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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산행 */14년 산행

141109, 보은 속리산 묘봉, 두부마을 토끼봉 비로봉 상학봉 묘봉 북가치 미타사 용화정 - 첨단산악회

by 멋진동하 2014.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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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09일 일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431차(년40차) 정기산행, 상주 보은 속리산 묘봉 874m(2014.11.09.일,07;00)

 

산행일시 2014년 11월 09일(일요일) 07:00
산행코스 A코스 : 두부마을-토끼봉갈림길-707봉-통천문-토끼봉왕복-통천문-비로봉-상학봉
-묘봉-북가치-두부마을갈림길-미타사-용화정공원(약11.0km, 5시간 30분)
B코스 : 두부마을-토끼봉갈림길-사지매기재-토끼봉-통천문-비로봉-상학봉
-묘봉-북가치-두부마을갈림길-미타사-용화정공원(약9.0km, 5시간 00분)
산행경비 금 33,000원
차량경유 백운동모자보건센타 06;20    광주역 06;30    비엔날레주차장 06;40
양산동새롬연합의원 06;50     첨단우체국입구 07;00
* 산행신청시 승차장소와 좌석번호를 표기해 주세요.
최종출발 첨단우리은행 옆 첨단우체국 입구(하차는 세종서점 앞) 07;00
준비물 점심, 간식, 물 2리터이상, 상비약, 목욕준비물(여벌옷)
 임원연락처  회  장/장성호 010-8614-6916
산행이사/동하 010-3613-4876
총무이사/해동 010-3629-8337

 

◆ 속리산을 충북알프스(영남알프스를 본따 충북지역에서 충북알프스라고 만들었다)라고 부른다. 충북 알프스는 구병산에서부터 속리산 전체구간이 속하며 마지막인 관음봉과 묘봉,상학봉,미남봉을 거쳐 목고개까지 이어진다. 충북알프스 구간중에서도 가장 기암괴석이 절경인 묘봉과 상학봉,토끼봉 구간이다. 속리산 북서쪽 능선상에 자리잡고 있는 상학봉과 묘봉은 백두대간 상의 속리산 문장대(1,054m)에서 북서쪽으로 가지를 쳐 나간 암릉상의 바위 봉우리들이다. 속리산의 서북능선은 수백년 노송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기암과 수직 단애의 암릉 구간으로 문장대에서 활목고개 방향으로 관음봉(985m)~두루봉(887m)~묘봉(874m)~상학봉(834m)~강단바위봉~매봉(610m)의 암봉이 즐비하게 늘어선 바위능선이다. 공룡의 등비늘 같은 기묘한 바위들이 울퉁불퉁 튀어나와 있는 공룡바위를 비롯하여 돼지바위, 애기업은바위, 문바위 등이 아기자기하게 연이어져 지루한 줄 모르고 산행을 할수 있다. 상학봉에서 계속하여 뻗어나간 암릉은 매봉(575m)과 미남봉(610m)을 빛어 놓은 다음, 활목고개에서 잠시 가라앉았다가 다시 고도를 높이며 금단산(746m)과 덕가산(707m)을 빛어 놓고 그 여맥을 달천 상류인 박대천에 가라 앉힌다. 묘봉(874m)은 소백산맥 줄기인 속리산 연봉 북쪽에 접해 있는 봉우리로 충북 보은군 산외면과 내속리면, 그리고 경북 상주군 화북면의 경계에 자리잡은 산으로 두류봉이라고도 부른다. 묘봉에서 북쪽으로 뻗은 능선을 따라가 보면 옛날 어떤 사람이 돈을 몰래 만들었다는 주전봉, 학들이 살았다는 상학봉, 산세가 미남형으로 생겨 빼어나게 아름답다는 미남봉을 비롯하여 감투바위, 낭바위,덤바위,말바위,병풍바위,애기업은바위,장군석, 치마바위 등 기묘한 암석으로 형성된 바위들이 묘봉 주변을 자리하고 있다. 활목고개 또는 토끼봉에서~상학봉~묘봉~관음봉~문장대까지의 속리산 서부능선코스가 아마도 속리산에서 가장 경관이 뛰어난 구간일 것이다. 충북 보은군에서는 충북에서 가장 아름답고 경관이 뻬어난 속리산과 구병산을 잇는 43,9km를 "충북알프스"로 정하고 1999년5월 특허청에 업무표장 등록을 하였다. 상학봉~묘봉 등산코스는 예전에는 보은군 산외면 신정리에서 채석장터를 경유하는 코스가 가장 많이 이용되었으나, 요즘에는 그 반대 방향인 화북면 운홍리 화평동에서 살구나무골과 암릉을 경유하여 오르내리는 코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운흥 1리 묘봉두부마을에서 시작하여 운흥2리 용화정으로 하산하는 코스

 

 

 

8.7km에 약 6시간이 소요되었군요.

