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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31, 17번째 무등산, 문빈정사 바람재 동화사터 중봉 서석대 입석대 장불재 중머리재 새인봉 증심사 - 호랑이 친구들과

by 멋진동하 2015.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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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5월 31일 일요일 맑음

 17번째 광주 무등산 서석대(1100m) 탐방의 날

그제 중국 천진 출장에서 돌아와 오늘 무등산을 찾는다. 모처럼의 산행이라

긴장되고 설레인다. 화창한 날에 즐거운 무등산행이 시작된다.

코스는 증심사지구 버스종점-광륵사입구-바람재-동화사터-중봉-서석대-입석대-장불재

-중머리재-서인봉-새인봉-증심사지구, 원점회귀산행이다.(약13.5km, 7시간)

함께한 이 : 즐거운처사님, 처사각시님, 자유님, 장미님, 동하 5명

 

무등산[ 無等山 ]

광주광역시 북구와 화순군 이서면, 담양군 가사문학면과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백제 때 무진악(武珍岳), 고려 때 서석산(瑞石山)이라고 하였으며 높이 1,187m이다. 북쪽은 나주평야, 남쪽은 남령산지의 경계에 있으며 산세가 웅대하다. 북부는 중생대에 관입(貫入)한 화강암이 분포하고 남부는 퇴적암지대이다. 대부분 완만한 흙산이며 중턱에는 커다란 조약돌들이 약 2km에 걸쳐 깔려 있는데 이것을 지공너덜이라고 한다. 153과 897종의 식물이 분포하며 이 가운데 465종은 약료작물이다.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공원 면적 30.23㎢), 2012년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공원 면적 75.425㎢). 유적으로는 증심사(證心寺)·원효사(元曉寺) 등의 사찰과 석조여래좌상(보물 600)을 소장하고 있는 약사암(藥師庵:)·천문사(天門寺)·미력사(彌力寺) 등의 암자가 있다. 정상 가까이에는 원기둥 모양의 절리(節理)가 발달하여 기암괴석의 경치가 뛰어나다. 동쪽 경사면에서 정상을 향하여 입석대(立石臺)·서석대(瑞石臺)·삼존석(三尊石)·규봉암(圭峰庵) 등이 있고 정상 부근에는 수신대(隨身臺)가 있다. 산의 북쪽 기슭인 충효동에는 환벽당·소쇄원·식영정 등의 누정이 세워져 있고 완만한 산기슭에는 수박과 차의 재배가 성하다. 등산로는 산 기슭의 증심사를 출발점으로 하여 2∼3시간 정도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산의 북동쪽에는 관광도로가 개설되어 산허리의 원효계곡까지 자동차로 약 30분이면 갈 수 있고,여기서 정상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 오르면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무등산 [無等山] (두산백과)

 

 

 

문빈정사 바람재 동화사터 중봉 서석대 입석대 장불재 중머리재 새인봉 증심사로 하산

 

 

 

전체거리 13.5km, 쉬엄쉬엄 약 7시간을 걸었습니다.

 

 

 

고도 약 100m에서 시작해 1,100m까지 올렸으니 약 1,000m를 올렸습니다.

 

 

 

무등산 지도

 

 

 

무등산 안내도,

 

 

 

무등산 안내

 

 

 

전통문화관

 

 

 

전통문화관 앞을 지나

 

 

 

증심사지구 버스종점 건너편 광륵사 입구로 진행합니다.

 

 

 

국립공원이 되고서 세워진 무등산 안내석

 

 

 

광륵사입구

 

 

 

광륵사 입구 계단부터 급경사가 시작됩니다.

 

 

 

실질적인 등산시작점인 것이지요. 바람재 2.8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장원봉 갈림길, 바람재 2.1km 방향으로

 

 

 

하늘은 푸르고

 

 

 

잠시 쉬어갑니다.

 

 

 

천천히 여유롭게 바람재까지의 급경사는 다 올라온 것 같습니다.

 

 

 

숲속의 공기가 시원한게 참 좋지요.

얼마만에 맡아 보는 숲속의 공기인지~~~?

 

 

 

바람재 1.0km 방향으로

 

.

 

편한 길을 걷다보니

 

 

 

헬기장도 만나고

 

 

 

건너편 낙타봉에 있는 산불감시탑이 조망되는군요.

 

 

 

가야 할 중봉 방향도 올려다 봅니다.

 

 

 

바람재에 도착하고, 늘 그렇듯이 오늘도 바람재는 많은 사람들이 쉬고 있습니다.

우리도 여기서 과일로 영양보충을 하며 잠시 쉬어 가지요.

 

 

 

바람재에 세워져 있는 안내도,

우리는 동화사터 방향으로 갈 겁니다.

 

 

 

단풍나무가 벌써 단풍이 들어 가나요?

