편 대나무식당에서 뒤풀이저녁식사를 마무리합니다.

메뉴는 황태국밥이었는데 어째 영 시원찮은 맛이었다구요. ㅎㅎ

광주로 돌아오면서 오늘의 덕태산 선각산 산행을 모두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pGn6/41

 

120826, 진안 선각산, 서구이재 천상데미 오계재 팔각정 선각산 헬기장 유동마을 - 동서와 함께

2012년 08월 26일 일요일 맑음 전북 진안 선각산(1130m) 탐방의 날 산행코스 : 서구이재-천상데미-오계재-팔각정-선각산-헬기장-유동마을(약 8km, 4시간)함께한이 : 인천 김홍수형님, 인천 김철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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