 

 

 

들머리 고도 300m에서 시작하여 묘봉정상 874m까지

 

 

 

속리산 지도

 

 

 

오늘의 산행경로 안내

 

 

 

광주에서 7시에 출발하여 벌곡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09시 50분, 2시간50분만에 운흥 1리 두부마을에 도착하고

 

 

 

두부마을 벽면의 묘봉 상학봉 토끼봉 안내도

 

 

 

뾰족한 봉우리들이 낙타등처럼 보이면서 어서 타달라고 유혹을 하고 있지요?

왼쪽부터 상학봉, 비로봉, 토끼봉, 첨탑바위, 상모봉, 두리봉이 병풍처럼 바라보이지요.

 

 

 

마을회관 앞에서 간단히 몸을 풀고

 

 

 

몸 좀 더 푸세요. 오늘은 암릉산행 오르내림이 많아 조금 힘들겁니다. 

 

 

 

10;00, 단체 사진 찍고 출발, 오늘 41명의 회원들이 함께 합니다. 

 

 

 

위험하기도 하고, 오르내림이 많은 구간이니 안전하고 즐겁게 산행하세요.

 

 

 

첫번째 이정표를 지나, 묘봉 4.7km 방향으로

 

 

 

마을 안길을 통과하여

 

 

 

오늘 B코스는 여기서 300m정도를 지나 사지매기골을 통과하여 토끼봉으로

바로 오르려 했으나 언제부터인가 상학봉 2.9km란 이정표도 없애 버리고

 길을 막아 버려 가지 못하고, A코스와 동일하게 진행을 합니다.

 

 

 

줄지어 진행, 타 산악회에서도 많이 왔군요.

 

 

 

넓은 묘지를 지나

 

 

 

계곡을 따라 오릅니다.

 

 

 

상학봉 2.2km 지점을 지나고

 

 

 

완만한 경사를 지나 급경사를 치고 올라서니

 

 

 

능선에 다다르고 활목고개에서 오는 길과 만납니다.

활목고개에서 오는 길도 막아버렸군요.

충북알프스 종주를 하려는 사람들은 어떻게 다니는지 원~~~

 

 

 

능선 갈림길에서 동하

 

 

 

10;38, 능선에서 좌회전하여 묘봉 2.9km 방향으로 고고~

 

 

 

죽은 고사목을 만나며 계단이 시작되지요

 

 

 

뒤돌아보니 활목고개방향으로 미남봉이 뾰죽하게 조망되고

 

 

 

오랜벗님, 메리엄마님, 언제나님

 

 

 

토끼봉이 조망되는 전망대에 도착, 언제나님

 

 

 

10;53, 토끼봉이 보이는 전망대 도착, 왼쪽에는 토끼봉이 보이지요.

저기 토끼봉은 들렀다 와야 하는 왕복코스입니다.

 

 

 

토끼봉을 배경으로 동하

 

 

 

동하

 

 

 

산마니아님 부부

 

 

 

왼쪽 토끼봉과 오른쪽 상모봉을 다시 바라보고 상모봉 쪽으로 진행,

상모봉 근처에서는 토끼봉 가는길을 잘 찾아야 하지요.

토끼봉 가는길 석문을 못 찾으면 그냥 지나칠 수 있습니다.

 

 

 

오늘 두번째 오신 박성갑님

 

 

 

여기도 척박한 바위틈에서 생명을 영위하고 있는 풍경

 

 

 

멋져요~~~ 메리엄마님, 언제나님

 

 

 

11;04, 상학봉 1.3km지점

 

 

 

상모봉을 오릅니다.

 

 

 

건너편 두리봉에는 먼저 갔던 회원들이 손을 들고 만세~~~.