 

 

 

바람재 해발 470m

 

 

 

바람재부터 동화사터까지는 나름 경사도가 있지요.

 

 

 

동화사터까지 1.2km

 

 

 

가을이면 이곳 바람재 거리가 단풍으로 기가 막히게 멋진 곳인데~~~

 

 

 

동화사터 0.9km 방향으로

 

 

 

전망대에 도착

 

 

 

전망대에서 광주시가지를 내려다 봅시다.

 

 

 

날씨는 화창하나 조망은 그리 멀리 가질 못 하네요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광주시가지

 

 

 

전망대에서 또 다시 쉬어갑니다.

아주 여유롭게~~~

 

 

 

동화사터 방향으로

 

 

 

동화사터에 도착하고 점심식사장소를 찾아 봅니다.

 

 

 

동화사터, 서석대 2.3km 방향으로

 

 

 

동화사터에서 올려다 본 천왕봉과 서석대

 

 

 

옹기종기 모여있는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을 다시 올려다 보고

 

 

 

엉겅퀴?

 

 

 

찔레꽃

 

 

 

여기서 식사를 할까?

5명이서 거나한 점심식사를 할  자리를 찾아야 하지요.

30여분을 점심식사시간으로 할애를 합니다.

 

 

 

점심식사후 출발하는데 다리가 갑자기 퍽퍽하네~~~

 

 

 

동화사터 상단, 중봉 0.7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중봉 오름길에 중머리재와 건너 2수원지 방향을 바라보고

 

 

 

중봉 못 미쳐 MBC, KBC 송신탑과 뒤로는 장불재의 KBS 송신탑

인공조형물인데도 그렇게 거슬려 보이진 않죠?

어차피 문명과 문화생활을 영위하려면 저런 인공조형물도 공생해야 하니까요.

 

 

 

자유님도 여유가 만만이지요.

 

 

 

KBC 송신탑

 

 

 

KBC 광주방송 송신탑의 위용

 

 

 

MBC 송신탑

 

 

 

건너편 중앙의 천왕봉과 우측 서석대, 그리고 좌측 누에봉

 

 

 

중봉에서 바라 본 MBC, KBC 송신탑

 

 

 

중봉에서는 서석대 1.0km 방향으로

 

 

 

무등산 중봉 해발 915m 정상

 

 

 

중봉에서 천왕봉 방향을 바라본 멋진 그림이지요.

겨울 눈꽃이 피었을 때와는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중봉에서 장불재도 바라보고

 

 

 

생태복원을 해 놓은 곳, 지금은 이렇게 멋진 그림이 되어줍니다.

 

 

 

중봉에서 서석대를 당겨보니 이런 풍경, 정말 멋진 서석대이지요.

 

 

 

중봉정상석과 뒤의 MBC, KBC송신탑이 조화를 이루어 주는군요.

 

 

 

천왕봉과 서석대

 

 

 

중봉 복원지, 서석대 0.7km 방향으로

 

 

 

서석대 오름길에 뒤돌아 본 중봉과 송신탑, 역시 아름답지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언제 봐도 정겨운 길이지요.

 

 

 

감히 셀카질을~~~ㅎ

 

 

 

이제 본격적으로 서석대로 오르는 길목입니다. 서석대 0.5km

 

 

 

중간 전망대에 도착했군요.

천왕봉 보이는 곳에서 천왕봉도 올려다 보고

 

 

 

서석대 언저리도 바라보고

 

 

 

아래의 중봉과 동화사터로 이어지는 길을 바라봅니다.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전망대, 아래로는 중봉과 동화사터로 이어지는 길,

 

 

 

이곳의 겨울 설화가 참 이쁜데~~~

 

 

 

녹색의 푸르름도 이쁘고 싱그럽지만

개인적으론 겨울의 설화보단 한참 부족한 것 같습니다.

 

 

 

서석대

 

 

 

서석대가 웅장한 모습으로 펼쳐지고

 

 

 

서석대의 위용은 끝이 없지요.

 

 

 

서석대에서 셀카 

 

 

 

한번 더

 

 

 

서석대에서 내려다 본 장불재와 송신탑

 

 

 

서석대에서 내려다 본 중봉과 송신탑, 그리고 동화사터로 이어지는 능선

 

 

 

서석대의 장관, 정말 감탄의 도가니이지요.

 

 

 

서석대에서 중봉방향을 배경으로 셀카 한장

 

 

 

언제나 봐도봐도 황홀한 서석대의 장관입니다.

 

 

 

서석대에서 장불재를 내려봐도 멋지지요.

 

 

 

겨울 눈꽃산행때 눈꽃 터널이 되었던 곳,

사슴뿔이 너무 많아 갈피를 못 잡는 곳,

겨울 풍경하고는 사뭇 다른 풍경이지요.

 

 

 

천왕봉이 바로 코앞에 바라보이고

 

 

 

서석대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서석대에서 바라 본 인왕봉 천왕봉,

항상 바라봐도 아쉬운 곳, 저 곳을 쉽사리 갈 수가 없으니깐요.

언제나 마음 놓고 아무때나 갈 수 있을런지~~~

 

 

 

무등산 정상, 인왕봉, 지왕봉, 천왕봉, 오늘도 아쉬움을 묻어 둡니다.

 

 

 

서석대 정상 해발 1,100m

뒤로는 무등산의 정상인 천왕봉이 위용을 뽐내고 있지요.

 

 

 

광주의 기상 이곳에서 발원되다.

어디서 많이 보던 문구 아닌감요?

지리산천왕봉을 가면 '한국인의 기상 여기서 발원되다' 라고 쓰여 있지요.

 

 

 

어쨌던 서석대 정상에서 흔적을 남깁니다.

 

 

 

한번 더 찍어주네요. 감사합니다.

 

 

 

서석대에서 내려다 본 광주시가지

 

 

 

천왕봉 한번 더 바라보고 이제 서둘러 하산을 해야 합니다.

나머지 4명이 장불재에서 기다리고 있거든요.

 

 

 

서석대 정상석도 한 번 더

 

 

 

서석대 정상 주변 풍경

 

 

 

서석대에서 내려다 본 규봉암 방향

 

 

 

규봉암 건너로는 화순 동복댐과 적벽이 희미하게 바라보이고

 

 

 

동복댐도 당겨봅니다.

 

 

 

백마능선과 안양산, 좌측 둥구런 봉우리가 안양산이지요.

 

 

 

하산길에 백마능선 시작점인 장불재를 잡아보고

 

 

 

ㅎㅎ 셀카 한 번 더

 

 

 

승천암

 

 

 

이게 승천암이라지요.

 

 

 

입석대 위의 입석대

 

 

 

입석대 해발 1,017m

 

 

 

웅장한 입석대

 

 

 

너무나 멋진 입석대이지요.

 

 

 

자연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한 입석대

 

 

 

언제봐도 웅장한 입석대

 

 

 

입석대의 위용은 말이 필요 없습니다.

 

 

 

아무리 보고 봐도 질리지 않는 풍경

 

 

 

그 웅장한 입석대에 푹 빠져듭니다.

 

 

 

입석대에서의 흔적

 

 

 

장불재로 하산길에 입석대를 당겨봅니다.

 

 

 

너무나도 멋진 입석대의 풍경이지요.

 

 

 

장불재 해발 900m에 도착했군요

 

 

 

장불재에서 올려다 본 서석대

 

 

 

왼쪽 서석대와 오른쪽 입석대

 

 

 

장불재에서 중봉을 바라보고,

중머리재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용추삼거리를 지나

 

 

 

중머리재에 도착합니다.

 

 

 

중머리재에서 바라 본 장불재

 

 

 

중머리재 해발 588m 표지석

 

 

 

중머리재에서 장불재를 배경으로 장미

 

 

 

서인봉에서 중머리재와 중봉을 올려다 봅니다.

 

 

 

서인봉을 지나

 

 

 

왼쪽으로 중봉능선, 오른쪽으로 천왕봉에서 서석대로 흐르는 능선

 

 

 

소나무 군락지에 도착

 

 

 

 고즈넉한 솔향기 맡으며 새인봉으로 고고~~~

 

 

 

약사사 갈림길, 새인봉 0.4km 방향으로

 

 

 

새인봉 가는 멋진 길

 

 

 

아름다운 중봉에서 동화사터로 흐르는 능선

 

 

 

장미

 

 

 

 멋집니다.

 

 

 

약사사도 바로 밑으로 조망되고

 

 

 

새인봉 절벽, 저 절벽코스는 암벽등반하는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지요.

 

 

 

와우!

 

 

 

새인봉 해발 512m 정상

 

 

 

새인봉 안내

 

 

 

새인봉의 수직절벽

 

 

 

아름다워요. 장미와 처사각시

 

 

 

천왕봉이 바라보이고, 새인봉의 수직절벽

 

 

 

 좋아요.

 

 

 

즐거운처사, 장미, 처사각시, 자유

 

 

 

새인봉의 울창한 소나무 또한 멋지지요.

 

 

 

녹차밭에 둘러 싸인 증심사

 

 

 

약사사와 새인봉

 

 

 

뒤에 토끼 한마리가 숨어 있지 않나요?

금방 토끼가 튀어 나오고 있습니다.

 

 

 

약사사

 

 

 

광주시가지

 

 

 

주차장 1.7km 방향으로

 

 

 

데크길을 지나

 

 

 

하산이 끝나고, 증심사 주차장에 도착하며 너무나도

행복한 무등산행을 모두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daum.net/kdk4876/pGn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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