 

 

 

두리봉을 배경으로 오랜벗님, 강종춘님

 

 

 

두리봉을 배경으로 언제나님, 오랜벗님, 메리엄마님, 강종춘님, 산마니아님, 산마니아배님

 

 

 

두리봉을 배경으로 언제나님, 동하, 메리엄마님, 강종춘님, 산마니아님, 산마니아배님

 

 

 

독사진도 찍어보는 행운, 동하

 

 

 

멋진 모습을 하고 있는 두리봉

저기를 올라갔다가 왔어야 했는데 그냥 패스한게 아쉽습니다.

두리봉에서 토끼봉의 조망이 아주 멋있는데 말입니다.

 

 

 

두리봉을 배경으로 메리엄마님, 오랜벗님

 

 

 

두리봉을 배경으로 박성갑님도 흔적을 남기시고

 

 

 

두리봉을 배경으로 산마니아님

 

 

 

토끼봉을 당겨 봅니다.

 

 

 

흐느끼는목마님, 구경꾼님

셀비어님, 하네스님, 시나브로님, 선영씨님, 장미님, 친절한아저씨님, 무등산호랑이님

 

 

 

모두가 즐겁습니다.

 

 

 

장미님, 친절한아저씨님

 

 

 

흐느끼는목마님, 장미님, 셀비어님, 친절한아저씨님

 

 

 

모두가 행복합니다.

 

 

 

토끼봉 가는길에 갈라진 바위틈

 

 

 

갈라진 바위 틈에서 바라 본 토끼봉, 건너편에는 백악산이 바라보이고

 

 

 

멋지지요.

 

 

 

보이는 석문을 통과해야만 토끼봉으로 갈 수 있습니다.

이 석문을 못찾아서 토끼봉을 못간 회원들도 있지요.

 

 

 

이렇게 석문을 통과하고

 

 

 

조심히 나오세요.

 

 

 

산마니아배님

 

 

 

머리 조심하시고요

 

 

 

토끼봉 가는 길에 첨탑바위와 주전자바위가 올려다 보이고

 

 

 

토끼봉은 한참을 내려갔다가 이 바위의 왼쪽을 돌아 밧줄을 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밧줄을 타고 올라가는 구간인데 상당히 위험하지요.

밧줄 중간 부분에 석문이 있어 석문을 통과해서 오를 수도 있고 토끼봉을

조망하고 다시 내려와야 하기 때문에 이 바위 밑에 배낭을 벗어놓고 오릅니다.

 

 

 

석문을 통과해서

 

 

 

석문을 통과하면 이렇게 올라오게 되지요. 장미님

  

 

 

11;34, 토끼봉에 도착, 조망을 만끽합니다.

토끼봉에서 바라 본 관음봉, 문장대 그리고 천왕봉으로 가는 능선, 아름답지요.

 

 

 

토끼봉에서 바라 본 건너편 두리봉, 멋집니다.

 

 

 

토끼봉에서 바라 본 첨탑바위

 

 

 

관음봉, 문장대를 다시 바라보고,

가야할 능선, 상학봉과 묘봉이 바라 보입니다.

 

 

 

토끼봉의 포토존, 아찔해 보이는 곳, 토끼봉의 포토존이랄 수 있는 곳이지요.

토끼봉의 하일라이트입니다.

 

 

 

청솔님, 박광연님, 놀부님, 메리엄마님, 박성갑님, 오랜벗님

 

 

 

동하도 아찔한 곳에 앉아봅니다.

 

 

 

웃고는 있어도 간이 벌렁벌렁, 심장이 콩닥콩닥, 흐미~~~

 

 

 

박성갑님

 

 

 

한폭의 그림입니다.

 

 

 

마냥 신났습니다.

 

 

 

잉꼬부부, 지금도 손을 꼭 잡고 있네요 잉~~~

 

 

 

찍히는 사람보다 찍는 사람의 포즈가 더 멋져요. ㅎㅎㅎ

 

 

 

메리엄마님, 오랜벗님

 

 

 

산마니아님배, 동하

 

 

 

뒤늦게 도착하신 분들, 여기가 포인트랑께~~~

어여 앙거 바바~~

 

 

 

벼리님

 

 

 

청솔님 멋진 포즈

 

 

 

청솔님 자연스럽게 한 번 더 걸터 앉아봅니다.

 

 

 

토끼봉 최고의 뷰포인트이지요.

 

 

 

산마니아님 부부

 

 

 

언제나님도

 

 

 

무셔~~ 무셔워~~

 

 

 

메리엄마님

 

 

 

메리엄마님! 살짝 겁 먹으셨구려!

몸의 중심이 뒤로 쏠려 ~~~ㅎㅎ

 

 

 

콜라님, 장미님

 

 

 

후미팀들 토끼봉 등정 축하요~~~

 

 

 

장미님

 

 

 

이삐다~~~

 

 

 

장미님

 

 

 

장미님

 

 

 

토끼봉에서 약 20분간 조망을 마치고 되돌아 왔습니다.

 주전자바위와 첨탑바위가 잘 조망되는 곳에서, 왼쪽 토끼봉과

중앙 첨탑바위, 오른쪽 주전자 바위가 서로 환상적인 조화입니다

 

 

 

그냥 갈 수 없지요. 벼리님

 

 

 

토끼봉, 중앙 첨탑바위, 주전자 바위를 배경으로 동하

 

 

 

산마니아님도 뒤쫒아 왔습니다.

 

 

 

언제나님도

 

 

 

첨탑바위와 주전자 바위를 다시 한 번 감상하고, 이제 자리를 뜹니다.

 

 

 

12;15,  토끼봉 가는 길목에서 점심자리를 펴고 오늘도 맛난 점심, 복분자와 매실

그리고 마침 어제 가져왔던 홍어를 가져와 안주로도 딱입니다.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했고 탐방로아님 방향으로 약 20m를 가면 오른쪽 방향의

토끼봉으로 가는 석굴이 보입니다. 주의깊게 봐야지만 보이는 석굴이니

잘 찾아 봐야 할 듯, 약 30분에 걸쳐 식사를 마치고 이제 출발합니다.

 

 

 

토끼봉을 다시 한 번 바라보고, 보고 또 봐도 멋집니다.

 

 

 

우리가 식사 중 뒤늦게 토끼봉으로 향했던 회원들이 있나 싶어 당겨 보았는데,

앗! 보인다~~~ 맨 뒤쪽으로 무늬구슬님, 시나브로님, 하네스님, 선영씨님, 환태평양님

 

 

 

상학봉 700m, 지점

 

 

 

상학봉 방향 쪽으로 통천문이 보이고~~~ 저기가 비로봉인가?

 

 

 

구멍바위가 보이지요.

 

 

 

비로봉 너머 상학봉이 보이기 시작하고,

여기서 또 급하게 내렸다가 다시 올라 가야 하지요.

 

 

 

메리엄마님

 

 

 

동하

 

 

 

상학봉 정상부에는 많은 사람들이 올려다 보이고

 

 

 

깍아지른 절벽옆으로 계단을 내놓아 쉽게 올라갑니다.

여기도 계단이 없다면 아찔한 구간이겠지요.

 

 

 

오랜벗님

 

 

 

메리엄마와 오랜벗님

 

 

 

동하

 

 

 

토끼봉 방향을 다시 뒤돌아 봅니다.

 

 

 

뒤돌아 토끼봉을 조금 당겨보고

 

 

 

멋진 바위봉

 

 

 

여러번의 계단을 오르내리고

 

 

 

아름답습니다.

 

 

 

바로 앞 건너편으로 상학봉이 다가서네요.

멀리는 관음봉과 문장대가 조망되고

 

 

 

많은 사람들로 지체되어 진행됩니다.

 

 

 

산마니아님배, 페러맨님

 

 

 

산마니아님배, 동하

 

 

 

페러맨님

 

 

 

저렇게 석문을 다시 통과하고,

용케도 석문이 있어 등산로가 연결되어 있군요.

 

 

 

또다시 커다란 석문을 만나며

 

 

 

 

석문을 통과해 나갑니다.

 

 

 

석문을 통과하는 장미님

 

 

 

상학봉 정상부를 바라보고

 

 

 

13;20, 상학봉 정상 해발 862m에 도착했습니다.

 

 

 

언제나님

 

 

 

서울보석님, 큰이쁜이님, 박성갑님

 

 

 

상학봉 정상에서 동하

 

 

 

상학봉 정상에서 회원님들

 

 

 

상학봉 정상에서 장미님

 

 

 

장미님, 콜라님

 

 

 

장미님

 

 

 

상학봉 정상에서 바라 본 관음봉 문장대 천왕봉

바로 건너편에는 가야 할 묘봉이 보이고

 

 

 

상학봉 정상에서 뒤돌아 본 비로봉과 토끼봉

환상적인 모습입니다.

 

 

 

상학봉 정상 바위에 오르니 예전에 정상석이 있었던 자리의 흔적이

남아 있군요. 지금은 정상석이 없어졌는데, 위험하다고 치웠나요?

 

 

 

상학봉 정상석자리에서 벼리님

 

 

 

상학봉 정상석자리에서 동하

 

 

 

상학봉 정상석자리에서 동하도 한컷

 

 

 

벼리님, 산마니아님배

 

 

 

스핑크스 바위라고 했나요?

 

 

 

스핑크스 바위에서 벼리님

 

 

 

스핑크스 머리위로도 올라가 봅니다.

 

 

 

청명한 날 모든게 신선하고 조화롭지요.

 

 

 

그저 자연의 신비에 감탄할 뿐이고

 

 

 

가야 할 묘봉과 멀리 관음봉 문장대

 

 

 

묘봉 가는 길에 뒤쪽의 암봉에 있는 페러맨님을 당겨봅니다.

 

 

 

위 사진의 건너편 바위에서 페러맨님이 동하를 잡아 준 풍경

 

 

 

정말 멋집니다.

 

 

 

위의 사진, 페러맨이 잡아줬던 바위 아래가 이 자리이지요.

절벽바위들도 통과하고

 

 

 

자연의 예술

 

 

 

바위의 틈에서는 시원한 바람이 올라오고, 참! 멋있지요~ 잉~~~

 

 

 

묘봉 방향으로

 

 

 

13;46, 855봉 정상,  묘봉이 0.3km 남았습니다.

 

 

 

저 건너가 묘봉 정상, 또 내려갔다가 올라야 합니다. 흐이구 힘들어~~~

 

 

 

기묘할 묘(妙)자를 써서 묘봉이라더니 정말 기묘한 바위들이로군요.

감탄의 연속, 정말로 오늘 눈이 호강을 누립니다.

 

 

 

급경사계단을 치고 오르면 이제 묘봉이지요.

 

 

 

묘봉 오름길 계단에서 뒤돌아 본 흔적

 

 

 

13;56, 묘(妙)봉에 도착했습니다.

 

 

 

(妙)봉 정상 해발  874m

 

 

 

첨단회원님들  단체로 얼렁 찍어붑시다.

 

 

 

얼마나 사람들이 많은지, 묘봉 정상석을 보둠기가 참 어렵습니다.

 

 

 

얼렁렁이요~

 

 

 

묘봉에서 흔적 남기기가 참 어렵네요.

 

 

 

언제나님

 

 

 

백악산을 배경으로 언제나님, 운흥리도 내려다 보이고

 

 

 

백악산을 배경으로 동하 산행이사

 

 

 

동하 산행이사

 

 

 

토끼봉을 배경으로 동하 산행이사

 

 

 

토끼봉을 배경으로 동하 산행이사

 

 

 

후미팀을 이곳 묘봉에서 한참을 기다리며 사진을 찍는 여유를 부려봅니다.

 

 

 

누워도 보고

 

 

 

저기가 어디요?

 

 

 

속리산을 다시 바라보며, 묘봉정상에서의 속리산 조망, 

관음봉부터 문장대, 신선대, 문수봉, 비로봉, 천왕봉이 한눈에 쏙 들어옵니다.

 

 

 

당겨본 관음봉

 

 

 

 당겨 본 문장대

 

 

 

 당겨 본 천왕봉

 

 

 

묘봉은 많은 사람들로 붐벼 정상 인증샷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속리산 능선을 다시 한 번 바라보고 

 

 

 

관음봉과 문장대

 

 

 

고 고상돈 산악인을 기리며

 

 

 

묘봉에서 한참을 기다려 후미조를 맞이합니다. 무늬구슬님

 

 

 

삼인산님

 

 

 

콜라님

 

 

 

장미님

 

 

 

동하도 이제야 흔적을 남겨봅니다.

 

 

 

가까스로 흔적을 남기고

 

 

 

삼인산님

 

 

 

오늘 산행시작 후 와이프를 처음 만나 함께 찍어봅니다.

 

 

 

장미와 동하

 

 

 

구경꾼님, 환태평양님, 하네스님, 시나브로님, 선영씨님,

14;38,  후미조 모두 묘봉에 도착 완료,

후미조 기다리느라 약 40분을 묘봉에서 놀았습니다.

 

 

 

묘봉에서 속리산 주능선을 배경으로

 

 

 

환태평양님

 

 

 

속리산을 배경으로 동하, 장미님, 선영씨, 환태평양님

 

 

 

콜라님, 장미님

 

 

 

14;56, 북가치에 내려섭니다.

 

 

 

미타사 2.0km 방향으로 하산을 해야하지요.

 

 

 

북가치에서 동하

 

 

 

입산통제 안내방향이 관음봉, 문장대로 이어지는 충북알프스 종주길이지요.

그런데 입산통제를 해놔서 갈 수가 없는데, 충북알프스 종주를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지요? 벌금을 물고 진행을 하는지? 종주길을 만들어 놨으면

통행을 할 수 있게 만들어놔야 하지 않나요?

 

 

 

북가치에서 좌회전하여 본격 하산길로 접어들고,

얼마나 사람이 많이 왔는지 하산길도 밀려 지나갑니다.

 

 

 

이곳이 들머리였던 운흥1리 두부마을과 운흥2리 용화정으로 가는 갈림길,

우리는 오른쪽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여기도 왜 이정표가 없는지 모르겠네요. 

 

 

 

조금전 그 갈림길에서 조금 지나니 나타나는 이정표,

뭔가 잘못 됐다는 느낌!!!

 

 

 

멋진 바위 하나 만나고

 

 

 

미타사 갈림길 임도와 만납니다.

임도를 따라 운흥2리 방향으로 고고~~~

 

 

 

오늘의 후미조들

환태평양님, 장미님, 언제나님, 삼인산님, 시나브로님, 구경꾼님, 콜라님

 

 

 

울금을 재배하고 있었습니다.

 

 

 

뒤돌아본 오늘의 발자취, 그래 괜찮았었어~~~

아주 좋았었어~~~

 

 

 

광고판이 아주 그럴싸합니다.

 

 

 

우리의 익살스러운 구경꾼님

 

 

 

멋진 소나무가 마지막을 장식해주고

 

 

 

파전에 막걸리 생각은 나지만 맨 꼴찌인지라 그냥 지나쳐 갑니다.

 

 

 

운흥 2리

 

 

 

하산길 논 건너는 백악산이 버티고 있고

 

 

 

이렇게 하산을 완료하여 갑니다.

 

 

 

용화분교 삼거리에 도착하고

 

 

 

용화분교

 

 

 

15;55, 용화정앞에 버스가 기다리고 있고 약 6시간의 산행을 모두 마치고,

간단히 하산주로 목을 축이고 샤워를 하기 위해 보은읍내로 이동합니다.

 

 

 

보은 읍내에 있는 대호사우나에서 샤워로 땀을 씻어내고

 

 

 

보은읍을 관통하고 있는 보청천에서도 무슨 축제가 있었나 봅니다.

얼마전에 대추축제가 열린 듯, 보은 대추 그리고 국화

 

 

 

보은 시가지 전경

 

 

 

근처에 있는 보은축산농협 축산물판매점 2층에서

저녁식사를 불고기백반으로 하고

 

 

 

부지런히 달려 광주첨단에 도착하니 밤 8시30분경입니다. 오늘도 힘든 묘봉,

상학봉의 암릉코스 모두들 무사히 재미있게 잘 마쳐서 즐거웠습니다. 회원님들

모두 항상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 계속되시길~~~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첨단산악회 산행이사 동하 김동구 드림 

 

 

https://cafe.daum.net/kdk4876/pGnB/66

 

171217, 보은 속리산, 화북분소 문장대 신선대 비로봉 천왕봉 세심정 법주사 - 첨단산악회

2017년 12월 17일 일요일 맑음 광주첨단산악회 제564차(년45차) 정기산행, 충북 보은 속리산 1058m (2017.12.17.일요일.06:30)  동하가 올해 첨단산악회 회장직을 수행한 마지막 산행을 속리산 천왕봉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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